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UP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9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선박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인 ‘갤럭시 VS(Galaxy VS)’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날 선박은 항해 장비, 통신 시스템, 안전 설비 등 모든 운영이 전력에 의존하는 환경에 놓여 있어 전력 공급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선박의 운항 환경에서는 한순간의 정전이나 전력 불안정도 항해 차질, 통신 두절, 심각한 안전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이처럼 선박 운영에서 전력 공급의 연속성은 단순한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인명 보호와 직결된 필수 요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양 산업의 특수한 요구에 부합하는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인 ‘갤럭시 VS’를 제안하고 있다. 갤럭시 VS는 IT 시설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가용성과 공간 효율성을 충족하며, 선박의 전력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갤럭시 VS는 해양 장비의 안전과 성능을 평가하는 선급 회사인 DNV(Det Norske Veritas)와 BV(Bureau Veritas)로부터 해양 타입 승인(Marine-type approval)을 받았다. 특히 고온·저온·습기·진동 등 다양한 해양 환경 조건을 모사한 시험과 전자파 적합성(EMC level C2) 기준을 포함한 해양 표준 테스트를 통과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는 갤럭시 VS가 선박 운항 및 해양 설비의 안전 규정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VS는 20~150kW 용량 범위에서 400/440V 전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IP22 키트 외에도 옵션으로 IP52 방진·방수 등급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설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모듈형 UPS 구조와 내부 N+1 이중화 설계는 전력 연속성을 극대화하며, 손쉽게 모듈을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 효율 또한 높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특히, 갤럭시VS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모듈형 배터리 캐비닛(Modular Battery Cabinet)을 통해 배터리 운영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캐비닛은 스마트 모듈형 배터리를 탑재해 자동 감지(Self-detection), 이중화(Redundancy),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자 교체(User-swappable)가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용 환경과 수명 요구에 따라 표준형(Standard, 3~5년)과 장수명형(Long Life, 10년)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해양 전용 설계도 특징이다. 할로겐 프리 케이블(Halogen-free cables)을 채택하여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했다. 선박 용접용 마린 스키드(Marine Skid) 옵션을 제공하여 해양 환경의 안전 규격도 충족한다. 아울러 갤럭시VS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 최대 99%, 이중변환 모드에서 최대 97%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총 소유 비용 절감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옵션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공간 제약이 큰 선박 및 해양 시설에도 적합한 컴팩트 모듈형 설계 ▲라이브 스왑(Live Swap) 옵션을 통한 모듈 교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지원 등 원격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간소화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조선·해양 산업은 전 세계 물류와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이라며, “갤럭시 VS는 단순한 UPS를 넘어 선박 운영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해양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설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0월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선박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갤럭시 V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02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마린 2025’에서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설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5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0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코마린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에 대해,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기업을 비롯해 스웨덴, 네덜란드 등 15개국 이상이 국가관 형식으로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코마린 2025에서 ‘넷제로 시대의 항해, 디지털 전환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임팩트’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조선·해양 산업이 당면한 핵심 과제인 탄소중립(Net-Zero),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운영 회복탄력성(Operational Resilience)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 설루션을 전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 산업의 고객들이 효율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탄소중립 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기반 디지털 설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활용한 마린 설루션을 그래픽월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그래픽월에서는 해양 업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다양한 제품군과 통합 에너지관리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 PME)’가 소개된다. PME는 선박과 해양 플랜트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PME는 조선·해양 기업이 국제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회복탄력성 존에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핵심 설루션이 전시된다. 차폐형 고체 절연 시스템에 기반한 ‘프림셋(PremSet)’은 차세대 고압 (MV) 스위치 기어로, 가압 발생 시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며 물이 프림셋 주변으로 차올라도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해양 산업의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보장하는 단상 UPS 설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선박 및 통신 장비의 연속 가동을 지원하며, 소형 설비에도 최적화된 전원 보호 기능을 제공해 해양 산업 전반에 걸쳐 신뢰성 있는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전환 존에서는 대표적으로 ‘마스터팩트MTZ 액티브(MasterPacT MTZ Active)’를 선보인다. 마스터팩트MTZ 액티브는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갖춘 디지털 차단기로, 고장이나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문제를 차단해 선박 및 해양 플랜트의 연속 가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기반의 아키텍처를 통해 원격 진단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유지관리 효율성 또한 높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 출시한 프로페이스(Pro-face)의 HMI ‘GP6000’도 확인 가능하다. GP6000은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HMI 설루션으로, 다양한 화면 사이즈와 모듈형 구조, 높은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품질을 바탕으로 최적의 구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형 인터페이스 제품이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어드밴스드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어드밴스드 모델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는 “조선·해양 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산업군이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리더십과 현지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에너지 최적화, 운영 회복탄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임팩트 설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23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UPS 설루션으로 전력 리스크 대응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상기후로 인한 정전 위험이 일상적인 기업 리스크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대비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설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은 기록적인 폭염, 유례없는 폭우, 강력한 태풍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기후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에너지 수급 불안정은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닌 일상적 위협으로 자리잡았으며, 기업 경영 환경에서도 정전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전력공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후 요인에 따른 정전 발생 건수는 연평균 8.7% 증가했으며, 폭염 시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과부하, 폭우에 따른 변전소 침수, 태풍으로 인한 송전 설비 손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정전 사태는 생산 라인 중단, 데이터센터 마비, 통신 장애 등으로 이어져 단 몇 시간 만에 수백억 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클라우드·AI 워크로드 등 고밀도 IT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지금, 정전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더 이상 정전을 ‘만약의 사태’로 간주할 수 없으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전력 보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3상 UPS ‘Easy UPS 3S Pro’   이러한 배경 속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UPS 설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안하는 대표 설루션 중 하나인 3상 UPS ‘Easy UPS 3S Pro’는 외장형 배터리를 지원하며 전력 안정성, 강력한 전기 표준, 오래 지속되는 성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 변환 모드에서도 96% 이상의 높은 효율을 달성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설치 및 연결, 운영, 유지보수 및 서비스 등의 전 과정이 모두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중소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시동 서비스는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의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또한 APC 스마트-UPS Ultra는 울트라 컴팩트 리튬이온 기반 UPS로, 고밀도 데이터센터와 에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설루션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크기와 50%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설치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3배 연장됐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함성용 매니저는 “UPS 투자는 단순히 정전 리스크에 대비하는 비용이 아니라, 데이터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UPS 설루션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전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9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위한 전력 관리 설루션으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실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고도화된 전력 관리 및 냉각 설루션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능 GPU 서버 기반의 AI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IT 인프라에 비해 훨씬 큰 전력 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DC(직류) 배전 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액체 냉각 설루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효율 전력 백업을 제공하는 UPS다. 고효율 운영 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시키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적용했다.     이 중 ‘갤럭시(Galaxy)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제품이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갤럭시 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절약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더불어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으로 시스템 중단 없이 주요 부품 교체가 가능해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하여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통적인 AC 중심 전력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직류(DC) 배전 설루션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직류 배전 시스템은 에너지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사용 효율을 높여,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4년 미국의 냉각 설루션 전문기업 ‘모티브에어(Motivair)’를 인수하며, AI 서버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다이렉트 투 칩(D2C)’ 액체 냉각 기술을 포함한 고밀도 쿨링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냉각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엔비디아, SK텔레콤과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 및 열 관리 기술 확보를 목표로 AI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단순한 IT 시설을 넘어 초고밀도 전력 소비가 집중되는 미래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품질과 안정성의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 배전, 냉각 등 전력 인프라 전반에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08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사이버 보안을 위한 DCIM의 중요성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의 생성 및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과 IoT 기기의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복잡한 IT 환경에서는 보안 강화를 위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전 세계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이 445만 달러에 이르고, 2025년까지 사이버 범죄 비용이 10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인프라 구성 요소를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설루션은 AI 및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DCIM 설루션은 데이터센터 내에 구성되어 있는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뿐만 아니라 랙, 항온·항습기, UPS, PDU 등 다양한 시설 장비를 통합 관리하여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자산의 이동, 장애, 보안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DCIM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 설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연한 대시보드 및 고급 분석 기능을 통해 IT 자산의 상태를 파악하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의 예측 분석 기능을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에코스트럭처 IT는 손쉬운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기업이 기존 IT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연결하고 IT 인프라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IT 팀은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시대의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기업이 크리티컬 인프라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DCIM 설루션의 도입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면서, “최신 DCIM 설루션의 도입을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데이터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혁신적인 DCIM 설루션은 기업이 AI 및 데이터 중심의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2-11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미래는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데이터센터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및 냉각 설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기술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이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데이터센터에 통합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하여 충전하고,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 공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데이터센터와 유틸리티 간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는 유틸리티와 전력 소비 패턴 및 예측 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적의 전력 프로파일을 선택함으로써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에 발맞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랙(rack), 쿨링(cooling) 등의 다양한 전력 관리 및 냉각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은 이러한 설루션이 데이터센터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친환경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이 데이터센터 설계, 유지 관리 방식, 유틸리티와의 전력 관리 자동화에 점점 더 활용되면서 백업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스티븐 칼리니(Steven Carlini)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산업은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설루션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틸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및 AI 중심 세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AI 시대에 데이터센터가 단순히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AI 중심 세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며,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1-15
AWS, “AI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탄소 배출량 절감 가능”
아마존웹서비스(AWS)가 IT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AW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면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WS의 의뢰로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Accenture)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AWS의 글로벌 인프라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했을 때 온프레미스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4.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AWS상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경우 온프레미스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컴퓨팅 부하가 높은 AI 워크로드를 AWS 데이터센터에서 실행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하드웨어 사용(22%)과 향상된 전력 및 냉각 시스템(50%)을 통해 온프레미스 대비 탄소 배출량을 72%까지 줄일 수 있다. 추가로 AWS에서 최적화하고 AI 전용 실리콘을 사용할 경우 AWS로 이전하고 최적화한 국내 기업은 AI 워크로드의 총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감축할 수 있다. AWS가 에너지 효율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체 칩에 대한 투자다. AWS는 지난 2018년 자체 개발 맞춤형 범용 프로세서인 그래비톤(Graviton)을 첫 출시했다. 최신 프로세서인 그래비톤4의 성능은 기존 그래비톤보다 4배 향상되었으며, 동급의 아마존 EC2 인스턴스 대비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에 60%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래비톤3보다도 더 에너지 효율적이다. AWS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와 같은 AI 전용 실리콘을 개발하여 동급의 가속 컴퓨팅 인스턴스보다 높은 처리량을 달성했다. AWS 트레이니움은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 시간을 몇 달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한다.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에 비해 최대 4배 빠른 훈련 성능과 3배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와트당 성능)을 최대 2배까지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AWS 인퍼런시아는 AWS 칩 중 가장 전력 효율이 높은 머신러닝 추론 칩이다. AWS 인퍼런시아2는 와트당 최대 50%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동급 인스턴스 대비 최대 4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WS는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하여 유휴 용량을 최소화하고 인프라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는 데이터센터 설계에서 대형 중앙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제거하는 대신 모든 랙에 통합되는 소형 배터리팩과 맞춤형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하여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가용성을 높였다. 교류(AC)에서 직류(DC)로, 또는 그 반대로 전압을 변환할 때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앙 UPS를 제거하고 랙 전원 공급 장치를 최적화하여 에너지 변환 손실을 약 35% 감소시켰다. AWS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 다음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부분 중 하나는 냉각 시스템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WS는 장소와 시간에 따른 프리 쿨링(free air cooling) 등 다양한 냉각 기술을 활용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기상 조건에 적응한다. AWS의 최신 데이터센터 설계는 최적화된 공랭 솔루션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과 같은 가장 강력한 AI 칩셋을 위한 액체 냉각 기능을 통합한다. 유연한 다중 모드 냉각을 통해 기존 워크로드 혹은 AI 모델 등 실행하는 워크로드에 상관없이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AWS는 SK텔레콤 등 자사의 고객들이 그래비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는 SK텔레콤의 차세대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인 탱고 솔루션 구축에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그래비톤 인스턴스를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 대비 AWS 워크로드의 탄소배출량을 약 27% 감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AWS는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스타트업, 기업, 헬스케어, 연구, 교육 기관 등 수만 곳의 한국 기업에게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AWS를 활용해 대고객서비스 및 소비자 현장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객탄소발자국 툴(Customer Carbon Footprint Tool)을 통해 IT 운영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AWS는 삼천리가 이번 클라우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탄소배출량을 약 29.6%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WS의 켄 헤이그(Ken Haig)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총괄은 “전 세계 기업의 IT 지출 중 85%가 온프레미스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AWS상에서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성의 혁신은 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전력망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려는 한국의 노력은 AI 워크로드의 탈탄소화를 앞당길 것”이라면서, “AWS는 데이터센터 설계 최적화부터 AI 전용 칩에 대한 투자까지 데이터센터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여 고객의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9-04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용자 편의성 높인 APC Back-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간편함을 극대화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UPS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여,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 수요가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 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 콘센트와 모바일 장치를 위한 USB 충전 포트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650VA~850VA까지의 전력 용량을 지원하여 더 많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32%까지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게도 약 33~35% 줄여,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책상 아래나 벽면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남은 런타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부족 알람을 간편하게 무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음소거 버튼도 갖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스마트 가전제품은 네트워크 연결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정전이 발생하면 스마트 TV 스트리밍, 음성 제어 가상 비서 등과 같은 스마트 홈 기능 및 와이파이에 액세스할 수 없는 위험이 있다”면서, “이처럼 가정에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APC Back-UPS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원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20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수요가 높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이 확산됨에 따라 고성능 연산을 처리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 성능 저하, 데이터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365일 가용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에도 끊김 없는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필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준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UPS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6.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에는 약 58억 9000만 달러(약 8조 1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운용을 위해 UP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고효율 운영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의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해 주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가 적용됐다.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전력 및 사용 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전력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이지 UPS 3상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의 경우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단일 UPS 구성 기준 50kW에서 최대 250kW N+1까지, 병렬 UPS 구성 기준 최대 1000kW N+1까지의 전력 용량을 커버하는 모듈식 제품이다. 최대 40℃의 온도 환경까지 정격 용량(역률 1.0)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병원, 은행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는 에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긴 수명과 빠른 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와 IT 인프라에 적합하다. 입력 전압 범위가 넓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이고,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가벼운 무게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망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 시점에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는 에너지와 공정 효율성 극대화, 이산화탄소 최소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등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도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8-08
슈나이더 일렉트릭, ESS 운영 위한 APC 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APC UPS 신제품을 출시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기 위한 ESS의 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ESS는 전력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지진·강풍 등의 자연재해, 기타 요인 등으로 갑작스럽게 전력이 중단될 경우,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ESS는 셧다운 상태가 된다. 수많은 에너지가 모여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전력 중단 시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번에 선보인 APC UPS 신제품인 ‘ESS용 APC Easy UPS Online’은 ESS의 기능을 향상하고 가동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제품이다. 3kVA의 용량을 갖춘 이중 변환 온라인 UPS로 성능, 수명 및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ESS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전원 모듈 및 배터리 저장 장치가 좁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짧고 낮게 설계되어, ESS 컨테이너형 솔루션뿐만 아니라 공간집약적인 제품을 요구하는 일반 상업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다. CE(유럽 판매 인증) 및 UL(미국 판매 인증)을 이중으로 확보해 적합성을 높였으며, 온라인 운영 모드에서 최대 90%의 에너지 효율을 보이고 ECO 모드에서는 최대 98.6%의 효율을 제공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ESS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sy-UPS 제품군은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UPS와 IT 장비의 전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IT와 호환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S용 APC Easy UPS Online’은 더욱 다양한 규모의 ESS 및 상업 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라인업의 6kVA(230V용) 및 3kVA(120V) 추가 모델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의 최성환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ES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ESS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S용 APC Easy UPS Online’은 ESS 제어 환경을 위한 전용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 고품질의 UPS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운영할 수 있어 운영 효율 및 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