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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항공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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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KAI의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
비행 훈련부터 제품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를 목표로   최근 몇 년 사이 시뮬레이션 산업은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첨단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언리얼 엔진을 도입함으로써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KAI는 KT-1 기본 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송골매 무인기 등 다양한 항공우주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설계 및 제작하며, 지난 40년간 항공산업 및 국방산업을 선도해 온 종합 항공우주 설루션 기업이다. 최근에는 소형무장헬기(LAH)와 차세대 전투기 KF-21 개발을 비롯해 위성과 발사체 총조립 등 우주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AI는 2024년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Unreal Fest Seattle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시뮬레이션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산업의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KAI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언리얼 엔진을 중심으로 한 시뮬레이션 통합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 그리고 향후 비전 등을 중심으로 KAI의 기술 혁신에 대해 살펴본다.   ▲ 이미지 출처 : ‘KAI의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 | 언리얼 엔진’ 영상 캡처   시뮬레이션 산업의 변화와 KAI의 대응 최근 시뮬레이션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며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고성능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트윈, AI, 머신러닝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시뮬레이션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예측과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는 툴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VR/AR/MR(혼합현실) 기술은 훈련의 몰입감과 현실감을 높여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설계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KAI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레거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언리얼 엔진과 통합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세 가지이다. 첫째,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빠른 프로토타이핑으로 기술 검증과 적용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둘째,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동을 실현하는 것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플랫폼 설계로 장기적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KAI는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이 변화하는 시뮬레이션 산업에 주는 영향 언리얼 엔진은 시뮬레이션 산업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고품질의 리얼타임 3D 그래픽을 통해 현실감 있는 몰입형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훈련과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VR/AR/MR과의 통합 지원은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 같은 체험 기반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언리얼 엔진의 모듈형 아키텍처와 개방된 생태계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통합을 쉽게 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과의 연계가 원활하여 복잡한 시스템의 설계, 유지보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KAI와 같은 기업에게 언리얼 엔진은 단순한 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시뮬레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 KAI의 시뮬레이터로 본 FA-50의 모습(이미지 출처 : KAI)   기존 시스템에 언리얼 엔진을 통합한 사례 KAI는 항공기 훈련 체계에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현실성과 효율을 갖춘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VR 시뮬레이터의 경우, 조종사가 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들어가기 전 VR 기기를 통해 절차와 조작 감각을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가상 조종석을 구현해 이륙/착륙, 비상절차, 항전 장비 조작 등을 별도 교관 없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시뮬레이터는 실제 항공기 수준의 조작감과 훈련 효과를 제공하지만, 높은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 전용 시설의 필요 등으로 대량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KAI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VR 기술을 도입했다. 언리얼 엔진은 영상 발생 장치, 계기 패널, 입출력 장치 등을 대체한 것은 물론, V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기존의 여러 장치를 필요로 하는 대형 시현 시스템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KAI는 독자적인 역학 모델과 항전 시스템을 언리얼 엔진의 실시간 렌더링과 결합해 실제 조종과 유사한 수준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GIS(지리 정보 시스템), DEM(수치 표고 모델) 등 초정밀지도 기반의 한반도 3D 지형을 재현해 조종사의 임무 지역 지형 학습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비 훈련 분야에서도 언리얼 엔진은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 I/ITSEC 전시회에서 공개된 FA-50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는 VR 환경에서 점검과 부품 교체를 실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교육 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문서와 평면형 CBT(컴퓨터 기반 훈련), 반복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같은 행사에서 선보인 수리온 헬기 비행 시뮬레이터(VFT)는 디지털 트윈과 고해상도 시각화를 통해 실제 기체 성능과 지형 정보를 반영한 몰입형 훈련 환경을 제공했다.   ▲ FA-50 비행 시뮬레이션의 디스플레이 장면(이미지 출처 : KAI)   시뮬레이션·시스템 개발에서 언리얼 엔진의 기여도 언리얼 엔진 도입 이후 KAI의 시뮬레이션 제작 파이프라인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데이터스미스를 활용해 카티아 등 설계 도구의 3D 모델을 쉽게 불러올 수 있어, 실제 설계 기반의 가상 조종석과 기체 모델을 빠르게 구축하고 별도의 모델링 없이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비행역학 엔진과 항공전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언리얼 엔진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백엔드 시스템과 시각화 프론트엔드를 효과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특히 조종사가 시각과 청각 정보를 통해 상황을 판단하는 VR 시뮬레이터 개발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렌더링, 사운드, 애니메이션 기능이 핵심 도구로 사용되었다. 물리 기반 렌더링(PBR)은 금속, 유리, 계기판 등 재질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파티클 시스템과 머티리얼 노드를 통해 연기, 공기 왜곡 등의 시각 효과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사운드 역시 메타사운드를 통해 엔진 RPM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조종사에게 실제 비행과 유사한 감각을 제공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조종간, 계기판, 비행 제어면 간 연동 애니메이션의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으며, 스카이 애트머스피어, 볼류메트릭 클라우드, 하이트 포그 등의 기능은 대기 표현과 공간 인식 훈련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형 구현에서도 언리얼 엔진의 LWC(Large World Coordinates)를 통해 수천 km 단위의 지형에서도 고속 이동 시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었고, 풀 소스 코드를 활용해 AI 훈련 체계에 맞는 좌표 변환, 시스템 연동, 정밀 지형 구조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지형 데이터, 항공 사진, 고도 정보를 언리얼 엔진에 통합했고, GIS, DEM 기반의 정밀 지형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복잡한 비행 경로, 저공 비행 훈련, 목표 탐색 등 고난도 시나리오도 현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KAI는 초대형 지형 데이터, 초정밀 위치 기반 훈련, 외부 시스템과의 정밀한 좌표 연동을 모두 만족하는 차세대 항공기 시뮬레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플러그인,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형상 관리 툴 연동, 이제는 리얼리티스캔으로 변경된 리얼리티캡처,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확장성과 콘텐츠 제작 유연성이 높아졌다.   ▲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구현한 조종간(이미지 출처 : KAI)   대규모 전술 훈련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언리얼 엔진에 도입 KAI는 차세대 전술 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해 강화학습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실제 훈련 시나리오에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는 다양한 무기 체계와 플랫폼이 동시에 운용되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상용 시뮬레이터 설루션의 경우 외부 시스템 연동이나 커스터마이징에 제약이 많지만, 언리얼 엔진은 C++ 기반의 풀 소스 코드 접근이 가능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KAI는 이러한 개방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정밀하게 통합해, 복잡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전술 훈련 시나리오에서도 실질적인 이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통합은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 조종사와 AI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훈련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구조를 의미한다. 기존의 설루션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KAI는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이를 실현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언리얼 엔진은 AI, 실시간 시뮬레이션, 데이터 피드백이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하며, KAI의 차세대 전술 훈련체계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 지형 데이터 통합으로 구현한 대규모 도시 지역 디지털 트윈(이미지 출처 : KAI)   향후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의 방향과 KAI의 비전 향후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은 개방성, 지속 가능성, 개인화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훈련 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지리적 제약 없는 고성능 시뮬레이션 그리고 VR/AR, 웨어러블 기술 등을 활용한 몰입형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이 표준이 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KAI는 기술 통합형 플랫폼과 자체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대한민국 시뮬레이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을 단순한 개발 툴이 아닌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활용하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퀄리티 콘텐츠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KAI의 비전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과 연결되는 것이다. 언리얼 엔진의 개방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공유 가능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관, 개발자가 협력할 수 있는 건강하고 확장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방향성과 비전을 바탕으로, KAI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단순한 훈련 도구를 넘어 제품 개발, 유지보수,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헥사곤, 항공산업 대상의 혁신 제조 기술 콘퍼런스에서 항공산업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성 전략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항공산업을 위한 혁신 제조 기술 콘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헥사곤을 비롯해 그롭코리아, 블라자 스위스루브 코리아, 졸러코리아, 볼머코리아 등 항공 제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각 주최사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정밀도 향상, 생산성 제고, 자동화를 위한 통합 설루션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메트롤로지 사업부의 홍석관 사장이 ‘헥사곤 기술을 활용한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홍석관 사장은 전 제조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헥사곤의 기술 가운데, 특히 측정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 제조 현장에 실제 적용된 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이 발표에서는 헥사곤이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품질 모니터링 및 공정 최적화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3D 스캐닝, 정밀 계측,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설루션이 항공기 부품의 설계 검증과 자동화된 검사 공정에 실제로 적용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헥사곤은 최근 차세대 레이저 트래커인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S800’을 출시하며 대형 항공 부품 측정의 자동화와 정밀도를 한층 높였다. ATS800은 레이저 트래킹과 다이렉트 스캐닝 기능을 결합한 장비로, 빠르고 안정적인 비접촉 측정을 통해 항공우주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번 행사에는 ATS800 및 헥사곤의 다양한 3차원 측정 장비가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설루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석관 사장은 “헥사곤은 항공 제조 산업에서 자사의 측정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측정 설루션을 통해 생산 현장의 정밀도와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왔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항공우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내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9
모라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안전 기술 연구 협력 
모라이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항공기 안전 기술 고도화 및 항공운항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월 12일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모라이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항공기 운항안전에 있어 위험요소의 식별·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자료 공유, 상호교류와 지원을 통해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안전 저해 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준을 마련하고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라이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기존 항공 안전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유/무인 이동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비행 자료 수집과 안전 저해 요인 분석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항공안전기술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현실 환경을 모사한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와 검증을 할 수 있으며,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해 준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수집된 비행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 검토와 심층 분석을 수행하며, 분석 결과를 모라이와 공유하여 항공 안전 기술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항공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기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항공 안전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저해 요인을 공동으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 기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향후 항공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안전성 강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정밀한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2-13
[칼럼] PLM과 챗GPT의 활용 방안
현장에서 얻은 것 No.17   “LLM 공부해야 소용없어… 대신 차세대 AI에 집중해야” - 얀 르쿤(메타 AI 수석과학자)  페친으로 커넥팅되어 시작된 인연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서 책까지 출판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호의 내용은 그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며, 만남과 인연의 중요함도 느꼈다.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관심’ 그리고 ‘깊이와 Hungry’가 있었다. 또한 ‘호기심’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리고 나의 여정을 두 단어로는 ‘리더십’과 ‘인플루언서’로 정했다.    챗GPT에게 PLM에 대해 묻다 2023년 4월호 칼럼으로 ‘챗GPT-PLM 활용의 모습’에 대해 썼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다시 한번 챗GPT(ChatGPT)에게 길을 물었다.  1년 전인 2023년 3월에는 챗GPT의 버전이 3.5였고, 2024년 6월는 챗GPT 4o가 등장했다. 2023년 3월 당시에는 “AI가 아니라 AI를 쓰는 기업이 기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1년이 흐른 지금… 통하는 기업이 있고, 여전히 AI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오리무중인 기업도 있다. 그동안 큰 변화는 글로벌 관심거리로 학습과 진보 속에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또한, 현실적인 장벽이 많이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1년 전에 ‘챗GPT-PLM 활용의 모습’을 물었을 때 상당히 혁신적이었다. 마치 뭔가 큰일을 낼 것 같이 희망에 찬 답변이었다. 1년이 흐른 지금 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그때보다는 상당히 현실적인 답변을 내 놓는다.  다음에서 챗GPT와의 대화 내용의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 형식으로 풀어가겠다.  “인공지능은 실험실 조수, 최종 결정은 인간이 해야”  -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CEO)    PLM과 챗GPT의 활용 방안 - 프롬프트와 진단 주요 산업군 및 목표를 정했다. 주요 산업군은 자동차, 항공산업, 전기 전자 산업, 의료기기로 한정했다. 독자는 경영진, 임원, 마케팅 담당자로 정했다. 리포트의 주요 목표는 기업에 효과적인 PLM과 챗GPT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에 맞춰 프롬프트를 작성했다.  먼저, 챗GPT는 PLM의 주요 문제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해 주었다.  “PLM 시스템은 복잡한 제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는 다양한 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필요로 하며,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와 정보 공유가 어렵습니다. ■ 데이터 정합성 : 다양한 부서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다 보면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BOM 관리 : 제품의 BOM(Bill of Materials) 데이터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잘못된 데이터는 생산 오류를 유발합니다. ■ 품질 관리 : 품질 검사와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 제품 설계 : 설계 변경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 상품 기획 :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하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습니다. ■ 공급망 관리 : 공급망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연과 비용 증가가 발생합니다. ■ 고객 서비스 : 고객 문의와 지원 요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 교육 및 훈련 : 직원 교육과 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 사양 관리 : 제품 사양의 관리 및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제조 : 제조 과정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현이 어렵습니다. ■ 데이터 보안 : PLM 시스템은 많은 기밀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큽니다.”   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PLM의 각 문제점에 대해 챗GPT를 활용한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 챗GPT를 통한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 자동 보고서 생성, 팀 간 의사소통 지원 ■ 데이터 정합성 : 챗GPT를 활용하여 데이터 입력 및 검증 자동화, 오류 감지 및 수정 제안 ■ BOM 관리 : 챗GPT를 통해 BOM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여 생산 오류를 줄임 ■ 품질 관리 : 챗GPT를 통해 품질 문제의 원인 분석, 해결책 제안, 품질 검사 자동화 지원 ■ 제품 설계 : 챗GPT를 사용하여 설계 변경 제안 및 피드백 수집, 팀 간 협업 지원 ■ 상품 기획 : 챗GPT를 통해 시장 트렌드 분석, 고객 피드백 수집 및 분석, 제품 기획 아이디어 제안 ■ 공급망 관리 : 챗GPT를 사용하여 공급망 데이터 분석, 공급업체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지원,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 방안 제안 ■ 고객 서비스 : 챗GPT를 활용한 자동화된 고객 응대, 자주 묻는 질문(FAQ) 자동 응답, 고객 피드백 수집 및 분석 ■ 교육 및 훈련 : 챗GPT를 통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 훈련 프로그램 관리, 실시간 질문 응답 시스템 구축 ■ 사양 관리 : 챗GPT를 사용하여 사양 데이터의 자동 검증 및 업데이트, 사양 변경 내역 관리, 사양 관련 질문에 대한 실시간 응답 제공 ■ 디지털 제조 : 챗GPT를 활용하여 제조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 제조 과정 최적화 및 문제 해결 지원 ■ 데이터 보안 : 챗GPT를 통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 강화,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 방안 마련”   PLM 데이터 학습 방안 “PLM 데이터는 폐쇄적이고 기밀 정보가 많기 때문에 챗GPT가 직접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안을 통해 챗GPT가 PL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록시 데이터 사용 : 익명화된 데이터로 학습하여 민감한 정보를 보호합니다. ■ API 기반 접근 : API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마스킹 및 샘플링 : 민감 정보를 제거한 샘플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합니다. ■ 온프레미스 학습 시스템 : 기업 내부에 AI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쇄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학습합니다. ■ 주기적인 데이터 피드백 루프 :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반영하여 학습합니다.”   결론 “챗GPT는 PLM 시스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함으로써 PLM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AI 모델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 방법과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챗GPT를 통해 PLM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제품 개발과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PLM의 핫 이슈는 정합성과 정보의 공개 시행착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갈 길은 정해졌다. PLM의 가장 큰 이슈는 정합성과 정보의 공개이다. 왜냐면 사람이 운영하기 때문에, PLM의 복잡성 그리고 추적성을 고려하면 사용자들이 체계적으로 잘 사용해야 가능하다. 챗GPT가 해 줄 일은 자명하다. 고자질을 잘 할 것 같다. 누가 어떤 것에 에러를 범했다. 설계 데이터, BOM 오류, 결재를 미룬 사람 등 기업 업무의 불편한 진실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내부고발자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즉, 생성형 AI는 나를 도와주는 비서일 뿐만 아니라 감시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 시스템으로 의도하지 않은 업무상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기업 내부의 이슈로는 부서간, 개인간의 이해관계가 있다. 각자 자기 일을 잘 하게 되면 무슨 문제가 있으랴.    ▲ PLM과 챗GPT의 활용방안(Map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2022 기계의 날, 기계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방향 모색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2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2 기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의 날은 2002년 11월 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   올해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풍력발전기 핵심품목인 블레이드의 개발 및 국산화 등에 기여한 두산에너빌리티 주완돈 수석연구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추대하여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해 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이재종 회장,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이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왼쪽부터)   산업계에서는 공장자동화의 핵심요소인 롤러 기어 캠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국산화하여 공작기계산업과 제조업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가 선정되었다. 학계에서는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산업용 로봇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대한기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가 선정되었다. 연구계에서는 기계 기반의 신기술 분야인 자연모사융합기술, 고무역학기술, 3D 바이오프린팅기술 등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숙련기술인에서는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폭발대기 시험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KF-X 국산 전투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이 선정되었다. 포상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AAM 사업부 신재원 부사장이 항공 산업의 혁신 -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한편,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3000톤급 잠수함(도산안창호함), 의복형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LNG 연료 추진선용 독립형 극저온 고망간강 탱크 등이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2-11-03
SIMTOS 2022 - 3D프린팅 컨퍼런스(5/26) 발표자 소개
5월 26일(목) - 3D프린팅 컨퍼런스 발표자 및 발표 내용 소개 1.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 [발표 내용] 14대로 확장된 14대 뿌리기술 역할과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 3D Printing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약력] 한유라시아센터장, 뿌리연구소장, 미래산업전략본부장 부원장, 한국주조공학회 부회장 ,3DP연구조합 이사   2.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 전망  -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발표 내용] 최근 금속 적층제조 기술이 전통산업과 대비하여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및 발전, 자동차, 금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적층제조 장비 및 소재 시장의 현황, 기술적 이슈,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약력] 부산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였으며 타이타늄, 알루미늄, 마그네슘 경량소재에 대한 제조공정 등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04년부터 3D프린팅연구조합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ISO TC 261 및 79 기술위원회에서 활용하여 2016년 국제표준이 등재된 바 있다. 3D Printing Korea, Metal World 등의 전문위원이며 한국분말재료학회, 한국주조공학회, 한국다이캐스팅학회 등 이사를 맡고 있다.    3. 자동차산업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  -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 [발표 내용] 자동차산업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별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이 기술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약력] 한양대 기계공학부 졸업 (2007) -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 (2014) - 현대자동차 시작차 개발 및 3D프린터 운영/관리 (2007~)       4. 미래 제조기술을 위한 AM 전략 방안  - LG전자 박인백 책임 [발표 내용] 미래 제조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AM기술이 가져야 하는 핵심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약력] AM기술을 활용한 양산/맞춤형 부품 적용을 위한 연구진행          5. 항공산업 및 기타 제조분야의 폴리머 3D프린팅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  -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 [발표 내용] 3D프린팅 기술은 장비 측면, 재료 측면에서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에 따라 활용법도 다양해지고, 활용의 효과도 증진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폴리머 3D프린팅의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설명하고자 한다. [약력] * 3D 프린팅 적층제조기술 기반 항공기부품소재 및 인증체계 개발 기획 기술분과위원, 2021~2022 * 항공기체용 L-PBF 부품 실용화를 위한 최적 공정 기술 개발 자문위원, 2021 * 금속 적층제조기술 기반 이중통로급 민간 중형항공기 동체 메카니즘 지지 구조물 설계 및 제작 기술개발 총괄책임, 2021~2023 *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실증 컨설팅, 2021-2021 * KF-21 3D프린팅 부품 개발, 2020-2022 * 스마트제조 R&D 사업 총괄, 2020 * 고등훈련기 T-50 3D프린팅 부품 적용 개발, 2018 * 3D 프린팅 기술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지원하는 모바일 및 온라인 확장 시스템 구축, 2013 *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작성일 : 2022-04-07
헥사곤-한국폴리텍대학, 항공산업 인재 양성 위한 협력 진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항공산업 우수인재 전문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헥사곤 교육센터 지정을 포함해 ▲산학협력 연구 과제의 개발 및 공동연구 ▲연구·교육 장비의 활용 및 장비수증 ▲학생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재직자 향상 교육 수행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항공융합기술센터 헥사곤 교육장은 항공기CMM실과 항공기멀티설계실을 갖춘 시설이다. 이곳은 국가공인인증(KOLAS) 3차원 측정기 3대와 디지털 일반계측기 26종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재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항공기 측정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산업 분야에도 정밀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기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난 2001년 개교한 이후 4000여 명의 항공 기술 인재를 배출한 항공특성화 대학이다. 
작성일 : 2021-09-14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과 핵심기술로드맵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청사진 제시 산업부,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 핵심기술로드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1년 3월 5일(금),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을 발표하였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LIG 넥스원(대전하우스)을 방문하여 항공산업 업체대표들과 항공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스마트캐빈(보잉社와 공동개발) 등 항공․우주분야 신사업을 확대중인 LIG 넥스원*의 항공전자부품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KFX 모형(KAI), KFX HUD(Head Up Display: LIG 넥스원), 복합재수소탱크(하이즈항공), 시프트드론(디스이즈엔지니어링) 등 항공산업의 기술개발 성과물 관련 전시품을 참관하였다.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은「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제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간(‘21~’30)의 항공산업 발전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완제기 관련 핵심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 세부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2020년대 중반부터 UAM** 시장이 성장하고, 2040년 관련 서비스 시장이 약 1.5조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모건스탠리) 됨에 따라,   -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UAM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 개발을 조기에 착수한다.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주요 내용】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은 항공산업 고도화 및 선진화를 통해 2030년대 항공 G7 진입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인프라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인프라 강화  ㅇ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 항공업체 금융지원(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산업 상생협력보증제도 등) 지속   ㅇ 품질인증 지원, 원자재 공동관리 등 항공산업 수출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지원    * 품질인증 지원, 원자재 공동관리, 항공특화제조엔지니어링, 테스트베드 플랫폼 등  ㅇ 항공업계의 수요를 고려한 미래항공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 추진 2. 기존항공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부품산업 고도화  ㅇ 旣개발완제기(FA-50, 수리온)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개량형 기술 개발     - 친환경 항공기 수요 대응을 위한 전기․수소연료 관련 핵심요소기술과 체계개발 추진  ㅇ 국제공동개발(RSP, Risk Sharing Partner) 참여 확대를 위한 항공부품 생산공정 혁신 및 핵심부품 분야 경쟁력 확보  ㅇ IT·OLED 등 국내 기술 강점 분야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캐빈, 통합항공전자 모듈, 네트워크 플랫폼 등 차별화된 항전 분야 기술 개발  ㅇ 글로벌 고부가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분야* 경쟁력 강화    * 군MRO 물량의 민간위탁 확대, 기체중정비․화물기 개조 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3. 미래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융합 촉진  ㅇ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을 조기 개발하고 상용화에 대비해 기체·부품 기술표준화 체계 마련    * 고출력·고효율 전기동력 부품, 하이브리드 추진 장치, 분산추진·자율비행 부품 등  ㅇ 미래 비행체 지상/비행시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개발 품목의 시험평가 및 상용화 지원    * 시험평가센터 및 시뮬레이터, 국가공인 비행시험장 조성, 상업화 촉진 실증사업 추진  ㅇ ICT 기술과 융합된 고성능·다기능 무인기* 개발, 유무인 복합운용체계** 개발 등을 통한 신시장 진출 지원으로 미래먹거리 창출    * 화물용 등 상업용 무인기, 재난·치안 등 공공수요 대응 무인기, 정찰·원거리공격 등 군용 무인기   ** 유인기에서 무인기를 통제하는 복합운용 기술 개발, 헬기 운용 개념 확대 등 4. R&D  항공 선진기술개발로 산업 고도화 기여  ㅇ 고효율화‧스마트화‧친환경화 등 항공산업 미래 기술 수요 선제적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 로드맵 수립, 세부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방향** 설정    * 기체구조, 동력장치, 기계시스템, 전기전자시스템, IT·SW, 지상설비시스템    **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참여를 위한 ICT융합 기반기술 확보, 미래비행체의 핵심시스템 및 체계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확보 □ 산업부는 기본계획 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항공산업 관련 예산으로 스마트캐빈, 수소연료전지기반 카고드론(탑재중량 200kg급) 기술개발 등 총 22개 사업 1,153억원을 편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 828억원, 항공분야 인력양성 59.4억원, 드론분야 지원 265억원 등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ㅇ “세계 6번째로 초음속항공기(T-50) 수출, 중소형 헬기(수리온, 소형민수헬기 등)의 개발·양산 등의 성과를 거두었던 항공업계의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 “코로나를 버텨냄과 동시에 미래 항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기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ㅇ 또한, “최근 글로벌 항공시장은 UAM, 친환경비행체를 비롯하여 AI, 각종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시장이 열리고 있음”을 언급하며,    - 이러한 “항공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 항공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항공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당부”하고    - 산업부도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며 항공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         2. 항공핵심기술로드맵 요약본   주 :  ( * 유도무기 중심의 방산 분야와 함께 스마트캐빈(Flexsible OLED 등), 수소카고드론, 다목적무인헬기 등 항공분야와 우주·위성분야 신사업 확대 중)   (**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도시교통혼잡을 해결하고,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항공교통)
작성일 : 2021-03-08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및 재도약 방안 발표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이후 항공산업 생태계도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0여 차례 이상의 지원 방안을 시행하여 경영위기를 최소화하고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산업의 실적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수요회복까지는 2~4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내 항공산업의 생태계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용불안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산업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1년 한해에도 항공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항공사, 지상조업 등에 대한 고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로부터 가장 효과적인 항공산업 지원책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을 연장하고, 세제 개선, 운수권 및 슬롯 회수유예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자구노력을 지원한다. 항공사별 맞춤형 정책지원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해외 기업결합심사 등 원활한 시장 구조개편 절차 진행을 지원하고, 항공사 간 운수권·슬롯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복노선 축소가 아닌, 운항시간대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등 중견 저비용 항공사는 코로나 이전 연속 흑자(7∼9년)을 시현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등 비교적 건실하게 경영을 이끌어 왔으며, 특히 운항빈도가 낮았던 지방공항발 국제노선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등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재개될 동아시아 등 단거리 직항노선에서 우리 저비용 항공사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추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항공사가 1분기 이후 필요한 부족자금에 대해 추후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운항 등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을 다변화하고, 안전한 국제선 운항재개 기반 마련을 위하여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도 추진한다. 우선 인천공항으로 한정되어 있는 무착률 관광비행을 지방공항에서도 운항할 수 있도록 해 지역민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운항항공사,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국제선 중단 장기화에 대비하여 방역 신뢰국가와 단계적 노선복원·교류재개를 위한 트래블 버블을 2021년 중에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은 “이번 추가 지원대책을 통하여 수요회복 시점까지 우리 항공산업이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들도 정부가 제시한 무착륙 관광비행 활성화, 트래블 버블 등 정책지원을 기반으로 코로나 이후 항공수요 회복을 준비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항공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1-03-04
[피플&컴퍼니] 3D 프린팅 기술의 사회/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대표 인터뷰 (2)   머티리얼라이즈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머티리얼라이즈의 윌프리드 반크란(Wilfried Vancraen) 대표는 지난 30년간 3D 프린팅이 새로운 제조기술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발전해 왔다고 짚었다. 또한, 제조기술로서 지속가능한 3D 프린팅을 위해 제조 워크플로의 혁신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영향까지 폭넓게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 정수진 편집장   (1) 3D 프린팅의 미래는 지속가능성에 있다 (2) 3D 프린팅 기술의 사회/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올해 들어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글로벌 팬더믹 상황 아래 많은 기업에서 비즈니스 목표와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3D 프린팅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와 도전과제가 있는지 자동차와 항공산업 등 몇몇 산업군은 이번 코로나 위기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이들 산업군은 제품 혁신과 새로운 제품의 개발을 위해 3D 프린팅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제조 공정의 일부로서도 3D 프린팅을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코로나19는 3D 프린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이번 위기는 3D 프린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3D 프린팅은 빠르고 지역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제조를 가능하게 한다. 위기 상황에서는 공급망이 느려지거나 멈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빠르고, 지역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조 방법을 찾는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적용된 3D 프린팅의 다양한 사례들이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추진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팅을 전체 제조 과정의 일부로 채택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이 3D 프린팅으로 눈을 돌리면서, 이들 기업을 이해시켜야 하는 부분도 있다. 프로토타입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것과 같이 긴급하거나 임시적인 생산 요구에 대응하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최종 제품을 만들기 위해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급하게 3D 프린팅으로 바꾸려는 일부의 사람들은 3D 프린팅 과정의 복잡성에 실망하거나 헤맬 위험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티리얼라이즈는 30년 동안의 AM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웨어 컨설팅(Mindware consultancy)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 회사들이 의미 있는 응용 분야를 파악하고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단순한 빠른 시제품 제작이나 사전 제작 시리즈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3D 프린팅이 산업계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또는 가능성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3D 프린팅은 적은 수의 생산이 필요할 때 빠르고 일괄적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디지털 제조기술이다. 지역 내 제작도 가능하다. 이번 사태와 같이 여행과 운송이 어려워지는 경우에도 지역 제조 능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적층제조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몇 시간 만에 전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제조 기술을 입증하고 있다. 동시에 머티리얼라이즈가 시중에 내놓은 의료용 3D 프린팅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이 매우 중요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전 세계 등지에서 인증된 의료용 3D 프린팅 분야에서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 닙 마스크(NIP mask connector)와 같은 3D 프린팅 가능한 의료기기를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다.   ▲ 머티리얼라이즈는 지난 4월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도어 오프너’의 디자인 파일을 공개해 누구나 3D 프린팅할 수 있도록 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을 위한 핸즈프리 도어 오프너의 설계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를 진행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면 3D 프린터로 제작된 도어 오프너는 팔 안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어 도어 손잡이와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도어 손잡이에 대한 아이디어는 직원과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의 내부 회의에서 처음 나왔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디자인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곧 분명해졌고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3D 프린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디자인 파일을 내려받아 몇 시간 안에 바로 3D 프린팅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이 도어 오프너는 전 세계에서 매우 빠르게 확산되어 이용 가능한 아이템이 되었다. 머티리얼라이즈가 30여 년간 쌓아온 3D 프린팅 분야의 전문성과 3D 프린팅 기술의 장점이 합쳐져, 하루가 안 되는 시간 안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즉시 바꿀 수 있었던 사례였다. 디자인을 디지털로 사용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든 3D 프린터로 생산해 몇 시간 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핸즈프리 도어 오프너의 경우 벨기에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도어 오프너를 3D 프린팅할 수 있게 됐다. 이 디자인은 전 세계에서 총 12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고, 계속해서 그 횟수가 늘고 있다.   한국의 3D 프린팅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국 시장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한국이 순수한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단계에서 적용 사례를 개발하는 단계로 넘어간다면, 한국의 적층제조 시장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실제로,  한국 정부의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응용분야 발굴 노력과 더불어, 머티리얼라이즈와 울산시의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사례 발굴 협력을 통해 기업이 3D 프린팅을 사업에 적용하고 혜택을 받도록 할 수 있었다.  2019년 벨기에 로열 국빈의 방한 때는 한전KPS와 3D 프린팅의 잠재력을 공동 발굴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3D 프린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응용 분야를 발굴하고 공정 개선을 위해 협력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전 KPS의 디지털 제조 기술을 가속화하고, 3D 프린팅 공장을 개발하려는 장기 계획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3D 프린팅은 오랫동안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기술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 최종 제품을 만들기 위해 3D 프린팅을 사용해야 할 때가 왔다. 더 나은 장비, 재료,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은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흥분과 인식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제조업의 절반 이상이 본격적인 3D 프린팅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제조업에 있어 중요한 발전이다. 한국 정부는 이를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에 초점을 맞춘 성장 로드맵을 제시해, 생산 공정과 공장이 더 스마트하고 잘 연결되도록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한국 기업들은 3D 프린팅을 어떻게 채택해야 할 지 확신을 못하고 있고, 그 결과 뒤쳐질 위험을 안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지난 3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내 제조업체들과 적극 협력해 3D 프린팅을 전체 제조 공정의 일부로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의료 및 항공, 자동차, 컨슈머 등의 고도로 규제된 수직 시장(vertical market)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웨어 서비스를 통해 의미 있는 사례 발굴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발굴된 응용 사례들이 기업에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자동화/ 표준화 개발을 지속하고, 한국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머티리얼라이즈가 바라보는 3D 프린팅의 미래 비전은 어떤 것인지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 산업이 기술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고 지속 가능성을 사회적, 환경적인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인식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 재활용 파우더 사용의 증가, 미래의 일터 창출 등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개발하는 업계 리더들이 점점 많아지는 모습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꾸준히 혁신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새로운 재료를 포함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3D 프린팅에 의해 가능하게 된 디자인 최적화에 대한 더 나은 이해가 최종 제품의 제조 기술로서 3D 프린팅의 채택을 촉진할 것이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이러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산업의 일부로서 머티리얼라이즈는 모든 3D 프린팅 유저를 위해 더욱 원활한 작업 워크플로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다양한 기업들이 3D 프린팅 작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을 기존 및 검증된 생산 공정과 통합함에 따라 복잡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이렇게 AM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통합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보다 원활하고 더 나은 통합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머티리얼라이즈는 처음부터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과 협력해 왔으며, 이들 기업이 3D 프린팅을 도입함으로써 더 나은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업의 제조방식을 여러 방향으로 재고해왔다. 앞서 소개한 마인드웨어 자문 서비스는 기업들이 구체적인 목표, 도전,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춰 3D 프린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AM 기술의 이점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전략의 괴리를 메워 고부가가치 저위험 계획을 함께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이를 통해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들에게 적층제조 여정을 안내할 것이며, 기업의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장기적으로 더 많은 적층제조의 채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   ▲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대표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