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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CNG TV"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7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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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Graphics 2025년 11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와 CAE의 융합, ‘지능형 시뮬레이션’ 시대를 연다    Hot Window 18 말하면 설계하는 시대를 향해 – AI로 그리는 설계의 미래 / 한명기 21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 권오찬   Focus 26 AWS, 산업 혁신 이끄는 AI 에이전트 비전과 전략 공개 28 AEC/MFG 산업의 미래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 CAD/CAM/CAE 통합 플랫폼 비전 제시 30 유니티, “게임 엔진 넘어 AI·디지털 트윈 시대의 산업 기반 기술로”   Case Study 33 핵융합 실험을 위한 3D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유니티로 구현한 핵융합 디지털 트윈, V-KSTAR 36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로봇 예측 유지보수의 발전 / 이웅재 디지털 트윈과 AI가 시뮬레이션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다   People&Company 40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이사 CAE·PDM까지 라인업 확장… ‘가성비’ 넘어 AI·성능으로 승부   New Product 42 HP Z2 미니 G1a 리뷰 / 이민철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50 3D 설계 환경에 통합된 전문 CAE 시뮬레이션 ZW3D Structural & Flow 54 접촉·포스 성능 향상 및 MFBD 후처리, 산업별 툴킷 기능 강화 리커다인 2026 57 실시간 3D 시각화 워크플로의 생산성 향상 트윈모션 2025.2 74 이달의 신제품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AI와 BIM의 융합, 건축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시뮬레이션의 미래 :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Column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시대의 서바이벌 노트 : 인공지능 마인드세트와 원칙 69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Ⅲ – 본질에 집중하는 삶   76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코드로 강력한 수학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매님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2)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Ⅹ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8)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의 동적 블록과 트리니티 블록 라이브러리   Reverse Engineering 91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1) / 유우식 무엇을 믿을 것인가?   Mechanical 98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4) / 박수민 모델 기반 정의 개선사항   Analysis 10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장형진 앤시스 LS-DYNA S-ALE를 활용한 폭발 성형 해석 방법 108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9)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Ⅳ – 다물리 시스템 최적화 118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7) / 나인플러스IT 차세대 다중물리 CFD 설루션의 ‘4A’ 122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2) / 최병열 DX 시대에서 AX 시대로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김도희 로코드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을 따라해 보자 132 가상 제품 개발을 위한 MBSE 및 SysML의 이해와 핵심 전략 (1) / 오재응 디지털 모델 중심 시스템 설계로의 전환 전략   Manufacturing 138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2) / 차석근 산업 사이버 위협을 돌파하기 위한 IEC 62443   PLM 144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8) / 이희라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AI 기반 3D 형상 분석 설루션
작성일 : 2025-10-31
CAE 컨퍼런스 2025,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
CAE 컨퍼런스 행사장 모습(사진은 CAE 컨퍼런스 2024 전경)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CAE 컨퍼런스 2025’가 오는 11월 7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뮬레이션의 미래: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을 주제로, AI(인공지능)와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산업 변화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월간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윈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전무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Ansys End-to-End 솔루션’을 주제로,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션 전략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자율지능 에이전트를 위한 물리모델 기반 시스템엔지니어링 & 생성적 산업인공지능’ 발표를 통해, 분포 외(OOD)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기반 접근법을 소개한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에서 Agentic AI까지: 자율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스스로 설계 의사결정을 내리는 Agentic AI 기술과 설계 자동화 사례를 공개한다. 피도텍 최병열 연구위원은 ‘RBDO, 데이터 시대에 무결점 설계를 향해’ 발표를 통해 신뢰도 기반 최적설계의 최신 적용 사례를 다룬다.  또한 메타리버테크놀로지 서인수 이사는 'GPU 기반 입자해석기술(samadii)을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응용 사례'를, AWS 전병승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클라우드 기반 CAE 혁신’을 주제로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환경을 소개한다. 한국알테어 이승훈 본부장은 ‘CAE 최신 동향과 AI 기반 디지털 트윈 가속화’ 발표를 통해 Meshless·Multi-Physics·Cloud 기술 트렌드와 AI 가속화 사례를 발표한다. LG전자 문강석 책임은 ‘파우치형 배터리 실링 공정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장일주 책임은 ‘TV 제품 CAE 자동화 및 AI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시뮬레이션이 제조 공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한만용 책임연구원은 ‘승객 모니터링과 인체모델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고객 중심 설계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이종수 교수는 “생성형 AI와 물리기반 모델의 결합이 가속화되며, 신뢰성 확보와 시뮬레이션 자동화가 산업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MLOps·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이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앤시스코리아, 피도텍, 나니아랩스, 메타리버테크놀로지, AWS, 한국알테어 등 주요 제조기업과 CAE 솔루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SMATEC 2025 전시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CAE·AI·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cae)에서 가능하다. 한편, 10월 20일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 프리뷰 방송이 진행되어, 한국기계연구원 박종원 단장과 태성에스엔이 김지원 이사가 CAE 기술의 방향성과 AI 융합 트렌드를 소개했다.   CAE 컨퍼런스 2025 발표자 - 연세대 이종수 / 앤시스코리아 강태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 피도텍 최병열 / 메타리버테크놀러지 서인수 / AWS 전병승 / 한국알테어 이승훈 / 현대자동차 한만용 / LG전자 장일주 / LG전자 문강석
작성일 : 2025-10-28
CNG TV, 시뮬레이션의 미래, AI-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공개 예정
CNG TV 발표자 -  박종원 단장(한국기계연구원), 김지원 이사(태성에스엔이)   제조 엔지니어링의 핵심 화두인 CAE와 AI 융합, 디지털 트윈 기술의 미래를 조명하는 특별 방송이 마련된다. 캐드앤그래픽스는 2025년 10월 2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CNG TV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뮬레이션의 미래: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프리뷰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E 컨퍼런스 2025’의 사전 공개 성격으로 기획됐다. 왜냐하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속에서 엔지니어들에게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본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방송은 조형식 대표(디지털지식연구소)의 사회로, 박종원 단장(한국기계연구원)과 김지원 이사(태성에스엔이)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 전문가는 어떻게 CAE의 방향성, 향후 전망, 트렌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것인지를 소개한다. 특히 AI가 주도하는 CAE 환경 변화, 가상제품 개발, EDA 솔루션과의 통합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한국기계연구원의 오픈소스 CAE 툴인 KIMM Cyber Lab의 개발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상세히 공개해 엔지니어링 생태계 혁신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방송은 어디서든 온라인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등록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10-08
[온에어]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자 해석 방안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8월 28일 CNG TV 웨비나를 통해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자향 해석 방안(CAD to CAE)’을 주제로, Simcenter FLOEFD(심센터 플로EFD) 기반의 최신 CFD(전산 유체 역학)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날 권중혁 대표, 김택민 대표, 안정근 프로가 발표자로 참여해 설계·해석 통합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사례와 시연을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권중혁 영업대표, 김택민 영업대표, 안정근 프로   설계자가 직접 활용 가능한 CAD 내장 CFD 이번 웨비나에서는 설계 초기 단계에서 CFD를 활용하는 ‘프런트로딩 CFD(Frontloading CFD)’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심센터 FLOEFD는 NX, 솔리드 엣지, 카티아, 크레오 등 주요 CAD에 완전 내장되어 별도의 형상 단순화 과정 없이 곧바로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셀(SmartCell) 기술과 안정적인 솔버를 기반으로 설계자도 손쉽게 CFD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권중혁 영업대표는 “제품 개발에서 설계자향 해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CAD에 내장된 FLOEFD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성능을 검증하고 품질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FLOEFD는 방산·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냉동공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SSD·스마트폰·ADAS 컨트롤러 등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파라메트릭 설계와 해석의 연계 김택민 영업대표는 NX 익스프레션(NX Expression)을 활용한 파라메트릭 설계 방안을 발표했다. NX 익스프레션은 변수와 수식을 통해 모델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며, 팀센터(Teamcenter) PLM과 연계해 제품 옵션과 규칙을 CAD 모델 변수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FLOEFD와 결합 시 모델 변경이 자동으로 해석 조건에 반영돼 설계와 해석 간 불일치를 최소화한다. 김택민 영업대표는 “설계와 해석을 하나의 연속된 프로세스로 연결함으로써 생산성과 최적화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GBT 냉각 해석 시연 안정근 프로는 IGBT 냉각 해석 데모를 통해 FLOEFD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했다. NX CAD 환경에서 곧바로 CFD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동 체적 검출·위자드 기반 초기 설정·자동 메싱 등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DOE(실험계획법)와 HEEDS(히즈) 모듈을 통한 최적화 기능으로 다양한 설계안을 빠르게 비교할 수 있다. 안정근 프로는 “FLOEFD는 설계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쉽고 빠른 해석 솔루션으로, 초기 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프런트로딩 CFD의 장점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설계와 해석의 간극을 줄이고,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CAD 내장 CFD의 실제 활용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FLOEFD를 통해 설계자가 초기 단계부터 성능 검증과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온에어] 설계 효율 극대화한 PTC 크레오 12.4 업데이트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9월 2일 ‘PTC 크레오12 론칭 웨비나’를 개최하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향상시킨 크레오 12.4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더욱 강력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된 크레오 12의 핵심 변화점들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단순한 기능 확장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 내용이 주목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설계부터 제조까지 통합 설루션 강화 크레오 12.4는 설계 효율과 검증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능들로 업데이트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UI/UX 개선, 시뮬레이션 고도화, MBD 및 GD&T Advisor 정밀성 강화, 생성형 설계(GTO/ GDX) 성능 향상 등이다. PTC코리아 김도균 대표는 “크레오 12.4는 이전 버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체감 성능과 워크플로 효율을 제공한다”며, “중요한 것은 기능의 개수가 아니라, 이를 통해 리드타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PTC코리아 박정호 CAD 사업 총괄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PTC코리아 김도균 대표   반복 작업 절반으로 단축, 생산성 대폭 향상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설계자 생산성 강화다. 신기능 툴팁과 개선된 트리 구조로 설계 환경이 직관적으로 개선됐으며, 피처 옵션 프리셋과 최근 사용값 불러오기 기능으로 반복 작업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인클로즈 볼륨 기능, 멀티보디 지원, 성능 리포트 강화 등도 설계 과정 전반의 효율을 높였다. 선도솔루션 황교성 주임은 “크레오 12.4에는 48가지 이상의 기능 개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자의 실제 작업 시간이 평균 30%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선도솔루션 황교성 주임   GPU 활용 확대로 시뮬레이션 성능 대폭 개선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앤시스 2025R1 솔버 탑재로 GPU 활용이 확대되고 접촉 처리와 오류 로깅이 향상됐다. 자동 접촉 인식, 베어링 하중, 패스너 이상화 기능이 추가돼 복잡한 해석도 간단한 조건만으로 현실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글루온아이엔에스 허훈 팀장은 “CSL과 앤시스 솔버가 GPU 활용과 자동 접촉 기능을 강화하면서 복잡한 해석도 간단한 조건 정의만으로 실제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 글루온아이엔에스 허훈 팀장   국제 표준 준수 자동화로 설계 오류 최소화 모델 기반 정의(MBD)와 GD&T Advisor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MBD는 3D 모델에 직접 치수와 공차를 입력해 협업과 변경 검토를 용이하게 하며, 주석 복사·붙여넣기, 의도 체인, 평면 지름 치수 지원 등 실무 친화 기능이 추가됐다. 쓰리피체인 박상범 차장은 “MBD와 GD&T Advisor 개선으로 반복 입력이 크게 줄었고, 표준을 자동으로 준수할 수 있어 설계 오류와 제조 비용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 쓰리피체인 박상범 차장   AI 기반 생성형 설계로 최적화 수준 한 단계 향상 생성형 설계 모듈(GTO/GDX)에는 열 기반 최적화, 보존 보디·서피스 연결, 강체 지정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열 해석이 필요한 분야의 설계 최적화가 가능해지고, 형상 연결의 안정성이 강화되며, 해석 속도도 향상됐다. 모두솔루션 백승환 과장은 “크레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설계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형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신뢰성 있고 완성도 높은 최적화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 모두솔루션 백승환 과장   한편 발표자들은 크레오 12.4가 실시간성, 재사용성, 표준성을 기반으로 설계·검증·제조 전 과정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온에어]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9월 1일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브리즘(Brism) 안경으로 잘 알려진 콥틱 박영진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 프린팅과 AI 기술이 결합해 안경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콥틱 박형진 대표   AI와 3D 프린팅, ‘개인 맞춤’을 산업 표준으로 브리즘의 8년 여정은 ‘개인 맞춤’이 안경 산업의 본질적 문제 해결책임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안경’을 강조했지만, 원가 구조와 소비자의 지불 의사 간 괴리에 부딪혔다. 전환점은 ‘정밀한 광학 포지셔닝’, 즉 렌즈 중심과 동공 중심을 얼굴 데이터 기반으로 일치시키는 기술이었다. 박형진 대표는 “브리즘의 사례는 3D 프린팅과 AI가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서 출발해 어떻게 산업을 재설계하는지 보여주는 교본”이라고 설명했다. 콥틱은 아이폰 트루뎁스 카메라 기반의 3D 스캔을 도입해 맞춤형 생산을 실현했고, 2018년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얼굴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 얼굴군의 구매 패턴 추천과 가상 시착을 지원한다.  모든 제품은 10가지 사이즈·10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브리지 폭, 노즈 각도, 템플 길이 등을 미세 조정하며, 1:1 예약 상담·12단계 시력 검사·AI 렌즈 추천으로 ‘진료형 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 브리즘의 성장 연표   제로 웨이스트 제조와 글로벌 확장 브리즘은 ‘필요한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쓰는’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아세테이트 가공 대비 폐기량을 크게 줄였다. 파우더는 80% 이상 재활용하며, 선주문·후생산 시스템으로 악성 재고를 최소화한다. 불량 제품은 파쇄 후 굿즈로 재활용하며, 얼굴 데이터·식별 정보는 분리 저장해 보안을 강화했다. 해외 전략은 미국 시장에 집중된다. 다양한 인종과 안면 구조에 맞춤형 안경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킥스타터를 통해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험을 테스트했고, 맨해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요를 검증했다. 현재는 예약제 오피스 매장에서 월 100명가량을 응대한다. 특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브리즘을 ‘올드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재설계’ 사례로 채택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브리즘의 맞춤 안경   성수 스마트 팩토리와 향후 과제 국내에서는 성수동에 ‘브리즘 바운더리 성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내부 3D 프린팅 랩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제조 투명성을 높이고, 공장·매장·사무공간 일체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종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 오픈했다. 브리즘은 앞으로 ‘개인 맞춤’이라는 날카로운 문제 정의로 대량 규격 생산·높은 재고·불투명한 구매 경험 등 안경 산업의 비효율을 넘어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어떤 첨단 기술이 들어오든, 제품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가 본질”이라며, 스마트 글래스 시대에도 개인화와 착용감이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 브리즘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설계와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투명한 제조 프로세스,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은 단순한 스타트업 실험을 넘어 산업 전체의 변화를 촉발할 잠재력을 보여준다. 브리즘은 “고객이 좋은 안경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전 중인데, 그 과정 자체가 안경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온에어]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6가지 코드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8월 25일 ‘소버린 AI를 주도하는 6가지 코드’를 주제로, 독자적으로 AI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소버린 AI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에서 LG CNS 안무정 책임은 정부 기관, 민간 기업, 그리고 개인이 소버린 AI를 확보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왜 우리에게 소버린 AI가 필요한가?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텍스트, 코드, 이미지, 사운드, 영상 서비스는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되며 최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정부 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스스로 자신만의 AI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소버린(sovereign) AI’가 주목받고 있다. LG CNS 안무정 책임은 “소버린 AI는 우리만의 AI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주도권을 의미한다”며, “이는 마치 우리만의 비밀 기지를 만드는 것과 같아서 국가 안보와 기업의 독립성을 지키는 데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AI 모델에만 의존하면 우리 데이터가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AI를 갖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우리만의 독자적인 AI 모델을 갖는 것은 F-35 전투기와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차이로 비교할 수 있다. F-35는 성능은 뛰어나지만 무장 체계를 우리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반면 KF-21은 국산 전투기라 다양한 무장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만의 AI는 독자적인 작전 수행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LG CNS의 엑사원이란? 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다양한 난제를 AI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엑사원(X4)을 개발했다. 엑사원은 비용 효율을 위해 저작권 문제가 없는 데이터를 선별하고, 특히 화학·바이오 분야 논문의 99% 이상을 학습하여 특화된 모델로 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엑사원은 학습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7단계 검증 과정을 거치며, 법적 리스크와 윤리성을 철저히 준수해 편향성을 최소화했다. 최신 엑사원 4.0 모델에는 추론 기능이 강화된 딥모델이 포함돼 있으며, 128K 토큰(약 A4 용지 400장 분량)의 텍스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똑똑한 AI 만드는 데이터 거버넌스 AI가 똑똑해지려면 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핵심은 문서의 표준화다. 사람이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문서를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개요, 회사 소개, 사업 목표 같은 목차와 세부 항목을 표준화하면 AI가 데이터를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소버린 AI의 6가지 코드 소버린 AI의 6가지 코드는 ▲폐쇄망 LLM/VLM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AI Ops ▲GPU 최적화 ▲에이전틱 AI ▲AI 거버넌스 조직 구축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넘어 국가 및 기업의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전략이다. 이러한 소버린 AI 역량은 미래 AI 시대에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수호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