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실시간 고품질 시각화로 건설/제조 산업을 혁신하는 PSG
실제 환경을 가상으로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 구현
유럽의 건설 및 제조 산업은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런던, 베를린을 비롯한 유럽 주요 도시의 신문에서는 인력 부족, 낮은 생산성, 주택 위기와 관련된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프로젝트의 설계 및 제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이 필요하다. 네덜란드 기업 프로덕티비티 소프트웨어 그룹(PSG)은 바로 이 지점에 집중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PSG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Productivity Configurator)를 통해 모듈형 주택과 건설 현장 레이아웃부터 제조 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세부 요소까지 시각화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으로 실제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는 영업, 설계, 생산 전반의 협업 과정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고품질 실시간 시각화를 통해 디지털 모델을 최종 실물 제품과 거의 동일하게 구현함으로써, 관계자들이 컨피규레이터에서 구성하고 판매하는 대상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PSG의 리드 게임 개발자인 반 오스턴은 “나나이트(Nanite)를 활용하면 고객은 더 이상 디테일과 사실성에서 타협할 필요가 없다. 이전에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실제 제품과 유사한 결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나나이트에 루멘(Lumen) 및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를 결합함으로써, 이 컨피규레이터는 실제 제품을 일대일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PSG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건설 및 제조 파트너가 제품 구성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과 생산성 측면에서 유럽이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 과제 해결을 위한 제품 중심 설루션
유럽의 노동 시장은 고령화된 인력 구조, 숙련된 노동자의 은퇴, 신규 인재 유입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동시에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주택 부족 문제는 가격 상승과 대기 기간 증가로 이어지며, 주택 구입 부담을 높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및 조립식 주택 등의 설루션이 필요하다.
여기에 낮은 효율과 생산성 문제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업,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간 데이터가 단절되어 있어 피드백이 길어지고, 비용이 증가하며, 의사결정도 지연되고 있다. 프로덕티비티 소프트웨어 그룹은 제품 중심의 접근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답을 찾았다. 건물, 주택, 건설 현장, 도시 공간을 하나의 제품처럼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는 설루션이 바로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이다.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는 기업이 다양한 활용 사례 전반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듈형 및 조립식 주택부터 건설 현장 레이아웃, 제조 영업 컨피규레이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또한 검증된 제품 옵션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단계적으로 안내하고, CAD 및 BIM(건설 정보 모델링) 모델을 바탕으로 결과를 즉시 시각화하며, 실제 제조와 시공이 가능한지 검증해 관계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
이 컨피규레이터는 영업,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전반에 걸쳐 단일 데이터 소스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기반의 일부로 작동한다. PSG의 얀 하르멘 비벵아(Jan HArmen Wiebenga) 대표는 이를 “실제 제품의 디지털 트윈”이라고 설명했다.
컨피규레이터에서 구성된 제품은 CAD 또는 BIM 소프트웨어로 다시 익스포트해 해당 디자인의 생산과 실현에 활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부서마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데이터 단절을 방지할 수 있다.
비벵아 대표는 특정 지역의 요구사항에 맞는 컨피규레이션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 사례를 예로 들었다. 과거에는 팀 간 의사소통으로 시간이 지연되고 여러 관계자로부터 정보가 단편적으로 전달되면서 몇 주씩 기다리고 최적화하는 일이 반복됐다. 비벵아 대표는 “컨피규레이터를 사용하면서 팀 간 의사소통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전처럼 몇 주에 걸쳐 소통과 편집을 반복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몇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의 강력함과 결합한 BIM/CAD/GIS
기존 CAD 및 BIM 툴은 정밀도와 엔지니어링 디테일 측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상호작용과 시각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인다. 특히 비전문가가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BIM 및 CAD 모델은 매우 상세하고 복잡해 컨피규레이터에서 시각화할 때 성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언리얼 엔진은 디지털 모델이 최종 실제 제 품을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확신을 고객에게 줄 수 있도록 고품질 실시간 시각화를 제공한다.
PSG의 반 오스턴(Van Oosten) 리드 게임 개발자는 “나나이트를 활용하면 고객은 더 이상 디테일과 사실성에서 타협할 필요가 없다. 이전에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 를 유지하면서 실제 제품과 매우 유사한 결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나나이트에 루멘 및 서브스트레이트를 결합함으로써, 이 컨피규레이터는 실제 제품을 일대일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각화 결과가 최종 제품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자신이 구성하고 판매하는 내용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갖게 된다. 여기에 게임 기술의 사용 편의성이 더해지면서 사용성과 복잡성 사이에서 이상적인 균형을 이룬다. 비벵아 대표는 “인터랙티브한 경험과 직관적인 표현 덕분에 기존 시각화 방식보다 기술적 요구사항과 시각적 요소를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실제에 가까운 고품질 시각화가 고객의 생산성과 매출을 크게 높이고, 업계 역시 기존 BIM 모델링에서 게임처럼 체험하는 제품 구성 방식으로 점차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언리얼 엔진은 주요 CAD 및 BIM 툴과 호환되어 고객이 제품 모델을 컨피규레이터로 직접 가져올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콘텐츠와 제품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BIM 모델의 변경사항은 사용자 승인 이후에만 반영되며, 이후 컨피규레이터 내 해당 제품 라이브러리의 다음 버전에 반영된다. 이러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는 고객의 생산 모델 업데이트와 동기화되어, 두 모델이 항상 일치하도록 유지된다. 비벵아 대표는 “그 결과, 컨피규레이터에 표시되는 제품은 실제 제품을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다. 이는 우리 설루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판매와 생산과 같은 핵심 프로세스에서는 오류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카탈로그에서 제공되는 설계 및 판매 옵션에 따라 제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주택 유형, 지붕 옵션, 인테리어 레이아웃 등 다양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컨피규레이터는 단순히 보기 좋은 결과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으며. 실제로 시공 가능한지까지 검증한다. 이는 주택 분야에서 특히 유용하게 작동한다.
제품 데이터를 GIS(지리 정보 시스템) 데이터, 실제 위치 정보, 기존 인프라, 법률 및 규정 관련 정보와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는 현실의 제약 조건을 반영한 설계를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승인된 설계가 실제 환경에서도 그대로 구현될 수 있다. 비벵아 대표는 “다음 단계는 이 단일 데이터 소스를 AI와 결합해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의 구성 과정을 더욱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과 주택을 넘어, 이 설루션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건설 현장 컨피규레이터이다. 반 오스턴 리드는 “구글 맵스(Google Maps)처럼 위치를 선택한 뒤, 해당 위치를 기준으로 건설 현장을 디지털로 구성할 수 있다. 이는 실제와 동일한 규모로 이루어지며, 가용 공간은 물론 설치된 유닛 간 충돌, 나무나 기존 건물과 같은 주변 요소와의 충돌까지 고려한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모듈형 유닛과 컨테이너, 안전 펜스, 건설 크레인과 같은 추가 구성 요소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주변 건물과 인프라, 다양한 지도 레이어를 시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건설 현장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후 제품을 바로 주문하고 설치할 수 있으며, 디지털로 구성한 그대로 현장을 구축할 수 있다. 그 결과, 계획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현장의 돌발 상황은 줄어들며, 실행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기업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전환
최근 몇 년간 유럽 건설 산업은 인력 부족과 숙련된 인력의 은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왔다. 비벵아 대표는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가 경험이 적은 신규 인력의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그는 “컨피규레이터의 높은 사용 편의성 덕분에 드로잉, 모델링, 엔지니어링 중심의 작업 방식에서 제품 구성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컨피규레이터에서 제품을 구성할 경우, 인적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프로세스를 크게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를 활용하면 제품을 더 비용 효율적으로, 더 짧은 시간 안에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다.
PSG의 고객에는 판매, 생산, 공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려는 건설 및 제조 기업들이 포함된다. 사실적인 시각화를 통한 제품 판매 증가, 워크플로 전반의 효율 향상, 계획 수립 개선, 그리고 더 적은 인력과 자원으로도 마감 기한을 맞출 수 있다.
건설 및 제조 산업을 둘러싼 압박이 심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PSG가 업계에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적은 자원과 자재로 보다 많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중심의 접근 방식과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능을 결합해 PSG는 파트너가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큰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이후를 내다보면, 프로덕티비티 컨피규레이터와 같은 설루션은 건설 및 제조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언리얼 엔진이 건설 및 제조 산업의 미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