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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크레센트 아일랜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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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추론 최적화 데이터센터용 GPU 신제품 발표
인텔은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자사 AI 가속기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주요 제품인 인텔 데이터센터용 GPU 신제품 코드명 ‘크레센트 아일랜드(Crescent Island)’를 발표했다. 이 GPU는 증가하는 AI 추론 워크로드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고용량 메모리·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추론이 주요한 AI(인공지능) 워크로드로 자리잡으며, 강력한 칩 이상의 요소, 즉 시스템 차원의 혁신이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 요소가 되었다. 하드웨어부터 오케스트레이션까지, 추론은 다양한 컴퓨팅 유형을 개발자 중심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스택과 통합하는 워크로드 중심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배포 및 확장이 용이한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인텔은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인텔 GPU를 기반으로 구축한 설루션을 통해 AI PC부터 데이터 센터, 산업용 에지까지 엔드 투 엔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성능, 에너지 효율성, 개발자 연속성을 위한 시스템 공동 설계 및 OCP(Open Compute Project)와 같은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AI 추론이 가장 필요한 모든 곳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드명 크레센트 아일랜드로 명명된 새로운 데이터센터 GPU는 공랭식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맞춰 전력 및 비용 최적화를 이루었으며, 추론용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대용량 메모리 및 대역폭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와트당 성능(PPW)이 최적화된 Xe3P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크레센트 아일랜드 GPU는 160GB의 LPDDR5X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한 ‘서비스형 토큰(Token-as-a-Service)’ 공급업체 및 추론 사용 사례에 적합한 광범위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한다. 인텔의 이기종 AI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은 조기 최적화 및 이터레이션(iteration) 작업이 가능하도록 현재 아크 프로 B(Arc Pro B) 시리즈 GPU에서 개발 및 테스트 중이다. 새로운 데이터센터용 GPU의 고객 샘플링은 2026년 하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의 사친 카티(Sachin Katt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은 정적 학습에서 에이전트형 AI가 주도하는 실시간·전역 추론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복잡한 워크로드를 확장하려면 적절한 실리콘을 적절한 작업에 매칭하는 이종 시스템이 필요하다. 인텔의 Xe 아키텍처 데이터센터 GPU는 토큰 처리량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헤드룸 성능과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0-15
오라클, AWS 클라우드에서 자율운영 DB 실행하는 ‘데이터베이스앳AWS’ 출시
오라클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Oracle Database@AWS)의 공식 출시(GA)를 발표했다. 이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및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AWS의 미국 동부 및 서부 리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한민국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 AWS 리전에서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업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AWS 환경에서 OCI 상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으며,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 및 AI 벡터 기능이 내장된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에는 제로 ETL(추출, 변환 및 로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엔터프라이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간 데이터 통합이 간편해지고, 이로써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 서비스 간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를 AWS 분석, 머신러닝 및 생성형 AI 서비스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클라우드 내 데이터베이스 실행에 있어 기업 고객들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졌으며, 기존의 AWS 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실행 옵션이 보완됐다. AWS의 G2 크리슈나무티(G2 Krishnamoorthy)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부사장은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재설계 없이도 자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로 원활히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동시에 AWS의 글로벌 인프라가 제공하는 보안성과 복원 탄력성, 확장성도 누릴 수 있다”면서, “보안에 가장 민감한 세계 최대 규모 기업 조직의 상당수가 이미 AWS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기업이 AWS의 첨단 분석 및 생성형 AI 기능을 바탕으로 보다 손쉽게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카란 바타 OCI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은 지난 수십 년간 자사의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왔다”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AWS 환경의 OCI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덕분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이점을 온전히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AI 및 네이티브 벡터 임베딩을 바탕으로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AWS의 고급 생성형 AI 및 분석 서비스와 결합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진정 주목할 만한 설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OCI와 AWS 전반에 걸쳐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의 통합된 지원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구매, 배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기업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참조 아키텍처 및 랜딩 존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을 비롯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 및 가속화할 수 있다. 그리고 오라클 RAC를 통한 워크로드의 고도의 복원력 및 확장성 상승, 여러 AWS 가용 영역(AWS Availability Zones)과 아마존 S3(Amazon S3)을 통한 백업 및 재해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활용한 간소화된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기존 AWS 약정 및 BYOL(Bring Your Own License) 등 오라클 라이선스 혜택과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SR) 등 할인 프로그램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EC2(Amazon EC2), 아마존EKS(Amazon EKS), 아마존 ECS(Amazon ECS)와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결합하면 확장 가능한 새로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를 개선하면서 신기능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내장형 오라클 AI 벡터 검색을 지원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특정 단어와 픽셀, 데이터 값이 아닌 개념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서, 이미지, 관계형 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AWS 관리 콘솔(AWS Management Console), AWS 명령줄 인터페이스(AWS Command Line Interface), API 등 익숙한 도구 및 손쉬운 워크로드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되며, 고급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준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AWS IAM(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AWS 클라우드 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 아마존 클라우드워치(Amazon CloudWatch), 아마존 VPC 라티스(Amazon VPC Lattice), 아마존 이벤트브리지(Amazon EventBridge) 등 AWS 서비스와의 통합이 제공된다. 한편으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 피플소프트(PeopleSoft),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JD Edwards EnterpriseOne), 오라클 EPM(Oracle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오라클 리테일 애플리케이션(Oracle Retail Applications) 등 오라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현재 AWS 미국 동부(버지니아주 북부) 및 서부(오리건주) 리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 설루션은 대한민국의 서울을 포함해 캐나다(중부), 프랑크푸르트, 하이데라바드, 아일랜드, 런던, 멜버른, 밀라노, 뭄바이, 오사카, 파리, 상파울루, 싱가포르, 스페인, 스톡홀름, 시드니, 도쿄, 미국 동부(오하이오주), 미국 서부(캘리포니아주), 취리히를 포함해 20여 곳의 추가 AWS 리전에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성일 : 2025-07-10
AWS, 아시아·태평양 및 EU 지역에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광범위한 작업에서 최첨단 인텔리전스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FM)인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연합(EU)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고객들은 서울, 도쿄,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스톡홀름, 프랑크푸르트, 아일랜드, 파리 리전을 통해 교차 리전 추론(Cross-Region Inference)을 이용하여 이러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교차 리전 추론은 고객이 요청을 보낸 소스 리전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면서 여러 리전에 걸쳐 아마존 노바에 대한 요청을 자동으로 라우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이를 통해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추가 라우팅 비용 없이 소스 리전 기준으로만 요금이 부과되어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Amazon Nova Micro)는 텍스트 전용 모델로, 낮은 지연 시간의 응답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노바 라이트(Amazon Nova Lite)는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 입력을 처리하여 텍스트 출력을 생성하는 저렴한 멀티모달 모델이다. 아마존 노바 프로(Amazon Nova Pro)는 광범위한 작업에 대해 정확성, 속도, 비용의 최적의 조합을 제공하는 고성능 멀티모달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2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텍스트 및 영상 미세 조정을 지원한다. 또한,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의 다양한 기능, 예를 들어 아마존 베드록 날리지 베이스(Amazon Bedrock Knowledge Bases)를 활용하여 조직의 자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아마존 노바 모델은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고객의 시스템 및 데이터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 아마존 노바 라이트, 아마존 노바 프로는 아마존 베드록의 각 인텔리전스 등급의 최고 성능을 보이는 모델과 비교해 최소 75% 더 저렴하다. 또한 아마존 베드록의 각 인텔리전스 등급에서 가장 빠른 모델이다. 모든 아마존 노바 모델은 주요 AI 기업과 아마존의 고성능 FM을 단일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과 통합돼 있다. 고객들은 아마존 베드록을 사용하여 아마존 노바 모델과 다른 FM들을 쉽게 실험하고 평가하여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이들 모델은 맞춤형 파인튜닝을 지원하여, 고객들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레이블이 지정된 자체 데이터의 예시들을 모델에 지정할 수 있다. 아마존 노바 모델은 고객의 자체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포함)에서 핵심 요소를 학습하고, 그 후 아마존 베드록이 맞춤형 응답을 제공할 수 있는 개인 파인튜닝 모델을 훈련시킨다. 파인튜닝뿐만 아니라, 더 큰 고성능 '교사 모델(teacher model)'에서 더 작고 효율적인 모델로 특정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증류(distillation)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실행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WS는 “아마존 노바 모델이 아마존 베드록 날리지 베이스와 통합돼 있으며, 조직의 자체 데이터에 기반하여 응답의 정확도를 보장할 수 있는 RAG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마존 노바 모델은 다단계 작업을 실행하기 위해 여러 API를 통해 조직의 자체 시스템 및 데이터와 상호 작용해야 하는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한편, AWS는 아마존 노바 모델이 통합된 안전 조치와 보호 장치로 구축됐다고 소개했다. AWS는 아마존 노바를 위한 AWS AI 서비스 카드(AWS AI Service Card)를 출시해 사용 사례, 제한 사항, 책임 있는 AI 사례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마존의 로힛 프라사드(Rohit Prasad) 인공 일반 지능(AGI) 수석부사장은 “아마존 내부적으로 약 1000개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개발 진행 중이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아마존 노바 모델은 내부 및 외부 개발자들의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고,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 맞춤화, 검색 증강 생성(RAG), 에이전트 기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면서 강력한 인텔리전스와 콘텐츠 생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07
지멘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력 20주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포뮬러 1(Formula 1)에서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면서, 설계 시간을 단축해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레드불 테크놀로지(Red Bull Technology)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포뮬러 1 레이싱 시즌의 극심한 압박 속에서도 레이싱 차량을 설계, 반복, 제조해 경기에서 팀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했다. 그 범위는 엔지니어링 변경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재창조하는 것부터 신속한 부품 설계, 복합 부품 개발,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 엔지니어링 기술 채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다. 레드불 레이싱 팀은 테크니컬 센터와 레이싱 경기 사이의 트랙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부품을 설계, 제조하고 나아가 적층제조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포뮬러 1이 요구하는 빠른 속도의 챔피언십 위닝 카(winning car)를 설계, 테스트, 검증, 제조하고 있다.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부품 설계 주기 시간을 300% 단축했고, 복잡한 형상 모델링 기능을 통해 차체 설계를 위한 반복 작업당 처리 속도가 1000% 빨라졌다. NX의 생성형 설계 기능을 사용해 구조적 지지와 냉각 부품에 최적화된 설계를 생성함으로써, 설계 시간을 2주에서 2일로 단축한 것도 눈에 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팀은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경기 시즌마다 수천 건의 설계 변경을 수행하고 모두 관리하고 릴리스하며, 차량당 약 1만 개의 고유 부품을 추적한다. 또한, 전 세계 각 트랙에서 요구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차량 구성을 관리하며, 설계 변경에 대한 승인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멘스의 파이버심(Fibersim)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복합재 설계와 제조를 통해 설계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을 30% 단축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NX, 파이버심을 결합해 각 드라이버를 최적의 위치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시트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피로를 줄이고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와이어 하네스 설계와 개발에는 지멘스의 캐피털(Capital)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물리적 프로토타입이 없는 작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속도를 300% 높이고, 변경 주문 해결을 500% 개선하면서, 품질과 통합 가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2026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동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때 설계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멘스의 심센터 스타-CCM+(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 CEO 겸 단장은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이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벤 시스(Ben Sheath)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처음부터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적으로 놀라운 여정이었다. 레드불 레이싱이 포뮬러 1의 강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멘스의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양사는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2-18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현대자동차가 인더스트리 부문 혁신상 수상
유니티가 전 세계의 유니티 기반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공모전인 ‘유니티 어워즈 2024(Unity Awards 2024)’ 수상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유니티 어워즈는 유니티 엔진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예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준 전 세계 유니티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유니티 어워즈는 ‘게임’,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외에 새롭게 추가된 ‘애셋 스토어’, ‘커뮤니티’ 등으로 공모 영역을 확장해, 총 5개 분야 2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전 세계 유니티 크리에이터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보작 모집을 시작한 유니티 어워즈는 온라인 대중 투표와 유니티 내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유니티 어워즈에서는 국내 출품작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총 28개의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글로벌 작품들 가운데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게임과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다에리소프트(DAERI SOFT)’와 현대자동차의 프로젝트가 부문 별 최고작으로 선정되었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H-Meta :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 프로젝트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H-Meta는 고객이 디지털 팩토리 환경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에디터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이를 확장한 ‘H-VMS(Hyundai-Volume-weight Measurement System)’를 통해 항공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실시간 구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박경동 책임매니저는 “이번 유니티 어워즈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프로젝트는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H-Meta 에디터와 H-VMS 시스템을 통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공장 환경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 부문에서는 개발 스튜디오 엠에스지스퀘어(MSGSQUARE)에서 개발하고 다에리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가 ‘최고의 2D 비주얼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독특한 게임 플레이, 간편한 조작법과 중독성 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발 스튜디오인 MSGSQUARE의 이명섭 PD는 “이번 유니티 어워즈에서 전 세계의 우수한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의 게임이 최종 선정되었다는 사실과 국내 게임 중 유일한 수상작이라는 것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특히 게이머들이 직접 투표했다는 점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유니티를 통해 목표했던 감성적 2D 비주얼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고, 유저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독창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유니티 어워즈 2024의 인더스트리 부문에는 ▲매스 버추얼(Mass Virtual)의 ‘버추얼 행거(Virtual Hangar)’(최고의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상)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MB.OS’(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젝트상) ▲콜러(Kohler)의 ‘AR 트라이아웃(AR Tryout)’(고객경험 혁신상) ▲현대자동차의 ‘H-Meta: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혁신상)가 수상했다. 게임 부문에는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RPG(Super Mario RPG)’(최고의 데스크톱/콘솔 게임상) ▲선블링크의 ‘헬로 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Hello Kitty Island Adventure)’(최고의 모바일 게임상)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넥서스 VR(Assassin's Creed Nexus VR)’(최고의 AR/VR 게임상) ▲리크리에이트 게임즈의 ‘파티 애니멀즈(Party Animals)’(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상) ▲엠에스지스퀘어/다에리소프트의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최고의 2D 비주얼상) ▲유비소프트 몽펠리에의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Prince of Persia: The Lost Crown)’(최고의 3D 비주얼상) ▲팀 체리의 ‘할로우 나이트 : 실크송(Hollow Knight: Silksong)’(가장 기대되는 게임상) ▲지오메트릭 인터랙티브/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코쿤(Cocoon)’(골든 큐브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셋 스토어 부문에는 ▲‘네이처 매뉴팩처(NatureManufacture)(올해의 애셋 스토어 퍼블리셔상) ▲프로시듀럴 월즈의 ‘가이아 프로 2023 - 테란 & 씬 제너레이터(Gaia Pro 2023 - Terrain & Scene Generator)’(최고의 개발 도구상) ▲디스턴트 랜즈의 ‘코지 : 스타일라이즈드 웨더 3(COZY : Stylized Weather 3)’(최고의 예술적 도구상) ▲하이브마인드의 ‘스타일라이즈드 네이처’(Stylized Nature)(최고의 예술적 콘텐트상)가 수상했다.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 ‘삼얌(Samyam)’(최고의 DEVLOG 시리즈상) ▲‘코드 몽키(Code Monkey)’(최고의 튜토리얼 시리즈상) ▲‘더 게임 데브 쇼(The Game Dev Show)’(최고의 라이브스트리머상)가 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더 웨어클리너(The WereCleaner)’(최고의 학생 프로젝트상) ▲스페스 도조의 ‘오리팔(OriPal)’(청소년 창작자상) ▲카오스 씨어리 게임즈의 ‘크랩 갓(Crab God)’(최고의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유니티 어워즈 심사위원을 맡은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는 “명실상부 글로벌 크리에이터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유니티 어워즈에 완성도 높은 한국 프로젝트 28건이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04
지멘스-BAE 시스템즈, 항공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 위해 협력
지멘스가 BAE 시스템즈(BAE Systems)와 엔지니어링·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고 프로그램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다. 이번 5년 협약은 BAE 시스템즈 내 설계, 제조 부문 전반에 걸쳐 미래 엔지니어링과 미래 공장 역량에 대한 전략적 청사진을 모색하고 개발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트(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제품 엔지니어링용 NX 소프트웨어와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활용된다. 에지 컴퓨팅 솔루션과 기술 검증도 여러 캐터펄트(catapult)와 기술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지속 가능성, 산업 디지털화, 공급망 현대화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협력해, 기술 개발 및 적응 범위 내에서 BAE 시스템즈의 상용 애플리케이션 이점을 가속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레임워크는 지멘스와 BAE 시스템즈의 수십 년간 파트너십에 기반한다. 여기에는 지멘스의 다양한 기술 개발과 공급, 엔지니어 간 지식 공유, 업계 포럼에서의 공동 솔루션 쇼케이스가 포함된다. 양사는 기존 이니셔티브를 계속해서 혁신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조 접근법을 개발해 BAE 시스템즈의 미래 공장(Factory of the Future)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브라이언 홀리데이(Brian Holliday)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총괄 디렉터는 “이번 협약은 BAE 시스템즈와 지멘스 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기술은 제조업을 개선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BAE 시스템즈와의 협력은 영국에서 4차 산업혁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어디까지 진행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진정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관계는 고객과의 협력 방식에 대한 지멘스의 광범위한 비전을 보여주는 핵심 사례다.  지멘스의 비전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협업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른 대규모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트 비즈니스 플랫폼 원칙과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BAE 시스템즈의 이안 민튼(Iain Minton) 기술 역량 제공 책임자는 “양사의 협업은 우리가 디지털 스레드 지원 기술을 보다 통합되고 원활한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멘스는 BAE 시스템즈의 운영 환경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아이디어를 구현 단계까지 매우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다. 일례로 새로운 엔지니어링, 지원, 제조 기능을 구현, 최적화하고자 할 때를 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협업의 진정한 가치다. 양사가 함께 구축한 신뢰와 이해가 항공우주 부문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벤 시스(Ben Sheath)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지멘스와 BAE 시스템즈가 쌓아온 20년이 넘는 관계를 연장해 미래형 공장 구축을 위한 전략적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게 돼 기쁘다. BAE 시스템즈 팀과 협업하며 4차 산업혁명의 힘을 활용해 BAE 시스템즈의 디지털 전환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 이는 항공우주 분야 선도기업이 지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 디지털 전환의 근간으로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도입한 우수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4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현장 내 AI 실현 위한 신규 기능 오토파일럿 발표
유아이패스가 최근 자사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생성 AI 및 전문 AI와 자동화를 모두 통합한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하며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클릭 한 번으로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의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신규 AI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역의 자동화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발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기반의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기반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일반 사용자, 비즈니스 분석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개발자: 전문 자동화 개발자와 일반 자동화 개발자 모두 자연어를 사용하여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 및 표현식을 생성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고, PDF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 오토파일럿 포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UiPath Assistant)는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의 복잡한 데이터 복사 및 붙여넣기 작업을 통해 업무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I 툴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API 및 UI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자동화 담당자: 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비즈니스 분석가: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은 자동화 전담팀(Center of Excellence, CoE)에게 자연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고객이 데이터 보안을 준수하면서 신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정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팀 팀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농업 부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구축하며,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고 AI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FORWARD VI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 와도 같은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 관련 신규 소식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자동화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무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아카데미는 실무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전문 AI 교육 커리큘럼과 인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 가이드 설문조사 및 진로 탐색: 유아이패스는 개인별 커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도입해 학습자의 배경, 관심사, 그리고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과 커리어 목표를 기반으로 자동화 분야 내 가장 알맞은 역할 및 직무에 대한 안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화 분야 커리어 가이드: 학습자의 자동화 및 AI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화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 AI 담당자 등 핵심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생태계: 학습자는 유아이패스 포럼 활동, 권위 있는 자격증 취득 등 유아이패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에서 ‘2023 파트너 어워드(2023 Partner Award)’를 통해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 도입 및 운영에 있어 뛰어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EY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현대화 및 만족도 개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the Global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제1회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AI10 Awards)'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AI의 혁신적 힘을 입증한 고객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방카 프로제토(Banca Progetto),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언 헬스(Expion Health), 플러터 영국 & 아일랜드(Flutter UK & Ireland),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라자드(Lazard),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오메르스(OMERS), USI 보험 서비스(USI Insurance Services) 와 같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
AWS의 신규 EC2 인스턴스에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탑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커스텀 4세대 인텔 http://intel.com/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신규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이하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발표했다.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한다. 또한 CPU 중 가장 많은 내장 가속기를 제공하여 AI,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주요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아마존 EC2 M7i-flex 및 M7i 등 신규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내장 가속기 성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인텔 어드밴스드 매트릭스 익스텐션(Intel AMX)과 같은 내장 가속기는 증가하는 AI 워크로드 수요를 가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대안을 제공한다. 인텔 AMX를 갖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200억 개 미만의 매개변수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추론 성능 지표를 충족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일반용 인프라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M7i-flex 인스턴스는 대부분의 범용 워크로드에서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웹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가상 데스크톱, 일괄 처리, 마이크로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및 기업 애플리케이션 등 범용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M6i 인스턴스 대비 최대 19% 향상된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M7i 인스턴스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게임 서버, CPU 기반 머신 러닝 및 영상 스트리밍 등의 워크로드에서 가격 대비 성능 이점을 제공한다. 최대 192개의 vCPU 및 768 GiB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신규 내장 가속기로 데이터 작업의 효율적인 오프로드(offload) 및 가속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및 압축, 큐 관리 워크로드의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기존 M6i 인스턴스 대비 가격 대비 성능을 최대 15% 높였다. 인텔의 제온 제품 및 솔루션 그룹 총괄인 리사 스펠만(Lisa Spelman) 부사장은 “인텔은 AWS와 긴밀히 협력해 풍부한 기능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AWS 클라우드 고객에 제공했다. 이에 많은 고객들이 프라이빗 및 공개 프리뷰를 통해 성능과 가치를 수 개월간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발표로 인텔은 전 세계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동일한 실제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과 AWS는 고객들에게 워크로드, 성능 및 가격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제품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디지털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편리성과 유연성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M7i-flex 및 M7i 인스턴스는 미국 동부(오하이오), 미국 동부(북 버지니아), 미국 서부(오레곤), 및 유럽(아일랜드) 등의 AWS 리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03
AWS, SaaS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과 보안성 높이는 'AWS 앱패브릭'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기업들이 기존에 사용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관리, 생산성을 개선하는 노코드 서비스인 AWS 앱패브릭(AWS AppFabric)을 발표했다. IT 및 보안 담당 팀은 AWS 관리 콘솔(Management Console)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앱패브릭을 사용하여 기존 SaaS 애플리케이션과 생산성 제품군이 함께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앱패브릭은 아사나(Asana), 슬랙(Slack), 줌(Zoom)과 같은 앱과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와 같은 생산성 제품군의 로그 데이터를 집계하고 정규화하여 애플리케이션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을 높이고 지점(point-to-point : P2P) 간 통합의 구축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기업들은 특정 분야의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수의 SaaS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구매,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수는 조직당 100개를 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특수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은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지만,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잘 연동되지 않아 보안이나 생산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애플리케이션에는 고유한 제어, 로그, 인터페이스가 있어 IT·보안 팀이 관리하기 어렵다. 따라서 사용하는 모든 SaaS 앱에 대해 지점 간 통합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각 통합을 완료하는 데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각 SaaS 애플리케이션에는 고유한 API와 데이터 형식이 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매우 가변적이어서 사용 패턴을 분석하기가 어렵다. SaaS 데이터의 높은 가변성과 표준화 부족은 조직 전체의 보안 위험을 높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AWS 앱패브릭은 고객들이 아사나, 아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 제품군, 드롭박스(Dropbox),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미로(Miro), 옥타(Okta), 슬랙, 스마트시트(Smartsheet), 시스코 웹엑스(Webex by Cisco), 젠데스크(Zendesk), 줌 등 많이 쓰이는 SaaS 애플리케이션과 생산성 제품군을 모두 한 곳에서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관리 콘솔 내에서 조직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선택하여 앱패브릭에 연결하면, 앱패브릭은 연결된 모든 앱에 대해 표준화된 보안 및 운영 데이터 세트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IT·보안 팀은 지점 간 통합을 구축 및 관리하고, 서로 다른 보안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없다. 앱패브릭은 SaaS 애플리케이션을 로그자이오(Logz.io), 넷스코프(Netskope), 넷윗네스(Netwitness), 래피드7(Rapid7), 스플렁크(Splunk)와 같은 보안 도구에 연결하여 조직의 보안를 개선한다. 앱패브릭은 오픈 소스 스키마인 OCSF(개방형 사이버 보안 스키마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보안 데이터를 집계하고 정규화하여 이러한 도구가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IT·보안 전문가는 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더 쉽게 분석하고 여러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공통 정책, 알림, 통합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고객은 앱패브릭을 통해 번거로운 지점 간 통합 및 관리 작업을 피할 수 있으므로 보다 생산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AWS의 딜립 쿠마르(Dilip Kumar) 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은 "AWS의 고객들은 직원의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사용하지만, 앱 통합, 관리, 보안이 IT·보안 팀의 주요 골칫거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면서, "수십 개의 맞춤형 지점 간 통합을 구축하고 정규화 없이 데이터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실용적이지 않다. 이제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간단한 솔루션인 앱패브릭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보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 앱패브릭은 현재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유럽(아일랜드), 아태 지역(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사용 가능한 AWS 리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7-05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스마트 공장의 설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의 장기화로 여러 산업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생산 시설에서는 빠른 디지털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스마트 공장(스마트 팩토리)을 도입했다. 무선 통신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모든 공정을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화 및 정보화는 스마트 공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스마트 공장에 필수적인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연결성이 중요한 인더스트리 4.0 환경과 스마트 공장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술은 ‘통신’이며, 이는 곧 모터와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는 모터 스타터에 대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한다는 뜻이다. 기존의 모터 관리 시스템은 모터스타터의 제어와 데이터를 상위 PLC와 연결하기 위해 보조릴레이와 보조접점을 설치해야 하고, 각각의 포인트에 대한 케이블들이 PLC I/O에 연결돼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전자식 모터보호 계전기를 추가해 고급 보호 기능을 갖출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통신 모듈과 리본 케이블로 배선을 간소화하고 기능을 통합한다. 이에 복잡하고 번거로운 모든 배선 작업이 PLC에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으로 해결되어 작업이 용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가지고도 제품 수명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테시스 아일랜드는 객체지향 콘셉트의 애플리케이션인 테시스 아바타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이는 디지털 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 설계, 부하 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테시스 아일랜드는 OMT(Operational and Maintenance Tool)라는 웹페이지를 내장하고 있다. OMT를 통해 테시스 아일랜드의 데이터 모니터링 및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고, 모바일이나 웹에 접속 가능하다. 이에 작업자는 장비에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모니터링 서비스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에 통합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장비에 접근해 운전 상태를 추적할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전기 부하 가동이 감지될 때 사전 경보를 발생시켜 장비 가동 중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