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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DPP"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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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LCA·DPP 연계 프로젝트 수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쟁력 강화 지원”
다쏘시스템이 바이오소재 스타트업인 마이셀과 함께 LCA(전과정평가)와 DPP(디지털 제품여권)를 코피니티엑스(Cofinity-X)와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공식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LCA·DPP·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다쏘시스템은 “주도적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국제 표준 기반의 데이터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LCA는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 동안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관리하는 기법이며, DPP는 모든 제조품이 다른 나라로 수출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제품의 디지털 형태 여권이다. 두 제도는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며, 특히 중소기업의 대응 여부가 완성품 기업의 DPP 완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과 디지털 제품 여권(DPP) 제도를 도입하며 공급망 전반의 데이터 투명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재 기업에게 LCA 기반의 탄소 배출량과 지속가능성 데이터 제공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이셀은 월 단위로 LCA·DPP 데이터를 발행하고 코피니티엑스 데이터스페이스와 직접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이는 한국 기업이 유럽 공식 LCA·DPP 네트워크에 연결된 첫 사례”라면서,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국제 표준 인증을 담당하는 트레스웍스, 시스템 통합,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아우르는 IBCT와 함께 엔드 투 엔드 서비스 체계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국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국 기업들이 LCA와 DPP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전략적 경쟁력의 도구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협업과 플랫폼을 통해 국내 산업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셀의 사성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데이터 보고 체계를 넘어, 소재 단계부터 투명한 ESG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하는 새로운 산업 모델이다. 마이셀은 앞으로도 제품별 정밀한 탄소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ESG 선도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피니티엑스의 토마스 뢴쉬(Thomas Rösch)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유럽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첫 사례이자, 글로벌 공급망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코피니티엑스는 한국 기업이 LCA·DPP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0-27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조산업에서 공급망 전반의 통합 보안 대응이 시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산업 전반의 공급망이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물리적 측면의 공급망 안전과 디지털 측면의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조 보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IT 시스템, 산업제어시스템(ICS), 클라우드 플랫폼, IoT 장비 등이 제조 공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해커들이 단일 부품 공급업체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체 산업체를 마비시키는 공급망 사이버 공격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김주미 수석위원은 “제조업이 현재 사이버 위협에 가장 취약한 산업 중 하나, 보안이 내재된 시스템 설계와 공급망 전반의 보안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주미 수석위원은 스마트 공장이 도입한 이후 생산성 증가, 고용 시장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동시에 제조업 부문에서 사이버 공격이 30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인더스트리 4.0 기술(IIoT 장치, 클라우드 시스템, 상호 연결된 공급망) 도입으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면서, 위협 행위자들의 표적 탐지 및 방어 우회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 보안 전략이 부재한 현실에 대해 언급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은 “제조업 공급망의 안정성은 이제 물리적 보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중심으로 한 보안 프레임워크의 확대 적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망의 회복력(resilience)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특히 ICS 보안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산업 프로세스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은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해 2027년까지 국제표준 기반 보안 시스템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근희 부사장은 공급망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3대 요소 중 ‘가용성(availability)’을 가장 핵심으로 지목하며, “공격 발생 시 복구가 지연될 경우 5일에 한번꼴로 사이버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존폐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케이포시큐리티의 박경철 대표는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제품 여권(DPP)의 정책과 CEN JTC24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였다. 그는 DPP가 분산ID(DID), 블록체인 기반 무결성 검증,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Verifiable Credential : VCDM) 등을 기반으로 제품 정보의 신뢰성과 추적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ISO 및 W3C 국제 표준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제품에 DPP 적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전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역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향후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망 보안 표준의 보급과 적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함께 기획한 국가표준 첨단제조 박주상 코디네이터는 “제조 보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며, 표준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진출과 시장 확대의 기회가 표준을 통해 더욱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09
다쏘시스템코리아-IBCT, 버추얼 트윈과 DPP 결합해 글로벌 ESG 규제 대응 협력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탈중앙화 ID(DID) 및 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술 기업인 아이비씨티(IBCT)와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업이 ESG 규제를 준수하고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분석·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에게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공급망 운영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기업이 제품 설계부터 생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BCT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의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기술 및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SaaS 서비스를 통해 공급망 내 데이터 무결성과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기반의 공급망 추적성 강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최적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무결성 관리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ESG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찾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이러한 기업에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다쏘시스템과 IBCT는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을 주도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ESG 대응 전략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을 결합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SG 규제를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이 ESG 규제 대응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BCT의 이정륜 대표이사는 “IBCT의 데이터 스페이스와 DPP 플랫폼이 다쏘시스템의 혁신적인 버추얼 트윈과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게 강력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ESG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24
[피플&컴퍼니]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 
제조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통한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는 기업 원데이터가 중앙 플랫폼에 저장되지 않으며, 플랫폼은 데이터를 중계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은 기업의 영업비밀이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은 개별 기업들이 영업비밀인 데이터 주권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전 업종·전 산업데이터를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부 전략에 기여하는 기업 중 하나가 제조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이다.   ▲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제조 데이터 표준화에 기여하는 인터엑스 인터엑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AI 자율제조 솔루션과 제조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조 AI & 자율제조’ 전문기업이다. 2018년 UNIST 창업기업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제조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150건 이상의 현장 적용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를 넘어 독일 프라운호퍼, 지멘스, 미국 IIC, 독일 IDTA, Catena-X 등 글로벌기업, 협회 등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USE CASE 발굴 및 데이터수집 표준 기술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 관련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엑스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조건 최적화 AI ▲품질 예측 및 최적화 AI ▲품질 검사 AI ▲산업 안전 AI 등의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연계하고 시각화하여 실시간 자동관제를 실현, 현실 세계를 디지털 가상 세계로 재현하고 정보, 시간, 공간, 비용, 안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율 공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 기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을 통해 제조 산업에서의 표준화된 데이터의 공유 및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산업 플랫폼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제조 데이터 표준 기반 제품 데이터, 팩토리 데이터, 설비운영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공유 ▲거버넌스(참여자들의 권리와 원활한 데이터 교환 보장) ▲데이터 주권 ▲개방성 ▲연합/상호운용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Industry 4.0의 중요한 요소로서,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 제조 데이터가 표준화되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데이터 교환이 원활해져 생산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예측 모델 개발과 AI 알고리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는 제조 현장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고장 예측을 통해 예방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이다.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제조 데이터 표준화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업에서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하는데, 예를 들어, 기계 데이터를 공유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거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산업 시스템 간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 표현을 통해 정보 일관성을 유지하며,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와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시킨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특히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CA(전과정평가), DPP(디지털 제품 여권), EU Data & AI Act, 플라스틱 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망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의 연결을 통한 산업혁신 가치생태계 조성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가 바라보는 최종 목표는 데이터의 연결을 통한 산업혁신 가치생태계 조성인 만큼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인터엑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R&D 및 다양한 실증과제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엑스는 크게 ▲모빌리티 산업의 부품 공급망 데이터 및 서비스 협업을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 개발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을 싣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독일 Catena-X 및 Gaia-X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확보하여 제조 데이터의 공유와 거래를 원활히 하여 제조업체들이 AI 도입과 자율제조를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AI가 보고 판독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엑스의 ‘제조 Data Space 플랫폼’은 데이터 상호운용성 확보, 실시간 데이터 교환 지원, 디지털 공급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조업체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규제 준수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지원한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확장을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 인터엑스의 최종 목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확장을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이다. 많은 고객들과 미팅을 하다 보면 AI 도입과 자율제조가 필요한 사실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율제조를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 기존 데이터 관리 형태가 AI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다. 때문에 제조장비와 현장에 AI를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AI가 보고 판독하고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들이 표준화되어 계층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을 때, Industry 4.0이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AI의 적용에서부터 고도화, 제조 현장의 자율화와 흔히 말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자율제조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까지 데이터 표준화가 필요하다. 인터엑스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 데이터 표준모델 기반 제조 데이터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서둘러서 급하게 가기보단, 늦지는 않되, 하나씩 기반을 잘 다져서 제조 산업의 DX를 이루어가고자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AI 자율제조 및 제조 Data Space 플랫폼과 디지털 공급망을 위한 생태계가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전 세계에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학∙연 아우르는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 데이터 표준을 활용 촉진하기 위해 9월 25일 19개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조기업은 생산성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주요국은 탄소 규제로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내·기업간 데이터 공유 체계 구현이 필요하고, 그 기반이 되는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LGCNS, 삼정KPMG, 더존비즈온, 엠아이큐브솔루션, 티라유텍 등 국내 대표 제조솔루션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대표 기관들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는 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현장 중심 제조 데이터 표준화 모델을 확립하고, 제조 현장 적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표준화 모델은 제조 전 과정의 수평적·수직적 통합 및 제어를 위한 상호운용 표준화 모델로서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제조업무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KS X 9101),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장비 상호운용 표준, 로트 데이터 상호 운용 표준, 디지털 LCA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원회는 제조 표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운영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위원회가 구축할 MDIG(Manufacturing Data Interface Group) 플랫폼은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 유스케이스,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원회의 활동 홍보, 성과 발표, 중장기 전략,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위원 및 생태계 관계사가 참여하는 ‘MDIG Connect 콘퍼런스(가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라인, 컨설팅 방법론 등 표준지원 솔루션 및 표준 인증을 개발하여 수요·공급기업간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부회장은 “유럽연합에서 DPP, CBAM 등 탄소 규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제조 공급망에서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 최근, 유럽에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가 부상하고 있어, 이를 위한 표준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에서 관련 표준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경희 과장은 “민간 주도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을 대표하여 제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 표준을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면서, “국가기술표준원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5
2D 및 3D CAD 소프트웨어, PTC Creo 3.0
■ 개발 : PTC, www.ptc.com■ 주요 특징 : NURBS 기반 3D 모델링 / 효과적인 작업 이력관리 / 실제와 같은 렌더링 / 윈도우, 맥에서 모두 사용 가능■ 공급 : PTC, 02-3484-8000, http://ko.ptc.com PTC Creo는 확장 및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제품군으로, 빠른 가치 실현을 도와준다. PTC Creo는 2D CAD, 3D CAD, 패라메트릭 및 다이렉트 모델링을 사용해 제품 설계 다운스트림을 생성, 분석, 조회 및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요 특징PTC Creo 3.0는 디자인부터 3D 프린트까지의 업무가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PTC Creo 3.0 통합 솔루션 환경 내에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솔루션에서 사용할 설계 사양, 파일 준비, 프린트의 최적화 및 실행을 할 수 있다.3D 프린팅 관련 전략 및 계획PTC는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PTC의 Creo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제품 설계 전문가와 제조사들이 간편한 적층 가공을 활용해, 자유로운 형상, 부품 기능성, 적은 볼륨, 주문형 제조, 맞춤형 제품 생산 등 다양한 기술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PTC와 스트라타시스는 앞으로도 계속 하여 자동차, 가전, 항공, 우주,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설계 전문가, 엔지니어, 제조업체들이 적층 가공을 통해 프로토타입과 완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6-09-05
레이저 주사식 3D 스캐너, T-SCAN CS+ & T-SCAN LV
■ 개발 및 공급 : Carl Zeiss Optotechink Gmbh(구 Steinbichler), www.steinbichler.de, 황금에스티 메트롤로지 사업부, 02-850-9793, http://metro.hwangkum.co■ 주요 특징 : 뛰어난 성능, 사용 편의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3D 이동식 측정기의 새로운 기준 제시■ 가격 : 1억~2억 5천만원 자이스 옵토테크닉의 T-Scan CS+, T-Scan LV는 뛰어난 성능, 사용 편의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3차원 이동식 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제품 구성은 T-Track CS+/LV, 스탠드, T-Scan CS+/LV, T-Probe CS+/LV + 노트북 + 소프트웨어로 되어 있다. 주요특징다양한 응용분야에 사용 가능한 휴대용 레이저 스캐너, 광학 추적 장치와 터치 프루브로 이루어진 통합 시스템큰 물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3D 디지털화 작업높은 측정 정밀도, 넓은 측정 영역소형 스캐너 디자인으로 측정 물체에 대한 최대 접근 가능성 제공조절 가능한 레이저 강도, 눈에 안전한 레이저 클래스 2M고품질, 내마모성/유지 보수가 적게 드는 구성 요소간편한 교정, 광학 거리 표시/음향 피드백스프레이 작업 등 대상물 표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 없음다른 표면/물체와 다양한 표면속성에서의 정확한 데이터 취득을 위한 높은 레이저 동적 범위쉽고 직관적이며 인체 공학적으로도 뛰어난 조작방법매크로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움직이는 물체를 측정하기 위한 동적 참조점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6-09-02
백색광 박싱 데스크톱 3D 스캐너, EinScan
■ 개발 및 공급 : SHINING3D, http://en.shining3d.com■ 주요 특징 : 백색광 방식 데스크탑형 3D스캐너■ 가격 : 160만원(부가세 별도) SHINING3D(샤이닝3D)에서 개발한 아인스캔(EinScan)은 백색광 방식의 데스크톱형 3D 스캐너이다. 3D 프린터를 위한 3D 데이터는 만들기 어려운데 기존 3D 스캐너는 너무 가격이 높거나 저가 제품은측정 사이즈에 제한이 있고 속도가 너무 느려 활용도가 떨어졌다. 아인스캔은 Scan To 3D Print가 가능한 3D 스캐너로 개발됐다. 3D로스캔된 이후 빈 공간들은 자동으로 채워지고 거친 부분은 매끄럽게 보정해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준다. 2015년 8월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스캔은 스캐너 본체, 자동 회전판,캘리브레이션 판, 삼각대(옵션), 보관 가방(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특징레이저 방식이 아닌 백색광 방식으로 0.1mm 이하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작은 물체(200x200x200mm 이하)는 자동회전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3D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스캔이 안 된 부분은 추가적으로 3D 스캔해 정렬할 수 있다. 큰 물체(700x700x700mm 이하)는 부분적으로 3D 스캔해 계속 정합하는 방식으로 스캔할 수 있다.(고가의 장비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고가 3D 스캐너 활용 기술 습득 가능) 오토 스캔을 이용하면 전체 데이터 취득까지 4분 안에 완료된다. 기존 저가형 제품은 레이저 방식으로 속도가 느리지만 빔프로젝터를 내장한 광학 방식으로 약 4배 빠르다. 자동 회전테이블에 물체를 올려놓고 단순히 ‘클릭’만 하면, 모든 스캔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데이터 보정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빈 공간을 메우고 3D 프린팅 가능한 최적 상태의 파일로 수정된다. 주요 기능3D 스캔 후 3D 프린터 출력 시 추가적인 데이터 편집이 필요없다. 3D 스캔 완료시 빈 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지고 또한 출력용으로 매끄럽게 보정된다. 일반 저가형은 추가 스캔에 대한 정렬기능이 없어 정확한 형상 취득이 불가능하다. 아인스캔은 추가 스캔에 대한 정렬 기능으로 움푹 파인 제품까지 3D 스캔이 가능하다. 내장된 빔프로젝터로 구조화된 광 펄스를 주사한 후, 2개(1.3M) CCD 카메라로 3D 스캔 데이터를 측정해 높은 정밀도(0.1mm 이하) 및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다. 기존 보급형 3D 스캐너보다 고품질의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며, 고가 3D 스캐너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3D 스캔 퀄리티를 제공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6-09-02
3D 전장설계를 위한 솔리드 엣지
Solid Edge WireHarness와 Engineering Base를 활용한 하네스 디자인 급격한 산업발전에 따라 기존 2D로 그려왔던 일련의 설계 활동들이 빠르게 3D로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3D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들 가운데 하나는 전장설계 분야이다. 이번 호에서는 솔리드 엣지(Solid Edge)와 EB(Engineering Base)를 활용한 하네스 디자인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종혁E-mail | hyuk@yccad.co.kr홈페이지 | www.yccad.co.kr 영창캐드 서울지사의 Solid Edge 엔지니어로 프로젝트, 기술지원,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손쉬운 2D 하네스 설계, 엔지니어링 베이스플랜트 및 전기 산업 군의 라이프 사이클을 위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오코텍(Aucotec)의 엔지니어링 베이스(Engineering Base, EB)는 다양한 산업군의 하네스설계에 있어 표준화된 데이터를 이용한 손쉬운 전장 도면 작성을 가능하게 해 준다. 메인터넌스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SAP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인하우스 문서 관리 및 운영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오픈 API 지원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솔리드 엣지(Solid Edge)와의 양방향 데이터 호환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엔지니어링 베이스는 <그림 1>과 같이 모든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고, 각 컴포넌트들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1 강력한 3D 하네스 설계, 솔리드 엣지 솔리드 엣지의 여러 모듈 중에 전장설계가 가능한 Wireharness(이하 하네스) 모듈이 있다. 하네스 모듈을 사용할 경우 설계자는 복잡한 형상의 전선들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가 있다. 또한 3D로 디자인한 하네스설계를 솔리드 엣지 드래프트 기능을 통해서 2D화도 가능하다. <그림 2~3>은 솔리드 엣지 하네스 모듈을 이용해서 각각 3D와 2D로 표현한 그림이다. 그림 2. 하네스 모듈을 이용한 3D 모델링 그림 3. 하네스 모듈을 2D 드래프트로 내린 도면 솔리드 엣지 하네스의 장단점 그렇다면 하네스 모듈은 어떤 강점이 있을까? 단순하게 몇 가닥의 전선으로 이루어진 하네스 모델링을 한다고 하면 누구나 직접 수동으로 하네스 모델링 작업을 할 것이다. 하지만 작업해야 할 전선량이 아주 많다면 쉽게 손을 댈 수 없을 것이다. 솔리드 엣지의 하네스 모듈이 더욱 부각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솔리드 엣지의 하네스 위저드(Harness Wizard)는 전장 CAD에서 정의했던 컴포넌트 및 커넥팅 데이터를 읽어서 다수의 전선 작업을 사전에 정의된 컴포넌트끼리 연결시켜 주고, 최적의 경로를 통해 3D 와이어 하네스 모델링을 자동으로 해 준다. 다만 단순히 솔리드 엣지만을 이용해서 하네스 위저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컴포넌트 정보가 담긴 CMP 파일(그림 4)과 도선 정보가 담긴 CON 파일(그림 5)을 직접 생성해야 한다. 이 두 파일을 직접 수동으로 생성시키는 건 실수도 많고 쉽지 않다. 그림 4. CMP 파일 그림 5. CON 파일 그래서 필자의 경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그림 6>과 같은 엑셀 자동화 문서를 만들긴 했으나, 이것조차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그림 6. 엑셀로 만든 자동화 문서 결국 이 두 파일을 생성하는 것도 어느 정도 간단한 하네스에 국한될 뿐, 배선 정보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없다. 또한 솔리드 엣지에서 표현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전체 작업을하는데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엔지니어링 베이스와의 협업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7-27
만도기계 연구 개발 부문의 To-Be Model 구축 사례
PDM 시스템 구축 사례만도기계 연구 개발 부문의 To-Be Model 구축 만도기계는 95년도에 이미 정보화의 구현을 위한 전사 차원의 정보화 구현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2000년대를 향한 회사의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부문의 DPP(Develop Products and Processes) 프로젝트를 추진, PDM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 사례를 소개한다.■ 이 용 헌 / 만도기계 기술연구소 정보화팀 차장으로, PDM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를 총괄하고 있다. E-Mail은 yongheon.lee@mail.halla.co.kr만도기계(주)는 '2000년대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한 축으로는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고, 다른 한 축으로는 정보화 구현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 정보화 전략의 달성을 위하여 95년도에 이미 정보화의 구현을 위한 전사 차원의 정보화 구현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2000년대를 향한 회사의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수립하였다.정보화에 대한 정의를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직원들이 적시에, 어디에서나 경영 활동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인 수단을 활용하여 쉽게 획득함으로써 신속, 정확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는 기업 체질을 구축하는 것"으로 내리고 현업의 유능한 실무 경험자들을 참여시켜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는 미래의 그림을 하나하나 구체화 시켜 나아갔다. 마스터 플랜의 골격으로는 기존의 4M(Man/Machine/Material/Method) 중심의 경영 자원의 요소를 PPI(People/Process/Information) 중심으로 재 배열 하여 이들 세 요소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림과 동시에 상호 통합과 균형을 이루도록 구현하는 것을 회사 비전을 달성하는 수단으로 삼고, 그 하부에 비즈니스 프로세스(Business Process)별로 여러 부문의 소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추진하였다.연구개발 부문의 DPP(Develop Products and Processes) 프로젝트는 그 중 하나로써, PDM 시스템의 구축이 정보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확보 차원에서 가장 시급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1. 연구 개발 부문의 To-Be Model만도기계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써, 그에 상응하는 생산 기술력이나 연구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스로는 아직도 세계 선진 경쟁 업체와 비교해볼 때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외적인 극복 과제로써는 제품가격의 인하, 안정적 품질 확보, 제품 개발기간의 단축과 함께, 해외 선진 기업의 기술이전 회피에 따른 첨단 기술의 확보 등의 과제가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안고 있는 것처럼 조직간 이기주의 탈피 와 정보 공유, 협력적 노사 관계, 협력사 능력 배양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극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개발 분야의 미래의 모델을 PPI 관점에서 설계를 하였다.<그림 1> 만도기계 정보 시스템 To-Be 모델RemarksPDM : Product Data Management SystemERP : Enterprise Resource PlanningHRIS : Human Resource Information SystemMRP ; Manufacturing Resource PlanningMES ;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CAD : Computer Aided DesignCAE : Computer Aided EngineeringCAM : Computer Aided ManufacturingCAT : Computer Aided TestCAPP : Computer Aided Process PlanningCAx : Computer Aided AnythingDMU : Digital MockupPOP : Point Of ProductionQMS : Quality Management SystemKMS : Knowledge Management System(Lotus Notes)VAN : Value Added Network(1) 연구 개발 분야의 미래의 모델먼저 조직 부문인 People에서는 다기능팀(Cross Functional Team)의 운영을 기본 골격으로 하였다. 좀더 세부적으로 기술하면 전문 지식을 가진 여러 부문의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하나의 팀을 이루어 동시병행설계 (Concurrent Engineering)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이며, 이러한 팀의 구성원들은 역할에 따라서 참여의 정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신제품 개발의 프로젝트에 있어서 설계 담당자와 부품 구매 담당자는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에 배속이 되지만 프로젝트에 참여 시기와 투입하는 절대적 시간이 다르게 배정되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엔지니어 개개인은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서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참여하거나 또는 여러 개의 프로젝트에 동시에 참여할 수가 있다. 구성원들은 설계팀, 생산 기술팀 등과 같이 또다른 하나의 전통적인 팀인 기능 팀에 배속이 된다. 이러한 기능팀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다기능팀과는 달리 후배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며, 새롭게 구성되는 프로젝트에 전문가를 공급함과 동시에 팀원 개개인에 대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문가 개개인에 대해서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권한을 대폭 위임하여 현재 대비 상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 준다.(2) 프로세스 부문의 미래 모델프로세스 부문의 미래 모델은 동시병행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 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표준화된 업무 체계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수집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어 기초 연구, 선행 연구, 상품화 연구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연구의 프로세스(Conduct Research)가 있고, 제품의 개념 설계, 상세 설계, 부품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양산에 이르는 제품 개발(Develop Products)의 프로세스와 생산공정 및 설비에 대한 설계, 개발, 설치, 시운전, 평가에 이르는 설비 및 생산공정 개발(Develop Processes)에 관한 프로세스로 나눌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통합된 하나의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모델을 말한다.(3) 연구 개발 부문에 대한 정보의 미래 모델마지막으로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정보(Information)의 미래 모델에 대해 설명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한 마디로 말하면 연구개발 분야에 흩어져 있는 모든 지식들을 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연구개발 부문의 단위 정보시스템들을 도입하고, 이들을 상호 연결하여 데이터가 서로 공유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좀더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각 사업 본부에 흩어져 있는 이기종의 CAD 시스템중 하나를 마스터 시스템으로 설정하여 향후의 CAD 데이터 호환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여기서 생성된 3D CAD 데이터를 근간으로 해석 분야인 CAE, 제조 분야인 CAM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들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여 궁극적으로는 DMU(Digital Mockup) 활용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주행 시험장에서 수행되는 실차 시험을 포함한 각종 시험 설비들은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 데이터는 다시 서버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CAT(Computer Added Testing) 시스템의 모델을 설계하였다.또한 생산공정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CAPP(Computer Added Process Planning) 시스템 적용을 미래의 모델로 채택하였다. 생산 설비의 사양을 확정하고 설비의 레이아웃을 설계한 후, 설비 도입 후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재 상황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 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함으로써 공정 능력을 사전에 검정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였다.이러한 각 분야의 흩어진 지식 기반의 정보들을 PDM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PDM 시스템의 정보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과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하도록 설계하였다.이상의 미래 모델은 단기간에 모두 구현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경영층의 의지, 투자에 대한 고려, 직원들의 변화에 대한 수용 자세, 변화 후의 적응 등 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만도기계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하여 이러한 미래의 모델을 수용함을 전제로 하고 단계별로 구현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2. PDM 시스템의 개요(1) PDM 시스템의 정의PDM 시스템은 "제품의 제조에 관련된 연구 개발 분야의 모든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정보관리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문서나 CAD 데이터, 부품 정보, 제품 구성 정보 등 제품에 관련된 정보와 권한과, 배포 정보를 포함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2) PDM 시스템의 기능PDM 시스템의 기본 기능으로는 다음의 5가지 요소를 가진다.먼저 문서와 도면을 관리(Document & Drawing Management)하는 기능을 가진다. 제품과 관련된 각종 기술 문서나 도면을 승인하고 배포하며 검색하는 기능을 가진다.둘째로 업무나 공정의 흐름을 관리(Work Flow Management)하는 기능을 가진다. 각 단계별로 업무를 정의하고 진행을 통제하는 기능을 가진다.셋째로 제품이나 부품, 그리고 데이터의 구성 정보를 관리(Configuration Management)하는 기능을 가진다. Part나 BOM을 정의하고 데이터끼리 상호 연관 관계를 정의하는 기능을 가진다. 넷째로는 프로젝트를 관리(Project Management)하는 기능을 가진다. 프로젝트에 정의된 업무 단계별 진행 일정을 관리하고 투입된 인력 및 투자 금액을 관리하는 기능을 가진다.마지막 다섯째는 다른 정보 시스템과의 통합(Integration)하는 기능을 가진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CAD 시스템과 통합하는 기능을 가지며, CAE, CAM, CAT, CAPP와의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연구 개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바탕을 마련하며, ERP 시스템과 통합함으로써 연구 개발 정보를 생산 정보로 전환시키는 기능을 가진다.3. PDM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선정PDM 소프트웨어를 회사 자체적으로 개발할 경우는 회사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현업적용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간이 길고 개발을 위한 과다한 인력이 투입되며 구현 후 유지 보수 등의 부담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반해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경우는 구현 기간이 비교적 짧고, 구현이 용이하며 통합된 다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유지 보수가 용이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소프트웨어 종류에 따라 회사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한 업무의 정의 및 수행 방법을 소프트웨어에 맞추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만도기계는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하여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구현하는 것으로 추진했다.4. PDM 시스템의 구축 현황(1) 구축 파트너PDM 시스템의 개발에 참여하는 조직으로는 현업의 프로세스를 숙지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업무의 정의 부분을 담당했고, 향후 시스템의 유지 보수를 담당할 정보 통신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개발을 담당했으며,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컨설팅을 담당 했다.(2) 구축 절차구축의 절차로는 Planning, Prototype, Pilot, Production으로 구분하여 PDM 시스템을 반복해서 구현, 가동하면서 문제점을 점차 보완해 나아가는 형식으로 개발하였다.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방법론을 개발하여 PDM 시스템의 확산 적용에 이용하였다. 확산의 절차로는 시범 사업본부를 우선적으로 구현한 후 경험을 살려서 다른 사업 본부로 확산하는 형식을 취하였으며, 기능 별로는 일부 기능부터 구축하여 사용 후 점차 확대 개발하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하였다.(3) 구축 범위구축의 범위는 Pilot 단계까지는 전체의 모듈에 대해 개발해 봄으로써 PDM 시스템의 전 기능을 숙지한 상태에서, 첫 번째 단계로써 문서 및 도면 관리 기능과 업무의 흐름 관리 기능을 구현하고, 두 번째 단계로써 제품의 구성 정보 관리와 ERP 등 다른 정보 시스템과의 통합 기능의 구현을 추진하며, 세 번째 단계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구현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4) 투자 비율PDM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고려해야 할 투자의 부분은 먼저 서버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구입을 들 수 있고,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개발 엔지니어의 용역비용, 컨설팅 비용 등을 들 수 있다. 회사의 상황에 따라서는 사내의 네트워크 성능을 올려야 하고, 클라이언트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이 두 가지 경우는 굳이 PDM 시스템만을 위해서 투자해야 한다고는 볼 수가 없다. 특히 구매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CAD 시스템 도입의 경우와는 달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컨설팅과 개발 부분의 용역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는 것에 대해서 초기에 경영층을 설득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만도기계의 경우는 현업의 프로세스 전문가들을 조기에 육성하여 사내 컨설턴트로 활용함으로써 초기 계획 대비 컨설팅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었으며, 1단계 시범 사업 본부의 구축이 완료된 결과의 투자비율은 다음과 같다. 서버 시스템 구입 20%, 소프트웨어 구입 25%, 네트워크 및 클라이언트 성능 업그레이드 21%, 개발 용역비 22%, 컨설팅 용역비 11%로 나타났다.(5) 효과ERP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PDM 시스템에 대해서도 도입 당위성에 관한 문제는 앞서 구축한 국내외의 사례에서 이미 입증됨에 따라서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투자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의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 후의 예상 효과를 도출해야 한다. 전체 사용자가 모든 기능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정화 기간을 6개월부터 1년 정도로 잡더라도 계산상 투자 회수 기간은 2년 이내로 나타났다. 수치로 나타날 수 있는 정량 효과 부분을 총100%로 기준 했을 때 개발 리드 타임 단축이 전체 효과 중 62%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설계 품질향상 부분으로 38%를 차지하고 마지막으로 도면 및 기술 문서를 관리하는 직접 비용의 감소 부분은 4%를 점유하였다. 또한 문서와 도면을 관리하는 기능만 사용하였을 경우는 PDM의 전 기능을 사용하였을 경우 대비 그 효과가 30%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는 PDM 시스템을 구현하기 전에 도면 검색 및 출도 소요시간이라든가, 설계 변경 회수, 부품 공용화율 등 현상(As-Is) 파악이 선행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정성적 효과로는 연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뢰성 있는 회사의 Know - How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접근이 허용된 직원에게는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시장의 변화 및 고객의 요구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함과 동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 개개인은 비 부가가치적인 업무를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본연의 고 부가 가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5. 성공적인 PDM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고려 사항성공적인 PDM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한다.첫째로 최고 경영층의 의지가 있어야 하며 철저하게 Top Down 형태로 시스템 구축 업무가 진행되어야 한다.둘째로 현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우수한 사내 인력을 확보하여야 하며 시스템 개발 중에 현업의 참여 및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셋째로 시스템 구축 전에 업무에 대한 BPR이 선행되어야 한다.넷째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는 기간 및 Scope을 명확히 하여서 추진하여야 하며 일년 미만의 단위로 짧게 수행 하여야 한다.다섯째로 PDM 시스템 적용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가 갖추어져야 한다.여섯째로 개발자 및 현업 사용자에 대해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6. 향후 계획 및 전망만도기계는 지난 98년에 소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 본부에서 PDM 시스템의 전 기능에 대한 파일로트 구현을 완료하고, 이어서 99년 초에 전체 사용자에 대하여 1단계 구현을 완료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문서 및 도면 관리 기능과, 2D CAD 시스템의 통합 기능, 연구 개발 업무의 흐름 관리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 중에 있다. 또 '99년 말까지 1차 확산 사업 본부를 대상으로 하여 시범 사업 본부에서 구현한 기능에 추가하여 제품의 구성 정보관리 기능과 3D CAD 시스템의 통합 기능, ERP 시스템과의 통합 기능을 추가하여 구현 중에 있다. 향후에는 2차 확산 사업 본부를 대상으로 1차 확산 사업 본부에서 구현한 기능에 추가하여 업무 진행 관리, 투입 자원 관리, 투자비 관리 등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구현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하여 협력사, 고객사와 함께 연구 개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범위의 통합된 정보관리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사례를 찾아보기 드문 사례이며, PDM 시스템이 완료되면 만도기계는 연구 개발 부문의 정보관리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CAD & 그래픽스 99년 12월호 발췌
작성일 :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