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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4K"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4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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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안 2026의 유틸리티 기능 외 Ⅳ
새로워진 캐디안 2026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이,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CAD ‘캐디안 2026’을 선보였다. 이번 호에서도 신제품에서 원활하게 구동되는 새로운 유틸리티 기능 중에서 유용한 기능들 몇 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위즈코어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6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클릭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LISP(리스프) 개수는 총 600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600개 통합본 + 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구멍이 있는 와셔 또는 커버(WASHER) 기계 설계나 부품 상세도를 그릴 때, 여러 개의 볼트 구멍이 들어가는 와셔(washer)나 커버(cover)를 그리는 작업은 꽤 손이 많이 간다. 정면 단면도를 그리고, 해치를 넣고, 다시 측면도에서 원과 PCD 라인을 그린 뒤 홀을 배열해야 한다. ‘WASHER’는 치수 데이터만 입력하면 정면 단면도(해치 포함), 측면도, 그리고 기본적인 치수 기입까지 한방에 해결해 주는 스마트한 LISP다.   주요 기능 및 특징 정면/측면도 동시 생성 : 단면 형태의 정면도와 구멍 배치가 표현된 측면도를 한 번의 실행으로 모두 그려낸다. 스마트 해칭 & 레이어 관리 : ‘center’, ‘hatch’, ‘dim’ 레이어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중심선, 해치, 치수를 알맞은 속성으로 구분해 준다. 자동 치수 기입 : 내경, 외경, PCD 치수 등을 자동으로 기입하여 도면 작성 시간을 단축한다. 유연한 방향 지정 : 사용자가 찍는 방향에 따라 측면도가 생성될 위치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실행 순서 및 활용 방법 명령창에 ‘WASHER2’를 입력한다. 중심점 및 방향 지정 : 와셔의 중심점을 클릭하고, 측면도가 그려질 방향을 마우스로 클릭한다. 데이터 입력 : 아래 항목을 순서대로 입력한다. 두께, 내경(Ø), 외경(Ø) 홀의 PCD(중심원 직경), 홀의 직경(Ø), 홀의 개수 완성 : 입력한 수치에 맞춰 단면 해치와 중심선이 포함된 부품 도면이 생성된다.     중간점 기준으로 X박스 그리기(MXBOX) 구조 도면이나 상세도를 그릴 때 박스 안에 ‘X’ 표시를 넣어 개구부나 부재의 단면을 표현할 일이 많다. 하지만 매번 박스를 그리고 대각선을 긋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MXBOX는 중간점과 방향만 지정하면 중복되는 선은 피해서 박스와 X표시를 한방에 그려준다.   주요 기능 및 특징 스마트 방향 인식(auto-swap) : 마우스를 찍는 방향에 따라 가로, 세로 의도한 방향으로 박스를 생성한다. 완벽한 X-마감 : 박스 테두리 생성 후 내부 대각선까지 자동으로 연결하여 완벽한 ‘X-Box’ 형태를 완성한다.   실행 순서 및 활용 방법 명령창에 ‘MXBOX’를 입력한다. 시작점 지정 : 박스의 한쪽 변 중간점이 될 위치를 클릭한다. 방향 지정 : 박스가 뻗어 나갈 방향을 마우스로 클릭한다.(이때 수직/수평 여부를 LISP가 판단한다.) 치수 입력 : 가로 길이와 세로 길이를 차례로 입력한다. 완성 : 방향에 맞춰 박스가 그려지고, 내부에 ‘X’자 대각선이 생성된다.     중심선이 있는 사각형 그리기(RECTC) 일반적인 ‘RECTANG’ 명령으로 사각형을 그리면, 그 이후에 다시 중심선을 긋고 적당한 길이로 연장(lengthen)하는 후속 작업이 따른다. ‘RECTC’는 가로·세로 값만 입력하면 사각형의 생성과 동시에 상하좌우로 삐져나온 중심선까지 한번에 그려준다.   주요 기능 및 특징 자동 중심선 작도 : 사각형의 가로·세로 비율을 계산하여 정확한 중심점을 찾고, 수평·수직 중심선을 자동으로 그려준다. 지능형 레이어 생성 및 관리 : center 레이어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생성(색상 1번 − 빨간색, 선 종류 − CENTER)하여 적용한다. 작업 후에는 원래 사용하던 레이어로 알아서 복귀한다. 비례형 선 연장 : 사각형 크기에 상관없이 가로 길이의 15%만큼 중심선을 자동으로 연장하여 도면의 가독성을 높인다. 스마트 선축척(LTSCALE) 조절 : 사각형의 크기에 맞춰 선축척을 자동으로 조절해, 아주 작은 사각형이나 아주 큰 사각형에서도 중심선의 점선 모양이 예쁘게 표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9-02
에이서, 5000안시 밝기의 프로젝터 신제품으로 업무·교육 시장 공략
에이서는 5000안시 밝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터 신제품 ‘VH-736’과 ‘KX320A’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밝은 조명이나 자연광이 들어오는 회의실, 강의실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 성능을 갖췄다. 두 모델은 동일한 5000안시 밝기를 지원하지만 해상도에 차이를 두어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VH-736은 작은 글씨와 정밀한 이미지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기업 회의와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전시 콘텐츠나 고화질 영상 감상 등 디테일한 표현이 필요한 공간에 적합하며, 높은 명암비로 깊이감 있는 화면을 전달한다.   ▲ 에이서 프로젝터 VH-736   함께 출시된 KX320A는 XGA 해상도를 적용해 강의 자료, 문서, 표, 그래프 등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강의실과 학원, 소형 회의실뿐만 아니라 매장 등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VH-736과 KX320A는 동일한 5000안시 고밝기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과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에이서는 교육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젝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8-19
벤큐, 사용자 작업 환경에 맞춘 신형 모니터 6종 출시
벤큐는 사용자의 작업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4형 및 27형 모니터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용 모니터 2종과 올라운드 아이케어 모니터 4종으로 구성됐다. 프로 디자이너를 겨냥한 PD2732U는 27형의 4K UHD 모니터로, 어도비 RGB와 DCI-P3 색역을 99%까지 구현해 정확한 색 표현을 제공한다. 최대 90W 전력 공급이 가능한 썬더볼트 4 단자를 탑재해 맥 제품군과 호환성을 높였다. 단일 케이블로 다중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데이지 체인 기능과 하나의 키보드 및 마우스로 두 대의 기기를 제어하는 KVM 기능도 갖췄다. 프로그래밍 환경에 특화된 RD270Q는 27형 QHD 해상도와 144Hz 고주사율, 1300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개발자를 위한 전용 코딩 모드와 자주 쓰는 기능을 실행하는 코딩 핫키를 탑재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야간 작업이 많은 개발자를 위해 화면 조도를 낮춰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야간 아이케어 모드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GW2491P, GW2791P, GW2490P, GW2790P는 메인스트림 아이케어 모니터 라인업이다. 24형와 27형 크기로 구성했으며, F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적합하다. 1300대 1 명암비와 sRGB 99% 색역을 갖췄다. 신제품 가운데 RD270Q와 GW 시리즈에는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플리커프리와 로 블루라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아이케어유(Eye-CareU)를 활용하면 시력 보호 기능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RD270Q, GW2490P, GW2790P 모델은 비주얼 옵티마이저 기능을 탑재해 주변 조명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벤큐코리아의 이상현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프로그래밍, 일상 업무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이라면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전용 기능과 벤큐만의 시력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8-05
GPU 가속 CFD를 활용해 HVAC 및 소음 시뮬레이션 시간 단축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전기자동차(EV)는 기존 내연기관의 소음을 제거하면서, HVAC(공조) 시스템과 같은 2차적인 소음원이 실내 쾌적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토요타 모터 유럽(Toyota Motor Europe)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에 HVAC 송풍구에서 발생하는 공기 흐름 유도 소음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케이던스(Cadence)와 협력했다. 토요타는 밀레니엄 M1(Millennium M1) 플랫폼에서 케이던스 피델리티 LES 솔버(Cadence Fidelity LES Solver)를 활용하여 GPU 가속 대와동 시뮬레이션(LES)을 수행함으로써,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전산유체역학(CFD) 흐름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 이 시뮬레이션 결과는 실제 물리 테스트 결과와 1~5kHz의 주요 주파수 대역에서 ±3dBA 이내로 일치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설계 결정을 이끄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호에서 소개하는 사례 연구는 시뮬레이션 중심 설계가 소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보여준다.   ■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IT, www.vifs.co.kr   왜 EV 설계에서 HVAC 소음이 중요한가?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매우 조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남아 있는 모든 소음원이 더욱 두드러지게 들린다. 엔진 소음이 사라진 대신 공조 시스템의 작은 톤 소음이나 광대역 소음조차도 탑승자에게 매우 뚜렷하게 인식된다. 또한, 최근의 대시보드 구조나 모듈형 실내 설계는 복잡한 공기 흐름 경로와 새로운 음향 특성을 만들어낸다. 기존의 공력 음향 테스트 방식은 프로토타입 제작 이후에 마이크 어레이를 사용해 늦게 이루어지므로, 이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재설계나 타협이 불가피했다.   토요타 모터 유럽의 새로운 접근 목표 : HVAC 송풍구의 블레이드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비교 분석하여, 제작 전에 문제 소음을 예측 및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 문제 : 기존 CFD 도구는 복잡한 내부 흐름에서 발생하는 세밀한 공력 음향 현상, 특히 1~5kHz의 중요한 주파수 영역을 포착하기에 너무 느리고, 해상도가 낮거나 기능이 제한적임   CFD 플랫폼을 통한 시뮬레이션 기반 설루션 토요타 모터 유럽은 케이던스와 협력하여 GPU 가속 저마하 대와동 시뮬레이션(LES) 기반의 빠르고 정확하며 확장 가능한 공력음향 워크플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HVAC 시스템의 공기 흐름과 소음을 한 번에 동시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제 제작 없이도 최적 설계를 유도할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주요 내용 지오메트리(Geometries) 실물 크기의 HVAC 덕트 2개를 모델링 송풍구 블레이드 각도는 각각 0°와 32°로 설정하여 비교   메시(Mesh) 약 3,000만 개 셀의 보로노이(Voronoi) 메시 사용 중요한 표면에서는 0.2mm 이하의 해상도 확보 96개의 CPU 코어에서 4분 만에 메시 생성    해석 기법(Solver) 저마하수용 피델리티 LES 사용 내장형 압력 예측 기능 포함 Ffowcs Williams-Hawkings(FW-H) 방법으로 소음 후처리   검증(Validation) 토요타 모터 유럽의 테스트 시설에서 얻은 실험 음향 데이터와 나란히 비교 실제 마이크 배치 및 경계 조건을 시뮬레이션에 반영하여 정밀한 대응 실험 조건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 마이크 어레이 배치와 송풍구 작동 상태까지 포함하여 — 팀은 시뮬레이션과 실제 측정 결과 간의 1:1 비교를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고충실도(full fidelity)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시뮬레이션 결과가 실제 물리 테스트와 정밀하게 일치하도록 만들었고, 이는 설계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소음 예측과 설계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이다.   그림 1. 시험 설비 내 송풍구 및 마이크 실험 구성   그림 2. 송풍구 블레이드 0°에서의 마이크 위치   실현을 가능하게 한 기술적 강점 저마하 LES 솔버(Low-Mach LES Solver) 유동 해석과 음향 전파를 동시에 처리 전체 압축성(compressibility)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계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주파 음향 예측이 가능 저속 유동 조건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공력음향 시뮬레이션 수행   보로노이 메시 생성기(Voronoi Mesh Generator) 지오메트리 변경에 빠르게 대응 블레이드, 송풍구 출구 등 소음에 민감한 표면에서 고해상도 메시 구성 가능 약 30M 셀 메시를 4분 만에 생성, 설계 반복을 빠르게 지원하며 정확도와 속도 모두 확보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31
반도체 제조 공정의 구조·열·유체 멀티피직스 CAE 시뮬레이션
산업을 위한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 (6)   반도체 산업은 GAA(gate-all-around), HBM(고대역폭 메모리), 후면 전력 공급망(BSPDN), 유리 기판 등 ‘More-than-Moore’ 기술이 본격화되면서, 공정 자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밀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아바쿠스(Abaqus)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후 공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열·유체 복합(멀티피직스) 문제를 어떻게 가상으로 재현하고 검증하는지, 최근 적용 사례를 통해 현장 엔지니어의 눈높이에서 소개한다.   ■ 구승회 다쏘시스템 코리아 SIMULIA 구조 시뮬레이션 팀의 Senior Consultant이다. CAE 스페셜리스트로서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외 다양한 산업의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상 공학 업무를 협업에 적용하도록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왜 지금 반도체 공정 시뮬레이션인가? 반도체 산업은 ‘무어의 법칙’에 따라 매 2년마다 집적도를 두 배로 높이며 발전해 왔다. 업계는 2030년까지 1조 개의 트랜지스터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 노드는 이미 나노미터를 넘어 옹스트롬 단위로 진입했다. 2026년 1월 CES에서는 18옹스트롬 공정으로 제작된 제품이 공개되며 1.8나노 수준의 정밀도를 다투는 시대가 본격화되었다. 이러한 초미세화는 필연적으로 열, 응력, 신호 간섭 등 물리적 한계를 수반한다. 기존 핀펫(FinFET)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GAA 트랜지스터, 전력 배선을 웨이퍼 뒷면에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한 BSPDN, 범프 없이 구리 배선을 직접 접합하는 하이브리드 본딩 기반 HBM4E, 그리고 열충격에 취약한 유리기판까지 — 신기술이 도입될수록 설계·공정 복잡도를 사전에 검증할 ‘가상 시뮬레이션(virtual simulation)’의 역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과 구조적 응력 문제 12대 핵심 공정과 멀티피직스 반도체 제조는 웨이퍼 제조, 산화, 포토, 식각, 이온주입, 박막증착, 금속배선, CMP(화학기계연마), EDS, 세정, TSV/다이싱/와이어본딩, 패키징에 이르는 일련의 공정으로 구성된다.(그림 1) 각 공정은 열(온도), 화학 반응, 기계적 접촉·마모, 유체 유동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하나의 물리 현상만으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이 때문에 아바쿠스와 같은 범용 구조 해석 솔버에 열-화학-유체 연성 기능을 결합한 ‘멀티피직스’ 접근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림 1. 반도체 12대 핵심 공정과 각 공정에서 다루어야 할 멀티피직스 요소   열 사이클과 잔류응력 반도체 공정은 수백~수천 ℃까지 오르내리는 열 사이클의 반복이며, 구조적 문제는 대부분 여기서 출발한다. Si, SiO₂, Cu, Low-k 등 서로 다른 재료의 열팽창계수(CTE) 차이는 가열·냉각 시 불균일한 변형을 일으키고, 이는 박막 박리(delamination), 크랙, 휨(warpage), 트랜지스터 성능 변화(strain engineering)로 이어진다. 공정 단계별 대표적인 온도 조건은 <표 1>과 같다.   표 1   전공정 사례 : AM 기능을 이용한 식각·증착 해석 FEOL(front-end-of-line, 전공정)에서는 웨이퍼 세정, 산화막 형성, 포토리소그래피, 도핑, 증착, 식각, 어닐링이 반복되며 재료의 추가와 제거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아바쿠스는 3D 프린팅(적층제조) 해석에 쓰이던 AM(적층제조) 기능의 요소 활성화/비활성화(*ACTIVATE ELEMENT) 개념을 응용해 이 과정을 모사한다. 산화막 증착·제거(산화/식각 공정) : 요소를 순차적으로 활성화·비활성화하여 재료의 추가·제거를 재현 웨이퍼 도핑(이온 주입 공정) : Amplitude와 Field Variable을 이용해 도핑에 의한 물성 변화를 시간에 따라 반영 구리 증착·제거(금속 배선 공정) : 동일한 방식으로 배선 형성 과정의 응력 이력을 추적   그림 2. 요소 활성화/비활성화 기법을 이용한 산화막-식각-도핑-구리배선 순차 공정 재현(*ACTIVATE ELEMENT, *ABQ_AM.MaterialInput/ Removal)   이 방법의 장점은 각 증착 단계에서 발생하는 초기응력(initial stress)을 설정하고, 공정 전체에 걸친 잔류응력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탄성·소성·크리프· 점성 등 비선형 재료 거동을 온도 의존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 FEOL과 BEOL을 하나의 멀티스텝 해석 프레임워크로 통합할 수 있다. 다만 요소 생성·제거 위치가 사용자가 정의한 영역에 한정되기 때문에, 실제 공정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형상 변화까지 완벽히 반영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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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7-28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구조와 실무 비교 분석
생성형 AI 영상 제작의 기술과 전략 (2)   4K 고해상도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등장으로 영상 산업의 제작 시스템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신 기술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를 독립된 채널로 정밀하게 제어하며 캐릭터의 일관성 유지와 정교한 오디오 싱크 등 실무 프로덕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제작 현장에서는 오픈소스 워크플로를 비롯해, 목적에 맞는 비디오 생성 도구를 조합해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 연재순서 제1회 AI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 제2회 비디오 생성형 AI 모델의 구조와 실무 비교 분석 제3회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제4회 텍스트−투−비디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제5회 AI 특수효과 및 후반작업 마스터하기 제6회 AI 기반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제7회 버추얼 프로덕션과 AI의 융합 제8회 디지털 휴먼과 AI 아바타 제작 실전 제9회 이미지−투−비디오와 3D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제10회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제11회 AI 기반 브랜드·제품 영상 제작 제12회 AI 영상 제작의 미래와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 최석영 감성놀이터 대표이자 AI 테크니컬라이터이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국제고양 이AI필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고 있으며 ‘AI 시대의 문화예술 읽기’의 공동저자이다.   “The tool does not make the film. The choice of tool is already the first cut.”(도구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어떤 도구 를 선택하는가가 이미 첫 번째 편집이다.) — 작가 수요일   그림 1. 오픈소스 모델 콤피UI에 기본으로 들어온 이디오그램 V4   4K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생성형 비디오 모델이 대거 등장하면서, 새로운 영상 제작 방식이 영화, 방송, 영상 산업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EBS는 교육과 방송 시스템 전반에 이러한 제작 공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EBS AI 단편극장’과 같은 새로운 포맷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주요 스튜디오와 기업은 이미 기존 프로덕션 공정에 새로운 영상 제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나가는 중이다.   그림 2. 콤피UI : 이디오그램 4.0 + LTX2.3 영상 제작   최근의 창작 생태계는 이미지, 음악, 비디오 모델이 각각 독립된 영역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으로 묶이고 있다. 시각 예술 분야에서 주목받아 온 미드저니(Midjourney)는 8.0 버전에 이르러 시네마틱 모션 제어 기능을 추가하며 완전한 비디오 생성 영역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뛰어난 텍스트 표현 능력으로 3D 타이틀 작업 등에 자주 활용되던 이디오그램(Ideogram) 역시 93억 파라미터 규모의 첫 번째 공개형 모델인 ‘이디오그램 4.0’을 선보였다. 이러한 개방형 모델의 등장으로 제작 자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필자의 스튜디오 역시 노드 기반의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콤피 UI(ComfyUI)를 실무 프로덕션의 중추로 활용하고 있다. 로컬 하드웨어 자원을 활용해 제작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시각 스타일을 사전 학습시킨 데이터(LoRA)나 미세 조정(fine-tuning) 모델을 결합해 창작 목적에 맞춤화된 커스텀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콤피UI 환경에서 이디오그램 4.0으로 원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LTX 2.3 비디오 모델과 연동하는 방식은,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품질 시안을 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오픈 프로덕션 워크플로가 된다.   그림 3. 클링 AI에서 4K 콘텐츠 라이브러리   통합 모델의 구조적 본질과 분산 제어 차세대 비디오 생성 기술의 본질은 연출의 통제권을 입력 매개체(modality)별로 분산하여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있다. 과거 단일 텍스트 프롬프트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 요소를 각각 독립된 입력 채널로 분리한 것이다. 텍스트(text) : 장면에 내재된 세계관, 타임라인, 서사적 맥락을 규정 이미지(image) : 특정 인물이나 객체의 시각적 정체성(identity)을 고정 레퍼런스 비디오(video) : 미장센 내의 물리적 운동 궤적과 카메라 무브먼트를 지시 오디오(audio) : 시퀀스 전반의 템포와 리듬을 결정 이 네 가지 입력 요소가 동시에 맞물리면 실무 프로덕션에 세 가지 핵심적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이미지 레퍼런스를 매개로 복수의 컷을 생성하더라도 캐릭터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비디오와 사운드가 생성 단계부터 통합 연산되므로 립싱크나 발소리같은 오디오 요소가 별도의 후반 작업 없이도 화면 동작과 정교하게 맞물린다. 셋째, 정교한 카메라 움직임처럼 언어적 묘사가 까다로운 연출 의도를 레퍼런스 비디오를 통해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즉, 과거에는 텍스트만 통제 가능했던 모델이 이제는 복합적인 연출 요소를 하나의 제어 선상에 묶어 가동하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03
크레오 12에서 향상된 복합재 설계 및 제조 Ⅱ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12)   PTC는 설계부터 해석, 제조까지 단일 환경에서 처리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기반의 복합재(composite) 설계 설루션을 제공한다. 크레오 파라메트릭 12.4는 복합재 설계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의 효율성도 극대화한다. 지난 호에서 대형 보트 선체 모델의 복합재 설계 과정을 살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향상된 복합재 기능을 활용해 실제 제조 모델을 구축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알아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복합재 제조를 위한 단계 설계가 검증되었다면 설계 원본 파트를 수정하지 않고 실제 제조 공정(절단, 접합 등)에 맞춘 별도의 제조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복합재 제조 형상을 구축하고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주요 작업 흐름을 확인한다. 제조 검증을 위한 드레이핑 시뮬레이션 전개도(flat pattern) 일괄 추출 제조 파트 생성 및 참조 라미네이트 복사 제조 지오메트리 복사 플라이 스플라이싱 제조를 위한 플라이 트림 및 연장 코어 샘플 추출 플라이 솔리드화 레이저 프로젝션 데이터 연동 라미네이트 CSV 트리 병합 플라이북(plybook) 도면 자동 생성    제조 검증을 위한 드레이핑 시뮬레이션 드레이핑 시뮬레이션으로 평면 상태의 탄소 섬유 원단을 실제 3D 곡면 금형에 원단이 찢어지거나 주름 없이 안착할 수 있는지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드레이핑 옵션에서 시드 포인트(seed point : 원단이 금형에 처음 닿는 기준점)를 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이때 기본 플라이 위에 드레이프(drape over underlying plies)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금형 바닥면뿐만 아니라 이전에 적층된 수많은 플라이와 코어의 요철까지 계산에 반영하여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이 완료되면 드레이핑 매니저(Draping Manager)를 통해 상태를 점검한다.     원단의 전단 각도가 재료의 한계치를 초과하거나 전개도 폭이 지정된 롤(roll) 폭을 넘어서면 드레이핑 매니저에 경고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위험 부위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절단(스플라이싱)이 필요한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 도구에서 드레이핑 결과 표시를 활성화하면 결과 범례(legend)가 표시되고 전단, 방향, 드레이프된 플라이 두께 결과를 전환하여 위험 부위를 시각적(붉은색)으로 구분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픽 도구의 플랫 패턴 미리 보기를 클릭하여 개별 플라이에 대한 평면 형상을 별도 창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도 있다.   전개도 일괄 추출 드레이핑 검증이 성공적으로 끝난 3D 플라이들을 재단을 위한 2D 전개도(flat pattern)로 자동 변환한다. 플랫 패턴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DXF 또는 DWG 형식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추출하여 내보내기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03
RTX 스파크 : 개인용 AI 시대의 PC를 위한 슈퍼칩
개발 및 공급 : 엔비디아 주요 특징 : 높은 전력 효율, 풀스택 엔비디아 AI·그래픽 기술,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 제공, 오픈쉘 포함 네이티브 윈도우 환경 제공, 90GB 이상 3D 장면 렌더링, 12K 4:2:2 영상 편집, 4K AI 영상 생성, 최대 100만 토큰 컨텍스트 갖춘 1200억 파라미터 LLM 실행, 1440p 해상도 초당 100프레임 속도로 AAA 급 게임 플레이 지원 등     엔비디아가 개인용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춰 윈도우 PC를 재정의하는 새로운 슈퍼칩인 ‘엔비디아 RTX 스파크(RTX Spark)’를 공개했다. 미디어텍과 함께 개발되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OS에서 구동되는 RTX 스파크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협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개인용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컴퓨터를 제공한다. AI, 창작, 게이밍을 위해 설계된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의 혁신 기술을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갖춘 슬림 윈도우 노트북과 전력 효율이 뛰어난 데스크톱 PC에서 구현한다. 핵심 기술에는 엔비디아 쿠다(CUDA), 엔비디아 RTX, DLSS, FP4,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 엔비디아 옵틱스(OptiX), 리플렉스(Reflex), 지싱크(G-SYNC) 등이 포함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지난 40년 동안 사용자는 직접 앱을 실행하고, 클릭하며, 입력했다. 그러나 이제 RTX 스파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통해 사용자가 요청하기만 하면 PC가 작업을 수행한다.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구축한 모든 것, 즉 쿠다, RTX, AI 플랫폼을 하나의 슈퍼칩에 담았다. 로컬 에이전트, 프런티어 모델,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RTX 게임까지 모두 노트북에서 구현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PC인 개인용 AI 컴퓨터”라고 말했다. RTX 스파크 슈퍼칩은 6144개의 쿠다 코어와 FP4 정밀도를 지원하는 5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갖춘 엔비디아 블랙웰 RTX GPU(Blackwell RTX GPU)를 탑재했다. 이 GPU는 엔비디아 NV링크-C2C(NVLink-C2C) 칩-투-칩 인터커넥트를 통해 고성능 20코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와 연결된다.   개인용 에이전트를 위한 특화 설계 AI 에이전트는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오픈클로(OpenClaw), 헤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깃허브(GitHub), 오픈라우터(OpenRouter)와 같은 개발자 네트워크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메인 PC에서 에이전트를 안전하고 비공개로 실행할 수 없는 한계로 인해 광범위한 도입은 제한돼 왔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디바이스 에이전트를 위한 강력하고 안전한 윈도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에이전트가 안전하고, 사용자의 완전한 통제 아래 실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새로운 윈도우 보안 프리미티브와 엔비디아 오픈쉘(OpenShell) 런타임 기반에서 출발한다. 새로운 윈도우 프리미티브는 에이전트를 네이티브로 구축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ID, 격리, 정책, 엔드 투 엔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오픈쉘은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작업과 수행할 수 없는 작업을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쿼리를 로컬 모델로 지능적으로 라우팅하고, 클라우드 모델로 전송되는 쿼리의 개인정보를 가릴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계층은 헤르메스 에이전트, 오픈클로와 같은 주요 에이전트 개발사가 새로운 윈도우 앱에 도입하고 있다. 이 새로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을 실행하고, 앱 간 워크플로를 추론하며,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고, 플러그인과 앱을 코딩하며, 로컬 파일을 의미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온디바이스 에이전트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로컬 기기에서 에이전트를 구동하려면 강력한 보안 체계와 고성능 하드웨어가 모두 필요하다. RTX 스파크는 온디바이스 에이전트의 처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대 1페타플롭의 AI 컴퓨팅 성능과 128GB 통합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윈도우 작업 표시줄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RTX 스파크 기반 윈도우 에이전트 경험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타이베이 2026’ 행사에서 RTX 스파크를 소개했다.   풀스택 RTX 창작과 게이밍 RTX 스파크는 크리에이터, AI 개발자, 게이머를 위해 엔비디아 AI와 그래픽 기술 스택 전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옵틱스와 DLSS를 통해 90GB 규모의 3D 장면을 렌더링하고, 엔비디아 블랙웰 디코더로 12K 4:2:2 영상을 편집하며,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사용해 1200억 파라미터 대규모 언어 모델을 실행하고, 레이 트레이싱, DLSS, 리플렉스를 적용해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의 AAA급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RTX 스파크는 기존 기술 지원에 더해 새로운 RTX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2세대 트랜스포머 모델을 탑재한 DLSS 4.5 레이 리컨스트럭션(DLSS 4.5 Ray Reconstruction)이 포함되며, 이는 블렌더 5.3(Blender 5.3)과 수십 개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컴피UI(ComfyUI)에는 4배 프레임 생성(4x Frame Generation)을 지원하는 RTX 비디오(RTX Video)가 적용될 예정이다. RTX 기술은 10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이미지 품질을 개선하며 강력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블랙매직 디자인, 블렌더, 캡컷, 컴피UI, OTOY 등 100개 이상의 윈도우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크래프톤, 넷이즈,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라이엇 게임즈, 엑스박스와 같은 게임 개발사가 새로운 RTX 스파크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경험 제공 엔비디아는 어도비 프리미어와 포토샵을 RTX 스파크에 최적화하도록 재설계하기 위해 어도비와 협력하고 있다. 포토샵의 파이어 플라이(Firefly) 기반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와 프리미어의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은 창작 역량, 정밀도, 제어력을 제공하는 수백 가지 가속 도구 중 일부다. RTX 스파크는 이러한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켜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전반에서 AI, 편집, 색 보정, 효과 처리 속도를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킨다. 어도비 프리미어는 RTX 스파크의 통합 메모리, 블랙웰 GPU, 텐서RT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새로운 영상 파이프라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편집과 색 보정의 실시간 성능, GPU 가속 AI 성능, 복잡한 타임라인의 더 효율적인 렌더링을 제공한다. 또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와 스테이저(Stager)는 더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3D 텍스처링과 장면 제작 워크플로를 위해 RTX 스파크에서 네이티브로 실행될 예정이다. 어도비의 차세대 포토샵 엔진은 GPU 가속 합성에 최적화돼 라이브 필터,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현대적이고 자연스러운 브러시 표현을 지원한다. AI 네이티브 파이프라인은 텐서RT를 포함해 RTX 스파크의 전체 성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어도비는 사용자가 윈도우 에이전트와 함께 창작, 편집, 디자인할 수 있도록 프리미어와 포토샵 기능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는 협업 파트너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크기를 위한 프리미엄 디자인 RTX 스파크 노트북은 두께 14mm, 무게 3파운드 수준의 슬림하고 가벼운 설계가 적용되며, 14~16인치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내구성과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정밀 가공 알루미늄 본체가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탑재한 높은 색상 정확도의 탠덤(tandem) OLED 디스플레이는 창작 작업과 몰입감 있는 게이밍을 위한 뛰어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작고 전력 효율이 뛰어난 RTX 스파크 데스크톱은 에이전트,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 게이밍, 일상적인 업무 생산성에 맞춰 설계됐다.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RTX 스파크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제품 설계가 개발 중이다. 윈도우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제공하기 위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윈도우용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DGX Station for Windows)을 통해 개인용 에이전트를 넘어 프런티어 에이전트까지 확장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에이전트 실행을 위한 AI 슈퍼컴퓨터를 데스크사이드 환경에 제공하며, 블랙웰 아키텍처의 활용 범위를 엔터프라이즈 개발자까지 확대한다. RTX 스파크 노트북과 소형 데스크톱은 2026년 가을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MSI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에이서와 기가바이트 모델도 이후 출시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