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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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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산업 발전의 주역들 한자리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OMMA 계명재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등 주요 인사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계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은 국가 제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개회사 중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계명재 회장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은 축사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정부는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은 "절삭공구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공작기계인'에 선정된 한국OSG 정태일 회장 ▲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선보인 축하공연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스맥의 류재희 상무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는 SIMTOS 2026 팝업 이벤트와 국산 CNC 시스템 전시 및 상담회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한국 공작기계 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6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24-12-06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23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개회사] 한국공작기계협회 권영두 회장   [축사]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올해 행사 유공자 포상에는 고정밀 연삭기 생산을 위해 초정밀 스핀들 생산공정과 스크래핑 기술을 정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티아이씨 이승재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화정밀기계 공덕근 상무, 화천기공 이기문 부장, 현대위아김종혁 팀장, 경일대학교 이광일 조교수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0명이 공작기계인의 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한화정밀기계 공덕근 상무, 화천기공 이기문 부장, 현대위아 김종혁 팀장, 경일대학교 이광일 조교수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제14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호서대학교 ‘공작새’팀이 ‘진동세기감지를 통한 가공안정성 측정 및 유압홀더의 사고방지 시스템’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작성일 : 2022-12-02
제31회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일본의 전시회 주최사인 리드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은 2월 26~28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Manufacturing World Japan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의 기술이 모든 사업에 융합되고 제조업계 또한 디지털 혁신 성장이 이슈로 주목되고 있다. 매뉴팩처링 월드 2020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총 8개의 전문 전시회를 구성하였으며, 기계 부품 & 가공 기술, FA/전송 기술 및 산업 자동화, 산업 IT 솔루션, 공장 에너지 절약 제품과 장비, 항공 우주 부품과 재료, 3D 프린팅/적층 가공, 기술, 제조 AI 솔루션, 산업용 IoT 플랫폼, 산업용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의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31회 설계·제조 솔루션 엑스포(DMS): DMS는 산업용 IT 솔루션과 기술을 전시하는 제조업 전시회로,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2020에서 동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이다. CAD & PLM/PDM, CAM, CAE, SCM, ERP 등 제조 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IT 솔루션 및 생산 관리 시스템, 설계, 생산 아웃소싱 등을 전시하며, 2020년 전시회에서는 ICAD, GENETEC, 후지쯔 등 업체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2회 산업 AI/IoT 엑스포: 4차 산업혁명 트렌드는 제조업의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전문가들은 일본 AI 시장과 IoT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맞춰 작년 신설된 산업 AI/IoT 엑스포에서는 산업용 AI 솔루션, IoT 플랫폼,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센서 네트워크 등을 전시한다. 2020년 전시회에서는 TIETECH, SKYDISC, TOYOGIKEN과 같은 업체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2회 적층 가공 엑스포(AM Japan): 적층 가공 엑스포는 3D 프린팅 기술과 적층 가공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3D 프린터, 다층 성형기, 3D 프린팅 재료 및 3D 프린팅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2020년 전시회에는 스트라타시스, 3D 시스템즈, GE 애디티브, XYZ 프린팅, ROLAND DG, KEYENCE와 같은 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뉴팩처링 월드 저팬 2020에서는 ▲디지털 기기, 가상 현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3D지도/지리 정보 시스템 및 기타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제28회 3D & 가상 현실 엑스포(IVR)' ▲베어링, 리니어 모션 시스템, 모터, 패스너, 스크류, 드라이버, CNC 가공 부품, 분사 부품, 기계 부품, 후처리 기계 및 기타 산업 등을 전시하는 '제24회 기계 요소 기술 엑스포(M-Tech)' ▲에너지/에너지 절약 물류 솔루션, 운송 기계, 유지 보수 제품, 안전 및 방재 제품 및 다양한 하드웨어, 보안, 안전장치, 조명, 물류, 포장, HVAC 및 기타 관련 제품이 소개되는 '제2회 공장 설비・비품 엑스포(FacTex)' ▲항공 우주 기기 재료, 전자 부품, 광학 부품, 우주 항공 부품 및 기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는 '제2회 항공・우주 기기 개발 엑스포(AeroTech)' ▲센서, 측정 및 검사 등을 전시하는 '제1회 계측/검사/센서 엑스포' 등이 동시 개최된다.
작성일 : 2020-02-03
[포커스]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도약 결의 다진 ‘공작기계인의 날’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성장과 함께한 협회의 활동과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예지 기자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영상’과 함께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20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공작기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이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2019년은 지난해보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2020년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 진행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산업기계 및 공작기계 오일펌프 국산화와 함께 독자 브랜드에 의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김연태 상무, 두산공작기계 김한욱 부장, 와이지원 박재훈 차장, 화천기계 고현석 기능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아륭기공 장춘상 대표이사(왼쪽)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5명이 공작기계인의 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공작기계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렸다. 공모전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이 ‘M.Q.L(Minimum Quantity Lubrication) 개선’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M4M팀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심토스 2020)은 킨텍스(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될 SIMTOS 2020에는 세계 35개국, 13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제조혁신 관련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 떡 컷팅식’이 진행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CAD&Graphics 2020년 1월호 목차
  17 Theme. 2019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   Part 1. 산업 분야 및 2019년 주요 이슈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에도 긍정적   Part 2. 소프트웨어 활용 및 선호도   분야별로 2D CAD의 활용 정도에 차이… CAD 소프트웨어의 영역 꾸준히 확대   Part 3. 서비스, 하드웨어 및 SNS   서브스크립션과 클라우드 확산 전망…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Part 4. 2020년 제조업 및 솔루션 분야 전망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속에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 강화 모색 Infoworld Case Study 31 신발 원단 개발 기업, 중앙섬유   스마트한 자재·공정 관리로 생산 효율은 높이고 실패는 줄여 34 유니티 리플렉트를 활용한 설계 및 시공   AR/VR을 통한 실시간 BIM 환경으로 AEC 커뮤니케이션 향상  New Product 37 건설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데이터 연결 지원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38 생산성 증대를 위한 가공 기능 향상   엣지캠 2020 40 더 쉽고 빨라진 CNC 시뮬레이션   베리컷 9.0 42 제품 출력 실패를 줄이는 적층 공정 시뮬레이션   인스파이어 프린트3D 44 고품질 3D 시각화 작업의 속도 향상   키샷 9 46 비주얼 퀄리티와 워크플로 대폭 향상   언리얼 엔진 4.24 50 성능과 휴대성 겸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43s/P53s/P1 2세대 52 성능과 휴대성 강화한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78 이달의 신제품 On-Air 4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VERICUT Force 모듈을 이용한 가공속도 최적화 /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을 통한 PDM 도입 비용의 절감 방법 소개 Focus 54 미래 AEC 산업 인재를 키우는 트림블 테크놀로지 랩 설립 56 벤틀리시스템즈, 해양플랜트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소개 58 융합기술에서 찾는 플랜트 산업 재도약의 길 60 언리얼 엔진, 건축 분야에서도 고품질의 디지털 트윈 만든다 62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도약 결의 다진 '공작기계인의 날' 64 인텔, '엣지 AI 플랫폼' 시장 확대 나서 66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IT 생태계의 시작 68 메디카 의료전시회 참관기: 3D 프린팅 관점에서 의료 산업 재조명 / 주승환 People&Company 70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디렉터 / 대량생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갖춰졌다… 디지털 제조의 본격 확산 기대 72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 온오프 교육 및 콘퍼런스 통한 인재 양성으로 미래 플랜트 산업의 방향 제시 Column 74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개인화 전략 2020: 새로운 생각, 새로운 혁신, 새로운 전략 76 책에서 얻은 것 / 류용효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80 New Books 84 News 뉴스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28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26주년 독자 이벤트 82 2020 국내외 전시일정 CADPIA AEC 89 새로워진 캐디안 2020 살펴보기 (10) / 최영석     유틸리티, 수정 기능 92 레빗 아키텍처 다시 배우기 (15) / 한성열     패밀리 활용하기 Ⅱ 96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손쉽게 만드는 인공지능 딥러닝: 구글 티처블 머신 Reverse Engineering 99 이미지 데이터가 갖는 정보와 그의 활용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 Mechanical 106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크레오 파라메트릭 6.0 (8) / 김성철      금형 설계 Manufacturing 112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10) / 김민재      이제는 설계부터 가공까지, 솔리드웍스 CAM 116 파워밀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코어 가공 실무편 (4) Analysis 120 제품 개발을 위한 딥러닝의 가능성 / 유용균     위상최적설계 분야의 기계학습 응용 123 코시뮬레이션의 발전과 활용 사례 / 키이스 한나      멀티피직스 CAE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극복하다 128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조성길      전위 모델을 이용한 전기 히터 코일 해석 131 시뮬리아를 활용한 해석 및 응용 사례 (20) / 전호진       아바쿠스를 이용한 흡습-열전달-구조 연계 해석 136 사출성형해석 업그레이드를 위한 몰덱스3D (8) / 임영빈      물사출(WAIM)의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19-12-30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 공작기계산업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 모색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12월 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의 성장과 함께한 협회의 활동과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에서는 공작기계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영상'과 '함께 40주년 기념 떡 절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공작기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어느때 보다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그 시장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역할이 있으며, 언제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가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여 1984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0은 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될 SIMTOS 2020에는 세계 35개국, 1300개사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글로벌 제조혁신 관련 다양한 첨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성일 : 2019-12-06
[포커스] 인터몰드 코리아 2019, 금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만나다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이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진행되었다. ‘스마트 금형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9는 20개국 420개사가 1700개 부스를 전시했고, 전시 외에도 기술 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형산업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 인터몰드 코리아 2019가 진행된 일산 KINTEX 금형 산업 재도약의 돌파구 찾는 자리로 마련 인터몰드 코리아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였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 규모의 우리 금형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후 2017년 28억 달러, 2018년에는 29억 달러로 수출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형 산업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다변화 및 고도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대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내수가 둔화되고 신흥국가의 성장에 따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국내 고용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는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형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실마리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스마트 공장, 자동화, 첨단화 등 금형산업 현장의 공정 혁신을 위한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 등이 선보였다.  또한, 전시기간 중 일본, 미국, 유럽 등 전세계 50여 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금형 및 관련업체와 금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금형 및 관련 기술 세미나와 학술포럼 등을 전시기간 중 개최하여 정보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9를 주최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수출상담회가 국내 금형업계의 실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육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이 인터몰드와 동시 개최되어 금형 및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조산업 토털 전시회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 인터몰드 코리아 2019 개막 행사 자동화 및 지능화가 더해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인터몰드 전시장을 들어서자 크고 작은 공작기계들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최근 제조산업에서는 기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시장 곳곳에서 CAD/CAE/CAM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부스를 만날 수 있었다.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는 설계, 해석, 가공 등 소프트웨어는 이전처럼 강력한 성능과 많은 기능을 내세우는데 그치지 않는다. 더욱 쉽고 빠르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선보이면서 자동화와 지능화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자동화와 지능화는 소프트웨어가 최적의 형상이나 가공방법을 찾고 이를 제안함으로써, 작업자의 수고를 덜고 최종적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복잡한 메뉴나 명령어 안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 나이스솔루션은 금형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상인식 CAM 자동화 소프트웨어 엔카스 스틸(N-CASS STEEL)을 선보였다. ▲ 씨지텍은 CNC 형상검증과 시뮬레이션, 최적화에 활용할 수 있는 베리컷(VERICUT)을 소개했다. ▲ 아이보우솔루션은 설비 설계에 특화된 iCADPlus를 선보였다. ▲ 모두솔루션은 2D/3D CAD 데이터를 직접 열 수 있는 뷰어 소프트웨어 비즈스타(VIZStar)를 선보였다. ▲ 아이지피넷은 하이엔드 CAM 소프트웨어 캠툴(CAM-TOOL), 하이브리드 CAD/CAM 시스템 EXCESS-HYBRID Ⅱ 등을 소개했다. ▲ 브이엠테크는 사출성형해석 소프트웨어 맵스3D(MAPS-3D)를 선보였다. 스마트 공장을 위한 토털 솔루션 개별 영역을 위한 포인트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제조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커버하는 스위트 또는 솔루션을 소개한 업체도 많았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부분을 겨냥해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선보이는 부스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국내 금형 산업에서 중견/중소규모의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들 업체가 스마트 공장에 대해 갖고 있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내세우는 모습이다. 설계, 해석, 가공 데이터의 관리와 PLM을 포함해 사물인터넷(IoT), MES(제조 실행 관리), MOM(제조 운영 관리), 원가 관리 등 다양한 도메인과 기술을 접목하는 흐름도 볼 수 있었다. ▲ 건솔루션은 MES, MOM, IoT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 공장 시스템 솔루션을 소개했다. ▲ 이디앤씨는 오토데스크의 제품 설계&제조 스위트와 사출성형해석 소프트웨어 몰드플로우 등을 소개했다. ▲ 캐디언스시스템은 설계/해석/제조, PLM, MES 등을 포괄하는 스마트 공장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 헥사곤 MI는 금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CAD/CAM 및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소개했다. 3D 프린팅, 생산 기술로 자리잡을까 전통적인 금형 기술과는 다른 영역을 차지하고 있지만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인터몰드 2019에 참여한 여러 3D 프린팅 관련 업체 부스에서는 이전처럼 단순히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궁금해하는 참관객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인터몰드 2019에서는 기술과 소재 면에서 더욱 다양해진 3D 프린터 및 활용사례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토타입 제작이 아니라 실제 생산 프로세스에 접목하거나 최종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3D 프린팅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생산 기술’로서 3D 프린팅이 추구하는 미래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한편으로, 관련 업체들은 3D 프린팅이 여전히 갖고 있는 제작 속도나 표면 정밀도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또한, 3D 프린팅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나 제품 개발/제작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기술과 제품도 선보였다. ▲ 머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 생산 프로세스의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소개했다. ▲ 스트라타시스는 지그(jig)와 픽스처(fixture) 등 공구를 3D 프린팅으로 더 가볍고 튼튼하게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 방안을 소개했다. ▲ 메이커봇은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인 산업용 FDM 3D 프린터 ‘메소드’를 선보였다. ▲ 쓰리디시스템즈는 SLS, SLA, MJP, DLP 등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 포트폴리오와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 샌드그래피는 프로토타입을 위한 금형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샌드 3D 프린팅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 에이팀벤처스는 시제품부터 양산까지 도와주는 크리에이터블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4-02
메이커봇, 인터몰드 2019에서 고성능 3D 프린터 메소드 국내 첫 공개
메이커봇(MakerBot)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이하 인터몰드 2019)’에서 신제품 고성능 3D 프린터 메소드(Method)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메소드 3D 프린터는 메이커봇의 모회사인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3D 프린터 기술 및 특허와 메이커봇의 용이한 접근성과 사용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산업용 3D 프린터의 안정성 및 치수 정밀도를 더욱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 메소드 3D 프린터의 세부특징으로는 순환식 가열 챔버, 고성능 이중 압출기, 정밀한 PVA 서포트 등이 있다. 특히 순환식 가열 챔버의 경우 스트라타시스 산업용 3D 프린터의 주요 기능으로써 적층 시 모든 레이어의 온도와 품질을 제어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이다. 외부 온도, 습도와 같은 환경에서 벗어나 프린팅 전체 시간 동안 챔버 내에서 활성화된 열이 순환하면서 제어된 비율로 출력물을 냉각시킨다. 이는 프린팅 시 레이어 간 접착도 및 부품의 강도를 향상시키고 변형을 방지하는 동시에 산업용 3D 프린터와 유사한 ±0.2mm 내외의 치수 정밀도를 제공한다. 정밀한 PVA 서포트는 40℃의 일반 온수에서 녹는 재료로 출력된 부품의 치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빠르고 쉽게 제거된다. 수용성 PVA는 산업용 3D 프린터에서 사용되는 화학 용제 또는 수작업으로 서포트를 제거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형상의 자유와 우수한 출력물의 품질을 지원한다. 메이커봇의 한국 매니저인 이경준 차장은 “메소드 3D 프린터는 메이커봇이 2013년 스트라타시스에 인수된 후 최초로 공동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산업용 대비 낮은 비용으로 산업용 FDM의 강성 및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먼저 출시했던 미국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만큼, 합리적인 운영비용과 사용의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소기업과 교육 현장에서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소드 3D 프린터는 국내 메이커봇 총판사인 영일교육시스템, 포엠아이, 바른테크놀로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03-13
[포커스] 금형조합, “금형산업 재도약 위한 혁신 기술, 인터몰드 2019에서 선보일 것”
‘제24회 국제금형전(INTERMOLD KOREA 2019, 이하 인터몰드 2019)’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월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인터몰드 2019가 우리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수진 편집장 금형산업 위기의 돌파구를 제시한다 우리 금형산업은 생산 규모 세계 5위, 수출 규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래 2017년 28억 달러, 2018년 29억 달러로 수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출을 다변화 및 고도화하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임영택 전무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포함해 금형 수요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형산업 또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둔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배경에서 인터몰드 2019는 금형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부터 현실적인 공장 자동화 모델까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터몰드 2019의 준비 과정과 주요한 내용 등을 소개했다. 금형 전문 전시회로 꾸준히 성장 지난 1981년 금형 전문 전시회로 시작한 인터몰드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인터몰드 2019에는 금형 및 관련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20개국 450개 업체에서 1700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2019년 1월 기준) 행사 기간 중 9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인터몰드 2019는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전세계 금형 선진국의 우수 금형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 규모의 금형 전문 전시회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의 최명종 팀장은 “인터몰드는 해외 전시회와 비교하면 규모로는 세계 3대 규모의 금형 관련 전시회이며, 해외 주요 전시회보다 역사가 길다. 특히 KINTEX 1전시장 및 2전시장에서 국제 플라스틱 · 고무산업 전시회(KOPLAS) 및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을 공동 개최하는데, 지난 2013년 이후 공동 개최를 진행하면서 출품 업체 및 참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와 세미나, 수출상담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인터몰드 2019에서는 금형, 기기, 소재, 공구 등 폭 넓은 품목의 기술과 솔루션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우수금형업체홍보관, 학교홍보관, 학회 등 지원관과 함께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가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형 및 공구, 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는 특별관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국내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등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을 통해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업체와 매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20여 개 이상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공장과 3D 프린팅 등 금형산업을 혁신하거나 금형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주제들이 소개된다.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전무는 “금형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터몰드 2019는 금형 분야의 전문 전시회이자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기회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전시사업팀의 최명종 팀장은 “인터몰드 2019는 스마트 공장, 자동화, 3D 프린팅 등의 현실적인 구현 방안을 제시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인 스마트 공장과 3D 프린팅 활용 방안 소개 금형조합은 인터몰드 2019에서 스마트 공장, 자동화, 3D 프린팅 등에 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은 제조산업의 새로운 기회로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중견/중소기업이 많은 금형산업에서는 스마트 공장을 온전하게 구현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인터몰드 2019에서는 현실적인 스마트 공장에 대한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영택 전무는 “그간 정부 지원 등 스마트 공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공정별 자동화를 위한 노력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인터몰드 2019에서는 실제 도입 및 구현이 가능한 구체적인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모델에 대한 시연이 이뤄질 것이며, 향후 금형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3D 프린팅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생산기술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금형산업에서 3D 프린팅은 기존의 가공기술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서로 보완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택 전무는 “금형업계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이 대량생산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3D 프린팅은 목업 비용을 절감하거나 복잡한 형태의 금형 코어(core)를 제작하는 등 소폭의 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사출금형뿐 아니라 프레스 금형에서도 3D 프린팅의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 당분간 소량제작이나 특수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짚었다. ▲ 인터몰드는 전시를 포함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은 인터몰드 2017 전시회)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
인터몰드 2019, 금형산업 스마트화를 통한 재도약 기회 마련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인터몰드 코리아 2019)이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인터몰드 코리아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하여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시작해 2019년 2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국내외 수요 촉진은 물론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남기며 국가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금형 및 관련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20개국 45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9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들과 관련 기업들이 총망라되어 참여해 금형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일본,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전세계 금형 선진국의 우수금형 및 관련 업계가 대거 참가한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래 2017년 28억달러, 2018년 29억달러로 수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세계 최고 금형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고도화 전략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 공장, 자동화·첨단화 등 산업 현장공정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망 연관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금형업계 맞춤형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세미나를 전시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보다 현실적인 공장 자동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국내 금형업계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저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금형’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여 금형산업이 보다 넓은 판로를 구축토록 지원한다. 전시기간 중 일본, 미주, 유럽지역 등 전세계 유망 바이어 50개사 이상을 특별 초청하여 국내 금형 및 관련업체와 금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한국 금형 조달을 희망하는 실 바이어를 엄선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회에 이어‘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금형 및 연관·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조산업 대표 토털 전시회로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에서는 급변한 경영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금형업계 활로 모색을 위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별관’을 운영하여 어려운 경기로 인해 출품이 어려운 중소 금형산업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