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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3D CAD"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42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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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3D 공급/판매업체 리스트(2025)
ZW3D  판매업체 (주)지더블유캐드코리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46길 50 (청담곰 熊 빌딩) 우편번호: 06056 TEL : 02-515-5043 FAX : 02-515-5044 https://www.zwsoft.co.kr/           Speical Partner       회사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인피니크 02-565-4123 http://www.zw3d-cad.kr/index.php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3-10 렉스빌2차 608호(주)인피니크         Platinum Partner       회사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주)구일팔 02-304-9180 www.918soft.co.kr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로 8-8, 5층 (주)비전엠 / (주)삼경엠 02-711-7470 www.samkyungm.com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3길 8 벽산메가트리움 104동 B1 W Business Center 105호 소프트플래너 02-6949-6710 www.softpln.com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C동 509호(마곡동, 두산더랜드파크) 솔루션코리아㈜ 070-7712-2431 www.solutionkorea.co.kr/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50 전기조명관 5층 501호 와이앤에스컴퍼니 02-712-1025 www.ynssoft.co.kr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205 펜트라하우스 105동 402호 ㈜은성스퀘어 051-315-6825 www.es3.co.kr 부산 사상구 모라로 22 (모라동) 부산벤처타워 6층 602호 (주)인트라솔루션 070-7694-1355 intrasolution.co.kr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로11길 62, S7동 833호 지투소프트 070-7778-6146 www.ztoo-soft.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으뜸로 110 사무소동 1011호 ㈜클릭인포 1544-6130 www.clickinfo.co.kr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9번길 25-23 (다산동) 블루웨일 2차 F718~722호 포브 02-785-6436 www.moldfocus.com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1111호 (여의도동, 라이프오피스텔빌딩)         Government       공공 파트너       회사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주)라온아이티 070-8894-6000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운리로41번길 4-15, 1층 성화아이앤티 051-583-2245 www.shint.co.kr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444 덕산빌딩 4층 주식회사 소프트게이트 02-3661-8901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5로1길20, 마곡나루역보타닉비즈타워 1001,1002호 (주)소프트일레븐 031-337-6611 www.soft11.co.kr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82 금강펜테리움아이티타워 B동 1827호 (주)아름정보 070-4610-5232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17번길 66,316호 (주)아이티윈 051-245-5321 www.it-win.co.kr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111, 동아빌딩 3~4층 유비커널 064-724-7788 www.ubikernel.co.kr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마로 31, 501호 인챌 042-471-3303 www.inchal.co.kr 대전 유성구 테크노3로 65 한신에스메카 430호 (주)젠소프트 010-3810-4361 www.gensoft.co.kr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42길 49, 2층 (만촌동) (주)지니클라우드 02-559-2500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62길 24 3층 코아인포메이션 1644-5789 www.coreinfo.biz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8길 13-12 동아빌딩 2층 테크젠 043-715-1112 www.techgen.co.kr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57, 1층 (주)헤드아이티 063-243-8972 headit.co.kr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19 5층 DGR KOREA 010-4430-5787 dgrkorea.com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52번길25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B동723호         3rd-party partner       회사명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주)디씨에스 02-415-1653 www.dcs.co.kr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가든5 라이프 리빙관 9091호 (Come)       (주)디씨에스 02-2038-2956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80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205호 (Landy)       (주)보리소프트 031-291-0866 www.borisoft.co.kr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0, 802호 씨엘시스템(포인트캠) 070-4155-9328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원로 30 아키오피스 02-3461-6868 www.archioffice.co.kr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402-16호 유성빌딩 5층 (Archioffice XPressTools)       제이케이소프트 02-720-8378 www.jk-soft.co.kr 서울특별시 금천구 벗꽃로 254 (가산동) 4층 404호 (Easymech)       (주)코세코 02-2645-6358 www.koseco.co.kr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 1길 34 (KOSECO)       (주)클릭인포 1544-6130 www.clickinfo.co.kr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668-3 브릭스타워 414호 (Mechclick)       (주)티멘스 032-322-0074 www.tmens.co.kr/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54, 310호(상동, 상동아크로텔) (알폼설계프로그램)          관련 리스트 - ZWCAD 공급업체 명단   출처 : 지더블유 캐드코리아(202510 기준)  
작성일 : 2025-10-23
지스타소프트, ‘제품 출시 및 기술 심포지엄’에서 신제품 라인업 및 글로벌 전략 공개
지스타캐드(GstarCAD)를 국내 공급하는 모두솔루션은 지스타캐드 개발사인 지스타소프트(Gstarsoft)의 ‘제품 출시 및 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스타캐드 2026을 비롯해 아크라인.XP(ARCHLine.XP), 지스타-직셀 3D CAD(Gstar-ZIXEL 3D CAD) 등 지스타소프트의 주요 신제품과 AI 설계 기술이 공개됐다. 지스타캐드 2026은 대용량 도면을 즉시 열 수 있을 만큼 처리 속도와 성능이 향상되어, 핵심 작업 속도는 20%, 도면 열기 속도는 40%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매개변수 구속 조건(Parametric Constraints) 기능은 반복 설계나 규칙 기반 수정의 효율을 높여 설계 정확도와 생산성을 함께 개선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멀티 플랫폼 지원을 강화해, 산업별 맞춤형 설계 생태계 구축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지스타소프트가 함께 공개한 아크라인.XP는 2D 도면 작성부터 3D 모델링, 기술 문서화, 시각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BIM 설계 및 시각화 설루션이다. 자체 BIM 엔진을 활용해 RVT, IFC, SKP, DWG/DXF 등 주요 포맷을 지원하며, CAD의 정밀성과 빠른 시각화를 결합해 효율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직셀 테크놀로지(Zixel Technology)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지스타-직셀 3D CAD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차세대 3D CAD 플랫폼으로, 부품·조립·도면 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함께 공개된 상호작용형 기술문서 설루션 3D 프로세스 마스터(3D Process Master) 및 PDM 시스템과 연계해 지능형·협업형 설계 생태계 구축을 완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설계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기술도 소개됐다. AI 렌더링(AI Rendering), AI 스테어 디자인(AI Stair Design), AI 커스터머 서비스(AI Customer Service) 등 다양한 기능이 공개되었으며, 모델링 자동화·오류 검출·레이아웃 최적화·AI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설계 효율과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계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지스타소프트는 헝가리의 BIM 전문 개발사 캐드라인(CadLine) 인수, 국제 BIM 개발 자회사 지스타 호크3D(Gstar Hawk3D) 설립, 그리고 직셀 테크놀로지와의 차세대 3D CAD 공동 개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75개국, 23개 언어, 75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지스타소프트는 CAD·BIM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혁신과 지능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심포지엄에 대표이사, 지스타사업부 대표, 마케팅팀장을 포함한 핵심 인력이 참석해 지스타소프트의 신제품 전략과 기술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모두솔루션 지스타사업부의 성기정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캐드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았던 3D 및 BIM 시장 영역에 제조, 건설, 건축 등 전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설루션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범용 CAD 설루션인 지스타캐드를 기반으로, 신규 3D·BIM 설루션의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팀 한운선 팀장은 “AI는 이제 CAD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스타소프트가 AI 기반 설계 보조 기능과 자동화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스타캐드 역시 자연어 기반 설계 지원 기능 등 AI 기술의 도입을 가속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0-23
PTC,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 출시하면서 CAD AI 제품군 강화
PTC는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PDM 플랫폼인 온쉐이프(Onshape)를 위한 최신 AI 기술인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Onshape AI Advisor)’를 발표했다.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는 설계 환경에 직접 내장되어 사용자가 설계를 진행하는 동안 실시간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사용자는 최신 AI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는 메인 작업 공간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사용자에게 단계별 권장 사항, 문제 해결 기능, 모범 사례를 모두 설계 환경 내에서 제공한다. PTC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기반으로 하는 온쉐이프 AI 어드바이저의 최신 릴리스는 제품 개발에 AI를 도입하려는 PTC의 비전을 실현하는 다음 단계”라고 소개했다. PTC는 온쉐이프를 사용하는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유지하기 위해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발전시키고 있다. 팀은 워크플로에 직접 내장된 지능형 설계 에이전트와 협력하여 모델 메타데이터와의 상호 작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모델 문제 해결 및 작업 지원, 피처스크립트(FeatureScript) 코드 생성, 반복 작업 간소화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더해, AI 지원 렌더링은 시각화 및 설계 검토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다.     PTC는 온쉐이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광범위한 공용 모델 라이브러리를 통해 파일 기반 CAD 도구와 차별화되는 고급 AI 기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PTC는 자동화된 지오메트리 생성, 지능형 설계 최적화, 자체 AI 이니셔티브를 가진 고객을 위한 툴킷 등 AI 기능을 모색하고 있다. 온쉐이프는 3주의 릴리스 주기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과 플랫폼 향상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자체 AI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한다. 개방형 API,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 광범위한 공용 데이터 라이브러리, 맞춤형 구성 도구를 앞세워 AI 모델을 쉽게 학습시키고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게 돕는다. PTC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기존의 파일 기반 시스템보다 더 빨리 AI를 실험하고 채택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PTC의 데이비드 캐츠먼(David Katzman) 온쉐이프 및 아레나(Arena) 총괄 부사장은 “AI 어드바이저를 온쉐이프에 직접 내장한 것은 설계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단순히 AI 기능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설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엔지니어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CAD 및 PDM 플랫폼인 온쉐이프는 제품 개발에 AI를 통합하는 데 있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21
캐디안, 3D 도면·디자인 뷰어 업그레이드 출시
  캐디안은 자사의 3D 뷰어인 ‘캐디안 3D 뷰어 2026(CADian 3D Viewer 202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속도 개선과 안정성 강화로 다양한 형식의 3D 도면 파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캐디안 3D 뷰어는 201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도면·디자인 특허 출원 및 심사를 위한 도구로 쓰여 왔다. 캐디안은 “특히 국내 특허청의 3D 디지털 도면 제출 기준에 최적화된 호환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2026 버전은 DWG, DXF, DWF(오토캐드), 3DS(3D 맥스), 3DM(라이노), IGS(IGES), STP(STEP), STL(3D 프린팅), OBJ(Wavefront OBJ) 등 다양한 CAD 포맷을 지원하며, 특허청 제출용으로 요구되는 6면도(정면·배면도, 좌·우측면도, 평면·저면도)와 사시도(아이소메트릭)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이 강화되었다. 캐디안 3D 뷰어는 고가의 CAD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도면을 실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3D 도면을 확인하고 제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CAD 프로그램을 이용했든, 3D 디자인 파일만 있으면 자동으로 6면도와 사시도를 추출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3D 파일을 자유롭게 뷰잉할 수 있다는 것이 캐디안의 설명이다. 캐디안은 향후에도 전 세계 디자인 특허 출원 환경에 최적화된 도구로 3D 뷰어의 기능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 “새로운 3D 저작 도구에서 생성되는 포맷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캐디안 3D 뷰어가 디자인 출원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15
지멘스-두카티, 모터사이클 기술 연구 개발 통합 및 최적화 위해 파트너십 확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두카티 코르세와의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향후 2년간 갱신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만들고자 하는 두카티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했다. 두카티의 연구개발팀이 채택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포함된다. 폴라리온(Polarion) 소프트웨어는 요구사항 파악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센터 NX(Designcenter NX) 소프트웨어는 혁신적인 설계를 지원한다.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두카티의 ERP(전사 자원 관리) 시스템에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 백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과 중앙집중식 데이터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와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를 통해 두카티 코르세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주말 레이스 동안 트랙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물리적 테스트 과정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멘스의 설루션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생산 단셰로 연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부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카티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트랙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것은 물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모터 레이싱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사업을 연결하고 있다. 팀센터는 이 둘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피에트로 마파(Pietro Mappa) CAD/PLM 매니저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덕분에 레이싱 세계의 데이터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세계로 완벽히 공유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일반 모터사이클과 레이싱 양쪽의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팀은 협업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단일 도구를 갖게 됐다. 더 이상 부서 간 장벽은 존재하지 않으며, 트랙 엔지니어와 차량 설계 엔지니어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단일 통합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마시밀리아노 베르테이(Massimiliano Bertei) CTO는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현재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앞으로의 도전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다. 우리는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항상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와 함께 꾸준히 성공을 이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레이싱 세계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이크를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지멘스의 기술을 사용해 원격으로 새로운 부품을 설계한 다음, 이를 트랙으로 보내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프랑코 메갈리(Franco Megali) 이탈리아, 이스라엘, 그리스 지역 부사장 겸 CEO는 “두카티와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이 레이싱 트랙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더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신속히 적용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여러 분야의 팀이 협업해 기업 전체에서 놀라운 속도로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5
[무료 다운로드] 통합 3D CAD/CAM 설루션의 전략적 가치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ZW3D 2026   ZW3D 2026은 기계/제조 분야에 특화된 3D CAD/CAE/CAM 소프트웨어이다.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올인원 CAD/CAM 통합 설루션을 지향하는 ZW3D 2026은 2D와 3D 데이터 모두를 활용하여 가공 데이터를 생성하고,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 자료 제공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www.zwsoft.co.kr   올인원 CAD/CAM 프로세스 최적화의 필요성 제조 산업 분야에서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작 전 과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계하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현장은 2D 도면 기반 작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복잡한 형상과 보다 정밀한 방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D 작업 방식의 한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분리된 CAD/CAM 시스템은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이나 이를 복원하지 못해 생산성 저하와 품질 리크스로 직결되고, 곡면이나 자유 형상이 많은 부품은 2D 도면만으로 해석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가공 결과가 매우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가공이 단절 없이 연결되는 통합 설루션이 필수이다. ZW3D 2026은 통합된 CAD/CAM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앞에서 언급한 프로세스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ZW3D 2026의 산업별 특화 기능 2.5D 부품 가공 설루션 ZW3D CAM의 서드파티 모듈인 캠포커스(CAM Focus)는 2.5D 밀링 가공에 특화된 옵션으로, 기본 프로세스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캠포커스를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소재 정의, 좌표계 설정, 공구통 관리 등을 지원하는 설정 패널과 툴패스를 생성하는 2X 가공 패널, 그리고 도면 수정이나 정보 조회에 활용할 수 있는 곡선 편집 및 유틸리티 기능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되어 작업 흐름을 단순화한다. 특히 2D 도면과 3D 모델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어, 사용자는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된 환경에서 가공을 수행할 수 있다.     설정 프로세스의 단축 ZW3D는 2D 도면을 불러오면 3D CAD 환경에서 작업이 시작된다. 도면의 불필요한 요소를 정리한 후,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CAM 모드로 전환해 가공 작업을 진행한다. 가공 소재(스톡)와 좌표계(G54, G55 등) 설정도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스톡(소재) 설정은 3D 모델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박스를 생성해주며, 도면의 경우 Z값을 입력하면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좌표계 설정 또한 모델이나 스톡 기준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여 생성할 수 있다.     공구 DB에서는 공구통을 생성하고 자주 사용하는 공구를 등록해두고 툴패스 생성 시 사용할 수 있다. 공구에는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절삭 조건 피드와 스핀들 값도 입력해두고 툴패스 생성시 해당 값을 불러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최적화된 부품 가공 프로세스 ZW3D는 다양한 가공 환경에 최적화된 툴패스를 제공한다. 윤곽 가공이나 포켓 가공 시, 사용자는 도면 또는 모델의 곡선을 선택해 가공 영역을 지정하고, 공구 선택과 가공 조건 입력까지 하나의 창에서 모두 설정할 수 있다. 포켓 및 윤곽 가공은 유형 선택 후 체인으로 영역을 지정하며, 공구와 조건을 설정하는 동시에 사전 드릴점을 지정해 해당 지점으로 안전하게 진입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한, 동일한 창에서 추가 가공 기능을 활용해 기존 공구가 닿지 못한 영역만 자동으로 작은 공구로 잔삭 처리할 수 있다. 정삭 역시 공구와 조건만 설정하면 손쉽게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처럼 캠포커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설정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여 CAM 작업 시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2
프로세스 자동화 Ⅲ -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8)   이번 호에서는 파이프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를 위해 NX CAD와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를 사용하여 CAD 치수 변수를 수정하며 유동해석의 자동화 워크플로를 구성하고 최적화를 진행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I 학습 데이터 생성을 위한 어댑티브 샘플링과 SHERPA의 활용 제2회 근사모델 기반의 최적화 vs. 직접 검색 기반의 최적화 제3회 수집 또는 측정된 외부 데이터의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 제4회 산포특성을 가지는 매개변수의 상관성 및 신뢰성 분석 제5회 실험 측정과 해석 결과 간의 오차 감소를 위한 캘리브레이션 분석 제6회 프로세스 자동화 Ⅰ – 구조 설계 최적화 제7회 프로세스 자동화 Ⅱ – 모터 설계 최적화 제8회 프로세스 자동화 Ⅲ – 유로 형상 설계 최적화 제9회 프로세스 자동화 Ⅳ – 다물리 시스템 최적화 제10회 프로세스 자동화 Ⅴ – 제조 공정 효율성 최적화   ■ 이종학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서 심센터 히즈를 비롯하여 통합 설루션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최적화에 대한 설루션을 담당하고 있다. 근사최적화 기법 연구를 전공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15년간 유한요소해석과 최적화 분야의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홈페이지 | www.sw.siemens.com/ko-KR   이번에 사용할 심센터 스타-CCM+는 2006년에 첫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통합된 환경과 클라이언트-서버 접근 방식은 당시의 CFD 해석 방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첫 출시 이후 주요 기능이 빠르게 확장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코드의 기반이 되는 ‘메시 파이프라인(mesh pipeline)’과, 산업용 CFD 최초로 다면체(polyhedral) 메시 기술을 도입한 점이 큰 변화였다. 2010년에는 컴퓨팅 하드웨어의 가격이 저렴해지는 반면, 라이선스 비용이 하드웨어 활용의 제약이 된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파워 세션(Power Session) 라이선스’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하나의 고정 비용으로 무제한 코어에서 대규모 병렬 해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소프트웨어 사용 비용과 하드웨어 활용 간의 한계를 완전히 해소하는 사용 환경을 마련하였다.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오버셋 메시(overset meshes)’ 기능을 도입해 실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격자 기반 해석을 더욱 직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2015년에는 산업용 CFD를 넘어 유체-구조 연성 등 진정한 다중물리 해석을 지원하기 위해 유한요소(finite elements) 해석 솔버를 통합했으며 전자기 해석까지 기능을 확장했다. 오늘날 스타-CCM+는 자동화 기능, 설계 탐색 도구, 포괄적인 다중물리 해석, 그리고 산업을 선도하는 데이터 분석 및 협업형 가상현실 환경까지 지원하며 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혁신적 진보를 이루었지만, 이 내용만으로도 지난 짧은 기간 내 스타-CCM+가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림 1   프로세스 자동화 다분야 설계 최적화(MDO : Multidisciplinary Design Optimization) 수행 시 설계 및 분석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 및 프로세스 연동이 필수이므로,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기 위해서는 다이렉트 인터페이스 포털(Direct Interface Portal)이 필요하다. HEEDS(히즈)에서는 심센터 스타-CCM+를 위한 포털(Portal)을 제공하므로 빠른 설정이 가능하다. 그림 2는 HEED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설루션의 다이렉트 인터페이스 포털 목록이다.   그림 2   <그림 3>은 파이프 유로 설계 최적화 자동화 워크플로의 주요 단계와 각 툴의 역할을 요약한다.   그림 3   첫째, NX_CAD 포털에서는 HEEDS가 NX CAD의 파트 파일(*.prt)을 NX Expressions를 활용하여 변수(치수 등)를 자동으로 수정한다. 수정된 파이프 형상이 파라솔리드(parasolid) 형식(*.x_t)으로 내보내지는데, 이 파일에는 해석에 필요한 Named Face(경계면) 정보를 포함한다. 둘째, STAR-CCM+ 포털에서는 스타-CCM+ 해석 파일(*. sim)이 전달받은 신규 형상(*.x_t)을 읽고, 메시 업데이트와 경계조건 수정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후 유동 해석이 수행된 뒤, 결과값은 HEEDS가 자동 추출한다. <그림 3>은 NX CAD와 스타-CCM+ 간의 입력/출력 파일 흐름, 형상 전송, 변수-응답 데이터 매핑 관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한다. 이처럼 각 단계를 자동화로 설정하면 설계 변수 변경부터 해석 실행 및 결과 평가까지 전체 최적화 과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2
AI로 더욱 똑똑해진 CAD 어시스턴트, A3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7)   DWG 호환 CAD로 잘 알려진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듈은 상호 간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아레스 캐드는 삼위일체형(trinity) CAD로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아레스 커맨더에 탑재된 AI 도우미 A3를 중심으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아레스 AI 어시스트(ARES AI ASSIST : A3)는 사용자의 개인용 CAD 도우미이다. 아레스 커맨더가 현재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A3는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폭넓고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A3는 선택 및 수정 기능을 A3 팔레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하여, 작업 효율을 한층 높였다. 사용자는 팔레트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하는 객체를 빠르게 선택하고, 보다 간편하게 수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3의 CAD 지식 및 기능 A3는 소프트웨어 학습을 도와준다. 예를 들어, “PDF 가져오기 기능이 어디 있는지 보여줘”라고 물어보면(그림 2), A3는 리본 메뉴에서 해당 기능의 위치를 직접 표시한다.(그림 3~4)   그림 2   그림 3   그림 4   또 “보기 전용 링크를 생성하는 절차를 알려줘”라고 말하면(그림 5), A3는 단계별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그림 6)   그림 5   그림 6   A3로 추가 제안 요청하기 A3는 업계 특화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DIN 933 표준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면(그림 7), 전문적인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그림 8)   그림 7   그림 8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HP Z2 미니 G1a 리뷰 : 초소형 워크스테이션의 AI·3D 실전 성능
워크스테이션은 콤팩트한 외형 속에 데스크톱급 성능을 담아낸 전문가용 시스템이다. 단순한 소형 PC와 달리, 3D·영상·AI·엔지니어링 등 고성능이 필요한 크리에이터와 전문 작업자를 위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실제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와 AI·LLM 테스트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 HP Z2 미니 G1a   하드웨어 및 설치 환경 HP Z2 미니 G1a(HP Z2 Mini G1a)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이다. AMD 라이젠 AI 맥스+ 프로 395(AMD Ryzen AI Max+ PRO 395) 프로세서(16코어 32스레드, 3.00GHz), 최대 128GB LPDDR5X 메모리, 8TB NVMe SSD, 그리고 16GB VRAM을 탑재한 라데온 8060S(Radeon 8060S) 통합 그래픽 등, 동급 소형 워크스테이션에서는 보기 힘든 구성을 갖췄다. 특히 메모리는 최대 128GB까지 확장 가능하며, 이 중 최대 96GB를 그래픽 자원에 독점 할당할 수 있다. 듀얼 NVMe 및 RAID 지원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50TOPS에 달하는 NPU 성능 덕분에 AI 추론 등 최신 워크로드도 소화할 수 있다. 테스트는 윈도우 11 프로 기반, 64GB RAM과 16GB 라데온 8060S, 듀얼 NVMe SSD가 장착된 구성으로 진행됐다.   ▲ HP Z2 미니 G1a의 하드웨어 스펙   전문 소프트웨어 워크플로 직접 HP Z2 미니 G1a를 사용해 본 첫 인상은 “미니 사이즈에서 이 정도 성능이라니?”였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결코 작지 않았다. 시네마 4D(Cinema 4D)로 복잡한 3D 신을 제작하고, 지브러시(ZBrush)에서 대형 폴리곤 모델링과 서브툴 멀티 작업을 해 보니 작업 흐름이 부드럽고, 장시간 동작에도 다운이나 랙 없이 꾸준한 성능으로 작업할 수 있었다. 시네벤치(Cinebench), 시네마 4D, 지브러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AI 생성형 이미지·영상, LLM 실행 등 전 영역에서 성능 저하를 체가하기 어려웠다. 시네마 4D에서는 수십만~수백만 폴리곤에 달하는 대형 3D 신 파일을 불러오고, 뷰포트 내 실시간 조작이나 배치 렌더링, 애니메이션 키프레임 작업에서 CPU 기반 멀티스레드 성능이 큰 장점을 발휘했다. 시네벤치 2024 멀티코어 점수는 1832점으로, 애플의 M1 울트라보다 높은 수치를 달성해 전문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시네마 4D에서 테스트   애프터 이펙트 환경에서는 GPU 가속 지원이 부족한 점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CPU 성능 덕분에 고해상도(4K) 다중 레이어 영상 합성, 이펙트, 복수 트랙 편집에서도 랙이나 끊김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네마 4D, 지브러시, 콤피UI(ComfyUI) 등과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리소스 병목 없이 쾌적하게 여러 프로그램을 병행 실행하는 것이 가능했다.   ▲ 애프터 이펙트에서 테스트   아이언캐드 대형 어셈블리 테스트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형 어셈블리 작업을 검증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아이언캐드(IronCAD)로 2만여 개(2만 1800개)에 달하는 파트가 포함된 820MB 대용량 CAD 파일을 로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워크플로는 최근 산업·기계 설계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극한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조건이었다. 테스트 결과, HP Z2 마니 G1a의 평균 FPS는 약 19로 측정됐다. 이는 노트북용 RTX2060 GPU가 내는 실제 CAD 작업 성능과 동등한 수준에 해당한다. 고용량 모델의 빠른 불러오기, 실시간 3D 뷰 조작, 개별 파트 속성 편집 작업에서 큰 병목이나 지연 없이 효율적인 사용 경험을 확인했다. 대형 파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자원 부족이나 다운 없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업이 이어지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아이언캐드에서 테스트   AI 및 LLM 활용 AI 작업이나 LLM 실행에서도 강점이 명확했다. 콤피UI에서 Wan2.2, Video-wan2_2_14B_t2v 같은 고사양 텍스트-비디오 생성 모델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었고, LM 스튜디오(LM Studio)와 올라마(Ollama) 기반의 대형 LLM 역시 빠른 추론 속도를 보여줬다. NPU(50TOPS)의 연산 가속과 64GB RAM의 넉넉함 덕분에, AI 모델 로컬 실행/추론에서 항상 안정적인 환경이 보장된다는 느낌이다. 오픈소스 AI 이미지 생성이나 텍스트-비디오 워크플로도 CPU-메모리 조합만으로 병목 없이 부드럽게 동작했다. 쿠다(CUDA)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의 한계로 일부 오픈소스 AI 툴은 실행에 제약이 있었으나, CPU와 NPU 조합만으로도 로컬 기반 AI 이미지 생성 및 텍스트-비디오 워크플로에서 동급 대비 빠르고 매끄러운 결과를 보였다.    ▲ 콤피UI에서 테스트   LLM 분야에서는 LM 스튜디오와 올라마를 이용해 7B~33B 규모의 다양한 대형 언어 모델을 구동했다. 64GB RAM과 50TOPS NPU의 지원 덕분에 GPT-3.5, 라마 2(Llama 2) 등 대용량 파라미터 기반의 모델도 실제 업무에서 실시간 질문-응답, 코드 자동완성, 문서 요약 등에 무리 없이 활용 가능했다.   ▲ LLM 테스트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효과 Z2 미니 G1a의 최고 강점은 UMA(통합 메모리 아키텍처)에 있다. 이 기술은 시스템 메모리(RAM)의 상당 부분을 GPU 연산에 직접 할당해, 기존 분리형 GPU VRAM 성능의 한계를 극복한다. 실제로 탑재된 메모리(64GB~128GB 중 구매 옵션에 따라 선택)를 GPU에 최대 96GB까지 독점적으로 할당할 수 있으며, 복잡한 3D·그래픽 집약적 프로젝트 처리와 생성형 AI·LLM 등의 작업에서 병목 없이 고효율 워크플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실사용·테스트를 위한 리뷰 환경 제품 리뷰 당시 64GB RAM 탑재 모델을 기준으로, 기본 설정에서는 16~32GB를 GPU에 할당해 일반 CAD·3D·AI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해상도 3D 렌더나 생성형 AI 영상 작업에서는 BIOS/소프트웨어에서 48~50GB까지 VRAM 할당을 수동 조정해 본 결과, 대형 프로젝트 파일에서 뷰포트 프레임 저하나 메모리 부족 경고 없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했다. 반대로 GPU에 할당하는 메모리를 늘리면 고용량 데이터 병목이 해결되고, 3D 뷰포트 FPS나 AI 추론 속도 및 이미지 품질·정확도가 확실히 향상되는 것이 일관되게 확인되었다. 실제 기업 환경에서는 128GB 모델을 쓰면 최대 96GB까지 VRAM 할당이 가능하므로 GPU 메모리 병목이 무의미해지고, 기존 미니PC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확장성과 작업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쉬운 점 첫째, 테스트용으로 받았던 장비에서는 HDMI 단자의 부재로 미니 DP로 모니터를 연결해야 했는데, 이는 테스트했던 데모 제품의 기본 옵션에 해당한다. 하지만 HP Z2 미니 G1a는 기업용/구매 시 고객 요구에 따라 HDMI 포트를 포함한 맞춤형 Flex I/O 슬롯 옵션 구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HP 공식 문서 및 판매 페이지에 따르면, 썬더볼트4(Thunderbolt4), USB-C, 미니 DP 외에도 HDMI를 Flex IO 슬롯에 추가할 수 있으므로, 다수의 모니터·TV·AV 장비로 연결해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세팅할 수 있다. 둘째, GPU가 AMD 라데온 기반이기 때문에 엔비디아 CUDA를 필요로 하는 GPU 가속 작업(예 : Redshift GPU 렌더러, 딥러닝 프레임워크)은 아예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하다. AI, 3D, 영상 워크플로에서 CUDA 생태계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제품 선택 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셋째, 고부하 작업 시 팬 소음이 다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용한 사무실 환경이라면 쿼이엇 모드 설정이 필요하다.   결론 및 추천 HP Z2 미니 G1a 워크스테이션은 한정된 공간에서 고성능이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및 AI 전문가, 엔지니어,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3D 모델링, 영상 편집, 생성형 AI, LLM 추론 등 고사양 멀티태스킹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었고, 기업용 보안, ISV 인증, 최신 네트워크까지 갖췄다.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니 데스크톱 중에서도 실전 현장에 ‘매우 쓸 만한’ 최상위 선택지라고 생각이 든다. 비록 CUDA 미지원 및 HDMI 포트 부재라는 한계가 있지만, CPU·메모리 중심의 워크플로에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여준다. 최신 AI 및 LLM, 3D·영상·컴포지팅 등 멀티태스킹이 잦은 전문 분야라면 이 제품이 오랜 기간 든든한 실전 파트너가 될 것이다. 견적 상담 문의하기 >> https://www.hp.com/kr-ko/shop/hp-workstation-amd-app   ■ 배현수 부장 마루인터내셔널(맥슨 한국총판) 기술지원팀, AI 크리에이터,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개발 및 공급 : 글로텍 www.glotechsoft.com 주요 특징 : BIM 기반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CBS 단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WBS 연동으로 공정·기성관리까지 지원, 기존 2D 산출 방식과의 통합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 이상 시스템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5 이상 CPU, 16GB 이상 RAM, 엔비디아 GTX 1060 이상 GPU(나비스웍스 연동 시), 10GB 이상 여유 저장공간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 .NET Framework 4.7 이상, 레빗 또는 나비스웍스(2022~2024) 설치 권장   그림 1.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 NaviQ v2.0   NaviQ(나비큐) v2.0은 글로텍이 개발한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작성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모델로부터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CBS 단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실무형 통합 설루션이다. 이 제품은 철도, 도로, LH, 건축, 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설계-시공-기성관리 전 단계를 아우르는 비용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며, 특히 기존 EBS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NaviQ 2.0의 주요 특징 BIM 모델 기반 수량 산출(체적, 면적, 길이, 갯수 자동 인식) CBS 일위대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단위 기준), WBS(공정 기준)와의 매핑을 통한 공정 연계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혼합 사용 가능 가근거, 수량근거 자동 기록 및 내역서 엑셀 출력 무료 뷰어 및 7일 체험판(trial) 제공으로 도입 부담 최소화   제품 구성   그림 2. NaviQ v2.0 제품군   NaviQ v2.0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NaviQ Viewer : BIM 수량 확인 전용 툴(무상 배포) NaviQ Trial : 7일간 전체 기능 사용 가능 NaviQ Standard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유저), 정식 제품(단가DB 연동, 자동산식 적용, 내역서 출력 등 전체 기능 포함) NaviQ Site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사이트), Standard 제품을 한 개 회사가 인원 제한 없이 사용할 경우   NaviQ 2.0의 주요 기능 NaviQ v2.0은 설계자가 작성한 BIM 모델을 기반으로 수량 – 공사비 – 공정 – 기성관리까지 전 주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BIM 5D 실무 특화 설루션이다. 특히 국내 표준품셈 기반의 CBS 일위대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BIM 물량을 공정 단위(WBS)로 분개하여 기성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D 방식의 수동 산출 물량도 함께 병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으며, CBS-WBS 매트릭스 구조 기반의 정량화된 내역서 산출도 가능하다. 또한,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기성율, 공정 진척도, 물량 실적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림 3. NaviQ v2.0의 사용자별 활용 시나리오   CBS 일위대가 DB 데이터 활용 가능 : 국내 표준품셈 기반 CBS 단가 DB와 자동 연동되어 BIM 수량에 따른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자동 산출되며, 내역서 구조에 맞게 자동 적용된다. BIM 산출물량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모델로부터 추출한 자동 수량은 WBS 공정 단위별로 분개되며, 각 공정에 해당하는 수량·공사비·일정 정보를 정량화할 수 있다. 수동물량 산입 및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미적용 구간의 수동 물량(2D CAD 기반 또는 직접 입력)은 자동 수량과 병합 가능하며, 동일하게 WBS 단위로 분배되어 기성관리까지 연계된다. 매트릭스 기반 CBS-WBS 조합 5D 내역서 산출 : CBS(공사비 단가 기준)와 WBS(공정 기준)를 매트릭스(matrix) 형태로 매핑하여 각 공정별 비용 집계와 실행 계획 비교가 가능하며, 실시간 내역서 산출이 이루어진다. 상용 공정관리 SW 연동을 통한 공정–기성 관리 : MS 프로젝트(MS Project), 프리마베라(Primavera) 등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기성 진척도·공정률·수량 실적을 통합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적 기반 예산 통제가 가능하다.   그림 4. NaviQ v2.0의 BIM 견적산출 실행 화면   고객 지원 전략 NaviQ v2.0의 개발·공급·확산은 3개사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제품의 개발 및 기술지원은 글로텍이 주관하고, 공식 판매는 라인테크가 담당하며, 사용자 교육과 도입 지원은 한국디지털교육원이 맡는 구조로 3개사가 MOU를 체결하고 제품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 분담 체계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의 도입–학습–실무 적용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반 운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에는 NaviQ 제품을 도입한 설계사, 시공사, 발주기관 고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 공유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BIM 기반 공공사업 확대와 디지털 건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트너 기업 간 공동 브랜딩, 공동 제안, 공동 마케팅 체계를 통해 기술 + 서비스 + 확산 전략이 결합된 실질적 BIM 5D 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계획 글로텍은 2025년 하반기를 NaviQ 신제품의 본격적인 시장 랜딩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키워드 광고, 전문지 신문기사, SNS·블로그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설계사·시공사·발주처 등 핵심 타깃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 및 세미나도 개최하여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 도입 확산을 동시에 노린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는 사용자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고도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M 5D 기반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트윈 연계, AI 기반 수량 예측·기성 분석, 실적 리포트 자동화 등 차세대 건설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글로텍은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통해 사용자 교육, 온라인 매뉴얼 제공, 커뮤니티 운영,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제품 사용 전·중·후 단계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BIM 의무화 정책 흐름에 발맞춰 관련 인증 획득과 제도 연계 확대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같이 보기 :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