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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팝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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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최신 AI PC 기능/애플리케이션 체험 공간 ‘인텔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
인텔은 연말 시즌에 맞춰 AI 경험을 소개하는 ‘인텔 팝업 스토어’를 강남역 오퍼스 407에 론칭하고,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텔 팝업 스토어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 런던, 뮌헨, 파리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한 달간 운영하는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 강남에서 오픈한다. PC 제조사에서 주요 유통 채널까지 인텔의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 LG,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MSI,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과 함께 진행하며, 국내 데스크톱 브랜드인 포유컴과 퍼플랩도 참여한다. 이 곳에서는 인텔 AI PC 기반의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등 스마트한 AI 경험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 기간동안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 등에서 프로모션하는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10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인텔의 최고 매출책임자 및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그렉 언스트(Greg Ernst) 부사장은 인텔 글로벌 팝업스토어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인텔은 2023년 첫 번째 AI PC를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 한편, 350개 이상의 ISV와 협력해 약 500개의 고유한 AI 기능을 개발하면서 AI PC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어진 인텔 파트너 세션에서는 지지큐, 한컴, 업스테이지에서 AI PC용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업스테이지의 최홍준 부사장은 Solar LLM 모델로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구현 사례를, 지지큐의 이용수 대표는 게임용 AI 코칭 서비스를, 한컴 김연수 대표는 공공 부문 시장을 공략할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소개했다. 또한 인텔과의 협업에 대해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는 PC 경험을 소개했다. 인텔의 그렉 언스트(Greg Ernst) 세일즈 마케팅 그룹 총괄은 “연말 시즌을 맞아 한국의 주요 유통 채널 및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에게 AI 기반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AI는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일상의 경험을 선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인텔과 파트너사가 창작, 게임, 업무, 학습,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은 인텔에게 빠르게 기술을 받아들이는 소비자와 핵심 기술 파트너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거점이다. 인텔이 제공하는 AI PC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29
[온에어]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9월 1일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브리즘(Brism) 안경으로 잘 알려진 콥틱 박영진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 프린팅과 AI 기술이 결합해 안경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콥틱 박형진 대표   AI와 3D 프린팅, ‘개인 맞춤’을 산업 표준으로 브리즘의 8년 여정은 ‘개인 맞춤’이 안경 산업의 본질적 문제 해결책임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안경’을 강조했지만, 원가 구조와 소비자의 지불 의사 간 괴리에 부딪혔다. 전환점은 ‘정밀한 광학 포지셔닝’, 즉 렌즈 중심과 동공 중심을 얼굴 데이터 기반으로 일치시키는 기술이었다. 박형진 대표는 “브리즘의 사례는 3D 프린팅과 AI가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서 출발해 어떻게 산업을 재설계하는지 보여주는 교본”이라고 설명했다. 콥틱은 아이폰 트루뎁스 카메라 기반의 3D 스캔을 도입해 맞춤형 생산을 실현했고, 2018년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얼굴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 얼굴군의 구매 패턴 추천과 가상 시착을 지원한다.  모든 제품은 10가지 사이즈·10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브리지 폭, 노즈 각도, 템플 길이 등을 미세 조정하며, 1:1 예약 상담·12단계 시력 검사·AI 렌즈 추천으로 ‘진료형 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 브리즘의 성장 연표   제로 웨이스트 제조와 글로벌 확장 브리즘은 ‘필요한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쓰는’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아세테이트 가공 대비 폐기량을 크게 줄였다. 파우더는 80% 이상 재활용하며, 선주문·후생산 시스템으로 악성 재고를 최소화한다. 불량 제품은 파쇄 후 굿즈로 재활용하며, 얼굴 데이터·식별 정보는 분리 저장해 보안을 강화했다. 해외 전략은 미국 시장에 집중된다. 다양한 인종과 안면 구조에 맞춤형 안경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킥스타터를 통해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험을 테스트했고, 맨해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요를 검증했다. 현재는 예약제 오피스 매장에서 월 100명가량을 응대한다. 특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브리즘을 ‘올드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재설계’ 사례로 채택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브리즘의 맞춤 안경   성수 스마트 팩토리와 향후 과제 국내에서는 성수동에 ‘브리즘 바운더리 성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내부 3D 프린팅 랩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제조 투명성을 높이고, 공장·매장·사무공간 일체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종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 오픈했다. 브리즘은 앞으로 ‘개인 맞춤’이라는 날카로운 문제 정의로 대량 규격 생산·높은 재고·불투명한 구매 경험 등 안경 산업의 비효율을 넘어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어떤 첨단 기술이 들어오든, 제품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가 본질”이라며, 스마트 글래스 시대에도 개인화와 착용감이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 브리즘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설계와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투명한 제조 프로세스,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은 단순한 스타트업 실험을 넘어 산업 전체의 변화를 촉발할 잠재력을 보여준다. 브리즘은 “고객이 좋은 안경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전 중인데, 그 과정 자체가 안경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에이수스, ‘ZENSATION’ 슬로건 담은 체험형 젠북 팝업존 오픈
에이수스가 7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35’에서 프리미엄 AI 노트북 라인업 젠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존은 ‘Z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과 감성을 아우르는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의 젠북 정체성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ZENSATION’은 젠북(Zenbook)과 감각(Sensation)의 조합으로, 혁신적 기술력에 감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더해 방문객의 오감을 깨우고 몰입도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젠북 A14(Zenbook A14) ▲젠북 S14(Zenbook S14) ▲젠북 S16(Zenbook S16) 등 최신 AI PC 전시를 비롯해 SNS 인증샷 이벤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젠북 팝업존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선 1층에는 에이수스의 초경량 노트북 젠북 A14를 중심으로 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899g의 가벼움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코너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이 자신의 소지품을 활용해 젠북 A14의 무게인 899g을 정확하게 맞출 경우, 럭키드로 참여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제품의 내부 구조와 부품을 전시한 공간도 함께 구성돼 젠북의 기술적 정교함과 완성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 김나경, 김현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꾸며진 ‘거울존(Mirror Zone)’은 젠북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감성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관람객의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무드를 살린 포토 부스도 함께 마련됐으며, 사진 촬영 후 방문객이 자신의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층은 프리미엄 AI 노트북 라인업인 젠북 S14 및 S16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에이수스의 최신 기술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AI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엽서나 티셔츠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는 프린트 체험존이 운영되며, 현장에서 출력한 결과물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된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의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젠북 모델을 추천받는 공간도 마련됐다. 팝업존의 마지막 공간인 3층은 럭키드로 및 카페존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 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은 ▲보조배터리 ▲양우산 ▲미니선풍기 ▲피크닉매트 ▲키캡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무드의 카페 공간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이 전시 관람 후 젠북 브랜드의 감성과 정체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젠북 팝업존은 젠북이 지향하는 ‘가볍지만 강력한’ 기술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철학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젠북 라인업은 일상 속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AI PC의 기준이 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30
AWS, 아태지역의 클라우드/AI 혁신 가속화 위한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싱가포르 AWS 오피스에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최초의 AWS 이노베이션 허브(AWS Innovation Hub)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총 8000 제곱피트(약 743 제곱미터) 규모의 이 시설은 아태 지역의 CEO 및 비즈니스 리더가 AWS 및 아마존 전반의 기술, 그리고 50개의 실제 고객 사례에 기반한 30개 이상의 파트너 설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체험과 함께,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기술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객은 최종적으로 AWS의 독자적인 로드맵 설루션인 비전 빌더(Vision Builder)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비전 빌더는 아마존 노바(Amazon Nova)로 구동되는 AWS 고유의 로드맵 설루션이다. AWS 이노베이션 허브는 아태 지역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싱가포르에 2028년까지 9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AWS의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계획에 더해 추가적으로 조성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다. AWS는 매년 이 허브에서 1000명 이상의 C-레벨 리더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기반 혁신에 대해 교류하고, 싱가포르 고등교육기관의 학생 200명에게는 특별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물리적 및 가상 데모는 AWS와 파트너, 고객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아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핵심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즉시 도입 가능한 설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AWS 이노베이션 허브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WS 빌더스 스튜디오(AWS Builders Studio)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AWS의 기존 혁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AWS 빌더스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이 AWS 기술 전문가와 함께 프로토타입을 구축, 실험, 검증, 테스트한 뒤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AWS Generative AI Innovation Center)를 통해 AI 전문가 및 전략가들이 고객의 AI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개발자, 투자자, 산업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팝업형 협업 체험 공간 ‘AWS 생성형 AI 로프트(AWS Gen AI Loft)’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벵갈루루와 서울에서 진행되었고, 2025년에는 벵갈루루와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이노베이션 허브는 비즈니스 과제에 따라 C-레벨 리더들에게 맞춤형 혁신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목표수립(Aspiration)’, ‘가속화(Acceleration)’, ‘실행(Action)’의 세 가지 존을 순차적으로 경험하며, 최종적으로 AWS 및 파트너와 협업해 실행 가능한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얻게 된다. 목표수립 존에서는 생성형 AI, 양자 컴퓨팅,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술이 아태 지역 비즈니스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가속화 존에서는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과 목적 중심(Purpose-Driven)의 아마존 혁신 문화를 살펴보며,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AWS 그래비톤(AWS Graviton),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칩, 그리고 온프레미스 또는 에지 환경에 AWS 인프라를 확장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인 AWS 아웃포스트(AWS Outposts) 등 AWS의 기술 혁신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실행 존에서는 워킹 백워즈 스튜디오(Working Backwards Studio)에서 고객과의 논의를 비전 보드로 정리하고, AWS 고유 로드맵 설루션인 비전 빌더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 계획을 수립한다. 허브에서 전시되는 혁신 사례는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체 및 진화하며, 아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핵심 과제와 기회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AWS의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es) APJ 총괄부사장은 “기술 혁신은 아시아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고객 경험을 혁신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AWS 이노베이션 허브는 광범위한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 세계 14만 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 그리고 아마존 고유의 혁신 문화를 결합해 고객의 빅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브를 통해 스마트 농업, 개인 맞춤형 리테일, 긴급 대응, 디지털 시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AW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27
성수에서 열린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팝업
국내 유튜브 생태계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페이스 S50에서 팝업과 라이브쇼 형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오프라인 확장과 팬과의 밀착 소통을 위해 유튜브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현장 중심 팝업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스페이스 S50 내부에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반영한 ▲촬영 스튜디오 체험존 ▲굿즈 판매존 ▲AI기술 체험존 ▲유튜브 쇼핑/쇼츠 부스 ▲팬미팅 공간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크리에이터 존’은 뷰티(이사배), 푸드(히밥), 키덜트(잠뜰), 패션(깡스타일리스트), 애니메이션(빵빵이의 일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공간을 정교하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소품, 브랜드 제품, 연출 기획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구글 유튜브는 이번 팝업을 통해 자사 서비스의 최신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쇼핑/쇼츠 존’에서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상품을 QR코드로 스캔해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능과, 유튜브 쇼츠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MWC 2025에서 공개한 자체 AI 기술 ‘ixix(익시)’ 체험존을 운영했다. ‘AI 컬러 스타일리스트’, ‘AI 스팸 탐지 통화 앱’, ‘딥보이스 판별 기능’ 등 AI 기반 서비스는 팬페스트 현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침착맨, 곽튜브, 육식맨, 너덜트, 수마일, 벽돌할아버지, 세진, 주땡쓰, NICKY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밋앤그릿’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일부 크리에이터는 현장에서 간단한 콘텐츠 시연과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유튜브 APAC 마케팅 총괄 박현욱 부사장은 “이번 팝업은 팬과 크리에이터가 한 공간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험이며, 유튜브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중심 문화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쇼’는 6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인기 크리에이터와 K팝 아티스트(NCT WISH, KiiKiii 등)의 합동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6-15
레노버, 전국 대형마트로 태블릿 판매 채널 확대
한국레노버가 태블릿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각지의 대형마트에서도 레노버 태블릿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포함되는 주요 제품은 레노버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태블릿 ‘아이디어 탭 프로(Idea Tab Pro)’다. 아이디어 탭 프로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등 A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2.7인치 3K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으로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레노버 아이디어 탭 프로   한국레노버는 제품을 제공하는 주요 대형마트를 확장하며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6월 12일 평택에 새롭게 오픈하는 창고형 대형마트에서는 ‘요가 탭(Yoga Tab)’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태블릿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아이디어 탭 프로’를 포함해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 Y700 3세대’, 온디바이스 AI 태블릿 ‘요가 탭 플러스 AI’, 보급형 안드로이드 태블릿 ‘탭 M 시리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코스트코를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레노버 태블릿은 전국 노브랜드 매장 150개 지점, 트레이더스 23개 지점, 일렉트로마트 3개 지점, 하이마트 전 지점, 코스트코 매장 17개 지점, 그리고 용산 전자상가에 입점되어 있다. 또한,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부담은 줄이는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태블릿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1년간 지원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를 통해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설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1년간 받아볼 수 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폭넓은 고객층이 모이는 전국 각지의 대형마트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부터 게이밍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더욱 가까운 일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레노버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26
[무료강좌] 앤시스 LS-DYNA의 리스타트 기능 및 활용 방법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해석을 하다 보면 사용자의 실수나 다른 외부 문제로 진행 중이던 해석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앤시스 LS-DYNA(엘에스 다이나)의 ‘리스타트(Restart)’ 기능을 활용하면 해석 시뮬레이션을 처음부터 다시 수행하지 않고 해석이 중단된 특정 시점부터 재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완료된 해석에 대해 조건을 변경하여 해석 시뮬레이션을 이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이번 호에서는 LS-DYNA의 리스타트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예제를 통해 LS-PrePost(엘에스 프리포스트)와 워크벤치(Workbench)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김혜영 태성에스엔이 MBU팀에서 수석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LS-DYNA 해석 기술지원 및 교육, 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sne.co.kr   리스타트 해석의 수행 조건 리스타트 해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동일한 실행 솔버(Executable)를 사용하는가?(예 : lsdyna_sp.exe)  동일한 CPU 개수인가?  Dump 파일이 생성되었는가? 덤프(Dump) 파일은 리스타트를 위한 바이너리 아웃풋(Binary Output) 파일로 특정 시점의 응력, 변형률, 변형량 등 해석 결과를 완전히 기록한다. LS-DYNA에는 두 가지 유형의 덤프 파일이 있다. 그 중 한 유형인 D3DUMP 파일은 특별히 설정하지 않아도 해석이 정상 종료되면 d3dump01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에 대하여 *DATABASE_BINERY_ D3DUMP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가 정의한 간격에 따라 D3DUMP 파일을 주기적으로 생성할 수 있고, 생성된 파일 뒤에 숫자가 붙어 주기마다 증가하고 해석 폴더 내에서 d3dump01, d3dump02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유형의 덤프 파일은 RUNRSF로 *DATABASE_BINERY_RUNRSF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가 정의한 간격에 따라 파일을 생성하지만, NR 매개변수가 사용되지 않는 한 동일한 파일에 덮어씌워져서 생성된다. 이 두 가지 덤프 파일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림 1>은 D3DUMP 파일을 주기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DATABASE_BINARY_D3DUMP 키워드 예시이다.   그림 1. D3DUMP 저장 간격 키워드 예시   리스타트 타입 LS-DYNA의 리스타트 타입(Restart Type)은 이전 해석에 이어서 수행하는 기능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심플 리스타트(Simple Restart) 스몰 리스타트(Small Restart) 풀 리스타트(Full Restart) 그러면, 이전 해석에 이어서 진행해야 하는 몇 가지 상황에 따라 어떤 타입의 리스타트 기능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실수로 해석창을 닫았어요! – 심플 리스타트 심플 리스타트는 종료시간(Termination Time) 이전에 해석이 중단된 경우에,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마다 저장된 d3dump 파일을 사용하여 특정 시점부터 해석을 다시 시작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변경 사항이 없어 입력 파일(Keyword Input Deck)이 필요하지 않고 d3dump 파일만 활용한다.    그림 2. 일반적인 해석 실행 화면(LS-RUN)   그림 3. 일반적인 해석 실행 화면(CMD 창)   <그림 2>와 같이 LS-RUN을 사용하여 해석을 수행한 경우 <그림 3>과 같은 CMD 창이 팝업되고, 해석 진행에 따른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1>의 키워드 예시처럼 사용자가 덤프 파일의 저장 주기를 미리 설정하였다면, CMD 창에 나타난 메시지처럼 지정된 주기인 5000 사이클마다 덤프 파일이 저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1만 사이클 이후 실수로 해석 CMD 창을 닫아 해석이 중단되었다면, d3dump02를 사용하여 리스타트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 4>처럼 LS-RUN의 Expression 설정에서 i=$INPUT 대신 r=d3dump02로 명령어를 수정하면 덤프 파일을 사용하여 해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림 4. 심플 리스타트 해석 실행 화면(LS-RUN)   그림 5. 심플 리스타트 해석 실행 화면(CMD창)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크레오 11의 모델 기반 정의 개선사항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9)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11(Creo 11)이 모델 기반 정의(Model-Based Definition, 이하 MBD) 워크플로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설계와 제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의 명확성을 강화한 내용을 알아보자. 특히, 주석 관리, 조합 상태, 상속 모델, 표 생성 및 관리 등에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자.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MBD에서 테이블 생성 및 활용 방법     모델을 열어 MBD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보기 관리자 아이콘을 선택하여 ‘모두’ 탭에서 ‘결합된 보기 표시’를 체크하고 보기 관리자 창을 닫는다.     사전에 생성한 보기들이 아래 탭에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되어 MBD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다.     크레오 11에서는 주석 달기에서 기존 도면 작업과 같이 테이블을 삽입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MBD 작업을 위해 ‘주석 달기’ 탭으로 이동하여 5×4 테이블을 생성한다.     테이블을 생성한 후, 위쪽의 대시보드에서 테이블 속성 값을 바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생성된 테이블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팝업 창을 통해서도 속성 값을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테이블 속성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에 만들어 둔 테이블은 파일에서 테이블 삽입이나 빠른 테이블 기능을 통해 불러와 재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테이블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파일에서 테이블 삽입’을 선택하여 배치하려는 테이블 파일을 불러온다.     불러온 테이블을 화면에 배치하고 이동하려는 모서리를 선택하여 Shift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배치된 방향을 기준으로 수평/수직의 형태로 이동할 수 있다. Shift를 누르지 않고 드래그하면 임의대로 배치 이동을 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2-04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산업 발전의 주역들 한자리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OMMA 계명재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등 주요 인사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계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은 국가 제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개회사 중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은 축사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정부는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절삭공구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 ▲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선보인 축하공연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스맥의 류재희 상무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는 SIMTOS 2026 팝업 이벤트와 국산 CNC 시스템 전시 및 상담회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한국 공작기계 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6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06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강력해진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10월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 가볍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제공한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과 AI 프로세싱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글래스 소재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쉐도우 한가지로 출시된다. 제품 판매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의 공식온라인몰을 통해 시작된다. 가격은 278만 9600원이다.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경험을 확장하는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 15곳에서 10월 25일부터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에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슬림하고 가벼운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며, 정교한 패턴과 깊이감 있는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