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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3D 유니버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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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통해 AI 버추얼 트윈 시대의 혁신 비전 제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3DEXPERIENCE CONFERENCE KOREA 2025)’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비전과 사례가 소개됐다. 다쏘시스템은 ‘생성 경험 재생으로 순환하는 모델로 전환하며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다뤘다. ■ 정수진 편집장     버추얼 트윈에서 3D 유니버스로, 산업 전환의 비전 제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2040년을 향한 자사의 새로운 비전으로 ‘생성형 경제’로의 본격 전환을 짚었다. 그는 “생성형 경제는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제품 중심이 아닌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고 환경 및 리사이클링을 고려하는 것을 뜻한다. 다쏘시스템은 기존의 ‘제조−소비−폐기’라는 기존의 일직선 방식 대신에 ‘생성−경험−재생’이라는 순환 모델로의 산업 전환을 추구하면서,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여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핵심 역량으로 다쏘시스템이 내세우는 것이 ‘버추얼 트윈’이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981년 3D 기술을 선보인 이후 디지털 목업(DMU), PDM(제품 데이터 관리),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거치면서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그리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라는 하나의 플랫폼 상에서 데이터, 행동, 제품의 정체성이 전체수명 주기 동안 동적으로 연결되는 버추얼 트윈을 제시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제품뿐 아니라 인간의 버추얼 트윈을 구현하고, 궁극적으로 가상과 실제의 간극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버추얼 트윈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버추얼 트윈에 이어 다쏘시스템이 다음 세대의 기술로 제시하는 것은 ‘3D 유니버스(3D UNIV+RSES)’이다. 올해 초 7세대 기술로 공개된 3D 유니버스의 핵심은 버추얼 트윈 기술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것이다. 버추얼 트윈을 고도화하는 것과 함께 베스트 프랙티스의 형태로 축적된 버추얼 트윈 기반의 경험을 AI로 학습해 미래의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3D 유니버스의 비전이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미숙련 사용자도 숙련된 업무를 가능하게 돕는 버추얼 AI 동반자인 ‘아우라(Aura)’를 선보였고,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에서 몰입감 있는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의 모든 기술은 지식과 노하우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3D 유니버스는 12개 주요 산업 및 모든 제품 브랜드에 걸쳐 맞춤형 설루션을 강화하고 지원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는 생성형 경제를 위한 기술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버추얼 트윈으로 포괄적인 산업 혁신 이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사이트 사업 및 영업 총괄인 마시모 프란도(Massimo Prando)는 3D익사이트(3DEXCITE)가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버추얼 트윈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한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항공우주, 반도체 제조, 산업 장비, 철도, 가전제품,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버추얼 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프란도 총괄은 “3D익사이트의 목표는 제품을 더 빠르고, 더 좋게, 더 스마트하게 만들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이 제시하는 버추얼 트윈은 단순히 현실을 디지털로 복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설계, 스타일링, 재료, 엔지니어링, CAD, 시뮬레이션, 제조 등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구성된 디지털 복제본을 제품 수명주기 내내 성숙시키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CGI 허브(CGI hub)를 활용하여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버추얼 트윈을 구현하고, 제품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며, 그 위에 생성형 AI 경험 레이어를 겹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프란도 총괄은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하는 3D익사이트의 기술 스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드(seeds)’를 생성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하다”면서, 버추얼 트윈 기술을 항공우주, 반도체 제조, 산업 장비, 철도,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 분야의 버추얼 트윈 활용 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면서, “다쏘시스템은 복잡한 기술을 쉽고 대중화된 방식으로 배포하여 모든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복잡한 설계를 이해관계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며,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 전에 병목 파악 작업자 훈련 및 재설비의 가상 계획 자동화 및 로봇 시나리오 개발 지원 실제 제작 전 가상 제품 경험 및 구성 카탈로그, 브로슈어, 온라인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 대해 높은 수준의 시각적 결과물의 빠른 배포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 설계 및 3D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상호작용 경험 제공 가능한 제품 구성 시나리오를 플랫폼에서 직접 호출하고, CAD 및 구성 관리와 연결 여러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웹사이트, 브로슈어, 쇼룸 등에 배포 생성형 AI를 통해 2D 정적 이미지에서 완전한 구성의 대화형 비디오 재창조   ▲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은 모델 기반의 제품 개발 가상화 전략을 소개했다.   산업 혁신 위한 브랜드 전략과 기술 활용 사례 소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제품별 행사와 통합 행사를 격년 주기로 번갈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는 다쏘시스템의 모든 제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연례 콘퍼런스로 마련됐다. 오전에 진행된 ‘3D 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5’의 제너럴 세션에서는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의 ‘모델 기반 가상화 R&D를 통한 디지털 혁신 : AI 시대의 도전과 미래’ ▲PWC 컨설팅 문홍기 대표의 ‘Beyond Digital | Virtual Twin’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의 ‘Unleashing the Future of AI Development with Dell Pro Max Workstation’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핵심 설루션인 바이오비아(BIOVIA), 에노비아(ENOVIA), 넷바이브(NETVIBES), 카티아(CATIA), 3D익사이트(3DEXCITE),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의 브랜드 트랙과 더불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트랙이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AI 기반 버추얼 트윈이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임을 강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다쏘시스템,  AI 기반 생성형 경험 통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혁신 제시
다쏘시스템은 6월 16일~22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서 자사의 ‘3D 유니버스(3D UNIV+RSES)’가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미래를 위해 설계, 생산 및 운영을 혁신하는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복잡성, 안전성, 주권, 기술력, 지속 가능성, 시장 출시 속도 등 다양한 도전 과제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작업 방식의 도입을 요구하는 가운데, 다쏘시스템의 3D 유니버스는 ‘경험(EXPERIENCE)’ 중심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상상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과학, AI 기반 콘텐츠의 조합은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가상과 현실 세계를 안전한 환경에서 실험, 협업, 학습, 발명을 위한 공간으로 융합한다.     다쏘시스템은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기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통합된 버추얼 트윈과 AI 기반 생성형 경험의 혁신적 가능성을 선보인다. 이는 설계부터 운영까지의 과정을 가속화한다. 다쏘시스템은 시연을 통해 산업이 현재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다루며, 특히 인력 교육과 새로운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지식의 확보 및 보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AI 기반 생성형 경험을 활용한 항공기 설계, 생산 자동화,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한 기체 최적화, 품질 확보,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기능을 시연한다. 또한, 버추얼 트윈 기반의 가상 세계가 국방 산업, 공급망, 생산, 항공 이동성, 교육 분야에 걸쳐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방식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고객의 혁신을 상징하는 버추얼 트윈을 수집하기 위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QR 코드를 스캔하여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미래는 기계, 드론, 위성, 장비 및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는 새로운 방법과 이를 통해 세계가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재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다쏘시스템의 3D유니버스는 생성형 AI, 지식 및 노하우를 통해 이 모든 혁신을 주도하며, 성능, 탄력성 및 주권을 제공하는 산업 변혁의 새로운 시대를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6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에서 AI 버추얼 트윈 비전 제시
다쏘시스템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3DEXPERIENCE CONFERENCE KOREA 2025)’를 열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생성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함께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쏘시스템의 모든 제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연례 콘퍼런스이다. 올해 콘퍼런스의 오전 세션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의 ‘모델 기반 가상화 R&D 를 통한 디지털 혁신 : AI시대의 도전과 미래’, PWC 컨설팅 문홍기 대표의 ‘Beyond Digital | Virtual Twin’, 다쏘시스템 마시모 프란도(Massimo PRANDO) 3D익사이트 사업 및 영업 총괄의 ‘Virtual Twins in Action : The Experience Engine Across Industries’,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의 ‘Unleashing the Future of AI Development with Dell Pro Max Workstation’ 등 발표가 진행됐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2040년을 향한 다쏘시스템의 비전인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를 소개하면서,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하는 개념으로서 제품 중심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그리고 환경 및 리사이클링을 고려하는 산업 모델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는 제품의 제조 – 소비 – 폐기로 이어지는 일직선 방식에서 생성-  경험 - 재생이 순환하는 생성형 모델로의 변화를 뜻한다. 또한, 정운성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3D 기술을 시작으로 디지털 목업(DMU), 제품 데이터 관리(PDM),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거쳐 제품 및 인간 영역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선보였으며, 이 모든 기술을 바탕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버추얼 트윈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7세대 기술인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소개했다. 3D 유니버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는 ▲꾸준히 고도화되는 버추얼 트윈 ▲버추얼 트윈 기반의 경험 축적 ▲생성형 AI를 통한 생성형 경험 ▲가상의 AI 동반자 기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지원하는 센스 컴퓨팅 기술 등을 꼽았다. 마시모 프란도 총괄은 3D익사이트(3DEXCITE)가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버추얼 트윈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한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항공우주, 반도체 제조, 산업 장비, 철도, 가전제품,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버추얼 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황윤제 기술고문은 LG전자의 R&D 디지털 혁신 여정을 공유하면서, AI의 발달로 디지털 혁신은 최적기를 맞았다고 짚었다. 그리고, R&D 분야에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의 중요성과 AI를 활용한 가상화 설계 및 복잡한 문제 해결 사례를 제시했다. 문홍기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버추얼 트윈이 한국 제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선도 기업들이 버추얼 트윈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 상무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스테이션 등 컴퓨팅 기술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바이오비아(BIOVIA), 에노비아(ENOVIA), 넷바이브(NETVIBES), 카티아(CATIA), 3D익사이트(3DEXCITE),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 등 다쏘시스템의 주요 브랜드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 트랙별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 다양한 기술 정보와 고객 사례가 소개됐다. 이외에도 AI 포토 부스, VR 부스, 플레이그라운드 등 현장에 마련된 체험존은 참가자들이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생성형 경제 시대에 다쏘시스템은 3D 유니버스 기술 비전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혁신, 지적 재산 보호, 그리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9
[피플&컴퍼니] 시각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토털 설루션 제공하는 맥슨
지브러시, 시네마 4D, 레드 자이언트로 만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경험   맥슨(Maxon)이 주최하는 ‘맥슨 유저 커넥트 2024’가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브러시(ZBrush), 시네마 4D(Cinema 4D), 레드 자이언트(Red Giant)의 최신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맥슨의 총판인 마루인터내셔널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영화, 게임, 영상, 디자인 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 열정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지원차 내한한 맥슨 본사 관계자로부터 최근 맥슨의 현황과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 맥슨의 사이먼 워커 교육 책임자, 이안 로빈슨 지브러시 마스터 트레이너, 플로렌스 리채널 세일즈 관리자)   맥슨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린다 맥슨은 2D/3D 디자인, 모션 그래픽, 시각 효과 및 시각화 분야에서 일하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강력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맥슨 원(Maxon One)은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애니메이션 기술의 시네마 4D(Cinema 4D) 제품군, 이동 중에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저(Forger) 모바일 조각 앱, 혁신적인 편집, 모션 디자인 및 영화 제작 도구인 다양한 레드 자이언트(Red Giant) 라인업, 최첨단의 초고속 레드시프트(Redshift) 렌더러, 산업 표준 디지털 조각 및 페인팅 설루션인 지브러시(ZBrush)와 같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도구를 특징으로 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맥슨은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2D/3D 디자인, 모션 그래픽, 시각 효과, 제품 및 건축 시각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티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올해의 오스카 수상 영화인 ‘고질라 마이너스 원’과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에미상 수상 타이틀 시퀀스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호평을 받은 게임인 ‘스파이더맨 2’, 그리고 나이키(Nike), 멀버리(Mulberry), 삼성과 같은 최고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등 많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다.   맥슨의 주요 제품군은 어떤 것이 있고,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시네마 4D에서 최근 초점은 시뮬레이션과 파티클에 맞춰져 있으며, 이제 아티스트는 완전히 GPU 기반 통합 시뮬레이션 툴셋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천, 로프, 소프트 및 리지드 보디 시뮬레이션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연기, 불 및 파티클도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시네마 4D의 직관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완벽하게 통합된다. 레드시프트는 최근 비사실적 렌더링을 추가하여 아티스트가 선과 음영을 렌더링하여 만화나 기술 도면처럼 3D 객체를 표현할 수 있다. 동시에, 유리를 믿을 만하게 보이게 하는 초점이 맞춰진 빛인 Caustics를 렌더링하기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사실성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레드 자이언트는 모션 그래픽 템플릿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각 효과를 위한 강력하고 아티스트 중심적인 소스인 맥슨 스튜디오(Maxon Studio)를 출시했다. 수백 개의 사용자 정의 가능한 캡슐 카탈로그를 갖춘 맥슨 스튜디오를 사용하면 제목, 하단 3분의 1, 구독 버튼과 같은 모션 요소부터 레드 자이언트 플러그인으로 구동되는 효과 및 전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젝트에 엄청난 프로덕션 가치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새로운 보케와 픽셀 디더 효과로 몽환적인 렌즈 블러와 레트로 게임 미학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지브러시가 이제 아이패드에도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터치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함께 지브러시 아티스트의 모든 힘을 활용하여 영감을 받은 모든 곳에서 창작하고 아이패드에서 프로젝트를 쉽게 전송하여 지브러시 또는 시네마 4D에서 데스크톱에서 추가 마무리할 수 있다.     시각화 분야에서 최근 주요한 시장 트렌드나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이와 관련해 맥슨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시각화 아티스트는 실시간 속도를 기대하지만,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옵션도 유지하고 싶어한다. 레드시프트는 아티스트가 모션 그래픽과 필름 시각 효과를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 시스템을 활용하는 실시간 설루션 ‘RT’를 반복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빠르고 고품질의 미리보기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최종 시각화를 위해 렌더링을 쉽게 다듬을 수 있다. 아티스트는 또한 다양한 사전 설정 객체 및 소재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며, 이를 Cloud Capsules 라이브러리를 통해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리얼타임 렌더링, 메타버스 등 최근 트렌드가 맥슨 제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러한 모든 추세는 3D 아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슨의 도구는 항상 워크플로의 속도를 강조했으며, 아티스트가 빠르고 쉽게 창의적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계속해서 우리의 초점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교육 데이터를 소싱하고 도구 자체가 예술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도록 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날의 까다로운 타임라인에서 아티스트가 아름다운 시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는 렌더링 설루션에 전념하고 있다.   맥슨이 제품/기술 개발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타사의 소프트웨어와 차별점은 무엇인가 맥슨의 경쟁 우위는 디자이너가 기술의 지루함에 빠지지 않고 창의적인 개념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직관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고려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광고에서 주택, 장난감, 보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를 위한 혁신적이고 견고한 설루션과 이러한 디자인 우선 사고방식을 계속 결합할 것이다.   ▲아이패드용 지브러시 출시   맥슨은 아이패드용 지브러시를 출시함으로써 아티스트가 어디에 있든 도구를 제공하고, 재구성되고 고도로 사용자 정의 가능한 UI,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러시 시스템, 애플의 펜 및 터치 기반 기능을 통해 이동 중에도 지브러시의 힘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나 조각하고, 페인트하고, 창작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조각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지브러시가 높은 평가를 받는 파워와 기능을 아이패드의 휴대성과 직관적인 기능과 결합한 이 획기적인 제품은 아티스트가 데스크톱에서 벗어나 영감을 받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창의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세트에서 고품질 3D 모델을 만들든, 여행 중이든, 단순히 스튜디오의 한계를 벗어나든 상관없다. 데스크톱 시스템의 기존 제약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산성으로 이어지고 아티스트가 창의성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힘을 준다.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에게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 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맥슨의 비즈니스에서 한국은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 한국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동향이나 최근 주요 고객사례에 대해 소개한다면 맥슨은 한국 사용자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제품을 한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오래 지속되어 온 커뮤니티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배출되어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활동 중이며, 아울러 맥슨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다양한 이벤트에서 그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노하우를 세계 여러 아티스트와 공유하고 있다.   한국 유저를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등이 있다면 이번에 방한하게 된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는 한국 유저를 지원하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아울러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튜토리얼 및 유저 가이드 등을 한국어로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한국 유저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조만간 한국 내에 공인 트레이너(Certified Trainer)와 공인 교육센터(Certified Training Center) 및 공인 프로 아티스트(Certified Pro Artist)가 많이 배출되어 더욱 풍성한 교육 및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맥슨의 총판인 마루인터내셔널을 통해 주요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맥슨의 사이먼 워커 교육 책임자와 마루인터내셔널 김종효 대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DN솔루션즈 ‘심토스 2024’ 참가… 최첨단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소개
  DN솔루션즈가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4’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DN솔루션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회 콘셉트를 ‘DN솔루션즈 유니버스(DN SOLUTIONS UNIVERSE)’로 정했다. 사람(Human Resource), 혁신(Innovation),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 자동화&자율제조(Automation & Autonomous Manf.)가 순환하는 형태로 전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1.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자동화 세션에서는 AWC(Auto Workpiece Changer), LPS(Linear Pallet System), RPS(Round Pallet System) 등 팰릿 시스템이 DN솔루션즈의 최첨단 공작기계에 통합돼 다양한 콘셉트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DN솔루션즈의 협동로봇 코보솔(COBOSOL)을 활용한 인공관절 가공 솔루션을 시연하고(DVF 4000), 다품종 소형 부품 생산이 가능한 워크 자동화 솔루션(BVM 5700)을 선보인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세션에서는 DN솔루션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PC베이스 컨트롤 시스템 CUFOS가 적용된 복합가공 터닝센터 PUMA SMX2600ST와 한층 업그레이드한 CNC D400이 구현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SVM 5100L을 전시한다.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에서는 세라믹 가공용 풀 옵션이 장착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DNM 5700 4세대, 티타늄과 같은 난삭재 가공이 가능한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DHF 8000ST 등 반도체, 전기차, 항공 등 수요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웨이퍼 등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저 워터젯 솔루션(FM 600-LW),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를 위한 마찰 교반 용접 기술(FSW, Friction Stir Welding) 솔루션, 절삭을 비롯해 적층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 AML (Additive Manufacturing Laser) 솔루션(DVF 8000T) 등 특수 가공 솔루션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DN솔루션즈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메인 전시 외에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DN솔루션즈 부스에서는 부스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리얼 데모 커팅쇼를 비롯해 자동화 및 특수 가공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CUFOS 체험존, 5축기 체험존, ESG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해 최근 론칭한 스핀들 서비스 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모집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규호 수석 부사장(COO)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동화, 지능화, 효율화된 제조 환경의 관점에서 DN솔루션즈의 혁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심토스 2024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DN솔루션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공작기계를, 기계 자체를 넘어서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31
비브스튜디오스 제작 '고려거란전쟁',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 수상 영예 
비브스튜디오스-몬스터유니온 공동제작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비브스튜디오스가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은 차세대 방송 콘텐츠 제작 동기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ICT 융합기술을 적용한 방송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출품작의 독창성과 작품성, 흥행성 등에 대한 평가 외 ICT 기술의 난이도나 적합성, 기술 완성도 및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고려거란전쟁>은 버추얼 프로덕션, CGI 등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제작경험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와 전세계 K-드라마 흥행열풍을 이끌어 온 몬스터유니온의 제작 시스템을 결합, 공동제작에 나서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 속 흥행을 예고하였다. 실제 비브스튜디오스는 <고려거란전쟁> 제작 과정에서 CG, VFX 등의 제작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스펙타클한 전투 씬 속 디테일한 비주얼적 묘사로 지금껏 사극드라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달, 기존 대하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작품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세계적인 K-미디어에 대한 인기와 함께 초실감 가상융합 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프로덕션을 비롯한 ICT 융합기술 활용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자연환경 보존, 안전한 제작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고려거란전쟁>의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 수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사극 장르임에도 불구,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뛰어난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이상의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 내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웰메이드 대하드라마로써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며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불가한 높은 기술수준의 생성형 AI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은 물론 AI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성일 : 2023-12-12
비브스튜디오스, 사우디 ‘네옴시티’ 공략 나선다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의 버추얼 아바타 비브스튜디오스가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네옴 전시회’에 앞서 네옴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별도로 마련됐다. DDP에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한 비브스튜디오스는 행사 기간 중 별도 부스를 마련,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 솔루션 VIT와 AI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 등 최고 수준의 최첨단 미디어 제작 기술들을 선보였다. 또한 네옴시티 미디어 분야 총괄 담당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회사 및 미디어 제작 기술과 관련 역량 등을 소개하며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전달, 그 가능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25일 국내 대표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 자리에서는 미디어 섹터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으며 특별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비브스튜디오스의 소개 발표에서는 자체 AI 연구소 ‘비브랩’의 AI Clone 기술과 TTS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아바타가 연사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영상 미디어 기술혁신 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AI 버추얼 프로덕션과 AI 버추얼 휴먼 등 최첨단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과 이를 활용한 구현 사례들을 쇼케이스로 소개, 네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혁신적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인프라 기술과 역량을 알리며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허브 도시 ‘네옴(NEOM)’ 구축에 있어 비브스튜디오스의 역할을 적극 제안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현장의 오퍼레이션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버추얼 프로덕션 오퍼레이팅 전문 솔루션 VIT를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 상용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리에이징과 페이스 스왑 등 비교 불가한 높은 기술 수준의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 제작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6월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기업으로는 최초로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은 물론 AI 버추얼 휴먼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초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그 경쟁력을 입증해 온 비브스튜디오스는 네옴시티가 지향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허브로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드미 네옴 CEO 외 관계자들이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 행사장에 마련된 비브스튜디오스 부스에서 기술 시연을 체험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7-30
디지털 조각 및 페인팅 프로그램, ZBrush 2023
맥슨(Maxon)은 2022년 조각 및 페인팅 소프트웨어인 지브러시(ZBrush)를 인수했다. 픽솔로직(Pixologic)이 개발한 지브러시는 1999년 시그래프(Siggraph)를 통하여 데뷔한 이래 게임 체인저로서 업계 판도를 바꿔 왔다. 지브러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스튜디오,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 광고주, 일러스트레이터, 과학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으며, 2014년 픽솔로직 설립자이자 지브러시 개발자인 오퍼 알론(Ofer Alon)은 기술적인 업적을 인정 받아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들은 듄, 스타워즈, 아바타, 마블 유니버스,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호빗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주요 시리즈에 Z브러시를 사용하고 있다. ZBrush의 다재다능함은 또한 겨울왕국, Tangled, 주토피아, 모아나, 라야와 라스트 드래곤, 엔칸토와 같은 애니메이션 기능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ZBrush는 포트나이트, 갓 오브 워 프랜차이즈, 언차티드 프랜차이즈,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 파 크라이 프랜차이즈, 디비전 프랜차이즈 등을 포함한 트리플 A 게임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1. ZBrush 개요 ZBrush는 강력한 기능과 직관적인 작업 흐름으로 3D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디지털 조각 및 페인팅 프로그램이다. 수려한 인터페이스에 내장된 ZBrush는 디지털 아티스트를 위해 진보된 도구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능을 통해 ZBrush는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생성하는 동시에 내면의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준다. ZBrush는 최대 10억 개의 폴리곤을 조각할 수 해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순환 원리를 중심으로 설계된 ZBrush의 메뉴는 비선형 및 모드 프리 방식으로 함께 작동한다. 이것은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3D 모델, 2D 이미지 및 2.5D Pixol의 상호 작용을 용이하게 한다. ZBrush는 2D 또는 3D 개념을 빠르게 스케치한 다음 해당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한다. 조명 및 대기 효과를 사용하여 ZBrush에서 직접 사실적인 렌더링을 만들 수 있다. 많은 강력한 내보내기 옵션을 사용하여 3D 인쇄용 모델을 쉽게 준비하거나 다른 디지털 응용 프로그램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ZBrush 사용자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처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값비싼 그래픽 카드 구입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수백만 개의 다각형으로 조각하고 칠할 수 있다. 건축, 디자인, 미술, 구조물, 산업, 웹개발, 게임, 3D프린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다른 3D툴들과도 호환이 잘 돼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고가의 그래픽 카드가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2. ZBrush 2023 ZBrush는 디지털 스컬프팅의 업계 표준을 설정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 정의 가능한 브러시를 사용하여 실시간 환경에서 가상 점토를 형성, 질감 및 페인트할 수 있다. ZBrush를 사용하면 전 세계 영화 스튜디오, 게임 개발자, 장난감/수집품 제작자, 보석 디자이너, 자동차/항공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도구로 작업하게 된다. ZBrush 2023은 아티스트가 훨씬 더 빠르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새 기능을 통해 창의성과 생산성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 이 버전은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실험하고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작업 방식을 발견할 수 있는 더 큰 자유를 제공한다.  마스크 영역(Mask Region) 마스크 영역을 사용하면 마스크 윤곽선을 그릴 수 있으며 ZBrush는 버튼 터치로 마스크 윤곽선을 채운다. 이 기능은 여러 지역에 대처할 수도 있다. 추가 제어를 위해 채우기 전에 영역을 표시할 수 있다. ZRemesher 4.0 최신 버전의 ZRemesher는 속도 및 기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캐싱을 추가하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새로운 메시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다. 하나의 실행 취소만 생성되므로 사용자는 실행 취소 기록을 사용하여 버전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다.  슬라임 브리지(Slime Bridge) 메시의 두 부분을 가리고 버튼을 누르면 즉석 슬라임, 침, 녹은 치즈가 만들어진다.  동적 대칭(Dynamic Symmetry) 동적 대칭을 사용하면 기즈모 위치를 기준으로 대칭 축을 설정할 수 있다. 로컬 대칭 기능이 향상되어 이제 모델을 이동, 크기 조정 또는 회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즈모 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대칭이 유지된다. UV 맵 : 언랩 UV 맵 하위 팔레트에는 모델 래핑 해제를 위한 새로운 섹션이 있다. 이음새 생성에 사용되는 주름을 추가하면 ZBrush 내에서 모델을 보다 쉽게 ​​펼칠 수 있다. Redshift Redshift* 렌더러를 사용하여 ZBrush 내에서 직접 렌더링한다. 새로운 Redshift 재료(유리, 금속, 반사, 표면 아래 산란, 그림자 포수)를 사용하여 멋진 렌더링을 만든다. *Redshift 애플리케이션은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기타 추가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
작성일 : 2023-01-15
[케이스 스터디] 유니티 플랫폼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천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기후 변화라는 범세계적 위협에 맞서 싸우는데 있어서 실시간 3D 크리에이터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뮤니티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변화하도록 이끄는 방법을 살펴본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유니티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매력적인 곳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는 유니티의 모토는 시선을 끌기 위해 만들어낸 홍보 문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신념이다. 큰 변화를 가져오려면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해결책을 생각해내야 한다. 기후 변화의 경우 이는 특히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건설, 패션, 이벤트라는 세 가지 산업 분야 전반에서 유니티 플랫폼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에 옮기고 있는지 소개한다.   건설 건설 산업은 원자재와 천연 자원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업계 중 하나이다. 세계녹색건축위원회(WorldGBC : World Green Building Council)의 추산에 따르면 이들 업계에서 세계 탄소 배출량의 39%가 배출된다고 한다. 하지만 혁신하려는 의지가 업계에서 뚜렷이 보이고 있으며, 그 예로 Mortenson(모텐슨), Zutari(주타리), Sitowise(시토와이즈)가 어떻게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Mortenson Mortenson은 클라이멋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 건설을 위해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를 활용했다. 이 경기장은 건설 계획 단계에서 인터내셔널 리빙 퓨처 연구소(International Living Future Institute)의 탄소 배출량 제로 인증 경기장을 목표로 했다. 순수 탄소 배출량 제로(Net Zero Carbon) 인증을 받으려면 건물을 운영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100% 상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프로젝트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공개되고 상쇄되어야 한다.     Zutari Zutari는 유니티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설계, 제작 및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다. Zutari는 유니티를 사용하여 각 태양광 패널에 대해 태양광 추적 및 그림자의 영향을 계산했으며, 태양광 현장을 최적화하고 최대한 많은 패널을 설치하여 에너지 출력을 높일 수 있었다. Zutari는 또한 유니티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설을 추가로 모색하고 있다.     Sitowise Sitowise는 유니티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여 최근에 핀란드 오울루 항구의 디지털 트윈을 제작할 수 있었다. 오울루 항구의 동적인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은 도시에서 운송 및 물류 흐름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패션 McKinsey(맥킨지)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온실 가스 배출량 중 21억 톤이 패션 업계에서 기인한 것이며, 필요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 수준의 배출량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다행히도 DressX(드레스X), Lablaco(라블라코), Deckers(데커스) 등의 브랜드는 더 친환경적인 패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ressX DressX는 지금까지 패션 업계에서 생산한 의류의 양이 인간에게 필요한 정도를 훨씬 넘어섰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디지털 패션이다. DressX는 유니티의 XR 기능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참신한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하면서도 환영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Lablaco의 서큘러 패션 서밋 Lablaco의 CFS(Circular Fashion Summit, 서큘러 패션 서밋)는 UN(United Nation)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지한다. 지속 가능한 새로운 패션 생태계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만들어진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술, 디자인, 과학, 공학 분야가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서밋은 유니티로 제작되어 Lablaco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Spin universe(스핀 유니버스)에서 진행되었다.     Deckers 유니티 RestAR의 사실적인 3D 렌더링을 통해 Deckers는 환경 발자국 감소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간소화된 제작 라이프사이클 덕분에 실물 샘플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에서는 배송과 출장이 줄었다. Deckers는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한 이러한 노력으로 전반적인 탄소 발자국을 줄였다.     이벤트 지속 가능한 국제 여행 기구(Sustainable International Travel Organization)에서 보고한 통계에 따르면 세계 탄소 배출량의 8%가 여행으로 인해 발생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Magnopus(매그노퍼스)와 Emissive(이미시브)에서 제작한 것과 같은 가상 경험을 도입하면 이벤트 업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대폭 줄일 수 있다.   Magnopus : 2020 두바이 엑스포 중요한 국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을 할 때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Nature(네이처)지에 따르면 대면 방식의 이벤트를 가상 콘퍼런스로 전환할 경우 탄소 발자국을 상당량 줄일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환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2/3로 대폭 낮출 수 있다고 한다. Magnopus는 바로 이 부분에서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기회를 포착했다. Magnopus에서 제작한 2020 두바이 엑스포 경험을 예로 들면, 이벤트 참석자가 행사장에 가지 않고도 소파에 앉아 엑스포를 즐길 수 있었다.     Emissive의 노트르담 가상 경험 집에서 단순 이벤트를 넘어선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전 세계의 역사 유적지와 건축물에 방문하거나, 재방문할 수 있다면 어떨까? Emissive는 몰입형 여행 경험을 제작하여 역사가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도록 한다. 현재 구현 가능한 경험을 보존하고 있으므로 향후 몇 년간 계속 방문해서 살펴볼 수 있다.     실천이 필요한 때 인류의 미래는 탄소 오염을 대폭 줄이고 반전시켜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달려 있다. 많은 사람이 해결책의 부재를 걱정하고 있거나, 기후 위기를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유니티는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를 위해 실시간 3D를 활용하는 크리에이터의 스토리를 널리 알려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행동에 옮기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9-01
유니티,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 공개
메타버스(Metaverse)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증강현실(V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 IT 기술의 발전과 빅테크의 적극적인 진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통계 전문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07억 달러(약 36조7786억원)에서 2025년에는 2969억 달러(355조6862억원)로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빅테크뿐만 아니라 통신, 건축·건설·제조, 모빌리티, 교육 등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퉈 가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혁신을 주도하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 플랫폼 주요 사례 유니티는 네이버제트 제페토, 메타(구 페이스북) 호라이즌 월드 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산업 전반에 보급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네이버Z)는 2018년 AR에서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3D 캐릭터 생성 및 모델링,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선보였다. 제페토에는 서울 한강공원과 영화관, 무릉도원을 테마로 한 상상의 월드 등 여러 가상의 월드가 3차원으로 구축되어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게임이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대표 주자인 메타(Meta, 구 페이스북)의 VR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도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됐다. 메타는 VR 기기 오큘러스를 기반으로 한 VR의 세상에 메타버스를 구현해 놀이, 친목, 업무, 경제 활동까지 모두 담으려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소셜 플랫폼처럼 가상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지인들과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신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기존에 지인들과 채팅을 하듯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통신 주요 사례 국내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특색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 7월 유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선보였다. 라이브 영상 중계 기능과 국내 최대 131명 동시 접속 지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약 8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각종 기업 및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다.     유니티 코리아와 LG 유플러스는 2021년 11월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오피스 서비스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U+ 가상오피스’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3D 공간 제작 기술과 LG유플러스 개발진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역량을 합쳐 선보인 플랫폼이다. U+가상오피스에는 실제 사무실처럼 책상이 있는 업무 공간, 휴식을 취하는 공간, 회의 공간, 비밀 대화가 가능한 공간 등이 구축되며, 스몰톡, 개인 면담, 화상회의, AI 회의록 등의 협업 툴을 통해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AEC 주요 사례 유니티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 주요 트렌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AEC(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축) 업계에서 기업의 운영 전략과 제품 혁신의 물결이 시작됐으며 설계, 건축, 운영 전반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니티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의 기술을 통해 AEC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 ‘메타갤러리’를 개발,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타갤러리’는 여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달리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2022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뉴욕 맨해튼의 대형 제품 체험 전시장 ‘플래그십 837(Flagship 837, 삼성 837)’의 가상 전시장을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구현한 것과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400만을 돌파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주는 글로벌 서비스인 ‘마이하우스(My House)’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공개한 것이 대표적이다.      M&E 주요 사례 유니티는 강력한 실시간 렌더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M&E 관련 기능들을 제공한다. 유니티의 주요 기술은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2020년 6월, 유니티로 만들어진 ‘웨이브(Wave)’라는 공연 플랫폼에서 미국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실시간 공연을 개최했다. 존 레전드가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춤을 추면 가상현실의 아바타가 그대로 동작을 따라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피아노까지 가상 공간에 그대로 등장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된 공연이었고 폭죽 등 장식 아이템도 적용되었다. 관객들은 공연하는 가수를 한 개의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수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티는 올해 3월 세계 최대의 라이브 음악 공연 제작사인 인섬니악 이벤트(Insomniac Events)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티는 지난 30년 가까이 커뮤니티와 자기표현, 감동을 모토로 다양한 경험을 제작해온 인섬니악 이벤트 팀과 함께 장소에 상관없이 라이브 음악 공연에 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팬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