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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Nexplant MESplus CE"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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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콤아이앤씨, 대상웰라이프에 클라우드형 MES 구축 스마트팩토리 전환 가속화
대상웰라이프 천안 1, 2공장에 Nexplant MESplus CE 도입   대상웰라이프 천안2공장(출처 – 대상웰라이프)   미라콤아이앤씨가 대상웰라이프의 천안 1, 2공장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솔루션인  넥스트플랜트 엠이에스플러스(Nexplant MESplus) CE(Cloud Edition)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폭넓은 소비자층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특히 환자용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는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Nexplant MESplus CE가 적용될 대상웰라이프의 천안 1, 2공장은 건강식품 생산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약 7개월간 진행되어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 구축 완료 후 미라콤아이앤씨는 향후 5년간 대상웰라이프에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주사인 대상홀딩스는 그룹 차원에서 수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상홀딩스는 대상웰라이프가 미라콤아이앤씨와 협력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 대상홀딩스의 IT 계열사인 대상정보통신 역시 대상웰라이프와 미라콤아이앤씨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며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Nexplant MESplus CE 구축을 통해 미라콤아이앤씨는 대상웰라이프 천안 공장의 디지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스템 기반의 재료 오투입 방지 기능을 통해 레시피 변경으로 인한 불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또한 선입선출 기반의 자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폐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제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멸균기, 자동 충전 장비 등 생산 설비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밀하게 관리하여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원부자재를 시스템 기반으로 정확하게 계량하고 측정하여 생산 공정에 투입함으로써 제품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는 기능을 이번 시스템 구축에 포함하여 대상웰라이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및 태블릿 PC 등을 활용한 원부자재 입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의 수기 문서 작업을 줄이고 공장 내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미라콤아이앤씨의 대표적인 MES , Nexplant MESplus Nexplant MESplus CE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의 클라우드 기반 버전이다. Nexplant MESplus CE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비용 절감 효과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므로 고객은 서버나 데이터베이스 등 고가의 시스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합리적인 월 구독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여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초기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구축 후 유지보수 및 운영 인력을 별도로 채용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어 IT 인력 운영에 대한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였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Nexplant MESplus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Nexplant MESplus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7년간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인 MDP(Miracom Digital Platform)을 기반으로 생산관리, 설비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등 스마트 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 측은 "이번 Nexplant MESplus CE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 측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1위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상웰라이프 공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10
[칼럼] 클라우드 PLM 어디쯤 왔나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6   “PLM은 고무줄과 비슷하다.” - Mohit Daga(ENOVIAWORKS 수석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자) “기획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것부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커다란 관계자 에코시스템을 연결하는 것까지, 제품 기획부터 시작하여 생산과 제조를 거쳐 전체 수명 주기를 완성하는 것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은 자동차 산업 전체를 비롯하여 많은 조직에서 표준이 되었다.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관련 조직 그리고 많은 중소기업들도 제품 개발에 PLM을 활용하고 있다. 모두가 시작부터 끝까지 제품을 연결하는 ‘고무줄’의 장점을 누리고 있지만, 각자 자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PLM을 다르게 사용한다. Daga는 “원하는 사용 방법에 따라 고무줄을 늘릴 수 있다”며 말을 이어간다. “그리고 회사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4   PLM이 클라우드를 만났을 때 technia.com8에서는 PLM이 클라우드로 가야하는 7가지 이유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Zero infrastructure costs(인프라 비용 제로) Fast implementation(빠른 구축) Instant scalability(즉각적인 확장성) Always up-to-date(항상 최신 상태) Remote working(원격 업무) Lower support costs(낮은 유지보수 비용) Predictable expenditure(예측 가능한 지출) 와닿지 않을 수 있다. 당연하다. 1990년대 2D에서 3D로 전환하자는 시장의 요구에 많은 기업에서 엔지니어의 저항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심지어 2D만으로 충분하다는 20년 이상 베터랑 엔지니어도 있었다. 그 후 2000년대를 지나면서 어느 누구도 3D에 대해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던 CAD도 클라우드용 CAD가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 등은 이미 클라우드용 CAD를 시장에 선보였다. Cloud Mania의 창업자이자 디지털 혁신 전도사인 라두 크라말리우츠는 클라우드 기반 CAD 및 CAE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제시하였다. 오늘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산업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빠르게 새로운 ‘노멀’이 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엔지니어링 회사가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만드는 클라우드 기반 CAD 및 CAE 솔루션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시간 절약, 사용한 만큼 지불,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업 수행, 비용 절감, 어디서나 작업, 정보 보안 강화, 클라우드 협업, 향상된 협업, 경쟁력 확보 등을 얘기한다. 주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 기반으로 하드웨어 설치 또는 구성이 없고, 응용 프로그램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절약되고 설계 프로세스에서 빠른 반복이 가능하다.12 CAD 소프트웨어의 버전 매칭에 민감한 대규모 사업보다는 소규모, 그리고 벤처 형태의 개발에는 여러모로 적합한 방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CAD란 것이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교육을 받아야 하고, CAD 모델에 대한 검증도 거쳐야 하고, PLM과 붙여서 설계변경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직은 사용이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시 클라우드 PLM으로 돌아가서 살펴보자. 신규사업과 이제 막 PLM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클라우드 PLM이 호재일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보안의 민감도를 통제할 수 있다면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말이 많다. 그리고 클라우드 PLM도 고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는데 제약 요소들이 존재한다. 현재 클라우드 PLM으로 간 업체들은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를 사업 무기로 삼는 전기자동차, UAM(무인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신흥 강자들이다. 그리고 CAD에 덜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PLM으로 활발히 이동하고 있다. PLM 공급사에서도 미래 전략을 SaaS 기반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매년 클라우드에 탑재되는 기능을 늘려가는 추세이다. 기업 환경, 사업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적합도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물결 속에서 그리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가 주 사용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기업 회계 차원에서 자산의 ‘투자’가 아니라 ‘운영’으로 변환된다는 의미이다.11 이유는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순수한 인프라 비용 외에도 운영 인력에 대한 비용 또한 적지 않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이러한 인건비 또한 탄력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11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당신이 계속 페달을 밟는 한 당신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 클라우드 페페   클라우드 PLM을 왜 주저하는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로 가는 여정은 멀고 험난하기만 하다. 정보의 보안과 인식의 벽은 클라우드 PLM으로 가는 여정에서 만나는 만리장성처럼 느껴진다. 예상대로, 클라우드 PLM 사용에 대한 우려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보안 위험 문제가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다른 주요 위험요소는 각 조직의 특정 통합, 기능 및 성능요구를 충족시키는 클라우드 PLM의 능력에 중점을 둔다. 전반적으로 상위 4가지 관심사(응답자가 복수응답이 가능했음)는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PLM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통합(45%) 보안 위험(43%) 고객의 특정 요구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능력 부족(32%) 성과에 대한 신뢰 부족(27%) 고객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쉽게 통합되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구성 가능한 시스템을 찾고 있다. 많은 클라우드 PLM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미 사전 구축과 구성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솔루션 공급업체와 해당 파트너는 새로운 통합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보안은 단순히 클라우드 사용 유무에 관한 것이 아니다. 클라우드 보안 PLM 시스템에는 계층화된 보안 모델이 필요하며 업계에서 인정하는 보안 인증을 유지 관리하는 공급 업체와 협력해야 한다. 커스터마이즈(또는 구성) 및 성능 문제는 잘 정의된 요구 사항, 개념 증명 프로젝트 및 시뮬레이션된 시스템 부하 테스트를 사용하여 직접 해결할 수 있다.5 아직도 많은 곳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PLM 개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러한 것이 한꺼번에 해소될 가능성은 낮고, PLM의 기본기능으로 탑재되어 원활한 운영이 되기까지는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정보 공개와 솔루션화하는 과정들을 거쳐야 하므로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한꺼번에 빅뱅으로 가기보다는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PLM만으로 구현가능한 영역에서 출발하여 서서히 전환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팀워크는 공통된 비전을 향해 함께 일하는 능력이며,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이루도록 만드는 에너지원입니다.” - 앤드류 카네기   고객이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이유 심데이터(CIMdata) 클라우드 PLM 연구에서 고객이 클라우드의 편리함과 경제적 이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PLM을 통해 달성하기를 희망하는 상위 4 가지 이점은(응답자는 여러 답변을 선택할 수 있음) 다음과 같다.5 가치창출 시간 단축(43%) 필요에 따라 스케일 업 혹은 다운 가능(45%) 관리 용이성(46%) 자본지출 감소(40%) 이노디자인의 CEO인 김영세 대표는 “클라우드 작업의 이점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디자인 프로세스를 키우는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디지털 도구는 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결합함으로써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빅 디자인’이라고 부릅니다”라고 했다. 또한 “디자이너는 더 쉽게 함께 일할 수 있으며,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빅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공유 IT 인프라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오늘날의 클라우드 상의 디지털 도구를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똑같은 방향을 내다보는 것이라고 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생텍쥐페리   클라우드 PLM, 뭐가 좋아질까 효율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제품 적기 출시는 물론 개발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클라우드 PLM이라고 해서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방식의 PLM과 목표의식은 동일하게 가져간다. 다만 클라우드 PLM은 다음의 세 가지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제품 개발 리드 타임 단축이다.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 지원 툴을 제공하여, 프로젝트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관리와 대처가 용이하다. 또한 OEM, 협력사를 포함해 공급망(supply chain) 전체의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제품 개발 현황을 종합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두 번째, 혁신 제품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 수립이다. 제조 공정에서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기능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설계 최적화 및 지능형 개발 검증 기능이 가능해진다. 세 번째, 품질 비용 절감이다. 프로젝트 수행 이력, 과거 실패 사례와 제품의 설계/검증 데이터를 활용하여 상품 기획 단계부터 성능, 품질, 비용, 제조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검증 업무를 자동화하여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7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 밖에는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 정주영(기업인)   그림 1. 클라우드 PLM A to Z 콘셉트맵(by 류용효)   클라우드 PLM A to Z 맵 한눈에 클라우드 PLM의 전체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콘셉트맵을 만들었다.(그림 1) 참고로 이 자료는 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 등 클라우드 PLM 4사가 공개한 자료에서 발췌를 해서 종합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클라우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GCP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은 실제 DX를 가속화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국내 기업에서도 IDC(Internet Data Center)에 서버를 넣어두고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점검하는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 되었다.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처럼 여러 복잡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핵심도구라 할 수 있다.11 이제 각 기업에서는 각자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담은 PLM 맵을 가지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며, 자신의 위치와 가는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콘셉트맵이 디자인 싱킹을 만나서 공감하고 정의하며, 아이디어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반복적으로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다. 그것을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부른다. 클라우드 PLM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가는 시작점 그리고 미래로 가는 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맹수들이 개미떼를 무서워하는 것은 그들의 힘이 아니라 협동심 때문이다.” - 인터넷   클라우드 PLM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 - 똘똘한 파트너 누구를 믿고 같이 동행하느냐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클라우드 PLM의 최종 목적일 것이다. SaaS 도입시 솔루션 브랜드만큼 중요한 것이 구축 파트너이다. 고객 교육, 레거시 인터페이스, 갱신(renewal) 계약, 진단 및 부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데이터 이전(data migration), 온프레미스(on premise)와 클라우드 연결, 상호 운영 지원 등을 직간접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동반자(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클라우드 PLM을 채택한다고 해서 반드시 기존에 사용하던 PLM을 한번에 대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에는 다양한 경로가 있고 회사를 위한 최적의 경로를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존 PLM 시스템이 없는 회사의 경우 클라우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5   참고자료 ‘[다쏘시스템 회사소개] 다쏘시스템 12개 주요 산업 및 솔루션’, 다쏘시스템코리아 블로그 ‘[2021 Innovation Day by Dassault] #3.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의 연결은 Cloud PLM으로’, 웹스시스템코리아 유튜브(2021. 10. 18) 지멘스 Cloud PLM(Teamcenter X) 웨비나, 유튜브(2021. 7. 23) ‘PLM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수용해야 하는 이유’(2018) ‘제조업의 미래 : 클라우드 PLM으로의 전환’, 다쏘시스템 ‘Growth and Adoption of Cloud PLM Services, Deployment of Teamcenter on Cloud’, Capgemini ‘삼성 Nexplant PLM Cloud -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개발 체계’, 삼성SDS ‘Cloud PLM으로 옮겨가야 하는 7가지 이유(7 Reasons to Move Your PLM to the Cloud)’, TECHNIA ‘이제는 클라우드 시대! Cloud PLM의 A부터 Z까지 알아보기’, 솔리드웍스코리아 블로그 ‘Project Management on the Cloud for Everyone’, Mohit Daga, The SOLIDWORKS Blog(2020. 2. 26)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 황재선 지음, 좋은습관연구소 ‘10 Reasons Why Cloud-Based CAD and CAE are the Better Options’, Radu Crahmaliuc, SimScale Blog(2021. 2. 12)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미라콤아이앤씨, 중소기업용 MES에 AWS 클라우드 도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가 AW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의 'Nexplant MESplus'는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실행시스템(MES)으로, 자재 투입에서 생산, 품질, 설비 관리 및 출하에 이르는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MES와 같은 지능형 산업 솔루션은 제조 공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AWS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설치 및 유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AWS의 컴퓨팅,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장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를 활용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 급증이나 재고 부족, 리콜과 같이 제조 수요가 증가할 때 컴퓨팅 파워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라우드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설정,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간을 최소화하고, Nexplant MESplus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이종원 스마트팩토리 사업 총괄 상무는 "미라콤아이앤씨는 더욱 뛰어나고 민첩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WS를 활용해 Nexplant MESplus 내의 필수 제조 기능과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표준화하였다"면서, "Nexplant MESplus를 클라우드에서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중요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쉽게 제공할 수 있어, 투자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세계 유수의 제조사들이 AWS가 제공하는 성능, 규모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라콤아이앤씨가 보다 많은 기업이 스마트팩토리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하고,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9-23
[온에어] 제조 IT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짚다
스마트 공장은 개발, 설계, 제조 및 유통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아직까지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은 부족한 상황이다. 4월 1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삼성SDS 이병곤 상무가 삼성SDS의 스마트 팩토리의 정의, 스마트 팩토리의 진화 방향과 PLM 중심 스마트 팩토리 선진사례를 통해 제조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이슈 해결, 제조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 전략에 대해 짚어봤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삼성SDS의 스마트 팩토리(Samsung Smart Factory)는 제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연결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며 사람에 의한 변동 요소를 최소화하여 운영의 최적화를 지향하는 공장이다. 삼성SDS의 이병곤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다양하게 정의를 하고 있지만, 삼성에서는 3단계의 자동화로 스마트 팩토리를 정의하고 있다”면서 “이는 제품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IT 기술로 연결하는 ‘정보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생산/분석 자동화인 ‘생산자동화’, 공장이 알아서 움직일 수 있도록 스스로 제어를 통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제조지능화’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SDS의 스마트 팩토리(Samsung Smart Factory)에서 실시간 연결 사례를 보면 먼저 ‘현장 모바일(Mobile)화’를 들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을 현장에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의사소통 체계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또한 3D 기반, 공정로봇/설비, 시설의 레이아웃을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레이아웃을 선정하고 설치 변경 작업을 최소화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R&D 대시보드(R&D Dashboard)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는 시스템 기반으로 회의체, 개발 현황 모니터링, 개발성과 분석 등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운영 최적화 사례로는 본사와 해외를 하나로 묶는 Single R&D 협업(Single Source)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왼쪽), 삼성SDS 이병곤 상무(오른쪽)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 기반의 한국 경제에서 스마트 팩토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삼성SDS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넥스플랜트 솔루션은 지난 30년 간 삼성전자 등 다수 기업의 공장 및 제조 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집대성해서 완성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다. 이병곤 상무는 “넥스플랜트 솔루션은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5가지 영역(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스마트 콜래보레이션, 스마트 오퍼레이션, 스마트 머신)을 실시간으로 진단해 준다”면서 “제조 공장은 넥스플랜트 솔루션을 도입하면 쉽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5-04
삼성SDS,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넥스플랜트 출시
삼성SDS(www.sds.samsung.co.kr)가 팩토리 솔루션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스플랜트 솔루션은 지난 30년간 삼성전자 등 삼성관계사 공장 및 국내 다수 기업의 제조 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집대성해서 완성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 IoT(사물인터넷)를 통한 설비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제조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며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해준다는 점이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Brightics)를 탑재하고 있는 이 솔루션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과거 최대 12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켜 준다.  실제 일반적인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데이터 베이스에서 자료를 추출, 분석가에 의뢰해 결과를 운영자에게 전달, 원인을 파악하다 보니 최대 12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넥스플랜트를 적용하면 설비 이상, 제품 불량을 유발한 핵심 인자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분석을 통해 자동 검출함으로써 10분 이내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즉 넥스플랜트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능 탑재로 불량을 일으키는 요인을 손쉽게 자동으로 파악해주고 해결 우선순위를 추천해줌으로써 엔지니어가 해당 설비 문제를 조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넥스플랜트는 대규모 공장은 물론 중소형 공장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경량화시켰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철강, 자동차, 전기, 전자, 섬유,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규모 제조 공장이 넥스플랜트 솔루션을 도입하면 쉽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다.  넥스플랜트 솔루션은 한마디로 개발, 생산, 품질, 운영 등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용 토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애널리틱스(Analytics) 기술로 제품개발 초기부터 튼튼한 설계 체계를 지원하는 Smart Design ▲제조 전 부문의 업무를 협업 할 수 있는 Smart Collaboration ▲설비 효율 및 제품 품질 향상에 최적화를 지원하는 Smart Engineering ▲전체 생산활동을 최적 관리하고 생산 현장의 무인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Smart Opera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SDS 스마트팩토리 사업담당 이재철 전무는 "솔루션 출시에 앞서 해외에서 선 보인 결과 미국, 인도 등 제조기업에서 관심이 높다"며 "글로벌 사업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