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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RP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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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국내 기업 90% 이상이 1년 내 AI 에이전트 도입 예정”
에이전틱 자동화 기업 유아이패스는 IDC에 의뢰해 조사한 ‘에이전틱 자동화 : 오늘날 기업을 위한 유기적 오케스트레이션 구현(Agentic Automation : Unlocking Seamless Orchestration for the Modern Enterprise)’ 보고서를 인용해, 국내 기업의 약 24%가 이미 에이전틱 AI를 도입했으며 약 67%는 향후 12개월 내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아이패스는 AI 에이전트 도입이 초기 실험 단계를 지나 본격 확산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2025년은 국내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직원 생산성을 개선하려는 수요에 힘입어 대규모 AI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의 67%는 에이전틱 AI가 복잡한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54%는 생산성 향상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전환 확산과 함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며, 에이전틱 AI 도입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금융, 운송, 교육 분야에서의 도입이 활발하며, 2025년 주목받는 활용 분야로는 고객 지원(63%), 생산성 향상(54%), 리스크 관리 및 이상 거래 탐지(50%)가 꼽혔다. 국내 기업들은 AI 도입에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해왔지만,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서는 여전히 여러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양질의 학습 데이터 부족(26%), 전문 인력 부족(22%), 기업 규제로 인한 데이터 접근 제한(22%) 등이 AI 확산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에이전틱 AI 도입과 관련해서는 자율적 행동에 따른 보안 취약성(46%), 비즈니스 적용 사례 부족(44%), 개인정보 침해 우려(43%)가 주요 리스크로 꼽혔다. 실제 구현 과정에서도 데이터 보안 문제(69%), 사내 IT 전문 인력 부족(54%),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47%)가 주요 과제로 나타났다.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에이전틱 AI는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전체 기업의 약 82%가 아직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AI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중심에는 ‘에이전틱 자동화’가 있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에이전틱 AI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에 적용하고,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복잡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효율성, 확장성, 혁신 역량을 높인다. 기업은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agentic orchestration)을 활용해 개별 AI 작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워크플로우를 유연하게 관리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자동화를 확장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기업과 정부의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에이전틱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강력한 거버넌스와 명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춘 자동화 설루션 도입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기술 책임자들은 자사에 가장 적합한 에이전틱 도구를 검토하고, 기존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통합되면서도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정부 역시 윤리적 AI 활용을 위한 정책과 기준 및 규제 지침을 명확히 제시해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데이터 보안, 윤리적 이슈,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투명한 리스크 관리와 보안 강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그리고 인프라 비용 절감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조의웅 지사장은 “에이전틱 자동화는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기업은 경쟁력 확보와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AI 에이전트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신뢰와 보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AI 도입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유아이패스의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은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고,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춘다”고 전했다. IDC 디피카 기리(Deepika Giri) 아시아태평양 AI 리서치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AI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많은 조직들이 에이전틱 AI와 자동화를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례 없는 수준의 생산성과 성장을 실현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향후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06
한국후지필름BI, ‘K-PRINT 2025’에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및 DX 설루션 전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8월 20일~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PRINT 2025’는 디지털 인쇄, 라벨,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Sign) 산업까지 다양한 인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인쇄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전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스팟 컬러즈(Spotlight on Spot Colours)'와 ‘스마트 DX 설루션(Smart DX Solution)'을 주제로, 차별화된 별색 인쇄 기술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DX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창의적인 컬러 표현이 가능한 인쇄 장비부터,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비즈니스 설루션까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생동감 있는 별색 인쇄를 구현하는 6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PC1120’, 공간 효율성과 별색 인쇄 기능을 갖춘 5컬러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 프리프레스(Prepress) 워크플로 자동화 설루션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Revoria XMF PressReady)’, 그리고 가변 데이터 편집이 가능한 비즈니스 문서 자동화 설루션 ‘OL 커넥트 데스크톱’ 등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한국후지필름BI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AI,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을 통해, 인쇄를 넘어 기업 전반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에서는 하루 3회에 걸쳐 장비 및 설루션 데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연 내용은 ▲가변 데이터 처리 및 프리프레스 자동화 ▲디지털 인쇄기 제품 소개 ▲생산 공정 효율화 설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 첫날인 8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는 ‘디지털 인쇄,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젯프레스(Jet Press) 1160CF’ 제품 소개 ▲RPA 기반 스마트 인쇄 공정 자동화 전략 ▲AI·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인쇄 설루션 접근법 ▲IT 인프라 및 사이버 보안 전략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K-PRINT 2025’에서는 별색 인쇄 기술이 구현하는 차별화된 출력 품질과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줄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06
가트너, “에이전틱 AI의 도입 성공 위해서는 기반 워크플로를 재설계해야”
가트너가 에이전틱 AI(agentic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2027년 말까지 비용 증가, 불분명한 비즈니스 가치, 부적절한 위험 관리를 이유로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가 2025년 1월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는 에이전틱 AI에 상당한 투자를 했고, 42%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8%는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31%는 상황을 관망하거나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많은 공급업체가 ‘에이전트 워싱(Agent Washing)’을 통한 과대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이전트 워싱은 AI 어시스턴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챗봇 등 실질적인 에이전트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기술을 에이전틱 AI인 것처럼 과장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가트너는 수천 개의 에이전틱 AI 공급업체 중 실제로 해당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는 약 130개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초기 과제에도 불구하고,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로 전환되는 추세는 AI 역량과 시장 기회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는 스크립트 기반 자동화 봇과 가상 비서를 넘어 리소스 효율성 향상, 복잡한 작업 자동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율적으로 수행되는 일상 업무 결정이 2024년 0%에서 2028년에는 최소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8년까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33%가 에이전틱 AI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1%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는 현재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는 명확한 가치와 ROI가 입증된 경우에만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것을 권장했다. 기존 시스템에 AI 에이전트를 통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거나, 워크플로 중단이나 고비용의 수정 작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워크플로를 처음부터 재설계하는 것이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이상적인 접근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아누쉬리 버마(Anushree Verma)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에이전틱 AI 프로젝트는 초기 실험 단계거나 개념 증명 단계에 있으며, 과대광고에 의해 추진되거나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AI 에이전트 도입에 드는 실제 비용과 복잡성을 간과할 경우, 실운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면서, “에이전틱 AI로부터 실질적인 가치를 얻으려면 개별 업무에 대한 보조보다는 기업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은 의사결정을 위한 AI 에이전트, 반복적인 워크플로를 위한 자동화, 간단한 정보 검색을 위한 어시스턴트 활용부터 에이전틱 AI 도입을 시작할 수 있다. 핵심은 비용 절감, 품질 상승, 속도 향상, 규모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라고 조언했다.
작성일 : 2025-06-25
로크웰 오토메이션,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통해 AI/자동화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혁신 추세 짚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10차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의 일환으로 ‘2025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 자동차 산업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자동차 및 타이어 제조업체, 장비 제조업체(OEM), 엔지니어링 조달업체(EPC), 시스템 통합업체 등 15개국 130명의 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자동차 산업 내 기술 도입과 인력 전략의 변화를 집중 조명했고 ▲장기 인력 과제와 전략 ▲기술 투자 지속 및 AI 도입 가속화 등의 이슈를 다뤘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력 확보 및 유지’가 자동차 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 해와 비교해 인력 관련 도전 과제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자동차 및 타이어 제조업체 응답자의 37%는 ‘조직이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변화 관리’를 향후 12개월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이어서 숙련 인력 확보(31%), 유지(33%), 인건비 상승(36%) 등도 주요 이슈로 나타났다. 기술 투자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및 타이어 제조업체들은 AI, 생산 모니터링, 사이버보안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62%는 기술 투자의 가장 큰 이유로 ‘장기적인 비즈니스 영향’을 꼽았고, ‘생산 능력 확대(58%)’ 또한 중요한 투자 동기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제조업계의 2025년 전망과도 일치한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생성형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디지털 도구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도 선도하고 있다. 기술 도입의 주요 목적은 안전성 향상, 사이버보안 강화, 규정 준수 확보, 비용 절감과 리스크 최소화 등으로, 이러한 방향성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AI 도입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품질 관리, 로보틱스, 공정 최적화는 AI 기술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업계는 생성형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디지털 툴 분야에서도 타 산업보다 높은 투자 계획을 보였다. 특히, AI를 ‘위험 요소’로 인식한 응답자 비율은 2023년 24%에서 올해 14%로 줄어들어, 기술 채택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실질적인 활용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기술 도입의 핵심 목표는 여전히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안전,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에 기반한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리스크 감소가 기술 투자 목적의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2030년까지 약 790만 명의 제조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은 자동화 투자와 더불어 AI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분석적 사고, 적응력 등 소프트 스킬을 갖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임스 글래슨(James Glasson) 글로벌 산업 담당 부사장은 “AI와 자동화가 공장 현장을 재편하는 시대에, 자동차 제조의 미래와 성공은 기술뿐만 아니라 인재 혁신과 사람에 대한 투자에 달려 있다”며, “기술 역량 강화와 혁신은 이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7
[신간] AX 100배의 법칙
황재선 지음 / 25,000원 / 좋은습관연구소 생성형 AI를 통해 이미 100배의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이러한 경험은 이제 개인을 넘어 조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신간 'AX 100배의 법칙'은 나와 조직의 능력을 100배 높이는 AI 경영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AX 5단계, 기업 규모별 맞춤형 전략 제시 이 책에서는 1인 기업이나 소규모 회사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각 기업의 규모에 맞춰 AX(AI 트랜스포메이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 각 단계별로 필요한 자원, 유의사항, 조직의 준비 사항은 물론, 개인이 앞으로 어떤 역할로 자신을 포지셔닝하고 자기계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SK 디스커버리 DX Lab의 황재선 부사장이 집필한 이 책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절부터 현재의 AX에 이르기까지,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황재선 부사장은 앞서 "DX는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라는 정의로 많은 경영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이제 이 메시지는 "AX는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로 다시금 정의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대, 개인과 기업의 공존을 위한 5단계 접근 AI 기술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AI를 개인의 이슈로 확장시켰다. 'AX 100배의 법칙'은 이러한 변화를 총 5단계로 접근하여 AI 에이전트 시대에 개인과 이들의 공존을 모색한다. 1단계: 생성형 AI 활용  - 일상생활과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다. 2단계: RAG 및 지능형 RPA 활용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를 활용해 사내 DB나 문서 검색 결과를 실시간으로 생성형 AI에 제공함으로써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도록 한다. 또한, 생성형 AI와 결합된 '지능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율을 더욱 높인다. 3단계: 분석형 AI와 생성형 AI 결합 -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의 기존 분석형 AI와 생성형 AI를 결합하여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자유롭게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고 체크할 수 있는 자율성을 확보한다. 4단계: AI 에이전트 등장 -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사용자의 목표를 인식한 뒤 여러 서브 태스크를 분해해 직접 실행하는 단계다. 이는 AI 활용의 최종 단계로, 100배를 넘어 100명의 역할을 수행하는 AI를 통해 무인 상태에서 의사결정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5단계: 도메인 특화 AI 모델 판매 - 1단계부터 4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기업 특화 LLM(Large Language Model)과 SLM(Small Language Model)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판매하는 단계다. 이는 일반 제조 기업이 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각 단계의 현실화 시기는 달라질 수 있지만,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 'AX 100배의 법칙'은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AX 준비를 위한 조직, 인프라, 문화 점검 방법, CEO의 역할, 구성원들의 AX 전환 속도 격려를 위한 KPI 설정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AX 실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기업 사례와 활발하게 준비 중인 산업 분야를 여러 사례를 통해 요약 정리했다. 나아가 개인이 AX 시대에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인공지능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의 오류와 편향을 어떻게 감시하고 체크할 수 있는지 등  'AI 매니저'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개인의 자기계발 방향을 제시한다.
작성일 : 2025-05-20
유아이패스, 기업의 AI 도입 장벽 해소하는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 출시
유아이패스는 AI 에이전트, 로봇 및 사람을 단일 지능형 시스템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인 차세대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UiPath Platform for agentic automation)’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이면서도 안전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을 생성하고 배포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 규정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워크플로를 혁신한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일부 기능은 프리뷰 상태로 유지되며 5월 중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대화형 AI와 에이전트 기반 어시스턴트가 특정 영역에서 가치를 보여주었지만, 기업 전체에 AI를 확장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 주요 장애물로는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 신뢰성 부족, 중단된 파일럿 프로그램, 벤더 종속에 대한 우려 등이 있다. 새로운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 온 역량과 비즈니스 핵심 워크플로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결합하여, 이러한 도전 과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는 것이 유아이패스의 설명이다. 유아이패스의 다니엘 다인스(Daniel Dines) 창립자 겸 CEO는 “우리는 AI, RPA, 인간의 의사 결정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이 복잡성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모델과 칩이 상품화됨에 따라 AI의 가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인텔리전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유아이패스가 그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것이 바로 유아이패스의 사명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검증된 RPA, AI 모델 및 인간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사람, 로봇 및 AI 에이전트가 시너지를 발휘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기업 효율을 높이는 통합 워크플로를 구현한다. 이러한 에이전틱 워크플로는 지능적이고, 적응력이 있으며, 관리 가능하여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이 플랫폼의 중심부를 이루는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다. 내장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와 KPI 모니터링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엔드 투 엔드로 자동화, 모델링 및 최적화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마에스트로는 AI 기반 에이전트를 시스템과 팀 전체에 안전하게 확장하는 데 필요한 중앙 집중식 감독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통제된 에이전시 모델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명확하게 정의된 가드레일 내에서 작동하도록 보장하여 보안, 예측 가능성 및 성능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거버넌스, 실시간 취약성 평가 및 엄격한 데이터 액세스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직관적인 로코드(low-code) 도구와 고급 코딩 환경을 통해 비즈니스 기술자와 경험 많은 개발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유아이패스 스튜디오(UiPath Studio) 내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빌더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에이전트를 프로토타입화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는 기술 지향적인 비즈니스 전문가와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 모두가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진화하는 기업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정교하고 확장 가능한 자동화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이패스는 랭체인(LangChain), 앤트로픽(Anthropic),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타사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통합하여 복잡한 영역 간 워크플로에서 작동하는 정교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유아이패스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하여 AI 에이전트가 서로 통신하고, 정보를 안전하게 교환하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나 애플리케이션 위에서 조치를 조정할 수 있는 ‘에이전트투에이전트(Agent2Agent : A2A)’라는 새로운 개방형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러한 개방적 접근 방식은 장벽을 제거하고 기업 자동화 전략을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새로운 유아이패스 IXP(Intelligent Xtraction & Processing) 설루션은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멀티모달, AI 기반 분류 및 추출 기능을 도입했다. IXP는 보험금 조정, 대출 발행, 전자 배치 기록과 같은 복잡한 사용 사례를 위한 문서 처리에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현재 비공개 프리뷰 중인 컴퓨터 사용을 위한 UI 에이전트(UI Agent for computer use)를 소개했다. 이 에이전트는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다단계 작업을 계획하며, 인터페이스 전반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자연어 기반 설루션이다.
작성일 : 2025-05-15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 로드쇼 개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5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부산(5월 13일)을 시작으로 대구(5월 14일), 대전(5월 15일), 서울(5월 16일), 광주(5월 20일) 순으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이 소개된다. 해당 신제품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와 특수 토너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AI 기반 프린트 서버와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기능을 탑재해 출력 품질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인쇄 프로세스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칼럼] AI와 PLM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현장에서 얻은 것 No. 20   “디지털 시대에서는 변화가 유일한 상수입니다.” - Perplexity.ai “변화는 승리의 유일한 상수다.(Change is the only constant in victory.)” 미국 프로 풋볼의 전설적인 감독인 빈스 롬바디가 남긴 말이다. 디지털 시대에도 변화가 유일한 상수일 것이다. 변화는 불가피하며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만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2025년 제조업의 디지털 대전환은 어느 해보다 더 ‘AI와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직면할 것 같다. AI와 PLM의 시너지, 초지일관의 운영 철학, 트리플 레볼루션의 시대, 하이퍼 오토메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진화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CES 2025의 핵심 키워드인 몰입(drive-in)은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는 메시지가 담겼다. AI 시대로 드라이브 인에는 초연결, AI 리스크&보안, 비즈니스 모델 혁신, 지속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헬스, 콘텐츠, 모빌리티, 공간 컴퓨팅, 인간 안보 등의 키워드를 주목해 볼 만하다. 새해의 시작은 희망으로 가득 채워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야 하겠다. “성공적인 혁신의 기폭제는 언제나 동기부여다.”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AI와 PLM의 시너지 AI와 PLM의 결합은 더욱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며, 특히 생성형 AI의 도입은 데이터 파편화, 시간 소모적 작업, 의사결정 지원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은 이르지만, 제조 현장에서 AI와 PLM의 결합은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에이전틱 AI(agentic AI), AI 거버넌스, 위험정보 보안 등 10가지 핵심 기술 트렌드가 제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PLM 솔루션에도 AI 기능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이런 흐름을 잘 이용하려면 무엇보다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OOTB, 그리고 클라우드이다. 시스템간 통합(integration)이 여전히 걸림돌이다. 앞으로는 IT 전략을 다시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늘 익숙한 길로 갈 것인지,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궁극의 편리함으로 갈 것인지. 세상은 갈수록 변해 가고 있는 중이다. 그 속에서 과거를 움켜지고 있을 것인지, 새로운 도전을 즐길 것인지 매번 선택의 중심에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물리적 제품과 가상 모델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품 개발 시간을 20~50% 단축시키고, 품질 문제를 25% 감소시키는 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기술이 PLM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지능형 데이터 분석은 대량의 제품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여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예측 분석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트렌드와 잠재적 문제를 예측한다. 자동화된 의사결정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은 AI를 활용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다. 생성형 AI 기술은 PLM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요구사항 관리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문서, 비디오 등 다양한 소스에서 요구사항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분석한다. 데이터 재사용은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패턴과 관계를 식별한다. 가상 지원 및 고객 지원으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지원과 작업 자동화를 제공한다. 특히, 설계 최적화는 AI가 제안하는 최적의 설계 옵션을 통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며, 엔지니어링 AI(engineering AI)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예측 분석은 AI와 PLM의 결합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IoT 센서와 AI 분석을 통해 제품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예측 유지보수는 장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가동 시간을 최적화하며, 공급망 최적화는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공급망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리드 타임을 단축한다. 품질 관리는 AI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 검사를 자동화하고 결함을 감지할 것이다. AI는 PLM의 전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제품 개발 주기 단축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지능적인 개선 사항을 제안하여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한다. 비용 절감은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 걸쳐 비효율성을 식별하고 제거하여 상당한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혁신 촉진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와 개선 사항을 도출한다. 지속가능성 향상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Small change can make big difference.)” - 파울 폴먼   ▲ 2025 제조업의 디지털 혁명 로드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초지일관의 운영 철학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이루고 나간다’는 의미의 초지일관 정신은 PLM의 철학과 유사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AI의 자동화와 도입 가속화, 지속가능성 통합,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 등이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다. 기업의 코어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초지일관의 운영 철학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의 미래를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이다.” - 수잔 웨인쉔크   트리플 레볼루션의 시대 2025년을 향해 나아가는 제조업계는 ‘트리플 레볼루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바이오 헬스케어, 에너지, AI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혁신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는 세계 경제와 여러 산업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존하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아니고, 가장 지적인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다.” - 찰스 다윈   하이퍼 오토메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진화 하이퍼 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 활용하는 전략이다. 이는 PLM 수명주기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모든 산업에 걸쳐서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제조업 생태계에서 PLM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고 있으며, 규정 준수와 감사에 대비한 포괄적인 PLM 수명주기 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5년을 향한 제조기업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다.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진화하여야 한다. AI, ML, RPA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둘째, 트리플 레볼루션(바이오 헬스케어, 에너지, AI)의 시대에 맞춰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기업 문화와 조직 전체의 변혁을 의미한다. 셋째, 엔지니어링 AI의 도입과 PLM의 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단순한 디지털 전환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이다.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이루고 나간다’는 초지일관의 정신으로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헤쳐나가야 한다. 위험 정보 보안부터 AI 거버넌스까지, 새로운 도전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은 곧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결단이다. 2025년, 어떤 모습으로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승자가 되어 있을까? 변화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화 뿐이다. 이제 행동할 때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유아이패스 자동화 설루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및 AI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정보보안 기업 에이텍정보기술과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자사의 자동화 설루션을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간소화된 조달 프로세스를 통해 자사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설루션 및 자동화 설루션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텍정보기술은 2023년부터 다수의 공공기관에 유아이패스 설루션을 공급해, 공공부문의 운영 효율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유아이패스 자동화 설루션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생산성 향상으로 공공부문의 자동화 설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이텍정보기술은 현지 기술 지원 인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공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는 AI와 자동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텍정보기술의 최용규 대표는 “유아이패스 설루션을 나라장터에 등록한 것은 공공부문의 디지털화 가속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공공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유아이패스의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및 AI 역량이 결합되어 공공기관의 운영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의 조의웅 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나라장터를 통해 정부 기관이 운영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더욱 쉽게 접근하고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12-03
서비스나우, 기업의 AI 기반 생산성 높이는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 출시
서비스나우가 기업의 AI 기반 생산성을 한층 높일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Workflow Data Fabric)’을 발표했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향상된 통합 데이터 레이어로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및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모든 워크플로와 AI 에이전트가 모든 소스의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데이터를 즉각적인 AI 기반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회사의 통합 기능을 최적화하는 ‘제로 카피 커넥터(Zero Copy connectors)’를 공개했다. 더불어 시스템 통합 서비스 기업인 코그니전트(Cogniza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을 시장에 선보일 첫 번째 파트너로 코그니전트를 소개했다. 많은 조직에서는 데이터가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돼 있어 직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AI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과 부서 전반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업의 30%가 조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데이터 패브릭으로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 전반의 정형, 비정형, 반정형, 스트리밍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해하며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자동화 엔진과 새로 도입된 랩터DB 프로(RaptorDB Pro) 데이터베이스의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모든 시스템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에 서비스나우는 이러한 데이터 저장 공간(repositories)에서 데이터를 읽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매업체는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을 사용해 고객 데이터 플랫폼, 핵심 ERP, 주문 관리 시스템, POS 시스템, 엑셀의 가맹점 환불 건, 협동 및 거래 지출에 대한 마케팅 영수증 등 다양한 시스템의 데이터에 접근해 고객 문의, 주문 및 반품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단일 통합 비즈니스 뷰를 확보할 수 있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서비스나우의 자동화 엔진으로 구동되며, 이 엔진은 사전 구축된 통합 및 자동화 도구,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RPA,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초고속 및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과 자동화로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성능은 서비스나우의 고성능 데이터베이스인 랩터DB 프로로 가능하며, 초기 활용 사례에서는 전체 트랜잭션 시간이 최대 53% 단축되고 보고서, 분석 및 목록 보기가 27배 빨라졌으며 트랜잭션 처리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시간으로 높이고 레거시 데이터 관리로 인한 지연을 줄이기 위해 고도화된 워크플로 자동화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리테일, 네트워크, 고객 관리 등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통신사 데이터를 통합해 상담원의 고객 경험 파악을 돕고, 네트워크 장애를 초고속으로 감지하고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또한 알림에서 수집된 풍부한 데이터를 통합해 불필요한 알림을 줄이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도구와 함께 인시던트를 적합한 현장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배정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에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서비스나우 놀리지 그래프(Knowledge Graph)도 포함된다. 놀리지 그래프는 원시 데이터를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로 변환해 기업의 인력, 프로세스, 운영 및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는 기업 전반에서 더 효과적이고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조직은 단순한 데이터 접근을 넘어 정보의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 개인화된 AI 기반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 기능은 전략적 파트너쉽과 통합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워크플로 혁신을 위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데이터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들은 해당 생태계 내에서 직접 서비스나우 워크플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사이트와 실행 간의 격차를 줄이고 데이터 생태계에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은 자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AI 에이전트 지원부터 고객 운영 및 직원 경험과 같은 기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데 이르기까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활용 사례의 복잡성이나 유형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서비스나우의 존 시글러(Jon Sigler) 플랫폼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의 가치는 플랫폼의 설계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워크플로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소스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더 쉽게 연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산업별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으로 AI와 데이터, 워크플로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조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