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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AECO"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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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건축·건설산업의 미래는 BIM 데이터 연결과 AI 기능의 강화”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4’을 열고 AECO(건축·엔지니어링·건설∙운영) 산업의 새 시대를 위한 BIM 데이터 연결과 강화된 AI 기술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AECO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위해 디지털 혁신과 전환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성과 기반의 BIM이 이를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과 기반 BIM의 핵심은 데이터이며, 더 나은 데이터 연결을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생산성, 창의성 및 지속 가능성 향상은 물론 리스크 감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는 올해 초, 오토데스크 독스(Autodesk Docs) 사용자에게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요한 단계인 AEC 데이터 모델 API를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제는 오토데스크 포마(Autodesk Forma)와 오토데스크 독스를 연결함으로써 더욱 강화된 워크플로와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화이트보드 및 협업 도구인 포마 보드(Forma Board)는 오토데스크 독스에서 시각 자료를 가져온다. 이를 통해 건축가, 엔지니어 등 이해관계자들은 실시간으로 디지털 개념을 공유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향후에는 오토데스크 독스뿐 아니라 레빗(Revit), 오토데스크 워크숍 XR(Autodesk Workshop XR) 등으로 확장 연결한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레빗의 설계 및 문서화 기능, 오토데스크 워크숍 XR의 3D 모델 검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다루는 것은 성과 기반 BIM을 발전시키고, AI를 통해 고객의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데 필수이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는 생산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오토데스크 AI(Autodesk AI)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포마의 탄소 발자국 분석 기능이 이 중 하나인데, 오토데스크는 설계 초기 과정에서 건축 자재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기능은 AEC 컬렉션의 건축가를 위한 총 탄소 분석의 일환으로, 조명, HVAC, 건축 요소 및 건축 자재와 같은 요소로부터 탄소 영향을 측정해 성과 달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토데스크 AI는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 내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오토데스크 어시스턴트(Autodesk Assistant)는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특정 질문에 답변하고, 항목 목록을 생성하거나,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요약을 작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시간을 절약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오토데스크는 에스리(Esri)와의 전략적 제휴에 계속 투자하고 있으며 포마 내에서 에스리의 데이터 가용성을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에스리의 지형 데이터에 대한 접근 외에도 ArcGIS의 맥락 지리 데이터(건물, 구역, 도로, 재산 경계, 이미지 등)가 포함될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된 통합은 건축가와 계획자가 포마를 사용해 위치를 고려한 설계를 하고, 더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으며 지역 사회를 더 잘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AECO 산업의 전환 진행에 따라 고객의 비즈니스 회복력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토데스크 독스와 연결된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레빗, 오토캐드, 시빌 3D 및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와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캐드 2025는 2024 버전보다 파일 열기가 두 배 정도 빨라진다. 오토데스크는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의 비공개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빌 3D 협업을 위한 오토데스크 콜라보레이션(Autodesk Collaboration)에서는 핵심 인프라 측정, 단면 작업, 3D 모델 통합 기능이 향상됐다. 또한, 웹용 시트 세트 매니저(Sheet Set Manager)가 데스크톱 버전과 더욱 일치하도록 업데이트됐다. 레빗 2025는 고객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문서 세트를 관리하기 위한 시트 콜렉션(Sheet Colletion) 및 PDF 업그레이드, BIM에서 더 개방적인 워크플로를 위한 상호 운용성 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성능, 개인화 및 통찰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오토데스크는 최근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샘플 프로젝트 템플릿(Sample Project Templates), 예산 스냅샷(Budget Snapshots), 빌딩커넥티드 프로(BuildingConnected Pro), 오토데스크 빌드(Autodesk Build)의 비용 관리 기능 등을 통해 팀 전체 의사 결정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 사용자가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포마는 하나의 도구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설계 과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하며, ”데이터, AI, 그리고 포마는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이와 함께 설계부터 건설까지의 과정을 효율화하고 산업폐기물이나 지식 손실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17
오토데스크, D&M 산업 리더십 콘퍼런스 ‘2024 디자인&메이크 서밋’ 진행
오토데스크가 9월 3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국내외 혁신 사례를 공유한 리더십 콘퍼런스 ‘2024 디자인&메이크 서밋 코리아(Design&Make Summit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디자인&메이크 서밋 코리아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디자인, 제조를 포함한 D&M 산업 비즈니스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ake the Future’라는 주제로 AI와 설계, 제조 기술,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기업 경쟁력 및 성과 확보를 위해서는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필수라는 방향성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서 오토데스크의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hoobchandani)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은 “오토데스크가 2028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디자인 및 제작 플랫폼으로서 보다 더 지속가능한 방식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기존 장소 보강 및 임시 건물 설계를 담당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디자인,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는 D&M 산업 속에서 오토데스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실임을 강조하며, 오토데스크와 한국 D&M 업계가 훌륭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의 줄리 첸(Julie Chen)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설계 확장 전략 선임 이사는 건설 산업의 기술적 변화를 바탕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을 포함하는 AECO(건축/엔지니어링/건설/운영)의 미래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늘어나는 원격근무와 글로벌 협업 시대에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단계에서 불필요한 데이터 발생과 이로 인한 비용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를 통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과 CDE(공통 데이터 환경) 플랫폼을 활용해 시각화를 개선함으로써 실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설계, 토목, 건축, 전기, 설비 등 고려해야 할 요인이 많은 건설 환경에서 보다 직관적인 오토데스크 퓨전(Autodesk Fusion)을 통해 계획적인 워크플로를 수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의 스테판 후퍼(Stephen Hooper) 디자인 및 제조 제품 개발 부사장은 제조 업계에서의 변화 가속화를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제조업계가 직면한 인력 부족, 전쟁, 정치, 환경의 변화 등은 기술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최신 데이터를 공유하여 일관성 있는 설계 프로세스가 진행될 수 있다면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C&T, DL E&C, 신진엠텍 등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 연구도 소개됐다. 기아글로벌디자인의 기아디지털디자인팀 서보호 책임연구원은 오토데스크의 리서치팀과 협업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토타이핑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오토데스크의 생성형 AI는 디자이너의 영감을 이미지화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고른 키워드나 레퍼런스 이미지를 입력하면 디자이너가 생각한 방향으로 최적의 디자인을 뽑아내고 조율한다. 서 책임은 자동차 디자인 업무에서 오토데스크의 알리아스(Alias)와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에 생성형 AI가 결합된다면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이 다가올 것이라 전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설기술디지털팀 김장순 프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빌딩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오피스 빌딩 대상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토목설계실 황재웅 책임매니저는 오토데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역량인 체인지 메이커, BIM과 CDE를 활용한 메가 프로젝트의 플랫폼화 및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GTX-C,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 프로젝트의 사례를 통해 건설 경쟁력을 위해서는 BIM, CDE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하레시 쿱찬다니 부사장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은 업계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오토데스크와 2024 디자인&메이크 서밋이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 D&M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5
오토데스크-네메첵, “건축 설계 및 건설 산업을 위한 개방형 워크플로 발전시킨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및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산업의 개방형 협업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네메첵 그룹과 상호운용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및 데스크톱 제품 간의 기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솔루션 간 원활한 정보 교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물과 고속도로 등을 건설하거나 미디어 애셋을 제작할 때 클라우드 연결 도구로 작업하면 자동화를 강화하고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비호환성으로 인해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가 사일로화되어 비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오토데스크와 네메첵의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면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전송할 수 있으므로 세부 정보를 적시에 적절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호운용성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웹 서비스 세트인 오토데스크 플랫폼 서비스(APS)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네메첵의 디트윈(dTwin), 블루빔 클라우드(Bluebeam Cloud), BIM클라우드(BIMcloud) 및 BIM플러스(BIMplus)를 오토데스크의 포마(Forma), 퓨전(Fusion) 및 플로(Flow) 등 산업용 클라우드와 설계 솔루션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각 솔루션에서 데이터와 기능을 연결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자동화, AI 및 인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를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상호운용성 계약은 건축 자산 산업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접근성, 유용성, 관리 및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여 BIM(빌딩 정보 모델링)의 이점을 확장하는 빌딩스마트의 오픈BIM(openBIM)과 같은 통합 및 개방형 산업 표준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사일로 없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협업함으로써 팀은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에서 동일한 디지털 모델로 작업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네메첵 그룹은 양사의 API와 산업 클라우드에 대한 상호 액세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오토캐드, 레빗, 3ds 맥스, 마야 등 오토데스크 솔루션과 오토데스크 포마, 오토데스크 건설 클라우드에 올플랜, 아키캐드, 블루빔, 맥슨 원, 벡터웍스 등 네메첵의 관련 클라우드 플랫폼과 솔루션과 비슷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존의 데이터 교환을 개선하고 분야와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에이미 번젤(Amy Bunszel) AEC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프로젝트 팀을 연결하는 개방형 통합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및 데스크톱 솔루션에 네메첵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는 것은 고객의 워크플로를 최적화하고 더 나은 프로젝트 결과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메첵 그룹의 마크 네제(Marc Nézet)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오픈BIM, 상호 운용성, 개방형 산업 표준을 지원하는 것은 네메첵 그룹의 DNA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오토데스크와의 상호 운용성 계약은 고객이 모든 프로젝트 환경과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건설 세계를 만들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29
트림블코리아, BIC 2024에서 건설산업 AI 활용 및 테클라 2024 버전 소개
트림블 코리아가 오는 4월 3일(수) 서울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BIM Innovation Conference : BIC) 2024’를 개최한다.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매년 60개 이상 기업에서 25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트림블과 함께 시작하는 AI 여정’을 주제로 AI 기반의 건설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건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고객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데이터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트림블의 마크 슈워츠(Mark Schwartz) AECO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 토마스 팡(Thomas Phang)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 야리 헤이노(Jari Heino) 구조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의 키노트 세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코오롱글로벌, HDC현대산업개발, 아룹(Arup) 등 국내외 고객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트림블의 구조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Tekla) 2024 버전의 새로운 기능도 소개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2024,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2024, 테클라 테드(Tekla Tedds) 2024,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 2024 등 시공 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골 제작 관리를 위한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2024 버전은 향상된 소통 기능으로 모든 건설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간 통합되고 연결된 워크플로를 구축해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테클라 솔루션 제품군은 사용성 개선으로 숙련된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가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의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 엔지니어링 및 BIM 솔루션 부문 수석 제품 총괄은 “프로젝트의 모든 이해관계자 간 조율을 개선하는 것은 시간, 예산,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를 납품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요소다. 테클라 2024 버전은 이러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BIC 2024에 사전 등록하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3-28
오토데스크, 건축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오토데스크는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여 건물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을 공개했다. 건축가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유효한 결과를 도출하는 사전 정의된 맞춤형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는 제품을 설계 이해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이 지원하는 정보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 원리를 건축 환경에 적용하는 ‘산업화된 건설(industrialized construction)’을 실현하고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산업을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CO 업계는 인구 증가, 도시화, 글로벌 주택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2030년까지 약 30억 명의 인구를 수용하려면 매일 10만 채의 저렴한 주택을 새로 건설해야 한다. 또한 건설산업은 낭비가 많은 산업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인폼드 디자인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및 제작 플랫폼(Design and Make Platform) 환경의 일부로, 전체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팀, 데이터 및 워크플로를 통합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연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AECO 산업이 지속 가능성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는 산업화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폼드 디자인은 레빗과 인벤터 등 오토데스크의 두 가지 산업 솔루션에 대한 무료 애드인으로 제공된다. 레빗 2024용 애드인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 포 레빗(Autodesk Informed Design for Revit)’은 설계 전문가가 제조 가능한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설계의 확실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레빗용 애드인은 ▲제품 템플릿을 탐색하고 제조 수준의 디테일을 디자인 파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고 ▲건물의 요구 사항에 맞게 건축 제품을 맞춤화하여 제조업체의 사양을 준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 결정이 정확하고 제조 가능한지 확인함으로써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고 오류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을 개선하고 워크로드 용량을 늘리며 오류와 재작업을 줄여준다.  제품 관리자와 제품 엔지니어를 위한 인벤터용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 for Inventor)은 제조 역량을 고객 요구사항에 맞출 수 있다. 인벤터 2024용 애드인은 ▲건축 제품의 파라메트릭 모델을 생성하여 설계자와 협업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버전만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IM(빌딩 정보 모델링) 콘텐츠를 정의하여 건축 제품이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다른 구성 요소 및 업계 표준과 호환되는지 확인한다. 이외에도 ▲제품 문서화를 간소화하고 제작에 필요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더욱 간소화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의 라이언 맥마흔(Ryan McMahon) 인폼드 디자인 부문 이사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 AECO 업계의 업무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도, 확장 가능하지도 않다. 업계가 보조를 맞추려면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지속 가능하게 건설해야 한다. 그 해답은 바로 산업화된 건설”이라면서,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은 설계와 제작을 처음부터 연결하여 산업화된 건설 워크플로를 현실로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건축가가 확실하게 설계하고 계획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제품 관리자와 엔지니어가 정확한 제조 정보를 설계 팀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프로젝트가 더 빠르게 완료되고 품질이 향상되며 낭비가 줄어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3
아레스 커맨더 2024의 BIM 도면 자동화 기능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3)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4 버전에서 BIM 도면 자동화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BIM 프로젝트를 위한 더 스마트한 CAD 도면 변환 기능 건축 프로젝트의 모든 종류에 필요한 다양한 평면도, 섹션, 및 입면도를 작성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도면에 모든 패턴과 표준이 올바르게 지정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이 시간을 더욱 늘린다. 이러한 과정을 효율화하고 수동 작업으로 인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아레스 커맨더 2024에서는 BIM 기능이 강화되어 이제 IFC 또는 레빗 모델 정보를 기반으로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중단된 워크플로 수정 아레스 커맨더의 BIM 기능은 CAD와 BIM 소프트웨어 간의 원활한 작업 흐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CAD 기능에 더해, 아레스 커맨더는 BIM 중심의 기능을 추가하여 CAD 사용자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고 BIM 개체에 포함된 정보를 이용해 보다 효율적인 DWG 도면을 작성하도록 돕는다. 아레스 커맨더를 사용하면 DWG 도면이 BIM 프로젝트의 단순한 스냅샷이 아닌, 더욱 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변경은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사항이므로, 원본 BIM 프로젝트와 그로부터 생성된 DWG 파일 간에는 지속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결 덕분에 사용자가 새로운 버전의 BIM 파일을 받게 되면 DWG 도면을 업데이트함으로써, 모든 도면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고도 BIM 프로젝트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 사용자가 추가한 모든 CAD 형상들은 도면에 그대로 유지되고, 레이블 등의 요소는 BIM 형상 정보와 함께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더욱 향상된 자동화 기능, 감소된 작업 업무량 아레스 커맨더는 사용자의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BIM 도면 작성에서 수동으로 수행되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러한 효율성 향상은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다른 도면을 참조하기 위해 콜아웃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벽의 크기와 겹치는 문이나 창 등의 세부 사항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정렬된 치수를 생성하기 위해 BIM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BIM 요소의 속성(문, 창문, 방, 공간 레이블 등)을 추출하여 주석을 생성한다. BIM 재료 매퍼를 이용해 DWG 도면 내의 BIM 요소 스타일을 자동화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유형의 모든 벽에 대해 특정 패턴을 적용하는 등의 작업이다.   2024 버전의 아레스 커맨더는 이런 개념을 더욱 확장하여 이전에 사용자가 수동으로 만들었던 BIM 도면 생성을 자동화하도록 개선되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buildSMART FORUM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buildSMART FORUM 2022 발표자료 다운로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   상세내용보기 https://event.buildingsmart.or.kr/Forum/2022     통합세션 / [기조강연/Keynote] 국토교통 R&D와 스마트건축 추진현황 Progress in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D and Smart Architecture □ 국토교통 R&D와 스마트건축 추진현황 - 국토교통 R&D 현황 - 스마트건축 주요 R&D project 등 박승기 원장 Park, Seungki Presiden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Korea Agency for Infrastructure Technology Advancement   통합세션 / [기조강연/Keynote] 공감하는 건설로봇 Empathetic Robot Collaboration in Construction 건설산업은 그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산업들에 비해 노동집약적이며 육체노동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는 건설산업이 겪고 있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 높은 안전 위협, 인력난 등의 문제들 과도 연결된다. 최근, 건설로봇은 육체노동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건설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건설 로봇의 증가로 앞으로의 건설 환경은 다양한 건설 인력과 로봇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공감이 결여된 사람과 로봇 간의 협업은 건설 로봇의 기술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없으며 이들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발휘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기조연설에서는 로봇의 사람에 대한 공감을 통한 능동적이고 조화로운 협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가 되어진 미시간대학의 Dynamic Project Management (DPM) 연구실에서 행해진 다양한 센서들과 deep learning을 적용한 연구들과 이를 바탕으로 공감하는 건설 로봇들을 위해 진행중인 연구를 소개한다. 특히 Wearable biosensor를 통해 인간이 로봇과의 협업과정에서의 어떤 감정과 인지적인 반응을 보이는 지를 이해하며 그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공감하는 건설 로봇을 이루어 질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이 사람 친화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건설산업을 더욱 생산적이고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현 교수 Lee, Sanghyun Professor |미시간대학 University of Michigan   통합세션 / [기조강연/Keynote] 라이프사이클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개방형 BIM: 설계부터 FM까지 Open BIM for Lifecycle project management: from design to FM Introduction to Graphisoft & Solutions Open Standards for AECO industry – The Only Way Forward OpenBIM for the Design – Construction & Operations Case Studies 에후헤니오 폰탄 비즈니스개발매니저 Eugenio Fontán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GRAPHISOFT ASIA LTD   통합세션 / [기조강연/Keynote] 디지털트윈 기반 첨단 공항시설 운영관리, 메타버스로의 확장 Airport facility operation and management of advanced technology based on Digital Twin, expansion to Metaverse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기술 적용 공항시설 운영관리시스템 개발 소개 openBIM 기반의 디지털트윈 모델을 활용한 메타버스 확장 구현 사례 소개 문순배 BIM매니저 Moon, Sunbae BIM Manager |한국공항공사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sb@airport.co.kr 트랙세션 / [설계/Design] 패러다임의 전환: 빌딩 테크놀로지와 건축 설계 프로세스 A paradigm shift: building technology and architectural design process 빌딩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른 건축 설계 프로세스의 전환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 디지털 기술 응용 설계 프로세스 사례 소개 김형섭 조교수 Kim, Hyoungsub Assistant professor |아주대학교 Ajou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   트랙세션 / [설계/Design] 한국에서 HBIM의 다양한 시도와 활용 Various trials and uses of HBIM in Korea 한국에서 HBIM의 다양한 시도와 활용  문화재 복원 Solution  문화재 정비사업 Solution  문화재 이력관리 Solution  문화재 원형고증 Solution  문화재 발굴지 Solution  문화재 (정밀)실측 Solution  문화재 시공 Solution  문화재 BIM 가이드 라인 문화재 기록의 진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 문화재 BIM의 다양한 활용을 소개 이상훈 대표 Yi,Sanghoon CEO |㈜ 집인 Zipin, Corp.   트랙세션 / [설계/Design] 가상현실 기반 건축공간 사용성 평가 기법 Usability Test for Built Environments Us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기존에 시공 전 건축환경 사용성 평가방법은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가상현실 기술은 건축환경 설계대안들의 사용성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이 건축환경 및 공간을 어떻게 느끼고 사용하는 지에 대한 데이터를 설계단계에서 생성해 낼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와 같은 가상현실 기반 건축환경 사용성 평가방법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이러한 접근 방법의 한계점과 향후 해결과제들에 대한 시사점들도 제시한다 안승준 조교수 Ahn, Seungjun Assistant professor |홍익대학교 Hongik University 트랙세션 / [발주자/Owner] 내일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 부산 EDC 사업을 통한 K-water 전략 Smart Water Cities for Tomorrow 1. K-water, 스마트워터시티 추진 : 부산EDC, 송산GC, 시화EC 2. 부산EDC사업을 통한 K-water 전략 :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3. 부산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계획 : 비젼, 미션, 실행과제 4.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로서의 부산 스마트빌리지 조성 5. 스마트빌리지 A.IoT데이터 플랫폼 구축현황 및 계획 6. 스마트빌리지 스마트 기술 도입현황 및 계획 김도균 부장 Kim, Dokyoon General Manager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트랙세션 /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 실감형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및 활용 사례 소개(Virtual Seoul을 중심으로) Introduction of realistic digital twin data production and use cases 지난 ’21. 6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원을 디지털 트윈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실공간을 가상세계에 재현하고, 다양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그 해법을 찾고자 하는 시도들이 국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공간정보담당관)는 2019년 Virtual Seoul ISP 수립 및 시범사업을 거쳐 최근까지 3년간 S-Map이라는 고유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도시변화상을 반영한 최신 정보의 유지를 위하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서울시 전체 면적 약 605㎢, 건물 약 60만동)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셋을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및 관리, 소방, 안전, 환경 및 기상 등 다양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 도구를 개발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에서는 서울시 S-Map 서비스를 중심으로 도시 규모 디지털 트윈 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한 항공사진(또는 드론)측량기술 및 구축 데이터의 세밀도(LOD, Level Of Detail)을 소개하고, 해당 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주요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디지털 트윈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바란다. 장세진 상무 Jang Sejin Managing Director |올포랜드 ALLforLAND   트랙세션 /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 탈현장건설 PC공장생산 혁신을 위한 OSC 공장플랫폼 소개 Introduction of OSC factory platform for innovation of off-site construction PC factory production 탈현장건설 OSC(Off-site Construction) 통합관리 플랫폼은 PC공장의 몰드매트릭스 디지털화 기반 재고 감축, 건설현장의 생산리드타임을 연동한 시공계획 관리로 공기단축 예상됩니다. - 미래 건설 프로세스는 탈현장 공장생산 방식(OSC, Off-site Construction)으로 변화가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OSC 개혁 중, 「정보의 흐름」을 생각할 때, 「PC공장와 건설현장」 정보를 일원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C 설계정보, 설치정보, 생산계획정보, 생산완료정보, 재고정보, 운송정보 등을 시스템에서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항상 보이는 형태로 하는 것 등이 일례입니다. 이것은 PC공장의 과잉 재고 억제로 재고 감축되며, 건설현장의 업무 효율화로 생산 리드타임 기반에 시공설치 계획이 가능하여 공기 단축으로 연결됩니다. 이상권 상무 Lee, Sangkwon Director |로이테크원 ROI Techone Inc.   트랙세션 /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 인공지능 건설 로보틱스를 위한 디지털트윈과 블록체인의 활용 Digital Twin and Blockchain for Intelligent Robotics in Construction 최근 건설프로젝트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전성 확보의 수단으로 건설 로봇의 도입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고려되고 있음. 그러나 복잡한 건설현장 환경에서 건설로봇이 높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추가연구가 필요한 상황임. 본 발표에서는 건설현장에서 건설 로봇을 도입하는 데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상공간에 사물을 복제하여 시뮬레이션하고 최적의 대안을 찾는데 사용되는 ‘디지털 트윈’과 데이터의 탈중앙화를 통해 참여자 간의 신뢰성 확보와 의사결정 자동화를 가능케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토의해보고자 함. 이동민 조교수 Lee, Dongmin Assistant Professor |중앙대학교 Chung-Ang University dmlee@cau.ac.kr 트랙세션 / [시공&엔지니어링/E&C]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의 BIM 전환 : 발주기관의 BIM 동향 및 BIM 적용설계 프로세스 BIM Transformation in civil engineering 1. 개요 2. 발주기관의 BIM 동향 분석 3.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 4. 발주기관별 BIM 적용기준 5. 기존 설계 프로세스 6. BIM 적용설계 프로세스 7. 토목분야 BIM 수행사례 8. BIM 정착을 위한 과제 서현우 이사 Seo, Hyunwoo Director |동명기술공단 Dong Myeong Engineering Consultants & Architecture   트랙세션 / [시공&엔지니어링/E&C] BIM과 스마트건설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컨버전스 The Convergence of Digital Data in BIM and Smart Construction 최근 건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서 현장의 정보와 목적하는 구조물의 디지털 데이터화를 위한 BIM, 레이저스캔, 드론, MMS, Matterport, 360카메라, GIS, CCTV, RTLS 데이터 연계 및 통합 조재영 책임 Cho, Jae young Leader |GS건설 GS E&C     시간Time 발표내용Presentation 발표자Speaker 비공개 [설계/Design]패러다임의 전환: 빌딩 테크놀로지와 건축 설계 프로세스 A paradigm shift: building technology and architectural design process   김형섭 조교수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다운로드 [설계/Design]한국에서 HBIM의 다양한 시도와 활용 Various trials and uses of HBIM in Korea   이상훈 대표 ㈜ 집인 다운로드 [설계/Design]가상현실 기반 건축공간 사용성 평가 기법 Usability Test for Built Environments Us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안승준 조교수 홍익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비공개 [발주자/Owner]내일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 부산 EDC 사업을 통한 K-water 전략 Smart Water Cities for Tomorrow   김도균 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처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실감형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및 활용 사례 소개(Virtual Seoul을 중심으로)  Introduction of realistic digital twin data production and use cases  장세진 상무 올포랜드 사업본부 사업3그룹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탈현장건설 PC공장생산 혁신을 위한 OSC 공장플랫폼 소개 Introduction of OSC factory platform for innovation of off-site construction PC factory production   이상권 상무 로이테크원 솔루션사업부 다운로드 [스마트건설/Smart Construction]인공지능 건설 로보틱스를 위한 디지털트윈과 블록체인의 활용 Digital Twin and Blockchain for Intelligent Robotics in Construction   이동민 조교수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다운로드 [시공&엔지니어링/E&C]토목 엔지니어링 분야의 BIM 전환 : 발주기관의 BIM 동향 및 BIM 적용설계 프로세스 BIM Transformation in civil engineering   서현우 이사 동명기술공단 부설연구소 / BIM 설계팀 비공개 [시공&엔지니어링/E&C]BIM과 스마트건설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컨버전스 The Convergence of Digital Data in BIM and Smart Construction    조재영 책임 GS건설 BIM팀
작성일 : 2022-05-08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2014 구조 솔루션 개최
구조분야 화두는 정보 모델링… 벤틀리 구조설계 해석 솔루션 업데이트와 활용 방법 소개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www.bentley.co.kr)는 2014 구조 솔루션을 개최해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인 STAAD.Pro(스태드 프로) 및 기초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 STAAD Foundation Advanced의 최신 정보를 비롯하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 윤초희 기자 ych@cadgraphics.co.kr 벤틀리시스템즈 현황 1984년 설립된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이하 벤틀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인프라 유지용 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로, 현재 50여 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5~8%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지난 2013년에는 5억 93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였으며, 그 중 서브스크립션 수익이 총 매출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165개국에 걸쳐 Passports와 iWare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2백만에 가까운 수를 기록했다. 특히, 2013년에는 BRIC 지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동 및 영국에서 강력한 성장 추세를 보였다. 또한 연간 사용자 가입 유지율이 계속 97%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벤틀리에 각각 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제공하는 사용자 기관이 약 70개 이상이 있다. 주요 솔루션 소개 벤틀리는 인프라 자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사용되고 그 수명 동안 해당 자산을 사용하여 그 자산에 대해 작업하는 엔지니어, 건축가, 설계자, 토건업자, 구조 엔지니어, IT 관리자, 장치 조작자 및 유지 관리 엔지니어와 같은 다양한 전문가의 필요에 맞게 만들어진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솔루션은 개방형 플랫폼에 구축된 통합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구성되었으며, 상호 운용성과 공동 작업을 위해 정보가 워크플로우 프로세스와 프로젝트 팀 멤버 간에 원활히 흐르도록 설계되었다. STAAD.Pro STAAD.Pro는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위해 배수로, 석유화학 플랜트, 터널, 교량, 파일 등 모든 종류의 구조물에 대한 강재, 콘크리트, 목재, 알루미늄, 냉간 형성 강재 설계를 지원하고 융통성 있는 모델링 환경, 고급 기능, 편리한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구조 엔지니어들이 유연한 모델링 환경과 고급 기능, 편리한 데이터 공유 기능을 통해 사실상 모든 종류의 구조물들을 해석하고 설계하도록 도와준다. 최신 그래픽 환경과 70개 이상의 국제 코드, 20개 이상의 미국 코드를 7개 언어로 제공하는 설계 지원을 통해 유연한 모델링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10CFR Part50, 10CFR21, ASME NQA-1-2000에 맞는 원자력 품질 보증, 시간 이력 해석, Push over 해석, 케이블(선형 및 비선형) 해석 등 다양한 고급 구조 해석 및 설계 기능이 제공된다. 편리한 데이터 공유 기능으로 현재의 작업 흐름을 유지하고 간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고 STAAD.foundation, ProSteel과 같은 벤틀리의 다른 제품과 호환되며, 타사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위해 OpenSTAAD 역시 제공된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구조 설계 프로젝트 및 세계 시장에서 STAAD.Pro를 사용하면 고객층을 넓히고 사업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OpenPlant 다분야 간 플랜트 팀을 위한 정보 모델링 툴인 OpenPlant(오픈플랜트)는 내장 데이터 모델과 ISO 15926을 통해 실용성과 자유로운 확장 가능성,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여 파일 및 요소의 편리한 작업 흐름을 돕는 2D 및 3D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Open Plant PowerPID, Open Plant Modeler, Open Plant ModelServer, Open Plant Isometrics Manager가 있다. AECOsim 벤틀리의 AECOsim 제품은 정보 이동성과 상호 운용성이 확보된 환경에서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을 확장하는 능력과 옵셔니어링을 활용해 더 나은 성과를 내는 자산을 컴퓨팅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 등이다. OpenRoads 벤틀리의 InRoads(인로드), GEOPAK(지오팩), MX에 이어 출시된 OpenRoads는 도로 설계, 건설, 운영과 관련된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사용자들은 산업을 이끄는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설계 과정 중의 시각화, 설계 목적의 포착 및 유지, 하이퍼모델링, 건설 중심의 엔지니어링, 인프라 수명 주기를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분야간의 정보 이동성 등을 활용하여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정보 이동성을 위한 벤틀리의 제품i-models i-models는 인프라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AECO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벤틀리의 3가지 플랫폼, 즉 MicroStation, ProjectWise, AssetWise에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i-models는 출처 정보를 제공하며 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을 지원한다. eB Information Manager eB Information Manager는 ProjectWise와 AssetWise에서 사용되고 있고 프로젝트 및 자산의 수명주기동안 변화 및 관계 정보를 유지해 준다. Bentley CONNECT 벤틀리의 플랫폼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장시킨 Bentley CONNECT는 벤틀리 사용자들이 방화벽을 넘나들며 정보 이동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Bentley CONNECT는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결과 Bentley CONNECT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도 정보 이동성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뷰벤틀리 말콤 워터(MalColm Walter) COO설계부터 시공까지 BIM과 클라우스 서비스를 통한 접근 방식 변화 추구 -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벤틀리는 지금까지 사용자들을 위해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장기적인 시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30년간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분야 간 인프라 수명주기를 통틀어 더 나은 성과와 프로젝트 및 자산을 공급하기 위해 정보 유동성을 증진시켰다. 특별히 설계단계에서 만들어진 3D 정보가 시공 및 모든 운영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BIM 도입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접근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 벤틀리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벤틀리는 상호운용성에 있어 강점을 지니고 있다. 구조와 패브리케이션 간의 상호운용성이 높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협업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여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경험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 향후 벤틀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전 라이프사이클의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정보 이동성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창출된 데이터를 시공단계에까지 재사용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춰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벤틀리의 매출은 지난 해 6억 달러였으며, 특히 오프쇼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1-04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The Bentley Advantage 세미나 개최
정보 이동성 개념 공유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례 소개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www.bentley.co.kr)는 3월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The Bentley Advantag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포메이션 모빌리티(Information Mobility)에 대한 최신 정보와 향후 전략이 공유되었으며, 2013 Be Inspired Awards에 출품한 여러 프로젝트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STAAD.Pro와 i-model에 대한 세션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 김태현 기자 kth@cadgraphics.co.kr 벤틀리시스템즈 북아시아 타카유키 아라이(Takayuki Arai) 부사장은 벤틀리의 새로운 트렌드 및 지난 해에 진행했던 국내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최근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벤틀리시스템즈 현황1984년 설립된 벤틀리시스템즈는(Bentley Systems)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인프라 유지용 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로, 현재 50여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5~8%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지난 2012년에는 5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였으며, 그 중 서브스크립션 수익이 총 매출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165개국에 걸쳐 Passports와 iWare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2백만에 가까운 수를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2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리적으로 다양화된 성장을 보였다.벤틀리의 경영상 현금 흐름은 1억 달러 이상인데, R&D 및 인수에 2억 달러 이상 투자를 기록하며, 2005년 이후 총 투자액이 10억 달러를 넘었다. 전 세계에 있는 400명 이상의 Bentley Professional Service 팀은 수익적인 측면에서 13% 성장했다. 벤틀리시스템즈가 추구하는 방향벤틀리 제품 및 서비스는 전 세계의 설계자, 공학자, 지리 정보 전문가, 건축가 등을 연결하는 정보 이동성(Information Mobility)을 제공한다. 그래서 팀 혹은 관련 인력의 물리적 거리, 파일 형태,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프로젝트 전 분야와 인프라 수명 주기에 걸쳐 안전하게 자산 및 프로젝트 자료에 접근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이, 정보 이동성은 기업의 지능적 인프라 프로젝트 간 통합을 통한 정보 모델링을 도와주기 때문에 인프라 자산의 효율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정보 모델링정보 모델링은 단일 3D 환경 내에서 인프라 자산 성과를 엄격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주므로 설계 목표를 최대화 하기 위한 옵션을 탐색해 볼 수 있다. Bentley의 MicroStation 및 자산 분야별 모든 종류의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는 최적의 정보 모델링을 제공한다. 통합 프로젝트통합 프로젝트는 떨어져 있는 설계, 건설 및 납품 팀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 직무 공유, 콘텐츠의 재사용, 활발한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줄인다.ProjectWise 시스템 서버 및서비스는 통합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위하여 안전하며 우수한 작업 공유 관리, 컨텐츠 재사용, 동적 피드백 기능을 제공한다.ProjectWise 서버 및 서비스에는 인티그레이션 서버(Integration Server), 캐칭 서버(Caching Server), 아이 모델 컴포지션 서버(i-model Composition Server), 다이나믹 플롯 서비스(Dynamic Plot Service), 비즈니스 프로세스 템플릿(Business Process Template, for BS 1192), 포인트 클라우드 서비스(Pointcloud Services)가 있다. 지능형 인프라지능형 인프라는 가상 자산 모형 및 물적 자산 정보를 사용하여 효율성과 안전성, 품질 향상, 낭비 절감, 탄력성 증가, 규칙 준수 확인, 최적의 자산상태를 통해 인프라 자본 지출 수익 및 운영 비용 수익을 최대화한다. 운영, 기술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벤틀리의 AssetWise 시스템 서버 및 서비스는 최적의 자산 성과 창출을 용이하게 하고 자산 수명을 증대시키며 운영 안전성을 높여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도와준다. AssetWise 서버 및 서비스에는 애셋와이즈 아이바라 퍼포먼스 매니지먼트(AssetWise Ivara Performance Management), 뉴클리어 컴플라이언스(Nuclear Compliance), 슈퍼로드(SUPERLOAD), 인스펙트테크(InspectTech), 옵트램(Optram)이 있다. 한편, 프로젝트와이즈와 애셋와이즈 공유 서버 및 서비스는 이비 플랫폼(eB Information Manager), 지오 웹 퍼블리셔(Geo Web Publisher), 트랜스미털 서비스(Transmittal Services), 엔터프라이즈 커넥션 서비스(Enterprise Connection Services), 인터플롯 서버(InterPlot Server)가 있다. 특히, 자산 성과 관리를 위해 AssetWise는 현재 기술 프로젝트(CAPEX) 내/외부에 정보 이동성 및 운영 개선(OPEX)을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소유주와 이들의 인프라를 설계, 건설 및 운영하는 EPC에 가치를 더해준다. 사용자들은 Ivara APM을 사용함으로써 설계-건설 단계와 운영-유지 단계의 자산 수명주기를 나누어 볼 필요가 없어졌다. 대신 이들은‘ 전체 소유 비용’의 관점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벤틀리는 InspectTech 인수를 통해 AssetWise의 기존 기능에 산업을 선도하는 현장 점검 애플리케이션과 교량 및 기타 운송 자산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주요 솔루션 소개마이크로스테이션 V8i엔지니어, 건축가, GIS 전문가, 건설 전문가와 오너 오퍼레이터에 의해 사회 기반 시설을 위한 설계, 모델화, 시각화, 문서화, 지도 제작 등의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데스크톱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되고, 직관적이면서 입증된 다양한 도구들, 대화식 도구 사용 및 타 CAD 시스템과의 뛰어난 상호 호환성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부문의 설계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벤틀리의 대표적 소프트웨어이다. AECOsim(이코심)다 분야간 건설팀을 위한 소프트웨어로서, 설계, 시뮬레이션, 해석, 건설 문서에 대한 풍부한 정보 모델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에는 AECOsim Building Designer, AECOsim Energy Simulator, AECOsim Compliance Manager가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건축, 구조, 기계, 전자 시스템 설계, 건설 문서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저들은 프로젝트 원가를 절감하고 위험도를 낮춰 전체 프로젝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AECOsim Building Designer는 다양한 건설 분야를 위한 단일 통합 설계 환경으로 고급 툴과 건설 부품 공유 라이브러리, 상호 작동이 가능한 직무 흐름이 지원된다. 또, AECO 및 특정 지역 관련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퍼모델링(hypermodeling)을 소통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설계 정보(입체, 표면, 메시, 도면, 기술 명세, 이미지, 비디오, 서류, 관리 데이터, 보고서, 웹 콘텐츠 등)를 3D 모델의 공간적 배경 내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건축물의 성능을 예상하고 모형의 실물 시각화 기능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최상의 설계 선택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2D, 3D 제도를 통해 최상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며, 풍부한 설계/생산 표준 관리를 통해 필요한 문서를 제공한다. STAAD.Pro : 3D 구조 해석 및 설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STAAD.Pro(스태드 프로)는 구조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원 스톱 제품으로서,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위해 모든 종류의 구조물에 대한 강재, 콘크리트, 목재, 알루미늄, 냉간 형성 강재 설계를 지원하고 융통성 있는 모델링 환경, 고급 기능, 편리한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그래픽 환경과 70개 이상의 국제 코드, 20개 이상의 미국 코드를 7개 언어로 제공하는 설계 지원을 통해 유연한 모델링 기능이 제공되며, 10CFR Part50, 10CFR21, ASME NQA-1-2000에 맞는 원자력 품질 보증, 시간 이력 해석, Pushover 해석, 케이블(선형 및 비선형) 해석 등 다양한 고급 구조 해석 및 설계 기능이 있다. STAAD.Pro는 STAAD.foundation, ProSteel과 같은 벤틀리의 다른 제품과 호환되며, 타사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위해 OpenSTAAD 가 제공된다. SACS파랑, 풍력, 기계적 하중을 받는 해양 풍력 터빈 구조물의 설계 및 해석을 위한 포괄적 도구 집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해석 접근 방법은 하부 구조 및 비선형 기반의 피로 및 극하중을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해석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선택한 지점에 따라 관성 하중과 유체/공기 역학적 하중을 나타내는 등가 정적 하중이 생성될 수 있다. SACS(삭스) 해석 패키지는 원유 시설 및 풍력 발전 단지를 포함한 해양 구조물의 설계, 제작, 운영 및 보수를 위해 고유하게 제공되는 통합 유한 요소 구조 해석 응용 프로그램 세트이다. 이 패키지는 일반적인 연안 덮개, 부두, 돌핀 구조물에 필요한 포괄적 기능을 위한 Offshore Structure Enterprise, 고정 상부 및 갑판 해석을 위한 Offshore Structure Advanced, 고정 구조 해석을 위한 Offshore Structure 이상 세 옵션이 있다. Professional Static Offshore·Analysis·Topsides 패키지에는 향상된 3D 기능, SACS IV 해석기 및 대화식 그래픽 사후 처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대화식 그래픽 모델러, 해면 상태, 접합부, 파일, 결합, 간격, 예인 및 LDF 대변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동 모델 생성, 보 및 유한 요소 기능, 강철 코드 검사 및 재설계, 환경 하중 생성, 강관 접합부 검사, 단일 파일/지반 상호 작용, 관성 및 이동 하중 생성, 초기 간격을 사용한 인장/압축 비선형 요소, 하중 사례 조합, 선형 대변형 해석 및 전체 출력 리포트 및 플로팅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SACS에는 고정식 플랫폼, 인장 각식 플랫폼, FPSO, 호환타워, 반잠수식 해양 설비 등 모든 유형의 해양 구조물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 OpenPlant다분야 간 플랜트 팀을 위한 정보 모델링 툴인 오픈플랜트(OpenPlant)는 내장 데이터 모델과 ISO 15926을 통해 실용성과 자유로운 확장 가능성,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여 파일 및 요소의 편리한 작업 흐름을 돕는 2D 및 3D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Open Plant PowerPID, Open Plant Modeler, Open Plant ModelServer, Open Plant Isometrics Manager가 있다. 아이 모델아이모델(i-model)은 도면이나 모델의 정확한 형상정보뿐 아니라 속성정보가 포함된 읽기 전용의 퍼블리싱된 파일이다. 벤틀리는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PDF 파일과 더불어 아이모델 파일을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DGN 파일은 개별 객체들에 대한 속성정보가 없어서 뷰어 프로그램에서 읽어 들이면 그래픽 정보만 볼 수 있지만, 아이모델로 변경하면 그래픽 정보뿐 아니라 각 객체의 모든 속성정보를 하나의 파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다른 벤더사들의 프로그램에서 작성된 결과물을 아이모델로 변경하여 협업이나 검토 작업이 가능하다. 아이모델의 또 다른 특징은 변환 후 파일의 사이즈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아이모델은 플러그인을 사용 작업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만드는 방식과 서버에서 자동화된 방식, 서드파티 S/W 개발자나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된다. 제품에는 Bentley i-models Composer, Bentley i-model Composition Ser ver, Nav igator Mobile P ublisher, ProjectWise i-model Packager, Plug-in, i-model software development kit (SDK)가 있다. ProjectWise Construction Work Package servereB Information Manager와 ConstructionSim에 기반한 시스템으로서, 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 정보를 지원하고, 엔지니어링, 건설, 설치, 커미셔닝까지 모든 워크플로우 정보들이 심리스하게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서버이다. 벤틀리 툴이 아닌 테클라(Tekla), 인터그래프(Intergraph), 아비바(Aveva), 오토데스크(Autodesk) 등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아이모델을 통해 워크플로우의 정보 통합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다양한 출처에서 온 정보를 아이모델을 통해 통합하게 된다. 태블릿이나 웹으로 트림블, Rfid와 같은 서플라이 체인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 내에는 다양한 리포트들을 가지고 있고, 유저에 맞춤된 리포트를 만들 수도 있다. ConstructSim V8i이 제품은 데이터 리치 가상 플랜트 모델 내에서 시공 작업의 계획, 시퀀싱, 실행 및 모니터링 중 프로젝트를 최적화한다.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ConstructSim은 팀을 위한 시각적 공동 작업 환경으로 작동하며 시공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 집합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프로젝트 사이클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위험 완화 및 팀 안전을 향상시킨다. 특히 재질 가용성, 완료 비용, 정보 관리, TO 시스템 설치 관리 및 현장 인력의 생산성과 같은 시공 문제를 다룬다. 전략적 제휴벤틀리와 지멘스(Siemens)는 정보 모델링을 통한 설비 수명주기 계획과 디지털 제품 설계 및 생산 프로세스 설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 체결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협력을 통해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공장 인프라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자동차 및 분리 생산 디지털 공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벤틀리와 트림블(Trimble)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가상 환경과 실제 환경 간의 연계를 심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건설 및 운영의 질, 효율성,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벤치 마킹 대상을 확립한다. 벤틀리는 고급 교량 점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3D 모형을 위한 InspectTech와 AASHTOWare Bridge Management(BrM) 소프트웨어(전 Pontis)의 합병에 대한 AASHIO (미국 주도로 교통 행정관 협회 : American Association of State Highway and Transportation Officials)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MOU를 통해 AASHTOWare BrM의 개발 계약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포괄적인 교통 자산 관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Be Inspired AwardsBe Inspired Awards 프로그램은 매년 전 세계 인프라 전문가와 학계에 시상된다. Be Inspired Awards는 2004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2,000여 개가 넘는 전 세계의 훌륭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시상해왔다.우리나라 업체로는 태성 SNI(www.tssni.com)가 시화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와 호남 고속철도 프로젝트로 2012년 Be Inspired Awards에 참가하였다. 특히, 호남고속철도 프로젝트는 1,000억 달러 프로젝트로 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서 전북 익산시 인근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MicroStation, Power InRoads, Bentley Rebar, Bentley Navigator를 이용해 가상시공모델(Virtual Construction), 3D 패브리케이션, BIM이 모두 적용하였다. 인스파이어드 어워드 2013 국내 업체 출품작목포대교GS건설(GS Engineering & Construction)이 수행한 목포대교는 약 3억 달러 사장교 프로젝트로서, 북항과 고하섬을 연결하여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의 접근 가능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벤틀리의 RM Bridge 어날리시스를 사용하여 설계 단계뿐만 아니라 4D(시퀀싱)도 수행하여, 종합 건축 정보 모델링(BIM) 혁신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여수대교GS건설이 수행한 여수대교는 여수와 광양 산업단지를 잇는 2천억원 규모의 사장교 프로젝트로서, 당초 60개월이 계획되었으나, 여수엑스포 행사로 인해 7개월을 단축하여 시공되었다. 벤틀리의 RM Bridge 어날리시스를 사용하여 구조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인천 백석대교GS건설이 수행한 인천 백석대교는 18개월 동안에 패스트 트랙 스케줄로 시공되었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인 스테이디움의 관문이 될 840억짜리 프로젝트이다. 벤틀리의 RM Bridge가 사용되어 간섭체크를 하였고, 지오메트리 콘트롤과 트러블 슈팅은 프로젝트를 6개월 단축시켰다. EVA 프로젝트한화건설이 수행한 울산 EVA(ethylene vinyl acetate) 프로젝트는 8천만 달러 프로젝트로서, 벤틀리의 PlantWAVE for PDS를 이용해 파이핑 계획 설계를 수행했고, 2D와 3D의 차이를 자동으로 프로세싱해주는 작업을 수행했다. New ParaxyleneSK건설이 수행한 New Paraxylene는 5억 달러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이고, 주로 기존 시설을 확장하는 데에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해내는 데 벤틀리의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과 내비게이터(Navigator)를 활용해서 간섭체크를 통한 충돌 분석과 시뮬레이션 작업을 수행했다. 비용 면에서도 2.5%의 절감효과가 있었다.또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STAAD.Pro를 이용해 구조 분석을 하였고, 프로젝트 검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3D 시각화를 공유하는 데 내비게이터를 사용하였다. 호남고속철도이 프로젝트는 호남고속철도 구간 중 익산에 위치한 1억 달러 프로젝트로서, Taesung S&I는 인로드(InRoads Suite)와 마이크로스테이션을 활용해 인프라의 3D 모델을 생성했다.   벤틀리시스템즈 Bhupinder Singh(붓빈다 씽) 수석 부사장 다양한 회사 인수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인프라 설계의 정보 공유와 이동성 강조 이번 행사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콘셉트나 비전은?정보의 이동성을 강조하고 싶다. 이는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 및 운영·관리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현재 이 부문에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정보 이동성이라고 생각한다.유저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정확하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분산된 여러 팀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프로젝트와이즈는 팀들 간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프로젝트와이즈를 정보 공유에서 퍼포먼스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아이모델(i-model)을 생각할 수 있다. 아이모델은 건축가나 엔지니어들이 생성한 데이터를 건설 및 운영 관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포맷이다. 따라서 프로젝트와이즈를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아이모델은 산업 표준에 기반한 오픈 데이터베이스이자 하나의 데이터로서, 아이모델 콤포지션 서버를 통해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돕는다 . 최근 인수한 회사와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면?벤틀리시스템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수익의 50%는 북미 외의 지역에서 창출된다. 그래서 글로벌한 전략을 펼치기 위해 글로벌한 기업을 인수하게 되었다. 최근의 인수합병을 통해 한국시장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3년 전 SACS(Structural Analysis Computer System)라는 고정식 해양 구조물의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의 주력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이 제품은 우주선 동체구조해석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변형 및 발전시켜 해양구조물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쉽게 말해, 고정화된 플랫폼을 해석하는 제품이다. 또 석유 시추 지역이 깊은 해양으로 가면서 유동방식(FPSO,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 및 하역 설비) 플랫폼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벤틀리는 Ultramarine에서 모제스(Moses, 모세)를 인수했다.모제스는 재킷(해양 플랫폼의 하부 구조물)의 출시와 톱 사이트(작업 구역, 거주 구역 등 상부 구조물)의 플로트 오버(설치 방법)을 포함한 해양 구조물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전문 엔지니어에게 어려운 해외 코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고, 프로젝트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벤틀리는 SACS에 이어 모제스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해양 에너지 개발 업계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FPSO 시설의 분석 및 설계에서 포괄적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AutoPIPE 제품은 정적 및 동적 하중 조건에서 배관 코드 응력, 하중 및 변형을 계산하는 고급 설계 및 해석 프로그램으로 가장 엄격한 핵(nuclear) 기준도 준수한다. AutoPIPE는 매설 배관 해석, 파랑 하중, 수격 또는 증기 작용, FRP/GRP 배관 및 기본 제공 배관/구조물 상호 작용에 대한 특수 기능을 사용하여 고도로 복잡한 시스템도 분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GL 캐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배관 응력 모델을 쉽게 만들고 수정할 수 있으며, 공정, 전력, 석유 및 가스, FPSO 플랫폼 및 해저 파이프라인에 대한 25가지 국제 배관 코드에 적합한 고유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이 해석되면 사용자는 그래픽 모델을 클릭하여 응력, 변형, 하중 및 모멘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배관 지지 하중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조 해석 프로그램인 STAAD.Pro V8i에서 전체 구조물을 가져오거나 보낼 수 있다. 한편, 2012년 5월, 벤틀리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현장 검사 애플리케이션과 교량 및 기타 교통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기업인 InspectTech(인스펙트테크)를 인수하였다. 벤틀리는 상호 점검 프로세스와 정보 모델링을 통합하여 자산 관리 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다. 2012년 9월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의 자산 성과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Ivara(이바라)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벤틀리는 AssetWise 소프트웨어 및 자산 수명주기 정보 관리 기능을 확장하여 신뢰 기반의 자산 운영 유지를 포함하게 되었다. 또한 2012년 11월, AECO 전문 입안자 및 공항 사양 및 관련 코드와 표준 등 구조화된 텍스트 컨텐츠 설정을 지원하는 SpecWave(스펙웨이브) 소프트웨어를 인수하였다. 벤틀리는 프로젝트 전반에 사양을 공유하도록 해주는 Bentley CONNECT Specification Service를 개발하고 있다. 2012년 11월에는 압력 용기 및 열 교환기 설계, 분석을 위한 프랑스의 Microprotol(마이크로프로톨)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인 EuResearch를 인수하였다. 이를 통해 복잡한 파이프 응력 해석에서 세계적 수준을 보이는 AutoPIPE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2013년 3월에는 브라질의 고해상도 측량, 지진, 도로 및 철도 설계를 위한 topoGraph(타퍼그래프) 소프트웨어 기업 CharPointer Tenologia를 인수하였다. 벤틀리는 이 인수로 브라질의 엄청난 인프라 투자 지원 기회를 맞게 되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면?벤틀리는 자산 생애 주기 정보 관리(ALIM) 소프트웨어인 애셋와이즈(AssetWise)가 있다. 이 제품은 서버와 서비스로 구성되며, 자산의 사용 연한과 생애 주기 내에서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자산 투자 이익(ROA)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규정을 준수하고 공공의 안전을 담보하며 정확한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사업 관련 위험을 관리한다. 또한 인프라 활용성을 향상시켜 고장과 유휴 시간을 줄이며 유지 보수 효율성(wrench time)을 개선하여 운용 성능을 제고한다.애셋와이즈는 eB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핵 발전소의 운영에 쓰이고 있다. 벤틀리는 애셋와이즈의 활용을 고속도로 및 철도의 운영관리, 오일 플랜트, 발전소 등 자산 관리까지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규모 크로스레일 프로젝트에서 벤틀리 제품이 사용되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크로스레일(Crossrail)은 영국 수도인 런던의 중앙에 동부와 서부를 잇는 철도 네트워크를 건설 중이다. 148억 파운드(GBP) 규모의 이 프로젝트에는 21km의 쌍 굴 터널과 다수의 지하 역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시스템과 2D/3D 데이터 저장소를 연결하는 연합 데이터 접근법을 보여준다. Crossrail의 전략은 표준, 방법론, 절차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툴,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것이다.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통합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크로스레일은 MicroStation, ProjectWise, Bentley Map, Bentley Gro Web Publisher, gINT, Hevacomp, Bentley RailTrack, STAAD. Pro를 통합했다. 상호운용이 가능한 이 소프트웨어는 크로스레일 기업 전반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수명주기적 접근법은 터널 프로젝트에서만도 12개월간의 업무시간에 달하는 5,000 시간 이상을 절감시켜 주었다. 이 프로젝트는 벤틀리의 애플리케이션을 약 30개 사용하여 작업하여 2013 Be Inspired Award에서 정부 혁신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은?BIM에 대한 설계, 건설, 운영, 모델링, 시뮬레이션, 이멀전 등 종합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다. 이코심(AECOsim)을 통해 건물을 설계하고 STAAD.Pro로 여러 분석을 하고, 그 정보를 아이모델을 통해 실제 건설 부문까지 연계하는 정보의 이동성이 벤틀리가 가질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다. 3D 프린팅을 위한 지원은?벤틀리는 이미 마이크로스테이션을 이용해서 디자인 및 3D 프린팅을 지원하고 있고, 포인트 툴(Pointools)이라는 영국회사를 인수하여 벤틀리의 플랫폼에 추가하여 3D 스캐닝을 지원하고 있다. 벤틀리 핵심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세계적으로 인프라의 설계 및 건설의 리더인 한국의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정보 이동성은 유저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테이션과 프로젝트와이즈, 애셋와이즈를 비롯한 오픈플랜트, AECOsim Building과 같은 제품들은 한국의 기업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상세 내용은 pdf 파일을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