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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2025년 건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7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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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딕스,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해 자동차 산업의 SW 개발 혁신 가속
지멘스의 사업부인 멘딕스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기업이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멘딕스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고객에게 여러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산업 분야의 한 제조 기업은 멘딕스와 함께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툴을 활용해 16주 만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배포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산업 분야의 제조 기업은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포트폴리오로 교체하고, 4개월 만에 첫 번째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및 출시했다. 한 대형 석유 및 가스 기업은 100개 이상의 멘딕스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했으며, 그 중 75%가 스노우플레이크와 연결되어 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이러한 통합 툴을 통해 사일로(silo) 형태로 운영되던 사내 개발자 팀뿐 아니라 비즈니스 최종 사용자와도 협업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항공우주 분야의 한 제조업체는 멘딕스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고, 작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AI Data Cloud) 동적 데이터 마스킹 기능은 민감한 데이터를 제한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멘딕스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제어할 수 있는 내장 가드레일을 제공한다. 한 교통 당국은 멘딕스를 활용해 1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이를 스노우플레이크로 전달해 분석을 수행하는 단일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SPOG : Single Pane of Glass)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프로세스 및 의사결정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멘딕스는 공동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5월 스노우플레이크의 자동차 설루션 출시와 함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제품 파트너가 되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자동차 설루션은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주기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비롯해 공급업체와 재고 시스템, 물류 파트너 전반에 대한 실시간 공급망 가시성, 그리고 AI/ML 기반의 고급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한다. 멘딕스 플랫폼은 핵심 기술 구성요소가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어 스노우플레이크가 새로운 모델이나 기능을 도입하더라도 멘딕스와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스노우플레이크 AI를 활용하여 자동차 업계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개념 검증(Proof-of-Concept)에서 실제 운영(Production)’에 이르기까지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멘딕스의 설명이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의 중앙집중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멘딕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여러 플랫폼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AI 사일로를 제거하고,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인 거버넌스와 제어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팀 롱(Tim Long) 글로벌 제조 부문 책임자는 “스노우플레이크 고객들은 기존 분석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설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는 멘딕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코텍스 AI(Cortex AI)를 활용해 지능적이고, 실행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원활한 통합 환경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6
가트너, “스마트폰의 생성형 AI가 일상화될 것”
가트너가 전 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2025년 말까지 총 2982억 달러에 이르면서, 전체 AI 최종 사용자 지출의 2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이란 소규모 언어 모델(SLM)을 실행할 수 있는 내장형 뉴럴 엔진(neural engine) 또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기기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350달러 미만의 기본형 스마트폰을 포함한다. 한편, 유틸리티 스마트폰은 향후에도 NPU 탑재가 예상되지 않아 제외된다. 가트너는 모바일 공급업체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2026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대비 51% 증가하고 최종 사용자 지출은 32% 증가해 393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9년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100%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의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부분의 사용자가 텍스트나 터치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음성 상호작용은 제한적”이라면서, “점차 대화형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사용자는 AI를 단순한 반응형 도구가 아닌, 능동적인 디지털 동반자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트너는 2027년까지 40 TOPS(초당 40조 회 연산) 이상의 연산 성능을 갖춘 온디바이스 NPU가 프리미엄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멀티모달 AI 워크로드를 과도한 전력 소모 없이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NPU의 확산은 생성형 AI 실행 속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사용자 또한 최적의 경험을 위해 최신 스마트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대부분의 프리미엄 생성형 AI 스마트폰에 NPU가 탑재되고, 기본형 모델의 41%도 NPU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25-09-11
모두솔루션, 인터페이스 및 성능 향상된 지스타캐드 2026 출시
모두솔루션은 자사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CAD 설루션 ‘지스타캐드(GstarCAD)’의 최신 버전 지스타캐드 2026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전면 재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성능 및 다양한 신기능을 바탕으로 실무 효율과 설계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캐드 2026은 SVG 기반으로 재정비된 1500개 이상의 아이콘과 WPF 프레임워크 적용을 통해, 보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도면 열기 속도는 평균 40% 이상, 주요 명령어 속도는 20% 이상 빨라졌으며 블록 편집, 해치, 미러 등의 처리 성능도 최대 30배까지 빨라졌다는 것이 모두솔루션의 설명이다.     지스타캐드 2026은 기존 지스타캐드 2025에서 지원되던 파라메트릭 구속조건 기능을 확장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치수 구속조건’과 ‘매개변수 관리자’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객체 간 관계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파라메트릭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DWG 비교’, ‘도면 병합’, ‘공학 투영’ 기능 등을 통해 설계 검토와 문서화 과정이 간소화되었다. 추가된 3D 모델링 전용 작업공간, TIFF 플로터, 바코드(Code 39), 도구 팔레트(XTP) 가져오기 등도 설계 활용도를 넓히는 주요 요소다. 특히 ARCHLine.XP와의 플러그인 연동을 통해 CAD와 BIM 간 워크플로를 연결함으로써, 건설·건축 업계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설계 트렌드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스타캐드는 매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으며, 2025년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가격(4.36점/5점), 호환성(4.33점/5점), 성능(4.29점/5점)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의 성기정 상무는 “지스타캐드 2026은 단순한 CAD 업데이트를 넘어, 실제 고객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확장된 파라메트릭 설계 기능은 앞으로 AI 기반 자동 설계와 최적화 워크플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모두솔루션에 따르면 지스타캐드는 전 세계 12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높은 DWG 호환성과 직관적인 UI, 강력한 2D 설계 기능을 바탕으로, 오토캐드 대비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CAD 설루션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모두솔루션은 전국 약 200여 개의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기술지원센터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지스타캐드 2026의 출시를 통해 설계 생산성과 기술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최적의 설계 환경을 한 단계 더 완성하게 됐다”면서,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CAD 설루션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9-10
빌딩스마트협회지 The BIM V31
  편집장 노트 Editor’s note 김정인 교수 국민대학교 | Kim, Jungin Professor Kookmin University 5년간의 진척사항 : 개별 사용 사례 표준에서 업계 전반의 상호 운용성까지 Five Years of Progress: From Individual Use-Case Standards to Industry-Wide Interoperability Léon van Berlo Technical Director 빌딩스마트 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bSDD 콘텐츠 검증 bSDD content verification Artur Tomczak bSDD Product Manager 빌딩스마트 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BIM을 넘어 : IFC와 AAS가 지속 가능하고 지능적인 빌딩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 Beyond BIM: How IFC and AAS Unlock Sustainable and Intelligent Building Operations Christian Frey 지멘스 | Siemens BIM 데이터 가치 평가: 디지털 자산 회계 IFC and ISO: Four Tracks for Strategic Collaborations Claire Whittaker & Léon van Berlo 빌딩스마트 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IFC와 ISO 전략적 협력을 위한 네가지 방향 IFC and ISO: Four Tracks for Strategic Collaborations Léon van Berlo 빌딩스마트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디지털 디자인으로 호주 멜버른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다: West Side Place Digital design enables city-shaping skyscrapers West Side Place, Cottee Parker Architects, Australia 그라피소프트 | GRAPHISOFT SE DfMA 기반 모듈러 건설을 위한 Archicad 및 XR 기술 활용 BIM 워크플로우 DfMA-Oriented BIM Workflow Using Archicad and XR Technologies for Modular Construction 김인한 교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 Kim, Inhan Professor Department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Korea 김지영 선임연구원 (주)M3Systems | Kim, Jiyoung Senior Researcher M3Systems Co., Ltd. 사디크 레만 석박사 통합과정 연구원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 Saddiq Ur Rehman Combined MS-PhD Researcher Department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Korea 국토부, 스마트+빌딩 핵심기술 : 경희대 주관 인간중심 로봇 친화형 건축 설계·시공 및 운영기술 개발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 Smart+ Building Core Technology Project : Development of Human-Centered, Robot-Friendly Building Design, Construction, and Operation Technologies, led by Kyung Hee University 황경은 조교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 Hwang, KyungEun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Korea 김인한 교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 Kim, Inhan Professor Department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Korea 김남미 연구교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 Kim, Nammi Research Professor Department of Architecture, Kyung Hee University, Korea Navisworks 사용자 정의 매개변수 사용하기 Using custom parameters in Navisworks 신재용 상무 (주)한국디지털교육원 | Shin, Jae Yong Senior Director Korea Digital Institute Co., Ltd. 새롭게 출시되는 신기술으로 BIM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는 그라피소프트 Graphisoft is leading the future of the BIM market with newly launched technologies 그라피소프트 | Graphisoft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기술위원회 2025년 상반기 활동 . | Fuzor 2026 출시 및 새로운 핵심 기능 Fuzor 2026 Launch Announcement (주)브이디씨테크 제공 | BIM AWARDS 2024 하이라이트 BIM AWARDS 2024 Highlight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운영위원회 | BIM 기술 트랜드 2025년 상반기 스마트 건설과 BIM 기술 동향 . 강태욱 연구위원, 공학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Kang, Tae Wook Ph.D, Research Fellow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출판 . | bSK News, bSI News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다운로드 하러 가기
작성일 : 2025-09-08
빌딩스마트협회지 The BIM V30
    편집장 노트 Editor note 김정인 교수 국민대학교 | Kim, Jung In Professor Kookmin University 2025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2025 Ian Howell 의장 빌딩스마트인터내셔널 | Ian Howell Executive Chair buildingSMART International buildingSMART International, 임시 CEO 임명 buildingSMART International Announces Interim CEO Appointment | openBIM의 해 The Year of openBIM Aidan Mercer 마케팅 디렉터 빌딩스마트인터내셔널 | Aidan Mercer Marketing Director buildingSMART International 홍콩 국가공인 BIM 자격제도 및 교육체계 소개 Introduction to BIM Certification and Accreditation Schemes in Hong Kong 서준오 부교수 홍콩이공대학교 | Seo, JoonOh Associate Professor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openBIM Awards 2024 하이라이트 openBIM AWARDS 2024 Highlight 빌딩스마트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글로벌 IFC 의무적용 Global IFC Manates 빌딩스마트인터내셔널 | buildingSMART International 인프라 혁신 : 핀란드 교통 인프라 기관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로드맵 Transforming Infrastructure : The Finnish Transport Infrastructure Agency Roadmap to a Digital Twin Ecosystem Aidan Mercer and Bart Brink buildingSMART International | Aidan Mercer and Bart Brink buildingSMART International 상호 운용성에는 버전 구분이 없습니다 Interoperability has no version number Léon van Berlo Technical Director buildingSMART International | Léon van Berlo Technical Director buildingSMART International 저는 처음부터 Archicad BIM으로 설계 시작했어요 : 경계없는작업실의 류상호 I Started Designing with Archicad BIM from the Beginning : Sangho Ryu of Boundless 류상호 파트너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 | Ryu, Sangho Partner Boundless 더 완벽한 목재 구조 설계와 제조를 위한 솔루션 아키프레임 ArchiFrame . | openBIM Awards 2025 제출 안내 openBIM Awards 2025 Submission Guide | IDS 검증 단계 보고서 IDS Validation phase Report | BIM 기본 정보인도지침서(IDM) .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BIM기술위원회 2025년 운영계획 . | bSK 뉴스 bSK News |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24 buildSMART CONFERENCE 2024 | bSI 뉴스 bSI News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파일 다운로드 링크
작성일 : 2025-09-08
보쉬–알리바바 그룹, AI 기반 디지털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보쉬(Bosch)와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이 첨단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운영, AI 기반 혁신, 전자상거래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 확대가 보쉬의 디지털 운영과 산업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보쉬 그룹의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전략인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AI 협력을 중심으로 기업 운영, 가전제품, 상용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보쉬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환경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인프라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리바바는 AI 역량을 활용해 보쉬의 사업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 제고와 제품 인텔리전스를 강화한다. 자동차 설루션 분야에서는 큐원 기반 멀티모달 모델을 평가해 차량 내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하고 스마트 콕핏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큐원 시각 언어 모델을 적용한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장면 인식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자상거래는 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 축이다. 양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고객 참여 강화, 브랜드 경험 최적화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계획이다. 보쉬는 2025년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신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며, 알리바바는 포괄적인 옴니채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보쉬가 더 폭넓은 소비자층에 도달하도록 지원한다. 중국에서 구축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보쉬는 라자다(Lazada), 미라비아(Miravia),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스페인, 중남미 시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쉬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협력은 2017년 시작됐다. 이후 보쉬는 티몰 플랫폼에서 가전제품, 전동공구, 난방 시스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구축했다. 양사는 마케팅, 판매, 멤버십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 전방위 협력을 이어가며 보쉬의 디지털 생태계와 고객 참여를 강화해왔다. 보쉬의 경영이사회 멤버인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보쉬와 알리바바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알리바바의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역량, 전자상거래 시장 도달력을 보쉬의 모빌리티·산업 기술·소비재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효율성과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AI는 보쉬의 사업 전 부문에서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촉매제다. 알리바바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의 협력은 보쉬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수”라고 말했다. 알리바바 그룹 조 차이(Joe Tsai) 회장은 “알리바바는 보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동시에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첨단 자동차 설루션과 생활가전 분야에서 보쉬의 탁월한 전문성과 알리바바의 클라우드·AI·전자상거래 혁신을 결합해 양사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4
AI로 여는 산업 대전환, ‘제1회 산업AI EXPO’ 개막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AI 활용과 확산을 짚는 ‘제1회 산업AI EXPO’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원장, LG CNS 박상엽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희동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재영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종명 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현규 본부장, NH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 등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AI 확산에 대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어 기업 수요 기반의 제조 데이터 공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표준 마련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 14개 주요 업종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포상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부문 16점, 단체부문 9점 등 총 25곳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에서는 제조업 등 산업 중심의 산업 AI(Vertical AI) 기술과 활용 사례가 전시됐다. ▲시장 예측 ▲공급망 효율화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인 12대 산업 AI 태스크 기반 설루션과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업체가 산업 AI 신규 장비와 설루션을 론칭 및 공개했다. 특히 HD현대는 조선·건설기계 분야의 AI 도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그룹사의 AIX(AI Transformation) 여정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등 피지컬 AI 신기술도 최초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HP코리아, 세일즈포스 등의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하며 제조, 고객관리, 설계/디자인 등 분야의 글로벌 선도 AI 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춰 소개하며, 국내외 B2B 파이프라인 구축 및 글로벌 협력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는 ▲주요 기업의 AI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산업 AI 콘퍼런스 ▲참가기업의 신기술 발표 및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AI-Tech 세미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는 1:1 비즈매칭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 토크콘서트,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투자 네트워킹 ▲글로벌 네트워크가 참여해 신뢰성·안전·표준 등을 논의하는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등 산업 생태계 간 비즈니스 연결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커넥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도슨트 투어,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참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산업 AI 테마별 도슨트 투어는 피지컬 · 온디바이스 AI, 제조 AI, AI 에이전트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전문 투어이며,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은 LG 계열사들의 주요 설루션 및 생성형 AI 고객 맞춤형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전무이사는 “산업AI EXPO는 국내 최초의 버티컬AI 전시회로써 산업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산업의 AI 도입을 위한 공급·수요 간 매칭 플랫폼의 역할을 통해, 산업AI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 전반에 AI 확산이 가속화되고,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3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의 부품 모델링 개선 사항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2)   PTC는 2025년 4월 크레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 12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현업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MBD(모델 기반 정의), 복합재 설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을 개선하여 생산성과 사용성이 향상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 버전에서 부품 모델링(part modeling) 부문의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스케치 개선 크레오 파라메트릭 12에서는 스케치 선 중점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고 팔레트에 다양한 레이스트랙 형태가 포함되었다. 스케치에서 선 중점 기능으로 선택한 점을 중심으로 대칭 선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스케치(Sketch) → 선(Line) → 선 중점(Line Mid-point)을 클릭하고 중심 점을 배치하며 점을 기준으로 대칭선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케치 팔레트에 다양한 치구 구조와 축 생성을 포함하는 추가 레이스트랙 형태를 지원하여, 필요한 단면을 더 빠르게 스케치할 수 있다.     스케처 투영 및 오프셋 기능 개선 스케치 투영 및 오프셋 도구의 복합 커브 작업 워크플로가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게 스케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생성된 복합 커브의 개별 세그먼트에 대한 선택과 편집 작업을 지원하며, 스케치 투영에서 다른 도구로 전환할 때 기존에 생성된 형상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추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스케처(Sketcher) → 투영(Project) 혹은 스케처(Sketcher) → 오프셋(Offset)을 클릭한다. 또한 복합 커브의 세그먼트 ID가 이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체인 대체 및 재정의 작업 이후에도 해당 형상의 세그먼트가 그대로 유지되어 안정적으로 참조 편집을 진행할 수 있다.   서피스 근사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 버전에는 다중 서피스를 하나의 근사화된 서피스로 통합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복수의 서피스 패치를 단일 서피스로 변환하여, 서피스 수를 줄이고 모델을 단순화할 수 있다. 특히 오프셋한 서피스와 같이 불규칙하거나 왜곡된 형상이나 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점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를 통해 서피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후속 모델링 작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모델(Model) → 편집(Editing) → 서피스 근사화(Approximate Surfaces)를 클릭한다.     근사화할 서피스 참조로 개별 서피스를 다중 선택하고 부착, 연결, 연결 처리 등의 옵션을 선택하여 근사 서피스로 생성할 수 있다.     부착 유형에 따라 다음 세 가지 첨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체(Replace) : 참조 서피스를 새로 생성된 서피스로 교체, 위의 사용 사례를 가장 잘 지원하는 기본 첨부 복사 및 트림(Copy and Trim) : 근사화된 서피스를 새 퀼트로 생성, 원본 서피스는 유지 트림되지 않은 서피스 복사(Copy Untrimmed) : 경계에서 트림되지 않은 새 퀼트로 근사화된 서피스를 생성, 원본 서피스는 유지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바이브 코딩 지원 멀티 에이전트 코덱스의 사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요즘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열풍이다. 이번 호에서는 오픈AI(OpenAI)가 개발한 바이브 코딩을 지원하는 멀티 에이전트 코덱스(Codex)의 사용법을 간략히 소개한다. 얼마 전 챗GPT(ChatGPT) 프로 버전에 무료로 오픈된 코덱스와 오픈소스 코덱스 버전(CLI)의 사용법을 모두 설명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 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블로그 | http://daddynkidsmakers.blogspot.com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Codex | OpenAI   2025년 4월 중순에 OpenAI o3, o4, Codex가 공개되었다. 멀티 AI 에이전트 기능을 충실히 구현한 영상 데모가 업로드되었고, 특히 자동화 코딩을 지원하는 코덱스가 로컬 컴퓨터에서 실행 가능한 형태로 공개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림 2. 오픈AI o3, o4, 코덱스 공개 영상   코덱스는 단순한 코드 생성에 그치지 않고 버그 수정, 테스트 실행, 코드 리뷰 제안 등 복잡한 개발 업무를 자동화한다. 각 작업은 사용자의 코드 저장소가 사전 로드된 격리된 클라우드 샌드박스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작업의 복잡도에 따라 1분에서 30분 이내에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코덱스는 작업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터미널 로그와 테스트 출력 등의 증거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변경 사항을 추적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코덱스 코드 및 도구는 깃허브(GitHub)에 공개되었다. Codex Lightweight coding agent that runs : https://github.com/openai/codex 6월 초에는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 코덱스 기능이 공개되었다. 코덱스는 챗GPT의 사이드바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연어로 코딩 작업을 지시하거나 기존 코드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덱스는 사용자의 개발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할 수 있어, 실제 개발 환경과의 통합이 용이하다. 보안 측면에서도 코덱스는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되며, 인터넷 접근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 필요한 경우 특정 도메인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외부 리소스를 사용하는 테스트나 패키지 설치 등이 가능하다. 코덱스는 현재 챗GPT 프로/팀/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플러스 및 에듀 사용자에게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코덱스 CLI(Codex CLI)를 통해 터미널 환경에서도 코덱스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openai.com)   챗GPT에서 코덱스 사용법 코덱스를 활용한 전체 사용 과정은 단순한 코드 자동 생성 수준을 넘어,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 과정을 자연어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있다. 코덱스는 현재 깃허브를 기본 연결해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 다음과 같이 필자의 깃허브 프로젝트를 연결해 실습을 진행했음을 밝힌다. https://github.com/mac999/AI_agent_simple_function_ call.git 참고로, 필자는 필자의 깃허브 저장소를 이용하였지만, 독자는 각자 깃허브에 로그인한 후 본인의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할 저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바이브 코딩 결과물이 제대로 동작하려면 반드시 챗GPT 등을 이용해 미리 PRD(Product Requirement Document)에 요구사항을 명확히 작성한 후, 이를 바이브 코딩 도구에 입력해 프로젝트와 코드를 생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림 3. 식사 레스토랑 평가용 앱 개발을 위한 PRD 문서 예시(How to vibe code : 11 vibe coding best practices, https://zapier.com)   프로젝트 시작 : 코드 저장소 구성 및 환경 연결 챗GPT 프로의 왼쪽 메뉴에서 <그림 4>와 같이 코덱스를 실행하면, 연결할 깃허브 계정 및 저장소를 요청한다. 코덱스에서 <그림 4>와 같이 본인의 깃허브 계정을 연결한다.   그림 4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피플&컴퍼니]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D&E 사업부 성 브라이언 사장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AI 결합해제품 개발의 미래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에서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D&E) 사업부가 9월 18일 유저 콘퍼런스인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유저 콘퍼런스 코리아 2025’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D&E 사업부의 기술과 전략을 집중 소개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D&E 사업부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반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SPDM(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 등 자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디자인&엔지니어링의 미래 방향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폭넓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헥사곤 및 D&E 사업부에 대해 소개한다면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설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제조, 인프라, 안전, 모빌리티 전반에서 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 50개국에 약 2만 4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매출은 약 54억 유로에 이른다. 그중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생산, 측정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을 지원한다.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D&E) 사업부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내에서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다. 헥사곤 D&E 사업부는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가상 프로토타입으로 제품 및 프로세스를 검증·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물리적 프로토타입의 ‘구축 및 테스트’를 대체하여 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헥사곤 D&E 사업부가 보유한 대표 설루션과 핵심 기술은 무엇인지 헥사곤 D&E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뢰받는 CAE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기술에는 선형·비선형 유한요소해석(FEA), 음향 해석, 유체-구조 연성해석(FSI), 다물체 동역학, 열 유동 해석, 최적화, 피로·내구성 해석, 전기기계식 드라이브라인 및 제어 시스템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또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분석,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SPDM), 디지털 트윈 구축, AI 기반 최적화 등 최신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설루션을 통해 고객은 제품 설계를 최적화하고, 기존 물리적 프로토타입의 ‘빌드&테스트(build&test)’ 단계를 줄이며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헥사곤의 디자인&엔지니어링 설루션이 가진 차별점과 경쟁력을 소개한다면 가장 큰 강점은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부와 헥사곤의 다른 계열사 사이의 긴밀한 협업이다. 이를 통해 헥사곤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CAE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센서, 측정 장비,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설계부터 생산, 검증까지 전 과정을 연결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각 산업 분야의 특화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뮬레이션 환경과, 전 세계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기술 지원 역량은 헥사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한 툴 제공을 넘어 혁신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지속 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 헥사곤의 디자인&엔지니어링 설루션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한 최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트렌드와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정밀도·속도·지속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을 넘어, 실시간 센서 데이터와 AI 분석을 결합하여 예측, 최적화까지 가능한 지능형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과 AI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면서, 개발 속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향후 시장은 지속 가능한 설계와 제조, 에너지 효율 향상, 규제 대응 등과 맞물려,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트윈과 고급 시뮬레이션의 도입이 필수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컨퍼런스 코리아 2025’에서는 어떤 내용이 소개되는지 9월 18일 개최되는 헥사곤의 D&E 유저 콘퍼런스는 자동차, 항공, 방산, 조선, 전기·전자 등 주요 산업군의 엔지니어와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CAE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별 실무 경험을 나누는 자리이다.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 주요 파트너와 고객사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각자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직접 공유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시뮬레이션, SPDM 등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가속화하는 혁신 기술과 산업별 최전선에서의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산업별 세션, 전시 부스를 통해 참석자는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CAE 기술의 미래 비전과 제조업 R&D의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또한, 각 산업별로 실제 기술 과제와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통해 헥사곤 디자인&엔지니어링 사업부의 최신 기술 전략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개발 효율성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항공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는 MSC 에이펙스(MSC Apex), 나스트란(Nastran), CAE퍼티그(CAEFatigue),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등을 활용한 항공기 피로해석, 발사체 구조 해석과 복합재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아담스(Adams), 로맥스(Romax), 디지매트(Digimat), VTD 등을 기반으로 NVH 해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기차 제어 시스템 연계 구조 모델 개발 등 차량 성능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해석과 검증 사례가 발표된다.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는 크래들 CFD(Cradle CFD), 액트란(Actran) 등을 이용한 전자기기 냉각 해석, 충돌 기반 진동·소음 해석, 고열 환경 신뢰성 확보 사례가 다뤄지며, 정밀하고 안정적인 제품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이 강조된다. 조선 산업 분야에서는 해양 구조물과 배관 시스템 해석을 중심으로 배관 단납부의 기계적 물성 해석, 강관-구조 연계 설계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조 해석 사례가 발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헥사곤 D&E 사업부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지 헥사곤 D&E 사업부는 ‘데이터 기반의 연결과 자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번 유저 콘퍼런스에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고객·파트너·업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별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혁신 등 최신 기술이 어떻게 제품 개발 주기를 줄이고 설계 최적화와 예측 정확도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헥사곤 D&E 사업부의 중장기 사업 전략 및 기술 로드맵을 소개한다면 헥사곤 D&E 사업부는 2025년 하반기 및 그 이후에도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시뮬레이션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별 특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및 적용 확대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및 협업 환경 강화 ▲AI·머신러닝을 활용한 자동화 설계 최적화 기능 확장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중심의 경량화·에너지 효율 설계 지원 ▲SPDM(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의 산업 전반 확산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제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에너지·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분야로 설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이 제품 개발 주기와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헥사곤 D&E 사업부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사가 아니라,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설계하고 구현하는 파트너이다. 고객·파트너·학계와 지속적인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설계와 제조의 효율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유저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헥사곤의 글로벌 역량과 현장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