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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홍익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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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 최적화 대회 2025’ 에서 홍익대 팀이 로봇 혼합 공정 최적화로 대상 수상
알테어가 제18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의 대상으로 홍익대학교 변정현·이한진 학생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며, 매년 전국의 학생들이 공학적 분석과 창의적 설계를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39개 대학에서 94명(69팀)이 참가했으며,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알테어는 합리성, 실용성, 독창성, 적용가능성, 최적화 결과 도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 팀은 단순 회전만 가능한 기존 산업용 교반기가 입자를 고르게 섞지 못하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6축 로봇을 활용한 교반 동작의 자유도를 높인 최적화 설루션을 제시했으며, 최적화된 로봇 모션을 실제 실험과 시뮬레이션으로 비교·검증해 결과의 신뢰성과 실행 가능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익대 변정현 학생은 “알테어 설루션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불러와 연계 해석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과 제품 간 일관성 덕분에 여러 소프트웨어를 쉽게 다룰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개념을 직접 적용해 더 나은 최적화를 탐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테어는 본선 진출 5개 팀에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이 지급됐다.   한국알테어의 김도하 지사장은 “혁신적인 접근으로 뛰어난 설계안을 완성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알테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대학생들의 공학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8-25
[포커스] 콘진원,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한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및 스튜디오159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AI 창작 콘텐츠를 총망라하며, AI 기술과 창작의 결합을 대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 박경수 기자   ▲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   다양한 AI 콘텐츠 선보인 전시 및 체험 현장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AI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57개 팀이 참여했다. 전시·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크리에이터 클래스, AI 영상 상영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및 체험 공간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AI를 활용한 120여 개의 아트, 영상, 버추얼 아이돌, 게임, 웹툰 콘텐츠가 선보였다. 특히, ‘꿈의 경계를 넘다’, ‘몰입 세계로 여행하다’ 등 6개의 테마 존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했다. 홍익대 AI 뮤지엄이 참여한 ‘꿈의 경계를 넘다’에서는 AI를 활용한 창작 미술 작품이 전시됐고, ‘또다른 나에게 열광하다’ 섹션에서는 아뽀키, 수비, 브이럽 등 버추얼 아이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AI와 함께 세계 정복’에서는 AI 창작 드라마와 단편영화가 상영되어 AI 기술의 스토리텔링 가능성을 선보였다.   ▲ AI 콘텐츠 상영관   ▲ AI 콘텐츠 전시장   ▲ AI 콘텐츠 체험관   AI는 얼마나 창의적일 수 있을까? 전시회와 함께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AI 콘텐츠 창작의 최신 동향과 전망이 논의됐다. 특히, 생성형 AI 미술관 ‘데드 앤 갤러리’의 창립자 콘스탄트 브링크먼의 기조 강연은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AI는 창의적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하는 가능성을 소개하며, AI 예술가의 작품과 상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 데드 앤 갤러리(Dead End Gallery) 창립자인 콘스탄트 브링크먼의 기조강연   대담 세션에서는 만화가 이현세, 세종대 한창완 교수, 재담미디어 박석환 이사가 AI 기술이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국내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홍익대 한정엽 교수와 경희대 김상균 교수는 각각 창작자와 산업의 관점에서 AI 시대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조망했다.   ▲ ‘AI를 통해 재탄생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IP’ 주제로 열린 대담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데드 엔드 갤러리는 AI 생성 예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갤러리다. 창립자들은 AI 예술가가 만든 독특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도록 갤러리를 설계했으며, 각각은 독특한 개성과 예술적 스타일을 담고 있다. 이 갤러리에서는 이리사 노바(Irisa Nova) 및 막심 듀퐁(Maxime Dupont) 같은 여러 AI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이들 AI는 각자 고유한 개성을 형성하며, 사용된 데이터 세트와 프롬프트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작품들을 생성했다. AI가 만든 작품은 디지털 페인팅부터 인터랙티브 설치까지 다양했는데, 인간의 묘사에 손가락이 추가되는 등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 워크숍과 크리에이터 클래스에서는 AI를 활용한 창작 기술과 노하우가 공유됐다. ▲뉴콘텐츠 아카데미 쇼케이스 ▲AIXR 창작영상 GV ▲메타유니버스 변문경 대표의 ‘생성형 AI 활용 시나리오 개발’ 등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에이터 클래스에서는 AI를 활용한 영상, 음악,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공개됐다. 법무법인 원 고인선 변호사의 ‘AI 콘텐츠와 저작권’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AI가 창작자와 산업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직면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AI는 창작의 동반자로서 예술과 창작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콘텐츠 페스티벌은 창작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AI 기술과 콘텐츠 융합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으로도 AI 기술이 한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지 주목된다.   ▲ 개회사 중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콘진원,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와 스튜디오159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 콘텐츠 페스티벌은 국내 AI 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AI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57개팀이 참가했다. ▲전시·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크리에이터 클래스 ▲AI 영상 상영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 전시장 모습   더플라츠에 마련된 전시 및 체험공간에서는 아트(이미지), 영상, 버추얼 아이돌, 게임, 웹툰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120여개 콘텐츠가 선보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및 체험 공간에서는 ▲(아트) 꿈의 경계로 넘다 ▲(버추얼아이돌 및 음악) 또다른 나에게 열광하다 ▲(인터랙티브) 몰입 세계로 여행하다 ▲(영상) 상상초월 이야기에 빠지다 ▲(게임) AI와 함께 세계정복 ▲(웹툰) 터널 증후군은 없다 등 6개의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된다. <꿈의 경계를 넘다> 테마 존에는 홍익대 AI뮤지엄 및 AI활용 아트 창작 커뮤니티와 함께 AI 활용 창작 미술들을 선보이며, <또다른 나에게 열광하다>에서는 ▲아뽀키 ▲수비 ▲브이럽 ▲브이리지 등 인기 버추얼 아이돌 및 버튜버를 만날 수 있다. 31일에는 국내외 AI 콘텐츠 창작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는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기조강연에는 생성형 AI 미술관 데드 앤 갤러리 창립자인 콘스탄트 브링크먼이 'AI로 창의적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만화가 이현세 작가도 'AI를 통해 재탄생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IP'를 주제로 콘텐츠 분야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창작워크숍에서는 ▲뉴튼 ▲렐루게임즈 ▲MBC C&I ▲메타유니버스 ▲반지하게임즈 등 AI 관련 국내 기업 및 창작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AI는 예술과 창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고 AI가 창작의 동반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시키고, 창작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 개막식 ▲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 인사말에서 ”AI 시대의 콘텐츠 정책 방안과 예산안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0년간 이뤄낸 K콘텐츠를 기반으로 4대 게임 강국, 웹툰 장르 등을 개척해 왔고, AI시대에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 한편 기조연설에는 세계 최초 생성형 AI 미술관 '데드 엔드 갤러리(Dead end Gallery)'의 창립자 콘스탄트 브링크먼(Constant Brinkman)이 방한해 'AI는 창의적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브링크먼은 이리사 노바(Irisa Nova) 등 몇몇 AI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작품 세계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암스테르담의 드 발렌(De Wallen) 지역에 위치한 데드 엔드 갤러리(Dead End Gallery)는 AI 생성 예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갤러리다. 창립자들은 AI 예술가가 만든 독특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도록 갤러리를 설계했으며, 각각은 독특한 개성과 예술적 스타일을 담고 있다.  이 갤러리는 이리사 노바(Irisa Nova) 및 막심 듀퐁(Maxime Dupont) 같은 여러 AI 아티스트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고유한 개성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는 데이터 세트와 프롬프트에 영향을 받은 작품을 독립적으로 생성한다. 이들이 만든 작품은 디지털 페인팅부터 인터랙티브 설치까지 다양하며 인간 묘사에 손가락이 추가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 세계 최초 생성형 AI 미술관 '데드 엔드 갤러리(Dead end Gallery)'의 창립자 콘스탄트 브링크먼(Constant Brinkman)
작성일 : 2024-10-31
[피플&컴퍼니] 비트리 갤러리 정유선 대표
마음 맞는 좋은 작가, 컬렉터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살다 보면 오랜 친구와도 자주 연락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질 때가 있다. 드문드문 소식을 주고받다가 결국 발길이 끊기기도 한다. 반면, 업무나 취재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는 오랜 시간 안부를 주고받으며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때로는 지인이 친구보다 더 가까워지고, 친구 이상의 허물없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10여 년 전, 취재기자로 일하며 갤러리와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인터뷰를 하던 시절에 만난 사람이 바로 정유선 큐레이터이다. 이제 그녀는 소규모이긴 하지만 알찬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는 비트리 갤러리의 대표로서, 국내 미술계에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서울 홍익대 홍문관과 부산 광안리에 가면 그녀가 운영하는 갤러리와 만날 수 있다. 이제 갤러리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근처에 있는 갤러리에 편하게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지난 여름휴가 중 부산에 들렀다가 다시 만난 정유선 대표는 좋은 작가들과 컬렉터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박경수 기자    ▲ 비트리 갤러리 정유선 대표   비트리 갤러리와 함께 본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며 현재 비트리 갤러리 서울과 부산을 운영하고 있다. 비트리(B-tree)의 ‘B’는 ‘Balanced’를 의미하며, ‘한 곳에 잘 뿌리내려 크게 성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홍익대 홍문관에 1호점을 내고 4년 만에 부산에 2호점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지 2019년에 오픈한 서울 홍대점이 전형적인 화이트 큐브 형태의 공간이라면, 2023년에 오픈한 부산 광안리점은 8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두 갤러리는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좋은 타이밍을 맞아 부산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1호점과 2호점은 서울과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달라서 전시회도 차별점이 있을 것 같은데, 전시하는 작품을 선정할 때 기준은 무엇인지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큰 차별점은 없다. 다만, 전속 작가의 경우 가능하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인전을 개최하여 두 지역의 관람객 모두가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점은 천장이 높고 개방적인 공간이어서 대형 작품을 전시하기에 적합한 반면 부산점은 주택을 개조한 공간으로, 실제 주거 공간에서 작품이 어떻게 보일지를 체감할 수 있는 크기의 작품을 선정하는 경향이 있다.   ▲ 비트리 갤러리 서울 전경   ▲ 비트리 갤러리 부산 전경   비트리 갤러리처럼 국내에 소규모 갤러리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다른 갤러리와 차별화되는 비트리 갤러리만의 철학이 있다면 대규모 갤러리를 제외하면 중소 규모의 갤러리가 대부분일 것 같다. 비트리 갤러리의 차별점이라면, 다양한 스타일의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전시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비트리 갤러리에서는 젊은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새롭게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비트리 갤러리는 주로 40~50대 작가들이 70~80%를 차지하며, 20~30%는 30대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진 작가를 발굴할 때는 작품의 완성도와 작가가 지닌 철학적 깊이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의 미술 시장이나 관객의 반응에 차이가 있다면 두 도시 모두에서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서울과 부산 모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2024 자카르타 프로젝트   갤러리를 운영하는 중에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지만, 자카르타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특히 도전적이었던 것 같다. 나도 작가님도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여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리 갤러리의 ‘Balanced’라는 의미를 잘 구현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또한, 갤러리에 오셔서 첫 컬렉션을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는 프로포즈 선물로 작품을 구매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도 매우 기억에 남는다.   비트리 갤러리에서 전시를 기획할 때 어떤 기준이나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현대미술이라는 이름처럼 동시대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하며 작품의 개념, 철학, 완성도, 표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매년 열리는 ‘Balanced’ 전시는 비트리 갤러리의 개관전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주목할 만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지 한국 현대미술 시장은 과거에 비해 많이 대중화된 듯하다. 예전에는 미술과 갤러리를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갤러리와 미술관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졌고, 미술을 대하는 태도와 문화도 크게 변화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 비트리 갤러리 서울 - 정두화 개인전 ‘사유의 시간’ 전시(9.5~10.5)   비트리 갤러리의 향후 비전과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마음이 맞는 좋은 작가와 컬렉터들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갤러리가 되고 싶다. 2025년부터는 해외 아트페어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
[온에어] 아트&디자인 분야 AI의 인공 창의성과 NFT, 작업 이야기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기술 발전에 따라 AI(인공지능) 아트가 부상하고 있다. 7월 5일 진행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는 줌(ZOOM)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윰 작가와 함께 '아트&디자인 분야 AI의 인공 창의성과 NFT, 작업 이야기'를 주제로 AI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방송은 홍익대 최성권 교수의 사회로, 최근 급부상한 생성형 AI 아트 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 사례, 그리고 아트&디자인 분야에서 AI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주는 매력요소가 무엇일지 작가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 작업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윰 작가는 이윰스페이스의 대표이자 IUM NFT MUSEUM 아티스트 디렉터로 홍익대 및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현대미술계 등단 이후 국내외 개인전 8회 및 단체전, 공연 등 150여 회에 달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이윰 AI 작품 Kainos 캐릭터   이윰 작가는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는 가운데 예술 창작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AI를 예술적 조수로 활용하면서 나만의 작업 형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2018년부터 AI 시대가 되면 개별 단위 창작 중심의 예술(Art as Work creation)에서 세계관 기반으로 보다 방대한 세계를 펼치는 창계의 예술(Art as World Creation)로 확장되는 패러다임 전환이 오리라 생각했다. AI로 넘어오는 순간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짓고 노래를 만드는 창작은 AI가 다 할 수 있고, 예술가의 창작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데이터 수집이나 시안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단축해준다”는 이윰 작가는, “이를 위해 예술가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정체성 세계관과 철학의 확립이 중요해질 것이며, AI로 인해 인간 예술가의 존재가 오히려 부각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AI 아트에 대해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에이터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예술적 접근이 중요하다”면서, “가장 하고 싶은 얘기는 관찰만 하지 말고 실제로 한 번 써보라는 것이다.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써보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와 함께 놀면서 창의성을 꺼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윰 작가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줌라이브 방송 확대와 함께 전문위원 위촉
'캐드앤그래픽스'는 보다 전문적인 방송 내용과 시간 확대를 위해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IT 전문 미디어 '캐드앤그래픽스'는 2008년 5월 디지털 지식방송 'CNG TV'를 개국하여 15년동안 400여개 방송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은  강태욱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성권 교수(홍익대), 안무정 책임(LG CNS), 류용효 상무(디원) 등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IT, 3D프린팅, 그래픽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새로 진행되는 '줌라이브' 방송을 주로 맡게 된다. 이들 전문위원들은 방송 진행 외에도 캐드앤그래픽스의 전문 콘텐츠 집필 등도 해 나갈 예정이다. CNG TV는 기존 방송을 주로 진행해온 조형식 대표(디지털지식연구소, 캐드앤그래픽스 편집자문위원)와 함께 전문위원들이 진행 및 기획을 맡음으로써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NG TV의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이번 전문위원 위촉과 함께  CNG TV에서는 '줌라이브' 방송을 확대하고자 한다. 기존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온 라이브 방송에 더해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줌라이브' 방송까지 더해짐으로써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면서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의 지속적인 변신에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NG TV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신규 전문위원 위촉 명단 강태욱 전문위원(캐드앤그래픽스 CNG TV) 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건설환경공학박사) 중앙대/연세대 건설/건축 연구/겸임교수(전) ISO/TC211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표준전문위원 한국BIM학회이사, 빌딩스마트협회 편집위원 조달청 평가위원(전), 해외건설협회 평가위원  BIM, 디지털전환, 역설계, 시설물관리 등 12권 저술/공역 등.   최성권 전문위원(캐드앤그래픽스 CNG TV) 현) 홍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홍익 메이커스페이스 총괄교수 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최고위과정 강사 현) 사단법인 3D프린팅 강사협회 이사 전) LG산전디자인연구소 연구원 전)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안무정 전문위원(캐드앤그래픽스 CNG TV) 현) LG CNS 책임 27년간 IT기업에서 SI, 최신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에 지속가능한 역량과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류용효 전문위원(캐드앤그래픽스 CNG TV) 현) 디원 상무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6-21
다쏘시스템, 미래차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협력
다쏘시스템은 12월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와 미래 자동차 개발,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미래차 인재양성 위해 미래자동차교육협의외와 협약식 체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솔루션 교육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비롯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보 및 출판물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 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 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미래자동차협의회 단장 및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협약식에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회원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투어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협약식에서 인재양성 중요성을 설명하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하며, “국내는 해외에 비해 직접 경험을 통한 실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따라서 사회에 나와서 실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다쏘시스템은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1-12-02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1은 4월 15일(목) ~ 16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올해는 ‘메타버스 시대의 시각화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국내 제조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DCC 분야를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미래를 여는 메타버스와 시각화 기술의 흐름을 짚다 [아젠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1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1]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1 자료집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event@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코리아 그래픽스 2021]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event@cadgraphics.co.kr 문의 : 코리아그래픽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1일차 뉴노멀 시대를 위한 디지털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 /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나건 교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언리얼 엔진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뷰포리아(Vuforia)를 활용한 차세대 마커리스 AR 기술 및 활용 사례 / PTC 코리아 서창교 부장 더욱 간소화된 3D 프린팅 워크플로를 통한 CMF 디자인 리얼리즘 실현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두연 과장 제조/건축 분야 AR 적용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사례 /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CTO 건축 BIM에서부터 3D스캐닝, 드론, 사진측량, 그리고 XR까지 공간 정보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 스캔비 이병도 대표 2일차 컴퓨터그래픽스와 딥러닝의 만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주행 책임연구원 Unity Forma를 이용한 RT3D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 유니티 코리아 전영재 솔루션 엔지니어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기술 트렌드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버추얼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콘텐츠 / 자이언트스텝 신원호 본부장 3D 프린팅에 최적화된 모델링 제작 기술 / FAB365 구상권 대표 AR 4.0 시대의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디지털트윈, 그리고 메타버스 /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
작성일 : 2021-05-13
코리아그래픽스 2021 온라인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코리아그래픽스 2021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등록을 서둘러 주세요 홈페이지로 바로가기   아래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코리아그래픽스 2021 - 메타버스 시대의 시각화 기술 트렌드 발표 제목 / 발표자 1일차 뉴노멀 시대를 위한 디지털 디자인 트렌드와 방향 /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나건 교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언리얼 엔진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 뷰포리아(Vuforia)를 활용한 차세대 마커리스 AR 기술 및 활용 사례 / PTC 코리아 서창교 부장 더욱 간소화된 3D 프린팅 워크플로를 통한 CMF 디자인 리얼리즘 실현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두연 과장 제조/건축 분야 AR 적용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사례 /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CTO 건축 BIM에서부터 3D스캐닝, 드론, 사진측량, 그리고 XR까지 공간 정보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 스캔비 이병도 대표 2일차 컴퓨터그래픽스와 딥러닝의 만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이주행 책임연구원 Unity Forma를 이용한 RT3D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 유니티 코리아 전영재 솔루션 엔지니어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기술 트렌드 /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부장 버추얼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콘텐츠 / 자이언트스텝 신원호 본부장 3D 프린팅에 최적화된 모델링 제작 기술 / FAB365 구상권 대표 AR 4.0 시대의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디지털트윈, 그리고 메타버스 /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 홈페이지 www.koreagraphics.org
작성일 :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