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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4K"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5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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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AI로 푸티지 생성, 편집, 검색 속도 향상
어도비가 AI를 활용해 영상 및 오디오 클립을 즉시 생성하고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과 테라바이트급 푸티지에서 특정 클립을 몇 초 만에 빠르게 찾아내는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를 출시했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생성형 확장을 통해 편집자는 4K 및 가로, 세로형 영상, 오디오 클립과 함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푸티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는 향상된 성능과 3D 도구를 제공하며, 프레임닷아이오(Frame.io)는 저장, 대본, 다양한 문서 형식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공개된 생성형 확장과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 영상 역량으로, 수년간의 연구와 베타 고객의 피드백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에 다국어 캡션 생성을 자동화하는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영상 전문가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더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로 촬영한 RAW 영상 및 로그(LOG) 푸티지를 프리미어로 가져오는 즉시 해당 클립을 HDR 또는 SDR로 자동 변환해, 색 보정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는 프리미어 색상 관리(Premiere Color Management)도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더불어,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편집 작업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4K 및 세로형 영상을 지원하는 생성형 확장 정식 출시로, 영상 편집 시 종종 발생하는 짧은 클립으로 인한 편집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문 편집 툴인 생성형 확장 기능은 클립의 길이를 늘려 푸티지의 영상 또는 오디오 공백을 채우고 장면 전환을 매끄럽게 하며 샷을 길게 유지해 완벽한 타이밍의 편집을 가능케한다.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오디오를 확장할 수 있어, 품질 저하 없이 타임라인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세로형 영상도 지원해, 편집자는 별도의 프레임 재조정 없이 소셜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내보낼 수 있다. 생성형 확장은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생성형 확장으로 제작된 콘텐츠 결과물에는 디지털 미디어의 '영양 성분 표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화 제작자는 몇 초 내로 테라바이트 크기의 푸티지를 검색하고 시각 효과 및 모션 그래픽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능은 편집자가 프로젝트 푸티지를 다루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간을 절약한다. 번거로운 수동 검색을 대신해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개체, 위치, 카메라 각도, 촬영 날짜, 카메라 유형 등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클립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편집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장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어 프로의 AI 구동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은 몇 초 만에 캡션을 27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동 번역으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고 워크플로가 중단되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상황을 개선한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는 새로운 컬러 시스템을 제공해, 기존 대비 더 높은 정확도와 일관된 색상을 구현하고 거의 모든 카메라의 로그 영상을 HDR및 SDR 콘텐츠로 자동 변환한다. 이를 통해 편집자는 푸티지 편집 작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완벽한 피부 톤, 보다 생생한 색상,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로 어느 때보다 쉽게 멋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애프터 이펙트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High-Performance Preview Playback)을 통해 모든 컴퓨터에서 전체 컴포지션을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생할 수 있게 됐고, 애니메이션 환경 조명(Animated Environment Light) 등 확장된 3D 툴로 보다 빠르고 사실적인 3D 합성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펙트의 HDR 모니터링(HDR Monitoring) 기능은 HDR 콘텐츠를 정확하게 재생하고 작업함으로써 더욱 밝고 생동감 있는 모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프레임닷아이오 V4의 확장된 스토리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일을 저장해, 워크플로 분절 없이 방대한 양의 미디어를 한곳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규모 콘텐츠 제작과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레임닷아이오 V4는 스크립트, 촬영지 사진, 원본 미디어 등 모든 것을 단일 플랫폼에서 저장, 관리, 협업 및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임닷아이오에는 스크립트, 브리핑 문서, 예산, 제안서, 장면 세부 묘사, 스토리보드 및 기타 제작 자료에 대한 협업을 지원하는 확장된 텍스트 문서 검토 툴(Expanded text document review tools), 영상 및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대본 생성(Transcription generation, 베타), 편집 중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및 문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텍스트 워터마크, 대규모 팀의 사용자 그룹 관리자가 워크스페이스 및 프로젝트 전반에서 대량 사용자 접근 권한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접근 허용 그룹(Access Groups, 베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고성능 미리보기 재생 엔진, 강력한 신규 3D 모션 디자인 툴, HDR 모니터링 등 애프터 이펙트의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프레임닷아이오 V4 업그레이드에는 팀 단위로 사용 가능한 확장 스토리지가 포함돼, 워크플로 단절 없이 편집 중인 작업물과 완성된 애셋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관리,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총괄 겸 수석 부사장은 “4K에서 가능한 생성형 확장 기능과 AI 구동 미디어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프리미어 프로 이용자들이 어떤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면서, “파이어플라이의 강력한 성능과 어도비의 첨단 AI 역량을 통해 영상 편집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한 일, 즉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델 테크놀로지스, '델'로 통합 브랜딩 적용한 신제품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6일 오늘, AI 시대를 맞아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혁신시킬 수 있는 AI PC와 업무용 모니터 등 2025년형 클라이언트 신제품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올해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PC 시장의 빠른 진화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춰 최적의 디바이스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 '델(Dell)'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통합 이후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장에 2025년 클라이언트 신제품들을 첫 선을 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GenAI Mega Launch)’ 행사장 델 테크놀로지스는 NPU를 내장한 AI PC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까지 가장 포괄적인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AI 시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최근,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인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전 모델명: 델 프리시전)’ 라인업에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인 엔비디아 GB10·GB300 슈퍼칩을 탑재하는 등 최신 AI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 환경에서부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AI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많은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AI PC를 보다 용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업용 노트북 브랜딩을 ‘델 프로 노트북(Dell Pro laptop, 전 모델명: 델 래티튜드)’으로 통합했으며 ‘엔트리급’,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고급형 ‘프리미엄(Premium)’ 3가지 등급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는 2025년 PC시장의 주요 시장 기회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노트북과 PC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었다"며, "이제 4년이 지난 상황이라 PC 및 노트북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AI가 PC 및 노트북 등 사용자의 업무 환경들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 윈도우 11로 전환될 경우, 새로운 노트북과 PC 환경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 ‘델 프로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Intel Core Ultra processors Series 2) CPU를 탑재했으며, 추후 AMD 라이젠 (AMD Ryzen)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 CPU, GPU, NPU를 탑재해 ‘코파일럿’과 같은 온-디바이스 AI 기능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해 강력한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작고 슬림한 폼팩터를 갖췄고,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델 프로 노트북’에는 사용자들이 최적의 AI 모델을 찾고 훈련하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도록 돕는 NPU 기반의 ‘델 프로 AI 스튜디오(Dell Pro AI Studio)’ 툴킷이 탑재됐으며, 이를 통해 AI 모델 개발 및 배포까지의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공식 소개된 ‘델 프로 13 프리미엄(Dell Pro 13 Premium)’은 각각 1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약 1kg대의 초경량 제품[i]으로 ‘델 프로(Dell Pro)’ 포트폴리오 중 가장 얇고 가볍고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AI 처리 속도가 3.5배 빨라져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8MP HDR 카메라가 탑재돼 현장감 넘치는 협업 기능을 지원하고, 듀얼 팬 방식의 새로운 방열 설계를 통해 매우 조용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델 프로 14 플러스(Dell Pro 14 Plus)’는 이전 세대 대비 46% 증가한 배터리 지속 시간과 3.7배 빨라진 AI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확장성과 MIL-STD 인증 내구성을 갖춰 성능 및 사용성 면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구현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정재욱 부장은 "노트북,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서버에 이르는 델의 모든 제품들이 '델(Dell)'이라는 통합 브랜딩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델 에이리언처럼 기존 브랜딩 네이밍도 살려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텔 CPU 외에도 새롭게 AMD, 퀄컴과 협력하게 되어 개인용 및 기업용에서도 더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정재욱 부장 델 테크놀로지스는 PC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모니터 제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의 모니터 브랜딩을 프리미엄급 제품군인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와 메인스트림급 기업용 모니터인 ‘델 프로(Dell Pro),’ 소비자용 모니터인 ‘델(Dell)’ 로 통합했다.   이번에 공식 선보인 ‘델 울트라샤프 27 4K 썬더볼트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27 4K Thunderbolt Hub Monitors, U2725QE)’는 세계 최초로 3,000:1 명암비의 IPS 블랙(IPS Black) 기술을 탑재한[ii] 27형 디스플레이에 기존 IPS 패널 대비 47% 더 깊은 블랙과 89% 향상된 실외 환경 명암비(ACR, Ambient Contrast Ratio)를 제공한다[iii]. 또한,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최고 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4K 모니터로서[iv], 주변 조도 센서(Ambient Light Sensor, ALS)와 저반사 패널을 통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단일 썬더볼트 PD 케이블을 통해 최대 140W 충전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Dell Pro 14 Plus Portable Monitor, P1425)’는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로, 65W 전력 공급 및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위한 USB-C타입 단자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으로 사용자의 세컨드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대면 회의 중 모니터를 기울여 다른 참석자와 화면을 공유하는데 유용하며, 100x100 VESA 마운트로 모니터 암에 거치할 수도 있다. 32인치 4K모니터인 ‘델 프로 32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2 Plus 4K USB-C Hub Monitors, P3225QE)’는 100Hz의 고주사율과 99% sRGB 색역대, 1500:1 명암비를 지원하며,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받아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올해는 AI가 일상과 업무 환경에 필수 기술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델은 사용자들이 AI 시대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최적의 클라이언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통합 브랜딩을 선보였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클라이언트 솔루션부터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개방형 에코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AI 기반의 미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26
HP, AI로 성능 최적화하는 차세대 게이밍 PC 및 주변기기 출시
HP가 AI 기반 게이밍 설루션 ‘오멘 AI(OMEN AI)’와 함께 차세대 게이밍 PC인 ‘오멘 맥스 16(OMEN MAX 16)’ 및 게이밍 주변기기 등 새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CES 2025에서 처음 소개된 이들 제품은 국내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하고 한 차원 높은 맞춤형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25일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HP 코리아의 소병홍 퍼스널 시스템 카테고리 전무는 “게이밍 PC 시장에서 AI는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각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학습하고 개인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제 AI는 게임 설정 최적화뿐 아니라 게이머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HP는 게이머가 성능 조정에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 앞으로 AI 기술과 게이밍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게이머가 즐거운 플레이를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게임 성능을 한층 더 최적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오멘 AI’를 이날 공개했다. 오멘 AI는 각 게임과 장비에 맞는 운영체제(OS) 및 게임 설정을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원클릭 설루션을 제공해, 게이머가 복잡하게 설정하지 않더라도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툴이다. 또한, AI 기반 게임 학습 설루션으로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를 통해 게임 설정을 자동 조정하고 개선한다. 이 기능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2(Counter-Strike 2)’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향후 다른 인기 게임에도 확대돼, 복잡한 세팅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 오멘 맥스 16 게이밍 노트북   HP의 최신 게이밍 노트북인 ‘오멘 맥스 16’은 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향상된 반응 속도를 구현해 ‘검은 신화 : 오공(Black Myth : Wukong)’ 등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 AAA 타이틀에서도 게이머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오멘 맥스 16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00HX(코드명 애로우레이크), 최대 64GB DDR5 RAM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도 원활하게 실행 가능하다. 또한, 오멘 게이밍 허브(OMEN Gaming Hub)의 새로운 언리쉬드 모드(Unleashed Mode)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전력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하거나 최적화해 사용 가능하다. 오멘 맥스 16에 탑재된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지포스 RTX 5080 노트북 GPU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I 성능이 강화된 지포스 RTX 5080은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성능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엔비디아 DLSS 4로 성능을 극대화하고, 더욱 빠른 속도로 이미지를 생성하며,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플랫폼을 적용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해 AI 어시스턴트,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고성능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오멘 크라이오 컴파운드(OMEN Cryo Compound) 기술을 도입해 결합한 액체 금속과 금속 윤활유의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열 방출을 개선하고 과열을 방지한다. 또한, 오멘 템페스트 쿨링 프로(OMEN Tempest Cooling Pro) 아키텍처로 높은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인텔과 공동 개발한 팬 클리너(Fan Cleaner) 기술이 주기적으로 팬의 회전 방향을 변경해 먼지 쌓임을 방지하고 성능 저하를 줄인다. 오멘 맥스 16은 세련된 메탈 디자인을 갖춘 ‘세라믹 화이트’와 ‘섀도 블랙’ 두 가지 색상 옵션에 프리미엄 메탈 섀시를 적용해 매끈한 외형을 갖췄다. 전면 RGB 라이트 바와 하이퍼엑스 감성을 담은 개별 키 RGB 키보드 옵션을 제공하며, 오멘 라이트 스튜디오(OMEN Light Studio)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효과 연출도 가능하다. 오멘 맥스 16은 하이퍼엑스 주변기기 및 HP 게이밍 생태계와 호환성이 높다는 점을 내세운다. HP 최초로 3세대 초저지연(Ultra Low Latency Gen 3) 기술을 사용하여 최대 3개의 하이퍼엑스 호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초저지연 기술(ULL) 무선 주파수 설계 및 디스플레이 상단 힌지에 배치된 안테나로 높은 성능과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 오멘 32x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   한편, HP는 HP 게이밍 모니터 중 최초로 구글 TV(Google TV)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멘 32x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K UHD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이밍,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장치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뿐만 아니라 콘솔, 노트북, 데스크톱, 주변기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호환 가능하며, 매끄러운 기기 간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외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최대 4개 플랫폼까지 직접 스트리밍이 가능해 스트리머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편리성을 높였다. HP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하이퍼엑스는 게이머 개인에 맞춘 마우스 ‘펄스파이어 사가(Pulsefire Saga)’를 출시하면서, 모듈형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마우스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부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제공되는 8개 부품을 활용하면 최대 16가지 조합으로 마우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추가 커스터마이징을 원할 경우 3D 프린터 유저를 위한 웹사이트인 프린터블스(Printables.com)에서 3D 프린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가 프로(Saga Pro)’는 듀얼 무선 연결을 지원, 일부 오멘 노트북과 동글 없이 즉각적인 연결이 가능하게 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 하이퍼엑스 펄스파이어 사가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이번에 출시된 오멘 맥스 16는 지마켓, 옥션 등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429만 원부터 판매되며, 오멘 32x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는 89만 9000원, 하이퍼엑스 ‘펄스파이어 사가’ 마우스 및 프로 마우스는 각각 9만 9000 원과 15만 9000원이다.
작성일 : 2025-03-25
레노버, 라이젠 AI 프로세서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출시
한국레노버가 최신 AMD 크라켄 포인트 CPU를 탑재한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슬림 5(IdeaPad Slim 5)’와 ‘요가 슬림 7(Yoga Slim 7)’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기반으로 게임, 동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다양한 고사양 작업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   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AMD 라이젠 AI 7 350 최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뛰어난 연산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총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신 RDNA 3.5 그래픽 아키텍처를 갖췄으며, 최대 50TOPS AI 처리(초당 50조번 연산) 성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최대 1TB M.2 PCIe SSD, 32 GB LPDDDR5X 메모리, 5GHz 부스트 클럭을 통해 초고속 데이터 처리, 대용량 저장, 다중 작업 등을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경험할 수 있다. 레노버가 자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설루션도 탑재됐다.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메타(Meta) 라마 3(Llama 3) 기반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문서 요약·지식 기반 검색 작업을 지원한다. 개인 맞춤형 AI 학습 기능 ‘레노버 러닝 존(Lenovo Learning Zone)’을 통해 지원되는 ▲자동 필기 정리 ▲실시간 녹음 및 텍스트 변환 ▲퀴즈 생성 ▲보안이 강화된 메모 기능을 활용하면 더 스마트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14인치와 16인치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두 제품 모두 16:10 화면비, 4면 초슬림 베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DisplayHDR True Black 600을 통해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16인치 제품은 최대 500 니트 밝기의 2.8K OLED를, 14인치 제품은 최대 400 니트 밝기의 WUXGA OLED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최대 60WHr 배터리 용량을 통해 단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제품 전체에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밀스펙(MIL-STD-810H) 인증으로 내구성도 갖추었다. 이에 더해 4K 지원 HMDI, USB-C,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로 다양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제품 구매 시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1년간 지원한다.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 수리를 지원하는 현장 방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의 시작 가격은 120만 원부터이다.   ▲ 레노버 요가 슬림 7   요가 슬림 7은 AMD 최신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AMD 라데온 860M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각종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3D 모델링 등 고샤앙 작업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배터리의 경우 최대 22.5시간 지속되는 성능을 갖췄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뛰어난 화면 경험도 지원한다. 최대 1100 니트 밝기와 100% DCI-P3, 99% Adobe RGB 색영역을 제공하며, TÜV 블루라이트 인증으로 눈의 부담을 줄였다. 제품 무게는 약 1.19kg으로 더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요가 슬림 마우스’, 고품질의 사운드로 몰입을 높이는 ‘TWS 이어버드 요가 PC 에디션’,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돕는 ‘요가 슬리브’를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요가 슬림 7의 시작 가격은 160만 원부터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4일부터 네이버와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오픈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구매자 이벤트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AI 사진 편집 프로그램 ‘마이에딧’ 2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가 AMD의 최첨단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획기적인 기술이 집약된 압도적인 성능으로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아이디어패드 슬림 5와 요가 슬림 7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업무와 학습, 창작의 생산성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레노버는 기술이 창의성과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되는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3-24
샌디스크, 전문가 및 게이머 위한 스토리지 설루션 4종 국내 출시
샌디스크가 높은 수준의 속도, 신뢰성, 대용량을 바탕으로 전문가부터 게이머의 폭넓은 디지털 스토리지 니즈를 지원하는 새로운 플래시 스토리지 설루션 4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8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Sandisk Extreme PRO Dual Drive)’,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Sandisk Fortnite Portable SSD, Peely Edition)’,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Sandisk Fortnite USB Flash Drive, Peely Edition)’ 등 4종이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8TB는 대용량 파일을 이동 중에도 생성하거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백업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설루션으로, 높은 속도, 내구성, 대용량을 제공하며 최대 1050MB/s 읽기 및 100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대용량 파일 저장 및 전송 작업을 위해 설계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는 USB-A와 USB-C를 모두 탑재한 것은 물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속도의 작업을 위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플래시 드라이브는 샌디스크의 가장 빠른 듀얼 드라이브로, 4K 영화(3.97GB)를 10초 이내, 1000장의 사진을 20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는 최대 1000MB/s의 읽기 및 90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USB-C 및 USB-A 장치 간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며, ‘샌디스크 메모리 존(SanDisk Memory Zone)’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자의 최근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및 연락처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한편, 샌디스크는 아이코닉한 포트나이트 캐릭터가 새겨져 플레이어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 및 저장 용량을 포트나이트의 즐거움과 결합한 스토리지 설루션 콜렉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은 최대 2TB 용량과 최대 800MB/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해, ‘포트나이트 배틀 로얄(Fortnite Battle Royale)’에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기고 게임 클립과 진행 상황을 이동 중에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은 게임 내에서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독점 곡괭이(pickaxe)와 함께 제공된다. 포트나이트 애호가를 위한 스토리지 설루션으로 커스텀 디자인된 필리(Peely) 스킨이 적용됐으며, 스톰 서지(Storm Surge)와 같은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은 구매 시 승리를 기념할 수 있는 독점 랩(wrap)과 함께 제공된다. 최대 256GB의 저장 용량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게임 플레이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8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은 현재 출시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8TB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121만 원이며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듀얼 드라이브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512GB 17만 6000원, 1TB 29만 7000원, 2TB 45만 1000원이다.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포터블 SSD 필리 에디션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1TB 16만 5000원, 2TB 27만 5000원이며 샌디스크 포트나이트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필리 에디션의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64GB 2만 2000원, 128GB 3만 3000원, 256GB 5만 5000원이다.
작성일 : 2025-03-14
델, ‘델 프로 플러스’ 업무용 모니터 및 QH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6종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생산성과 게임플레이 경험을 한 차원 높이는 업무용 모니터 및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업무용 모니터인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3225QE) ▲델 프로 27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2725QE)와 게이밍 모니터인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 ▲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 등 총 6종이다. 올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최적의 디바이스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을 새로 선보인 바 있다.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경우, 사용자는 ▲혁신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인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전문가급 생산성을 위한 제품군인 델 프로(Dell Pro) ▲엔터테인먼트·학습·업무용 제품군인 델(Dell)의 세 가지 제품군 중에서 각 니즈에 맞는 최적의 디바이스를 택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제품군은 ‘엔트리급 티어’와 다양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티어’의 두 가지 등급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인 업무용 모니터 신제품은 ‘델 프로 플러스’ 제품군에 속하며, 높은 성능과 협업 기능, 원활한 연결성을 통해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향상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Dell Pro 14 Plus Portable Monitor, P1425)’는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로, 이동 중에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65W 전력 공급 및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위한 USB-C타입 단자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1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으로 사용자의 세컨드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대면 회의 중 모니터를 기울여 다른 참석자와 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다. 자동 회전 기능을 지원해 와이드스크린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베사(VESA) 마운트로 모니터 암에 거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색광 방출을 낮추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작업에서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4 Plus USB-C Hub Monitor, P3425WE)’와 ‘델 프로 32∙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2∙27 Plus 4K USB-C Hub Monitors, P3225QE∙P2725QE)’는 100Hz의 고주사율과 높은 명암비에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받아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WQHD(P3425WE) 및 4K(P3225QE∙P2725QE) 모니터이다. 이들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를 탑재하여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해 애널리스트, 크리에이터, 마케터 및 IT 관리자를 포함해, 방대한 워크로드를 다뤄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는 2월 말부터,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225QE)’와 ‘델 프로 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2725QE)’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34 Curved VA Gaming Monitor, AW3425DWM)’와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lienware 27 IPS Monitor, AW2725DM)’는 QHD 디스플레이의 34 및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21:9 화면비와 WQHD 해상도(3440×1440), 1500R 곡률을 지원해 대규모 데스크톱 PC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AW3425DWM의 경우, 보다 많은 게임 사용자들이 에일리언웨어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만 15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한편,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W2725DM)’는 더 컴팩트한 폼팩터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27인치 디스플레이로, Fast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QHD 해상도(2560×1440)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180Hz 고주사율과 1ms(GtG)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모션 블러 없이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며, DCI-P3 95%의 색재현율과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으로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표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G-싱크(NVIDIA G-SYNC) 호환성,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및 VESA 어댑티브싱크(VESA AdaptiveSync) 인증을 통해 게임 화면이 찢어져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을 없애고, 끊김 없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올해 CES에서 첫 선을 보인 ‘AW30’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에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과 혁신적인 성능을 결합했다.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로고 엠블렘인 외계인 캐릭터와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로라와 같은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얻은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초월적인 미학을 제품 외관에 담았다.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 면에서는 보다 깔끔한 케이블 관리, 360도 환기 구조, 공간 효율적인 소형 받침대를 탑재했으며, 게이밍 환경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6(Alienware Command Center 6.6)'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온-스크린 디스플레이(OSD)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데스크톱에서 직접 모니터 설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W2725DM)’는 4월경 출시 예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사이즈와 기능, 가격대로 모니터 제품군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전세계 PC 모니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델은 극강의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사용부터 엔터테인먼트 및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4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DDR5-5600 64GB 고용량 메모리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DDR5-5600 64GB 용량 메모리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고용량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용량 메모리 구성시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스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AI 연산, 빅데이터 분석, 4K·8K 콘텐츠 제작, 금융 및 연구개발(R&D)과 같은 연산 집약적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원씨티에스가 공식 유통한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가상화 환경, 대규모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머신러닝 및 AI 트레이닝 등 메모리 의존도가 높은 작업 환경에서는 충분한 용량 확보가 필수이다. 기존 16GB 또는 32GB 메모리는 처리 속도와 확장성에서 한계를 보였지만, 크루셜 DDR5-5600 64GB 모듈은 2개 구성으로 기본 128GB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4K·8K 영상 편집 및 3D 모델링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는 작업 파일이 메모리에 상주해야 하므로 고용량 메모리가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머신(VM) 운영 환경에서도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 확보되지 않으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기존 32GB 모듈을 사용할 경우 128GB 메모리 구성을 위해 4개 슬롯을 모두 채워야 했으며, 풀뱅크 구성으로 인해 속도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그러나 64GB 모듈을 사용하면 단 2개 슬롯으로 동일한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대형 오픈월드 게임이나 고사양 e스포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와 향상된 로딩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DDR5 메모리는 기존 DDR4 대비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DDR4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넓어진 대역폭으로 다중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한다. 신제품 크루셜 DDR5-5600은 5600MT/s 전송 속도와 CL46-45-45 램타이밍으로 구동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 32비트 채널 설계를 적용해 기존 단일 64비트 채널 대비 병렬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했으며, 온다이 ECC(On-Die Error Correction) 기능을 통해 연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정정해 장시간 작업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전력 효율성 또한 DDR4 대비 향상됐다. DDR4가 1.2V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DDR5는 1.1V 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시스템 발열을 줄이고 전력 소비를 최적화했다. 또한, PMIC(Power Management IC) 전력 관리 칩을 내장해 장시간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이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설계부터 생산까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최신 인텔 및 AMD 플랫폼과의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는 메모리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크루셜 DDR5-5600은 XMP 3.0 및 AMD EXPO 기술을 지원해 사용자가 시스템 환경에 맞춰 최적의 성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론의 1β(1-beta)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AI 연산 환경에서 장시간 연속 작업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는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속 연산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AI, 빅데이터, 콘텐츠 제작, 금융 및 연구개발(R&D) 등 데이터 집약적인 산업에서 고용량 메모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64GB 용량의 마이크론 크루셜 DDR5-5600은 고용량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 및 기업 사용자에게 최적의 설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13
[포커스] 오라클, “AI의 핵심은 데이터… 강력하면서 유연한 클라우드 기술로 AI 혁신 지원”
한국오라클은 지난 2월 11일 연례 콘퍼런스인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Oracle Cloud Summit) 2025’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은 지난 2023년 시작해 올 해 세 번째를 맞았다. ‘데이터가 있는 곳에 AI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 필요한 설루션을 지원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서밋에서 오라클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이 가진 장점과 최신 AI 기술의 통합 적용을 통한 경쟁력을 내세웠다. 또한, 클라우드·AI 서비스에 대한 전략 및 인사이트, 국내외 기업의 성공 사례 등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DB 기업에서 클라우드/AI 기업으로 변신한 오라클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이번 클라우드 서밋에서 한국오라클의 김성하 사장은 AI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데이터에 대한 오라클의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중심 기업에서 클라우드 및 AI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해 왔다. 특히, 데이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함으로써 클라우드와 데이터를 통해 AI를 잘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있다”면서, “AI 시대에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는 것이 필수이며, 오라클은 이를 지원하는 완전한 IT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2024년에는 전 세계 기업의 80% 이상이 AI 예산을 확대했으며, AI가 2030년까지 전 세계 경제에 20조 달러 이상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하 사장은 “오라클은 전 세계 100대 기업 중 96개 기업과 협력하며, AI 기반 혁신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는 빠르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로 AI 구현을 돕는다. 이외에도 오라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과 협력 및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유연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오라클의 김성하 사장은 데이터베이스부터 클라우드 및 AI 혁신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AI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클라우드 전략 추진 오라클의 크리스 첼리아(Chris Chelliah)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술 및 고객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에서 오라클의 클라우드가 어떻게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의 설루션은 전 세계 주요 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에 쓰이고 있으며, 오라클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 기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90%가 오라클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전 세계 85개 및 한국에서 5개의 클라우드 리전(reg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리전에서 200개 이상의 인프라/플랫폼/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77개의 리전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다. 시작이 늦은 대신 기존과 다른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 첼리아 수석 부사장의 설명이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인 OCI는 소프트웨어 기반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여러 사용자가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하던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보안, 성능, 확장성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AI 및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포괄적이면서 유연한 클라우드 기술 내세워 첼리아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 번 사용해 본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워크로드를 확대하면서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이 내세우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강점은 포괄적인 기술 스택, 데이터 중심의 AI 플랫폼, 고객 중심의 선택권 제공 등이다. 첼리아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이 SaaS(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클라우드 제공업체이며, 강력한 데이터 관리 기술과 AI 모델을 결합하여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하드웨어, OS(운영체제), 클라우드 환경에 종속되지 않으며 온프레미스, 오라클 클라우드, 타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첼리아 수석 부사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AI 분야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구축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은 고속 네트워크 및 GPU 클러스터 기반의 강력한 AI 인프라를 구축해, 대규모 AI 모델을 원활하게 학습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특정한 AI 모델을 강요하지 않으며, 고객이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한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규정 준수, 비용 최적화를 고려한 AI 설루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바탐으로 메타, 오픈AI, xAI, 코히어 등 주요 글로벌 AI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오라클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한 크리스 첼리아 수석 부사장   클라우드로 기업의 AI 혁신 지원할 것 오라클은 단순히 여러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가 아니라, 클라우드 간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내부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의 보안 구조를 유지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첼리아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AI 시대를 대비하여 데이터, 인프라,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서 AI 시대를 위한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오라클은 단순한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아니라, 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AI 여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하 사장은 한국오라클의 올해 주요 전략에 대해 ▲데이터 중심의 AI 통합 플랫폼 사업 강화 ▲클라우드 사업의 체질 강화 및 질적 제고 ▲오라클 클라우드 생태계 강화 및 확장 등을 소개했다. 그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와 기간계 시스템에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하면서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한편으로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도입도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클라우드 및 AI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온에어]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를 넘는 차세대 몰입형 협업 설계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2월 19일 CNG TV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를 넘는 차세대 몰입형 협업설계’를 주제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와 소니의 XR(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NX 이머시브 디자이너(NX Immersive Designer)를 중심으로 몰입형 설계와 차세대 협업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택민 대표, 정영현 프로   확장현실과 몰입형 협업 설계의 융합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차세대 협업 설계 방식이 등장했다. 지멘스와 소니가 협력하여 개발한 NX 이머시브 설루션은 XR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제품 개발 단계에서 혁신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에 게이밍 중심으로 쓰이던 XR 기술을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확장하여 보다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VR은 가상 세계에서의 완전한 몰입을,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요소를 추가하는 것을, MR은 물리적 환경과 가상 객체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을 통합한 XR 기술이 이번 설루션에 적용되었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택민 영업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NX 이머시브 설루션은 단순히 XR 기술을 게임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및 제품 개발 단계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혁신적인 협업 툴”이라고 설명했다.   ▲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택민 영업대표   NX 이머시브와 소니 HMD의 결합 지멘스는 소니와 협력하여 3년간 NX 이머시브 설루션을 개발했다. 200명의 소니 엔지니어가 실제 설계 과정에서 이 설루션을 테스트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하고 있다. NX 이머시브 설루션은 설계 검토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기존에는 VR 데이터를 변환하고 최적화하는 데 최소 10시간이 소요되었으나, NX 이머시브는 실시간 협업과 데이터 동기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설계 검토와 피드백 과정이 더욱 원활해졌다. 소니의 새로운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는 CES 2025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장비는 한쪽 눈당 4K, 양쪽 눈 기준 8K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높은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링 컨트롤러와 포인트 기반 조작 방식을 적용하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다. 소니 HMD는 8K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HMD를 벗지 않고도 NX 화면을 볼 수 있는 플립업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UI 자동 조정이 가능한 아이 트래킹, 유무선 연결 지원, 링 컨트롤러와 포인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NX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정영현 프로는 “기존 VR 검토 방식에서는 데이터 변환과 최적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NX 이머시브 설루션을 활용하면 실시간 협업과 동기화가 가능해 설계 검토의 효율이 대폭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정영현 프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