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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BM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9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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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빌딩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7.0’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빌딩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7.0’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빌딩 운영 환경은 에너지 비용의 급등, ESG 규제 강화, 전문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건물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37%를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 관리 없이는 탈탄소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이 어렵다. 이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예측적 유지보수, 자동화된 설비 제어,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시스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7.0은 시설 관리자와 건물 소유주, 시스템 통합 파트너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건물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건물 내 HVAC, 조명, 전력, 보안, 출입통제 등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의 제어 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실시간 대시보드와 맞춤형 리포트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알람 시스템은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에너지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3단계 라이선스 모델은 예측 가능한 가격 체계와 함께 소프트웨어 설치 및 갱신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수백 개에 달하던 품번을 15개 내외로 축소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설치가 완료되는 자동화 방식으로 배포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게 했다. 별도의 추가 라이선스 없이 언제든 구성 변경 및 갱신이 가능하며, 웹 기반 포털을 통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도 강화된 기능이 추가됐다.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가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자동 갱신 기능과 함께, 다중 인증(MFA), 보안되지 않은 장치로의 BACnet 라우팅 차단 기능이 내장돼 IT/OT 융합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AVEVA PI 연동, OPC UA 프로토콜 확장 등 복잡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돼, 보다 정밀하고 풍부한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제품이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건물 관리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공조·조명 자동화 제어, 공간 최적화, 사용자 맞춤 쾌적도 향상 등 다양한 운영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어,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녹색 건물 인증 취득과 ESG 목표 달성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글로벌 디지털 에너지 사업부 부사장은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7.0 출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략적 움직임 중 하나”라면서,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8-07
AWS,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AWS 트랜스폼’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한 AI 기반 서비스인 AWS 트랜스폼(AWS Transform)을 출시했다. AWS 트랜스폼은 지난 AWS 리인벤트 2024에서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의 변환 기능 중 하나로 선공개된 AI 기반 설루션이다. 이 설루션은 기업의 VM웨어, 메인프레임, 닷넷 워크로드와 관련된 현대화 작업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간소화하여, 기존 방식 대비 최대 4배 빠르게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반 모델, 대규모 언어 모델(LLM), 머신러닝, 그래프 신경망, 자동화 추론 등 AWS의 AI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존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코드 현대화 과정에서의 복잡성과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전문적인 트랜스포메이션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는 채팅 기반의 경험을 제공하여 목표 설정, 프로젝트 컨텍스트 공유, 비즈니스 계획 및 비용 절감 평가, 트랜스포메이션 계획 검토 및 조정, 코드 및 인프라 제안 검토 및 승인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통합 웹 환경에서 여러 부서의 팀들이 함께 작업을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협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장 복잡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닷넷을 위한 AWS 트랜스폼 에이전트가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 애플리케이션 포팅(porting)을 가속화하여 운영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윈도우 서버 라이선싱 비용, 버전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및 지원 종료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분석, 계획 및 리팩토링 전반에 걸친 트랜스포메이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닷넷 에이전트(.NET Agent)를 통해 자연어로 채팅하여 트랜스포메이션 목표와 프로젝트 컨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으며, AWS 트랜스폼이 종속성을 분석하고, 과거 현대화 여정의 영역별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맞춤형 현대화 계획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자율적으로 코드를 변환하고, 단위 테스트를 실행하고, 트랜스포메이션 요약을 생성하며,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상태로의 준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AWS 트랜스폼은 닷넷 프레임워크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상태로 준비된 크로스 플랫폼 닷넷으로 변환하고, 사설 패키지를 포팅하고, 단위 테스트 실행을 자동화한다. 또한 설명 가능한 변환 결정을 제공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이 새로운 에이전트는 통합된 웹 경험을 통해 일관된 결과로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병렬로 변환시켜 팀 간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에 따르면, 메인프레임을 위한 AWS 트랜스폼 에이전트를 통해 전체 현대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위험과 복잡성을 줄이면서 일정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현대화 목표를 정의하고 작업 계획을 협의할 수 있다. 준비가 되면 AWS 트랜스폼은 코볼(COBOL)과 JCL(Job Control Language)로 작성된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과 CICS(Customer Information Control System) 트랜잭션 관리자, BMS(Basic Mapping Support) 화면, DB2 데이터베이스, VSAM(Virtual Storage Access Method) 데이터 파일에 의존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한다. 종속성과 누락된 파일을 신속하게 식별하는 고급 코드 분석의 이점을 통해 하위 프로젝트 지연을 줄일 수 있다. 그래프 신경망을 사용하여 모놀리식(monolithic) 애플리케이션을 관리 가능한 모듈로 분해함으로써 중요한 비즈니스 로직을 보존하면서 타기팅된 현대화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AWS 트랜스폼은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며, 진행 상황에서 학습하고 생성된 기술 문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refactoring)할 때, 향상된 정확도를 위해 상태 머신(state machines)과 상태 전이 그래프(state transition graphs)를 활용하여 코볼, JCL 및 DB2를 자바(Java)와 포스트그레(Postgres)로 변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상할 때는 수백만 줄의 코드에서 추출된 포괄적인 기술 문서, 비즈니스 규칙, 논리적 흐름을 얻을 수 있다. AI 에이전트의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상세한 문서로 기관 지식을 보존하면서 클라우드에서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고, 단순하고, 안전하게 현대화할 수 있다. VM웨어를 위한 AWS 트랜스폼 에이전트는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운영 오버헤드를 줄이면서 증가하는 VM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피할 수 있다. 채팅 인터페이스는 온프레미스 VM웨어 환경에 커넥터를 추가하거나 타사 도구에서 자산 인벤토리를 업로드하도록 안내한다. 목표를 지정한 후, 에이전트는 애플리케이션 검색, 종속성 매핑, 마이그레이션 계획, 네트워크 변환, 서버 마이그레이션 및 EC2 인스턴스 최적화와 같은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용자는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메커니즘을 통해 아티팩트를 검토, 승인 및 편집할 수 있다. 그래프 신경망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트래픽과 통신 패턴을 분석하여 종속성을 식별하고 최적의 마이그레이션 이행 계획(migration wave planning)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VPC, 서브넷, 보안 그룹 및 트랜짓 게이트웨이를 포함한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AWS 클라우드 환경에 상응하는 구성요소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격리된 VPC 및 유연한 허브앤스포크(Hub-and-Spoke) 구성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마이그레이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2주가 소요되던 전통적인 네트워크 구성 작업을, VM웨어를 위한 AWS 트랜스폼을 사용하면 1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몇 주의 분석이 필요한 마이그레이션 이행 계획을 15분 안에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작성일 : 2025-05-20
티맥스티베로, 광주 ‘혁신 ROAD 컨퍼런스’서 공공부문 DBMS 현대화 전략 공개
티맥스티베로가 4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 ROAD(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BMS 현대화 전략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과 소프트웨어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울산 경상권 행사에 이어, 올해는 광주 지역 컨퍼런스에 참가해 호남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사례 ▲공공기관별 맞춤형 DBMS 전환 전략 ▲데이터 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션 발표를 맡은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DBMS는 IT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장애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면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연속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DBMS 운영, 전환 시 안정성 및 국내 보안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티맥스티베로의 핵심 목표임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티맥스티베로의 최신 DBMS 솔루션을 소개하고 컨설팅하는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호남권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11
파수, IT/OT∙공급망 등 원스톱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 출시
파수가 IT 시스템부터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OT(운영기술)에 걸쳐 보안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공개했다. 파수는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보안 취약점 진단은 조직의 보안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하지만 초연결 사회 환경에서는 사용자 디바이스부터 서버 등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생산 및 제조 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고 진단 방식도 모두 달라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기업 및 기관이 스스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을 인식하고 각각에 맞는 서비스를 찾는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크다. 이에 따라 파수는 모든 취약점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게 필요한 영역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파수의 취약점 진단 원스톱 서비스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인프라 시스템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CPS 부문의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포함한다. 인프라 취약점 진단은 파수가 수 년간 축적해 온 보안 컨설팅 노하우와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PC, 서버, DBMS, 네트워크 등의 환경 구성을 진단하고 내부 정책이나 보안 감사,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황 분석 및 취약점 점검, 인터뷰,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인프라 환경을 평가하며, 결과 보고서 제공은 물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보안 수준을 향상하고 중요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종 기술 영역의 보안 감사에 대한 대응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역량 등을 확립하고, ISMS, ISO27001 인증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 공급망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는 스패로우의 설루션을 통해 안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확보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숙련된 전문가의 소스코드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취약점 분석(DAST) 서비스가 제공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치하고 이를 재진단해  보안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CPS 보안 취약점 진단은 국내 초대형 공장 등을 포함한 다수의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CPS/OT 보안 전문가가 진행한다. 제조, 에너지, 운송 산업 등의 장비, 시설 등 운영 시스템의 전체 자산과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보안 위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PS 네트워크의 모든 자산을 식별하고 데이터의 흐름을 분석하며, 관련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장비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위협을 식별한다. 운영 시스템의 주요 보호 구간에서 비인가 통신이나 이상 행위 발생시 이에 대한 분석도 지원한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보안 취약점 진단은 조직의 모든 시스템에 걸쳐 필요한 필수 조치지만, ‘취약점 진단’이라고 하면 각각 다른 영역을 생각할 정도로 단편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보안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파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가장 종합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8
티맥스티베로, 차세대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7’ 공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인 티맥스티베로가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인 ‘제타데이터7(ZetaData7)’을 출시하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타데이터7은 티멕스티베로의 DBMS인 ‘티베로(Tibero)’와 레노버의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50 V3’ 서버, 초고속 네트워크를 결합한 올인원 DB 어플라이언스이다. 오라클과 호환되는 티베로7을 탑재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최적화를 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기존 버전 대비 80% 높였다. 특히 100Gbps급 초고속 네트워크 설루션인 인피니밴드(InfiniBand)를 도입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10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타데이터7은 기업의 데이터 처리 환경에 따라 DB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티베로 DBMS의 대표 기술인 공유 디스크 기반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TAC)로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한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스토리지 간 I/O 병목현상을 극복하고자 ▲DB에서 실행되던 연산을 서버에서 직접 처리하는 ‘펑션 오프로딩(Function Offloading)’ ▲자주 사용되는 컬럼의 요약 정보를 관리하는 ‘스토리지 데이터 맵(Storage Data Map)’ ▲Hot Data의 ‘오토 플래시 캐싱(Auto Flash Caching)’ 기능 등을 통해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분석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티맥스티베로는 제타데이터7이 출시와 동시에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티맥스티베로의 박상영 연구본부장은 “제타데이터7은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현재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고 있다”면서, “더 많은 고객사에서 제타데이터7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능 개발 및 성능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3-13
2025년 국토교통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핵심 추진과제
- 2025년 국토교통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 < 2025년 국토교통부 핵심 추진과제 > 1.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ㅇ제주항공 사고 수습 만전, 항공안전 혁신방안 마련  ㅇ건축구조기사 신설, 국가인증 감리 선발 등 건설 단계별 안전 강화  ㅇ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륜차 정기안전검사 등 교통 취약부문 개선  ㅇ 이상기후 대비 철도·도로 등 안전관리 강화, 건축·교통분야 탄소배출 감소 2. 서민 주거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ㅇ공공주택 25.2만호·신축매입 11만호 공급(`24∼`25), 공공주택 2.8만호 청약  ㅇ리모델링 제도개선, 무순위 청약(줍줍) 개선, 정책자금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ㅇ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 출산가구 12만호 공급, 실버스테이 시범사업 추진 3.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를 열겠습니다.  ㅇ8대 경제·생활권 육성, GB 전략사업 선정, 용인산단 등 성장거점 조성  ㅇ철도지하화 1차 사업 발표, 빈 집 정비 활성화 방안 마련  ㅇSOC 예산 12조원(70%) 상반기 집행, 철도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4.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ㅇ4x4 고속철도망 가속화, 포항-영덕·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ㅇKTX 등 임산부 지정 좌석 도입, 터널 내 GPS 도입  ㅇ택배기사 분류작업 정의 명확화, 배달라이더 유상운송보험 가입 확인 5. 국토교통 산업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ㅇ전국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무인 자율차 최초 운행  ㅇ디지털 트윈 기반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MRO 산업 지원방안 마련  ㅇK-City, K-철도 수출,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25년 500억불 달성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는 1월 13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보다 나은 내일, 국토교통부가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ㅇ2025년 국토교통부는 ➊안전한 대한민국, ➋서민 주거안정, ➌경쟁력 있는 지방시대, ➍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➎국토교통산업 혁신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및 운항·관제·시설 등 항공 전반의 안전체계를 혁신하고, 교통, 건설 등 국토교통 전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➊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항공 전반의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 □지난해 12.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가족들의 고통과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사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항공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ㅇ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해 생활·의료 지원, 심리상담, 아이돌봄 지원, 추모사업 등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유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합동 전담 지원조직을 신설한다.(’25.1)   ㅇ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한다. 사고 조사 진행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조사 결과를 유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고 조사의 독립성이 강화되도록 사고조사위원회 개편도 추진한다. 유가족 지원, 사고 조사 등 사고수습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백서 발간도 추진한다.  ㅇ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안전혁신을 추진한다. 항공사, 공항, 관제, 규정 등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 후 4월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정책, 운항·관제, 시설 등 분야별 세부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항공사) LCC 등 항공사에 대한 종합안전점검 실시(∼1.31), (공항) 전국 공항 특별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계획 수립(∼1.24), (관제) 전국 18개 관제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1.31), (규정) 공항건설·운영 지침 검토 후, 미비점 개정 추진(’25.上) ➋ 국토교통 全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국토교통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먼저,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이 구조설계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건축구조기사 자격 신설을 추진(’25.上~)하여 구조 전문가*를 확충한다.     * 건축물 구조계산 등을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사는 현재 약 1.3천명에 불과  ㅇ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25.2)하고, 현장 감독을 담당하는 감리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국가가 우수 감리를 인증하는 국가인증 감리를 400명 규모로 최초 선발한다.(’25.下)     * 건설현장 사망자(추락사고/전체) : (’23) 126/244명(52%), (’24) 104/204명(51%)  ㅇ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BMS가 배터리를 진단하여 위험단계인 경우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25.4)하고, 정부가 배터리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25.2),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하여 관리하는 배터리 이력관리도 실시(’25.2)한다.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ㅇ 이륜차는 불법개조,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배출가스와 소음 측정을 위한 정기검사와 함께 구조적 안전성 검증을 위한 정기검사를 본격 시행한다.(’25.3) □폭염으로 인한 선로 뒤틀림 등 열차의 탈선·장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시스템을 확충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은 금년 중 KTX-산천 38편성에 설치를 완료하고, 선로의 차축 온도검지장치(동대구역 인근 2개소), 열화상 카메라(광명·대전·울산·익산역)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열차의 차축 베어링에 센서 장착, 실시간 온도 측정(차축온도검지장치) 차축 발열로 인한 고온을 검지(열차가 전자페달 밟으면 온도 측정)(열화상 카메라) 진입 차량의 주요 주행장치(베어링, 제동디스크 등)의 발열 탐지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차축온도검지장치 열화상 카메라  ㅇ 도로 시설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비탈면 IoT 시스템을 100개소 확충하고, 교량 통합계측시스템도 36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한다.     * 기존 36개소 : 일반국도 33개소, 고속도로 3개소(서해대교, 낙동강대교, 현충사대교) → 38개소로 확대 : 고속도로 2개소(고덕토평대교, 회암천교) 추가 □ 또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23.7)와 같이 극한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시설의 강우설계빈도를 강화한다. 취약구간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강우설계빈도는 현재 50년에서 100년으로, 비탈면 배수시설은 20년에서 30년으로 각각 강화한다.  ㅇ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침하가 발생한 대전 유등교(’24.7) 사례 등을 감안하여, 교량 세굴조사 의무화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도 강화한다.(’25.6) □ 아울러, 서대문구 연희동 싱크홀 사고(‘24.8) 등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 상수관로 등 고위험지역의 점검주기를 단축*하고,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확대(2,300km → 3,200km)하여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現) 위험도 고려없이 1회/5년 → (改) 위험도에 따라 최대 2회/1년 실시 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확대한다. □ 건축 분야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취득해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저 등급을 상향(5등급 → 4등급)한다.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신축건물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강화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제고한다.     *연면적 1천m2 이상, 17개 용도(교육연구, 업무, 교정, 운동, 노유자, 문화 및 집회, 수련, 관광 휴게, 운수, 묘지관련, 의료, 방송통신, 판매, 숙박, 위락, 종교, 장례시설)    **ZEB 인증 :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 5등급, 40% 이상 → 4등급 □ 교통 분야에서는 디젤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전기동차 실증(200억원, ’25∼’27), 수소전기기관차 기술개발(289억원, ’24∼’28) 등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등을 본격화하고, ’27년 SAF 혼합 의무화에 대비하여 SAF 사용목표를 마련한다.(’25.下)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원료 2.서민 주거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통해 주택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한다. ➊ 단기간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LH 매입확약으로 단기간에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를 2년간 11만호 규모로 공급(’24∼’25)한다. 공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 시 대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고, 입주자 모집 시기도 준공 후에서 착공 후 3개월로 조기화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정을 체결한 4.2만호도 상반기 중 최대한 착공한다. □ 민간 주택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사업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 지원센터를 설치(’25.上)하고, 건설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선분양이 제한되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여 사업 중단 기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정부 출자를 통한 HUG 자본확충으로 30조원 이상의 추가 공적보증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 □ 한편, 안정적인 시장 관리를 위해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가격·공급 점검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민간 전문가 협의체와 중개업소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장 동향도 밀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➋ 지속가능한 주택공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위축된 민간의 주택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25년 공공주택은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호를 공급하고, 건설형 주택은 지난해보다 2만호 이상 늘어난 7.4만호를 착공한다. 특히, 인허가, 착공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된 물량의 20%를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ㅇ한편, 3기 신도시 8천호를 포함하여 2.8만호의 공공주택 본청약을 추진하고, 의왕군포안산 등 16.6만호 지구계획 승인, 용인이동·구리토평 등 7.1만호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수도권에 3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발표하여 공급기반을 확충한다. < `25년 수도권 공공택지 및 공공분양 공급 예정지구 > □ 정비사업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통해 민간 주택시장의 공급기반도 확충한다. 재건축 진단 기준에 주민 거주 불편사항, 주거환경 변화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25.上)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 범위에 무허가 건물을 포함하는 등 재개발 요건도 개선한다.(’25.上)  ㅇ 또한, 리모델링 사업절차 간소화, 변경허가 절차 신설, 공사비 검증제도 마련 등 노후 주택 개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25.上)  ㅇ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재정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연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방 노후계획도시 등에 대해서도 연내 선도지구 선정을 추진한다.  ㅇ 한편,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미분양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CR리츠에 모기지보증 한도를 상향(감정가 60% → 70%)하고, 심사 절차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HUG)한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추이를 보면서 LH 매입 및 임대주택 활용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ㅇ 중소 건설업체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방 건설현장에 대한 보증료를 연말까지 최대 20% 경감한다. ➌ 맞춤형 주거지원으로 희망의 주거사다리를 복원한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저 2%대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25.上)하고, 우수 입지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청년희망드림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 국공유지·노후청사 활용 건설임대 2천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1.6만호(든든전세, 신혼·신생아) □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간분양주택의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신혼부부 특공의 20% → 35%)하고, 공공분양주택에도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하는 등 출산가구 대상 주택공급을 대폭 확대한다.(연 7만호 → 12만호)  ㅇ 아울러,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청약 신청자 본인의 결혼 전 당첨 이력을 배제하고, 출산할 경우 특별공급 기회를 1회 추가 부여하는 등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약 혜택도 확대한다. □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공모(1.5천호)를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인 고령자복지주택도 3천호 규모로 공급한다. □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 7.5천호 규모의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경매차익을 활용한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 지원도 본격화한다.  ㅇ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전세앱을 통해 임대인의 보증 발급건수, 이행여부 등을 종합 평가한 위험도 지표를 임대인의 동의와 관계없이 제공하고, 관심 물건과 비교 가능한 유사물건 정보도 확대한다.(2.5만건 → 8만건) ➍ 부동산 시장구조를 선진화한다. □ 소위 ‘줍줍’으로 불리며 시장 과열을 부추기는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25.2) 또한, 부정청약을 근절하기 위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서류 징구 및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25.上) □ 서민 정책금융대출인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별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과도한 전세대출 방지를 위해 보증한도 산정 시 소득, 기존대출 등 차주의 상환능력을 고려하도록 HUG의 전세대출 보증도 개선한다.(’25.下)  ㅇ 또한, 디딤돌 대출 조기 상환 시 수수료 부담(대출 실행 후 3년 이내 중도상환시 수수료 1.2% 부과)이 없도록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25.12)   □임차인들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리츠 등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신유형 장기 민간임대주택을 도입(’25.上)하고, 3기 신도시 등 우수 입지에 3천호 규모의 선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25.下) □ 아울러, 부동산 PF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사업성 평가 강화 및 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용적률 등 인센티브 부여*로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 시행사 직접 운영 시 공공택지 우선공급, 용적률 등 도시규제 특례 부여 3.경쟁력 있는 지방 시대를 열겠습니다. □8대 경제·생활권 육성 전략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➊ 경쟁력 있는 8대 경제·생활권을 육성하여 국토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역 주도로 권역별 경제·생활권 계획을 연내 순차적으로 수립하고 국토종합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국가도로망계획 등 국가 계획과 연계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 5개 초광역권(수도권+4대 초광역권), 1개 광역권(전북), 2개 특별권(강원, 제주)  ㅇ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성장거점 조성도 확대한다. 지난해 말 산단계획이 승인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부지보상 절차에 착수하고, 도로공사 발주 등 인프라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방권 신규 국가산단 14개*도 예비타당성조사 등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①예타면제 2곳[고흥‧울진] : 산단계획 승인 신청(’25.上) / ②신속예타 신청 5곳[광주‧대구‧대전‧ 안동‧완주] : 예타완료(’25) / ③강릉‧홍성 등 7곳 : 사업계획 보완 등을 거쳐 예타 추진(‘25)  ㅇ그린벨트 규제혁신 방안(’24.2)에 따라 그린벨트를 일자리 창출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2월 중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하고, 도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한 한국형 White Zone인 공간혁신구역도 추가 발굴(’25.下)하는 등 토지이용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ㅇ 지방판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정한 5개 도심융합특구(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를 기회발전특구 등과 연계하여 최고 수준의 기업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등 발전방안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25.下)하고,    - 지역-기업-대학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에 기업 입주를 개시(’25.3)하는 한편, 2호 캠퍼스혁신파크도 연내 준공한다.(한양대 ERICA, ’25.下)  ㅇ 세종시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시행한다.(’25.上) 새만금에는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국가산단 내 산업 용지 20만평을 추가 확대(’25.下)하고, 제2산단 조성 개발계획도 연내 수립한다.  ㅇ 각 권역을 단일한 경제·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광역교통망도 지속 확충한다. x-TX 선도사업인 CTX의 민자적격성 조사 완료(’25.下) 등 지방권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서대전IC-두계3가(계룡) 광역도로 개통(’25.12), 다사-왜관 광역도로 등 권역 내 연결도로망도 적극 확충한다. ➋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지원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SOC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 도로 4.2조원, 철도 4.1조원 등 상반기 중 SOC 예산의 약 70%인 12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1분기에 도로 2.5조원, 철도 2.1조원을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하여 체감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ㅇ 한편, 현장에서도 실제 집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LH 12.3조원, 철도공단 3.5조원, 도로공사 2.7조원 등 공공기관의 예산도 상반기 최고 수준인 57%를 조기 집행한다. □노후공간 정비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한다. 철도지하화는 1차 사업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25.1Q), 추가 사업 제안 접수(’25.5)를 거쳐 연말까지 전국 단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ㅇ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는 지난해 선정된 선도사업 32곳에 본격 착수하고, 2차년도 예산에 맞추어 추가 사업을 추진한다.     * 신규 주택정비사업과 연계 시 추가 국비지원(최대 30억원)   ㅇ 한편, 지역 쇠퇴를 가속화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은행, 빈집 관리업, 빈집특화형 뉴:빌리지 사업 도입 등을 포함한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25.上)     * ①빈집 밀집구역 내의 별도사업 또는 ②빈집을 포함하여 골목 단위로 정비사업 추진  ㅇ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이 원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을 확대(18 → 22개)하여 신규사업 10곳을 선정한다.(’25.5) <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예시 > 강원 영월 지역활력타운 전남 구례 지역활력타운  ㅇ 철도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차, 숙박, 렌터카 등을 통합 할인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 지역을 확대(’25.上)하고, ’25.1월 개통된 교외선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교외선 자유여행패스도 도입한다.(’25.上)     * 현재 23개 → 28개 : 곡성, 논산, 보령, 안동, 울릉 등 5개 추가  ㅇ 상가로 제한된 도시재생씨앗융자* 지원대상을 주상복합 건축물(주택 연면적 50% 이내)까지 확대(’25.1)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을 ’26년까지 연장한다.     * 쇠퇴도심에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할 경우 저리 대출 지원(주택도시기금) 4.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또한, 교통약자와 물류 현장 종사자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➊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한다. □철도망은 경부·호남 고속선축에 위치한 대도시권 외에도 전국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4 × 4 고속철도망” 구축을 가속화한다. 경전선축 보성∼임성리 개통(`25.下), 중부내륙선축 수서∼광주 및 김천~거제 착공(`25.下) 등 확정된 고속철도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고 전 국민의 90%에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종축) 서해전라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횡축) 서울속초선, 경강선, 대구광주선, 경전선 □간선 도로망도 지속 확충한다. 포항∼영덕 및 새만금∼전주 등 고속도로 2개(86.0㎞)와 충청내륙 및 태백-미로 등 국도 18개(145.6㎞)를 연내 개통하고,부산신항∼김해 및 계양∼강화 등 고속도로 2개(42.7㎞)와 남양주∼춘천 및 고창 흥덕-부안 행안 등 국도 16개(145.2㎞)를 착공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 착공(`25.下),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 착수(`25.上) 등 기존 신공항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공항 사업별 기본계획·설계를 검토하는 등 안전성 확보 ➋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휠체어 장애인의 단체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25.上)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예약시스템도 시범 운영한다.(`25.5)  ㅇ아울러, 임산부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KTX·일반열차에 임산부 지정 좌석을 신규 도입한다.(`25.下) 임산부는 주말 등 열차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도 좌석 예매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산부가 지정 좌석을 예매하지 않을 경우 일반 이용자가 예매 가능 □추가 택배비 부담이 발생하는 산간 지역 등 물류사각지대에는 한 명의 택배 기사가 여러 택배회사의 물품을 동시에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25.上)하고, 도서지역의 택배이용 편의를 위해 드론 택배도 지속 확대한다.(‘24, 50개 → ’25, 85개 지역 이상) □’24.5월 출시 이후 많은 호응 속에 265.8만명이 이용(’24.12 기준)하고 있는 K-패스는 다자녀 할인을 신규 도입(2자녀 30%, 3자녀 이상 50% 환급)하고, 적용 지역도 확대한다.(189개 → 210개 지자체)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으로, 국민들에게 항공 서비스 품질 저하, 마일리지 불이익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를 연 2회 실시하고, 항공소비자 보호 방안 2.0도 상반기 중 마련한다.  ㅇ아울러, 여행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안면인식, 손정맥 등 생체인식 기반의 스마트 출국 서비스를 확대(22개소→ 188개소)하여 출국 대기시간을 최대 31분 단축하고, 양 손이 가벼운 여행길을 위해 집에서 해외 숙소로 수하물 배송을 지원하는 수하물 홈투홈 서비스도 본격 시행한다.(’25.10) □앞으로는 터널 내에서도 내비게이션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 개통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청하터널(5.4㎞)에 터널 내 GPS를 최초로 설치하여 터널 내에서도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터널 내 GPS 기대효과 > ➌ 물류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택배기사가 본연의 물품 배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품 분류작업의 범위를 명확화(표준계약서 개정, ’25.1)하고, 위탁구역 등 주요 사항은 계약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배달 라이더가 사고 위험 부담 없이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배달 플랫폼사가 라이더의 유상운송보험을 의무적으로 확인(`25.下)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배달 라이더의 보험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렴한 공제보험 상품도 확대한다.(’25.上)     * (現) 시간제‧연간제 상품 출시(‘24) → (改) 렌탈‧리스 차량 대상 상품 출시 □아울러, 다단계 거래, 허위매물 등으로부터 화물 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화물차의 운수사업에 화물운송 플랫폼사업을 신설한다.(`25.下)     * (現) 운송, 주선, 운송가맹사업 → (改) 기존 + 화물운송 플랫폼사업 (신설) 5.국토교통 산업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 新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기존 산업의 체질도 적극 개선한다.  ➊ 미래를 선도해 나갈 新산업을 육성한다.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서울 상암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개시(’25.下)한다. 그간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탑승자 없이 50㎞/h 이내의 속도로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순환구간(3.2㎞)을 달린다.   ㅇ 최고 100㎞/h의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 실증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다.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이 용이하지 않은 IC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정하고, 주요 물류 거점을 오가는 화물차들을 통해 자율주행 실증을 본격화한다.  ㅇ 한편, 농어촌이나 새벽·심야시간 등 대중교통이 부족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지구를 확대(4곳 → 7곳)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의 기술력도 제고한다.      * (기존) 서울(심야 택시, 새벽·심야버스), 하동(농촌버스) → (확대) 강릉, 충북, 동작구 등 <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현황 > (서울) 심야 택시 (서울) 새벽·심야버스 (하동) 벽지노선 버스 (순천) 국가정원 셔틀 □드론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기체의 핵심부품인 모터·배터리 등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드론 제조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25.9)하고, 기술 실증 등을 위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도 대폭 확대(47곳→ 70곳)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내 아라뱃길 등 수도권 도심 실증을 본격화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 유인을 높이기 위해 교통·관광·응급의료 등 상용화 모델을 다각화하는 한편, 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준비를 지원한다.(’25.下)   □또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생태계 육성을 위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기술 실증 등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단지 1개소를 선정한다.(’25.上, 20억원) 기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와 달리 기존 도심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➋ 주요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 먼저, 항공 분야는 ’24.12월 4단계 확장사업을 완료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中·日 등 경쟁국에 비해 부족한 서남아 신흥시장(인도, 방글라데시, 몰디브 등), 유럽(코펜하겐, 브뤼셀 등) 등에 국제선 직항편을 확대하는 한편, 대양주-韓-중앙亞 등 신규 환승축도 신설하여 외국인 환승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  ㅇ 아울러, 화물기 개조, 엔진 정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해 MRO 산업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25.下)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건설의 현장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건설현장에 활용하는 경우 비용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BI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도 개편·확대 시행한다.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3차원 모델 기반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활용하는 디지털 모형   ㅇ 또한, 탈현장 건설(OSC*) 기술의 확산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교량 건설현장 등에 OSC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한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건축자재를 미리 생산 후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축 방식 □한편, 산업부와 협업하여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으로 공장설립 가능여부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25.2) 공장 업종, 규모 등에 따라 토지, 건축, 환경 등 규제사항을 사전에 종합진단하고 가상건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공장 설립을 준비하는 사업자의 시간,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 현실세계를 디지털 환경에 그대로 구현하여 각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 <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공장 인·허가 서비스 예시  > 토지, 환경 등 관련 규제 사전진단 가상건축 시뮬레이션 공장설립 시 고려해야 할 토지, 환경 등 각종 규제사항*을 한 곳에 모아 종합검토 * 도시계획선 가분할, 도로 이격거리 등  건축 관련 규제사항*을 고려하여 추천입지 내 상세위치, 층수, 층별면적 등의 의사결정을 위한 공장 가상건축 * 건폐율, 용적률, 일조권사선제한 등  ➌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 해외건설 진출 60여년 만의 누적 수주액 1조불 달성 쾌거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수주액(‘24, 371억불)보다 약 35% 증가한 500억불 수주를 목표로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ㅇ K-City(스마트시티+엔터·음식·의료 등), K-철도(Fast & Safe)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를 통한 협력체계와 더불어 인프라 외교와 연계한 중동·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지역별 맞춤 수주 전략*으로 글로벌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 < 지역별 맞춤형 수주전략 > 구 분 수 주 전 략 중 동 ▴한-사우디 인프라·물류위원회,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 등   - (주요 국가) 사우디(도시개발), 이라크(재건사업), UAE(고속철도) 등 아시아 ▴ODA 및 유상원조 연계, 韓-중앙亞 정상회의(‘25, 서울) 등   - (주요 국가) 우즈벡(교통), 베트남(신도시, 산단, 고속철도), 말레이(공항) 유 럽 ▴대사관 등 정보 지원 및 네트워킹,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 등  - (주요 국가) 체코(원전·고속철도), 불가리아(원전), 폴란드(플랜트), 튀르키예(인프라) 중남미 ▴K-철도 원팀 파견 및 철도 건설·운영 등 全 분야 패키지 진출  - (주요 국가) 파나마·엘살바도르·페루(고속철도, 공항철도) 등 아프리카 ▴유·무상 ODA 기반 협력 강화 및 정부 간 협력 플랫폼 구성  - (주요 국가) 케냐(교량), 르완다(도로), 탄자니아(철도교육센터) 등  ㅇ 또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PIS 펀드* 1단계 투자를 완료하고, 1.1조원 규모의 2단계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 PIS 펀드 : 플랜트(Plant), 건설(Infrastructure), 스마트시티(Smart City) 수출을 지원하는 펀드 □ 아울러, 금년 하반기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의 전용기 입항 주기장 확보(김해·대구공항 등), 주변도로 정비(174km), 열차 증편(KTX 포함) 등 외국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적극 지원한다.  ㅇ이와 함께, GICC(인프라), WSCE(스마트시티) 등 국제 행사도 차질없이 개최하여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위상을 지속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국토교통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첨부 : 250114(보도자료)__국민의_편안한_일상과_보다_나은_내일_국토교통부가_만들겠습니다.
작성일 : 2025-01-23
CAD&Graphics 2025년 1월호 목차
  18 THEME.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품 개발・제조 기술의 혁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조 기술로 진화하는 3D 프린팅 / 김태화 제품 개발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 / 이종학 최적설계의 대중화 : 더 쉽게 더 알차게 / 최병열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한 CAE,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 전완호   INFOWORLD   Editorial 17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전환 : AI+IoT가 이끄는 산업 혁신   People&Company 34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존 폭스 부사장 “솔리드 엣지 2025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의 디지털화 도울 것”   New Products 37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40 산업 표준에 기반한 차세대 선박 설계 설루션 ShipConstructor 43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언리얼 엔진 5.5 74 이달의 신제품   Culture 62 구글코리아가 만든 창의와 혁신의 축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Case Study 48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통합 시각화 파이프라인으로 새로운 경험 제공 53 적층제조를 활용한 외슬러의 제품 혁신 3D 프린팅과 래티스 디자인의 결합   On Air 5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공지능 시대, 건축 기술의 혁신과 도전 과제   Focus 56 KOIIA 산업데이터스페이스 기술위원회 발족 세미나 개최 58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60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Column 6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철학과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시작하다 68 현장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AI와 PLM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72 New Book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기반 BIM 전문가 시스템 개발해 보기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 천벼리 BIM 도면 분할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2) / 최영석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 소개   Mechanical 87 제조 산업의 설계와 가공 혁신을 위한 기술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ZWCAD LM/MFG, ZW3D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Visualization 90 산업 분야를 혁신하는 실시간 3D의 힘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 VR & AR 구현 전략과 비전   Reverse Engineering 98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 / 유우식 호기심   Analysis 105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7)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CFD로 메시 어댑테이션 향상 10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 김성철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정세훈 해석 사례로 살펴보는 플루언트의 iFSI 기능 118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만족시키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시메릭스MP의 해석 과정 소개 122 모델 기반 개발의 추진 방법과 적용 사례 / 오재응 MBD의 기능에 기반한 플랜트와 제어 모델 연계 개발 128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BMS 개발 / 이웅재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설계를 위한 M&S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12-27
[기고]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설계
안전은 전기자동차(EV)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 EV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배터리 설계 시 상정된 작동 조건에서 벗어날 경우 고장이 날 위험이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배터리 파괴로 이어지는 통제할 수 없는 발열 반응인 열폭주를 비롯한 부정적인 결과를 방지하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한다. BMS의 주요 기능으로는 전류, 전압 및 온도 모니터링, 과충전 및 과방전 방지, 셀 간 전하 밸런싱,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 및 성능 상태(SoH) 추정, 배터리팩의 온도 제어 등이 있다. 이러한 기능은 전기자동차의 성능, 안전성, 배터리 수명,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BMS는 전압 한계를 넘는 과충전 및 과방전을 방지함으로써 배터리의 조기 노화를 방지하고, 차량이 수명 기간 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 1. EV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는 배터리 설계 시 상정된 동작 조건에서 벗어나는 경우 고장이 날 위험이 있다.   BMS 개발에서 시뮬레이션의 이점 엔지니어는 거동 모델을 사용해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배터리 플랜트 모델, 환경 및 BMS 알고리즘을 시뮬레이션한다. 그리고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에 데스크톱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설계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여러 시스템 아키텍처를 테스트한다. 데스크톱 시뮬레이션을 통해 엔지니어는 BMS 설계의 기능적 측면을 검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밸런싱 구성을 탐색해 적합성과 구성 간의 균형을 평가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은 요구사항 테스트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엔지니어는 절연 이상이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접촉기의 거동을 검증할 수 있고, 하드웨어 테스트를 대체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함이 발생한 동안 시스템의 거동을 평가한다.    그림 2. 엔지니어는 거동 모델을 사용해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배터리 플랜트 모델, 환경 및 BMS 알고리즘을 시뮬레이션한다.   데스크톱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설계가 검증되면, 엔지니어는 신속 프로토타이핑(RP)이나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위해 자동으로 C 코드나 HDL 코드를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코드가 실행되는 BMS 알고리즘을 더욱 면밀히 검증할 수 있다. RP를 통해 BMS 알고리즘 모델에서 코드가 생성되며, 이는 프로덕션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기능을 수행하는 실시간 컴퓨터에 배포된다. 자동 코드 생성을 통해 모델에 적용된 알고리즘 변경 사항을 며칠이 아닌 몇 시간 안에 실시간 하드웨어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HIL 테스트의 경우 BMS 알고리즘 모델이 아닌 배터리 플랜트 모델에서 코드가 생성되어 배터리팩, 능동 및 수동 회로 소자, 부하, 충전기 및 기타 시스템 컴포넌트를 나타내는 가상의 실시간 환경이 제공된다. 이 가상 환경을 통해 엔지니어는 실제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기 전에 실시간으로 BMS 컨트롤러의 기능을 검증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엔지니어는 설계부터 코드 생성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향상된 속도와 효율로 다양한 기술을 빠르게 모델링할 수 있다. 알티그린 프로펄션 랩(Altigreen Propulsion Labs)의 엔지니어들은 칼만 필터링 및 전류 적산법 등의 SOC 추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모델링하고 반복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했으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설계했다.  알티그린의 제어 시스템 책임자인 프라타메시 파트키(Prathamesh Patki) 수석 엔지니어는 “임베디드 코더(Embedded Coder) 덕분에 개발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었다”면서, “그 어떤 것을 개념화하든, 실제 하드웨어에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그것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BMS 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활용 사례 셀 특성화는 배터리 모델을 실험 데이터에 맞추는 과정이다. BMS 알고리즘은 배터리 모델을 사용해 SOC 추정을 위한 칼만 필터나 SOC에 따른 전력 제한, 과전압이나 저전압 조건을 피하기 위한 온도와 같은 제어 파라미터를 설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셀 특성화가 필수이다. BMS 개발의 후반 단계에서는 엔지니어가 동일한 배터리 모델을 사용해 시스템 수준 폐순환(closed-loop) 데스크톱 및 실시간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심스케이프 배터리(Simscape Battery)와 같은 툴은 등가 회로, 전기화학 및 차수 축소 모델링(ROM : Reduced Order Modeling)을 비롯한 배터리 모델링에 대해 신경망을 사용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충전 속도는 EV 설계 및 도입에 있어서 핵심 성과 지표이다. 고속 충전의 높은 전력 수준은 배터리 재료에 스트레스를 주고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최대 충전 속도와 배터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 충전 중 전력 프로필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는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통해 달성되며, 이로써 충전 시간이 최소화되고 스트레스 요인을 허용 범위 내로 유지할 수 있다.  양산용 코드 생성은 자동차 산업의 인증 표준을 준수하는 BMS 설계 워크플로를 보완한다. 예를 들어,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이 볼보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BMS를 개발했을 때 오토사(AUTOSAR)가 필수 표준이었다. LG화학은 BMS 알고리즘 및 거동을 설계 워크플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기로 결정했다. 각 소프트웨어 릴리스에서 발견된 소프트웨어 문제의 수는 약 22개에서 9개 미만으로 줄어 프로젝트 목표를 크게 웃돌았다. LG화학이 오토사를 사용하여 볼보를 위해 개발한 BMS는 ASIL C(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C)에 대한 ISO 26262 기능 안전 기반 인증을 취득했다.    맺음말 BMS 설계에서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은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EV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지니어는 모든 가능한 동작 및 결함 조건에 대해 BMS 알고리즘을 실행함으로써, BMS 소프트웨어가 실제 시스템에서 해당 조건을 처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높이고 고비용 테스트의 필요성을 줄인다. 결국, 이러한 접근방식은 최종 제품이 업계 표준과 소비자 기대치를 뛰어넘도록 한다.    ■ 이웅재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사이다. 홈페이지 | https://kr.mathworks.com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1-28
[온에어] 배터리 산업 동향과 배터리 최적화를 위한 설계/시뮬레이션 기술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4월 15일 CNG TV는 ‘배터리 산업 동향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제로 다뤘다. 배터리 산업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원가 절감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배터리 최적화 설계와 시뮬레이션 기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중앙대학교 문장혁 교수, 모아소프트 장윤혁 부장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는 ‘다물리, 다차원 모델링을 통한 리튬이차전지의 전기화학-기계적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리튬이차전지의 기계적인 해석을 시작으로 리튬금속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해석을 위한 다물리와 기계적인 모델링, 그리고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등에 대해서 설명한 문장혁 교수는 “리튬이차전지를 해석하려면 기계적인 이슈를 살펴봐야 하는데, 학교로 오게 되면서 다양한 배터리 과제를 수행하다 보니 리튬금속전지는 물론 전고체전지까지 다양한 배터리 해석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터리를 제조한다면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소재 수준에서부터 셀을 만들고, 셀을 어셈블리해서 팩까지 만들어야 하는 다양한 스케일의 공정들이 있다”며, “배터리 산업이 발전하면 각 스케일에 맞는 설계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기존에 소재를 다루어 왔던 사람들은 컴퓨터를 통한 설계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설계적 이슈 설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문장혁 교수   모아소프트 DT사업부 장윤혁 부장은 ‘배터리 산업 동향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제로, 현재 사용하는 기기들로부터 전기화했을 때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그에 따른 배터리 관련 규정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 지, 배터리의 성능이나 배터리 스펙을 어떤 규정에 맞춰야할 지 등 배터리 산업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배터리 안전 기능에 대해 장윤혁 부장은 “배터리의 수명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체크하고, 테스트 데이터로 수명을 예측하고 있다”며, “안전한 기능 판단 후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코딩을 통해 모델을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밀도 기술 혁신과 메트릭을 활용해 고장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로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터리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에너지 관련해 큰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는 화학 소재와 기계, 전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있어 배터리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모아소프트 장윤혁 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AVL, EVS37 심포지엄에서 전기차 개발 기술 소개
한국에이브이엘은 4월 23일∼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EVS37은 ‘전기차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40여 개국에서 155개 기업과 전문가 1500명이 참가해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소재, 장비 등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에이브이엘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연구개발, 시뮬레이션 및 시험평가 분야의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자사의 핵심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AVL 본사의 연구진도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캘리브레이션 최적화를 위한 아키텍처 구축 방법론 ▲상용 전기차 전동화의 성공 요인 - 메가와트 충전과 같은 전동화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한국에이브이엘의 전시회 공간에서도 ▲AVL 인버터 테스트 솔루션 ▲충전 및 인버터 개발을 위한 AVL 엔지니어링 솔루션 ▲AVL 배터리 관리 시스템 ▲AVL E-모빌리티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이브이엘의 게놋 그라서(Gernot Grasser) 대표는 “AVL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양산 과정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동력 시스템 개발과 환경 개선 요구사항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아키텍처 및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이번 EVS37 학술대회 및 전시회 참가는 현재 고객이 당면한 전기차 관련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은 물론, 한국에이브이엘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