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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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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솔리드웍스 2020’ 출시... 플랫폼과 연동돼 성능과 협업 강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3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2020’의 출시를 알렸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또 한 번의 진화’라는 주제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9’도 개최하고, 솔리드웍스 2020의 신기능 소개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 박경수 기자      한 번 더 진화한 ‘솔리드웍스 2020’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솔리드웍스는 향상된 기능과 워크플로를 통해 콘셉트 설계부터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 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한편,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해 왔다.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수천 가지 피드백들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통합되어 있는 솔리드웍스 2020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협업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비즈니스 요구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솔리드웍스는 변화의 핵심과 늘 함께 해왔다. 솔리드웍스가 처음 개발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플랫폼이 세상에 나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윈도우 기반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는 시도에서 개발됐다. 이로써 많은 유저들은 고가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대신 윈도우 환경에서 CA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화정 본부장은 또 “다쏘시스템이 말하는 새로운 진화의 핵심은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전략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제품들에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던 CAD 중심의 환경이 아니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는 통합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확장된 개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화정 본부장      여기에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더해지면서 솔리드웍스는 CAD 설계 툴이라는 개념에서 시뮬레이션 영역으로 확장, 외부 및 글로벌 협업, 서플라이 협업,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시뮬레이션 영역에서의 컴퓨팅 파워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올해 2월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후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라는 전략을 제시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환경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제품들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솔리드웍스 2020은 많은 혁신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진화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와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지앙 파올로 바씨는 “다쏘시스템은 2005년부터 14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다. 현재 다쏘시스템은 11개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124개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64개 랩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 25만개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솔리드웍스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능들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연결점을 구축했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새로운 개발, 혁신, 협력, 생산 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과거에 솔리드웍스가 윈도우 기반의 3D CAD를 처음 선보여 3D CAD의 대중화를 이뤘던 것처럼 솔리드웍스가 또 한 번 진화할 수 있게 변화됐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변화의 핵심은 프로덕트 씽킹(Procuct Thinking)에서 플랫폼 씽킹(Platform Thinking)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바씨 CEO는 이러한 변화에서 다쏘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 카테고리는 ▲Lifecycle scope ▲Discipline scope ▲Information scope ▲Collaboration ▲Data model이라는 5가지라고 말했다.  제품에만 초점을 맞췄을 때는 제품 디자인 영역이 중요했다. 하지만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콘셉트 작업부터 시장출시, 리사이클 등 훨씬 더 큰 영역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품 하나하나 개별적인 작동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틀에서 함께 작업하고 확장됨으로써 연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파일이나 문서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각각의 버티컬적인 요소로 작동했다면 플랫폼 환경에서는 공통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개별 데이터를 지식으로 전환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서의 협업으로 통합적인 데이터 모델이 필요해졌고 함께 사용하고 있다. .지앙 바올로 바씨는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을 처음 발표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솔리드웍스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10년 넘게 이어온 ‘솔리드웍스 월드’를 ‘3D익스리피언스 월드’로 바꿔서 미국 내쉬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행사에 참석한다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스타트업, 교육 분야 등 솔리드웍스 지원 강화 한편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2020을 소개하는 자리에 솔리드웍스의 혁신 사례로 2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와이닷츠 윤영섭 대표는 자사가 개발 중인 치매예방 로봇 ‘피오(PIO)’가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어떻게 디자인되고 제품화됐는지 설명했다. 도구공간 김지효 대표도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로봇 ‘D-Bot Light’ 같은 개발사례를 설명했다.  솔리드웍스는 기존 데스크톱 제품 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 아래 에노비아웍스(ENOVIAWORKS), 시뮬리아웍스(SIMULIAWORKS), 델미아웍스(DELMIAWORKS)를 함께 묶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콘셉트 기획부터 제품 설계, 제조,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는 “이번에 소개하는 솔리드웍스 2020과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솔리드웍스와 통합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      또한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설계자들은 한정된 시스템에서 빠르게 설계해야 되는 직업의 특성 상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기능을 선호한다. 하지만 새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유저의 작업 환경에 따라 1~2년이 더 지나야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기계나 장비들을 다루는 일반기계 분야와 반도체, 전자 같은 하이테크 분야로 산업군을 구분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솔리드웍스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영업력을 자동차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학교 교육 분야에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2020의 주요 기능  ■ 도면화 모드 및 그래픽 가속을 지원하는 설계 기능 새로운 도면화 모드를 사용하여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많은 시트, 설정 또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뷰가 포함된 최상위 어셈블리를 열고 도면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콘셉트 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협업 설계 환경 구축 엔빌로프 게시자(Envelope Publisher) 기능은 레이아웃 설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톱다운(Top-Down) 설계 방법론을 통해 협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솔리드웍스 트리하우스(Treehouse) 기능과 연계하여 상세한 제품 설계 전에 콘셉트를 미리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설계 팀원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 도중 콘셉트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을 경우에 별도의 수작업으로 설계 변경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레이아웃이 반영되어 완벽한 설계 협업을 이룰 수 있다. ■ 솔리드웍스 PDM의 통합 범위 확장으로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 데이터의 완벽한 관리 향상된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가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기구, 전장, PCB, 시각화 도구)으로 확장되었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인덱싱 및 버전 관리를 비롯한 완전한 기구, 전장, 회로 설계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여 회사 내 모든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1-01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0' 공개...클라우드, 협업 기능 강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10월 23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0’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또 한 번의 진화’라는 주제로 내걸고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9’를 통해 600개 이상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솔리드웍스 2020의 새로운 기능과 솔리드웍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유저들과 공유했다. 김화정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솔리드웍스 2020이 새롭고 향상된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 세계 6백만 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에게 컨셉 설계부터 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의 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사진> 김화정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 김화정 본부장은 “솔리드웍스 2020은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의 수천 가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이다"라며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는 솔리드웍스 2020를 사용해 새로운 차원의 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비즈니스 요구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솔리드웍스 2020은 수백 개의 기능들이 향상되어 솔리드웍스 유저들은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권과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클라우드 환경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제품 개발 프로세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이승철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   이승철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는 “이번에 소개하는 솔리드웍스 2020과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솔리드웍스와 통합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이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브랜드의 솔루션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솔리드웍스(SOLIDWORKS)는 에노비아웍스(ENOVIAWORKS), 시뮬리아웍스(SIMULIAWORKS), 델미아웍스(DELMIAWORKS)를 함께 묶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컨셉 기획부터 제품 설계, 제조,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전문적이고 강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사용자 친화적인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된다. <사진>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 2020의 업데이트는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에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을 뿐 아니라 세계 유일의 디지털 경험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연결점을 구축했다.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 기업들이 새로운 개발, 혁신, 협력, 생산 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과거에 솔리드웍스가 윈도우즈 기반의 3D 캐드를 처음 선보여 3D 캐드의 대중화를 이루었던 것과 같이  솔리드웍스가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리드웍스 2020의 수많은 업데이트 기능 중에서 주요한 기능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도면화 모드 및 그래픽 가속을 지원하는 설계 기능 새로운 도면화 모드를 사용하여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많은 시트, 설정 또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뷰가 포함된 최상위 어셈블리를 열고 도면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 컨셉 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완벽하게 통합된 협업 설계 환경 구축 엔빌로프 게시자(Envelope Publisher) 기능은 레이아웃 설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탑다운(Top-Down) 설계 방법론을 통해 협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솔리드웍스 트리하우스(Treehouse) 기능과 연계하여 상세한 제품 설계 전에 컨셉을 미리 정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설계 팀원들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설계 도중 컨셉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을 경우에 별도의 수작업으로 설계 변경 없이 자동으로 변경된 레이아웃이 반영되어 완벽한 설계 협업을 이룰 수 있다. 3. 솔리드웍스 PDM의 통합 범위 확장으로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 데이터의 완벽한 관리 향상된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가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기구, 전장, PCB, 시각화 도구)으로 확장되었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인덱싱 및 버전 관리를 비롯한 완전한 기구, 전장, 회로 설계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여 회사 내 모든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정보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회사 내외부 이해관계자 간의 데이터 공유, 빠른 검색을 통한 데이터의 재활용, CAD 없이도 2D/3D 데이터의 시각화, 업무 및 리소스 관리, 지적재산 관리 등 기존의 업무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2020의 특징과 전략에 대한 소개 외에도 솔리드웍스 혁신 사례로 2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윤영섭 와이닷츠 대표는 자시가 개발 중인 치매예방 로봇 '피오(PIO)'를 어떻게 솔리드웍스로 디자인해서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김지효 도구공간 대표도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로봇 'D-Bot Light' 같은 제품이 어떻게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디자인되고 제작되어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했다. <사진> 윤영섭 와이닷츠 대표 <사진> 공간도구 김지효 대표   한편 해마다 솔리드웍스의 새로운 기능과 유저들 간의 네트워킹에 힘써 온 '솔리드웍스 월드' 2019년을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 '3D익스피리언스 월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솔리드웍스 202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11월호 참조 바람
작성일 : 2019-10-23
[인터뷰]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김화정 본부장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올해 행사에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를 발표했다. 어떤 의미로 보고 있나 솔리드웍스는 대기업보다는 개인 사용자와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해 왔다. 필요한 작업이 생길 때마다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곤 했기 때문에 향상된 기능 위주로 제품에 대해 강조해 왔다. 최근 산업 시스템이 빠르게 변모하면서 소규모 기업들도 대기업처럼 전문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형태로 작업하는 일이 많아졌다. 따라서 설계부터 제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를 선보이게 됐다. 최근 제조 산업은 OEM과 서플라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의 협업이 생기고 있어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이 발표됐다. 국내 시장에 변화가 있다면 MES와 ERP가 결합된 패키지 형태인 IQMS는 국내 시장에서도 당장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IQMS가 델미아웍스로 리브랜딩되면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본격화됐다고 본다. 실제로 중소중견 기업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ERP는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경우 사출 및 제조 시설 분야에서 2000여 개가 넘는 고객이 IQMS를 사용하고 있고, 이중에서 600여 개가 다쏘시스템의 고객이다. 델미아웍스는 일반적인 ERP와 달리 주문, 추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ERP 패키지가 갖고 있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ERP만으로는 R&D와 엔지니어링 분야를 커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기계, 반도체 장비 분야를 비롯해 기존 솔리드웍스 고객과 MES 고객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런 일련의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사의 참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책도 많은 걸로 아는데 다쏘시스템은 꾸준히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창업한 지 3년 이내 10억 이하의 펀딩을 받은 스타트업에게는 1년 동안 무상으로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국내에서는 8개 기업이 지원받고 있는데, 올해는 닷웍스 전략에 따라 클라우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솔리드웍스의 올해 사업 계획은 솔리드웍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국내에서도 전년대비 20% 성장했고, 올해도 두 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는 반도체 분야의 투자를 비롯해 솔리드웍스와 시뮬레이션 제품에 대한 판매가 늘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닷웍스 전략에 따라 새로운 레퍼런스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의 또 다른 과제는 2D 사용자를 3D 사용자로 바꾸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의 경쟁자는 다른 3D 솔루션 개발업체가 아니라 여전히 2D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다. 특히 생산 분야를 3D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 분야의 경우 작업 지시와 소통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기존 고객은 20여 년간 2D만 사용하고 있고, 기존 시스템에 익숙해 있어서 3D로의 변화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작성일 : 2019-02-28
[인터뷰]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20년 넘게 솔리드웍스가 꾸준히 성장해 온 비결이 있다면 지난 2006년 이후 솔리드웍스는 꾸준하게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솔리드웍스는 많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고,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제품 개발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써 왔다. 또한 최상의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이 엔지니어링에도 적용되고 있는데 만약 당신이 가구 디자이너라고 한다면 새로운 디자인도 생각해야 하지만 의자 다리나 바퀴를 바꾸는 단순한 조합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AI 기술은 엔지니어링 분야에도 도입되고 있는데 이미 설계되어 있는 의자 다리나 바퀴 디자인을 자동으로 불러와 새롭게 결합한 디자인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AI는 하나의 완성된 의자 이미지를 제품설계 이전에 디자이너에게 추천해 줌으로써 좀 더 편리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시대로 바뀌어 갈 것이다.  엑스앱 제품군이 설계의 미래라고 했는데, 이렇게 보는 이유는 최근 넷플릭스나 구글에서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엔지니어링 업계는 많은 변화에 직면해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엑스앱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엑스앱은 AI를 통해 제공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제품 설계 데이터를 조합해 주기 때문에 설계의 미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솔리드웍스의 사업 방향이나 전략은  올해 다쏘시스템은 닷웍스 전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ERP 및 MES 기업인 IQMS의 솔루션을 ‘델미아웍스’로 리브랜딩했고 닷웍스 전략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엑스앱은 클라우드 환경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의 확대를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기존 솔리드웍스 사용자 외에도 새로운 사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는 2월 13일(현지시간) 본행사 개막 3일째를 맞아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제너럴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를 이용하는 분야가 예술에서부터 교육, 메이커까지 다양하다고 소개하고, 수많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능 개발과 함께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툴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솔리드웍스 월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다쏘시스템은 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 됨에 따라 자사의 플랫폼과 솔루션들이 많은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20년 넘게 이어온 ‘솔리드웍스 월드’라는 브랜드 네임 대신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과감하게 이름을 바꿨다.  3D익스피리언스 월드는 솔리드웍스 유저들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전략을 세우고, 델미아웍스 IQMS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엑스쉐이프로 설계를 하고, 3D익스피리언스 월드를 통해 커뮤니티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버나드 샬레 회장의 말처럼 다쏘시스템이 향후 20년 먹거리로 준비한 닷웍스 전략으로 어떻게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갈 것인지 궁금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솔리드웍스 월드 2019의 파트너 파빌리온 전시장에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역설계 프로그램, VR/AR, 하드웨어 등 100여개 이상의 솔리드웍스 파트너사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 이승철 솔루션 컨설턴트 팀장은 국내 기자단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제품이나 눈에 띄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해 주는 ‘상품 쇼케이스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했다. ▲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 부스로 참가한 업체들이 모인 ‘파트너 파빌리온’    스트라타시스, 메이커봇, Bigrep 등 3D 프린팅 선도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신도리코가 참여했다. 올해로 4년째 솔리드웍스 월드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병백 신도리코 대표는 “교육용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교육 시장 공략에 집중해 왔다”며 “올해 FDA, SLA 신제품을 개발하고 덴탈과 보석 가공 등 글로벌 산업용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리코는 오래 전부터 솔리드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왔는데, 3D 프린터를 개발할 때부터 솔리드웍스로 디자인한 파일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애드온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3D 프린터로 출력한 스타워즈 비행기 모형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같이 보기: [피플&컴퍼니] 신도리코 이병백 대표 ▲ 국내 업체인 신도리코를 비롯해 스트라타시스, Bigrep 등 3D 프린팅 업체들도 많이 참가했다.  팹랩(FABLAB)은 MIT에서 창업자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도 팹랩의 상징인 ‘팹랩 트럭’을 볼 수 있었다. 팹랩은 현재 전 세계에 800여 개가 있고 한국에도 10여 개가 있다. 다쏘시스템은 팹랩과 제휴를 맺고 솔리드웍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팹랩서울에도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3D 프린터를 직접 싣고 찾아가는 팹랩 트럭도 전시장에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로 종이접기를 활용해 로봇을 제작한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의 설명을 들었는데, 이곳에 모자이크 형태로 접을 수 있는 3D 디자인 툴을 선보인 FOLDSTAR라는 업체가 있었다. 다양한 색깔의 컬러 출력물을 뽑을 수 있는 3D 프린터와 출력물을 전시한 RIZE 부스도 인기였고, AI를 이용해 사람의 손이 최소로 가면서도 자동화된 설계 작업이 가능한 Moovapps라는 툴도 주목받았다. 설계는 창의적인 작업이다. 하지만 반복적인 작업도 해야 하므로 AI로 설계를 자동화할 수 있는 툴의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 모자이크 형태로 접을 수 있는 3D 디자인 툴을 선보인 FOLDSTAR      다쏘시스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12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승철 팀장은 “3D익스피리언스 안에는 12개의 브랜드가 있고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연동되어 돌아가고 있다”며, “브랜드 경계가 허물어지고 상호 연동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X가 들어간 제품은 100% 웹브라우저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솔리드웍스에서 디자인한 것을 엑스디자인과 연동할 수 있고, 에노비아에서 데이터를 관리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에서 운영되는 12개 브랜드 제품과 수백 개 애플리케이션의 연동과 통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부스 투어를 하며 부연 설명을 해준 다쏘시스템 김화정 본부장은 “이제는 클라우드가 기본이다. 기존 데스크톱 솔리드웍스가 클라우드에 있는 엑스디자인과 연동되고 있다”며, “설계, 제조의 모든 것이 통합된 개념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영업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CRM, MES, CAE 등이 모두 들어가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서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모델 매니아’에서는 매년 솔리드웍스를 이용해 빠른 시간에 모델링을 해보는 시간을 재는 재미난 이벤트가 진행됐다. 숍 플로어(SHOP FLOOR)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공장자동화 전시장을 그대로 옮겨 왔다고 보면 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거대한 NC 기계와 밀링 머신 등이 어떻게 부품들을 깎고 자르는지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 VR 장비는 각 산업 분야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 중이다.  ▲ 솔리드웍스로 디자인한 다양한 모형을 전시한 학생들 작품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다쏘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존 툴들을 넘어선 지식과 노하우, 협업, 마켓플레이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버나드 샬레 회장은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필요하지만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플랫폼의 가치를 새롭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빠르게 실현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제품군에는 제조업 ERP 솔루션인 델미아웍스가 포함되어 있어 완벽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단순하고 경제적이며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제조 및 경영에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운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올해 행사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인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 발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가 지난 25년 동안 수백만 명의 혁신가들이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사용의 용이성과 단순성을 정밀하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새로운 범주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완성하는 데는 지난해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제조 ERP 포트폴리오인 IQMS를 인수하고, IQMS를 델미아웍스(DELMIAWORKS)로 리브랜딩하면서 가능해졌다. ▲ 마니쉬 쿠마르 솔리드웍스 R&D 부문 부사장은 ERP 기업인 IQMS 인수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그 동안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성장해 온 플래닝 툴인 ‘에노비아(ENOVIA)’, 디자인 툴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시뮬레이션 툴인 ‘시뮬리아(SIMULIA)’, 매뉴팩처링 툴인 ‘델미아(DELMIA)’ 등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와 하나의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대시보드 템플릿, 관리 서비스, 산업별 커뮤니티 및 사용자 그룹을 위한 접근성과 직업 직업별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부터 딜리버리까지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솔리드웍스 CEO인 지앙 파올로 바씨는 “데스크탑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이제는 사용자가 설계와 디자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닷웍스(.WORKS)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계뿐만 아니라 계획 수립과 협업을 통해 설계,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닷웍스 전략이 많은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다쏘시스템의 각 브랜드 리더들이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설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제품에 대한 특징이나 향상된 기능 소개 보다는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기술을 통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다쏘시스템의 미래 비전과 가치 공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고 통합, 연결하는 기술 지원을 통해 디지털 변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이어진 제너럴 세션에서는 ‘이익을 위한 디자인(Design to Profit)’을 주제로, 초기 디자인 설계에서부터 수익 창출까지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전반적인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쏘시스템은 ▲통찰-생각(Insight-Ideation) ▲요구 사항 및 프로젝트 관리(Requirements & Project Management) ▲엔지니어링(Engineering) ▲몰입적인 리뷰(Immersive Review)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시뮬레이션(Simulation) ▲제조(Manufacturing) ▲문서화(Documentation)라는 8개 영역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전 산업 분야를 통해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다쏘시스템 제품 포트폴리오 & 사업 개발 디렉터인 안드레아스 쿨릭(Andreas Kulik)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을 기반으로 데이터, 지식 등을 연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상에서 디지털로 연결시켜 모든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Early Engagement 디렉터인 마리 플랜차드(Marie Planchard)는 보스턴에 있는 3D익스피리언스 랩에서 제작한 달 착륙선(Moon Lander)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솔리드웍스 엑스디자인(xDesign) 교육이 진행되는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디렉터인 밀로스 주판스키(Milos Zupanski)는 스퀘어 로봇 사례를 통해 사람이 작업하기 힘든 열악한 환경에서 자율로봇이 어떻게 오일탱크의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설명했다. ▲ 보스턴에 있는 3D익스피리언스 랩에서 제작한 달 착륙선(Moon Lander) 소개 이외에도 구조 및 열 분석 솔루션인 시뮬리아 SSE(SIMULIA Structural Simulation Engineer)를 사용하고 있는 인포커스 에너지 서비스가 오일과 가스 산업용 장비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구현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복잡한 부품들을 디자인하고 PLM(제품수명주기)까지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매뉴팩처링 툴인 델미아웍스와 야마하 기타의 제작 과정을 통해 솔리드웍스 Sell이 웹상에서 어떻게 솔리드웍스 데이터를 구축해 제품 구매자들이 기타의 모양과 재질,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맞춤형 기타를 제작하고 있는지 등이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 전 세계 솔리드웍스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유저 그룹 미팅 
작성일 : 2019-02-28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협업과 통합으로 디지털 혁신 주도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례 콘퍼런스인 ‘제21회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를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했다. 솔리드웍스 월드에는 20년 넘게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6300명 이상의 3D 설계 및 디자이너, 엔지니어, 제조 전문가 및 사용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박경수 기자   목표는 전 세계를 디지털화 하는 것 2월 11일(현지시각) 본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제너럴 세션’에서는 솔리드웍스의 개선된 기능과 고객사례 등을 비롯해 새로운 이슈들이 소개됐다. 이중에서도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는 솔리드웍스 고객과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주목을 받았다.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솔리드웍스와 관련 있는 솔루션과 장비, 기술 현황을 소개한 ‘파트너 파빌리온’ 전시회도 관심거리였고, 솔리드웍스 기반의 다양한 학습 체험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테크니컬 트레이닝 세션’ 등 3박 4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Where the Possibility Takes Form)’을 주제로, 사람과 기술이 어떻게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이러한 가능성을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됐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쏘시스템은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5년간 3D 디자인, 3D 디지털 목업, 3D PLM에서 오늘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며, “솔리드웍스의 파워는 새로운 분야의 혁신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나 기차에서부터 이제는 도시까지 디지털화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목표는 전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시대를 맞아 다쏘시스템이 제일 먼저 소개한 고객사례는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산에 갈 수 있도록 제작된 아웃도어 휠체어인 ‘아이콘 휠체어(Icon Wheelchairs)’였다. 최첨단 디자인과 매뉴팩처링 기술이 적용된 엑스디자인(xDesign)은 복잡한 휠체어 부품들을 훌륭하게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리투아니아 기업인 라바드롭(Lava Drop)은 돌이나 금속 같은 자연적인 요소의 특징을 살려 만든 일렉트릭 기타를 선보였다. 이 기타는 개인이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데,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세미니크(Robert Semeniuk)는 실제 제작된 기타로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기타는 다쏘시스템에 기증됐고 전시장에서도 볼 수 있었다. ▲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는 엑스디자인으로 제작한 아웃도어 제품인 ‘아이콘 휠체어’를 직접 밀면서 나왔다. ▲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세미니크는 라바드롭에서 제작한 맞춤형 일레트릭 기타를 직접 연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메시지들이 등장했다. 그 중 하나가 다쏘시스템이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와 엑스앱스(xApps) 시리즈다. 엑스앱스의 3D 파라메트릭 모델링 툴인 엑스디자인(xDesign)은 구체적인 수치를 넣을 수 있는 설계 솔루션으로 기계 산업을 겨냥한 제품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3D 서브디비전(Subdivision) 모델링 툴인 엑스쉐이프(xShape)는 기구 설계 이전에 제품의 미려한 외관 디자인 설계에 집중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올해 3분기 안에 정식 상업용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솔리드웍스 CEO는 “사용자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 하드웨어 스펙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엑스앱스(xApps)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엑스앱이 설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클라우드에서 바로 구동되는 엑스디자인(xDesign)과 엑스쉐이프(xShape)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9, 설계-생산-판매 통합된 새 포트폴리오 발표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파트너 파빌리온 같이 보기: [포커스] 솔리드웍스 월드, 2020년엔 ‘3D익스피리언스 월드’로 바뀐다 같이 보기: [인터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 같이 보기: [인터뷰] 제품 개발, 2D를 넘어 3D로 가야할 때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현지 취재 3] 솔리드웍스 월드 2019 개최...'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컨퍼런스인 ‘제21회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를 2월 11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했다. <사진> 버나드 살레 다쏘시스템 회장  <사진> 지앙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CEO 2월 11일(현지시각) 첫날 열린 '제너럴 세션'에서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9의 전체 행사를 가늠할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인 '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Where the Possibility Takes Form)'에 초점을 맞춰 사람과 기술이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다쏘시스템의 미션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한 좋은 예로 장애인들이 자연으로 갈 수 있는 아웃도어용으로 제작된 오토 휠체어인 '아이콘 휠체어(Icon Wheelchairs)'와 같이 최첨단 디자인과 매뉴팩처링 기술이 적용된 xDesign을 통해 복잡한 부품들을 제작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한 리투아니아 기업인 라바드롭(Lava Drop)에서 돌과 금속 같은 자연적인 요소의 특징을 살려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혁신적인 기타를 소개하고 이 기타를 직접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 라바드롭이 선보인 뮤지션을 위한 혁신적인 기타 소개와 실제 제품  '가능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 대해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쏘시스템은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5년간 3D 디자인, 3D 디지털 목업, 3D PLM에서 오늘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며, "솔리드웍스의 파워는 새로운 분야의 혁신을 만들고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의 목표는 세계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라며, "기존 자동차, 기차에서부터 이제는 도시까지 디지털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존 툴들을 넘어선 지식과 노하우, 협업, 마켓플레이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꾸준히 해왔는데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서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통해 공식화에 나섰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특히 중/소기업들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글로벌 리더와 혁신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치, 즉 향상된 협업과 효율성, 비즈니스 민첩성, 그리고 뛰어난 노동생산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제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사이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복잡한 포인트 솔루션 대신 단일하고 강력한 디지털 혁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산업별 커뮤니티, 대시보드 템플릿, 관리 서비스, 산업별 커뮤니티 및 사용자 그룹을 위한 접근성과 직업 직업별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부터 딜리버리까지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연결하는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 옴니호텔에서 진행된 다쏘시스템 버나드 살레 회장과 임직원 기자간담회 모습  한편 솔리드웍스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파트너 파빌리온'에서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역설계 프로그램, VR/AR 등을 통합한 XR존 등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비롯해 올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02-12
[현지 취재 2] 솔리드웍스 월드 2019 개막... 3DEXPERIENCE.WORKS 발표
솔리드웍스(SOLIDWORK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컨퍼런스인 ‘제21회 솔리드웍스 월드 2019(SOLIDWORKS World 2019)' 본 행사가 2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6,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조발표에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3DEXPERIENCE.WORKS)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솔리드웍스 고객과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 기업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이게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단일 디지털 환경에서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ERP 기능을 하나의 프로세스상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소셜 협업 또한 지원한다.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지난 25년 동안 수백만 명의 혁신자들이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사용의 용이성과 단순성을 정밀하고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새로운 범주의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중소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제조 ERP 포트폴리오인 IQMS를 델미아웍스(DELMIAWORKS)로 리브랜딩했으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필요하지만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3D익스피리언스닷웍스는 이 요구에 부합하는 플랫폼의 가치를 새롭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리드웍스 월드 2019에 대한 소식은 다시 업그레이드 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