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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크로스플랫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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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게임 개발자를 위한 네이티브 크로스플랫폼 커머스 관리 기능 출시
유니티가 게임 개발자들이 유니티 엔진 내 단일 대시보드에서 글로벌 커머스와 카탈로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플랫폼별로 각기 다른 SDK, 정책, 정산 시스템을 관리해야 했으나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특정 플랫폼의 도구나 제약에서 벗어나 모바일 앱 스토어마켓, 웹, PC 전반에서 다양한 결제 제공업체를 통합 관리하고, 시장별로 최적화된 운영을 수행하며, 가격·프로모션·라이브 운영을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유니티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내 인앱 결제 규모는 1200억 달러 이상으로 전망되며, 이 중 대다수 게임이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다. 이번 통합 커머스 기능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단일 통합 설루션으로 게임 개발자의 성공 경로를 단순화하고, 점점 세분화되는 디지털 커머스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래머블 금융 서비스 기업 스트라이프(Stripe)는 이번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유니티와 협력하여 전 세계 개발자에게 완전한 결제 유연성과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스트라이프의 케빈 밀러(Kevin Miller) 결제 부문 책임자는 “스트라이프의 ‘판매자 명의 등록(대행)(Merchant-of-Record)’ 설루션과 ‘앱-투-웹 결제(App-to-Web Payments)’를 통해 유니티는 개발자들에게 높은 전환율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게 된다”며, “스트라이프는 그 이면에서 사기 방지, 분쟁, 세금 처리 등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의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 사장 겸 CEO는 “전 세계 게임과 관련된 인앱 결제의 대부분이 유니티로 제작된 게임에서 발생한다”면서, “이제 개발자들은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카탈로그를 하나의 통합된 공간에서 직접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유니티는 어디서든 개발자가 스스로의 성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기능은 제한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제공되며, 유니티는 일부 고객과 협력하여 정식 출시 전까지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25-10-23
Qt그룹, 퀄컴과 협력해 산업용 IoT 기기 UI 개발 간소화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 업체인 Qt그룹이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및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에 Qt그룹의 크로스플랫폼 개발 툴을 포팅할 수 있게 되어, IoT 기기 제조 과정에서 UI 솔루션 개발 및 테스트 방식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로봇부터 보안 카메라까지 임베디드 기기를 쉽게 제조할 수 있도록 초소형 컴퓨터 시스템인 SoM(시스템 온 모듈)을 대규모로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Qt를 지원하는 퀄컴의 프로세서에 액세스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업은 Qt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보증 툴을 이용하여 생산 장벽을 낮출 수 있다. IoT 제품 개발 시에 Qt 개발 툴과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고급 3D 그래픽 기능을 디바이스 UI에 적용할 수 있다. “게임 엔진과 같은 다른 프레임워크에는 IoT 디바이스 GUI에 불필요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Qt 프레임워크는 IoT 기기에 맞게 기능을 조정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훨씬 낮은 하드웨어 요구 사항에서 UI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Qt그룹의 설명이다. 제품의 설계, 개발 및 품질 보증을 위한 Qt그룹의 툴은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며, 동일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전력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위한 크로스 플랫폼 개발에 적합하다. 퀄컴의 만빈더 싱(Manvinder Singh) IoT 전략 및 파트너 솔루션 개발 담당 부사장은 “퀄컴은 제조업체가 칩셋을 사용하여 수직적 시장(vertical market)을 위한 우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Qt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제품 솔루션을 즉각 개발할 수 있는 준비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Qt그룹의 유하페카 니에미(Juhapekka Niemi)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은 “Qt 기술의 장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구현된 이력이 있다는 점이다. 이제는 IoT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벤더에게 필요한 UI/UX 개발 및 QA 툴을 즉시 제공하여, GUI 개발을 간소화하고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15
[포커스] AMD, “GPU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생태계 강화 위해 노력할 것”
AMD가 지난 8월 16일 기자 대상의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라데온(Radeon) 그래픽스 기술의 최신 업데이트 및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AMD는 최신의 컴퓨팅 기술이 한 발 앞서 적용되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GPU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인데, 그래픽 성능 향상부터 인공지능과 HPC 등에 이르는 폭넓은 기술 개발과 함께 생태계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AMD는 CPU, GPU를 비롯해 다양한 컴퓨팅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일링스(Xilinx)를 인수하면서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더했다. AMD의 사샤 마린코비치  게임 마케팅 수석 이사는 자사의 모든 기술 개발이 게이밍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면서도 “게이밍은 컴퓨팅 기술과 경험을 선도하는 분야로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 AMD의 사샤 마린코비치 게임 마케팅 수석 이사   다양한 게이밍 요구에 대응하는 라데온 라인업 강화 게이밍 환경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AMD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늘면서 더 높은 해상도와 메모리, 낮은 랙(프레임 지연), 향상된 FPS(초당 프레임) 등의 도전과제를 해결해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가 늘고, 게임 외에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제작 등의 GPU 활용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력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RX 6000 및 7000 시리즈가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퍼포먼스 및 가치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메모리’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다”면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해상도에 따라 요구되는 메모리가 달라진다고 짚었다. 예를 들어 1080p 해상도에서 최고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8GB의 메모리를 가진 300달러 대의 그래픽카드면 충분하지만, 4K 게임이나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700달러~1000달러 이상으로 필요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AMD는 더욱 강력하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사양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경쟁사 대비 동일 가격대에서 8GB의 메모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AMD는 1440p 게임 플레이를 타깃으로 12GB 및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라데온 RX 7000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제공 AMD는 GPU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게이밍 분야를 타깃으로 하는 AMD의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기반이 되는 RDNA 3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보다 레이 트레이싱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워크로드의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서 모든 시장에서 변혁을 주도할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AMD는 CPU, GPU, 데이터센터, 가속기 등을 아울러 완성도 높은 AI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었다는 점을 내세운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업계에서 AI 활용은 시작 단계에 있는데, RDNA 3로 오면서 AI 성능이 두 배로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AI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AMD는 GPU 컴퓨팅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ROCm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올 가을에는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ROCm을 통해 RDNA 3 기반의 GPU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 : FSR)은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게임의 프레임을 높이고,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2021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2년간 298개의 게임을 지원하거나 지원 예정에 있다. FSR 2.0에서는 프레임률과 성능이 향상되고, FSR 3.0에서는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 기술이 도입됐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FSR은 PC와 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개방형의 크로스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 알엑스(HYPR-RX)는 라데온 수퍼 레졸루션(AMD Radeon Super Resolution), 라데온 안티랙(AMD Radeon Anti-Lag), 라데온 부스트(AMD Radeon Boost)를 함께 사용해 그래픽 성능 향상과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세 가지 기술을 손쉽게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따로 활성화하는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향후 지원 게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스탯, 성능 보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Adrenalin) 소프트웨어는 더욱 심플하고 모던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된다. 로긴 없이 그래픽 드라이버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 것도 변화점이며, AMD는 모든 게임 타이틀의 출시 시점부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다. 이외에도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원하는 부품을 모듈 형태로 교체할 수 있는 ‘AMD 어드밴티지(AMD Advantage) 시스템’을 소개했다. 프레임워크 랩톱 형태의 AMD 어드밴티지 시스템은 AMD의 CPU, GPU,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데,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노트북뿐 아니라 데스크톱에서도 최적화를 통해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 AMD의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FSR) 기술은 높은 프레임과 고해상도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포트폴리오와 함께 생태계 강화 계획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라데온은 PC와 콘솔 등에 폭넓게 탑재되고 있으며 시장의 기대가 높다”면서, 시장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는 가운데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면서 GPU 시장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AMD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MD는 데이터센터부터 CPU, GPU, 가속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분야에서 AI 기술을 채택하고 여러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특정 업계를 타기팅해 기술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게이밍 분야에 먼저 적용한 후 다른 쪽으로 확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레이 트레이싱은 원래 프로페셔널 그래픽 분야에 먼저 적용되었다가 게임의 화질을 높이는 기술로 확장되었다. 반대로 GPU는 본래 게임 중심의 기술이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이닝, 블록체인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제품 개발 분야에서 FSR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CAD에서는 FSR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CAD 작업에서는 20~25 프레임이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반면, 시각화 작업에서 더 높은 프레임이 필요하다면 FSR이 유용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실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이라면 내부적으로 적용 방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맥스트, 스마트 팩토리용 증강현실 서비스 ‘맥스워크’ 정식 출시
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맥스트(MAXST)가 AR 콘텐츠 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맥스워크(MAXWORK)’를 7월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산업계에서는 스마트 공장의 확산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와 더불어 AR(증강현실)을 도입해 설비관리 및 유지보수, 수리 및 교육·훈련 영역에서 작업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AR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이 높고 소프트웨어 개발 의존도가 높아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스워크는 AR 콘텐츠 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없이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맥스워크를 사용하면 생산 및 교육 부서와 같은 현업에서 직관적인 매뉴얼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AR을 접목한 원격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맥스워크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서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웹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 글래스도 지원한다. 맥스워크는 AR 영상 통화인 리모트(Remote)와 일반 관리자도 코딩 없이 AR 매뉴얼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트(Create) 그리고 AR 매뉴얼을 볼 수 있는 다이렉트(Direct)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리모트는 최대 4명이 작업 화면을 공유하며 협업을 할 수 있어서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통화 내용은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되어 기록 및 교육, 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별 권한을 부여하고 이용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도구가 함께 제공되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맥스트는 수년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집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맥스워크를 출시했다. 맥스트는 "지난 4월 맥스워크의 무료 체험판을 선공개했으며, 40여 개 기업이 체험판을 사용 후 도입을 진행 중"이라면서, "맥스워크가 기업 내부뿐 아니라 국내외 고객사와 협업에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분야의 여러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20-07-07
[포커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앱과 서비스 업데이트
모든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티브 혁신 이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인 ‘2017 어도비 맥스’에서 발표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C)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과 신규 앱, 그리고 데모시연을 통해 달 라진 면모를 공개했다.  ■ 박경수 기자 어도비가 주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변화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최승억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유럽의 변화 와 개혁을 주도했던 르네상스 시대에 버금가는 21세의 변화는 단순히 산업적인 측면의 변화를 넘어 생활 전반에 걸쳐 크리에이티브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변화들은 이제 우리 삶을 크게 바꿔 놓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상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한 “어도비는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는 혁신을 주도하며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지속해서 선도하고 있다”며, “오늘날 어도비는 새로운 경험 디자인, 2D 애니메이션, 3D 렌더링 앱,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포토그래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와 애호가들은 시간과 장소,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잠재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기반에서 새로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최승억 대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강진호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라고 강조하고, “차세대 경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가속화, 어도비 센세이”라는 3가지 아이템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강 상무는 또한 새롭게 출시된 4개의 신규 앱의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하는 한편 데모시연을 통해 전문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인들도 크리에이티 브한 경험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이날 새롭게 선보인 앱의 기능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 및 주요 업데이트들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툴 중에서도 경험 디자인을 강조하며 정식으로 출시된 ‘어도비 XD CC(Adobe XD CC)’는 다양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데,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프로토타입을 위한 올인원 크로스플랫폼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정적인 구성이나 와이어프레임을 완벽하게 상호작용하는 프로토타입으로 몇 분 내에 제작이 가능한 빠른 속도는 물론 정확성,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캐릭터 애니메이터 CC 데모 시연 장면  어도비 주요 앱 대거 업데이트  ‘어도비 디멘션 CC(Adobe Dimension CC)’는 2D를 3D로 합성하는 툴로, 2D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주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실물 패키징 및 브랜딩처럼 사실적인 3D 이미지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어 앞으로 쓰임새가 많을 전망이다.  ‘캐릭터 애니메이터 CC(Character Animator CC)’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제작한 정적인 이미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툴이다. 포즈 투 포즈 블렌딩, 새로운 물리 기반 행동 패턴, 비주얼 퍼 펫 컨트롤 같은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눈, 코, 입을 따라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키보드 입력만으로도 특정 동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살아 숨쉬는 캐릭터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새롭게 출시된 포토그래피 서비스인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CC(Adobe Photoshop Lightroom CC)’는 더욱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편집, 정리, 저장, 공유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어도비는 또한 포토샵 CC(Photoshop CC), 인디자인 CC(InDesign CC), 일러스트레이터 CC(Illustrator CC), 프리미어 프로 CC(Premiere Pro CC) 등 어도비의 주요 앱들도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까지 크리에이티브한 상상력을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쉽고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주요 앱의 업데이트에는 어도비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플랫폼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로 구동되는 다양한 기능들이 어도비의 여러 앱을 통해 연동됨으로써 디자이너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강진호 상무는 “어도비 CC 제품들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동시에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등을 통한 에코시스템 구현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사진 및 영상, 일러스트 등 1억 개 이상의 디자인 애셋을 갖고 있는 ‘어도비 스톡(Stock)’을 비롯해 센세이를 활용해 폰트를 검색하는 ‘어도비 타입킷(Adobe Typekit)’, 그리고 전세계 디자인 포트폴리오 사이트인 ‘비핸스(Behance)’ 등을 통해 하 나의 플랫폼처럼 확장된 개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CC 데모 시연 장면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12-01
에픽게임즈, 파라곤 아시아 서버 테스트 시작
에픽게임즈(www.epicgames.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파라곤(Paragon)의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파라곤’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와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 등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차세대 게임으로, 친구들과 5대5 팀을 이루어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이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 사용자와 플레이스테이션 4 사용자 간 실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진정한 의미에서의 크로스플랫폼 대전이 가능하다. 파라곤은 3인칭 시점에서 선보이는 강력한 액션과 더불어 지형의 고저와 주변 오프젝트 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미려한 3D 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8월 북미와 유럽, 호주 등 3곳의 서버에서 ‘파라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에픽게임즈는 그동안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아시아 지역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들어왔으며,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하게 됐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사용자들이 좀 더 쾌적한 인터넷 환경에서 파라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기술적인 부분의 테스트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서비스의 품질은 다소 낮을 수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진행될 정식 출시 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에서는 이번 아시아 서버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파라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 코인을 제공한다. 파라곤 PC 플레이를 위해서는 파라곤 홈페이지(www.paragon.com)에서 다운로드,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작성일 : 2017-10-11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3기 모집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 ‘멜팅팟(Melting Pot) 프로그램’ 3기 커뮤니티 모집을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멜팅팟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이 서로 융합되고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의 구분 없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커뮤니티는 물론, 자바(Java), 파이썬(Python), PHP, 노드JS(Node.js), 안드로이드(Android), iOS 및 다양한 오픈 소스 기술 등을 다루는 모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오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 스택 지원을 통해, 개방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등도 멜팅팟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IoT(사물인터넷) 관련 커뮤니티인 ‘사물놀이’, ‘만물상’ 등의 커뮤니티들도 추가로 영입되어 지원 커뮤니티의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멜팅팟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 월 1회 공간서비스 전문 기업인 토즈 제공의 커뮤니티 모임 공간 지원, ▲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세미나 주최 시 장소, 제작물, 홍보 등 지원, ▲ 커뮤니티를 위한 개발자 실습 교육, ▲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자문, ▲ 마이크로소프트 MVP 지원시 우대, ▲ 커뮤니티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멜팅팟 프로그램 3기 신청은 3월 20일까지이며, 지원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페이스북 및 자체 온라인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해당 웹사이트(http://aka.ms/meltingpot)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의 유명환 운영자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추구하던 열린 마음과 다양성의 수용,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멜팅팟 프로그램 확대 소식은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다양성을 받아 드리고 융합할 수 있는 토대가 멜팅팟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김현정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 소스 및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한 멜팅팟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커뮤니티 간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5-03-18
모토로라솔루션, HTML5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프레임워크, RhoElement 출시
모토로라솔루션은 최첨단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RhoElemen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hoElements는 모토로라솔루션의 윈도우 및 윈도우 CE 휴대용 기기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컴퓨터 ‘ET1’에서 사용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T1’은 RhoElements와 함께 출시된 모토로라솔루션의 첫 기업용 태블릿 컴퓨터다. 모토로라 RhoElements는 모토로라솔루션 기업고객 및 채널 생태계 개발자들을 겨냥한 첫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웹 사업 채널 애플리케이션의 프레임워크인 모토로라의 포켓브라우저(PocketBrowser) 제품을 지원한다. 기존 윈도우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기와 운용 시스템을 원활히 지원한다. 또한 모토로라솔루션은 지난 7월 29일, Rhomobile을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모토로라솔루션은 Rhomobile의 제품라인을 활용해, 파트너사와 기업고객들에게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cross-platform application development tool), 기업용 부품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11-10-28
브라이트코브, 앱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브라이트코브(Brightcove)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네이티브 앱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는 콘텐트 앱 플랫폼인 Brightcove App Cloud(이하 앱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앱 클라우드는 크로스플랫폼 편집과 애플리케이션 자동 배포, 분석, 광고 및 콘텐트 관리 시스템의 커넥터를 위한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오픈 HTML5 기반의 개발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매우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보다 능률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또한 브라이트코브는 업계를 선도해왔던 기존의 자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nline Video Plarform)을 Brightcove Video Cloud(비디오 클라우드)라는 명칭으로 교체하였으며, 새로이 출신된 앱 클라우드와 함께 브라이트코브의 클라우드 콘텐트 서비스 제품군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미디어 기업들과 마케팅 담당자들은 전문적인 디지털 콘텐트의 출판 및 배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브라이트코브 CEO는 "서로 다른 다양한 단말기로의 콘텐트 애플리케이션을 출판하는 일은 미디어 회사들에게 일회성 애플리케이션을 중복되게 개발하게 하거나 혹은 천편일률적인 템플릿을 사용하게 한다. 하지만 앱 클라우드는 여러 기기들의 특징에 맞는 커스텀 콘텐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관리를 세련되게 해 준다. 앱 클라우드를 통한 브라이트코브의 클라우드 콘텐트 서비스는 온라인 비디오부터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웹사이트 출판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새로운 선택과 제어 기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1-06-03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독일 가상화 소프트웨어업체 이노텍 인수 발표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독일 가상화 소프트웨어업체 이노텍 인수 발표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최첨단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버추얼박스(VirtualBox)를 제공하는 이노텍 인수를 위한 주식 매입 협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자들이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테스트하며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버추얼박스는 썬 xVM 플랫폼의 영역을 데스크톱에까지 확장하며 가상화 시장에서의 썬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다. 이노텍의 오픈소스 기반의 버추얼박스 제품은 2007년 1월 공개 이후 4백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되는 등 선도적인 개발자 데스크톱 가상화 플랫폼 중의 하나로 빠르게 자리잡아왔다. 버추얼박스는 썬의 이노텍 인수로 인해 썬 xVM 포트폴리오에 속하게 되고, 썬의 글로벌 개발 커뮤니티, 현장 자원 및 협력업체의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개발자 및 앤드 유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가게 될 뿐 아니라, 광범위한 커뮤니티로부터 더욱 많이 채택 될 것이다. 버추얼박스는 윈도우나 리눅스, 맥, 솔라리스 같은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데스크톱 및 랩톱 PC들이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운영체제들을 나란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서로 다른 운영체제 사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다계층(multi-tier) 애플리케이션이나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파워 유저들은 각자가 선택한 기본 운영체제에서는 이용하지 못했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썬 소프트웨어의 리치 그린(Rich Green) 부사장은 “버추얼박스는 우리가 최근에 발표한 썬 xVM 서버 제품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라며 “썬 xVM 서버가 데이터센터의 중심부에서 역동적인 IT를 구현하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에서 버추얼박스는 모든 랩톱 및 데스크톱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며, 글래스피시(GlassFish), 오픈솔라리스(OpenSolaris), 오픈JDK 그리고, 조만간 MySQL에 이르기까지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썬의 다른 자산들과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것이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들을 신속하게 개발, 테스트 및 설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