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3D 프린팅 관련 솔루션, 오토데스크123D 제품군
■ 개발 및 공급 : 오토데스크(Autodesk), https://spark.autodesk.com/■ 주요 특징 : 3D 프린팅을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토털 솔루션 제공■ 가격 : 스파크(무료), 엠버(문의), 오토데스크123D(무료)
3D 프린팅 오토데스크는 3D 프린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호환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콘텐츠를 적절한 포맷으로 전환 및 해석해 프린터로 출력해야 하는데, 이 과정 중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포인트들이 많기 때문이다. 3D 프린팅이 시작될 때까지 출력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없어, 비용과 시간 모두 낭비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3D 프린팅 관련 문제를 일부 해결하는 포인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제조업체에서 사용되는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들이 놓치고 있는 핵심 원칙을 오토데스크의 오픈소스 플랫폼인 스파크(Spark)는 가지고 있다. 그 원칙은 바로 ▲완전성(Complete) ▲개방성(Open) ▲무상(Free)이다. 스파크는 사용자 입장에서 다루기 힘들고 연결되지 않은 서로 다른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기에 완전하다. 또 혁신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오픈 플랫폼이다. 오토데스크는 스파크 플랫폼의 기본 사용에 비용을 청구할 의도가 전혀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신속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디자인 프린트 방법을 완전히 통제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는 등 3D 프린팅에 대한 요구는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들이 갖는 의문이 두 가지 있다. 첫째, 프린팅이 잘 될 것인가, 둘째 내 프린터에 연결될 것인가라는 점이다. 이 두 가지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표준화(Standardization)’이다. 디자인 소프트웨어들이 각각 다른 포맷으로 3D 모델을 생성해 소프트웨어에 따라 특징이 다르다. 3D 프린터도 마찬가지로 저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다. 사용자들은 힘든 프린트 준비 작업을 대신 해주는, 결과적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소프트웨어를 원한다. 스파크는 디지털 콘텐츠와 하드웨어 간의 경로를 축소시키는 공통 오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같은 경로 축소는 적층 제조로 만들어질 사물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필요했다. 일련의 표준과 공통 기술 플랫폼이 있으면 모든 3D 프린팅 업계는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똑같이 제공하고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다.
오토데스크 오픈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파크(Spark) 스파크(https://spark.autodesk.com)는 디지털 정보와 3D 프 린팅 하드웨어 사이에 있는 오픈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3D 모델을 3D 프린팅에 필요한 포맷으로 쉽게 변환하기 위해 필요한 서포팅이나 슬라이싱 같은 알고리즘이 있다. ▲ 3D모델을 체크하고 수정할 수 있는 툴, ▲ 모바일 및 데스크톱 운영 체제와 호환되는 프린트 미리보기를 위한 유틸리티, ▲ 클라우드 연결, ▲ 모델을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스파크는 확장성이 큰 플랫폼으로, 모듈러 SDK(소프트웨어개발자키트)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어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능력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자인,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하드웨어 제조사, 재료공학자, 디자이너들에게 적합하다. 스파크의 목표는 새로운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고, 디자인 및 제조 과정의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오토데스크의 모든 디자인 제품 포트폴리오의 기회를 확장시킬 것이다. 스파크의 주 사용자는 하드웨어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비롯한 3D 프린팅 생태계 업체들이다. 이들은 스파크 툴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프린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3D 프린팅의 모든 사용자가 스파크 탑재툴의 이점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다. 스파크 주 사용자는 하드웨어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사이겠지만 수혜자는 모든 유형의 디자이너, 제조사, 크리에이터, 개발사를 비롯한 모든 타입의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용자들이 될 것이다. 오토데스크는 보다 강력한 3D 프린팅 생태계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찾아 협력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현재 스파크 파트너사로는 3D Hubs, Local Motors, Dremel, HP,ExOne, Microsoft 등이 있으며, 더욱 많은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3D 프린팅 산업 혁신을 촉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파크파트너사의 전체 목록은 웹사이트(https://spark.autodesk.com/partn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의 3D 프린터, 엠버(Ember)오토데스크는 여러 업계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긴밀하게 통합되면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간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차이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쪽의 문제를 모두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드웨어와 병행하여 소프트 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오토데스크는 스파크가 잘 구동되는 지 확인하기 위해 레퍼런스용으로 3D 프린터, 엠버(https://ember.autodesk.com)를 개발했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구글 폰을 개발한 것과 비슷하다. 엠버는 DLP 방식의 3D 프린터로 최대 조형 사이즈는 64ⅹ40ⅹ134mm이다. 405nm LED와 DLP 프로젝터를 사용해 액체 감광성 수지의 층을 자외선으로 고체화시켜 3D 모델을 만든다.
3D 프린팅을 위한 오토데스크 123D 제품군오토데스크 123D(www.123dapp.com)는 제품 제조 및 제작을 위한 무료 제품군이다. 이 제품은 간단한 3D 모델링 도구를 콘텐츠, 커뮤니티 및 가공 서비스와 연결해 누구나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123D 제품군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있다.
● 팅커캐드(TinkerCAD) - 아이디어를 3D 프린터용 CAD모델로 빠르게 변환 할 수 있는 기본 3D 모델링 도구● 123D 디자인(123D Design) - 아이패드, 웹, 또는 PC에서 디지털 모델을 만든 후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제작 가능● 메시믹서(Meshmixer) - 자신만의 3D디자인을 혼합, 조각, 각인, 색칠할 수 있는 기능 탑재. 3D 프린팅을 지원해 모델을 미리 보고 수정할 수 있어 실수 없이 프린트 가능● 123D 크리에이처(123D Creature) - 아이패드를 이용해 환상적인 제작물과 캐릭터 모델들을 설계하고 3D 프린트로 출력 가능● 123D 캐치(123D Catch) -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일반 사진을 3D모델로 자동변환 가능● 123D 스컬프트(123D Sculpt) - 아이패드에서 손가락을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재미있고 사실적인 3D형상을 조각 및 채색
오토데스크 123D 모델링 및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은 창의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내장된 3D 모델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즈하거나 처음부터 직접 모델을 설계할 수도 있다. 또한 123D 갤러리에는 커스터마이즈하고 프린팅할 수 있는 1만여 개 이상의 무료 3D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오토데스크의 모든 설계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3D 프린팅을 위해 3D 모델을 가져오기(Import) 및 내보내기(Export) 할 수 있다. 또한, 123D 일부 제품은 3D 프린팅 전용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오토데스크가 생각하는 3D 프린팅의 미래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사물을 디자인하고 창조하는 방법이 얼마나 혁신될지에 대한 잠재성은 엄청나다. 오토데스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재료 과학의 교차점에서 3D 프린팅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기회를 찾았으며, 기존의 진입 장벽을 낮춰 수 백만명의 사람들이 3D 프린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것이다. 3D 프린터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고품질 프린트 비용이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가 어우러져 주문 제조, 보다 좋은 디자인, 대량 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다. 3D 디자인은 오토데스크의 핵심 역량이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사로써 3D 프린팅 업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으며, 궁극적으로 이를 넘어 보다 높은 차원에서 해결해야만 3D 프린팅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