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출하량"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6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가트너, “올해 전 세계 AI PC 출하량 104% 증가할 것”
가트너는 2025년 전 세계 AI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104% 증가해 전체 PC 시장의 31%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2026년에는 AI PC 출하량이 1억 4300만 대에 이르고, 전체 PC 시장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9년까지 AI PC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트북 시장에서는 AI 노트북 점유율이 2024년 19.4%에서 2025년 35.7%, 2026년에는 58.7%로 늘어날 전망이다. 데스크톱 PC 시장에서는 AI 데스크톱 점유율이 2024년 3.8%에서 2025년 16.4%, 2026년 42.1%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및 소비자 시장에서는 프로세서 플랫폼에 따른 AI PC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존재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가 점차 해소되면서 ARM 기반 노트북은 기업보다 소비자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업 시장에서는 윈도우 x86 기반 노트북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 2025년 기업용 AI 노트북 시장에서 윈도우 x86 기반 노트북은 71%, ARM 기반 노트북은 2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트너는 AI PC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2026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40%가 PC에 AI를 내장하기 위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의 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소형 언어 모델(SLM)이 PC에서 로컬로 실행되는 사례가 2023년에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2026년에는 여럿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LM은 PC를 비롯한 기기 전반에서 고급 AI 기능을 직접 실행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춘다. 이는 특정 작업에 특화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가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기 때문에 사용자와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트너는 PC 공급업체가 하드웨어를 넘어, 특정 역할과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형, 사용자 중심 기기를 제공하는 것이 AI PC의 미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조언했다. 가트너의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AI PC가 시장 재편을 주도하고 있지만, 관세의 영향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PC 구매가 보류되면서 올해 도입 속도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그럼에도 사용자는 에지 환경에서의 AI 활용 확대에 대비해 AI PC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AI PC의 미래는 맞춤화에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앱, 특징, 기능을 선택해 기기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8-29
레노버, “국내 안드로이드 컨슈머 태블릿 시장 점유율 두 자리수로 성장”
한국레노버가 2024년 4분기 국내 안드로이드 컨슈머 태블릿 시장에서 외산 브랜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발표한 분기별 퍼스널 컴퓨팅 디바이스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레노버는 국내 안드로이드 컨슈머 태블릿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외산 브랜드로는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은 2위다. 레노버는 2024년 1분기 3.7%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상승세를 보이며 3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4분기에는 점유율 두 자리 수를 달성하고, 연간 판매량의 38% 이상이 이 시기에 몰리는 등 국내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이 레노버의 설명이다. 레노버는 2024년부터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왔다. 태블릿의 경우 현재 전국 노브랜드 매장 150개 지점, 트레이더스 25개 지점, 일렉트로 마트 4개 지점, 하이마트 전 지점, 그리고 용산 전자상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성인 대상 클래스도 고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레노버 태블릿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레노버는 태블릿 제품군을 ▲리전 탭(Legion Tab) ▲요가 탭(Yoga Tab) ▲아이디어 탭(IdeaPad Tab) ▲레노버 탭(Lenovo Tab) 등 총 4개 브랜드로 구성하고 있다. 프리미엄 모델부터 게이밍 모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어 학생, 직장인, 일반 소비자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태블릿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펜과 키보드의 성능을 한층 강화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레노버는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게이밍 태블릿 ‘리전탭 Y700 2세대’를 2024년 3월 국내 정식 출시하며 게이밍 태블릿 시장으로 확장에 나섰다. 이어 올해 1월에는 ‘리전탭 Y700 3세대’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요가 탭 플러스’ 태블릿을 출시하며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레노버는 자사의 태블릿에 적용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해외 직접구매 제품은 사후 서비스 제공이 불가한 반면, 공식 출시 제품들은 간편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이번 성과는 레노버를 향한 고객의 신뢰 덕분이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고객 중심의 전략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0
가트너, “작년 PC 출하량 1.3% 성장해 약 2억 5000만 대”
가트너가 2024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총 6440만 대를 기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5분기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연간 총 PC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억 4540만 대를 기록했다. 가트너의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AI PC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윈도우 11 PC 교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분기 전 세계 PC 시장은 소폭 성장에 그쳤다”면서,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AI PC 구매를 망설였으며, 중국과 일부 유럽 등 몇몇 지역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PC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윈도우 11 PC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AI PC를 활용하는 사례가 풍부해짐에 따라 비즈니스 가치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PC 수요가 회복되고 시장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상위 6개 공급업체의 순위는 레노버(시장점유율 26.3%), HP(21.3%), 델(15.5%), 애플(9.8%), 에이수스(7.4%), 에이서(6.4%) 등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실적에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레노버, 애플, 에이수스, 에이서가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한 반면, HP와 델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레노버는 전년 동기 대비 4.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일본과 미주 지역에서의 성장이 아시아 태평양과 캐나다에서의 부진을 상쇄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는 전반적인 PC 수요에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보유한 레노버가 큰 영향을 받았다. 한편, 다른 공급업체들은 엇갈린 실적을 보였다. HP는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다 약세로 전환했고, 델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하며 또다시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PC 시장에서 2024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HP는 출하량 기준 미국 PC 시장에서 26.1%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델이 21.8%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PC 시장은 작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며 두 분기 동안의 성장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출하량이 3.9% 증가했으며, 작년 총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9%의 성장률을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PC 시장에서는 중화권 PC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해 지역 전체의 성장을 둔화시켰다. 그러나, 일본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는 2024년 4분기 기업들이 연말 예산을 소진하려는 움직임과 연말연시 쇼핑 시즌의 소비자용 PC 프로모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데스크톱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 2024년 전 세계 PC 공급업체별 출하량 추정치 예비조사 결과(단위 : 천 대, 출처 : 가트너)   가트너는 PC 시장이 2023년에 지난 10년 중 가장 부진했던 한 해를 겪은 후, 2024년에는 1.3%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4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2억 4540만 대를 기록하며 2023년의 2억 4230만 대에서 소폭 증가했다.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작년 PC 출하량은 약 3억 4000만 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에 비해 약 1억 대 정도 적은 수치지만 여전히 높다. PC 공급업체들에게는 고무적인 결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트너의 이번 발표 내용은 예비조사 결과로, 최종 통계는 가트너의 지역별 PC 분기별 통계 프로그램의 고객들에게 곧 제공될 예정이다. 가트너는 이 프로그램이 전 세계 PC 시장에 대한 포괄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 기획, 유통, 마케팅, 영업 조직이 주요 이슈와 향후 영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1-22
JPR, “1분기 GPU 출하량이 10% 감소… 데이터센터 GPU는 63% 성장”
존 페디 리서치(JPR)는 2024년 1분기 전 세계 PC 기반 GPU(그래픽 처리 장치) 시장이 7000만 대 규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GPU는 2024년부터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6%를 기록하며 2026년에는 총 설치 대수가 약 30억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PC에서 독립형 GPU(discrete GPU)의 보급률은 22%가 될 전망이다.   ▲ 분기별 GPU 출하량 및 증감률(출처 : 존 페디 리서치)   전체 GPU 출하량은 지난 분기보다 9.9%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AMD는 13.6%, 인텔은 9.6%, 엔비디아는 7.7% 감소했다. AMD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분기보다 0.7% 감소했으며,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0.3%, 엔비디아는 0.4% 증가했다.  통합 및 독립형 GPU,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모두 포함한 이번 분기의 PC GPU 장착률(attatch rate)은 113%로 지난 분기보다 0.6% 감소했다. 이 가운데 독립형 GPU를 사용하는 데스크톱 그래픽 애드인 보드(AIB)는 지난 분기보다 14.8% 감소했다. JPR은 “일반적으로 매년 첫 번째 분기는 이전 분기와 비교하여 평탄하거나 하락세를 보인다”면서, “이번 분기 독립형 GPU의 증감률은 지난 10년간의 평균치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든 플랫폼과 유형을 포함한 연간 총 GPU 출하량은 28% 증가했고 데스크톱 그래픽은 7% 감소, 노트북은 38% 증가했다.  GPU와 CPU는 공급업체가 PC를 출하하기 전 시스템을 구축할 때 포함되기 때문에 PC 시장의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반도체 공급업체는 2분기에 평균 7.9% 감소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3~4분기의 평균 출하량 증가치는 0.9%로 아직 완전히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일부 기관은 두 분기 연속 성장이 2024년의 놀라운 성장을 예고하는 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크롬북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과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다. JPR의 존 페디(Jon Peddie) 회장은 “첫 번째 분기에 하락했지만, 이는 업계가 정상적인 계절성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AMD, 인텔은 AI PC를 홍보하고 있으며, 레노버는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한다. AMD와 엔비디아는 2분기에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는데, 양사의 전망은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것이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선두업체인 엔비디아가 2024년에 200만 대 이상의 데이터센터 GPU를 출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30
가트너, 올해 전 세계 AI PC와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총 2억 9,500만 대 전망
AI PC와 생성형 AI 스마트폰, 각각 PC·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의 22% 차지 전망 PC·스마트폰 시장 성장 전망에도 본격적인 회복세로 보기는 어려워 … 온디바이스 AI의 확실한 이점 증명과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 제공 필요   실행 가능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Gartner)가 2023년 2,900만 대였던 전 세계 AI 탑재 PC 및 생성형 AI 탑재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4년 말까지 총 2억 9,5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서 정의하는 AI PC란, 디바이스에서 AI 작업을 최적화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전용 AI 가속기 또는 코어, 신경 처리 장치(NPU), 가속 처리 장치(APU) 또는 텐서 처리 장치(TPU)가 장착된 PC 다. 이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AI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있어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 기반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춰 설계된 스마트폰이다. 즉, 새롭게 파생된 콘텐츠, 전략, 디자인, 수단 등을 생성하는 기본 또는 미세 조정된 AI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관련 예시로는 구글의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 바이두의 어니(ERNIE), 오픈AI의 GPT-4 등이 있다. 가트너는 2024년 말까지 2억 4,000만 대의 생성형 AI 스마트폰과 5,450만 대의 AI PC가 출하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각각 2024년 일반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22%, 전체 PC의 22%를 차지할 전망이다 (그림 1 참조). 그림 1. 2023-2025년, 전 세계 AI PC 및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출처: 가트너 (2024년 2월)   PC에 AI가 통합되더라도 최종 사용자 지출은 예상 가격 인상 수준을 넘어서는 정도로는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디바이스 구매자들은 설득력 있는 투자 이유를 요구하는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온디바이스 AI의 힘을 동력화하고 이를 통해 향상된 이점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PC 시장은 8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4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가트너는 2024년 전체 PC 출하량이 2023년보다 3.5% 증가한 총 2억 5,0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온디바이스 AI는 2024년까지 PC 마케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의 예상 교체 주기를 유지하여 불안정한 사회경제적 환경의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 2024년 성장세 회복 AI PC와 마찬가지로 생성형 AI 스마트폰도 2027년까지는 스마트폰 수요를 견인하지 못할 전망이다. 아트왈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기능 향상은 카메라와 음성 인식을 통해 현재의 경험을 발전시키지만, 이는 새롭고 획기적이기 보다는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기능에 가깝다”며, “스마트폰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감도 이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없다면, 사용자들은 생성형 AI 스마트폰에 추가적인 지출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에 특화된 LLM(Large Language Model)의 소형 버전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 경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발전은 스마트폰을 인간의 언어와 시각적 신호를 이해하고 이에 반응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인 동반자로 변화시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9분기 연속 감소 후 23년 4분기에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4.2% 성장하여 총 12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트왈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를 본격적인 회복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2022년보다 6천만 대 가까이 줄어든 낮은 수준의 출하량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2
엑스리얼, AR 글래스 35만대 출하 기록하며 공간 컴퓨팅 솔루션 확대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35만여대의 AR 글래스 출하 기록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AR 시장에 공간 컴퓨팅을 더욱 확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발표에 따르면 엑스리얼은 지난 2023년 3분기 글로벌 AR 기기 시장에서 약 5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와 동시에 AR 기기 시장 전체에서 전년 대비 출하량 증가율의 58%를 차지했다. 전세계 AR 시장이 연평균 89%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엑스리얼은 지난 3년간 연평균 320%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엑스리얼 측은 올해에도 45%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자 기술을 내세운 공간 컴퓨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엑스리얼의 AR 글래스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우며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토대로 한 첨단 광학 및 공간 감지 센서를 제공한다. 2019년 첫 번째 소비자 친화적 글래스 제품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소비자용 데일리 AR 글래스인 ‘엑스리얼 에어’를 출시했다. 2023년 11월 출시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사용자가 연결한 디바이스 화면을 최대 330인치의 초대형 가상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최신 0.55인치 슈퍼 Micro-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인치당 4032픽셀을 탑재하여 F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만:1의 명암비, 500니트 밝기로 콘텐츠를 선명하고 세밀하게 표현된다.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닌 PC 및 맥북에서 연결 사용 가능하며, 주요 게이밍 디바이스에서도 작동된다. 엑스리얼의 쉬츠(Chi Xu) 최고 경영자는 “엑스리얼은 게임, 영화, TV,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와 이동 중 업무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혁신하여 전세계 모든 소비자들에게 A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엑스리얼의 이러한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엑스리얼은 이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시대 공간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며 세계적인 AR 글래스 및 공간 컴퓨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리얼은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차세대 공간 컴퓨팅 하드웨어 및 개발자용 SDK 등 새로운 제품에 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양한 AR의 활용 사례와 함께 AR 글래스의 공간 컴퓨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4-01-05
웨스턴디지털, 28TB SMR HDD 및 24TB CMR HDD 발표
웨스턴디지털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대용량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28TB Ultrastar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24TB Ultrastar DC HC580 CMR HDD)’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샘플 출하가 시작된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양산에 돌입했으며 새로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세대의 드라이브는 최소한의 총소유비용(TCO)과 가장 높은 용량의 스토리지를 원하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기술 혁신이 적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대용량 HDD는 웨스턴디지털의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데이터센터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28TB 및 24TB HDD는 무게를 기준으로 제품의 40%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테라바이트 당 10%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돕는다. 웨스턴디지털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높은 수준의 비용 효율성, 확장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생성형 AI의 등장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대용량, 저전력, 높은 신뢰성을 지원하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HDD 제품군은 웨스턴디지털의 ePMR(Energy-enhanced PMR), 옵티낸드(OptiNAND)’, 울트라SMR(UltraSMR)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으며, 높은 신뢰성과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용량 확대를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자사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데이터센터 엑사바이트 출하량 중 26TB SMR HDD 엑사바이트 출하량이 절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신규 대용량 HDD를 통해 SMR 리더십과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웨스턴디지털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새로운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향상된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스토리지 밀도, 테라바이트 당 전력소비량(watt/TB), 테라바이트 당 비용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순차 쓰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으며 벌크형 스토리지, 온라인 백업, 아카이브, 영상 감시, 클라우드 스토리지,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빅데이터 스토리지 등 데이터 접근이 낮은 빈도로 이뤄지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환경에 특화됐다. 신규 28TB SMR HDD는 SMR의 특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스택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용량 HDD를 발빠르게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끔 지원하며 전력 효율과 함께 용량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향상된 옵티낸드 기술이 적용된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동일한 데이터센터 공간(footprint)과 전력이 제한적인 환경 안에서도 스토리지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밀도를 지원한다. 더욱 뛰어난 스토리지 밀도를 위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4U 102 드라이브 베이 솔루션 안에 랙당 612TB의 물리적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의 기존 세대 22TB 제품 대비 12% 절감된 테라바이트 당 전력 소비량을 지원하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엄선된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 OEM 고객과 승인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의 SAS HDD 버전은 2024년 1분기(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24TB WD 골드 CMR SATA HDD(24TB WD Gold CMR SATA HDD)’의 출하를 시작했다. 신규 24TB 용량 드라이브는 기존 클라이언트 HDD 대비 빅데이터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해 안정적인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SMB)을 지원하는 SI 업체와 리셀러에 특화된 설계를 갖췄다. 24TB WD 골드 CMR SATA HDD는 진동 방지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울트라스타 기술 플랫폼의 혁신을 바탕으로 최대 250만 시간의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평균 무고장 시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연간 550TB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의 애슐리 고락퍼웰러(Ashley Gorakhpurwalla) HDD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다양한 산업, 커넥티드 디바이스, 디지털 플랫폼, AI 혁신, 자율 기계 등의 기존 및 신규 엔드포인트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끊임 없는 데이터 생성은 결국 웨스턴디지털의 지속된 HDD 발전이 기여하고 있는 클라우드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웨스턴디지털은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HDD 스토리지 용량과 총소유비용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검증된 HDD 플랫폼과 기술 혁신의 가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0
가트너, 2023년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4% 감소 전망
가트너(Gartner)가 PC, 태블릿 및 휴대폰을 포함한 2023년 전 세계 총 디바이스 출하량이 4.4% 감소해, 총 17억 대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디바이스 출하 시장은 2022년에 11.9% 감소한 바 있다. 가트너의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란짓 아트왈(Ranjit Atwal)은 “경제 시장의 침체로,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는 2023년 내내 계속해서 위축될 것”이라며, “실제로 소비자들의 디바이스 지출액은 5.1%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서 “최악의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신뢰도를 회복하기 시작하자마자, 대부분의 지역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4분기까지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거나 경기 침체가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3년을 지나면서는 비관적인 경제 전망이 약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디바이스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하락세가 완화되면서,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및 기업의 지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3년 하반기 PC 재고 수준 정상화 PC 출하량은 2023년에도 계속해서 모든 디바이스 가운데 최악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이다. 2022년 16% 감소한 바 있는 PC 출하량은 2023년에는 6.8% 감소할 전망이다 (표 1 참조).   표 1. 2022년 – 2023년 디바이스 유형별 전 세계 출하량 전망: (단위: 백만 대) 디바이스 유형   2022년 출하량   2022년 성장률(%)   2023년 출하량   2023년 성장률(%)   PC   287,159   -16.0   267,676   -6.8   태블릿   136,938   -12.0   132,963   -2.9   휴대폰   1,395,247   -11.0   1,339,505   -4.0   전체 디바이스   1,819,344   -11.9   1,740,143   -4.4   *PC 부문에는 데스크톱 기반, 노트북, 울트라모바일 프리미엄 및 크롬북이 포함된다. 태블릿은 모든 안드로이드와 iOS를 포함한다.   출처: 가트너 (2023년 1월)   2023년을 지나면서 PC 벤더들은 재고 수준을 낮출 것이므로,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PC 재고 수준이 2022년 크게 증가했으나 2023년 하반기에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트왈은 “벤더들이 시장 수요를 과대평가했고, 소비자 신뢰도(consumer confidence)가 하락하고 수요가 급감하면서 재고 수준이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많은 비즈니스 PC들이 윈도우10 운영 체제(OS)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예측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비즈니스 PC의 25% 이상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그러나 윈도우11이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PC 판매량과 동일한 혹은 근접한 양의 판매를 이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경기 침체로 인해, 잠재적인 예산 및 지출이 감소함에 따라, 2023년 말에는 소비자와 기업들의 PC 및 태블릿 교체 주기는 9개월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휴대폰 교체 주기도 연장 가트너는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도 4%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12억8천만 대였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3년 12억3천만 대에 그칠 전망이다. 아트왈은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6개월에서 9개월로 예상보다 길어졌고, 유의미한 신기술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약정에서 벗어나 자유 계약으로 변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벤더들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상승한 부품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여 수요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휴대폰 지출은 2023년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06
JPR, "2022년 3분기 전세계 GPU 출하량 큰 폭으로 하락"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 이하 JPR)는 전세계 PC 기반 GPU(그래픽 처리 장치)의 출하량이 2022년 3분기에 7550만 개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분기 대비 10.3% 줄어든 수치이다.  3분기 동안 PC에 대한 GPU의 전체 장착률은 지난 분기보다 -6.0% 감소한 115%였다. 이는 통합 및 독립 GPU,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독립된 GPU를 사용하는 데스크톱 그래픽 애드인 보드(AIB)는 지난 분기보다 -3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3분기와 비교하면, 모든 플랫폼과 모든 유형의 GPU를 포함하는 전체 GPU의 총 출하량은 25.1%, 데스크톱 그래픽은 15.43%, 노트북은 30%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경기 침체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라는 것이 JPR의 설명이다. JPR은 "일반적으로 3분기는 GPU 및 PC 공급업체의 출하량이 고점을 찍으면서 직전 분기에 비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다"면서, "올해의 경우 공급업체가 2분기에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낮은 3분기 결과가 나타났다. 올해 3분기에 나타난 10.3%의 하락세는 지난 10년간의 평균 성장률인 5.3%보다 크게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엔비디아의 GPU 출하량이 19.7% 감소했고, AMD의 출하량은 47.6%가 줄었다. 인텔의 출하량은 4.7% 늘었다. 시장 점유율에서는 엔비디아가 지난 분기 대비 1.87% 감소, AMD가 8.5% 감소, 인텔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PR은 GPU 시장이 2026년까지 연평균 2.8% 성장해 31억 3800만 개에 이르며, 향후 5년 동안 PC의 독립 GPU(discrete GPU) 보급률은 26%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 3분기 PC CPU의 전세계 출하량은 직전분기 대비 5.7%,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 PC 공급업체가 PC를 출하하기 전에 GPU가 시스템에 들어가기 때문에, GPU는 PC 시장의 선행 지표로 여겨져 왔다. JPR의 존 페디(Jon Peddie) 사장은 “암호화폐 채굴 중단, 중국의 무관용 원칙 및 생산 공장의 폐쇄, 미국의 대중 경제제재,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및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 등이 GPU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4분기에는 공급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성일 : 2022-11-25
샤오미, 한글판 ‘Mi 밴드5’, 무선 이어폰 2종,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공개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온라인 행사를 통해 최신 웨어러블 제품인 한글판 ‘Mi 밴드5’와 함께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Mi TWS 베이직 2’, ‘Mi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공개했다. 샤오미 Mi 밴드 시리즈는 훌륭한 가성비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와 2018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국내 출하량 166만 대를 돌파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글판 Mi 밴드5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성능과 편리성을 갖춘 Mi 밴드4의 후속작이다. 스티븐 왕(Steven Wang)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샤오미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한국 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주신 Mi 밴드 시리즈의 신제품인 한글판 Mi 밴드5와 함께 가성비 뛰어난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Mi TWS 베이직 2 그리고 다재다능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샤오미는 향후 10년 동안에도 놀라운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샤오미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의 주제는 ‘From 10 to Infinity’로 진행되었으며,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10년 동안의 샤오미 스토리를 공유하고 미팬(샤오미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Mi 밴드5(Mi Smart Band 5)   Mi 밴드5는 작년에 출시된 Mi 밴드4보다 다수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갖췄다. 1.1인치 대형 AMOLED 다이나믹 디스플레이, 개선된 피트니스 추적 시스템, 여성 생리 주기 추적, 스트레스 관리, 셔터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다채로운 스트랩과 수백 개의 테마 또한 갖추어 Mi 밴드5 구매자 모두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뛰어난 배터리 용량을 장착한 Mi 밴드5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4일 연속 사용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착용자에게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샤오미 최초의 다이나믹 홈 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 Mi 밴드5는 1.1인치 대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20% 커진 화면은 뉴스피드, 알림 등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최고 밝기 450nit와 함께, 5가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Mi 밴드5는 직사광선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보장한다. 스크래치로부터 화면을 보호하는 2.5D 강화유리 패널도 장착했다. Mi 밴드 5 스트랩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오렌지, 옐로우, 네이비블루, 블랙, 민트 그린, 틸까지 6가지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출시되어 멋스럽고 세련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완벽하다. Mi 밴드5는 고성능 PPG 심박수 센서를 탑재했다. 심박수 모니터링 알고리즘은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하도록 더욱 최적화되었다. 따라서 데이터 모니터링의 경우 이전 Mi 밴드4보다 정확도가 높아졌다. 수면 모니터링 정확도 기능은 40% 향상되었고 불규칙한 움직임의 심박수 모니터링 또한 최대 50% 개선되었다. 더불어 Mi 밴드5에는 더 많은 건강 관련 기능이 추가되었다. 수면 모니터링 측면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해 얕은수면, 딥슬립, REM 수면, 오후 낮잠까지 기록할 수 있다. Mi 밴드5는 수면 중 심박수를 계산하여 사용자에게 수면 주기에 대한 상세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특히 요즘 현대 생활에서 많은 사람은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Mi 밴드 5에는 특정 알고리즘을 이용한 PAI 활동지수 기능이 있어 심박수 수준을 계산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운동과 피트니스에 도움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Mi 밴드5는 독특한 건강 추적 기능 또한 제공한다. 여성 생리 주기 예측 기능, 진동 알림 기능, 호흡 조절을 조언하는 스트레스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됐다. 야외 런닝, 파워 워킹, 승마, 실내 달리기, 수영, 헬스, 실내 싸이클링, 일립티컬, 줄넘기, 카누, 런닝 머신, 자유 조깅 등 11종의 다양한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보행 감지, 속도 알림, 높은 심박수 경보 알림 또한 알려준다. Mi 밴드5는 최고의 스마트 피트니스 파트너로 재탄생했다. Mi 밴드5는 새롭게 개선된 원-스텝 플러그인 마그네틱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4일 연속 사용을 지원한다. 멀리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휴대폰과 페어링할 수 있는 편리한 원격 사진 제어 기능이 내장된 있는 Mi 밴드 5는 모두의 완벽한 여행 동반자가 될 수 있다. Mi 밴드5는 9월 8일(화) 오후 3시부터 9일(수) 자정까지 쿠팡 플래시 세일 그리고 9월 10(목)부터  9월 13(일)까지 4일간 G마켓, 옥션 플래시 세일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판매는 9월 15일(화)부터 쿠팡, G마켓, 옥션을 통해 시작되며, 출시 가격은 39,900원이다. 한편, 샤오미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은 블루투스 소형 이어폰으로 AA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터치 컨트롤, 20시간에 이르는 사용 시간, USB-C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인이어 감지 기능을 탑재해 귀에서 떼어 내면 자동으로 음악 재생을 멈추는 스마트 기능과 화상회의에 필수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의 공식 출시 가격은 32,800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샤오미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샤오미 Mi TWS 베이직 2는 초경량 및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갖추어 통화나 운동할 때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한다. 다기능 버튼만 누르면 음악과 통화 제어가 가능하며 음성 도우미 또한 활성화할 수 있다. Mi TWS 베이직 2는 블루투스 5.0 기술과 향상된 연결성이 특징으로 초기 설정 후 자동 페어링 및 싱글 이어 모드도 지원한다. Mi TWS 베이직 2는 4시간 연속 재생 및 케이스와 제품 충전을 합쳐 1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Mi TWS 베이직2의 공식 출시 가격은 18,800원이다. [샤오미 Mi TWS 베이직 2]   Mi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데일리 스냅사진을 출력하는 완벽한 포켓 사이즈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2 x 3인치 크기의 스티커용 사진 20장을 한 번의 충전으로 출력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과 최대 3개의 기기와의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미홈(Mi Home) 앱을 통해 필터와 증강현실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USB 충전 케이블, 그리고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인화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Mi 휴대용 포토프린터의 공식 출시 가격은 69,900원이다. [샤오미 Mi 휴대용 포토프린터]   오늘 공개된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Basic, Mi TWS 베이직 2, Mi 휴대용 포토프린터에 대한 판매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