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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AI 파트너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4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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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대국 10년… AI가 열어갈 과학의 황금기와 교육 혁신 소개한 구글
구글코리아가 ‘AI의 지난 10년과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와 함께하는 구글의 혁신 방향과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AI 기술이 한국 산업에 가져온 변화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윤구 사장과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인 데미스 하사비스 CEO, 이세돌 사범 등이 참석했다. 윤구 사장은 개막사에서 10년 전 알파고 대국을 “AI의 잠재력과 인간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룬 역사적 이정표”라고 정의했다. 윤 사장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제미나이 이용량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 이용자의 82%가 AI를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는 국가다.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이세돌 사범과 진행한 대담에서 “10년 전 서울에서 알파고는 AI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과학적 난제를 해결할 기술적 토대를 알렸다”고 회고했다. 하사비스 CEO는 오늘날 과학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AI로 인한 변화가 목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알파고를 통해 개척한 기술이 범용 인공지능(AGI)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인류에게 새로운 발견의 황금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사비스 CEO는 한국을 차세대 로보틱스와 제조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국가로 꼽으며 물리적 AI 영역에서 한국이 보여줄 도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향후 도래할 AGI 시대가 과거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큰 규모로, 10배 더 빠르게 전개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구글코리아는 청년과 개발자 등을 위한 통합 AI 교육 브랜드 ‘AI 올림’과 ‘구글 AI 캠퍼스’ 설립 계획도 발표했다. 구글 AI 캠퍼스는 대한민국 학계와 연구 기관이 구글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구글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협력해 생명 과학, 에너지, 기상 등 분야에서 구글의 AI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구글 딥마인드의 캐롤리나 파라다 로보틱스 시니어 디렉터가 추론 능력을 갖춘 ‘제미나이 로보틱스 1.6(Gemini Robotics 1.6)’을 소개했다. 파라다 디렉터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이 제미나이 지능을 탑재해 인간의 복잡한 명령을 이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정 시니어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학습자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 특화 AI 모델 ‘런LM(LearnLM)’을 소개하며 AI를 통한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작성일 : 2026-04-29
세일즈포스-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장벽 허무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통합 확대
세일즈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플랫폼 전반에서 업무 흐름을 하나로 잇는 AI 에이전트 통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이 겪어온 데이터 파편화와 시스템 간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양사의 협력으로 기업은 업무용 메신저를 넘어 에이전틱 업무 운영체제를 지향하는 슬랙(Slack)과 협업 도구인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환경에 AI 에이전트를 즉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사용자는 업무 흐름을 끊지 않고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슬랙에서 자연어로 요청하는 것만으로 구글 슬라이드, 문서, 시트 등에 흩어진 정보를 정리해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가 슬랙에 직접 통합되면서 구글 미트(Google Meet) 녹취록 생성과 대화 요약, 통합 검색 등 비서 기능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통해 비즈니스 맥락 파악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 분야에서는 ‘에이전트포스 세일즈’가 제미나이와 협업해 잠재 고객 응대와 회의 브리핑 작성, 계약 리스크 감지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영업 담당자는 반복적인 행정 업무 대신 고객 관계 구축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제로 카피’ 구조가 핵심이다. 에이전트포스는 세일즈포스의 ‘아틀라스 추론 엔진’을 통해 제미나이 모델을 지원하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까지 분석해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한다. 보안을 위해 구글 레이크하우스 기반의 제로 카피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서 직접 정보를 읽어오는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세일즈포스의 인포매티카(Informatica)를 기반으로 워크데이, SAP 등 외부 데이터에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해 구글 빅쿼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현재 14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에이전트포스 내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커머스 기업 웨이페어는 고객 서비스와 물류 부문에 에이전트를 도입했으며 유통기업 펩코는 6400만 개의 고객 데이터를 2400만 개로 통합해 개인화 마케팅 접점을 25% 늘렸다. 구글 클라우드의 카르틱 나라인 최고 제품 및 비즈니스 책임자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은 플랫폼에 흩어진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해 성과를 빠르게 내고 확장 가능한 에이전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스리니 탈라프라가다 사장은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작동하는 강력한 인프라가 필수이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이 전환 속도를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국내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실무 혁신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자율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4-29
오라클-구글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혁신 위해 파트너십 확대
오라클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기업 데이터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설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출시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용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Oracle AI Database Agent for Gemini Enterprise)는 사용자가 자연어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와 간편하게 상호작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더 많은 리전으로 가용성을 넓히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네이선 토머스 제품 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기능과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성능, 보안, 거버넌스가 결합해 기업 데이터에 자연어로 접근하고 조치를 수행하는 과정이 쉬워졌다”면서, “AI가 데이터베이스 계층에서 직접 적용되어 정확도를 높이고 모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협력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를 더 쉽게 사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클라우드의 사티시 토머스 응용 AI 및 플랫폼 생태계 부문 부사장은 “고객사가 에이전틱 AI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려면 지능형 에이전트를 사용해 비즈니스 데이터와 상호작용하는 안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양사가 해당 에이전트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의미 있는 성과로 전환하는 유연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의 내장 기능을 활용해 문맥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고객은 지역별 매출 추세 분석 같은 질문을 던지고 가격 조정이나 영업 우선순위 결정에 필요한 답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복잡한 SQL 작성이나 별도 도구 구축 없이 이루어진다. 이 에이전트는 요청을 해석해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 내 다른 AI 도구와 연결해 데이터 추출이나 분석, 시각화 작업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일본의 에이전틱 AI 설루션 기업인 AI 시프트는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자사 플랫폼을 구동 중이며, 향후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인 월드라인도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해 결제 처리 플랫폼을 현대화하고 있다.  오라클은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골든게이트를 통해 데이터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구글 빅쿼리와 연동되어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와 구글 빅쿼리를 통합해 데이터 중복 없이 오픈 포맷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는 도쿄, 오사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향후 12개월 안에 토리노와 멕시코 등 추가 리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 2026-04-27
SIMTOS 2026, 참관객 10만 명 기록하며 마무리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6이 4월 17일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1315개 기업이 참여해 6059 부스 규모로 열렸다. 5일 동안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은 약 1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SIMTOS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는 사전등록자의 현장 방문 비율이 높아지며 계획에 기반한 방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전시회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명확한 목적과 요구를 갖춘 핵심 참관객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해외 바이어 유치 전략도 성과를 거두었다. 60개국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인도, 일본, 중국,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요 국가 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신흥 시장과의 상담도 진행되었다. 한국의 생산제조 기술에 대한 관심은 수출 상담과 에이전트 발굴,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논의로 확장되었다.     전시 현장에서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한 기술 변화와 산업 적용 흐름이 두드러졌다. 제1전시장에서는 단품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가공장비와 로봇 자동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반의 디지털 제조 설루션이 결합된 통합 공정 구현 사례가 늘어났다. 무인 가공과 다크 팩토리 구현을 위한 장비 출품도 증가해 제조 현장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 제2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 팩토리 테마관을 중심으로 제조 AX와 디지털 제조의 현재 수준 및 산업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자율 제조가 실제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제조 AX 콘퍼런스와 오픈 세미나를 비롯해 채용 박람회인 커리어커넥트,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 테크니컬 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라는 주제에 맞춰 기획된 커리어커넥트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은 생산 제조 분야 내 여성 인력의 역할과 방향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차기 전시회인 SIMTOS 2028에 대한 참가 문의도 이어졌다. 생산제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한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무국은 차기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SIMTOS 2028은 2028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6-04-24
유니티-메타, 파트너십 연장으로 VR 개발 환경 확대
유니티와 메타가 가상현실(VR)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가상현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년간의 플랫폼 지원 및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니티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메타의 가상현실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티에 따르면 현재 퀘스트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험의 3분의 2, 최고 판매 게임의 70% 이상이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 개발자들은 유니티의 XR 인터랙션 툴킷(XR Interaction Toolkit)을 활용해 객체 잡기, 광선 추적, 시각적 피드백 등 가상현실의 필수 기능을 복잡한 코딩 없이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의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RP)은 다양한 가상현실 기기에서 최적화된 프레임 속도와 고품질 그래픽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특히 유니티 2022 LTS 버전부터는 메타 퀘스트 3를 위한 혼합현실(MR) 개발 도구가 정식 지원되어 개발자들이 패스스루와 공간 인식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메타의 가상현실 기기에서 게임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하며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니티의 알렉스 블룸 최고운영책임자는 가상현실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가 핵심이라면서, “메타의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 리더십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의 중심인 유니티의 역량을 결합해 더 많은 개발자가 가상현실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메타의 라이언 케언스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은 “유니티는 가상현실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메타의 투자 등 여러 사업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오랜 파트너십을 연장함에 따라 개발자들이 메타의 가상현실 기기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성능과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작성일 : 2026-04-09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PTC코리아 김도균 대표
제조 AI와 소프트웨어 파워에 관심높아… AI 투자로 초격차 이끌 것   지난해 국내 제조 산업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SDx)으로의 급격한 체질 개선과 AI 도입이라는 거대한 파도와 마주했다. 지난해 4월 PTC코리아에 합류한 김도균 대표에게 PTC가 그리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비전과 2026년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클라우드 및 보안 전문가로서 제조 IT 기업인 PTC에 합류하게 된 배경과 지난해의 소회가 궁금하다. 지난해 4월 PTC코리아 대표로 부임했으니 곧 1년이 되어간다. PTC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 아카마이 등에서 클라우드와 보안, AI 인프라 사업을 주로 이끌었다. 당시 에지 서버나 AI 추론 영역을 다루며 AI 시대에는 결국 제조 현장이 가장 크게 변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PTC는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통 강자이면서도, 최근 제조 AI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지난해는 PTC코리아 조직을 재정비하고, 하드웨어 제조 중심이었던 국내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 필요성을 설파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   지난해 PTC 비즈니스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나 성과는? 가장 큰 변화는 ALM(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설루션인 코드비머(Codebeamer)의 약진이다. 과거 제조 시장이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했다면, 지난해에는 자동차 산업을 필두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됐다.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정의부터 코딩, 테스트, 배포까지 관리하는 ALM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복잡한 요구사항을 중복 없이 관리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코드비머를 도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이를 통해 PTC는 제조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혁신 파트너로 존재감을 확대했다.   PTC의 전통적인 주력 분야인 CAD와 PLM, 기타 관련 비즈니스는 어떤지? 매출 비중으로 보면 여전히 CAD(크레오)와 PLM(윈칠)이 가장 큰 축을 담당하며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PLM은 단순히 설계 데이터를 저장하는 PDM(제품 데이터 관리) 수준을 넘어, 전사적 데이터 관리의 핵심으로 진화했다. 반면 IoT(사물인터넷) 사업은 전략적인 변화가 있었다. 최근 자산운용사 TPG에 IoT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파트너십 형태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PTC가 IoT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역량인 CAD, PLM, ALM,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등 4대 핵심 설루션에 투자를 집중하고, IoT는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더 고도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핵심 설루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인 온쉐이프와 기존 주력 제품인 크레오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가져갈 계획인지? 두 제품의 역할은 명확히 구분된다. 크레오(Creo)는 자동차 엔진이나 복잡한 설비처럼 고도의 정밀함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크레오도 ‘크레오 플러스(Creo+)’라는 클라우드 버전을 통해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온쉐이프(Onshape)는 SaaS PLM이라고 할 수 있는 아레나(Arena)와 함께 100%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 제품이다.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구동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로봇 개발처럼 빠른 속도와 협업이 중요한 제품 개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CES 2026에서 로봇을 출품한 기업들이 온쉐이프로 설계를 했다고 해서 놀라기도 했다. 제조 현장에서 클라우드 SaaS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생각보다 많이 사라졌음을 체감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AI 도입이 화두다. PTC의 AI 전략은 타사와 무엇이 다른가? 많은 기업이 AI를 표방하지만 단순히 챗봇 형태의 요약 기능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PTC가 추구하는 AI는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AI’다. 예를 들어, PLM 내에서 AI가 수만 가지 부품을 분석해 중복 부품을 찾아내고, 대체 가능한 표준 부품을 제안해 원가를 절감해준다. 또한, AI 에이전트(agent)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까지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설계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최적의 형상을 모델링해주는 생성형 설계(generative design)나, ALM에서 요구사항의 오류를 AI가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능 등은 이미 제품에 탑재되어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최근 새롭게 인수한 회사 및 이 인수가 PTC 비즈니스에 가져오는 변화를 소개한다면? 가장 핵심적인 인수는 제품 및 소프트웨어 변형(variant) 관리 설루션 기업인 퓨어시스템즈(Pure-systems)다. 이 회사의 주력 설루션인 퓨어 베리언츠(Pure Variants)는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 필수적인 PLE(Product Line Engineering : 제품 라인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만들 때 수만 가지의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모델마다 설계를 따로 관리했다면, 이제는 공통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자산을 플랫폼화하고, 각기 다른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옵션에 맞춰 변형된 부분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퓨어시스템즈 인수를 통해 PTC는 급성장하는 ALM 설루션 코드비머에 강력한 변형 관리 기능을 통합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SDV 전환이 시급한 자동차 산업이나 규제가 까다로운 의료기기, 항공우주 분야에서 제품의 소프트웨어 구성부터 테스트, 검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PTC가 단순히 설계 툴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제조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해결해 주는 파트너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눈에 띈다. 어떤 시너지를 기대하는지?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옴니버스(Omniverse) 기술 통합이 핵심이다. PTC의 설계 데이터(CAD/PLM)를 별도의 변환 없이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디지털 트윈을 넘어선 개념으로, 엔비디아 역시 자체 공장과 제품 설계에 PTC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양사의 관계는 끈끈하다. 이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고성능 AI 인프라나 복잡한 제품을 설계할 때 향상된 속도와 정확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제조업계는 보안 이슈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에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분위기는 어떤지?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결국 AI는 ‘데이터 싸움’이다.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고 잘 저장해둬야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기반이 바로 클라우드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클라우드 전환을 꺼리던 대형 제조사들도 이제는 AI 도입을 전제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굉장히 활발하게 검토하고 있다. 물론 모든 시스템을 한 번에 클라우드로 옮길 수는 없다. 그래서 PTC는 고객 상황에 맞춰 하이브리드 접근을 제안하거나, 단계적인 클라우드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PTC코리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나 기술 이슈는 무엇인가? 올해는 방산과 의료기기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록히드 마틴 같은 거대 방산 기업이 PTC 설루션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국내 방산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헬스케어 분야 역시 웨어러블 기기나 정밀 의료기기 설계 수요가 늘어나며 큰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부산, 경남 지역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영남 지사 개소를 준비 중이다. 경남권의 거대 제조 벨트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다시 영남권 거점을 마련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PTC코리아의 비즈니스 목표와 포부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는데, 올해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지난 12월 진행한 행사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이 몰렸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구독형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환을 본격 가속화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영업, 기술, 마케팅 인력을 확충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여 고객들이 PTC의 기술을 더 쉽고 깊이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단순한 설루션 공급사를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지능형 혁신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겠다.     ■ '2025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4-06
[탐방] 제조 AX 시대의 리더, PTC코리아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로 국내 제조 AX 혁신 선도   ▲ PTC코리아 김도균 대표 제조업의 디지털화가 ‘연결’과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와 ‘자율 제조’가 중심이 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1993년 설립 이후 국내 제조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PTC코리아(www.ptc.com)는 AX 시대를 맞아 단순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자를 넘어 기업의 창조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PTC 혁신의 역사 40년, ‘Power To Create’의 비전을 실현하다 PTC는 2026년 기준 전 세계 35개국에서 3만 5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7,2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1985년 혁신적인 3D 설계 방식으로 시장에 등장한 이후, PTC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CAD, PLM을 넘어 ALM, SLM에 이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왔다. PTC의 핵심 목표는 ‘Power To Create’, 즉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구상하고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창조적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다. PTC코리아 김도균 대표는 "PTC의 목적은 단순히 더 좋은 세상을 구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비전과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강조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강화되는 전통 비즈니스와 핵심 솔루션 PTC의 성장을 지탱하는 가장 큰 축은 여전히 전통적인 주력 분야인 CAD와 PLM이다. 매출 비중 면에서 CAD(크레오)와 PLM(윈칠)은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PLM은 단순히 설계 데이터를 저장하는 PDM(제품 데이터 관리) 수준을 넘어 전사적 데이터 관리의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최근 PTC는 미래 성장을 위해 과감한 전략적 변화를 단행했다. IoT(사물인터넷) 사업 부문을 자산운용사 TPG에 매각하고 파트너십 형태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도균 대표는 "이는 IoT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역량인 CAD, PLM, ALM,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등 4대 핵심 솔루션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IoT는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더 고도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PTC는 자체 핵심 솔루션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AI’로 제조 초격차 구현 PTC가 정의하는 ‘지능형 제품 라이프사이클’은 설계-개발-제조-운영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체계로,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제품 데이터를 연결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환경을 지향한다. 김 대표는 현재 많은 기업이 표방하는 AI가 챗봇 형태의 요약 기능에 그치는 점을 지적하며, PTC는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AI'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LM 내에서 AI가 수만 가지 부품을 분석해 중복을 찾고 표준 부품을 제안하여 원가를 절감하거나, ALM에서 요구사항의 오류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능 등은 이미 제품에 탑재되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전과 윤리가 중요한 제조 현장인 만큼 "AI의 역할을 결정권자가 아닌 '조언자'로 정의하고, 최종 판단은 인간이 내리는 인간 중심의 AI 활용 철학이 PTC 의 기술 근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SDx(소프트웨어 정의 제품) 시대의 통합 플랫폼 전략 최근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트렌드는 PTC의 ALM 솔루션인 ‘코드비머(Codebeamer)’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김 대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수요가 폭증하면서 요구사항 정의부터 코딩, 테스트, 배포까지 관리하는 ALM은 이제 필수"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최근 인수한 ‘퓨어시스템즈(Pure-systems)’ 의 변형 관리 기능이 더해지면서 PTC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퓨어시스템즈의 ‘퓨어 베리언츠(Pure Variants)’는 수만 가지 파생 모델이 존재하는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 제품 라인 엔지니어링(PLE) 기능을 제공한 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공통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자산을 플랫폼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옵션 요구에 맞춰 변형된 부분만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에이전틱 AI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PTC코리아는 오는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공장 EXPO’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바꿀 차세대 AI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PTC는 특정 제품의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주도하는 지능형 제품개발: 데이터로 연결되는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김도균 대표는 이번 전시의 핵심에 대해 “PTC는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설계, 생산, 운영 전 과정의 제품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제품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형 제품 라이프사이클(Intelligent Product Lifecycle)’과 ‘에이전틱-생성형 AI(Agentic-Generative AI)’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협업과 업무 자동화, 그리고 고도화된 의사결정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구현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시뮬레이션 및 클라우드와 통합된 데이터-커넥티드 엔지니어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AI 기반의 제품개발 혁신과 디지털 제조 생태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AX 가속화와 2026년 미래 청사진 AI 전환의 성공은 데이터의 효율적 집약에 달려 있으며, PTC는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클라우드에 보수적이었던 제조사들도 AI 도입을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활발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PTC는 100% SaaS 기반인 ‘온쉐이프(Onshape)’와 ‘아레나(Arena)’를 통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며,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시각화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6년, PTC코리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산과 항공우주, 정밀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 제조 벨트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영남권 지사 개소를 준비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단순한 솔루션 공급사를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지능형 혁신을 이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국내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 및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PTC코리아 직원들     ■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6-04-05
피앤피어드바이저리–모듈러 매니지먼트, ‘팔마’로 한국 제조 혁신 이끈다
국내 PLM 및 모듈러 디자인 컨설팅 전문 기업인 피앤피어드바이저리(P&P Advisory)와 글로벌 모듈러 제품 설계 및 구성 컨설팅 기업인 모듈러 매니지먼트(Modular Management)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피앤피어드바이저리는 모듈러 매니지먼트의 제품 구성 플랫폼인 ‘팔마(PALMA)’를 한국 제조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관련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복잡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모인 거점으로 꼽힌다. 최근 국내 제조사들은 제품의 복잡성 관리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 확장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팔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 아키텍처를 관리하고 연구개발과 영업, 운영 단계의 제품 의사결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용 설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구성 플랫폼인 팔마는 명확성과 일관성,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기업이 전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성 모델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 곳에서 정의된 설정을 조직 전체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제품 구조와 구성 모델, 비즈니스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연구개발부터 영업, 운영, 서비스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진다. 팔마는 개방형 API와 표준 커넥터를 통해 주요 기업용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되는 확장성도 갖췄다. 이러한 통합 기능은 통합 정보 모델과 결합해 제품 개발부터 영업, 인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피앤피어드바이저리의 유영진 대표는 “팔마가 모듈러 기반의 체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을 추구하는 제조 기업에 실질적인 해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링 중심의 한국 제조 산업 현장에서 팔마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듈러 매니지먼트의 요한 셸그렌(Johan Källgren)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전문성과 시장 영향력을 두루 갖춘 피앤피어드바이저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제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인 모듈러 및 제품 구성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01
지멘스, 산업용 AI 운영체제 강화... 베이징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전략 공개
지멘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지멘스 RXD 서밋’에서 실험 단계에 머물던 산업용 AI를 공장과 인프라, 공급망 전반에 대규모로 배포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세계에서 실물 경제로 빠르게 이식하겠다는 것이다. 2000여 명의 고객사와 파트너, 개발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 롤랜드 부시(Roland Busch) 회장 겸 CEO는 “AI를 현실 세계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모델 그 이상의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지능형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산업용 AI 운영체제’라는 기술 스택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지멘스는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통해 이러한 역량을 결합하고 산업용 AI를 대규모로 보급하고 있다.   ▲ 지멘스 롤랜드 부시 회장 겸 CEO   이를 위해 지멘스는 26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알리바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혁신과 중국 현지의 혁신을 결합해 산업 인프라, 자동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지멘스의 샤오 송(Xiao Song) 회장 겸 CEO는 “강력한 생태계만이 AI의 막대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지멘스의 기술력과 중국의 혁신 속도 및 산업 규모를 결합해 고품질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급 시뮬레이션과 산업용 AI에 대한 접근성도 확대된다. 지멘스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형 인프라(IaaS) 형태의 CAE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구축함으로써, 엔지니어링 팀은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알리바바의 거대 언어 모델(LLM)인 ‘통의천문(Qwen)’을 지멘스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AI가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와 지능형 제품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시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지멘스 기술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장베이 데이터 센터와 같은 대규모 시설의 가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멘스는 지능형 산업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흐름과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용 연결 설루션을 선보였다.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시스템의 안정적 가동을 돕는 인프라 보호 기술 ▲고성능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지에서 개발된 차세대 직류(DC) 차단기 ▲에너지 집약적 환경에서 냉각 효율을 최적화하고 소비 전력을 줄이는 AI 기반 냉각 설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AI 기반 제조를 위한 실행 계층도 강화한다. 현대적 제조 시스템은 지능을 생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지멘스는 중국 현지 혁신 모델과 결합된 새로운 에지, 자동화, AI 설루션을 도입했다. 생산 라인의 두뇌 역할을 하며 기계들을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차세대 프로그래밍 가능 로직 컨트롤러(PLC)는 성능과 메모리 용량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디지털 명령을 정밀한 로봇 동작으로 변환하는 컴팩트 서보 시스템 등 고급 모션 기술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였다. 아울러 지멘스는 산업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했다. 예측 보전 소프트웨어는 핵심 자산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가동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한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산업용 AI의 실행 계층을 강화해 디지털 통찰력을 실제 생산 환경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작성일 : 2026-03-31
이에이트, 리브스메드 투자 성과 가시화로 피지컬 AI 사업 확장 재원 확보
이에이트(E8)가 전략적 투자 자산의 회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2024년 4월 복강경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로 약 10억 원을 투자했다. 당시 주당 투자 단가는 2만 6000원 수준이었으나, 리브스메드가 2025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현재 주가는 9만 원 내외를 기록하며 투자 단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리브스메드 투자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자산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투자 원금 회수는 완료된 상태이며, 잔여 보유 지분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확보된 재원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투자와 피지컬 AI 기반 설루션 고도화에 활용한다. 이에이트는 최근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지능 플랫폼인 ‘NAXiS(넥시스)’와 디지털 운영 시스템 ‘NAX Ops(넥스옵스)’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트윈을 넘어 산업 운영의 판단과 실행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구조를 지향한다는 것이 이에이트의 설명이다. 이에이트는 “AI가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의 실제 운영과 실행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면서, “온톨로지 기반 지능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산업 운영을 위한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이트는 이번 투자 성과에 대해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NAXiS와 NAX Ops를 중심으로 산업 운영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합하는 피지컬 AI 플랫폼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서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