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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AEC 산업 혁신 위한 AI 및 데이터 모델 API 소개
오토데스크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에서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 및 가공함으로써 AI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디자인&메이크(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10여 년 전부터 개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오토데스크는 AU 2023에서 배수 시스템을 설계하고 하수를 관리하는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및 머신러닝을 통합한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인포드레이니지(InfoDrainage)의 머신러닝 델류지 툴(Machine Learning Deluge Tool)은 모든 건축 프로젝트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배수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하수 관리 자산 점검을 위해 인포360 애셋(Info360 Asset)에 베이퍼(VAPAR)의 AI 이미지 기술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베이퍼의 기술을 통해 하수관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자동 추적함으로써, 하수관을 검사하는 데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설명이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워크플로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줄 AI 기반의 AEC 산업용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토데스크 포마(Autodesk Forma)의 소음 분석(Rapid Noise Analysis), 풍량 분석(Rapid Wind Analysis), 운영 에너지 분석(Rapid Operational Energy Analysis) 기능 ▲오토캐드에서 머신러닝을 사용해 기존 도면의 텍스트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도형을 오토캐드 객체로 변환하는 마크업 어시스트(Markup Assist) ▲작업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식별하도록 돕는 컨스트럭션 IQ(Construction IQ) ▲오토스펙스(AutoSpecs)에서 AI를 활용해 손실이 큰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누락된 제출 항목을 식별하는 제안된 제출물(Suggested Submittals) 기능 등이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데이터 모델 API는 현재 레빗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향후 고객이 시빌 3D 및 기타 토목 건축 설계 응용프로그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세분화되고 개방적이며 접근 가능한 데이터에 접근한 고객은 ▲적시에 올바른 사람에게 구조화된 최신 데이터를 전달하고 ▲BIM 전문가 및 비전문가 모두에게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단계 및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워크플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토데스크는 고객이 더욱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의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 업데이트된 모델 뷰어(Model Viewer)는 BIM 모델의 데이터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모바일 장치에서 몇 초 만에 필요한 모델을 가져올 수 있다. 작업 계획(Work Planning) 기능은 오토데스크 빌드(Autodesk Build)의 스케줄링 툴에 추가되어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프로젝트 관리자가 신속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고급 필터(Advanced Filters)를 사용하면 건축업자 및 건축 회사가 뷰를 사용자 정의할 수 있어 모델 관리가 용이해지며, 3D 진행 상황 추적(3D Progress Tracking) 기능을 통해 모델을 애셋 탭에 입력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김동현 대표는 “고객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반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AI와 데이터 모델 API를 도입했다”면서, “AEC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AI 기술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01
SIMTOS 2024, 다이캐스팅 산업의 디지털화 조망하는 테마관 운영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4 기간에 수요산업 맞춤형 디지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다이캐스팅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다이캐스팅 산업은 최근 ICT(정보통신기술)와 로봇 기반의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해 패러다임 변화에 나서고 있다. SIMTOS 2024에서는 다이캐스팅 산업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 ‘다이캐스팅 테마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KINTEX 7, 8홀에 마련될 다이캐스팅 테마관은 국내 다이캐스팅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다이캐스팅학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이 테마관에서는 용해된 금속을 고속·고압에서 용탕을 충전하기 위한 특수 주조설비부터 다이캐스팅 금형, 고연성의 합금 소재, 이형제 등 부자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테마관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SIMTOS 자동화·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다이캐스팅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공유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다이캐스팅 장비 업체 ‘다모’는 다이캐스팅 가공품의 품질 혁신을 위한 Fil 저압/중력 주조 장비와 주조 후처리 공정을 소개할 예정이며, 티엠테크는 작업 편의성과 생산 효율성을 갖춘 이즈미의 다이캐스팅 장비를 출품한다. 이와 함께 애니캐스팅소프트웨어, 마그마엔지니어링코리아 등은 주조 해석 소프트웨어와 자동 설계 소프트웨어를 출품해 다이캐스팅 공정의 디지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신소재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다이캐스팅 고진공시스템과 금형 온도조절기 등을 출품한다. 이밖에도 다이캐스팅 테마관에서는 루살글로벌매니지먼트비브이, 모건씨앤에프, 한국호세코, 비전테크 등 다이캐스팅 가공용 소재 및 주변기기, 부자재 기업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IMTOS 2024 전시사무국은 다이캐스팅 공정의 디지털화를 참관객들이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이캐스팅을 주제로 한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를 비롯해,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상담을 위한 바이어상담회, 테마별 참관객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관을 공동 기획한 한국다이캐스팅학회는 “다이캐스팅 테마관에 참가하는 장비, 금형, 주변기기 업체들은 예전과 달라진 최신 기술을 통해 가공 및 관리되는 디지털 공정을 상세히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테마관 전시는 주조산업이 더는 3D 산업, 노동 집약형 산업이 아니라 로봇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이루고 있음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11-30
CAD&Graphics 2023년 12월호 목차
  18 THEME.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혁신하는 디지털 기술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 강남우, 신동주 엔지니어링 VDI 환경을 구축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스트리밍 서비스 / 조상만 AWS 표준의 eVDI/HPC/CAE 관련 R&D 업무 환경 최적화 서비스 / 김완희 기업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활용을 돕는 언리얼 엔진 / 진득호   INFOWORLD   Focus 37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40 크레아폼, 휴대용 3D 스캐너로 정밀한 제조 데이터 획득과 활용 지원 42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략 소개한 덱스콘 2023 개최 44 부천국제금형콘퍼런스, 지능화를 통한 금형산업의 혁신 전략 짚다 46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48 경희대, “건축 설계 평가에 AI 도입해 정확성과 신뢰성 높인다”   People&Company 4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댄 스테이플 이사 AI·클라우드 강화한 솔리드 엣지 2024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돕는다   New Products 56 산업 분야의 고품질 시각화 위한 리얼타임 3D 솔루션 트윈모션 2023.2   Case Study 52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현대엔지니어링 클라우드의 가상화 기술로 플랜트 설계 인프라 혁신 54 꼭 확인해야 할 인터랙티브 3D 제품 컨피규레이터 네 가지 실시간 시각화 기술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마케팅 경험 강화   Column 17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더불어 도약의 길로 / 최경화 60 CAE, MBSE를 넘어 DBSE로 / 양영진 63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8 / 류용효 2024 트렌드 맵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챗GPT 대전환의 시대   특별기획 68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축하 인터뷰   80 News 84 New Book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6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14) / 최영석 캐디안 2023의 3D 객체 그리기 기능 Ⅴ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8) / 천벼리 리스프 로드하기   Mechanical 91 국내 E-CAD 시장 분석과 전장설계 활용을 위한 제언 (2) / 구형서 E-CAD를 전장 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117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7) / 김주현 MBD 사용하기   Reverse Engineering 96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12) / 유우식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106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플라스틱 병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Analysis 111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4) / 나인플러스IT 유동 시뮬레이션을 통한 팬의 성능 향상 124 전열 해석 자동화 프로그램 BeHAP의 소개 및 사용법 / 김재원 버스바의 최적 설계 프로세스 단축하기   3D Printing 114 적층제조의 복잡성 해소하는 음함수 상호 운용성 기술의 소개 / 박지민 복잡한 설계 파일 처리 및 메시 없는 3D 프린팅 출력   PLM 136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10) / 김성희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3-11-29
엔비디아, AWS와 협력 확대하며 생성형 AI 위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제공
엔비디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고객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혁신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훈련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적합한 엔비디아와 AWS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GPU, CPU와 AI 소프트웨어를 갖춘 엔비디아의 멀티노드 시스템부터 AWS의 니트로(Nitro) 시스템 고급 가상화와 보안, EFA(Elastic Fabric Adapter) 상호 연결과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 확장성까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AWS는 새로운 멀티노드 NV링크(NVLink)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race Hopper Superchips)을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된다. 엔비디아 GH200 NVL32 멀티노드 플랫폼은 32개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엔비디아 NV링크 및 NV스위치(NVSwitch) 기술을 하나의 인스턴스로 연결한다. 이 플랫폼은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GH200 NVL32가 탑재된 단일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최대 20TB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테라바이트 규모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AWS의 3세대 EFA 인터커넥트를 통해 슈퍼칩당 최대 400Gbps의 저지연, 고대역폭 네트워킹 처리량을 제공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서비스형 AI 훈련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가 AWS에 호스팅된다. 이는 GH200 NVL32를 탑재한 DGX 클라우드로 개발자에게 단일 인스턴스에서 큰 공유 메모리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기업이 복잡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와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멀티노드 슈퍼컴퓨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이다. AWS의 DGX 클라우드는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에 이르는 최첨단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통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AI 전문가에게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와 AW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GPU 기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 세이바(Project Ceiba)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리서치와 개발팀을 위해 AWS가 호스팅하는 GH200 NVL32와 아마존 EFA 인터커넥트를 갖춘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는 1만 6384개의 엔비디아 GH200 슈퍼칩을 탑재하고 65 엑사플롭(exaflops)의 AI를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컴퓨터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 LLM,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자율주행 자동차, 어스-2(Earth-2) 기후 예측 등을 위한 AI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AWS는 세 가지의 새로운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규모 최첨단 생성형 AI와 HPC 워크로드를 위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기반의 P5e 인스턴스가 포함된다. P5e 인스턴스에 탑재된 H200 GPU는 141GB의 HBM3e GPU 메모리를 제공하며, 최대 3200Gbps의 EFA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WS 니트로 시스템을 결합해 최첨단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 훈련, 배포할 수 있다. 또한 G6와 G6e 인스턴스는 각각 엔비디아 L4 GPU와 엔비디아 L40S GPU를 기반으로 하며 AI 미세 조정, 추론, 그래픽과 비디오 워크로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G6e 인스턴스는 생성형 AI 지원 3D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3D 워크플로, 디지털 트윈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 AWS의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CEO는 “AWS와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의 GPU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시작으로 13년 이상 협력해 왔다. 오늘날 우리는 그래픽, 게이밍, 고성능 컴퓨팅, 머신러닝,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를 포함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엔비디아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차세대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AWS의 강력한 네트워킹, EC2 울트라클러스터의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니트로의 고급 가상화 기능을 결합해 AWS가 GPU를 실행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혁신하고 가속 컴퓨팅을 다양한 콘텐츠 생성의 기반에 도입하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생성형 AI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엔비디아와 AWS는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AI 인프라, 가속 라이브러리, 기반 모델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9
다쏘시스템, 더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지원하는 솔리드웍스 2024 출시
다쏘시스템이 향상된 제품 경험 개발을 제공하는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개선된 솔리드웍스 2024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4는 사용자 커뮤니티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선된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사용자들이 팀 및 파트너와 보다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과정의 데이터 관리, 공유, 협업 효율을 높였다. 사용자들은 기존 협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솔리드웍스 2024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연동 서비스가 제공돼 솔리드웍스의 설계 데이터를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설계 공유 및 파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 내 ▲데이터 관리 기능 ▲협업 기능 ▲시뮬레이션, 제조 및 라이프사이클 솔루션 액세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이전도 개선됐다. 3D익스피리언스 트랜지션 어시스턴트(Transition Assistant) 기능이 추가되어 솔리드웍스 PDM 프로페셔널(SOLIDWORKS PDM Professional)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규모에 상관 없이 안전한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다. 솔리드웍스 2024는 다양한 사용자들과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이전 버전과 호환되며, 최신 솔리드웍스 데이터를 과거 두 버전까지 이전 버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저장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선형 치수 도구 기능은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체인 치수를 선형으로 유지하고, 치수 텍스트와 화살표의 겹침과 중첩을 방지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솔리드웍스 2024는 대형 어셈블리 시각화에서도 성능이 개선됐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모서리 표시 음영’ 상태에서 모델을 돌리고 확대 축소하는 등 자주 사용하는 그래픽 시각화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솔리드웍스 2024는 ▲부품 및 피처 ▲도면 및 상세 설계 ▲판금 ▲구조 시스템 및 전기 라우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해, 사용자가 여러 업계 분야에 걸쳐 쉽게 작업하고 설계 의도를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속도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CRE 사업부의 김화정 본부장은 "업계 전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확산되면서,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협업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비즈니스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2024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업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혁신 극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7
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드 2023의 산업 및 게임 분야 수상작 발표
유니티 코리아가 우수 콘텐츠 선발 공모전인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Made with Unity Korea Award 2023, 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시상식을 개최했다. MWU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 발굴 및 우수한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 분야를 넘어 산업계 다양한 분야까지 공모 영역을 확장했다. MWU 코리아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대중 투표와 유니티 내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게임과 인더스트리 부문 각 6개 분야, 특별상 2개 분야, 최우수작 2개 분야 총 16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됐다. 올해 최우수작(Best of 2023)은 산업 분야에서는 녹원정보기술의 ‘베모스(BEMOS) : 건물 에너지 관리 및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게임 분야에서는 스튜디오킹덤의 ‘브릭시티(BRIXITY)’가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유니티 전문가의 컨설팅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베모스는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원정보기술의 홍성범 상무는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에 반영했다”면서,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높은 실용성을 확보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학생 부문은 커빙 포인트의 ‘튜닝(Tuning) : 거대 악기, 오케스트라의 세계로’ ▲베스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안드로메다스튜디오의 ‘타이니즈’ ▲베스트 시뮬레이션 부문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의 ‘Real:(un)ity’ ▲베스트 시각화 부문은 아이엠파인의 ‘다이브 아트(Dive Art)’ ▲베스트 이머시브 부문은 유비씨 XR팀의 ‘협동 로봇 3D 디지털 트윈 및 AR 관제’ ▲베스트 기대작은 주식회사 아키핀의 ‘매일 만나는 원어민 친구들 헬로루디’ ▲특별상인 베스트 소셜 임팩트 부문은 하이퍼클라우드의 ‘AR Earth Savers’가 수상했다.     한편, 올해 게임 분야에서는 유니티의 다채로운 기술을 활용해 과감한 시도를 펼친 작품들이 돋보였다는 것이 유니티의 설명이다. 게임 분야 최우수작을 수상한 스튜디오킹덤의 김지인 PD는 “배치와 꾸미기로 제한되었던 기존의 시티 빌딩 경험과 달리 100%에 가까운 자유도를 유저들에게 선사하여 창작의 재미를 주고자 하였으며, 더 나아가 유저들이 직접 놀거리를 만드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하며 함께하는 재미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MWU 코리아 어워드 심사위원을 맡은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애드보커시 리더는 “MWU 코리아 어워드는 매년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갱신하며 국내 대표 개발자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 만큼 심사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각 부문별 전문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7
헥사팩토리, 터널 점검용 드론 솔루션으로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수상
산업용 드론 및 무인이동체 개발 전문기업인 헥사팩토리는 자사의 터널 점검용 드론 솔루션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도로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사팩토리가 개발한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 솔루션은 지하, 실내공간, 밀폐공간, 터널 등 GPS가 수신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Visual SLAM 기술과 3D LiDAR SLAM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선박이나 사회 기반 시설 등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곳의 이상유무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는 이런 곳에서의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업, 건설업, 제조업 등의 중대재해 사례를 보면, 지난 5년간 약 500건의 사망사고와 매년 수 천건의 재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실내의 고소 구간, 밀폐 구간 등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기존에는 비계(족장)를 설치하거나 로프에 매달려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점검 방법은 유지보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작업자도 위험을 감수하며 업무를 해야 한다.   ▲ 헥사팩토리의 3D Lidar SLAM 솔루션   헥사팩토리는 지난 2018년부터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솔루션의 개발을 시작해 다양한 형태로 고도화를 해오고 있다. 최근 개발한 ‘헥사 세이프-X’ 드론에는 4K EO 카메라와 IR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화상과 열화상 사진/영상으로 시설물의 이상유무를 점검할 수 있으며, 빛이 들어오지 않은 어두운 공간에서도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저반사 고휘도 LED를 탑재했다. 또한 드론 전체를 감싸고 있는 풀가드 타입의 카본 프레임이 드론을 보호하고, 장애물과의 충돌 방지를 위한 장애물 탐지 및 회피용 라이다를 탑재하고 있어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헥사팩토리는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으로 전국에 위치한 터널의 환기시설 및 바람 터널 등을 안전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도로 시설물을 비롯해 지하 하수관로, 굴뚝, 대형 선박, 대형 건물 등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헥사팩토리 김성민 대표는 “기존 드론은 실내에서는 조종이 불가능하고 충돌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가 없다. 헥사팩토리의 실내 시설물 점검용 드론을 적용하면 안전, 시간, 비용 등 많은 부분에서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면서, “현재 개발 중인 ‘헥사 세이프-X V5’ 모델에서는 완전 자율비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