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컨셉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미모셀 2025 세미나: AI 시대, 미래 모빌리티와 생존 전략을 논하다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그룹 미모셀(미래 모빌리티 셀럽)이 주최한 '미모셀 2025 세미나'가 지난 7월 9일 마곡 이노시뮬레이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과 'AI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재홍 교수의 '디지털 AI 경제', 류용효 소장의 '컨셉맵, AI, 기업 혁신', 최지수 변호사의 'AI 시대, 회사와 경영자를 지키는 법', 류평수 부사장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동향과 NVIDIA AI 팩토리 전략', 조준희 대표의 '25년차 모빌리티 XR 기업의 고민'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재홍 교수 -  AI, 한국 경제 310조 원 생산성 향상 잠재력 강조 최재홍 교수(가천대)는 AI를 '더 광범위하고 빠른 디지털 혁신'으로 정의하며, 한국이 AI 활용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310조 원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4경 원(22.3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의 가치는 양이 아닌 가공과 활용에 달려 있으며,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 1~2년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개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류용효 소장 - 컨셉맵과 AI, 기업 혁신의 핵심 제시 류용효 소장(컨셉맵연구소, 디원 상무)은 복잡한 정보와 업무 절차를 시각화하는 컨셉맵이 불필요한 대화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컨셉맵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을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했다. 류 소장은 AI 시대에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기보다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AI에게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관점이 대두된다고 강조했다. 최지수 변호사 - AI 시대, 내부 정보 유출 리스크 관리 중요 최지수 변호사(법무법인 린)는 기술이나 정보 유출이 외부 해킹보다 내부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빈번하다고 지적하며, NDA(비밀유지협약)만으로는 부족하고 문화, 시스템, 법률 장치가 함께 작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변호사가 문제가 발생한 후 수습하는 존재가 아니라 계약 검토, 인사/해고/징계 전 자문 등을 통해 수천만 원 규모의 리스크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경영자의 동반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법을 잘 쓰는 리더가 회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4. 류평수 부사장 -  AI 데이터센터, 'AI 팩토리'로 진화 류평수 부사장(슈퍼솔루션)은 AI 시대에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저장소를 넘어 'AI 팩토리'로 변화하며, 토큰을 생성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공간이 된다고 설명했다. AI 시대에서는 토큰이 돈이다. 또한, AI가 로봇, 자율주행차와 같은 피지컬 AI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쿨링 등 고성능 인프라 고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NVIDIA는 AI 팩토리 개념으로 서버, 인프라, 클라우드를 통합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희 대표 - 이노시뮬레이션, 제품 기반 사업으로 전환 모색  25년차 모빌리티 XR 기업인 조준희 대표(이노시뮬레이션)는 2017년 300억 매출 정점 이후 자율주행차 등장과 'AI 기술'  발전으로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조 대표는 "이제 생존이 시작되는 시기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에서 '카피 앤 페이스트' 방식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품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을 혼자 다 독식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글로벌 파트너는 물론 경쟁사와도 협력하여 신규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미래 모빌리티와 AI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미모셀 2025 세미나’는 AI가 경제, 일하는 방식, 협업 구조, 법률 이슈까지 전방위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었다.    미래 모빌리티 셀럽들의 첫번째 세미나, 2025 미모셀  
작성일 : 2025-07-29
[칼럼] 컨셉맵으로 미래 그리기
책에서 얻은 것 No.20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 피터 드러커  페친으로 커넥팅되어 시작된 인연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서 책까지 출판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칼럼은 그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며, 만남과 인연도 중요함을 느꼈다.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관심’ 그리고 ‘깊이와 Hungry’가 있었다. 또한 ‘호기심’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그리고 나의 여정을 두 단어로 정의하면 ‘리더십, 인플루언서’로 정했다.    백만 유투버 ‘어비’를 만나다.  모든 시작은 우연에서 시작하여 뭔가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커넥팅으로 시작된다.  어비(본명 송태민)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받고 구글에서 인증하는 유투버이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 좋아하면 깊게 팝니다. 그래서 나는 어비입니다. IT전문 방송인, KBS 2TV, 라디오 출연중입니다. Google PE/유튜브 컨트리뷰터(유튜브 Algorithm 담당)”  그는 디자이너 출신이고, 애플 얼리 어댑터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어비 글씨체도 유명하다. 한마디로 ‘인싸’, ‘인플루언서’이다.   ▲ 사진 출처 : 열린인공지능출판사     그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난 것은 2023년 6월 18일 여의도에서 열린 ‘어비와 함께 100인 100권 출판 프로젝트(출판기념회 with AI)’였다.  그리고 몇 달 후인 2023년 10월 27일 ‘인간이 지워진다 AI 시대, 인간의 미래(김덕진, 송태민, 우희종, 이상호, 류덕민 저)’ 북토크에서 김덕진 소장(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송태민 님과 또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날의 느낌을 페이스북에 이렇게 기록했다.  “느낌에 ....  시즌1은 흥행(붐)을 일으킴 누구나 쉽게 쓰는 AI로 공전 히트 시즌2 이제 본격적으로 적용단계 준비 기업에서 지갑을 열면 흥행 성공 MS copliot으로 기업속으로 침투 중 다양한 응용형태가 있을 텐데... 기업형 ChatGPT는  비용이 얼마? 구축기간은?이 화두일듯 근데 정말 보안은 안전한 거야?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을 듯... 일반 사용자는 무료가 쵝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미상   ‘어비랑 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그러던 어느날… 어비님의 페이스북에 책쓰기 모집을 하는 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또 시작합니다.  100인 100권 프로젝트 2탄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종이책 출간하기(어비 프로젝트) 아직도 어비랑 책 프로젝트를 안하셨다고요? 지금이 기회예요! 어비가 직접 디자인도 멋있게 다 해드립니다. 함께 해요. 두 번째 진행하는 100인 100권 함께 해주세요.    ▲ 사진 출처 : 열린인공지능출판사   12일만에 책을 쓰고, 3달 후에 종이책을 손에 쥐었다. 그 여정의 스토리를 찾아서 기록들을 모아 봤다.  2023년 11월 11일의 페이스북 기록은 이러했다.  Taemin Song 김덕진 이종범 님을 믿고 냅다 질렀다. 자고로 나는 무료보다 유료로 구매할 때 더 잘 됨. 테슬라 주식 2주 처분하여 구매 완료! 책 제목도 정했다 ! 어쩌면 진행 중인 책보다 먼저 나올 각! 세 분을 믿고 열심히 달려보자!!! #어비 님 믿고 갑니다!    주제: 어비의 인공지능으로 출판하기 프로젝트 2024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류용효] 드뎌 시작하는군요. 두근두근 ㅎㅎ [류용효] 어제 구상했다가 아침에 어비님 올린 동영상보고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정말 그대로 따라하기! 핵심 포인트입니다. 나의 주관이나 뭐 그런 건 잠시 접어두고 말이죠.)  [어비] 맞아요 인공지능이 다 만들어주고 그 결과물 보면서 내용 수정해도 되니깐용~^^ [류용효] 일단 무모하지만… 오늘 본문 내용 다 만든다는 목표 세웠습니다. ㅎㅎ [류용효] 질문요! ChatGPT는 높임말로 “했습니다”로 써 주는데, “했다”로 하려면 뭐라고 얘기하면 될까요?  [어비] 반말로 써줘라고 하면 써줍니닷. [어비] 이렇게 하니 해주네용. “친구에게 쓰는 반말이 아니라 책에 쓰는 형식으로 써줘.” [류용효] 일단 퀵하게 전체를 돌려보니 감이 좀 오는 것 같습니다. 한방에 다 되는 것은 없으니, 조금 쉬면서 읽어보고 어디를 어떻게 채워야 될지 생각도 하고, 다른 AI에게도 물어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글도 추가로 써 보고.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류용효] 우와 대박입니다. 프롬프트… 내가 ChatgPT와 어떤 대화를 나누느냐가 핵심이었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진지하게 써 보는 건 처음입니다! [류용효] 일단 Draft 버전으로 두 가지 산출물 완성! 다음 스텝은 Bard, 클로바x에 동일 질문 던져서 취합. 내일부터는 각각의 장을 읽어보고 보정하기 ^^  [어비] 본인이 직접 쓴 글 부분은 그래도 맞춤법 등 맞춰야겠죠~? [류용효] 음. 바드로 똑같이 질문하니 내용이 훨씬 좋은데요 ㅎㅎ  [류용효] 인쇄보기로 100페이지 나오면 실제 몇 페이지쯤 예상될까요? 150page까지 가도 될까요? [어비] 거의 그대로예요~~ 폰트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류용효] 저도 써 놓고 정리… 1차 2차 3차… 그리고 제 생각을 써 넣으려고 합니다. 그 방법 밖에 없는듯.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류용효] 오늘까지 그림도 좀 넣어서 90페이지 완성했습니다. ^^ 좀 더 노력해서 완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ㅎㅎ  [류용효] ChatGPT, Bard, Clova x 세 개를 열어놓고, 동일 질문 결과를 본 후 가장 적당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류용효] 오늘은 하루종일 외근이라 아이패드 굿노트로 책 초안 리뷰할까 합니다. ^^ 펜으로 찍찍 글도 추가하고 하면 마무리될 듯. 하여튼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이네요. ^^  [류용효] 아이패드로 리뷰해 보니 수정사항이 겁나게 많이 보이네요. ㅎㅎ ChatGPT로 뽑은 거 하나하나 잘 봐야 할 듯~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류용효] 드디어 100페이지 도달했습니다. ^^ 표지에 들어갔으면 하는 로고와 사진 모음 정리했고… 오늘 밤에는 기필코 완료 버튼을 눌러 산출물에 올리려고 합니다. ^^ [어비] 일요일까지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쓰시고 교정교열 등 마무리까지 다들 체크체크입니다! [류용효] 인쇄보기로 보면 목차 크기(폰트 조절 필요)와 배열들이 보이는데 조절해야 할까요? 교정은 몇 번 보았습니다.  [어비] 배열 등은 제가 보면서 이상한 점은 잡아낼 예정입니다. 폰트 사이즈 등 제가 다 손볼 수 있습니다! [류용효] 넵!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교정은 또 보고 또 볼께요.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류용효] 표지 들어갈 사진을 여러 장 넣었는데요. 어비님 한번 보시고 뭐가 좋을지라는 생각에서요. 괜찮죠? ㅎㅎ 디자인 감각은 제가 너무 떨어져서요. 잘 부탁드려요. [어비] 그 정도 센스는 제가 넘치기에 마음껏 넣어주세요! [류용효] 우왕 ^^ 넵! 마음껏 넣어 보겠습니다. ㅎㅎ 왜냐면 챗지피티, 바드로 써 보니 기본 흐름은 좋은데 디테일 한계로 일정 부분 제 의견을 넣었거든요.  [류용효] 저는 내년에 쓸 책 주제 정했고 미리 써 놓을 생각입니다. ^^ 방법 알았고 템플릿 있으니. ^^   “미래는 오늘 당신이 하는 일에 달려 있습니다.” - 마하트마 간디   컨셉맵으로 미래 그리기 -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탐험 드디어 2024년 3월 30일 책이 출판되었다. 책의 부제목은 ‘컨셉맵으로 그리는 나만의 미래’이다.  그리고 마케팅 문구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가이드를 받고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그럴듯한 문구들이 만들어졌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꿈과 비전을 더 명확하게 그릴 수 있을까요? 컨셉맵으로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컨셉맵으로 미래 그리기’는 당신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계획을 세우며, 더 나아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어떻게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각 장마다 제시되는 질문들은 독자들에게 심층적인 고찰을 유도하며, 나만의 컨셉맵을 그리는 동안 효과적인 피드백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컨셉맵은 당신의 미래를 시각적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만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꿈과 목표가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류용효 작가의 ‘컨셉맵으로 미래 그리기’를 읽어보세요. 이 책에서 류용효 작가는 목표의 문을 열고 미래의 비전을 그리며, 강점과 가능성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제공합니다 이 여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어, 미래를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함께 나아가 봐요! 책 속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꿈과 목표에 대한 비밀스러운 통로를 찾아 나섭니다. 컨셉맵의 마법에 휩싸여 목표의 문을 열고, 미래의 비전을 그려가며 자아를 탐험합니다. 이 여정은 강점과 가능성의 발견으로 이어져,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은 여러분의 미래를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 것이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함께 나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소중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반자가 되어, 풍요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세요.”   ▲ ‘컨셉맵으로 미래 그리기’ 서평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책을 한 장의 서평맵으로 만들었다.  2024년 3월 30일 POD(맞춤형 소량 출판) 방식으로 세상에 나왔다. POD(Publish On Demand)는 미리 종이책을 찍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레이저 프린터 등으로 종이책을 인쇄하는 방식이다. 주문형 출판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4월 18일 미모셀(미래모빌리티셀럽) 모임에서 출판 강연 및 사인회를 시작으로 2024년 나의 의미 있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 사진 제공 : 피엘엠카페     “성공의 99%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 미상   커넥팅을 넘어 공감을 나누다 내친김에 2025년 컨셉맵 캘린더에 두 분을 모셨다. 김덕진 소장님과 어비 님을 3월, 4월의 주인공으로 해서 라이프맵 혹은 서평맵으로 진행 중이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컨셉맵 캘린더가 내년이면 5주년을 맞이한다. 그래서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금융 AI로 유명한 오순영님, 그리고 늘 존경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한국 지사장님이신 정운성님, 인공지능 및 IT 신지식인인 김덕진 소장님과 어비님, 씽크와이즈로 정리의 달인이고 화성시청의 업무혁신을 이끌고 계신 권석민 팀장님, 시스템 개발의 풀스택을 강의하고 사업을 하는 강창훈 대표님, 종행무진 마음 AI의 우수성과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계시는 손병희 전무님, 자율주행의 다크호스로 곧 상장을 앞둔 자율주행의 눈을 개발하고 있는 SOSLA 장지성 대표님, 투자의 현인과 최근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 나며 제2의 인생을 달리고 있는 김관성 전무님, 베트남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가진 이정훈 대표, 그리고 최근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초빙교수로 발탁되신 홍원준 교수님, 그리고 곧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는 이슬아 님 등과 2025년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각각 다른 맵을 만들려고 한다. 나의 1년 프로젝트이다.    ▲ 2025 컨셉맵 캘린더 (제공 : 피엘엠카페)   자신의 미래를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말하고 글로 쓰고, 시각화로 표시하여 타인을 이해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제 컨셉맵은 내 머리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연결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리고 내재화가 된 것 같다.  나는 한 장의 맵으로 정리하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대와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그리고 그들을 무대로 불러내서 그들의 손으로 본인의 생각을 꺼집어내어 일을 풀어가도록 유도한다. 물론 내가 잘 모르는 것도 많고 또 잘 못하는 것은 너무나 많다. 최소한 기본을 잘 하려고 노력하며, 커넥팅을 통해서 협업과 지혜를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모토이다.  ‘컨셉맵클래스’, 내가 늘 생각하는 단어이다. 컨셉맵으로 통하는 길목에서 사람들에게 영감과 길을 안내하고 수익도 내고 나의 생활을 영위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생활을 누리고 싶다. 이것이 내가 바라는 세상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칼럼] 컨셉맵연구소 비전을 말하다
현장에서 얻은 것 No.12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일에서 터득한 취미를 다시 일 속으로 집어넣다 필자가 관리자로 있는 ‘컨셉맵연구소’는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 커뮤니티(2020~)’를 모태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며, 2022년 10월 기준 595명의 맴버가 콘셉트 맵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고 있다. 2020년 2월 20일 1회 오프라인 모임 이후 8차까지 진행되었으며, 콘셉트 맵 그리기 모임이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시작은 회사 업무에서 시작되었으며, 자동차설계(7) → 글로벌 IT 벤더(16) → 자양분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PLM)과 더불어 ‘마우스를 놓는 그날까지’ PLM과 콘셉트 맵 그리고 ‘People’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한다는 비전으로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9월에는 특정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웨비나 방송을 했다. PLM 얘기를 진지하게 나누면서 세월이 흘러도 반복되는 질문도 있었고,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나는 PLM을 왜 하는지 사명감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변화되지 않는 부분. 정확성과 편리함 사이의 갭(gap) 극복… 이 갭을 극복하는 고객만이 PLM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아마존 회장 앤디 제시의 유명한 말이 있다. “경험을 압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없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지름길을 안내해 줄 뿐이다. 선진사례와 툴과 경험(프로세스)을 통해서, 필요한 것을 얻으려는 노력 속에서 그들의 편에 서서 도움이 되려고 항상 노력 중이다.  일의 시작은 항상 ‘공감대’이다. 현장(현업)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경영층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것이다. 내용을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CEO 입장에 부합하는 명분과 당위성을 어필해야 하는 미션은 모든 회사에서 공통적인 사항이다. 명분과 당위성에 대해 이해와 설득이 된다면, 그 다음은 품질과 비용일 것이다. 다시 한 번 CEO를 설득할 찬스를 얻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정확한 현상과 표현이 거칠고 때론 직설적이라고 하더라도, 정확히 인지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한 인간이 가치는 그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느냐로 판단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LM에 대한 사명감 “사명감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페친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했다. “현업 설계자(7) → 벤더사(16) → 엔지니어링 서비스(5~)로 항상 고객과 하다 보니, 고객 편에서 PLM을 잘 쓸 수 있도록 PLM리스너(필자의 필명)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렇다. PLM에 대한 사명감은 “잘 쓰게 하는 것이다.” 기업에서 PLM을 잘 쓴다는 것은 R&D에 도움이 되고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냥 하는 것입니다.” - 어밀리아 메리 에어하트(여성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미국 항공의 선구자)   공통언어(common language) PLM 구축에 있어서 모두가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공통언어는 뭘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업무 정의 → 프로세스 정의 → 시스템 설계의 순으로 해야 한다. 업무(business) 정의는 비즈니스 목표, 제품개발 업무, 성능 예측 등 현업에서 수행하는 업무 등이 정의되어야 하고 실제로 업무를 정의된 절차로 하고 있어야 한다. 프로세스(process) 정의는 업무 정의의 내용을 포함하여 메가 프로세스, 단위 프로세스, 사용 케이스(use case),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를 작성한다. 이론적으로는 업무 정의와 프로세스 정의를 가지고 시뮬레이션하면 데이터 흐름의 측면에서 업무가 되어야 한다. 여기까지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다음 단계는 시스템 구축이다. 시스템(system)에는 화면 설계, 스키마(schema) 작성, 기능 사양(functional spec), 기술 사양(technical spec), 소스코드(source code)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테스트는 기능 검증을 하는 단위 테스트, 프로세스 시나리오가 동작하는지 통합 테스트를 수행한다. 업무(현업 담당자, 현업 TFT), 프로세스(컨설턴트, PM, PL, 고급개발자), 시스템(PL, 시스템 아키텍트, 개발자) 등 전체를 아우르는 의사소통 공통언어가 있어야 한다. 어떤 문제나 이슈가 있을 때 그것을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이해하는 공통의 무언가를 보면서 서로 협의를 해 나가야 한다. 필자는 그런 의미에서 콘셉트 맵이 훌륭한 소통의 도구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 본다. 물론 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은 이미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핵심은 주도적으로 전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전체를 커버한다면 굉장히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겠다는 점이다. “유행은 거품처럼 커졌다 사라진다. 그러니 오래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꾸려야 한다.” - 우노 타카시(‘장사의 신‘, ‘이자카야’의 전설)   ▲ 콘셉트 맵의 활용방안(업무-프로세스-시스템)(출처 : 류용효, PLMis.tistory.com)   컨셉맵연구소 비전 맵을 만들다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커뮤니티’를 2020년부터 운영하면서 600명 정도까지 늘었다. 그리고 이제 그들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그룹의 명칭을 ‘컨셉맵연구소’로 명명했다. 또한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재능기부 영역 그리고 프로세스 정리, 아이디어 발굴, 업무에 활용하기 등의 업무 맵, 책의 내용의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서평 맵, 기업의 가치와 발전을 정리하는 기업 성장 맵, 개인의 일과 삶의 로드맵을 만드는 라이프 맵, 특정 주제로 깊이 있게(deep dive) 정리하는 시사 맵,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와 꿈, 희망을 담는 진로 맵 등이 있다. 라이프 맵, 기업 성장 맵은 ‘만남을 멈출 때까지’로 목표를 정했다. 그리고 업무 맵, 시사 맵은 ‘마우스를 놓을 때까지’로 정했다. 서평 맵은 1만권의 책으로 목표를 잡았다. 은퇴 시점이 별도로 없지만 치매 예방, 그리고 소일거리, 정신 건강 증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적당한 봉사 활동, 경제 활동, 사회 환원 활동들을 하고 싶다. 가능하면 몸과 능력이 허락하는 데까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가고 싶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그리고 고객 가치 실현의 진정한 파트너가 필자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다.   ▲ 컨셉맵연구소 비전맵(by 류용효)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
[CAE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CAE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한 CAE 컨퍼런스 2020 행사가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관계로 100여 명의 소수 인원만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발표를 들었습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의 최동훈 위원장은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digitalization’이 확산되고 있다.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CAE 전략,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시스템 통합과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층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는 이번 CAE 컨퍼런스가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고민하고, 새로운 업무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젠다] CAE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컨퍼런스 참여하셨던 분들께는 발표자료를 보내드렸습니다.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링크 주소에는 CAE 컨퍼런스 2020 자료집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cae@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CAE 컨퍼런스 2020]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cae@cadgraphics.co.kr 문의 : CAE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 발표내용 및 발표자 목록   - 발표자 리스트 기계 설계와 인생 설계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디지털 전환(DX)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피도텍 최동훈 대표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 리스케일(Rescale)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 디지털 전환(DX) 기반 가상제품설계(VPD) 프로세스 구축 및 모델기반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의 도전과 응용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 Ansys의 Optical Solution을 이용한 ADAS Sensor 구현 앤시스코리아 이규원 차장 차세대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platform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 가상 시뮬레이션 한국AVL 시뮬레이션사업부 임종훈 선임팀장 CAE의 경제학 - 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 디원 류용효 이사
작성일 : 2020-12-01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4)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이외에도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제품개발 기술로서의 CAE뿐 아니라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의 역할과 가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마스터엔지니어의 김충섭 대표는 ‘CAE의 경제학-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CAE 프로세스의 가치에 대해 엔지니어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었다.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CAE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가” 또는 “CAE가 충분한 부가가치를 만들고 있는가”로 요약된다. 그런데, 부가가치는 현실 세계에서 나타나는 변화인 반면 CAE는 가상세계 안에서 미래 예측을 위해 쓰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이 김충섭 대표의 시각이다. CAE가 가져다주는 부가가치는 기존의 제품을 대체해 운영 효율이 높으면서 CAE가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절감형’과 CAE를 통해 설계의 효과를 검증하고 최적화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해 기존의 제품을 재설계하고 개선하는 ‘개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김충섭 대표는 “CAE는 설계와 연구개발 과정에서 쓰는 툴이며 기업의 경제효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CAE가 R&D 이후의 제조, 운영, 서비스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인력, 프로세스가 기업 내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리고 “경영자료 상에서 미실현 이익으로 여겨지는 CAE의 효과를 표현할 수 있는 기업 역량과 함께,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CAE 프로세스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기업 내에서 CAE 프로세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짚은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디원의 류용효 이사는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최근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이다. 또한 성능예측과 의사결정을 위한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활용이 늘고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화가 가속화되는 등 변화가 보인다. 이에 따라 기업의 R&D 전략과 실행방법도 변화를 겪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많은 기업이 업무와 프로세스,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문서화를 강조하고 있다. 문서화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개인 차원에서는 편의성이 강조된다. 류용효 이사는 “가치를 찾아내는 개인의 능력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문서화 도구가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콘셉트맵(concept map)은 많은 주제 사이의 관계를 자유롭게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툴로서, 한 페이지로 지식을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 필자이기도 한 류용효 이사는 “지난 몇 년간 콘셉트맵을 활용하면서 지식을 자산으로서 정리하고 ‘나만의 데이터 댐’을 쌓을 수 있었다.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프로세스 맵, 스터디 맵, 서평 맵, 시사 맵 등 콘셉트맵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 R&D 프로세스의 체계화 및 비즈니스 개발에 도움이 될 콘셉트맵을 소개한 디원 류용효 이사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작성일 : 2020-11-30
CAE 컨퍼런스 2020 -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 개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한 CAE 컨퍼런스 2020 행사가 올해 10회째를 맞아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11월 13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CAE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점에 주목하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과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전 기조발표에서는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가 ‘기계 설계와 인생 설계’을 주제로 엔지니어들을 위한 인생의 멘토로서 엔지니어로서 살아가는 방법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피도텍 최동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DX)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주제로 공학 시뮬레이션 및 설계를 위해 활용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발표로는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 ‘디지털 전환(DX)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제품설계(Virtual Product Design : VPD)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VPD 프로세스를 활용한 모델 기반시스템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 MBSE)의 응용 방법 및 사례를 제시하여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이외에도 ▲앤시스코리아 이규원 차장이 ‘Ansys의 Optical Solution을 이용한 ADAS Sensor 구현’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이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 가상 시뮬레이션’ ▲리스케일(Rescale)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가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가 ‘차세대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platform’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cae의 경제학 - 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디원 류용효 이사가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최동훈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놓인 가운데 언택트 시대를 관통하는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전부터 화두가 되어온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외에도 클라우드와 HPC 등을 활용한 언택트 시뮬레이션과 ADAS, 적층 시뮬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제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계의 cae 관련 솔루션 활용법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앤시스코리아, 리스케일, 한국AVL,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하비스탕스 등 다양한 CAE 업체들이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과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컨퍼런스와 연계해서 전시를 통해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0-11-13
CAE 컨퍼런스 2020,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 주제로 11월 13일 개최 예정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올해 10회째를 맞아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11월 13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CAE 컨퍼런스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 최동훈)가 주관을 맡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점에 주목하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과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전 기조발표에서는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가 ‘기계 설계와 인생 설계’을 주제로 엔지니어들을 위한 인생의 멘토로서 엔지니어로서 살아가는 방법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피도텍 최동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DX)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주제로 공학 시뮬레이션 및 설계를 위해 활용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은 ‘디지털 전환(DX)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제품설계(Virtual Product Design : VPD)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VPD 프로세스를 활용한 모델 기반시스템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 MBSE)의 응용 방법 및 사례를 제시하여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이외에도 ▲앤시스코리아 이규원 차장이 ‘Ansys의 Optical Solution을 이용한 ADAS Sensor 구현’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이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 가상 시뮬레이션’ ▲리스케일(Rescale)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가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가 ‘차세대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platform’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CAE의 경제학 - 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디원 류용효 이사가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최동훈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놓인 가운데 언택트 시대를 관통하는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전부터 화두가 되어온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외에도 클라우드와 HPC 등을 활용한 언택트 시뮬레이션과 ADAS, 적층 시뮬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제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계의 CAE 관련 솔루션 활용법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앤시스코리아, 리스케일, 한국AVL,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하비스탕스 등 다양한 CAE 업체들이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과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 전시회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어서 컨퍼런스와 연계해서 전시를 통해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E 컨퍼런스 2020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1-02
CAE 컨퍼런스 2020,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개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CAE 컨퍼런스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가 주관을 맡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점에 주목하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과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발표에서는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가 ‘기계 설계와 인생 설계’을 주제로 엔지니어들을 위한 인생의 멘토로서 엔지니어로서 살아가는 방법과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피도텍 최동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DX)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주제로 공학 시뮬레이션 및 설계를 위해 활용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인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은 ‘디지털 전환(DX)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제품설계(Virtual Product Design : VPD)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VPD 프로세스를 활용한 모델 기반시스템엔지니어링(Model Based System Engineering : MBSE)의 응용 방법 및 사례를 제시하여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이외에도 ▲앤시스코리아 이규원 차장이 ‘Ansys의 Optical Solution을 이용한 ADAS Sensor 구현’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이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 가상 시뮬레이션’ ▲리스케일(Rescale)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가 ’멀티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가 ‘차세대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nTop-platform’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CAE의 경제학 - 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 ▲디원 류용효 이사가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최동훈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놓인 가운데 언택트 시대를 관통하는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전부터 화두가 되어온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외에도 클라우드와 HPC 등을 활용한 언택트 시뮬레이션과 ADAS, 적층 시뮬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제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계의 CAE 관련 솔루션 활용법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앤시스코리아, 리스케일, 한국AVL,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하비스탕스 등 다양한 CAE 업체들이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과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 전시회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어서, 컨퍼런스와 연계해 전시를 통해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0-10-29
[칼럼] PLMcafe
현장에서 얻은 것 No. 8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법이다.”  - 손자병법    PLMcafe는 인문학 공장이다 유튜브에서 ‘PLMcafe’로 검색하면 ‘류용효 컨셉맵’이 나온다. 로고 디자인은 필자의 벗인 장천 김성태 서예가(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부회장이자 KBS아트비전 영상그래픽팀장)가 디자인해 주었다.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은 순전히 코로나-19 때문이다. 한 번 빠지면 한동안 몰두하는 성격 탓에 당분간은 업무시간 이외에는 여기에 몰두할 생각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콘셉트 맵 커뮤니티를 통해서 놀라운 변화를 느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시작된 자그만한 일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도움을 드려서 좋았고, 필자 또한 그들을 통해서 필자의 일 속에 갇혀 있는 문의 열쇠를 열어준 느낌이다.  외형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내면의 변화는 엄청 크다고 할 수 있다. 처음으로 남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된 행동을 하였다. 어떤 일을 하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지금부터 몇 가지 변화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그림 1. 유튜브 PLMcafe 화면   “지도는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자원이다. 인생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그 보물이 있는 곳을 명확히 담고 있는 보물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변성우, ‘5년 후가 기대되는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 중에서   PLMcafe - 인생맵 아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해 주고 싶었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입시를 치루느라 진을 빼고,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2년전 아들과 영국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아들의 생각을 많이 물어봤다. 뭘 좋아하고 어떤 생각, 어떤 꿈을 꾸는지…  내가 내린 결론은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였다. 아빠가 짜놓은 여행 프레임을 아들이 이해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매일 10km 걷고, 매일 먹을 것들을 같이 찾아 다니고, 여행경비를 컨트롤 당하고, 18시간 기차여행에 맥주도 같이 마시고, 위스키도 같이 마시고, 다양한 음식도 맛을 봤다.  런던에서는 비싼 음식값으로 깜짝 놀라고, 너무 오래 걷다가 화장실을 못 찾아 힘들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매일 아침 8시 기상, 밤 12시 호텔 도착하는 일정 속에 학교 인강도 들어야 하고...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었다. 여행 속에서 엄마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사랑도 다시 느끼고, 아들에게 사랑으로 아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문득 필자의 커리어 맵에 필자의 얘기는 줄이고 아들의 미래를 채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인생 맵이다. 인생 목표와 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갈 다양한 방향에 대해 한 장의 맵으로 그리는 것은 굉장히 효과적이다. 어렴풋이 생각하는 것들을 또렷하게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것은 안정감과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맵을 만들고 가족톡에 보냈다. 아들은 ‘oo’이라고 회신을 보냈고, 아내는 3일 후에 질문을 하나 받았다. ‘돈은 있나? 어디서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역시 통했다. 가족과의 소통으로 100점이다.  그래서 인생 맵 1장의 가치는 100만원~200만원으로 정했다. 인생 맵으로 아이가 변해간다면 돈으로 따질 수 없을 것 같다.  콘셉트 맵 커뮤니티 1차 오프라인 모임에 오신 분들과 2차 온라인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살짝 공개해 드렸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상당히 솔깃해 주셔서, 좀 더 나아가 시간이 되는대로 도움을 드리고자 몇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림 2.콘셉트 맵 커뮤니티 1차 모임 스케치 (그림: 조미화 작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의 ‘하워드의 선물’ 중에서   PLMcafe - 첫 손님 ‘조미화 작가 개인전’ 몇 년전 친구의 작품 전시회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페친도 되었고, 양수리 클라라떡카페도 소개받았다. 주말 자전거 라이딩 길에 커피 한 잔 하는 장소가 되었는데, 양수리 번개에서 또 뵈었다.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을 가지고 돈 되는 작품들도 말씀해 주셨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도 주시고 필자가 힘들 때 위로 말씀도 많이 해 주신 고마운 누님이다.  보답하는 기회가 찾아왔다. 조미화 작가 아버님이 25년간 선교사의 집사로 일을 하면서 선교사 가족과의 추억을 디지털 기술로 노트북에 펜으로 스케치 습작이 발전을 거듭하여 본인의 어릴적 기억을 수 백장 그려냈다. 그림의 가치는 스토리에 있다.  그동안 ‘광주 양림동 선교사의 집’을 배경으로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릴적 선교사 가족과의 추억은 조미화 작가의 인생철학에 크게 자리잡아 있음을 느꼈다. 강하면서도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음은 그림에도 나타난다. 아마도 ‘그리움’이지 않을까.  전시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전시회 맵을 흔쾌히 도와드렸다.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준비하는지 한장으로 딱. 그리고 주말에 전시회를 찾아서 사진과 유튜브용 동영상도 찍었다.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작가 소개 동영상(조금 연습도 하고, 연출도 하고), 선교사의 시간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팬들과의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담았다.  유튜브에서 ‘PLMcafe’로 검색하면 영상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림 3. 조미화 작가 개인전 준비 맵(by 류용효)   조미화 작가는 지난해 말 어비슨 카페에서 양림동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 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림 속에도 등장하는 고원장의 막내 아들 루이스와 40년만에 재회한 것이다. 대를 이어 의대에 진학한 아들에게 할아버지의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우연히 그림을 본 루이스는 조미화 작가를 수소문해 만남이 이뤄졌고, 지금도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 프로 작가가 아니에요. 어떤 분들은 너무 예쁘게 잘 그리려고 하지 말고, 이 터치로 계속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웃음) 제가 떠나고 나서 요즘 양림동이 많이 유명해지고 서울에도 많이 알려져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 작품이 양림동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조미화 작가는 앞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그림, 자료 등을 활용해 양림동 관련 책도 출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출처: 2020.3.11 광주일보 김미은 기자)   PLMcafe - 업무 맵(프로세스 맵)  컨설팅 프로젝트와 PLM 구축 프로젝트를 하면서 작은 실험을 하고 있다. 취미를 발전시켜 업무에 적용 중이다.  지금까지는 매우 효과적이다. 엑셀, 파워포인트를 벗어나 효과적인 결과물이 곧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산출물로 기꺼이 받아주신 프로젝트 PM과 고객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나서 정리가 되면 칼럼으로 쓸 예정이다.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31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9, 7월 4일(목) 개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9’가 7월 4일(목)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구 E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Future PLM : 스마트 제조 혁신과 AI’를 주제로 제품 개발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스마트 제조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제조업계의 르네상스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5G, 디지털 트윈, IoT,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 새로운 기술과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PLM의 혁신과 최신 기술 동향, 트렌드, 성공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 첫 기조연설에 나서는 이수홍 연세대 교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 AI와 스마트 제조의 만남’을 주제로 갑작스러운 기술의 변화가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고,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 PLM MOM 베스트 프랙티스 2018 현장 모습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디지털 Continuity를 통한 디지털 혁신 - 경험을 통해 미래를 경험하다’를 주제로 '스토리가 곧 경험이다(The Story is the Experience)’에 대해 발표한다. PDM/PLM을 통해 체계적/구조적으로 관리되어진 정보(Data)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 및 제품개발 업무 고도화를 지원하고, 또한 고객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경험까지도 고려된 엔지니어링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미래 이동성(Future Mobility)의 변화에 따른 자동차 시장 및 기술 주요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의 변화와 최근 자동차 시장 및 기술 흐름, 시사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성환 탈레스코리아 부장은 ‘기업사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소개’를 주제로 코드사이닝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대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베스트 프랙티스 ▲트렌드/전략/솔루션 ▲스마트 제조/신기술 등 3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는 PLM 및 스마트 제조 기반의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 전략 등 총 18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트랙 A(베스트 프랙티스)에서는 류수영 현대중공업 ICT혁신센터 PLM추진팀장이 ‘현대중공업그룹 PLM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대중공업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 따른 PLM의 역할 및 사업단위 PLM 추진 방향 및 주요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순열 현대로보틱스 부문장은 '기계 로봇산업 특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HiFactory)'을 주제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제조의 구현은 생산 현장의 산업설비, 인력, 공정, 자재, 에너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빅데이터화 저장 분석 기능을 효과적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제조 지능플랫폼은 산업분야별 특성에 맞는 데이터 구조화 및 활용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기계 로봇 산업특화의 플랫폼의 요구사항과 플랫폼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민양기 볼보건설기계 PLM-Asia팀 차장은 '건설기계 PLM 분야에서의 IoT 플랫폼 활용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IoT 플랫을 활용하여 여러 시스템들의 상호연결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례 및 활용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일영 스마트팩토리연구소장은 '딥러닝 기반의 예지보전 실패 사례와 대응'을 주제로, 석유화학 20개 플랜트에 적용되었던 세가지 예지보전 기술의 실패, 그 원인은 무엇인가? 플랜트의 예지보전 추진 방법은 무엇이고, 2030년 공장의 지속성장 운전을 위한 문제해결(Problem Solver)는 무엇인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민종철 오키오토 대표(전 현대기아자동차 이사)는 ‘자동차제품개발 PLM 사례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자동차 제품개발 과정의 PLM 구축사례 경험을 통해 미래발전 방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잡성과 불확실성, 빠른 환경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능형, CELL형, 융합형 등 미래형 PLM 구축 방법론을 제안한다.  트랙 B(트렌드/전략/솔루션)에서는 손민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부장이 'ISO 21448과 가상환경 기반 자율 주행 개발 프로세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안전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증대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소이다. 그러한 차량의 고유한 복잡성에 대한 이해와 센서 데이터와의 통합을 관리하는 동시에 적절한 제어 해답을 즉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규모의 검증과 인증이 실시되어야 하며, 수많은 시나리오와 주행 환경에 맞는 가상 실험에 대한 프레임워크가 요구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과 방법론을 소개하며, 상업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검증 및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승철 다쏘시스템코리아 PS채널 팀장이 '디지털 트랜스폼을 준비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데이터 관리 첫 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요소인 데이터 통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소 중견기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인 SOLIDWORKS PDM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쉬운 활용을 예제를 통해서 알아본다.  지수민 PTC코리아 이사는 '스마트커넥티드 개발환경을 위한 스마트 커넥티드 PLM'을 주제로, 스마트 커넥티드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개발을 위해서 필요한 PLM의 역량과 스마트 커넥티드 PLM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오민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상무는 'Module 기반의 제품개발 및 제조계획을 통한 Flexible Manufacturing'을 주제로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한 특징중의 하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제조업의 생산 혁신 활동이다. 새로운 제조 실행 형태를 구현하기 위한 제품 개발 단계와 제조 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데이터 형태와 Seamless한 제품 및 제조 데이터의 흐름을 제안한다.  조형식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는 ;PLM과 제품혁신(PLM and Product Innov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변환의 시대의 새로운 PLM변신은 제품혁신의 역할이다. 제품혁신은 제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출하는 것이다. 이제는 제품혁신 없이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박수진 알씨케이 대표는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제조 환경 변화 및 스마트 공장 확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생산성 증대를 위해 제조 환경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고,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서 CPS(Cyber Physical Systems)이 어떻게 활용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기능 및 기술들이 필요한 지에 대해 발표한다. Track C(스마트 제조/신기술)에서는 윤종필 SK텔레콤 부장(5G Industry 국책과제 총책임)이 '5G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 스마트 팩토리와 5G 관계를 이야기하고 향후 5G 스마트 팩토리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효원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문서 콘텐트 분석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조업에서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문서, 도면 등으로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심볼, 의미 등 유용한 콘텐츠를 추출하는 시스템 및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고객 니즈 분석, 요구사항 분석, 설계사양 분석, 설계모델 자동추출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PLM 시스템 활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조경훈 다쏘시스템코리아 솔루션컨설턴트는 '건설산업의 비정형 디자인, 그리고 Additive Manufacturing'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건설산업에서는 직선 형태의 단순한 디자인보다 공학적 예술적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디자인을 활용한다. 특히 건축물에서는 아름다운 외관을 중요시하여 구불구불한 형태의 비정형 디자인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형상을 제작하기 위해 기존의 방법을 이용하면 비용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형상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디자인 생성, 변경, 해석, 그리고 3D 프린팅까지 연결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솔루션을 알아본다. 조진형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 기술영업 부문 부장은 'AI 기반의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기반의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방안 및 PLM 업계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장(인하대 교수)은 '제조산업과 금속 적층제조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금속 3D 프린팅은 항공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GE Aviation은 대량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최근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AM 시뮬레이션은 설계 실패를 방지하고 설계 사양을 정확하게 준수하는 부품을 생성하기 위해 설계자, 엔지니어 및 해석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AM 솔루션은 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에서부터 유효성 검증,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 및 재료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체 워크플로우에 걸쳐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속 AM(적층제조) 및 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4 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로드맵에 대해 소개한다. 류용효 디원 이사는 '미래 R&D 프로세스 대응전략 – 리씽킹과 업무의 무기가 되는 컨셉맵 활용 비법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업무 프로세스의 살아 있는 무기가 되는 컨셉맵 활용하여 관점리씽킹을 통한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 가치 발굴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한편 올해 PLM 컨퍼런스는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계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컨퍼런스로, 다쏘시스템코리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탈레스코리아, 플러스플라스틱, 아이엠지, 소프트힐스, 두나정보기술, 알씨케이, 아이지피넷, 씨테크시스템, 앤시스코리아, 아티스시스템, 이즈파크, 리치앤타임 등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로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는 김태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회장은 “스마트 제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조공정만 자동화 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원류 단계인 설계, 구매, 생산, 서비스 등 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PLM은 스마트 제조의 디지털 트윈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라면서, “최근 우리 제조업계는 게임의 룰을 바꾸는 변혁의 시기에 있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최신 트렌드를 읽고 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PLM 컨퍼런스 2019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6월 21일(금)까지.
작성일 :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