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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테스트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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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심센터 테스트랩에 AI 기능 추가해 모달 테스트 및 분석 프로세스 혁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AI 기반 워크플로가 새롭게 추가돼, 물리적 충격(임팩트) 테스트 수행 시 필요 인력을 줄이면서 모달(modal) 분석 프로세스를 최대 7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처리 기능이 강화돼 모든 테스트 단계에서 데이터 품질과 일관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AI 지원 모달 분석은 복잡한 모드 선택과 검증을 자동화해 수동 작업과 작업자 의존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모달 분석 속도를 최대 7배까지 가속화한다. 이러한 테스트 자동화 혁신의 최전선에는 AI 기반 모달 테스트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향상된 자동 모드 선택·검증과 전체 모달 테스트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통합 모달 분석 대시보드를 결합해 모달 분석 워크플로를 최대 700%까지 가속화한다. 또한 지능형 센서 배치와 자동 히트(hit) 선택을 통해 충격 데이터 수집 과정을 단순화하고 필요한 인력을 줄여준다.     이와 함께, 심센터 테스트랩은 향상된 테스트/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Transfer Path Analysis(TPA)는 심센터 테스트랩의 새로운 자동화 기능과 처리 역량을 통해 전체 분석 시간을 40% 단축한다. 이를 통해 숙련도가 낮은 사용자도 정교한 소음·진동·불쾌감(Noise Vibration Harshness, NVH) 예측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심센터(Simcenter) 물리적 테스트 하드웨어와 새로운 심센터 테스트랩 오토메이티드 컴포넌트 모델 익스트랙터(Simcenter Testlab Automated Component Model Extractor)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동화된 컴포넌트 모델 추출 설루션을 통해, 차단력(blocked forces)과 임피던스(impedance) 주파수 응답 함수(Frequency Response Function : FRF)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결과적으로 컴포넌트 특성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심센터 테스트랩 스케줄 디자이너(Simcenter Testlab Schedule Designer)는 사전 정의된 시퀀스(sequence)로 데이터 처리와 검증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추적성을 제공하고, 불완전하거나 일관성 없는 테스트 데이터 발생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케줄 디자이너에서 정의된 테스트 계획을 심센터 SCADAS RS 데이터 수집 시스템의 Recorder App으로 원활하게 전송한다. 이 통합을 통해 작업자는 무선 태블릿 기반의 명확한 지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즉각적인 데이터 검증과 처리가 가능해져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지멘스는 심센터 SCADAS RS가 범용 또는 타사 형식으로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도 데이터 처리와 분석 수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장클로드 에르콜라넬리(Jean-Claude Ercolanelli)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설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는 엔지니어링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AI를 적극 활용해 프로세스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수작업을 최소화하며,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심센터 테스트랩의 최신 개선 사항은 AI를 통합해 팀이 물리적 테스트를 수행·관리·분석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지멘스의 노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설계와 개발에서부터 물리적 테스트의 핵심 단계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관행의 중대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6
지멘스-두카티, 모터사이클 기술 연구 개발 통합 및 최적화 위해 파트너십 확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두카티 코르세와의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향후 2년간 갱신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플랫폼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만들고자 하는 두카티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했다. 두카티의 연구개발팀이 채택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포함된다. 폴라리온(Polarion) 소프트웨어는 요구사항 파악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센터 NX(Designcenter NX) 소프트웨어는 혁신적인 설계를 지원한다.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두카티의 ERP(전사 자원 관리) 시스템에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 백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과 중앙집중식 데이터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와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를 통해 두카티 코르세는 가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주말 레이스 동안 트랙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물리적 테스트 과정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멘스의 설루션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생산 단셰로 연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부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카티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트랙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것은 물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모터 레이싱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사업을 연결하고 있다. 팀센터는 이 둘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피에트로 마파(Pietro Mappa) CAD/PLM 매니저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덕분에 레이싱 세계의 데이터를 일반 도로용 바이크 세계로 완벽히 공유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일반 모터사이클과 레이싱 양쪽의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팀은 협업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단일 도구를 갖게 됐다. 더 이상 부서 간 장벽은 존재하지 않으며, 트랙 엔지니어와 차량 설계 엔지니어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단일 통합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카티 모터 홀딩의 마시밀리아노 베르테이(Massimiliano Bertei) CTO는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현재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레이스 트랙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앞으로의 도전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다. 우리는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항상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와 함께 꾸준히 성공을 이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 레이싱 세계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이크를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지멘스의 기술을 사용해 원격으로 새로운 부품을 설계한 다음, 이를 트랙으로 보내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프랑코 메갈리(Franco Megali) 이탈리아, 이스라엘, 그리스 지역 부사장 겸 CEO는 “두카티와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이 레이싱 트랙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더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신속히 적용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여러 분야의 팀이 협업해 기업 전체에서 놀라운 속도로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5
지멘스 심센터, 차세대 e-드라이브 소음진동 테스트에 채택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e-드라이브(electric drive) 제조업체인 이모터스(Emotors)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테스트 솔루션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완전 전기차(EV)를 위한 e-드라이브 시스템 개발과 개선을 지속해 왔다고 발표했다. 이모터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8년 스텔란티스와 니덱 리로이-소머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이모터스는 푸조, 오펠, DS 오토모빌, 지프 등 스텔란티스 브랜드를 위한 차세대 e-드라이브를 개발했다. 이모터스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 중 하나는 엄격하고 변화하는 고객 사양을 충족하는 것이다. 전기차,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e-드라이브를 위한 새로운 범위의 사운드를 설계할 때 특히 NVH(소음·진동·불쾌감) 음향 분야에서 더욱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는 맞춤형 실내외 사운드스케이프, 정숙함을 보장하는 주행 경험, 보행자 경고 시스템(PWS) 또는 음향 차량 경고 시스템(AVAS) 등이 포함된다. 이모터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속 데이터 수집 기능과 통합 테스트, 분석, 그리고 모델링 툴을 결합한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용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또한 다중 물리 측정을 위한 테스트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는 음향, 진동, 내구성 엔지니어링용 심센터 스카다스(Simcenter SCADAS) 하드웨어도 함께 활용된다. 더불어 가진점, 구조, 진동 음향 주파수 응답 기능을 측정하도록 설계된 음향과 진동 가진(vibration excitation) 시스템 제품군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모터스의 보나뱅튀르 은동 구메조 NVH 테스트 매니저는 “우리는 고객의 NVH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테스트랩에서 고전적인 실험적 모달(modal) 분석을 수행한다. 주파수, 모달 모양, 댐핑과 같은 모달 파라미터를 추출하고, 이 정보를 시뮬레이션 팀에 제공해 이모터스 제품의 NVH 작동을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심센터 테스트 솔루션은 채널 설정부터 최종 측정 분석까지 주요 작업을 단계별로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모터스의 세드릭 플라세 CTO는 “우리가 가진 지식의 핵심은 전기차 고객을 위한 차세대 e-드라이브를 설계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우수한 개발 능력과 더불어 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매우 잘 알려진 전략인 플랫폼 개발이 바로 이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많은 것을 디지털로 설계하지만 디지털 모델만으로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없다.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이려면 테스트 측정 데이터로 모델을 보정해야 한다. NVH 테스트 엔지니어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툴을 벤치마킹한 결과, 지멘스 툴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2
[포커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심센터로 디지털 트윈의 깊이와 폭 넓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7월 12일~13일 ‘심센터 커넥션 코리아 2018(Simcenter Connection Korea 2018)’을 진행했다. 심센터 브랜드의 통합 유저 이벤트로는 처음 진행된 이번 심센터 커넥션에서는 1D/3D 시뮬레이션과 테스트에 걸쳐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심센터의 포트폴리오와 활용 사례 등이 폭 넓게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이번 지멘스의 ‘심센터 커넥션 코리아 2018’은 기존 엘엠에스(LMS) 솔루션 중심의 시뮬레이션&테스트 솔루션 심포지움과 씨디어댑코의 스타 콘퍼런스가 통합된 첫 번째 유저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런 만큼 시뮬레이션&테스트 브랜드인 심센터(Simcenter)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걸쳐 다양한 기술 업데이트와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지멘스의 전반적인 시뮬레이션 전략과 비전에 대해서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제조의 디지털화 가속화하는 심센터 포트폴리오 소개   지멘스 PL M 소프트웨어의 윌리 베이커스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제품의 아이디어화(Idiation), 현실화(Realization), 활용(Utilization)에 걸쳐 디지털 기업을 구현하고 인더스트리 4.0에 대응한다는 포괄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심센터는 폐순환(Closed Loop) 구조의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완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구/전자/소프트웨어 등 도메인별, 그리고 컴포넌트/서브 시스템/시스템 등 층위별로 모든 분야에 걸친 CAE, 시스템 시뮬레이션, 테스트 역량을 제공해 온전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것이 심센터의 지향점이다. 나아가 팀센터(Teamcenter)로 멀티 도메인의 추적성, 변경관리, 컨피규레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로 제품 사용 중에 얻은 IoT 정보를 개발 단계로 연결함으로써 폐순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완성한다는 것이 지멘스가 그리는 그림이다.       ▲ 심센터는 다양한 도메인과 층위에 걸친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상된 디지털 트윈을 지향하고 있다.     지멘스는 지난 2007년 UGS를 인수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만든 이후 LMS(테스트), 씨디어댑코(CFD), 폴라리온(ALM), 멘토 그래픽스(EDA) 등을 인수하면서 기구, 소프트웨어, 전자 등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해 왔고,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심센터라는 브랜드로 묶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2017년에는 자율 주행차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타스 인터내셔널(Tass International), 항공 및 전기자동차 분야의 전자기 해석 솔루션을 보유한 인폴리티카(Infolytica) 등을 인수하면서 꾸준히 시뮬레이션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는 다음과 같이 심센터의 주요 포트폴리오 및 제품별 업데이트와 활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 구조, 소음, MBD(다물체동역학) 등 멀티피직스 퍼포먼스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 3D(Simcenter 3D) ■ CFD(전산유체역학)에 특화된 스타-CCM+(STAR-CCM+), 플로EFD(FloEFD), 플로썸(FloTHERM) ■ 아메심(Amesim), 플로마스터(FloMASTER), 시스템 신세시스(System Synthesis),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Embedded Software Designer) 등 시스템 시뮬레이션 ■ 복잡한 교통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및 자율주행 시스템 검증을 위한 심센터 프리스캔(Simcenter PreScan) ■ 물리 테스트를 위한 심센터 테스트 솔루션 ■ 디자인 공간 탐색 툴인 히즈( HEEDS) ■ 기존 씨디어댑코와 엘엠에스의 역량을 결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 프리스캔     지멘스는 전체 제품 개발 사이클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심센터를 꾸준히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멀티피직스 및 다분야 시뮬레이션을 강화하면서, 분석/리포팅/디자인 탐색 등의 기술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멘스는 시뮬레이션의 대중화를 위해 산업 특화 기술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는 “지멘스는 제조 부문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엘엠에스, 씨디어댑코, 타스 인터내셔널 등을 인수하면서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역량을 지속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세 회사의 강점과 전문역량을 집결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및 FEA/CFD 연계 향상된 시스템 시뮬레이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자율주행, 전기자동차(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스템 시뮬레이션뿐 아니라 다분야의 코시뮬레이션(Co-simulation)이 중요해지고 있다. ADAS에서는 센서로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맞춰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전기자동차에서는 모터와 구동계의 퍼포먼스나 배터리의 노후화를 예측하기 위해 FEA, CFD, 전자기 해석과 1D 해석을 활용할 수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심센터 포트폴리오에서는 전자기 해석 툴인 스피드(SPEED)나 FEA 모델의 데이터를 반영해 1D 모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심센터의 대표적인 1D 시스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심센터 아메심(Simcenter Amesim)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센터 시스템 신세시스(Simcenter System Synthesis)는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 모델 및 변수 정의, 해석 수행, 후처리까지 해석 비전문가도 쉽게 수행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한다.   심센터는 디자인 프로세스 안에서 1D와 3D 시뮬레이션의 매끄러운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CAD 데이터에서 시스템 시뮬레이션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 및 아메심 스케치와 스타-CCM+에서 만든 간략화된 CFD 모델을 통합할 수 있는 임베디드 CFD 기능이 제공된다.       ▲ 심센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관리 최적화 사례     미래 시뮬레이션 과제에 대응하는 심센터 3D   심센터 3D는 구조/소음/모션/복합재 등의 해석을 위한 3D 전/후처리 기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계 엔지니어와 시뮬레이션 엔지니어가 단일 모델을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다분야 통합과 개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지멘스는 버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제공해 산업별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심센터 3D 트랜스미션 빌더(Simcenter 3D Transmission Builder)는 트랜스미션 개발 과정의 수작업을 줄이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높여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심센터 스타-CCM+, 생산성과 작업의 연속성 향상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는 CFD를 중심으로 하는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제품의 아이디어화 단계에서 CFD를 활용하면 시간/비용 절감, 운영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감소, 제품 퍼포먼스 향상 및 혁신 지원 등이 가능해 자동차, 의료,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CFD를 활용한 제품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심센터 스타-CCM+는 지난 6월 13.04 버전이 출시되었고, 10월에는 13.06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13.04 버전에서는 생산성, 리얼리즘, 연속성, 탐색 등을 중점으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인실린더 연소 해석 애드온인 스타-아이스(STAR-ICE)는 13.04에서 차지모션 셋업을 지원한다. VOF 멀티 스텝 옵션과 모니터 기반의 통계 리포팅 등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은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시뮬레이션 트리에서 코멘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VR 환경에서 인터랙티브 커팅 플레인(Interractive Cutting Plane)을 지원하는 등의 개선을 통해 작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걸친 테스트 솔루션 제품군   심센터는 가상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뿐 아니라 실제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멀티피직스 데이터를 얻기 위한 심센터 스카다스(Simcenter SCADAS) 하드웨어 시스템, 데이터의 수집/분석/모델링을 위한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모드 파라미터 예측을 자동화하는 MLMM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는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Simcenter Testlab Neo)를 소개했다.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는 생산성의 향상과 함께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높아진 신뢰성과 더욱 손쉬운 협업을 지원한다.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는 내구성 테스트, 사운드 퀄리티 엔지니어링,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테스트랩의 라이선스를 그대로 연계해 추가 비용 부담 및 데이터 변환의 번거로움이 필요 없다는 것이 지멘스의 설명이다.       ▲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     같이 보기: [피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윌리 베이커스 3D 시뮬레이션 부문 부사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8-02
지멘스,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을 위한 심센터 테스트랩 최신 버전 출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는 심센터 테스트랩(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소음 및 진동, 음향 및 내구성의 핵심 분야에서 테스트 기반의 성능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모델링에 사용된다. 기존의 엘엠에스 테스트랩(LMS Test.Lab) 소프트웨어에서 업그레이드된 심센터 테스트랩은 촉박한 일정 하에서도 고객의 스마트 제품 개발 및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Simcenter Testlab Neo)는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분석 기능에 기반한 엔드-투-엔드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기반의 엔지니어링 기능을 더욱 확장했고, 새로운 직관적 음질 분석을 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심센터(Simcenter)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통합을 강화하였고, 이를 위해 물리적 테스트에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트를 도입해, 모든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최신 버전은 한층 강화된 생산성, 심층적 인사이트, 신뢰성, 팀 협업을 더욱 용이하게 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페인에 위치한 닛산 기술 센터 유럽(Nissan Technical Center Europe)의 기능 및 내구성 담당인 기예르모 곤잘레스(Guillermo Gonzalez)는 “심센터 테스트랩은 로드 데이터 수집(LDA) 및 처리(LDP)를 위한 통합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리그 캠페인(rig campaign) 테스트나 안정적인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내구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신속히 제공해 준다. 더욱 빠르고 사용하기 쉬우며 견고하다”고 말했다. 최신 버전의 심센터 테스트랩 네오는 테스트 주기 단축, 상충된 성능 요구, 제품 복잡성 증가, 비용 절감 달성 등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생산성 확대, 신뢰성 강화, 인사이트 향상, 수월한 협업 등 중요한 핵심 영역에 더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 또한 이번 포트폴리오는 단일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고유의 방식으로 통합하여 엔드-투-엔드 내구성 테스트를 포함하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이는 채널 설정 및 측정부터 검증, 통합, 분석, 보고 등에 이르는 전형적인 테스트 캠페인의 각 단계를 커버한다. 심센터 테스트랩 최신 버전의 하중(load) 및 피로 해석 솔루션은 하중 데이터 통합, 정확한 레인플로(rainflow) 계산, 실험적 피로 해석 등 시간 소모가 많은 업무 처리 속도를 줄여준다. 즉각적 시각화 도구를 대화식 또는 자동화된 분석, 성능 기준에 맞는 프로세싱, 능동적 보고 기능과 통합해, 크리티컬한 내구성 관련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히 전달한다. 또한 새로운 심센터 테스트랩 음질 분석 솔루션은 소음 문제를 대화식으로 해결하고 설계 변형을 신속히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대화형 필터링 기능이 있는 보정된(calibrated) 오디오 재생 기능, 비 정기 사용자를 위한 안내 기능(Guide-me) 내장, 표준 규격 절차 및 NVH와 음질 메트릭스를 유연하게 통합하여 분석할 수 있는 환경 등을 포함한다. 모델 기반 시스템 테스트는 가상 모델, 통합된 가상-물리적 모델 및 물리적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개발 주기 전반에 걸쳐 속성별 평가(attribute-specific evaluation)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심센터 테스트랩은 코시뮬레이션(co-simulation)을 위해 측정된 입력 값을 사용해 모델 기반 가상 채널을 즉석에서 생성하여 장치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심센터 아메심(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모델을 통합하므로 시뮬레이션과 함께 폐쇄 루프(closed loop)를 구성한다. 전기 자동차의 NVH와 음향 설계에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기능을 갖춘 이번 최신 버전은 특히 디지털화 및 전기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내연 기관(ICE)의 소음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바람이나 도로, 전기 모터 등에서 나오는 2차 소음이 오히려 부각되는 측면이 있다. 이는 공력 소음 테스트, 도로 소음(road noise) 전달 경로 분석(TPA) 및 차량 내부 음향 분석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추가적인 엔지니어링 노력과 테스트를 거쳐 해결해야 하는데, 이제 심센터 테스트랩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얀 요르단(Jan Leuridan)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담당 수석부사장은 “테스트 솔루션은 지멘스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심센터 테스트랩 최신 버전을 선보이고 이를 심센터 포트폴리오에 통합했다. 심센터 테스트 솔루션은 프로토타입과 디지털 트윈의 유효성을 검증해 제조업체가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기존부터 가지고 있던 지멘스의 테스트 역량을 유지·강화하면서 심센터 포트폴리오에 완벽하게 통합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18-06-19
[포커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의 역할 변화 및 대응방안 제시
심센터 포트폴리오로 포괄적인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 돕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는 4월 6일~7일 '테스트 & CAE 심포지엄 201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1D 및 3D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시장 트렌드, 고사객례 등이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CAE를 제품 계획 단계부터 사용하면 창의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어, 제조 혁신을 위한 주요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복잡하고 스마트한 연결 제품이 확산되면서 산업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더욱 정확하게 제품의 성능을 예측한다는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sis)’ 비전을 선보이면서 1D, 3D, CFD,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의 각 단계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 CAE 심포지엄 2017’에서는 1D CAE, 3D CAE, 테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멘스의 심센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소개 및 실제 활용사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엔지니어의 역할 변화, 포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부문 김두현 대표는 인더스트리 4.0과 사물인터넷(IoT)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엔지니어와 엔지니어의 역할 변화에 대해 짚었다. 그는 “다양한 기술 및 사회 요인에 따라 앞으로 10년간은 과거 30년 이상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가운데 엔지니어링 등 전문분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으로 엔지니어링 기술 및 역할에는 새로운 흐름에 대한 대응도 요구된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기반하는 엔지니어링 작업이 확대됨에 따라 인지능력, 시스템 기술, 복잡한 문제의 해결 능력 등이 엔지니어의 스킬로서 필요해진다는 것이 김두현 대표의 설명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스레드, 통합, 공동 작업 환경 등을 미래 제품 개발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서로 연결되고 종합적인 성능을 갖춘 ‘스마트 연결 제품’이 확산되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각 단계와 영역별로 다양한 교차점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하나의 분야에만 집중해서는 혁신 제품을 만들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협업이 갈 수록 중요해지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기술과 의사결정 능력, 시장 트렌드를 읽는 시각이 엔지니어에게 요구된다. 김두현 대표는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을 실현하려면 ▲제품 예측에 사용할 수 있는 다단계의 정교한 모델을 만들고 ▲시스템 단위의 종합적 성능에 대해 해석과 예측을 수행하며 ▲제품 개발과 사용 환경에 동기화된 모델로 진화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설계 방향 및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심센터 포트폴리오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포괄적인 해석과 검증을 통해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예측 엔지니어링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 트렌드에 대응 제품 개발 환경은 기계 컴포넌트에서 스마트 시스템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혼합재료 및 복합재료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대량 맞춤생산) 및 개인화도 트렌드이다. 인터넷을 통한 일대 일 연결에서 나아가 사물인터넷 및 ‘시스템의 시스템(System of Systems)’로 변화도 빨라진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제조기업의 전통적 과제인 TCQ(Total Cost of Quality : 전사적 품질 관리)를 달성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거트 사블론(Gert Sablon)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는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을 위한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많은 제조기업에서 제품 개발을 위해 1D/3D 시뮬레이션, CFD, 테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작업은 각 영역의 전문가가 분산된 조직에서 진행하며 따라서 데이터도 분산된다. 심센터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통합 및 조직화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실제 제품의 형상 및 기능을 동일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사블론 디렉터는 “나아가 심센터는 시스템 주도의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시스템 목업, 심센터 포트폴리오, 멀티 도메인 추적성/변경/컨피규레이션 관리 등 세 가지 레이어를 결합해 제품의 다양한 거동을 탐색할 수 있다”면서 “심센터의 진짜 강점은 다양한 컴포넌트의 결합에서 나온다. CFD-1D 코시뮬레이션이나 CFD-NVH 코시뮬레이션,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의 연계 등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강력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을 위한 심센터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 STAR-CCM+ : CFD로 액체나 기체의 유동을 분석/예측한다. 포드는 자동차의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STAR-CCM+를 사용했으며, 중공업과 조선 산업 등에서도 CFD로 혁신적인 제품 성능의 개선이 가능했다. ■ 심센터 3D(Simcenter 3D) : NX 나스트란에 바탕을 둔 심센터 3D는 스탠드얼론 FEA 솔버를 탑재했다. 제조 프로세스 및 스프링백 효과 시뮬레이션이나 위상 최적화 등 복합재/적층제조를 위한 기술도 제공한다. ■ LMS 이매진랩 아메심(LMS Imagine.Lab Amesim) : 1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분야의 1D 시뮬레이션 및 리얼타임 제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3D CAD 모델에서 1D 스케치를 생성하는 기능을 선보였고 HPC 성능도 높였다. ■ LMS 테스트랩(LMS Test.Lab), LMS SCADAS : 다양한 테스트 데이터를 획득하고 종합적인 통합 테스트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 HEEDS : 스크립트를 통한 자동 설계 탐색을 위한 솔루션이다. ■ 팀센터(Teamcenter) : 모델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PLM 솔루션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LMS 및 씨디어댑코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을 통합해 제품 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심센터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큰 기반의 유연한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사용한 만큼 비용 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심센터 3D에 생산 공정에 대한 해석이나 위상최적화 등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되었다. ▲ 심센터 포트폴리오는 시뮬레이션 결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 테스트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뮬레이션,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의 결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5-02
‘CA API 게이트웨이’ CC 인증 획득
한국 CA 테크놀로지스(www.ca.com/kr)는 ‘CA 레이어 7 API 게이트웨이’가 국제공통평가기준인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 국가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대표 독립 보안 인증이다. CA 레이어 7 API 게이트웨이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웹 서비스 환경에서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관리 및 보안, 정보 공유 능을 제공한다.  CA 레이어 7 API 게이트웨이는 ‘정책 관리 및 접근 제어’ 보호 프로파일 대해 CC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국가정보보증협회(NIAP)로부터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ESM) 부문 CC 보호 프로파일 인증을 받은 최초의 API 게이트웨이가 됐다.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솔루션 전략 담당 비크 만코티아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CA API관리 및 보안 게이트웨이는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정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CA는 하드웨어와 가상 어플라이언스 폼팩터에서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의 CC 인증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SC의 보안 테스트 및 인증 평가 기관 담당 라클란 터너 기술 이사는 “EAL4 이후로 평가 환경이 바뀌었다. 보호 프로파일은 현재 CC 인증의 핵심이며, NIAP는 이전과 달리 광범위한 기능 테스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A 레이어 7 팀은 인증 획득을 위해 CSC의 보안 테스트 및 인증 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CA 레이어 7 API 게이트웨이는 NIAP의 ESM 프로파일 인증을 받은 최초의 제품으로 CA와 CSC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NIAP는 공통기준 테스트랩(CCTL)에서 실시한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CC 인증을 부여한다. CSC 랩은 NIAP가 승인한 미국소재 8개 CCTL 가운데 한 곳으로 CC평가인증조직(CCEVS)를 충족한다. NIAP 평가 기관은 제품 기능성, 설계, 개발 환경,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기능 및 침투 테스트를 평가한다. CA 테크놀로지스는 2013년 6월 API 관리 및 보안 선두 업체인 레이어 7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 CA 테크놀로지스 보안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ca.com/us/securecenter.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