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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BTP"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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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케이뱅크에 석세스팩터스 구축해 인사관리 디지털 전환 지원
SAP 코리아는 케이뱅크가 SAP의 글로벌 인사관리 설루션과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며, 조직 전반의 HR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뱅크 임직원의 인사관리 업무 전반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AP 코리아는 인사 설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와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 구현을 위한 기술 플랫폼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를 함께 구축해, 케이뱅크가 사람 중심의 업무 혁신과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SAP는 “인사 데이터를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경영 판단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주요한 성과는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증대다. 기존에는 직원 연락처나 정보 변경과 같은 단순 요청에도 수기 작업과 병렬 처리로 인해 며칠이 걸렸지만, 시스템 전환 이후에는 구성원이 직접 변경 신청을 하고 인사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몇 시간 내에 반영되는 구조로 개선됐다. SAP는 업무 전반의 처리 속도가 평균 50% 이상 단축되었으며, 일부 업무는 90% 이상 리드타임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수기로 작성하던 인사 보고서 역시 사전 설정된 리포트 양식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출력하거나, 임원은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이 고도화됐다. 또한 케이뱅크 임직원은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H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과 웹 기반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성과, 교육, 보상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주요 결재 요청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AP BTP 도입을 통해 복리후생, 급여, 외부 시스템 연동 등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동화와 확장성도 강화됐다. 케이뱅크는 BTP를 활용해 복리후생 포털을 별도 구축하고 경조금, 학자금, 리조트 이용 신청 등 다양한 복리후생 항목을 디지털화했다. 또한 연말정산을 위한 국세청 연동과 외부 근태관리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를 함께 구현해, 인사 관련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환경을 완성했다. SAP코리아의 서중범 인사설루션 금융 담당 파트너는 “이번 케이뱅크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반의 인사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적인 금융권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송정현 경영테크팀 매니저는 “이번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시스템을 바꾼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경험을 중심으로 인사 운영 환경을 맞춤형으로 재설계한 과정이었다”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인사 운영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8-04
AWS-SAP, 생성형 AI 설루션 개발 위한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SAP의 연례 기술 행사인 SAP 사파이어 2025에서 SAP와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AI Co-Innov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고객의 실시간 비즈니스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업은 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주요 시스템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상당한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송 경로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예측하거나 정확한 재무 전망을 개발할 수 있다.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ERP 워크로드에 특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정의,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이 반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SAP의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AI 전문가,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 설루션 아키텍트를 포함한 팀 등 양사의 전문가에 제공하여 고객의 구현 여정을 지원한다. 또한 산업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테스트,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술 리소스, 클라우드 크레딧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는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상의 SAP AI 파운데이션(SAP AI Foundation)에서 아마존 노바(Amazon Nova), 앤트로픽 클로드(Anthropic Claude)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포함한 아마존 베드록의 최신 생성형 AI 도구 및 서비스를 사용하여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확장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AWS와 SAP가 현대자동차그룹, 모더나, 취리히보험과 같은 고객이 SAP 워크로드를 현대화하고 AWS로 이전하여 클라우드의 가용성, 유연성 및 확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작업을 확장한 것이다. AWS에서 SAP 워크로드를 실행하면 고객은 데이터를 생성형 AI 설루션과 결합할 수 있다. 액센츄어(Accenture)와 딜로이트(Deloitte)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AWS 및 SAP와 협력하는 첫 파트너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성형 AI 설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가속화하고 있다. AWS의 루바 보르노(Ruba Borno) 글로벌 스페셜리스트·파트너 부사장은 “AWS와 SAP의 오랜 파트너십은 고객이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AWS와 SAP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조직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주요 SAP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은 수십 년간의 비즈니스 정보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동시에 더욱 민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의 필립 헤르치히(Philipp Herzig)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최고 AI 책임자는 “SAP는 AWS와의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운영 과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SAP BTP와 완전히 통합된 플랫폼과 SAP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성을 AWS의 종합적인 생성형 AI 기능과 결합함으로써, 파트너는 재무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거나 공급망 장애 시 자동으로 최적화를 시행하는 등 주요 문제 해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2
SAP 코리아, 비즈니스 AI와 혁신 기술 소개하는 ‘SAP 나우 코리아’ 7월 개최
SAP 코리아는 오는 7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P 나우 코리아는 급속도로 변모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신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SAP 코리아의 연례행사다. 올해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테마 아래, SAP의 비즈니스 AI와 혁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SAP의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이 ‘여러분의 베스트를 실현하세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SAP 댄 벡(Dan Beck)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기조연설을 통해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비즈니스 AI 혁신과 비전’을 설명하며, 마두르 샤르마(Madhur Mayank Sharma)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이 함께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SAP의 가치와 솔루션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SAP 솔루션 도입 사례 및 효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남효승 삼성물산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위영량 창신 부사장과 김성희 LX세미콘 실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함기호 AWS 대표이사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 세션에는 ▲소비재·유통 산업 ▲제조 산업 ▲에너지·화학 산업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공공·금융 산업 등 총 5가지 트랙을 통해 각 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AI 시대는 기업이 성공을 위해 AI 및 신기술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진보와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의 잠재력을 최대로 실현하고 ‘최고 성과(Best)’를 달성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정보와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24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비즈니스 AI 도입”
SAP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SAP 사파이어(SAP Sapphire)’에서 AI 시대에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AI 혁신과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SAP는 미션 크리티컬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비즈니스 AI(Business AI)를 도입하고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독창성을 불어넣는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SAP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반에 비즈니스 AI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상 추천 기능으로 인사 관리자를 지원하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의 AI 생성 보고서 ▲판매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영업사원과 제품의 조합을 예측하는 SAP 세일즈 클라우드(SAP Sales Cloud)의 예측 기능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편,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 및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생성형 AI 허브에 추가하고 있다. SAP AI 코어(AI Core)의 이 기능을 통해 SAP 애플리케이션용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SAP의 자연어 생성형 AI 코파일럿 솔루션인 ‘쥴(Joule)‘도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쥴은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렬하고 맥락화하여 스마트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2023년 가을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SAP S/4HANA 클라우드 솔루션과 SAP 빌드, SAP 통합 스위트(SAP Integration Suite) 등에도 내장돼 있다. 오는 연말까지 SAP 아리바(SAP Ariba)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SAP Analytics Cloud) 솔루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SAP는 쥴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코파일럿(Copilot)과 통합해 쥴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이 통합은 사용자에게 워크플로에 내장된 통합 환경을 제공하고, SAP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상호작용하면서 사용자가 정보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 사파이어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 SAP 크리스찬 클라인 CEO   SAP의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CEO는 “사파이어 2024에서 발표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AI가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SAP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민첩함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제 성과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AP는 업계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생성형 AI가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AP는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확대와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메타, 미스트랄 AI,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지원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더욱 풍부한 실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쥴 및 SAP 공급망용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SAP Integrated Business Planning for Supply Chain)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Gemini) 모델 AI 어시스턴트 및 구글 클라우드 코텍스(Google Cloud Cortex) 프레임워크의 데이터 기반을 통합할 예정이다. SAP는 메타의 라마 3(Llama 3)를 활용해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서 고도로 맞춤화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렌더링하는 스크립트를 생성할 예정이다. 메타의 차세대 AI 모델은 언어의 뉘앙스와 문맥 이해에 강점을 갖고 있어,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시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데에 적합하다. 그리고 SAP는 미스트랄 AI의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도 SAP AI 코어의 생성형 AI 허브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엔터프라이즈급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제품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SAP는 쥴을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구현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도록 훈련시키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모델이 SAP 컨설팅 자산을 선별하여 구현 관련 질문에 대한 관련성 있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SAP 인텔리전트 제품 추천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도입함에 따라,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NVIDIA Omniverse Cloud API)는 복잡한 제조 제품 및 구성을 산업용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6-05
SAP-동국시스템즈, MES 사업 강화를 위한 MOU 체결
SAP 코리아는 동국시스템즈와 SAP 제조 실행 시스템(SAP MES)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디지털 제조(SAP DM) 신규 고객 확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SAP DM 기반의 스마트 공장으로의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의 수직, 수평 통합을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의 실현 ▲실증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추적, 문서화, 제어하는 솔루션인 SAP DM은 의사결정자에게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 및 현장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여 제조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는 “독일의 성공적인 인더스트리 4.0은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접근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SAP 제조 솔루션은 가시성, 효율성, 속도 및 회복탄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동국시스템즈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계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시스템즈의 김오련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다수의 국내 제조업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SAP 파트너십 강화와 솔루션 역량으로 국내 제조업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고객사의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 제조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SAP 스마트 팩토리 고객사 여정 프로그램(SAP Smart Factory Customer Journey Program)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AP의 스마트 팩토리(Industry 4.Now) 실증 쇼케이스를 통한 적용 가능성 탐색 ▲계획, 실행, 품질, 물류에 걸친 제조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페인 포인트 고찰 및 과제화 탐색 ▲업종 트랜드 및 자사의 현황 분석 그리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데이션 ▲SAP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조합한 해결 방안 제시 및 수행 등 총 4단계에 걸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4-18
SAP, ‘테크에드 2023’에서 개발자 지원 위한 생성형 AI 부문 혁신 공개
SAP는 SAP 테크에드(SAP TechEd) 컨퍼런스에서 AI 시대의 모든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혁신을 공개했다. SAP는 이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 부문 혁신을 소개했다. 위르겐 뮐러(Juergen Mueller) SAP 최고기술책임자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은 모든 개발자가 AI 개발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AI가 탑재된 프로코드(pro-code) 도구부터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기반 생성형 AI 확장 프로그램 및 애플리케이션 생성 가능한 올인원까지, SAP가 올해 테크에드에서 선보이는 혁신들은 AI 분야 혁명을 주도하는 개발자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전문 개발자와 일반인 개발자 간의 효과적인 협업은 필수적이다. SAP는 2022년 SAP 테크에드에서 공개했던 로우코드 SAP 빌드(SAP Build) 솔루션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협업을 간소화하는 SAP 빌드 코드(SAP Build Code) 솔루션을 출시한다. SAP 애플리케이션과 SAP 생태계를 위해 구축된 SAP 빌드 코드는 개발자를 위한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며, 자바 및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SAP 빌드 코드는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SAP의 차세대 AI 코파일럿 쥴(Joule)의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모델, 애플리케이션 로직 및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을 위한 코드 생성 기능 등을 내장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고품질 데이터는 훌륭한 AI의 기반이며, SAP HANA 클라우드(SAP HANA Cloud)는 추가 비용 없이 멀티모델 제품에 새로운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추가하여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야를 혁신한다. 벡터 데이터 저장소는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오디오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해 AI 모델에 장기 메모리 및 향상된 맥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사한 객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계약서의 언어를 기반으로 공급업체를 검색, 결제 내역을 검토하고 개별 주문을 추적할 수 있다. 이러한 강력한 신규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은 거대언어모델(LLM)과 조직의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 간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킨다.  SAP 개발자는 환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별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여 안전한 비공개 프레임워크 내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개발자가 SAP BTP에서 AI 및 생성형 AI 기반 확장과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올인원 AI 파운데이션 온 SAP BTP(AI Foundation on SAP BTP)는 개발자의 영향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I 파운데이션은 즉시 사용가능한AI 서비스, 최상급 거대언어모델에 대한 접근성,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 AI런타임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 개발자가 SAP BTP에서 비즈니스용 AI 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기술 혁신의 빠른 속도로 인해 숙련된 개발자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했으며, SAP는 이에 발맞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SAP는 2025년까지 200만 명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미 제공되는 무료 AI 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일환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ABAP 클라우드 개발 모델을 사용하는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역할 기반 인증 및 무료 학습 리소스를 출시했다. SAP 교육 사이트에서 SAP BTP 및 SAP S/4HANA의 ABAP 개발 도구를 다루는 신규 학습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민첩하고 클라우드를 준수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개발자에게 SAP의 클린 코어 전략에 부합하는 클라우드 지원 확장 기능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SAP는 미 스탠포드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Stanford HAI) 기업 제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SAP 연구원 및 엔지니어는 스탠포드 학계 공동체와 함께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11-04
[포커스] SAP,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돕는 핵심 전략으로 AI/지속가능성/네트워크 제시
SAP 코리아는 지난 7월 4일 ‘SAP NOW Seoul 2023’을 개최하고, 새로운 AI 시대를 대비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계획과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SAP는 생성형 인공지능, 탄소 추적을 위한 장부 기반 회계,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SAP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 혁신 로드맵과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SAP 폴 매리엇 아태 및 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의 5대 기업이 SAP의 고객이며, 국내 GDP의 55%를 차지한다. 또한, 중소기업에서도 SAP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생성형 AI, 그린 렛저,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최근의 주요한 기술 개선점을 소개했다.   ▲ SAP의 폴 매리엇 APJ 사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가치 위해 AI의 효율적인 활용 지원 인공지능은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AP는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고려하면서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SAP의 루돌프 호이스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은 “우선 소규모로 AI 기술을 적용해 가능성을 탐색한 후에 본격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SAP는 S4/HANA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빠르게 AI를 적용해 수익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하면서, 기업의 AI 구축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 클라우드 기반의 AI 활용 가치를 소개한 SAP의 루돌프 호이스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   탄소배출 관련 재무 관리 위한 그린 렛저 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SAP의 군터 로테르멜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은 “특히 한국 시장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산업이 선도하고 있는데, SAP는 이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탄소발자국 개선과 탄소 중립 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AP가 소개한 ‘그린 렛저’는 탄소 배출과 관련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린 렛저는 은행 계좌에서 입출금을 관리하고 잔고를 정리하는 것처럼 탄소 크레딧을 관리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 활동과 함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탄소 관련 재무제표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대해 재무적/비재무적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SAP의 설명이다.   ▲ SAP의 군터 로테르멜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은 “지속가능성 활동은 시작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에서도 그린 렛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별 비즈니스 혁신 지원하는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폴 매리엇 사장은 “SAP는 50년 이상 BPA(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성해 파트너십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AP는 파이낸스와 제조 등 산업별로 고유한 운영방식에 맞춰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국내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도 소개했다. SAP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혁신의 이니셔티브로 삼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SAP의 포부이다. SAP의 요 바일바흐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엔지니어링 총괄은 “SAP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그 근간에는 지속가능 기업을 달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이 있다”고 설명했다.   ▲ SAP의 요 바일바흐 BTP 엔지니어링 총괄은 한국 고객사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SAP, ‘그로우 위드 SAP’로 중견기업의 클라우드 ERP 도입 지원
SAP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를 출시하고 중견기업 고객이 속도와 예측 가능성,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SAP는 고객이 빠르게 클라우드 ERP를 구축하고 원활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도 전 세계 업계 리더의 사례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지난 50년 동안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과 협력해 왔으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산업별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하고 정의해왔다"면서, "그로우 위드 SAP를 통해 중견기업이 즉시에 도입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 업계 모범 사례를 제공한다. 또한, 임베디드 AI와 자동화 기능으로 고객이 빠르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그로우 위드 SAP는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과 빠른 도입 서비스, 글로벌 전문가 커뮤니티, 무료 학습 리소스를 함께 제공해 4주 내로 ERP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그로우 위드 SAP에는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은 SAP 빌드(SAP Build)를 사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자체 프로세스를 정의할 수 있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SAP 빌드 솔루션을 통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비즈니스 사이트를 설계하는 등 실무자들이 규정을 준수하면서 필요한 솔루션을 안전하게 생성할 수 있다. SAP의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CEO는 “SAP의 ERP 솔루션은 오랫동안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드투엔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그로우 위드 SAP를 선보일 수 있었다”면서, “그로우 위드 SAP는 중견기업이 현재는 물론 미래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민첩성과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SAP는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파트너사의 지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AP의 글로벌 파트너들은 그로우 위드 SAP를 중심으로 고객과 협력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3-22
SAP, 고객 데이터 환경 간소화 지원하는 SAP 데이터스피어 및 신규 파트너십 발표
SAP는 고객이 데이터 환경 전반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더욱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인 SAP 데이터스피어(SAP Datasphere)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SAP는 데이터 및 AI 기업인 콜리브라 NV(Collibra NV), 컨플루언트(Confluent Inc.),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Inc.), 데이터로봇(DataRobot Inc.)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SAP는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SAP 데이터스피어를 강화하고 기업이 SAP 소프트웨어 데이터와 비 SAP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는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차세대 SAP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드(SAP Data Warehouse Cloud) 솔루션으로, 데이터 전문가가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데이터에 더욱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전문가는 데이터 통합, 데이터 카탈로그, 시맨틱 모델링,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페더레이션, 데이터 가상화를 위한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SAP 데이터스피어를 통해 비즈니스 맥락과 로직이 담긴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데이터를 조직의 데이터 환경 전체에 배포할 수 있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데이터베이스 보안, 암호화, 거버넌스 등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이 포함된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기존 SAP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드 고객은 추가 조치 또는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아도 기존 제품 환경에서 새로운 SAP 데이터스피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제공되는 기능에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규정에 맞게 관리하는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간소화된 데이터 복제 기능, SAP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의 풍부한 비즈니스 맥락을 보존하는 향상된 데이터 모델링이 포함된다. SAP 클라우드 솔루션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SAP 데이터스피어에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데이터 공급업체, 온프레미스 시스템 등 서로 다른 시스템과 위치에 저장되어 있는 복잡한 IT 환경으로 인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원본 소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중앙 처리소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맥락은 상실된다. 기업들은 전용 IT 프로젝트와 수작업을 지속해야만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데이터 환경을 간소화하고, 고객이 비즈니스 맥락과 로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의미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SAP와 새로운 오픈 데이터 파트너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SAP의 전략적 파트너는 각자 생태계의 고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이 진일보한 방식으로 모든 데이터를 결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콜리브라는 SAP와 맞춤형 통합을 통해 고객이 SAP 및 비 SAP 데이터를 모두 포함한 전체 데이터 환경에 걸쳐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해 엔터프라이즈 거버넌스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플루언트는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을 연결하여 기업이 가치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활용하고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SAP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시맨틱을 보존한 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로봇을 통해 고객은 SAP 데이터스피어 기반에서 멀티모달(multimodal) 자동화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하고, 이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데이터 패브릭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   SAP의 위르겐 뮐러(Juergen Mueller) 최고기술책임자 겸 이사회 임원은 “SAP 고객이 전 세계 상거래 87%를 창출하는 상황에서, SAP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가치 있는 비즈니스 자산 중 하나로 제조부터 공급망, 재무, 인사 등 조직의 가장 중요한 기능에 포함되어 있다”며, “SAP는 고객이 간편하고 확실하게 SAP 데이터를 타사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데이터와 통합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09
SAP 코리아,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인사 시스템 구축
SAP 코리아는 11월 8일 개최한 국내 기업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GC녹십자가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SAP SuccessFactors Work Zone), SAP 석세스펙터스 임플로이 센트럴(SAP SuccessFactors Employee Central),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GC녹십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SAP 코리아는 GC녹십자의 SAP 솔루션 도입 이유로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 구성 ▲기존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 및 통합을 꼽았다. 더불어, GC녹십자가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기반으로 인재관리 영역 전반 및 핵심적인 인사관리 부문을 운영하며, 기존 구축형 HCM과의 연동 및 기존의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이번에 도입한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GC녹십자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통해 전직원이 손쉽게 HR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HR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맞춤형 UX 설계 및 구성해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저항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타 시스템들도 하나의 포털 공간에 연계 구성해 통합성을 높이고, 자체개발한 근태시스템환경을 모바일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번 GC녹십자 프로젝트는 SAP 코리아,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 커니(Kearney)가 함께 참여했다. SAP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미래 지향적 인사관리 솔루션의 도입 효과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일관된 사용자 경험 환경 제공을 꼽았다. SAP 코리아는 이번 신규 인사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GC녹십자의 HR 프로세스 혁신 및 데이터 표준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경영진에게는 유의미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인사담당 임직원에게는 전사 인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도와 인재양성 및 관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임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등을 제공해 인사관리 시스템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다. GC녹십자의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 “GC녹십자는 HR 분야의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합 HR 솔루션 파트너로 SAP 석세스팩터스를 선정했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HR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SAP HR 커넥트 서울 2022’ 행사에서 혁신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구축 사례와 효과를 국내 기업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GC녹십자의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의 인사부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