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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커리어 전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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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I 스터디그룹(데이터공작소)에서 답을 찾다
현장에서 얻은 것 No. 20   피곤했지만 놓칠 수 없는 기회, AI 스터디그룹(데이터공작소)에서 답을 찾다.”   AI 시대, 배움과 연결에서 찾은 성장 동력 일상에 지쳐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뒤쳐질 수 없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AI 기술이 단순한 효율성 도구를 넘어 업무 방식과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통찰 앞에 서니, 피로감은 부차적인 문제로 느껴졌다. 이러한 변화의 파고를 헤쳐나갈 답을 찾기 위해, 필자는 주말에 스터디하는 데이터공작소 TFT, 데이터 공작소의 매주 월요일 줌강의, 매달 모임과 자율주행 회사들의 특별한 만남인 미모셀,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네트워크 모임인 한국미래융합연구원 등 AI 및 관련 기술 스터디 그룹의 문을 두드렸다. 이곳에서 만난 전문가들과의 지식 공유와 토론은 필자가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배우는 법을 배우라.” −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CEO, 구글 딥마인드   ▲ 피곤했지만 놓칠 수 없는 기회, AI 스터디그룹   AI 에이전트와 MCP : AI의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연결 고리 탐색 스터디 그룹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념은 AI 에이전트였다. AI 에이전트는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결정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소프트웨어 개체로 정의된다.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하는 특징을 가진다.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최적의 행동을 선택하여 실행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질문에 대한 하위 질문을 생성하고 리서치한 후 포괄적인 답변을 제공하거나 AI 요약 결과를 자동화하고 개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부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완전 자율 시스템으로 정의되기도 하고, 미리 정의된 워크플로를 따르는 규범적인 구현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러한 AI 에이전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소개되었다. MCP는 LLM(Large Language Model)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다양한 도구 간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마치 USB-C가 다양한 전자기기를 연결하듯, MCP는 웹 서비스와 AI 에이전트를 연결하여 AI가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이를 통해 LLM은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현실의 도구들과 연결되며 이메일 작성 및 전송, 캘린더 약속 등록, 슬랙 메시지 전송, 파일 저장 및 정리, 소셜 미디어 검색 및 게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 정리, 줌 회의 예약 및 회의록 작성, 노션 자료 활용 등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었다. 또한, MCP는 프레임워크나 벤더에 관계없이 에이전트 간 상호 운용 가능한 통신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PI와 MCP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API 연결은 개발자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며 권한 부여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MCP가 이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 − 정종기 박사, AI 비즈니스 전문가   바이브 코딩과 커서 : AI를 개발 동료로 활용하는 방법 AI 스터디에서는 개발의 패러다임 변화인 ‘바이브 코딩’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전통적인 코딩이 ‘개발자가 자신의 작업을 대신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면, 바이브 코딩은 ‘AI가 자신의 작업을 대신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AI에게 개발을 외주로 맡기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설명된다. 좋은 바이브 코더는 좋은 외주 의뢰자가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역량을 AI에게 적용해야 한다. 내 문제를 풀기 위한 작업 정의(PRD, 유저 플로) AI가 잘 이해할 수 있게 의사소통(프롬프트, 지침) 프로그램을 잘 만들기 위한 리소스 지원(데이터, API, 실행/배포 환경) 프로그램이 의도대로 동작하는지 검수(자동화 테스트) 이 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배워 점차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커서(Cursor)는 이러한 ‘LLM-assisted IDE’ 개념을 제시하는 도구로 소개되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문서, 오류 메시지 기반의 학습 곡선이나 사전 설계 중심의 신중한 개발 문화, 툴과 언어, 개발 환경의 복잡성 같은 문제 속에서 커서는 아이디어를 즉각 코드로 구현하고 비전문가의 접근성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키며 LLM 기반의 빠른 실험과 피드백 루프를 가능하게 한다. 문법 대신 의도 전달과 맥락 중심으로 전환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원한다. 데이터공작소 개발TFT(서울팀) 관련 세션에서는 커서를 활용한 실질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시연되었다. 혼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솔로프리너’ 관점에서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AI와 함께 진행하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커서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획 문서 작성(PRD,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프로젝트 관리(Task Master MCP를 활용한 작업 목록 생성, 복잡도 계산, 하위 태스크 분해), 실제 코드 작성, 그리고 문서화(Obsidian 연동) 등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발 경험이 있는 발표자인 어니컴의 최성훈 팀장은 커서를 통해 불편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고, 단계별로 명확한 지시를 내리며 태스크 관리를 통해 AI가 맥락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장점을 강조했다. 그는 커서를 쓰면서 처음에는 AI가 코딩을 짜는 것을 도와주는 정도라고 생각했고, 코드를 다 안 봐도 알아서 다 짜 주는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해 보니 절대 그렇지는 않았고, 다만 불편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에서는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AI와 소통하며 생각을 체계화하고 문서화하며 원하는 것을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짜서 이뤄가는 과정을 보였다고 했다. 그는 커서 하나로 A부터 Z까지 다 해 볼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솔로프리너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연구해 볼 만하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AI에게 외주를 맡기는 개념이기 때문에 사람이 명확하게 문제 정의를 하고, 의사소통하며, 검수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커서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개발자는 커서를 통해 코드의 문제점이나 개선 포인트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혼자 개발하면서 보조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자동 PR 요약이나 커밋 메시지 작성 등 깃(Git)과의 연동도 잘 되는 장점이 있었다. 오랜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양선희 대표는 필자의 숙원 고민거리를 반나절만에 해결해 주었다. 디자인씽킹 기법 중 첫 번째인 공감대 형성의 템플릿을 시스템화시켜 주었다. 클로드(Claude)로 대화하듯이 고민거리를 얘기하고 프로그램 기획, 개발, 테스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실행 가능한 설루션으로 만들어 주었고 소스도 공유했다. 보안 분야를 다루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항상 정리를 잘 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는 NSHC 장주현 이사와 AI인터시스 신동욱 대표는 AI 일타 강사이다. 항상 새로운 기술, 주제를 뚝딱 만들어내고 강의도 잘 한다. 최근에는 개발, 교육을 병행하느라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신동욱 대표의 회사에서 핵심 인재인 정성석 상무는 차세대 유망주인데, 알고 보니 고등학교 후배였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오늘 이 모임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데이터마이닝 이부일 대표는 유튜브 R릴에오를 통해 데이터 통계 분석 기법을 유튜브로 알렸다. 2022년 콘셉트맵 캘린더 9월호의 주인공으로 모신 인연으로 SNS에서 자주 소통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실행되는 지식만이 힘이다.” − 데일 카네기   노트북LM : 개인 맞춤형 학습 및 연구 파트너 활용 또 다른 유용한 AI 도구인 노트북LM(NotebookLM)은 맞춤형 AI 리서치 어시스턴트이자 AI 기반 학습 및 연구 파트너로 소개되었다. 노트북LM의 가장 큰 강점은 사용자가 제공한 소스 내에서만 정보를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하여, 환각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PDF, 구글 드라이브 문서, 웹사이트 링크, 유튜브 링크, 마크다운 등 다양한 형태의 소스를 학습할 수 있으며, 특히 유튜브 공개 동영상 URL을 소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챗GPT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 기능과의 차별점으로 언급되었다. 노트북LM의 주요 기능으로는 학습 자료(소스) 내 정보 검색 및 답변 생성, 소스 요약(핵심 내용 추출), 추가 탐색, 메모 추가 및 소스 전환, AI 오디오 오버뷰(팟캐스트 형태의 요약 청취), 오버뷰, 마인드 맵(소스 기반 개념 및 관계 구조화), 생성 맞춤 설정, 학습 가이드, FAQ 생성, 브리핑 문서, 타임라인(시간적 순서 정리), 소스 검색, 심화 질문 및 분석 등이 있다. AI 오디오 오버뷰 기능은 두 명의 팟캐스트가 대화 형식으로 소스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6~7분 분량의 팟캐스트로 만들어 주며, 원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생성할 수도 있다. 시각 장애인에게도 좋은 서비스로 생각된다고 언급되었다. FAQ 기능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을 많이 만들어 준다고 했다. 마인드 맵 기능은 주어진 소스를 기반으로 개념과 관계를 시각화하는 데 상당히 잘 작동한다고 했다. 타임라인 기능은 소스에 있는 여러 이벤트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주는데 정말 훌륭하다고 했다. 활용 사례로는 새로운 개념 이해, 핵심 자료 수집, 스터디 메이트 역할(학습 계획 관리, 질문/답변 학습, 복습, 약점 보완, 동기 부여), 모의 시험 및 문제 풀이, 창의력 및 사고력 훈련, 논문 관련 작업(주제 선정, 배경 탐색, 선행 연구 정리, 개념 정립, 논리 구성, 글쓰기 초안, 피드백) 등이 제시되었다. 특히 장비 매뉴얼 이해나 유튜브 영상 내용 파악에 유용하며, 논문 작성을 위한 참고 문헌 제안 및 형식 정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싶을 때나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핵심 자료를 만들고 싶을 때 소스 검색 기능이 유용하다고 했다. 다만 노트북LM은 과제나 태스크를 대신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도와주는 어시스턴트라는 점과 좋은 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쓰레기를 집어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Garbage In, Garbage Out’이라는 말이 있듯이. 노트북LM만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챗GPT, 제미나이(Gemini) 등 다른 툴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른 툴로 좋은 소스를 만들어서 노트북LM에 넣어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잘 활용하면 좋다고 했다.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실패 따위가 나를 압도할 수 없다.”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다양한 스터디 그룹의 시너지 : 연결과 성장의 기회 한국미래융합연구원은 정기적인 지식 공유 모임을 통해 AI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정종기 박사는 AI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AI 대중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 AI 활용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AI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멤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AI가 기업 경영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한다. AI에게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미모셀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동향 공유와 네트워킹을 하는 그룹이다. 자율주행 기술, 센서(라이다, 레이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모빌리티와 AI가 접목되는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힘이 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연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미모셀의 목표는 대표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다양한 스터디 그룹은 AI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이 비즈니스, 커리어, 그리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초지능 AI가 인류를 파멸로 이끌 위험이 있지만 경쟁 때문에 개발 속도를 늦추지 못하며, AI는 단순 도구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주체(agent)라고 했다. AI는 인간과 달리 휴식이 필요 없어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하며, 알고리즘 속도를 인간의 속도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AI는 인간을 대체해 불평등한 사회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예측 속에서 AI 활용 능력은 개인과 기업의 생존에 필수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AI 활용 능력이 당신의 생존입니다.” − 정종기 박사, AI 비즈니스 전문가   맺음말 : 배움과 연결을 통한 미래 준비 AI 시대는 불확실성이 높지만 지속적인 학습과 유연성 개발, 광범위한 역량 개발을 통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기술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개인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도구 등을 활용해 실습하고 실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공작소와 같은 AI 스터디 그룹, 데이터공작소 개발TFT(서울팀)에서의 실질적인 기술 학습, 미모셀에서의 산업 지식 공유, 그리고 한국미래융합연구원에서의 비즈니스 및 트렌드 통찰은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기반이 된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했던 이 스터디 그룹들에서 필자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더불어 그것이 어떻게 실제 업무와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개인의 역량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답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용기를 가지고 AI를 경쟁 상대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 그리고 배움과 연결을 멈추지 않는 것이 이 급변하는 시대에 생존하고 번영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마이크로소프트, ‘2025 업무동향지표’ 통해 AI-인간 협업 시대 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보고서인 ‘2025 Work Trend Index(업무동향지표)’를 발표하면서, AI가 재편하는 업무 환경과 프론티어 기업의 등장을 조명하는 한편 AI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고하고 추론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업무동향지표’를 통해 AI가 조직 경영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요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3만 1000 명의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수 조 건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채용 트렌드, 그리고 AI 스타트업, 학계 전문가, 경제학자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도출됐다.     이번 보고서는 ‘프론티어 기업(Frontier Firm)’이라는 새로운 기업 유형이 등장하고 있으며, 향후 2-5년 안에 대부분의 조직이 이 방향으로 전환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론티어 기업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하이브리드 팀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리더의 81%는 향후 12~18개월 내 자사 AI 전략에 AI 에이전트가 광범위하게 통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AI 도입 속도도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전체 리더 중 24%는 자사에 이미 전사 차원의 AI 도입이 이뤄졌다고 응답했으며, 시험 운영(pilot)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답한 리더는 12%에 불과했다. 프론티어 기업은 인간과 AI의 협업 수준에 따라 세 단계로 진화한다. 1단계에서는 AI가 반복적인 업무를 보조해 인간의 효율을 높인다. 2단계에서는 에이전트가 팀의 디지털 동료로 합류해, 사람의 지시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인간이 방향을 제시하면, 에이전트가 전체 업무 흐름을 주도해 업무를 실행하고 인간은 필요할 때만 개입한다. 또한, 보고서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시간·에너지·비용에 의존하던 지능이 이제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지능(Intelligence on tap)’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합리적 사고, 계획, 행동이 가능한 AI와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 기업은 필요에 따라 팀과 개인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다. 실제로 글로벌 리더의 82%(한국 77%)는 2025년을 전략과 운영상의 주요 사항들을 재고해야 할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82%의 리더(한국 77%)는 향후 12~18개월 내에 디지털 노동력을 활용해 인력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비즈니스 수요와 인간의 역량 간의 간극, 즉 역량 격차(Capacity Gap)가 있다. 리더의 53%(한국 65%)는 지금보다 더 높은 생산성이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리더를 포함한 근로자 80%(한국 81%)는 업무에 집중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 행동 데이터에 따르면, 직원들은 회의, 이메일, 알림 등으로 하루 평균 275번 업무 방해를 받고 있으며, 10건의 회의 중 6건은 별다른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은 AI를 기반으로 조직 경영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을 ‘프론티어 기업’으로 정의했다. 31개국 3만 1000명 가운데 프론티어 기업에 근무하는 844명의 직원 71%는 자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37%)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또 이들 중 55%(글로벌 20%)는 더 많은 업무를 감당할 여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93%(글로벌 77%)는 향후 커리어 전망에 자신감을 보였다.     산업과 직무의 진화에 따른 다면적인 변화도 예고됐다. 리더의 45%(한국 44%)는 향후 12~18개월 안에 디지털 노동력을 통해 팀 역량을 확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링크드인에 따르면 유망 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6%로, 빅테크(10.6%)의 약 두 배에 육박했다. 이어서, 보고서는 전통적인 조직 구조를 보완할 새로운 모델로 워크 차트(Work Chart)를 제시했다. 기존 조직이 재무, 마케팅, 엔지니어링 등 기능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왔다면, 워크 차트는 부서가 아닌 달성해야 할 목표를 기준으로 팀을 유연하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AI 에이전트는 팀원으로서 분석, 지원,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인간의 역량을 확장한다. AI 에이전트의 역할이 모든 업무 영역에서 동일한 속도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일부 업무는 에이전트가 대부분을 수행하고, 인간은 고위험·고정밀 업무를 감독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판단, 공감, 사고력이 요구되는 업무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인간과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을 측정할 수 있는 운영 지표인 인간-에이전트 비율(Human-agent ratio)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에이전트의 수뿐만 아니라, 이들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간의 수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리더의 46%(한국 48%)는 자사에서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절차나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AI 투자와 관련해서는, 향후 12~18개월 내 고객 서비스, 마케팅, 제품 개발 분야에서 확대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리더가 많았다. AI에 대한 인식 차이도 주목된다. 직원의 52%(한국 52%)는 AI를 명령형 도구로 여기고 단순 지시 수행에 활용하고 있었고, 46%(한국 45%)는 조력자로 받아들여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향후 디지털 노동력 관리를 전담하는 지능 자원(intelligence resources) 부서나, 인간과 디지털 노동력의 균형을 조율하는 자원 최고 책임자(Chief Resources Officer)와 같은 새로운 리더십 역할 도입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는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협업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개인의 성과는 AI 없이 팀을 구성한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직원들이 AI를 선호하는 이유로 ▲24시간 이용 가능성(42%)(한국 27%) ▲일정한 속도와 품질(30%)(한국 33%) ▲무제한 아이디어 제공(28%)(한국 25%)이 꼽혔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본격화되며, 에이전트 보스(Agent Boss)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모든 근로자가 에이전트를 만들고 위임하고 관리하며, 에이전트 기반 스타트업의 CEO와 같은 사고방식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28%의 관리자는 인간과 AI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팀을 이끌 담당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32%는 에이전트 설계·개발·최적화를 위해 12~18개월 내 AI 에이전트 전문가를 채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AI 전략 수립과 실행에서 리더의 역할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에이전트에 대한 친숙도, 사용 빈도, 신뢰 수준, 시간 절감 효과, 관리 역할, 사고 파트너로서 활용, 경력 기여 가능성 등 7가지 항목으로 에이전트 보스 마인드셋을 조사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리더가 직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리더들은 향후 5년 이내에 팀의 업무 범위에 ▲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38%)(한국 35%) ▲복잡한 업무 자동화를 위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42%)(한국 39%) ▲에이전트 훈련(41%)(한국 34%) ▲에이전트 관리(36%)(한국 38%) 등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전트에 익숙하다고 답한 리더는 67%(한국 70%)였지만 직원은 40%(한국 32%)에 그쳤고, 리더의 약 3분의 1이 AI를 통해 하루 1시간 이상을 절약한다고 응답했으나, 직원은 이보다 낮았다. AI가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 비율도 리더는 79%, 직원은 67%로 조사됐다. 또한 51%의 관리자(한국 39%)는 향후 5년 안에, 직원의 AI 교육과 역량 강화가 자신의 업무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AI의 확산과 함께 조직 전반의 직무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실제로 현재 링크드인을 통해 채용된 직원 중 10% 이상은 2000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무를 맡고 있으며, 링크드인은 2030년까지 대부분의 직무에서 요구되는 기술의 70%가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83%의 리더는 AI가 신입 직원들이 더 빠르게 전략적이고 복잡한 업무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직원들이 AI 기술을 학습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확보해야 하며, 기업은 이를 위한 교육과 도구를 적극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직원의 52%, 리더의 57%는 자신이 속한 산업의 직업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으며, 81%의 직원이 지난 1년간 이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드인은 2025년 가장 주목받는 역량으로 AI 리터러시를 꼽았으며, AI 역량과 더불어 갈등 해결, 적응력, 프로세스 자동화, 혁신적 사고 등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강점 또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금이 기업의 결정적 행동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직원으로 채용해 명확한 역할을 정의하고, 온보딩·책임 배분·성과 측정 등 실제 팀원처럼 관리할 것을 권고했으며 ▲고객 응대나 고위험 판단 등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영역과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를 구분해, 인간과 AI의 협업 구조를 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AI 도입을 기술 과제가 아닌 조직 혁신 과제로 보고, 시범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으로 빠르게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레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AI 기업 부문 부사장은 “AI는 조직의 경영 전략은 물론, 우리가 인식하는 지식 노동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며, “2025년은 프론티어 기업이 탄생한 해로, 앞으로 몇 년 안에는 AI를 통해 대부분의 산업과 조직에서 직원의 역할 경계가 새롭게 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28
[포커스] SIMTOS 2026, ‘AI 자율제조와 인재 연결’을 주제로 2026년 4월 킨텍스서 개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6이 오는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인공지능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과 인재 융합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 박경수 기자   ▲ SIMTOS 2026 기자간담회 모습   자율제조와 인재가 만나는 혁신의 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3월 17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SIMTOS 2026’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SIMTOS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2026년 전시를 위한 기본 방향이 소개됐다. SIMTOS는 1984년 첫 개최 이후 국내외 제조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2024년 전시에는 35개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가해 총 6170부스 규모로 운영됐고, 68개국에서 10만 1233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하며, SIMTOS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상근부회장   최근 제조업계는 생산 효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율제조 설루션은 노동력 부족, 품질 안정성, 산업 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IMTOS 2026은 이러한 AI 자율제조 기술과 설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조 산업은 현재 디지털 전환과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SIMTOS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과 AI 자율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SIMTOS 2026에서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등 다섯 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M.A.D.E. in SIMTOS’는 AI 팩토리, 로봇-장비, CNC 시스템, 다이캐스팅 등 네 개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자율제조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커리어 커넥트(잡페어),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 등이 함께 열려 MZ 세대와 여성 인력의 제조업계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이 예상됨에 따라, SIMTOS 사무국은 GTX-A 개통에 맞춘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전시장 운영 방식 변경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을 검토 중이다. 박재현 부장은 “SIMTOS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의 해법을 제시하는 ‘혁신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전시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   SIMTOS 2026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5월 31일까지 조기 신청을 완료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글로벌 마케팅 확대 및 인력 연결을 적극 지원하고,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의 고도화, 참관객 유치 전략 강화,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전시회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기자간담회 Q&A   Q. 킨텍스 주차 문제에 관한 대책은? 킨텍스와 구체적인 협의는 없었지만, 최근 주차대책 설명회에서 서울모빌리티쇼의 운영 사례를 분석했다. 필요시 전시장 입구 변경까지 검토 중이다.   Q. 유럽 전시회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사례와 관련한 준비는? ESG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여 종이 사용 최소화, 친환경 명찰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Q. 신규 특별전도 준비 중인가? 기존 로봇 및 디지털 제조 특별전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규 테마관도 기획 중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Q. 커리어커넥트의 운영 방향은? 전문 외주업체를 통한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현장 구직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 엔지니어 및 MZ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Q. 내년 전시장 및 컨퍼런스룸의 배치 변화는? 전문관 위치는 2024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컨퍼런스 어젠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공작기계 협회와 협력한 디지털 제조기술 강연도 추진 중이다.   Q. 금속가공 분야의 탈탄소 및 탄소섬유와 관련한 해외 협력 계획은? 관련 기술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콘텐츠 질 향상과 참관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Q. 운영 방향이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해 외형적 확장보다는 내실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약 15억 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참가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 시점에 맞춰 신규 분야 전시도 확대할 방침이다.   Q. 최근 AI 중심의 전시가 많은데, SIMTOS 2026의 차별점은? AI 융합 제조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테마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해 특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정부 산업 정책과도 연계해 전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2026' 성공 개최로 제조업의 미래 선도할 터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6이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1, 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내걸고,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제조 기술과 인재의 융합을 강조할 예정이다. ▲ SIMTOS 2026 기자간담회 모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3월 17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SIMTOS 2026'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SIMTOS 2026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SIMTOS의 위상과 2024년 개최 결과, 2026년 개최 전략 등을 소개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부회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훈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제조업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SIMTOS 2026에서는 더 풍성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SIMTOS 2026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SIMTOS는 1984년 첫 개최 이후, 국내외 제조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박재현 부장은 2024년 전시회에서는 35개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가했고 6,170부스 규모로 치뤄졌으며 101,233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제조 솔루션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품질 안정성,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SIMTOS 2026에서는 이러한 AI 자율제조 기술 및 솔루션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을 통해 다양한 생산제조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자율제조 구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커리어 커넥트(잡페어)', '여성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 등 부대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MZ세대와 여성 인력의 생산제조업계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 한편, SIMTOS 2026의 참가신청은 2024년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5월 31일까지 조기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SIMTOS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의 글로벌 마케팅 확대와 인력 연결 등 성장을 지원하고,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의 고도화, 참관객 유치의 질적 제고 및 홍보 대상 확대, 운영 최적화 및 효율성 제고로 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의 해답을 제시하는 '혁신 허브'로 진화해 오고 있다"며, "SIMTOS 2026에서도 국내·외 참관객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운영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17
다쏘시스템, 학생들의 실무 기반 학습 역량 강화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발표 출시
다쏘시스템은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SOLIDWORKS SkillForce)’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여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LIDWORKS Associate, 이하 CSWA) 자격증을 취득하고, 3~6개월간의 인턴십 또는 협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기반 학습 경험동안 솔리드웍스에 액세스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솔리드웍스의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학생 인턴에게 직접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소프트웨어 접근 장벽을 없애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인턴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직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의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인턴십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실무 경험을 쌓아 커리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솔리드웍스 공식 자격증과 액세스 권한을 갖춘 인턴을 통해 보다 높은 기술 수준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솔리드웍스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엔지니어링 인재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학생이 전문 자격증으로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의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학생 커뮤니티가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미래의 인력을 양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학생 인턴과 협동교육 참가자가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과 실제 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7
세일즈포스, AI 기술 격차 해소 위해 5000만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세일즈포스는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10만 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5000만 달러(약 667억 3500만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커리어 개발 플랫폼인 ‘트레일헤드(Trailhead)’에서 AI 기초, 윤리적 AI 활용, 프롬프트 작성법 등 다양한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레일헤드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학습자에게 AI와 데이터 관련 교육과 자격증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사용자들이 260만 건 이상의 AI 및 데이터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취업 준비생과 현직자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AI 교육을 위한 물리적 인프라 또한 확장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6월 영국 런던에 AI 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팝업 AI 센터’를 개설하고, 이어서 시카고, 도쿄, 시드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AI 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AI 센터에서는 트레일헤드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 파트너, 고객 등이 한자리에 모여 AI 관련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러한 투자와 노력에 대해, 최근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교육의 부재로 인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세일즈포스의 슬랙이 진행한 연구 조사 결과 기업의 경영진 중 ‘AI 도입의 필요성을 느낀 비율’은 지난 6개월 동안 7배 이상 증가한 반면, 근로자의 3분의 2 이상은 직장에서 AI 기술을 사용해 본 적이 없으며, 불과 15%의 근로자만이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세일즈포스는 자사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마다 ‘AI 학습의 날’을 지정하고,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트레일헤드에서 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배지의 40%는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취득하였으며,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전 세계 7만 2000명의 임직원이 AI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나탈리 스카르디노(Nathalie Scardino) 최고 인사 책임자(CPO)는 “AI는 업무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세일즈포스는 비즈니스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라고 믿고 있으며, 세일즈포스가 지닌 기술, 공간, 인력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AI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AI 기술의 등장 이래 점차 심화되는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최근 드림포스 2024에서 선보인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인간과 공존하며,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라 세일즈포스는 산업과 기업의 규모 및 업무 영역의 경계를 넘어, AI 혁신 시대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10-10
워크데이,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십 맺고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공개
기업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는 AI 고객관계관리(AI CRM) 전문 기업 세일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직원들이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플랫폼 및 ‘워크데이 AI’와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및 ‘아인슈타인’ AI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직원과 협력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과 고객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공유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같은 이해력을 가진 자연어로 직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온보딩(신입 직원 적응 교육), 의료 혜택 변화, 커리어 개발 등과 같은 많은 일들의 진행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복잡한 케이스가 발생하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해당 케이스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담당자에게 케이스를 이전하고,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이전까지의 기록과 전후관계들을 보존한다. 인간과 AI가 원활하게 협력하는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직원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데이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이 긴밀하게 통합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번 신규 전략적 파트너십은 두 개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하여 업무를 혁신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직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 AI와 아인슈타인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합하여, 두 가지 생성형 AI의 기능을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 전반에 걸쳐 관여하는 하나의 원활한 직원 경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여 자연어로 소통하고, 강력한 공유 데이터 기반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관련성 높은 대화형 응답을 제공한다. 직원을 중심에 놓고 에이전트는 직원을 대신하여 여러 플랫폼을 추천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직원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간을 필요로 하는 복잡하고 심도 있는 이슈 발생 시 에이전트는 신속히 에스컬레이션 및 핸드오프를 수행한다.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연결하는 하나의 공유 데이터 기반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의 제로 카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은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맞춤형 통합을 구축할 필요 없이 워크데이 및 세일즈포스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사, 재무, CRM 데이터에 접근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승인된 정보만 볼 수 있도록 안전한 데이터의 공유를 보장받게 된다. 또한, 워크데이는 슬랙과 기존의 통합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업무, 급여, 직무 요청, 직원의 세부정보, 총계정 원장 등과 같은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기록을 슬랙에서 바로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향상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슬랙은 워크데이가 언제든지 정보를 쉽게 찾아 요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기록에 대한 대화들을 보존한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CEO는 “모든 기업들이 가지는 AI 기회는 직원을 보강하고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AI가 고객 성공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데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매우 기대가 크다. 우리는 생성형 AI와 자율형 AI를 기반으로 놀라운 경험을 창출하여 모든 직원이 해답을 얻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며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데이의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CEO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요소는 직원, 고객 그리고 재무”라면서,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양 사의 플랫폼, 데이터 세트, 강력한 AI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고객이 최고의 AI 기반 직원 경험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7-29
[칼럼] 커넥팅
책에서 얻은 것 No.19     “경험, 강점, 역할을 커넥팅하라.” - 신수정    커넥팅이란 커리어란 목표를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커넥팅, connecting)이며, 이 여정의 핵심은 연결이다. 신수정 저자는 현직에 있으면서도 MZ 세대와 같은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마다 책을 한 권씩 출판하고 있다. ‘일의 격’, ‘통찰의 시간’, ‘거인의 리더십’에 이어 ‘커넥팅’이 세상에 나왔다. 저자의 SNS에서 소개하는 ‘커넥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살펴보겠다. “이번 책은 직장인들의 "커리어"를 위한 책입니다. 2021년 '일의 격' 출간 이후 많은 분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민을 들어왔습니다. 흥미롭게도 고민의 가장 많은 부분은 바로 ‘커리어’였습니다. 도대체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야 할까? 일을 통해 연봉을 많이 받고 부자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직장에 오래 있어야 할까? 다양한 직장을 경험해야 하나? AI와 로봇 시대 어떻게 커리어를 준비해야 하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나?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나? 일터에서 성장하고 최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년생인데 미래를 위해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나? 평생 일하는 커리어를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빨리 그만 두고 싶은데 셀프파이어를 어떻게 생각하나? 성장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외에 어떤 역량을 쌓아야 할까? 회사에 계속 있어야 하나? 옮겨야 하나? 옮기려는데 어떤 쪽이 내 커리어의 좋은 선택인가? 승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리더나 임원들은 어떤 역량을 쌓아야 하고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나는 일이 즐겁지 않은데 이게 비정상인가? 스타트업, 대기업,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등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커리어 설계를 해야 하는가? 초년생, 10년차, 20년차,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커리어 전략은 어떻게 다른가? 이러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저의 대답을 정리한 책입니다. 커리어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저는 ‘커넥팅(connecting)’으로 잡았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connecting dots’입니다. 이제 다양한 경험, 관계, 배움을 쌓고 빠른 변화에 대응하여 어떻게 이들을 유연하게 연결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평생 연봉의 80프로는 첫 직장에서 결정된다"는 ‘연봉의 비밀’ 시리즈로 출발해서 커리어와 커리어 전략,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론, 커리어에 필요한 역량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었습니다. 당연히 직장인들,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시니어 직장인들은 본인뿐 아니라 커리어를 고민하는 후배를 돕는데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나 후배, 지인들에게 큰 길잡이와 선물도 될 것입니다. 창업자나 경영자들 또한 직장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그들이 회사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성장과 커리어를 도와야 할지 방향을 정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자신의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하여, 1) 일에서 더 성장하고 2) 돈도 많이 벌며 3) 삶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또한, 신수정 저자는 AI에 시대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저자는 “AI 시대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드리 탕이 말하는 80:20의 룰은 새겨들을 만하다. 80%의 시간은 현재 일에 집중하여 전문성을 기르되 20%의 시간은 다음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현재 하고 있던 일의 상당 부분이 AI로 대치되거나 쇠락한다면 준비해 두었던 나머지 20%를 활용해 빠르게 변신하라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장기에는 다양성을 가져야 창작성도 생긴다. 이런 세부적인 공감을 가지는 내용에 대해 들어 보고 싶다면 책을 사서 읽어 보고, 궁금한 점은 용기를 내어 저자에게 들어보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커리어란 목표를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 이 여정의 핵심은 연결이다.” - 신수정   ‘페북의 현인’ 신수정 작가의 네 번째 신간이 나왔다.  주말을 기다려 서평 맵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신 작가의 책을 모두 서평 맵으로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사인도 받고 커피와 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도 가졌다. 나는 이 책에서 나의 미래인 ‘창업’의 관점에서 즐겁게 읽어 내려갔다. 독자 여러분도 커넥팅을 읽을때 자신의 커넥팅 주제를 하나 정하고 그 관점으로 읽어가면 흥미를 느낄 것이다. 갑자기 궁금증이 하나 생겨서 지금 전 인류의 현인 챗GPT(ChatGPT)와 그 궁금증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1950년대 세계 최초의 컴퓨터가 등장한 이래로 챗GPT만큼 흥미롭지는 못했다.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지만,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불과 2년 사이였다. 챗GPT에게 물어 봤다. “그의 지난 저서를 보면 ‘일의 격’, ‘통찰의 시간’, ‘거인의 리더십’, ‘커넥팅’ 다음은 뭘까? 좀 더 재미난 상상력으로 간단한 제목을 10가지 추천해 줘.”  다음은 챗GPT의 답변이다. “신수정 작가의 지난 저서들을 고려하면, 그의 다음 저서는 그의 기존 작품들과 연결되면서도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여기 재미있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간단한 제목 10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인간과 기계의 대화’ :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시간의 재발견’ :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진정한 의미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패의 미학’ :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훈과 성장의 과정을 다루며,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탐구합니다. ‘소통의 법칙’ : 개인과 조직, 사회에서 효과적인 소통을 이루기 위한 방법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창조의 씨앗’ :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과 창조적 생각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합니다. ‘리더의 조건’ : 현대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네트워크의 힘’ : 개인과 조직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네트워킹이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감정의 지도’ :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 감정 지능이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합니다. ‘혁신의 경로’ : 기술과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의 과정과 혁신을 이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미래의 균형’ : 기술 발전과 인간의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과 미래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전략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제목들은 신수정 작가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반영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수정 작가는 이 중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몇 가지를 알려 주었다. 내년에는 우리의 손에 들려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벌써 다음 신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왜일까?  “인생에 모든 우연은 연관성이 있다.(Connecting the dots)” - 스티브 잡스   “Connecting the dots” 애플의 전설적인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의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의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Connecting the dots’이다. 스티브 잡스는 본인의 성장 과정 및 사회생활을 이야기했는데, 대학 자퇴 후 서체 강의를 수강한 것이 훗날 다양한 서체의 컴퓨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고 애플 설립 후 쫒겨난 그 순간에는 매우 괴로웠지만 그 덕분에 넥스트(NeXT)라는 회사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넥스트는 1985년 애플에서 해고 통지를 받은 잡스가 설립한 컴퓨터 회사이다. 당시 잡스는 애플과의 결별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에 쓰이는 워크스테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로 여겼다고 한다. 애플은 넥스트 인수 이후 차세대 운영체제인 랩소디를 개발했다. 이후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애플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우리는 지금 당장 현실의 일을 미래와 연결지을 수는 없고 이미 지나간 길에 대해서, 즉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는 있다. 어느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금 현재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하고 있는 노력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배짱, 운명, 업보 등 무엇이라도 어떠 이유로든 자신의 미래와 현재가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신수정 작가가 언급한 커넥팅과 일맥상통할뿐더러 저자도 이런 커넥팅을 실천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과거를 자책하는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뜻깊은 성찰이 될 책이 바로 ‘커넥팅’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집중하면 됩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별개의 분야로 간다 해도, 지금의 경험은 목걸이의 구슬이 됩니다.”  - 박수경 교수(KAIST)   학습 노트(‘커넥팅’ 서평맵) 이 글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인도 받고,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완료형으로 쓰겠다. 저자와의 만남 약속으로 나는 ‘커넥팅’에 정말 잘 어울릴 두 분의 지인을 초청하였고 한 분은 가까운 거리, 한 분은 먼 거리에 있지만 참석했다. 즐거운 점심시간과 함께 각자의 ‘커넥팅’에 대해서 어떤 기회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나누고, “본인의 경험, 강점, 역할을 커넥팅”하라는 저자의 조언을 들었다.  나는 5년 뒤 염두에 두고 있는 창업의 기회를 위해 ‘커넥팅’을 활용하고자 한다. 그래서 ‘창업’에 대한 ‘커넥팅’으로 집중하였다.    ▲ ‘커넥팅’(신수정 지음, 김영사 출판) 서평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와 지속가능성 컨설팅 트랙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 및 실무진 면접(5월) ▲사장 인터뷰(5~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용 프로그램인 SGP(Schneider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여러 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복지포인트, 법정 연차 외 추가 유급 휴가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일과 삶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에 15만 명, 한국에는 약 4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SGP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채용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24개월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등 여러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며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