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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티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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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NEC와 협력해 로봇 훈련 자동화 설루션 개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NEC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로봇 3D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글로벌 설루션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멘스의 테크노매틱스(Tecnomatix) 포트폴리오 내 프로세스 시뮬레이트(Process Simulate) 소프트웨어와 ‘NEC 로봇 태스크 플래닝(NEC Robot Task Planning)’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결합한 로봇 티칭(robot teaching) 자동화 설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제조업계의 고객들이 작업 현장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사실 기반 관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NEC의 블루스텔라(BluStellar)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NEC 로봇 태스크 플래닝 소프트웨어는 다수의 로봇이 협력 작업을 수행하도록 최적화하고, AI를 활용해 로봇 동작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독자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이전까지 많은 로봇의 동작 계획은 숙련된 엔지니어가 ‘티칭(teaching)’이라는 과정을 통해 수동으로 수행했다.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제조 현장에서 단일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로봇 동작 계획을 설계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그 결과 여러 로봇을 사용하는 생산 라인의 가동 개시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력을 통해 NEC 로봇 태스크 플래닝은 프로세스 시뮬레이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통합돼,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로봇 동작 계획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로봇 티칭에 필요한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프로세스 시뮬레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자동 경로 계획(automatic path planning) 및 로봇 프로그래밍 도구를 보완한다. 이와 함께 생산 라인 셋업 기간 단축, 사이클 타임(cycle time) 최적화, 사실 기반 관리를 구현하며, 전문가 개개인의 전문지식에 의존하던 운영 노하우의 공유와 이전을 용이하게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호리타 쿠니히코(Kunihiko Horita) 일본 지역 매니저 겸 부사장은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 역량을 활용해 NEC가 로보틱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NEC의 첨단 로봇 태스크 플래닝 설루션과 지멘스의 프로세스 시뮬레이트를 통합함으로써, 제조업체는 로봇 티칭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셋업 시간을 단축하며, 생산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력은 지멘스가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자동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NEC와 같은 고객 및 파트너들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탄력적인 제조 설루션을 제공하도록 돕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NEC의 히다시마 코스케(Kosuke Hidashima) 기술 서비스 소프트웨어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이번 협력으로 AI 기반의 디지털화,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최적화를 촉진하는 ‘NEC 로봇 태스크 플래닝’ 디지털 트윈을 지멘스의 프로세스 시뮬레이트 소프트웨어와 통합함으로써 DX(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 혁신을 실현할 것이다. 또한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1-10
유니티,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에서 산업 분야의 실시간 3D 기술 트렌드 공유
유니티가 ‘유 데이 서울: 인더스트리(U Day Seoul: Industry)’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 리더와 기술 전문가가 모여 자동차, 제조, 건설, 교육 등의 분야에서 유니티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와 관련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총 20개 세션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세션에서는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과 유니티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발표자로 나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 분야에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실시간 3D 기술의 활용 현황과 유니티의 기술 솔루션 및 관련 로드맵을 소개하는 ‘인더스트리 비전 & 로드맵(Industry Vision & Roadmap)’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오늘날 인터랙티브 3D 및 몰입형 경험이 미래를 선도하는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현황과 함께, 유니티의 엔드 투 엔드 실시간 3D 솔루션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를 인터랙티브 3D 경험에 손쉽게 통합하고 관리하는 ‘커넥트(Connect)’, 몰입감 있는 실시간 3D 경험을 개발하는 ‘크리에이트(Create)’, 그리고 이 경험을 다양한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디플로이(Deploy)’ 등 세 가지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서 유니티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 도입 구축 소개는 물론 관련 성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LG전자에서는 전산 유체 역학(CFD) 기술과 유니티의 AR/VR 기능을 접목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 팩토리 환경에서의 자동화/정보화/지능화를 연결하는 기반 기술 구성을 설명하는 ‘H-Meta : 메타팩토리 기반의 VWMS 3D 모듈을 통한 물류 운영/계측 자동화’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건설 산업과 관련해 일본의 AEC 기업인 오바야시 코퍼레이션(Obayashi Corporation)의 건설 디지털 트윈 시스템인 ‘오바야시 커넥티아(Obayashi CONNECTIA)’ 소개 세션도 마련되었다. 이 밖에 모라이, 서북(포토이즘), 서울시교육청 등에서도 유니티 기술 활용 경험을 전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트랙에서도 디지털 트윈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발표가 마련됐다.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는 XR 기술을 활용해 교육훈련/안전/O&M/품질검사 등 산업현장에서의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했고, 스마트 공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다임리서치는 유니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포스코 DX의 물류 로봇 가상 검증 및 국내 대표 2차전지 공장의 대규모 물류 시스템 운영 시스템 설계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 세션과 함께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세션들도 진행됐다. 특히 10월 17일 정식 출시를 앞둔 ‘유니티 6’를 비롯해 유니티 AI 플랫폼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의 산업적 활용도를 소개하는 세션들도 마련되어, 성능과 안정성을 내세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서의 유니티 엔진의 기술적 진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웹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을 데모 구현과 함께 소개했다. ‘유니티 센티스 : XR/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AI 추론 및 최적화 방법’ 세션에서는 지난 ‘유나이트 2024(Unite 2024)’에서 공개된 유니티 센티스 정식 버전의 기능과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현장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6축 로봇을 패드 및 오큘러스 퀘스트 3를 이용하여 제어 및 가상 티칭을 보여주는 데모와 차량용 및 저가형 임베디드 장비에서 구동되는 HMI 프로그램 데모 시연 등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이 유니티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관련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티의 기술 솔루션과 관련 로드맵을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 업계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0-02
유니티,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의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가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와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U Day Seoul: Industry)’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의 유니티 협업 사례 및 관련한 기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제조, 임베디드, 교육, 건설 등의 인더스트리 활용 사례를 담은 20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버넥트, 서울시 교육청, 모라이, 오바야시 코퍼레이션, 서북(포토이즘), 다임 리서치 등 8개의 고객 사례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3D 시각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상호 작용 및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몰입형 3D 협업’을 비롯해 ‘몰입도 높은 고객 경험’, ‘임베디드 시스템’, ‘몰입형 교육’ 등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기반으로 한 4개 주요 영역을 실제 고객 사례 세션 등과 함께 소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과 유니티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인더스트리 비전 & 로드맵’ 세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니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로드맵, 인더스트리 주요 사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박경동 책임매니저가 진행하는 ‘H-Meta : 메타팩토리 기반의 VWMS 3D 모듈을 통한 물류 운영/계측 자동화’ 세션에서는 미래형 물류 플랫폼 개발을 위한 메타 데이터 구성 및 플랫폼 관점에서의 데이터 관리, 표준화를 통한 무인 계측 설비 데이터 모듈화 운영, 데이터 추적 및 물류 시각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 등 메타 팩토리 환경에서의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를 연결할 수 있는 기반 기술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승도 LG전자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는 ‘유니티 기반 AR/VR 에어컨 기류 가시화’ 세션에서는 유체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CFD(전산 유체 역학) 기술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는 수치 알고리즘과 유니티의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공간 내 에어컨 바람의 흐름을 시각화해준다. 서북(포토이즘) 김병준 사업본부장은 ‘Unity! 셀프포토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다’ 세션에서 사진, IP, 테크를 결합,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가치 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유니티 적용 사례를 전한다.     이 밖에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인더스트리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유니티 전문가들의 기술 세션도 마련된다. 유니티의 김한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Unity Sentis : XR/모바일 기기의 온디바이스 AI 추론 및 최적화 방법’ 세션을 통해 XR 및 모바일 기기에서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이용한 온디바이스 AI 추론과 최적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달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2024(Unite 2024)’에서 공개 예정인 유니티 센티스 정식 버전의 기능과 산업 분야의 활용 사례를 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 인더스트리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데모도 준비된다. 6축 로봇을 패드 및 오큘러스 퀘스트 3를 이용하여 제어 및 가상 티칭을 보여주는 데모와 차량용 및 저가형 임베디드 장비에서 구동되는 HMI 프로그램 데모 시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유 데이 서울 : 인더스트리’는 유니티가 제공하는 실시간 3D 기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에서 오는 10월 중 출시 예정인 유니티 최신 버전 엔진인 ‘유니티 6’ 관련 여러 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12
[포커스] 글로벌 장비산업, 디지털 전환 대응과 함께 제조공정 혁신 가속화
정밀가공장비 산업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와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슈는 인프라적 취약성을 가진 국내 가공장비산업에 더욱 큰 위기로 다가왔으며, 튼튼한 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비차원의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지난 7월 1일 KOTRA가 주관한 산업용 장비분야 해외 진출전략 웨비나에서 한국기술평가관리원 심창섭 참단장비 PD가 발표한 ‘글로벌 기계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정리하고, 국내 장비 산업의 국산화 및 고도화 방안을 공유한다. ■ 이성숙 기자     장비산업의 개념 및 범위 장비는 소재·부품을 생산하거나 소재·부품을 사용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장치나 설비로, 제조장비는 제조업 생산 활동을 위해 동력원을 활용하여 움직이거나 일하는 장치 및 설비를 통칭한다. 정밀가공장비와 산업공정장비, 제조로봇과 자동화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계측장비들이 주요 제조장비다.  제조 장비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보면, 정밀가공장비에는 절삭가공기계, 프레스기계, 초소형 가공저립장비, 레이저가공기 등 공작기계 기반 가공제조업 분야에 쓰이는 장비들이 포함돼 있다. 또 산업공정장비로는 섬유기계, 일반가공기계 등에서부터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공정 수행을 위한 장비가 포함된다. 이밖에도 산업용 로봇 제조업으로 분류된 제조로봇·자동화 장비 분야에는 로봇비전과 생산자동화기술, 조립/정밀 이송기술을 구현하는 장비들이 포함된다.    장비산업의 특징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세계 장비시장은 2017년 4455억 달러에서 연평균 3.4% 성장하여 2024년에는 5640억 달러에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장비시장은 지난 10년간 연 8.5% 성장해 2017년에 약 46조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6위 수준이다. 이중 정밀가공장비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70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산업공정장비 시장은 1691억 달러, 제조로봇은 377억 달러,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는 89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하였다.  장비산업은 제조업의 4대 요소 중 하나로,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특히 고용창출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4455억 달러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세계 장비 산업은 선진국의 전략적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며 각국이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장비산업은 ‘제조업의 기반’, ‘유망한 차세대 성장산업’, ‘선진국의 전략산업’, ‘고용창출’ 이 4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제조업의 기반’으로서 장비산업은 제조업 4대 요소로, 제품의 부가가치, 생산성 결정, 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공급자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망한 차세대 성장산업’에 있어서 장비는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진국은 기술과 노하우가 체화된 제조기술의 총집합체인 장비산업을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장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성장을 견제하고 있다. 실제 독일은 공작기계 기업에 대한 중국의 M&A를 불허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수출 시 특별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비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파급효과가 큰 고용친화적 산업으로, 최근 제조장비 산업 전반에서 불고 있는 스마트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장비산업 동향 정밀가공장비 최근 정밀가공장비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가공장비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유연자동화 시스템의 패키지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정밀가공장비의 공급 산업적 측면에서는 패키지형 시스템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기반 플랫폼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 마작(Mazak)은 IIoT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SmartBox’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디엠지-모리(DMG-Mori)는 센서 60개를 활용해 Machine 4.0, 로봇융합 모바일 가공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컨트롤러 제조사 화낙(Fanuc)은 IIoT 기반 통합 플랫폼 FIELD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자동화설비 제조사 파스템스(FASTEMS)는 로봇-장비 최적화 솔루션을 전문화해 공급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과 경량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항공산업에서는 다양한 대형 부품가공을 위한 이동형 생산시스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 업계 역시 분주하다. 우선 디엠지-모리는 에너지 초음파 레이저 응용 하이브리드 장비를 공급 중이며, 마작은 열변형 예측/보정을 위한 ‘Smooth Ai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산업공정장비  산업공정장비의 최근 트렌드를 보면, 기계구조의 단순화 및 전자동화, 초고속화, 에너지 절감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이들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비의료용 섬유 제조장비에 대한 선진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공급 산업적 측면에서는 생산현장에서 친환경·스마트·첨단화로 생산성 향상, 제품 고급화하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들이 공급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주문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공정을 스마트화하거나, 제품의 생산이력 및 생산조건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수요 측면에서는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우 숙련인력 부족이슈를 디지털 전환으로 해결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기존 제조공정을 혁신시켜 미래 산업에 대응할 첨단 제품을 생산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고벨스틸은 주판, 부분품, 대조립에 대한 공정자동화 설비를 모듈 단위로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카티바(Kateeva)는 OLDE 증착 장비를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혁신적으로 대체하였다.   제조로봇 제조로봇은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자와 협력하는 ‘인간공존형 공정자동화’와 ‘고정밀 조립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 기업 주도하에 협동로봇 신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화낙은 로봇생산 공정 무인화용 자체 생산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ABB는 인력대체/헙업이 가능한 14축 양팔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중국은 독일 쿠카로봇(KUKA)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M&A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로봇의 협업이 증가하면서 자동화산업에서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의약품 생산자동화에 로봇 적용이 커지면서 바이오산업에서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디엠지-모리는 로봇과 협업을 고려한 장비 설계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플라이 랩스(Multiply Labs)에서는 캡슐형 의약품 생산에 클라우드 제어로봇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 글로벌 장비산업 SWOT 분석   글로벌 장비산업 전망 스마트 공통 기술 글로벌 장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제어기, 제조장비 및 로봇 지능화기술, 제조시스템 솔루션 기술 등 스마트 제조 혁신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  보다 상세한 스마트 공통 기술 항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차세대 제어기 개방형 제어기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멀티공정용 구동기 센서 융합 제조장비 지능화 기술 센서 내장형 구동 유닛 자가보정 및 적용제어 가상 시뮬레이션 DB 기반 공구성능 최적화 솔루션 고난도 공정 자동화를 위한 로봇 지능화 기술 스마트 티칭 인식기반 로봇작업 제조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인간-로봇 안전/협업 스마트 제조셀 통합 운영 솔루션 기술 AI 응용 제조셀 최적 운영 이기종 시스템 통합 인터페이스 고장/이상 예지보전 시스템 생산성 시뮬레이션/최적화   고부가화·고효율화 현재 경쟁력을 갖춘 정밀가공분야 범용장비에서 고생산, 융합공정, 유연가공 등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고생산 장비, 융합공정장비, 유연가공시스템 등 고부가 고급장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기계·공장간 토털 솔루션, 친환경 융합 공정장비,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시스템 등 소요 에너지와 작업공간을 줄이고 기계·공정간 연계로 생산성을 높이는 친환경·고효율 장비 기술도 필요하다. 특히 조립공정, 포장/물류공정, 뿌리산업 등 작업자 의존도가 높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공정에서는 ‘고난도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국내 업계에 대한 시사점 우리나라 정밀가공장비 산업은 생산 세계 6위, 수출 세계 7위, 국산화율 65% 수준으로 높은 편이나 하이엔드급 고부가가치 정밀가공장비의 경우 상당수를 독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밀가공장비 산업의 선진국인 독일, 일본은 장기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대규모 내수를 기반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정밀가공장비 산업계가 취약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튼튼한 경쟁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밀가공장비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밀가공장비 산업 각 분야의 글로벌 가치사슬 구조, 주요 제품 및 부품별 상세 기술 수준, 가격 및 품질 수준, 거래기업과의 관계, 애로사항,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밀가공장비의 고부가가치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글로벌 정밀가공장비 선진국들은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기술 고도화에 맞는 정밀가공장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우리 역시 이익률이 낮은 단품 단위의 범용 장비를 스마트화 하고, 패키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9-02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HMI 센트릭 아키텍처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HMI 신제품인 프로페이스(Pro-face) ‘HMI 센트릭(HMI Centric)’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합하고 사용하는 데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비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정보를 받고, 운영자와 관리자는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에서 설비의 디지털화는 필수가 되었으며 이에 새로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HMI 콘셉트인 HMI 센트릭이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의 HMI 센트릭은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 장비의 중심(centric)이 된다는 의미다. 이는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래된 장비와 시설에도 유연하게 통합되어, 디지털 전환 비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 제조사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별도의 테스트 및 검증이 필요 없어 장치 셋업, 구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HMI 센트릭은 최적의 정보 전달과 다양한 인사이트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전세계 각국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에 있어 어려운 요소 5가지를 뽑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HMI 센트릭 기반의 5 가지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첫 번째 아키텍처는 와이파이(WiFi) 라우터 기반 스마트폰 원격 HMI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원격 유지 관리를 시작할 때 장비제조사가 겪는 문제 중 하나는 네트워크 환경을 설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HMI 센트릭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액세스 포인트로 사용하여 와이파이에 접속해 안전한 원격 유지 보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둘째, 네트워크 카메라가 내장된 HMI 솔루션이다. 카메라가 HMI에 내장돼 육안이나 데이터 분석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오류 원인을 비디오로 확인해 가시성이 떨어지는 구역의 오작동 및 실수를 줄이고 가동 중지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셋째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HMI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으로 HMI 하드웨어를 장착할 필요 없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다수의 장비를 내 손안에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QR코드로 장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로봇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HMI 솔루션이다. 과거에는 로봇 기술자가 특수한 티칭 펜던트를 사용하여 로봇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했으나, HMI 센트릭을 도입하면 로봇 전용 샘플 화면을 통해 별도의 트레이닝 없이 로봇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보안강화를 위한 ID카드 (NFC)리더 기반 HMI 솔루션이다. 그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는 장비 및 시스템 접속을 위해 ID와 패스워드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번거로움과 보안 취약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NFC 기반의 ID카드를 사용 기술을 HMI에 도입하여 여러 관리자들의 안전하고 간편한 접속을 가능케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일반화됨에 각종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HMI)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 지고 있다” 며 “프로페이스 HMI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타 제조사 그리고 IT/OT 레벨 간의 초고도화된 연결성을 자랑한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02년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5-28
가상-실제 생산환경의 통합, Tecnomatix와 MOM
■ 개발 및 공급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02-3016-2000, www.siemens.com/plm ■ 주요 특징 : 인더스트리 4.0의 핵심 요구사항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위트가 포함된 통합 자동화 솔루션, 가상 공장 모델을 통해 제조 계획-제조 검증-물류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매뉴팩처링 지원, 생산 운영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제공하는 MOM 포트폴리오로 제조 운영의 디지털화 전략 구현 가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테크노매틱스(Tecnomatix)와 MOM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가상 생산환경과 실제 생산환경 간 생성된 Closed Loop를 통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강력한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완벽한 가상 기반 하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실제 제조업계에서 TIA(Totally Integrated Automation)의 념은 모든 자동화 구성 요소의 효율적인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실현 단계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PLM과 자동화를 연계하고 고객이 제품 및 생산 수명주기를 통합 및 디지털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제조는 가치 사슬의 핵심 요소이다. 따라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PL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제어 및 자동화, 그리고 비즈니스 수준과도 통합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기술과 아키텍처는 다양한 산업 프로세스들의 특정한 요구 사항에 맞추어 조정된다. 이 제품은 제조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개발된 풍부한 산업별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뛰어난 확장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은 생산 효율성과 품질 및 가시성을 결합하여 생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확장성과 각 산업 분야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일 플랫폼을 통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플랜트의 특정한 요구에 따라 전용 패키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Digital Manufacturing - Tecnomatix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을 위한 솔루션인 Tecnomatix(테크노매틱스)는 제조회사가 적은 위험으로 더 많은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제조회사에게 제조 계획, 시뮬레이션, 생산 분야에서의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제조회사는 가상공장 모델을 활용한 제조 검증 실현을 통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 방식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Tecnomatix Easy Plan(제조 계획) Tecnomatix의 신제품인 Easy Plan은 상세한 공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생산공정(제조 산업, 장치 산업)에 직접 참여하는 엔지니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asy Plan은 제조기술 부서뿐만 아니라 현장 제조계획 담당자에게까지 공정계획 기능을 확장하여 이들이 기존 제품 설계 데이터와 제조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한 부서간 협업은 제조사가 공장에 최적화된 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Easy Plan은 공정 생성 및 구성, 각 공정에 제품 및 치구/공구 할당, 공정 문서 및 작업표준서 작성, 보고서 생성, 작업시간 분석, 라인밸런싱, 가상 작업 동선 평가, 인체공학적작업분석, 생산일정별 계획분석 및 직접/간접 노동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 Easy Plan 시간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부가가치 및 비부가가치 작업 시간을 평가할 수 있다. Tecnomatix Robotics(제조 검증) Tecnomatix는 양팔 로봇과 협조 로봇 등의 고성능 로보틱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모델링의 향상된 기능을 통해 이러한 첨단 로봇에 필요한 모션 계획의 실행과 복잡한 운동학의 적절한 정의가 가능하다. 현재 전용로봇 티칭 조그 메뉴가 복합 장비 설치에 포함된 모든 로봇에 사용되어, 로봇의 독립적 조깅 또는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을 위한 종속적 구성이 가능하다. 종속 구성 상태에서 추종 로봇의 종속적 모션은 선도 로봇의 모션에 의해 결정된다. ▲ 로보틱스에서는 양팔 로봇 등의 첨단 조립 시스템이 쉽게 프로그래밍되고 시뮬레이션된다. Tecnomatix Plant Simulation(물류 시뮬레이션) Tecnomatix Plant Simulati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생산 시스템 및 물류 프로세스의 시뮬레이션, 시각화, 해석 및 최적화가 가능하다. 글로벌 설비 및 현지 공장에서 특정 생산라인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장 계획 단계에 대한 자재 흐름, 자원 활용 및 물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생산에서 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한 압박이 점점 커지고 세계화가 계속 진행되는 요즈음, 물류는 회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적시 또는 순차적 인도, 낭비 없는 제조 원칙 채택, 지속가능한 새 생산 설비의 계획 및 구축 및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관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경영진이 대안 방식을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의사 결정 기준이 요구된다. ▲ Plant Simulation 모델은 처리량의 최적화, 병목 지점 해소 및 진행 중인 프로세스의 최소화에 사용되며, 통계적 해석, 그래프 및 차트를 통해 버퍼, 기계 및 인력의 사용률을 표시할 수 있다. 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 MOM MOM 솔루션은 생산 운영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생산 및 기업 관리 부문 의사 결정권자와 생산 현장의 자동화된 운영 장비 및 시스템을 연결한다. 의사 결정권자는 생산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 및 관련 제조 프로세스 내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쉽게 파악하여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운영 조정을 할 수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MOM 솔루션은 라이브러리 기반 제조업체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시각화를 지원하는 SIMATIC IT(시매틱 IT), 반도체 및 의료 기기 산업용 MES Camstar(캠스타) 및 품질 관리 시스템 QMS로 구성되어 있다. MOM 솔루션은 제조 운영의 완벽한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 구현을 가능케 해주어 기업의 발전을 돕는다. SIMATIC IT(제조 실행 솔루션) SIMATIC IT는 제조 실행을 위한 솔루션으로, SIMATIC IT Unified Architecture Foundation을 통해 모든 솔루션을 결합하고 통합할 수 있다. SIMATIC IT Unified Architecture Foundation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과 기존 응용 프로그램이 통합된 공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제조 운영 백본이다. 또한 SIMATIC IT는 확장성이 뛰어난 모듈형 응용 프로그램 세트로, 기업의 생산효율성과 운영 투명성을 개선하여 제조 대응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SIMATIC IT R&D SIMATIC IT R&D 스위트는 프로세스 산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R&D 및 품질을 위한 확장 가능한 모듈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LIMS(실험실 자동화), 사양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전자 실험실 노트북, 공식 및 레시피 관리, 디지털 공급업체 데이터 교환 및 관리, 규제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SIMATIC IT 제조 인텔리전스 SIMATIC IT Intelligence 스위트는 제조 운영자, 관리자 및 경영진에게 플랜트 정보에 대한 우수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주요 목표는 정보 분석에 유용한 데이터 통합 및 맥락화 기능을 제공하여 실시간 의사결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SIMATIC IT 사전 계획 및 스케줄링 SIMATIC IT Preactor는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 솔루션 제품군으로,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SIMATIC IT Preactor 솔루션은 장기 계획 및 상세 스케줄링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예산에 따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SIMATIC WinCC 프로세스 시각화 및 모니터링 SIMATIC WinCC SCADA 솔루션은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종합진단 및 유연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산업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자가 제조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며, 의사 결정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Camstar(반도체 및 의료 기기 산업용 MES) Camstar Enterprise Platform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통합 제품 개발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을 의료 기기 및 반도체 산업 분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Camstar MES 산업별 제품군 포트폴리오는 고도로 복잡한 프로세스 워크플로, 대량의 자동 데이터 수집, 대규모 사용자 정의, 이산 어셈블리, 배치 프로세스 등을 지원한다. QMS(품질 관리 시스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IBS QMS 품질관리 시스템은 프로세스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규정 준수를 보호하고, 품질을 최적화하며, 결함 및 재작업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 통합 프로세스 연동 기능(품질 게이트)은 생산 오류를 감지하여 부적합한 물질이 추가로 처리되고 출하되는 것을 방지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제품 계획 및 제품 설계를 생산 계획 및 생산 설계와 연결하여 기업이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가치 창출 프로세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최적화 및 생산 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응답을 가능하게 해주어 즉각적인 원인별 개입에 필요한 생산 데이터를 피드백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재무 및 관리시스템(일반적으로 ERP)과 통합되어 피드백을 전달하여 더욱 원활한 공급 체인 통합 및 협업 또는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요약하자면, 제조 작업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랜트 디지털화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된다. 또한 제조업체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생산 계획, 엔지니어링 및 실행 시 더욱 큰 생산성과 유연성을 확보하여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속도, 품질 및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5-02
앤시스 코리아, 성균관대학교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증
앤시스 코리아(ansys.com/ko-kr)는 성균관대학교에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 제품군을 기증했다. 이는 포스텍, KAIST, 한양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미래 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앤시스의 대학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학부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칭(Teaching) 라이선스와 교수진 및 대학원에서 사용 가능한 리서치(Research)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성균관대에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최대 5000명의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500명의 인원이 연구용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의 미래 공학 인재들이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춰 국내제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앤시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부총장은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학내 융복합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학 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앤시스의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을 불러온 제조업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엔지니어링 역량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엔지니어링 수준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의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제조 업계 변화에서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제조업계 미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작성일 : 2017-04-28
앤시스 코리아, 포스텍에 앤시스 소프트웨어 전 제품군 기증
글로벌 시뮬레이션 해석 분야를 선도하는 앤시스 코리아는 대학의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스텍에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 제품군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27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회사 임직원과 김도연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지고, 학부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칭(Teaching) 라이선스와 교수진 및 대학원에서 사용 가능한 리서치(Research) 라이선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프트웨어는 최대 5,000명의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500명의 인원이 연구용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며, 기계, 전기, 전자, 신소재, 물리 등 8개 관련 학과에서 뿐만 아니라 포스텍 가속기 연구소 등의 연구 분야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미래의 인재들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제 간 융합 교육에 필수적인 다중 물리(Multi-physics) 해석에 최적화된 앤시스 솔루션을 통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구조, 유체, 전자기, 회로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정밀하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게 하므로, 이번 기증이 포스텍의 설계 및 해석, 시뮬레이션 관련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앤시스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과학, 공학, 제조 분야의 대학 교육에서 소프트웨어 활용 기회를 확대하여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CAE 솔루션에 대한 학생들의 친밀도와 이해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앤시스는 포스텍 외에도 KAIST,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 제품 기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일 : 2017-02-28
엔비디아,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터치 비주얼 전시회’ 개최
엔비디아가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갤러리쿱에서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7년 간의 활동 기록을 담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엔비디아의 핵심 자산인 놀라운 시각적 경험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시각장애인의 미술교육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과 협력해 ‘찾아가는 미술 수업’, ‘맹학교 미술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7년 동안 총 120여 명의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현재 7기까지 선발하여 매년 70여 명의 시각장애 학생들의 창작 욕구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전시회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보다’라는 테마로 촉각, 청각 등 시각 외 다른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각장애 학생들과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 및 청각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만든 독특한 조형물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될 작품들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13년 프리즘 프라이즈(전국 시각장애학생 미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빛맹학교 정하영 학생의 ‘얼굴들’이 있다. 사람들의 얼굴을 상상력을 통해 수많은 원들로 그려낸 공감각적 작품이다. 정하영 학생은 전맹에 중복 장애까지 가졌음에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티칭 아티스트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전시회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 각계 각층의 후원과 참여도 눈길을 끈다. 우선 재정적으로 어려운 화가들의 활동 지원 및 일반 대중이 그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한국화가협동조합은 터치 비주얼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인 ‘갤러리쿱’을 제공한다. 아울러, 터치 비주얼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들이 직접 도슨트(전시 해설)에 나서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이번 터치 비주얼 전시회는 미술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도 마음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엔비디아의 믿음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본다’는 것의 진실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터치 비주얼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
작성일 : 2016-06-27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 6기 스타트업 선정 완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6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8개 회사들의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개의 회사들은 9월 9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스파크랩이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스파크랩 6기 프로그램에는 7개의 국내 스타트업 그리고 1개의 미국 스타트업이 선발 되었으며 선발된 회사들은 O2O서비스, 하드웨어, 온라인 컨텐츠, IoT,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스파크랩의 멘토인 조성문 대표가 새롭게 창업한 Kpop TV도 참여하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정된 회사들은 4명에서 6명 사이의 멘토들에게 매칭되어 앞으로 13주간 체계적인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티칭 세션을 통해 IR, UX/UI, 제품개발,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법률 및 특허 등 스타트업에게 필수적인 내용 전반에 대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25000달러의 시드머니 투자와 마루180 사무공간 제공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선발된 회사들은 13주 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스파크랩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게 되며, 이번 6기 데모데이는 12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