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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KOMM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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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산업 발전의 주역들 한자리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OMMA 계명재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등 주요 인사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계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은 국가 제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개회사 중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은 축사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정부는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절삭공구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 ▲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선보인 축하공연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스맥의 류재희 상무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는 SIMTOS 2026 팝업 이벤트와 국산 CNC 시스템 전시 및 상담회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한국 공작기계 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6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06
KOMMA, 공작기계 경쟁력 강화 및 표준 생태계 구축 위한 다자협력 추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국내 공작기계 업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 독일공작기계협회(VDW) 등과 다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지원과 연대 강화 및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DN솔루션즈, 스맥, 화천, 현대위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AI 자율제조를 통한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AI 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통한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성공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형 범용 기계 기술 인터페이스(K-UMATI) 표준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공작기계 관련 AI 자율제조 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 ▲공작기계 인터페이스 데이터 표준 협의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공작기계 디지털 표준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독일공작기계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계, 시스템 간 통합된 디지털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범용 기계기술 인터페이스(umati)를 기반으로 하는 응용기술 개발과 ▲기계 제조 산업에서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데 기여 및 협력하는 것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기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수요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생산제조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MOU는 공작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공작기계를 이용한 생산제조업계 전반의 AI 자율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공작기계 기반의 자율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2
공작기계협회,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 개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4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함께 6월 8일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제조기술 관련 수요·공급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될 예정이다. 1, 2부로 나눠진 콘퍼런스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 발표와 기조강연, 참가기업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1부 첫 순서로 진행되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원주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 메세 2023의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와 키워드 등을 소개한다. 이어 SIEMENS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Accelerate Transformation :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M.A.D.E in SIMTOS)’를 발표한다. 콘퍼런스 2부에서는 하노버 메세 2023 참가사인 4개 기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ifm electronic이 ‘ifm의 지능형 센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표하며, BECKHOFF는 ‘맞춤형 유연 생산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AWS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발표하며, 인터엑스는 ‘자율공장 구축 사례 및 하노버 메세 참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하노버 메세의 출품 트렌드는 물론이고, 전 세계 산업·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콘퍼런스+SIMTOS’의 참가신청은 SIMTOS 20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작성일 : 2023-05-31
[포커스]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도약 결의 다진 ‘공작기계인의 날’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성장과 함께한 협회의 활동과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예지 기자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영상’과 함께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20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공작기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이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2019년은 지난해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2020년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 진행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오일펌프 국산화와 함께 독자 브랜드에 의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김연태 상무, 두산공작기계 김한욱 부장, 와이지원 박재훈 차장, 화천기계 고현석 기능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왼쪽)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명이 공작기계인의 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공작기계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다.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이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개선’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심토스 2020)은 킨텍스(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될 SIMTOS 2020에는 세계 35개국, 13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제조혁신 관련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 공작기계산업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 모색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12월 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의 성장과 함께한 협회의 활동과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영상'과 '함께 40주년 기념 떡 절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공작기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어느때 보다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이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가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은 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될 SIMTOS 2020에는 세계 35개국, 13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제조혁신 관련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성일 : 2019-12-06
하이브리드 가공 시스템, 일반 가공의 2배 속도로 성장 전망
최근 수요자의 다양한 기호에 따라 제품 모델이 다양화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제품의 시장도입 시기 즉, 납기를 앞당기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산업분야에서는 제품 모델 다양화와 빈번한 제품설계 변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정부의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2019-2021)'에서는 제품 설계 및 개발의 동시공학 추구가 가능하고 소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제품의 다양성, 납기 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제작기법으로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리드 가공은 기존의 절삭 가공 시스템에 레이저, 초음파, 에너지빔 등을 융합해 동시 공정 또는 순차 공정을 하나의 가공 시스템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가공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생산 및 다목적 최적화를 추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적층제조(AM)와 절삭 가공을 하나의 시스템에 융합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018년 시스템산업 산업기술 R&BD 전략 등을 토대로 "수축사회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가공 시스템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제조 시스템의 확산에 따라 초정밀 및 하이브리드 가공 시스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 291억 달러에서 2022년 682억 달러로 2.3배 증가하고, 연평균 약 1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률은 전체 가공기계 연평균 성장률의 약 2배에 이르는 수치이며, 향후 시장에서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주요 공작기계 업체 또한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면서 하이브리드 가공 관련 기술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0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는 모토에 맞춰 생산성 및 품질이 강화된 국내외 하이브리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이 모이는 KINTEX 2 전시장 7홀(현대위아), 8홀(두산공작기계), 9홀(화천), 10홀(스맥)과 해외 공작기계 업체 중 1전시장 2홀(디엠지모리) 등에서 새로운 관점의 하이브리드 가공 시스템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을 직접 비교/확인하고, 보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열리는 국제생산제조혁신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트렌드 및 비즈니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제조업체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면, SIMTOS 2020에 참가해 경쟁력 향상의 기회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9-12-04
[포커스]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지난 12월 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 온 공작기계인들의 화합과 2019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박경수 기자 ▲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장 모습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공작기계 산업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올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에는 30여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찬홍 책임연구원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발전과 세계수준의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주요 업적으로는 5만rpm급 고속 공작기계의 국내 최초 상품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에너지 저감형 5축 머시닝 센터의 국내 최초 개발, 공작기계 관련 실용화 실적 총 11건과 4건의 산업재산권, 기술료 8억원 달성, 그리고 190여 건의 학술논문 게재 등이 있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Gang type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한화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현대위아 엄도영 이사, 화천기공 한상도 기능장, 와이지-원 김형석 과장, 다인정공 정승훈 대리, 경남대학교 왕덕현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20여 명의 공작기계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과 ‘올해 공작기계인’ 상을 수상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 이외에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에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해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모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10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펜탑테론 메커니즘을 이용한 다축 디스펜서 제작’을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_5G‘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을 겸한 본행사 이전에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최근 업계의 경기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사,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수출상담과 합동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31
[포커스]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신기술 접목과 창의적 아이디어 등 공작기계 산업의 성장 방향 공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www.komma.org)는 2017년 12월 17일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국내 공작기계 산업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 등이 함께 치뤄졌다. / 정수진 편집장 저성장 시대, 공작기계 산업의 돌파구 고민  공작기계 산업은 2001년 수출 규모 4억 달러, 세계 11위에 불과하였으나, 2017년에는 국내 생산 5조 원, 수출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공작기계는 제조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기초 산업으로서 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주요 경제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은 2017년보다 다소 낮은 3%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조산업 전반이 신기술의 격변기에 들어서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과 기술이 요동치는 시기를 맞이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IT 기술이 기존 산업과 고용구조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기술을 접목해야만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에 우리 공작기계 업계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변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공작기계 산업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러한 인식 아래 2018년 4월 3일~7일 열리는 SIMTOS 2018 전시회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내수 진작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작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산업 전반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구성주체의 공동 노력이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국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의 연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산학연 수평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향후 ICT 융합 생산 시스템의 개발 및 소재 등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스마트 공장의 보급 확산에 맞춰 공공 부문의 수요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는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상에는 공작기계산업협회 제15대 회장을 지낸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대통령 표창에 KEM 노정덕 대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제조학회장 표창,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표창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  ▲ 올해의 공작기계인상을 수상한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 ▲ 공작기계 산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었다. 대학생의 아이디어 빛난 공모전  이 날 ‘제9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수상도 진행되었다. 공모전은 대학생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공작기계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조상용 부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공작기계 분야의 핵심 기술인력 양성은 업계의 과제 중 하나”라면서, “특히 제7회 대회부터는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했다. 산업 현장의 멘토와 학생 참가자를 연결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의 기술로 적용함으로써, 공작기계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올해 공모전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상은 선삭 시 공구의 마모를 자동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건국대학교 뫼비우스 팀이 차지했다. 공구의 마모는 공작물의 결함이나 낭비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뫼비우스 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가공 사이클이 끝난 후 에어 스프레이로 공구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CCD 카메라로 공구를 촬영한다. 이후 이미지 처리를 통해 공구의 마모 정도를 측정하는 작업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NX 나스트란으로 하중해석을 수행하고, 베리컷으로 선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뫼비우스 팀은 “CCD 카메라, 에어 스프레이, 조명, 초음파 센서, 아두이노 등을 사용했으며, 시스템을 제작하는데 총 34만 200원의 공구 비용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폴리텍 창원캠퍼스 엑설런트 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델타포스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3팀,장 려상 4팀의 시상도 진행되었다. ▲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 건국대학교 뫼비우스 팀이 '선삭 시 공구마모 자동 측정 시스템 개발'로 대상을 수상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