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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Adobe"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7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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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기업의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 혁신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정식 출시
어도비가 기업의 고객 경험 및 마케팅 캠페인 구축, 전달, 최적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꿀 AI 에이전트(AI Agents)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또한 어도비는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 AEP)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Agent Orchestrator)를 통해, 자사 및 서드파티 생태계 전반에서 에이전트가 맥락을 파악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계획하며, 응답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를 맞춤화, 관리하는 기업용 AI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의 토대가 되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 데이터, 콘텐츠, 워크플로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고객의 70% 이상이 어도비 및 서드파티 전반의 에이전트와 팀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어도비의 AI 어시스턴트를 사용하고 있다. 허쉬 컴퍼니, 레노버, 머클, 웨그먼스 푸드 마켓, 윌슨 컴퍼니 등의 브랜드가 어도비의 에이전틱 AI 설루션을 사용해 조직 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의사결정 과학 및 언어 모델 기반의 추론 엔진을 탑재해, 동적 및 적응형 추론도 지원한다. 자연어 프롬프트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고, 전체적으로 조율된 계획에 따라 어떤 에이전트를 활성화할지 상황에 맞춰 결정한다. 그 결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맥락에 맞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개입하는 방식을 사용해 세부 조정도 지원한다.  ▲오디언스 에이전트(Audience Agent ▲저니 에이전트(Journey Agent) ▲익스페리멘테이션 에이전트(Experimentation Agent) ▲데이터 인사이트 에이전트(Data Insights Agent) ▲사이트 옵티마이제이션 에이전트(Site Optimization Agent) ▲프로덕트 서포트 에이전트(Product Support Agent) 등의 AI 에이전트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 RT-CDP),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등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마케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오케스트레이션(CXO)를 가속화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컴포저(Experience Platform Agent Composer)는 기업이 브랜드 가이드라인, 조직 정책 관리 등에 기반해 AI 에이전트를 맞춤화하고 구성할 수 있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팀은 AI 에이전트 작업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에이전트 SDK(Agent SDK) 및 에이전트 레지스트리(Agent Registry)를 포함한 새로운 개발자 툴을 통해 개발자는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확장 및 조율할 수 있게 돼, 새로운 산업과 사용자 페르소나에 맞춰 사용 사례를 확장할 수 있다. 팀이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에이전틱 AI를 도입함에 따라, 서로 다른 생태계에 속한 AI 에이전트 간 상호운용성은 매우 중요하다. 에이전트 컴포저는 기업이 Agent2Agent 프로토콜을 사용해 여러 에이전트의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형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워크플로에 걸쳐 에이전틱 AI의 가치를 확장시킨다. 또한 코그니전트, 구글 클라우드, 하바스, 메달리아, 옴니콤, PwC, VML과의 새로운 에이전틱 AI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전트 간 워크플로의 원활한 실행과 다양한 산업 및 사용 사례에 걸친 맞춤화도 가능해졌다. 안줄 밤브리(Anjul Bhambhri)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는 오랫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함으로써, 기업들이 고객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해왔다. 이제 어도비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해 특화된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이를 데이터, 콘텐츠, 경험 생성 워크플로에 내장하고 있다”면서, “어도비의 AI 혁신은 프로세스를 재구상하고 마케팅 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12
HP,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골드 스폰서로 참여
HP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며,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파트너사와 공동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P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에픽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의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올해는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을 통해 총 38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HP는 8월 26일 ‘기술 혁신으로 여는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IEL(Immersive Enterprise Laboratories)과 공동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는 IEL의 블레이크 박스터(Blake Baxter) CEO와 다니엘 우르바흐(Daniel Urbach) CCO가 참여해, HP와 엔비디아 기술 기반 AI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HP Z6 워크스테이션과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을 이용해 빠른 반복 작업, 높은 시각적 완성도, 창작의 자유를 구현한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HP는 Z by HP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도 ▲ HP Z6 G5 A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 HP Z2 타워 G1i ▲ HP ZBook X G1i ▲ Z 디스플레이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한, 어도비(Adobe)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스캐닝 기기 ‘HP Z 캡티스(HP Z Captis)’도 함께 전시했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언리얼 페스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최신 혁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HP는 이번 후원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창작자들에게 차세대 기술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시하고, AI 중심의 워크스테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창의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HP는 최근 워크스테이션 사업 부문에서 AI 중심 혁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고도화된 AI 워크플로우 수요에 맞춰,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반에 특화된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세대 AI 워크스테이션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HP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HP 스타트업 챌린지’와 국내 대학생을 위한 ‘AI 연구개발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학계 연구 인재들이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기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8-27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및 익스프레스에 구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 탑재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에서 구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모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익스프레스 통해 제공되는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더 쉽게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  앞으로 소셜 크리에이터는 파이어플라이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활용해 일관된 스타일의 그래픽 시리즈를 제작하고, 이를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가져와 애니메이션, 사이즈 조정, 프롬프트 기반 캡션 생성 및 소셜 채널 게시까지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다. 마케터와 기업 사용자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통해 기존 캠페인 애셋을 소셜 콘텐츠, 전단지,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그래픽 등 다양한 포맷으로 손쉽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배경 교체, 개체 삽입, 이미지 변형 등을 몇 분 만에 실행해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사실적인 결과물을 빠르게 얻는 것이 가능하다. 디자이너의 경우 파이어플라이에서 제품 콘셉트나 캐릭터 디자인 시안을 빠르게 만들고, 다양한 방향성을 탐색하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교한 편집을 이어갈 수도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미지, 영상, 벡터, 오디오 전반에 걸쳐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모델군을 제공함은 물론 구글, 오픈AI, 블랙 포레스트 랩스(Black Forest Labs), 런웨이(Runway), 피카(Pika), 이디오그램(Ideogram), 루마 AI(Luma AI), 문밸리(Moonvalley) 등 파트너사의 생성형 AI 모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생성형 AI 모델은 각기 고유한 심미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어도비는 워크플로나 플랫폼을 전환하지 않고도 작업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보다 정밀한 제어를 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앱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어도비는 자사의 제품 내에서 어떤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어도비 앱에서 생성하거나 업로드한 콘텐츠는 생성형 AI 모델의 훈련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모델은 이를 항상 준수하며, 파트너십 계약 시에도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전적으로 AI로 생성된 모든 콘텐츠에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한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은 파이어플라이의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모듈,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 베타)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8-27
어도비, 크리에이터를 위한 포토샵의 새로운 AI 기능 발표
어도비는 포토샵에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AI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창작자의 의도에 더욱 부합하는 표현이 가능해졌디는 것이 어도비의 설명이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기반의 ‘하모나이즈(Harmonize)’ 기능은 합성하려는 개체의 색상, 조명, 그림자, 톤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몇 번의 클릭으로 자연스럽고 통일감 있는 합성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수동 조정 작업을 줄일 수 있고, 고품질의 현실감 있는 합성 작업을 빠르고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어도비는 비현실적인 합성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이너나 역동적인 캠페인 비주얼을 제작하는 마케터, 기발한 장면을 실험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하모나이즈 기능이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모나이즈 기능은 포토샵 데스크톱 앱 및 웹에서 베타 버전으로, iOS 모바일 앱에서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제공된다. ‘생성형 업스케일(Generative Upscale)’은 이미지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8메가픽셀로 해상도를 높이는 기능이다. 이는 사진작가가 편집을 더 정교하게 다듬을 때, 인쇄용 이미지 품질을 개선하거나 오래된 파일을 보정할 때 활용할 수 있고, 소셜 미디어 매니저는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생성형 업스케일은 포토샵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업데이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생성형 업스케일은 포토샵 데스크톱 앱과 웹에서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향상된 제거 툴(Improved Remove Tool)은 최신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더욱 정밀하고 사실감 있게 제거해 더 깔끔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포토샵 데스크톱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Projects)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애셋을 그룹화하고 작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공동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 기능은 포토샵 데스크톱 앱에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작성일 : 2025-08-04
[포커스] 3D 콘텐츠 제작 시대, 어도비 서브스턴스가 펼치는 미래
어도비코리아가 지난 6월 26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어도비 서브스턴스데이 서울(Adobe Substance Days Seoul)’을 개최하고,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기술을 활용한 최신 3D 디자인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고객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팀을 포함해 게임, 소비재, 패션 등 다양한 국내외 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기반의 워크플로와 기술 활용법을 소개했다. ■ 박경수 기자   ▲ 어도비 페데릭 쾰러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디렉터의 키노트   어도비 기술의 현재와 미래…분야별 사례 위주로 소개 어도비 페데릭 쾰러(Federic Kohler)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디렉터는 키노트를 통해 어도비 서브스턴스 3D팀이 이룩한 최신 업데이트와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면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어도비코리아 김인호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실시간 데모를 통해 서브스턴스 페인터(Substance Painter) 및 서브스턴스 디자이너(Substance Designer)의 신기능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 어도비코리아 김인호 리드 테크니컬   국내 기업들의 실사 중심 사례 발표도 풍성했다. 크래프톤 진현석 3D 캐릭터 리드는 캐릭터 제작 워크플로를 ‘형태–재질–공간실루엣’의 3단계 법칙으로 정의하며, 서브스턴스 3D 기반의 생산성 향상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로 설명했다.   ▲ 크래프톤 진현석 3D 캐릭터 리드   LG생활건강 오민경 디지털 콘텐츠 팀장은 ‘버추얼 포토그래피(virtual photography)’ 적용 현황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AI와 브스턴스 기술의 결합으로 콘텐츠 제작이 어떻게 혁신되었는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사진 기반 비주얼 콘텐츠의 제작 기간 단축 및 품질 향상이라는 효과가 두드러졌다.   ▲ LG생활건강 오민경 디지털 콘텐츠 팀장   글로벌 연사 초청…디지털 트윈·브랜드의 3D 확장 해외 연사 세션도 눈에 띄었다. INDG의 바스티안 헬럭(Bastiaan Geluk) 디지털 패션 총괄은 INDG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GRIP을 활용한 패션 디지털 크리에이션 사례를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패션 콘텐츠 생산 절차와 이를 통한 자원 효율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GRIP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3D 렌더링, 디지털 샘플 제작, 캡(모자) 모델 등의 시각 콘텐츠 생성 과정을 설명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시각화가 강조되는 환경에서 실제 제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태피스트리의 카르멘 오티즈(Carmen Ortiz)와 브랜든 키니(Brandon Keeney)는 코치(Coach)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3D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에서의 적용 방안을 현실적으로 시사했다.   ▲ INDG의 바스티안 헬럭 디지털 패션 총괄   네트워킹과 이벤트로 온기 더하다 마지막 세션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네트워킹, 럭키 드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제공되었다. 어도비 3D사업부 김태원 총괄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실무자들이 서브스턴스 3D 경험을 공유하고, 3D 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서브스턴스 데이 서울 2025는 기술 혁신과 실무 중심 사례 발표의 조합이 돋보였다. 생성형 AI와 버추얼 포토그래피의 결합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콘텐츠 제작, 글로벌 브랜드의 3D 확장 사례가 한데 어우러지며, 3D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화를 넘어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앞으로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는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어도비, Gen스튜디오의 AI 기능 확장해 영상 및 디스플레이 광고 캠페인 제작 지원 강화
어도비는 마케팅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관리, 측정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Gen스튜디오(GenStudio)’의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AI를 결합해 브랜드에 맞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다. 어도비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광고, 이메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퍼스트 애플리케이션인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를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상 및 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한 AI 구동 역량이 추가돼, 기업이 아마존 애즈(Amazon Ads),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Google Campaign Manager 360), 링크드인(LinkedIn), 메타(Meta)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작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의 이러한 혁신은 캠페인을 더욱 빠르게 전개하고, 정밀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어도비는 또한 팀 단위의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Firefly Custom Models),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도 향상시켰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마케터의 71%는 2027년까지 콘텐츠 수요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도비는 특히 마케팅 팀이 소셜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 혁신을 통해 팀이 더 민첩하게 움직이고, 다양한 타깃에 맞는 콘텐츠 경험을 위해 필요한 툴을 선보일 것이다.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에 곧 출시될 영상 광고 제작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은 기존 영상을 다양한 광고 포맷에 맞게 자동으로 재구성해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맞춤형 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Adobe Firefly Video Model)을 이용해 스틸 이미지로 짧은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기능도 개선된다. 마케터는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도 개인화된 디스플레이 광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애즈와의 확장된 협업으로, 사전 제작된 템플릿을 활용해 아마존 애즈용 캠페인 애셋을 빠르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링크드인 광고(LinkedIn Ads)용 에셋 생성도 가능하며, 새로 생성한 애셋은 광고 제작용 미디어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링크드인 미디어 라이브러리로 바로 내보낼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을 통해 웹사이트, 앱,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바로 게재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마케팅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AI 생성 이미지 기능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Adobe Firefly Image Model)로 구동되며,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과 연동돼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 팀은 30개 이상의 비영어권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번역할 수 있고,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춰 메시지를 조정할 수 있다.   어도비 Gen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워크플로를 통합해 콘텐츠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를 해결한다. 업무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연동으로 에셋 검토 및 승인 과정이 간소화됐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API(Adobe Firefly Services API)는 크기 조정과 같은 반복 작업을 간소화하며, 향후 영상 생성 역량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3D 이미지 및 디지털 아바타 생성용 API도 정식 출시됐다.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팀이 코딩 없이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API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색 보정과 크기 조정 워크플로를 위한 신규 기능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은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스타일을 제공하며,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맞춤형 홈 화면과 및 원클릭 브랜드 설정 기능을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바룬 파머(Varun Parmar) Gen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설루션 부문 총괄은 “마케팅 팀은 영상과 같은 콘텐츠 포맷의 증가로 인해, 여러 채널에 걸쳐 새롭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계속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어도비의 AI 플랫폼은 크리에이티브 비전과 마케팅 목표를 연결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29
어도비,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 맺고 축구 팬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혁신 지원
어도비가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팬에게 AI(인공지능)로 구동되는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AI 기술은 프리미어리그 디지털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거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antasy Premier League) 게임 속 자신의 팀을 통해 더 개인화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도비는 프리미어리그가 ▲팬 참여 강화 및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경험 개인화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 콘텐츠 제작 ▲실시간 맞춤형 뉴스 알림 제공 ▲팬과 실시간으로 소통 ▲팬 참여도 분석 등의 영역에서 팬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8억 명에 달하는 프리미어리그 팬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춘 개인화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 선수, 그리고 인상적인 순간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디지털 혁신으로,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와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생성형 AI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은 물론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게임도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2025-26 시즌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새 웹사이트와 앱에 통합될 예정이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 스톡(Adobe Stock) 등 사용 허가를 받은 라이선스 콘텐츠와 저작권이 만료된 공개 도메인 자료만을 학습한다.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 내 파이어플라이 기능을 활용해 좋아하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팀의 배지와 유니폼 키트를 쉽게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 팀에 대한 열정을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와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이제 게임을 넘어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프리미어리그 전용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열정을 담은 소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팬 제작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비디오 생성(Generate Video) 및 클립 메이커(Clip Maker) 등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구동 기능들을 통해, 팬들은 롱폼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짧은 클립으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또한 개체 삽입(Insert Object)이나 개체 제거(Remove Object)를 활용해, 이미지에 원하는 요소를 추가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쉽게 제거하는 등 AI를 활용한 자유로운 이미지 편집도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의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클럽과 선수에 대해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경기 당일은 물론 시즌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긴다. 프리미어리그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AI 에이전트, 그리고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및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팬 개개인의 선호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모든 접점에서 최적화된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의 레이첼 손턴(Rachel Thornton) 엔터프라이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어도비의 AI 기술은 팬들이 경기 당일의 압도적인 드라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축구 리그에 어도비의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팬들은 AI 구동의 새로운 방식으로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고 참여하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윌 브래스(Will Brass)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스포츠이며, 팬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프리미어리그를 응원하고 있다. 디지털 경험과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어도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툴을 제공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팬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팬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하고, 팬들이 리그에 대한 열정을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23
어도비, 뉴웰 브랜즈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공급망 혁신 지원
어도비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뉴웰 브랜즈(Newell Brands)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를 통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 확장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샤피, 러버메이드, 콜맨, 양키캔들 등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한 뉴웰 브랜즈는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이커머스 등 옴니채널 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에 투자하며, 소비자 및 소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어도비의 콘텐츠 공급망 설루션 활용을 확대해, 마케팅 캠페인의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실행,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뉴웰 브랜즈의 콘텐츠 공급망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를 포함한 어도비의 생성형 AI 설루션으로 구동된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와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등의 역량을 기존 제작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하는 생성형 및 크리에이티브 API 모음이다. 이를 통해 팀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맞게 콘텐츠 크기를 조정하거나, 지역별 또는 캠페인별로 배경을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간소화함으로써 대규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뉴웰 브랜즈는 자사 고유의 애셋으로 안전하게 학습된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Adobe Firefly Custom Models)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팀 전반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페이퍼메이트(Paper Mate)의 패키징 작업에 이 모델을 적용했을 때, 콘텐츠 제작 속도가 75% 향상됐으며 출시 소요 시간도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는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해, 향후 콘텐츠 크기 조정과 같이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연간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애셋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웰 브랜즈는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조직 전반에 어도비 익스프레스도 도입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담당자가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팀원들이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필요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이다. 뉴웰 브랜즈의 크레이이티브 팀이 정의한 템플릿과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담당자는 각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내 생성형 AI 역량을 통해, 사용자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셋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례로 라틴 아메리카 팀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로고, 색상, 글꼴, 템플릿 등이 포함된 스타일 가이드를 제작하여, 오스터(Oster)의 소셜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가 33% 향상됐으며 52개의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도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됐다. 뉴웰 브랜즈의 멜라니 위에(Melanie Huet) 홈 & 커머셜 부문 공동 CEO는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탁월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설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뉴웰 브랜즈 생태계를 연결해 쉽고 빠르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결국 우리는 기존 워크플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툴을 보유한 오랜 파트너인 어도비와의 협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공급망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기술 스택을 통합함으로써, 콘텐츠 생산량을 5배까지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도비의 브렌트 루드위크(Brent Rudewick) Gen스튜디오 부문 부사장은 “향후 몇 년간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들은 전 세계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뉴웰 브랜즈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이 시점에서, 어도비의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은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을 통합해 강력한 고객 경험을 이끄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량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08
어도비, 브랜드의 가시성 강화 지원하는 ‘LLM 옵티마이저’ 발표
어도비가 새로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인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Adobe LLM Optimizer)’를 발표했다. 생성형 AI 구동 인터페이스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접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웹과 모바일 등 주요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경험을 관리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왔다. 새로운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를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AI 시대에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다.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AI 기반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벤치마크 대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노출 가능성, 참여도 및 전환율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하고, 이를 기업의 디지털 채널 전반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는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를 통해 AI 기반 트래픽 증대 및 모니터링과 콘텐츠 최적화를 통한 노출 가능성 향상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LLM 옵티마이저는 AI 구동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활용되고 있는 자사 콘텐츠(예 : 웹사이트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브라우저 및 채팅 서비스에서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가치를 지닌 검색어 전반에 걸쳐 경쟁사 대비 가시성을 나란히 비교하는 벤치마킹 기능을 통해 콘텐츠 전략 등의 영역에서 조직 프로세스에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권장 엔진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양질의 정보 성 콘텐츠를 포함해, LLM이 우선순위를 둔 속성을 기반으로 웹 페이지, FAQ 와 같은 자사 채널뿐 아니라 위키피디아(Wikipedia), 공개 포럼 등 외부 채널 전반에서 브랜드 가시성의 부족한 부분을 감지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한다. 팀은 제안에 따라 즉시 조치를 취하고 클릭 한 번으로 변경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I 가시성을 사용자 행동 및 비즈니스 성과에 연결하는 기여도 역량을 통해 팀이 참여도, 전환율 및 다운스트림 트래픽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바로 사용 가능한 리포팅 기능을 활용해 내부 이해관계자와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전달할 수 있다. LLM 옵티마이저는 SEO 담당자, 콘텐츠 전략가, 디지털 마케터, 웹 퍼블리셔 등 다양한 역할의 기존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도록 설계돼, 조직 전체가 AI 기반 트래픽에 대한 인사이트와 제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gent-to-Agent : 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 MXP)과 같은 기업용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LLM 옵티마이저를 서드파티 설루션이나 에이전시 파트너와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와도 네이티브로 통합되어 있다. 어도비의 로니 스타크(Loni Stark)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및 제품 부문 부사장은 “생성형 AI 인터페이스는 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소통하며, 구매를 결정하는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어도비 LLM 옵티마이저는 브랜드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높여 중요한 순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02
어도비, ‘Substance Days Seoul’ 개최…3D 디자인 최신 트렌드 공유
어도비(Adobe)가 6월 26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Adobe Substance Days Seoul’을 개최하고, Substance 3D 기술을 활용한 최신 3D 디자인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고객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Adobe Substance 3D 팀을 포함해 게임, 소비재,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기반의 워크플로우와 기술 활용법을 소개했다. ▲ 어도비 페데릭 쾰러(Federic Kohler)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디렉터의 키노트   이날 행사는 어도비 페데릭 쾰러(Federic Kohler)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디렉터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어도비 김인호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Substance 3D의 최신 기능과 실시간 데모를 선보였다. 이어 크래프톤 진현석 3D 캐릭터 리드는 ‘형태-재질-공간-실루엣’의 3단계 법칙에 기반한 캐릭터 제작 워크플로우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 오민경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 팀장은 ‘Virtual Photography’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와 Substance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 어도비 김인호 리드 테크니컬 아티스트의 Substance 3D의 최신 기능과 실시간 데모 모습 해외 연사 세션도 주목을 받았다. INDG의 Bastiaan Geluk 디지털 패션 총괄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패션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발표했으며, Tapestry 소속의 Carmen Ortiz와 Brandon Keeney는 코치(Coach) 등 자사 브랜드에서 대규모로 3D 콘텐츠를 제작한 과정을 소개했다. 어도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로 Substance 3D를 활용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3D 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네트워킹 및 럭키드로우 등도 마련되었다.
작성일 :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