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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SBO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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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CNG TV 지상 중계   제조 현장이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보안의 무게중심이 '장비'에서 '프로세스'로 이동하고 있다. CNG TV는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대응'을 주제로 9월 29일 웨비나를 열고,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연구소장)을 초청해 산업제어(OT/ICS) 보안의 실제 쟁점과 글로벌 규제 흐름, 그리고 기업이 당장 취해야 할 실행 전략을 짚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 겸 연구소장   보안의 중심, 장비에서 ‘프로세스’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보안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방화벽이나 장비를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수명주기(SDLC/TPLC) 속에 보안을 내재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웨비나에 발표자로 참여한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보안은 제품이 아니라 프로세스"라고 강조하며, 기업이 단계별로 구축해야 할 보안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코어시큐리티는 사이버 레인지(공격·방어 실전훈련), 산업제어(OT/ICS) 보안 컨설팅, 가상자산 추적 솔루션, 공공기관 실태조사 대응 등 4개 사업을 주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해군 사이버훈련장 구축 사례를 통해, 단순한 장비 투자가 아니라 실전형 보안훈련과 프로세스 체계화가 중요함을 보여줬다. 한근희 부사장은 "이제 모든 제어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 연결은 곧 위험이다. 제어시스템의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사고를 비롯해 조선소 도면 유출 등 연쇄적인 보안사고는 경고 신호다. 과거에는 사고가 터지면 보안팀장을 문책했지만, 지금은 CEO의 의사결정과 예산 배분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보안은 이제 보안팀의 일이 아니라 CEO의 일'이라는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   보안은 제품이 아닌 프로세스다 한근희 부사장은 보안을 '연결된 공정'으로 설명했다. 첫째, 교육과 인식 강화를 프로젝트 발족 초기 단계의 최우선 예산으로 설정해야 한다. 둘째, 법·규격 요구를 기반으로 한 보안 요구사항(SRS)을 문서화한다. 셋째, Security by Design 원칙 아래 설계 단계에서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 패스워드리스 구조, 3요소 이상 MFA(다중 인증) 설계 등이 대표적인 예다. 넷째, 설계 요구를 충실히 코드에 반영해 보안 코딩을 수행하고, 다섯째, 퍼징 테스트·모의침투(V&V)로 검증한다. 여섯째, 악성 주입 방지와 안전한 릴리즈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사고 대응(IR) 절차를 통해 회복력을 확보해야 한다. 한근희 부사장은 "해킹은 막을 수 없다는 전제를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신속히 복구되는 프로세스를 갖추면 피해를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표준 준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경영회의에 보안 KPI를 상정하고, 자사 제품을 NIS2·CRA·SSDF·IEC 62443 등과 교차 매핑하며, SRS–설계 가이드–테스트 플랜–사고 대응 매뉴얼을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한다. 벤더 계약에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 제출 및 취약점 24시간 통보 의무를 삽입하고, 연 1회 이상 레드팀/블루팀 실전훈련으로 회복탄력성을 점검해야 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보안의 답은 거창한 장비가 아니라, 잘 설계된 프로세스다'라는 점이 좀 더 명확해졌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1-04
항공/방위 산업의 스마트 유지보수 및 MRO 구현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4)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or Operation)는 운영 중인 장비의 엔진, 장비, 부품 등에 대한 정비, 수리, 개조, 재생정비 등의 작업을 통해 안전성과 정시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 및 산업을 통칭한다. 이번 호에서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을 활용하여 스마트 유지보수를 구현하는 가상 모델 기반의 엔드 투 엔드 유지보수 설루션을 소개한다.   ■ 최형완 다쏘시스템코리아 IC본부에서 A&D (Aerospace & Defense)부문 Technical Executive를 맡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MRO 산업은 크게 민간 정비 사업과 군용 MRO 사업으로 나뉘며, 민간 정비 사업은 주로 항공 정비와 선박 정비로 구분한다. 민간 정비 사업 중 항공 부문의 2025년 전 세계 MRO 시장은 1230억 달러로 예상되며, 2034년에는 1640억 달러로 연 평균 3.2%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내 항공 부문의 MRO 산업을 2030년까지 38억 달러(약 5조 원), 2만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나라 방산업계는 지난 2년 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303억 달러 규모의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2년 연속 글로벌 방산 수출 상위 10위권 내로 진입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방산업체들은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익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바로 MRO 산업이다. 보통 무기체계는 가격이 비싸고 한 번 도입하면 10년에서 30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판매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글로벌 방산 MRO 사업은 전체 무기체계 시장에서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장을 위해서 국내 대형 방산업체인 KAI,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도 MRO 전담 조직을 설립하여 적극 투자 중이다. 항공/방위 산업을 영위하는 90% 이상의 고객사는 다쏘시스템의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쏘시스템은 고객사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11개 산업 특화 설루션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중에서 운영/유지보수(Keep Them Operating) 특화 설루션은 장비의 가용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도 장비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세스이다.   그림 1. 모델 기반의 스마트 유지보수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요즘은 장비 생애주기 중 유지보수(sustainment)가 핵심 프로세스로 자리잡고 있다. 운영자(항공사나 사용군), 서비스 제공자, OEM들은 장비의 유지보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정비 방식에서 모델 기반 정비(modelbased maintenance)로의 프로세스 전환에 대해 피할 수 없는 변화로 여기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전통적인 고립된 MRO 서비스 방식과는 다른, 스마트 유지보수(smart sustainment)로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향상시키는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모델 기반 유지보수 설루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엔드 투 엔드 모델 기반 유지보수 설루션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을 활용하여 MRO 프로세스를 가상(virtual) 환경에 투영할 수 있으며, 다음의 여섯 단계를 통하여 스마트 유지보수를 구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의사결정 지원을 받아 장비 가용성 증대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연속성 첫 번째 단계는 장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연속성이다. 설계 데이터가 MBOM(제조 BOM)과 SBOM(서비스 BOM)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설계 및 엔지니어링 활동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링 활동까지 완전한 디지털 연속성이 확보되고, 이러한 모든 활동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에서 수행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용 EBOM(엔지니어링 BOM)에서 파생된 모델 기반 SBOM 구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정비 작업, 서비스 키트, 예비 부품, 정비 지침 및 제조사 정비 공지문(service bulletin) 등 주요 서비스 기술 데이터를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레거시(기존) 장비의 유지보수 데이터도 플랫폼에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유지보수 데이터 모델에 통합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서 설계된 장비뿐만 아니라 레거시 장비 전체도 플랫폼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그림 2.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연속성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파수, “보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전방위 지원“
파수는 자사의 플래그십 콘퍼런스인 ‘FDI 2025 심포지움(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5 Symposium, 이하 FDI)’을 4월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AI 및 보안, 데이터 전략,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보안 접근법 등을 제시, 글로벌 AI·보안 기업으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FD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파수는 올해 ‘생성형 AI 혁명 : AI가 기업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삼고, 기업형 sLLM(경량 대규모 언어 모델), 데이터 관리/보호 방안, 공급망 관리,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현재의 문제와 대응안 등의 인사이트를 나눴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GenAI 혁명을 위한 AI 전략’ 키노트에서 급속도로 발전되는 AI가 변화시키고 있는 비즈니스 및 업무 환경을 설명하고, 조직 내부에 구축하는 sLLM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성공적인 sLLM 구축을 위해서는 AI 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지나친 투자 대신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강화와 AI 거버넌스 구축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더 발전된 모델이 매일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향후 유연하게 더 나은 신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 단계부터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형 GenAI, LLM Agent’ 발표를 진행한 윤경구 전무는 현재 LLM의 발전 현황과 방향성을 짚으면서 논리적 사고의 리즈닝(reasoning) 모델과 언어 모델의 한계를 벗어나는 에이전틱 LLM이 AI 혁명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파수가 선보인 기업용 LLM ‘Ellm(엘름)’의 발전 현황과 다양한 세부 모델, 실제 고객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AI 활용을 위한 신규 설루션도 선공개했다.  이후에는 ▲악성메일 훈련/교육, 취약점 진단과 태세(Posture) 관리 ▲AI와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SBOM 생성 유통 검증 ▲CPS 보안 ▲GenAI 데이터 보안 전략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악성메일 훈련/교육, 취약점 진단과 태세 관리’ 발표에서는 효과적인 보안 투자를 위한 ‘보안 101’이 제시됐다. 이 발표에서는 보안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안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임직원들의 보안 훈련 부족과 취약점, 태세 관리 미비를 꼽고, 특히 데이터가 암호화되지 않은 경우 피해가 급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초/필수 과정’을 뜻하는 101을 차용한 ‘보안 101’으로 훈련, 암호화/백업, 취약점 분석, 태세 관리에 집중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수가 제시하는 ‘보안 101’의 첫 단계는 먼저, 임직원들의 악성 메일 반복 훈련과 최신 자료 중심의 백업, 확대 적용된 암호화를 통한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향상이다. 또한 컴플라이언스 대응에만 초점을 맞춘 취약점 진단이 아닌 IT 인프라,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OT(운영기술)/CPS로 대상을 확대해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나아가 데이터(DSPM)를 비롯, 애플리케이션(ASPM)과 OT시스템(OSPM) 등의 태세 관리를 통해 자산 식별 및 분류, 실시간 탐지 및 대응,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파수는 이번 FDI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설루션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AI·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본격적인 확산에 돌입한 구축형 sLLM Ellm의 신규 업데이트는 물론, GenAI 활용을 위한 설루션, 분야별 태세 관리 설루션 및 서비스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4-23
다쏘시스템, “메디트의 PLM 구축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디지털 전환 지원”
다쏘시스템이 3D 구강 스캐너 기업인 메디트와 협력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메디트가 기존에 사용해 온 솔리드웍스에 더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OM 통합 관리 및 통합 변경 프로세스를 통해 R&D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트는 3D 구강 스캐너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내 메디테크 기업이다. 2000년에 설립된 이래 치과 및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3차원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메디트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에서도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었지만 설계 프로세스 및 변경 관리, 변경 이력 관리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의 유기적인 협업 및 기구/회로/소프트웨어 개발팀 간 데이터 단절(silo) 극복을 위해 PLM 구축을 결정했다.     이번 PLM 구축을 통해 메디트는 ▲솔리드웍스 CAD와 PLM 통합 연계 ▲BOM 운영 프로세스 개선 ▲설계 변경 프로세스의 시스템화 ▲제품 관련 정보/문서의 통합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메디트는 통합 BOM 관리 기능을 통해 제품 개발 유관 부서 간 실시간 협업을 실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줄일 예정이다.  EBOM, MBOM, SBOM 등 목적별 BOM을 통합하는 단일 플랫폼 기반으로 고도화된 PLM은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전반적 운영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협업은 프로젝트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일정 및 산출물 관리에서 확보된 연계 편의성과 변경 내용 비교를 통한 이력 추적이 가능해져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통합 플랫폼 기반의 업무 환경은 전사의 모든 부서가 동일한 3D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 편의성,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메디트는 향후 글로벌 시장의 의료기기 인허가 관리를 위한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트의 조인행 전략기획본부장은 “다쏘시스템과의 강화된 협업은 메디트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며, 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단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기반 PLM 구축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는 “단일 플랫폼 기반 PLM으로 메디트의 효율적인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헬스케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경험과 솔루션을 소개하여 메디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07
스패로우 클라우드, CSAP SaaS 표준등급 획득
스패로우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Sparrow Cloud(스패로우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이하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가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제도다. SaaS 표준등급은 서비스 공급망 관리,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등 총 13개 분야 79개 통제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 가능한 것으로, 통제항목 31개가 기준인 간편등급에 비해 요구되는 보안 수준이 매우 높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받은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사용 중인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식별하고 취약점 정보를 확인해 안전한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오픈소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공급망 보안의 필수 조건인 SBOM 생성 및 보고서 출력을 통해 2024년도 주요 위협으로 손꼽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에 대한 예방 및 지속 관리가 가능하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이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이 증가할 전망인 만큼, 곧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발을 통해 서비스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의 분석 성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2007년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본부에서 시작한 회사로, 시큐어코딩, 코딩컨벤션을 위한 정적 분석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1-01
델 테크놀로지스, ESG 활동 성과와 2030년 이후 집중할 분야 및 구체적인 ESG 목표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지난해까지의 ESG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및 실행 방안을 담은 ‘2023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은 기후 변화, 순환 경제 가속화부터 포용적인 업무 환경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의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인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생산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생산하겠다는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를 수립한 이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이 약속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2023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에서는 현재까지의 ESG 활동 성과와 2030년 이후 새롭게 집중할 분야 및 구체적인 ESG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SG 활동 성과: 제품 및 패키징에 약 1억 6천만 kg의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에너지 효율성 개선, 친환경 데이터 센터 솔루션 및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이전 기술을 재사용하는 새로운 방법 고안 등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속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측면에선 제품 및 패키징에 약 1억 6천만 kg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업무용 노트북에 지속가능한 소재를 확대 적용했는데, 델의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노트북인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의 경우, 알루미늄 섀시의 75%에 저공해(low-emissions) 소재를 사용하고, 배터리 하우징의 90%는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적용했으며, AC 어댑터 케이블 소재의 50%에 재활용 구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2040년까지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하에 델의 전체 글로벌 시설에서 59%의 재생 가능한 전력 사용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델은 규모가 작거나 다양성을 가진 기업에 3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함으로써 공급망 전반에서 다양한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보여주었다. 기업 권익 단체인 ‘빌리언 달러 라운드테이블(Billion Dollar Roundtable, 이하 BDR)’은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델은 13년 연속 BDR의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델은 직장 내 포용성과 다양성 확산에 초점을 맞춘 직원 역량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브스(Forbes)의 ‘2022 세계 최고의 직장(2022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10위에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전세계 임직원의 50% 및 팀장급 이상의 40%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올해 1월 말 기준, 팀 구성원의 34.8%, 팀장급 이상의 리더 29.2%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하여 여성 인재의 비율을 높였다.   2030년 이후 ESG 목표: 25개에 달하던 ESG 목표를 9개의 목표로 압축 델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를 수립한 이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 성과 측정 방법 내지는 외부 상황으로 인해 실행 방향을 조정해왔다. 올해 델은 기존 25개에 달하던 ESG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지속가능성 증진(Advancing Sustainability), ▲신뢰 강화(Upholding Trust), ▲포용성의 확산(Cultivating Inclusion), ▲삶의 혁신(Transforming Lives), 이상 4가지 분야 하의 9개 목표로 대폭 압축했다. 지속가능성 증진(Advancing Sustainability) 부문에선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스콥(scopes) 1, 2, 3에 걸쳐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검증을 거친 이 목표는 2030년까지 스콥(scopes) 1, 2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제시했다. 델의 새로운 스콥 3(scope 3) 목표는 델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객이 제품을 구축하는 모든 곳에서 제품 사용과 관련된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델이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45%, 판매된 제품 사용과 관련된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2030년까지 델의 모든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75%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공급하고, 2040년까지는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순환 경제 부문에선 2030년까지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의 1 메트릭 톤(M/T) 당 1 메트릭 톤(M/T)의 제품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2030년까지 포장재의 100%를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재료로 만들거나 재사용 포장재를 활용하고, 제품 부품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재생 또는 탄소 배출을 줄인 소재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신뢰 강화(Upholding Trust) 부문에선 2030년까지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미국 정부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을 전세계 공공 및 민간 조직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델의 제품 및 오퍼링의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목록)을 100% 제출해 서드-파티 및 오픈소스 구성요소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고, 2030년까지 인증(authentication)을 사용하는 모든 신규 제품 및 오퍼링에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인증 메커니즘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매년 고객들이 개인 데이터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보다 쉽고 빠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용성의 확산(Cultivating Inclusion) 부문의 경우, 델은 2030년까지 전세계 임직원의 50% 및 팀장급 이상의 40%를 여성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삶의 혁신(Transforming Lives) 부문에선 ‘디지털 포용성’을 높이는 활동을 강화해 2030년까지 전세계 10억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표방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1998년 첫 환경 프로그레스 보고서(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한 이후, 델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향후에도 델은 이에 대해 빠르게 실천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협업과 활동을 전개해 기업, 사람,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미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7-23
글로벌 에너지 마켓 주요 지표
산업별 New PLM 기획 시리즈(6) 이 글은 캐드앤그래픽스와 다쏘시스템에서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 여섯 번째로, 이번 호에는 EPU(Energy, Plant, Utility) Industry에 대해 살펴본다. EPU 산업군은 오너 또는 운영 측면에서 보면 석유&가스, 파워발전, 화학, 프로세스와 유틸리티로 구분될 수 있으며, 여기에 플랜트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부분과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는 Power Systems Supply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EPU 시장의 과제와 솔루션에 대해 살펴본다. 글로벌 전기 소비량이 지난 20년동안 매우 빠르게 2배나 증가하였고, 전기 생산을 위한 연료의 종류도 석탄에서 천연가스 및 신 재생 에너지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과 몇 가지 매우 눈에 보이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 전기 생산량 면에서 19% 정도만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대 규모의 실용 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시장의 주요 과제 신 에너지 시장의 기본적인 과제는‘ 다양성’과 연계되어 있다. 다양성의 여러 범주와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소스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양성 : 전통적인 에너지는 여전히 훨씬 더 경제적이며, 보조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경제 및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보다 효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신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2. 에너지 네트워크 토폴로지(스마트 그리드)의 다양성 :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운영 환경을 빠르게 변환하는 유틸리티가 필요하나 이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혁신의 적용을 덜 고통스럽고 적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인가?3. 공급 체인의 다양성 : 많은 새롭고 다른 공급망 거래처, 지역 및 정부 기관, 그리고 신 에너지 장비 제조 업체가 공급 체인에 연계되어 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다양한 그룹이 함께 연결되어 간소화 된 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함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4. 지식의 다양성 : 다양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운 영역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새로운 지식을 취득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5. 법적 요구 사항(Regulatory Requirements)의 다양성 : 환경 영향 및 안전 / 신뢰성 문제의 중요성과 그 복잡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과 에너지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인가? 에너지 산업은 다양성의 도전에 대하여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 에너지 프로그램의 거대한 백 로그 : 미국에서, 많은 에너지 프로그램은 관공서의 불필요한 요식에 묶여져 있거나 설계/시공/경제 이슈(비용 초과, 생산 예정 일정 초과, 예상 출력 미만)등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 프로그램들의 실패 :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과 지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가장 대표적인 그린 에너지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간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에너지 시장에는 명백한 상승의 기회가 보이지만, 이것이 수익성 실현으로 이어지는데까지는 많은 장애물이 존재한다. 주요 변화의 트렌드 최근 EPU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문제, 지정학적 변환, 인구 통계의 변화, 도시화, 안전 및 글로벌화가 크게 화두가 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이머징 국가와 선진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변환(Transform)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왜냐하면 에너지는 라이프에 관한 것이다. 에너지 그 자체가 아주 크고 중요한 사회적 영향을 미친다. 생산 / 유통 / 소비에 대한 추가 융합(스마트 그리드)의 필요성에너지 / 유틸리티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대안의 개발수명주기 지속적인 위험 감소 (안전, 다운 타임, ...) 사회 및 레귤레이터의 기대와 호환기존 및 건설되는 에너지 / 유틸리티 설치에 대한 통제 필요 이러한 변환(Transform)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 EPU Industry Sector EPU 산업군은 오너 또는 운영 측면에서 보면 석유&가스, 파워발전, 화학, 프로세스와 유틸리티로 구분될 수 있으며, 여기에 플랜트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부분과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는 Power Systems Supply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EPU 시장에서 고객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EPU(Energy, Plant, Utility) Industry Solution Experience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EPU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 다쏘시스템의 EPU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ISE)는 입찰 단계에서부터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6개의 영역에 업무 목적에 맞는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Safe Plant Engineering 및 Optimized Plant Construction 의 ISE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다른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도 출시할 예정이다. 각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ISE)는 여러 개의 Industry Process Experiences(IPE)로 구성되며 각 Industry Process Experiences(IPE)는 다시 여러 개의 Processes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OPC(Optimized Plant Construction) ISE에 대하여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Optimized Plant Construction : 디지털 플랜트 건설 계획으로 준비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Industry Solution Experience로서 6개의 Industry Process Experiences로 구성되어 있다. 다쏘시스템의 EPU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는 통합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플랫폼(Integrated Project Lifecycle Management Platform)의 개념이다. 입찰단계에서 엔지니어링, 구매, 시공 그리고 운영(Handover 포함)까지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전까지는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각의 영역에 사일로(Silos)로 존재하였던 정보를 연결하여 통합관리하는 개념이다. 통합 플랫폼에 저장된 플랜트 정보는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사전 정의된 플랜트 정보 분류체계에 맞추어 관리한다.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가상의 레퍼런스 플랜트를 구현하고 이를 여러 목적에 맞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Multi-view를 제공한다. 플랜트의 정보(2D, 3D, Document 및 BOM)를 System View(SBOM) 및 Location View(Zone)를 통하여 연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Physical Items(Tags)을 기준으로 모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EPU Industry Solution Experiences에 대한 고객 사례로는 러시아 핵 발전소 분야의 전문 EPC 업체 NIAEP, 영국 핵폐기물 처리장의 UK-SDP Project, 유럽 핵발전소 건설, 운용 및 폐기 전문업체인 NUVIA 그리고 중국의 대표적인 핵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인 CNNS가 있으며, 최근 미국의 웨스팅 하우스(Westing House)와 일본 도시바(Toshiba)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07-31
효과적인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생성 툴-Creo Illustrate의 소개 및 활용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Creo Illustrate)는 3D 일러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복잡한 제품 및 프로세스를 그래픽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관 CAD 데이터와 결합하여 제품의 작동, 서비스, 유지에 사용되는 매뉴얼을 만드는데 사용된다.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는 서로 다른 유형의 CAD 형식을 이해하고 윈칠, 크리오 및 아보텍스트 제품과 통합하여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제품을 지원한다. 또한 CAD 엔지니어링 BOM을 재구성하여 부품 및 서비스 절차 또는 기타 일러스트레이션 용도에 필요한 서비스 BOM 구조를 생성할 수 있다.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는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생성에 대해 알아본다. ■ 김주현 / 디지테크 서울기술지원팀의 대리로, Creo 전 제품군의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E-mail | sskim@digiteki.com홈페이지 | http://www.digiteki.com 1.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 소개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Creo Illustrate)는 빠른 도구 모음, 리본 UI, SBOM 창, EBOM 창, 그래픽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빠른 도구 모음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의 기본 명령 중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모아둔 것이다. 빠른 엑세스 도구 모음에서 추가/제거를 이용하여 편집할 수 있다. 빠른 도구 모음 창은 리본 UI를 기준으로 아래 위로 배치할 수 있다. (2) 리본 UI홈, 그림, 도구, 단면화, 애니메이션, 항목 목록 등 각 탭으로 나뉘어졌다. 리본 UI는 파일 → 옵션을 통해 사용자가 UI를 정의할 수 있다. (3) SBOM 창EBOM 외에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에서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4) EBOM 창가져온 파일의 트리 구성을 볼 수 있으며, 1개 이상의 파일을 가져올 수 있다. (5) 그래픽 창EBOM, SBOM에서 체크한 모델을 볼 수 있다. 2. 새 그림 생성 그럼 지금부터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를 통해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어 보자. (1) 파일 → 가져오기 → 링크를 통해 파일을 가져온다.■ 포함 : CAD 파일의 사본을 가져오기 때문에 원본 파일이 변경되어도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에서는 변경이 되지 않는다.■ 링크 : CAD 파일에 링크를 가져오기 때문에 원본 파일이 변경되면 크리오 일러스트레이트에서도 변경된다.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