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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제조혁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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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포괄적 디지털 트윈으로 제조 공장의 미래를설계하다
제조업계는 품질 보장, 비용 절감, 폐기물 감소와 같은 과제에 직면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IoT(사물인터넷), 첨단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시뮬레이션 기술은 스마트 공장 구현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은 업계의 복잡한 도전 과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제품 설계의 최적화와 생산 시스템의 강화를 모두 지원한다. 기업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물리적 프로토타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은 실제 물리적 대상과 동기화되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제조업체는 생산 라인과 공급망 등과 같은 동적인 요소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은 개선이 필요한 프로세스를 식별하고, 잠재적인 변경 사항을 사전에 테스트하며, 전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한다. 지멘스의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물리 기반의 디지털 모델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과 생산의 전체 수명 주기와 공급망 전반에 걸쳐 다양한 측면을 일관되게 표현한다. 이 모델에는 전기, 기계, 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성과 관리에 필요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품과 생산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윈의 통합 효과 제조업체는 포괄적 디지털 트윈을 활용함으로써 제품과 생산의 수명 주기를 각각 ‘제품용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for products)’과 ‘생산용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for production)’으로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제품 측면에서는 제품용 디지털 트윈의 강력한 시뮬레이션 기능이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하며, 최종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한편, 생산용 디지털 트윈은 전체 공장의 설계와 최적화를 촉진해, 기계와 생산 라인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생산 시스템 내에서 작업을 실행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결정함으로써 생산 일정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의 두 가지 측면은 모두 기업의 운용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제조업체는 제품용/생산용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공장을 가상 환경에서 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세계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재설계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기계와 시스템을 미리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함께 설계를 검토하고, 물리적 시스템의 전체 기능을 구체화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 제품용/생산용 디지털 트윈을 도입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LG이노텍은 자사 구미 사업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드림 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반도체 기판 공정을 수백만 회 반복하며, 높은 수율과 품질을 단시간에 달성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LMS)을 통해 생산 라인, 제품 이동 경로, 재고 현황, 설비 이상 유무 등 전체 공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공장 건설 단계에서 확보한 3D 모델에 공정별 장치 설계도와 공정 도면 등 설비 정보를 적용해 자사 여수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유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생산 과정을 가상 공장에서 구현하고, 공정 단계별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였다. 그 결과, 설비 관련 데이터를 찾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30% 감소했으며, 현장 구조물 설치 등 공간 확인이 필요한 작업의 소요 시간도 약 7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전반에서 확산되는 디지털 트윈의 가치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이 포괄적 디지털 트윈의 이점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제품 설계업체부터 기계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객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 사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저비용 냉각 공기 흐름 최적화 AVG 경로 탐지 공장 레이아웃 증강 AI 기반 제품 개선 폐순환(closed-loop) 디지털 트윈 생성과 차세대 설계 최적화 지멘스의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체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설비 재작업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물리적 프로토타입 기계를 배송하는 데 드는 추가 시간과 비용은 물론, 기계가 기대 성능에 미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개조 비용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제조업계에서도 지멘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DL모터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설루션을 도입한 대표 사례다. AI 지원 설계 설루션인 NX를 통해 기존 2D 설계를 3D로 전환했으며, PLM 설루션인 팀센터(Teamcenter)를 활용해 설계 데이터와 자재 명세서(BOM)의 열람, 배포,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응답 속도를 15~50배 가속화하고, 제품 설계를 혁신하며 제조 공정을 최적화했다. DL모터스는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며, 이륜차 업계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HD현대는 공장 시뮬레이션을 위한 테크노매틱스(Tecnomatix)와 팀센터를 활용해 선박 생산의 전체 수명 주기를 아우르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멘스와의 협력을 통해 설계와 생산 작업을 가시화하고, 건조 과정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인더스트리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2023년에 체결한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선박 제조 과정의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산업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트윈의 미래 가치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제조 공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최적화는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제품과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디지털 트윈의 장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시뮬레이션 기술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축하도록 이끌고 있다. 산업용 메타버스는 사용자가 물리적 자산의 가상 표현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고 협업을 촉진할 수 있으며, 문제와 프로세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최적의 설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부의 산업 디지털화 정책도 국내 산업의 디지털 트윈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AI와 디지털 설루션 활용을 지원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인 ‘산업단지 AX 카라반’을 출범했다. 올해에는 10개의 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업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며,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실증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역 차원에서도 디지털 트윈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2023년에 지멘스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경북 제조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멘스는 지역 산업 현장에 디지털 설루션을 제공해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디지털 트윈 분야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은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차세대 산업 혁신을 이끌 중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포괄적 디지털 트윈은 향후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서, 산업 생태계 내부의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이다. 30여년 이상 한국의 여러 글로벌 IT 기업을 거치며 성공적 비즈니스 및 기술 전문성을 구축해 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되기 전 SAS 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오라클 코리아, 테라데이터 코리아, IBM 코리아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지원기업 5개사, 신규 사업 지원하는 ‘사업재편계획’ 승인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월 17일~25일 개최한 제4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통해 협회에서 지원한 5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지원을 통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은 포인트엔지니어링, 나인랩스, 에스엘테크 등 신산업 진출 3개사와 케이앤이, 엠케이스틸 등 디지털 전환 2개사로, 향후 5년간 약 2500억 원을 투자하고 약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의 전문성을 살려 반도체 검사용 고정밀 마이크로핀 제조에 나서고, 나인랩스는 기존 보유 기술을 발전·활용하며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설루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에스엘테크는 무인 자동화 드론 스테이션 사업에 나선다. 케이앤이는 배터리 내 온도·압력 상승 시 자동 개방되어 화재를 방지하는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며, 엠케이스틸은 철강재 임가공 전문성을 살려 철강재 가공·검사 자동화 설루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재편 승인제도는 기업의 구조 변경 및 사업 혁신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하여 사업 재편 과정에 필요한 절차 간소화, 규제특례, 세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업재편 승인 시 주요 혜택으로는 ▲(세제)법인세 과세이연 및 등록면허세 감면 ▲(금융)중진공, 산은/기은, 신보/기보 등 융자 보증시 금리 요율 우대 ▲(정부사업)중기부 R&D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우대 가점 ▲(기타)상법절차간소화, 공정거래법 규졔 유예, 컨설팅, 입지특례, 교육 등이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우리나라 제조업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재편이 시급하다. 신성장 제조업의 육성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사업재편을 통해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제조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전달하고 기업들의 수평적·개방적 연대를 지원하며 교육, 컨설팅, 표준,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 제조 관련 간행물 발간 등 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4-04
일주지앤에스, 2024 제조혁신코리아에서 스마트제조 혁신 기술 소개
일주지앤에스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제조혁신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일주지앤에스는 자사의 디지털트윈 브랜드 'koz'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와 파나시아 등 주요 기업 대상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KG모빌리티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디지털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ESG 특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제시하여 3D 기반 설비·공정별 생산물류 모니터링,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파나시아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형 제조공장을 구축하였다. 또한, 제조 AI 및 에너지 AI 분야의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AI 기반 공장 에너지 자율/통합 운영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AI 기반 가공장비/태양광/ESS 연동형 가공장비 에너지 효율화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정엽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제조혁신 역량을 널리 알리고, 고객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특히 제조기업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일주지앤에스는 제조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개막일인 27일, VIP 주요 방문 부스에 포함되었다. 협회장,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기업의 주요 기술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김정엽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11월 28일 오전 '누구라도 언제라도, All That 제조DX' 세션에서 '제조혁신을 위한 AX/DX 솔루션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서 김 대표는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위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그 효과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일주지앤에스는 2006년 설립 이래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에너지, 제조 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지능형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IoT, AI, 빅데이터, Digital Twin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제조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작성일 : 2024-11-29
한국산업지능화협회-코엑스, ‘2024 산업지능화 선도기업 현장 견학’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는 지난 11월 22일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된 ‘2024 산업지능화 선도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 12일~14일 진행되는’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부스 신청 조기마감에 따라, 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협회와 코엑스에서 참가사 및 참관객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선도기업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X 수요·공급기업,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DX 전문지식, 기술 노하우, 도입 효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전에는 부산의 글로벌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 본사를 방문하여, 협동로봇을 도입하여 공정 자동화를 구현한 사례 및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살펴보았다. 파나시아는 대기·수질·수소 사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부산시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후에는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 창원 남산공장에서 가공 생산, UNIT 생산 및 TC 조립라인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DN솔루션즈는 절삭가공 산업의 디지털 트윈 및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AI 자율제조 공장 구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DN솔루션즈는 66개국 141개 세일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IT, 반도체, 항공우주, 에너지 등 산업별 제조 기술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DX 기술 도입이 기업 관계자의 의지와 역량에 크게 좌우되며, 각 산업 현장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센터의 김태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를 교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22
슈퍼컴퓨팅 Modeling & Simulation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연구
슈퍼컴퓨팅 Modeling & Simulation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연구 Research for Promoting Supercomputing-based Modeling & Simulation Service Industry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요 약 문 I. 제 목 슈퍼컴퓨팅 Modeling & Simulation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연구 II. 연구개발의 목적 및 필요성 ㅇ KISTI의 슈퍼컴퓨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 기존 중소기업 지원체제의 jump-up 가능성 파악 - 내부 역량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영역 및 발전모델 확립 - 국내 M&S 서비스 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국가적 생태계 구축 계획 수립 - 종합계획의 정부부처 제안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III. 연구개발의 내용 및 결과 ○ M&S 서비스 현황 조사/분석 - 국내 M&S 서비스 전문기업 도출 - M&S 서비스 전문기업 실태조사 및 분석 프레임워크 - 타 소프트웨어 산업과의 비교·분석 - M&S 서비스 기업 유형별 분석 ○ M&S 서비스 비용인식 조사/분석 - M&S 서비스 전문기업과 수요기업 조사/분석 - M&S 서비스 전문기업 현황 - CAE 소프트웨어 사용현황 및 M&S(CAE) 서비스 수요기업 ○ 산학연전문가 수요조사/분석 - 국내 M&S 서비스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국내 M&S 전문기업의 비즈니스 현황 조사 - M&S 관련 기업현황 및 기술역량 조사(기업현황 및 기술역량) - M&S 비지니스 현황 분석 ○ M&S 전문기업 지원 - M&S 서비스 전문기업 지원 - 해석대상제품 및 기술 - 지원요청에 따른 해석 케이스 및 해석 조건 도출 ○ M&S 생태계 구축 계획(5대분야 10대 실천과제) 수립 IV. 연구개발결과의 활용계획 ○ 차기년도 및 기관 중장기 계획 수립 시 활용 - M&S 4.0 등 신규수주 사업의 사업내용 보완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반영 - KISTI차원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시 활용 ○ 신규 국가연구개발 사업 발굴 지속 추진 및 기존 사업의 확대/발전에 활용 - 스마트공장 등 국가차원의 제조혁신 관련 사업에 반영 추진 - 산업부 ‘엔지니어링 기술진흥사업’의 확대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내용으로 활용 Ÿ 2016년도 국내 M&S 생태계 구축 종합계획수립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의 확대 추진 - 글로벌 M&S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대응의 중‧단기적 정책수립 기반 자료로 활용 발행 : 2015  
작성일 : 2024-10-04
디지털화에 따른 제조서비스업의 혁신 활성화 방안 연구
  머리말 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2. 연구의 범위와 방법 제2장 디지털 전환과 주요 이슈 1. 디지털 전환과 제조혁신 (1) 최신 혁신 동향과 제조혁신  (2) 데이터 주도 혁신(Data-driven innovation) (3) 소결 및 기업의 대응 이슈 2. 디지털 전환과 시장의 작동원리(Market mechanism) (1) 가격 시스템과 자원 배분 (2) 시장구조 (3) 소결 및 기업의 대응 이슈 3. 디지털 전환과 제조 현장 (1) 공정의 디지털 통합 (2) 스마트제조와 디지털 기술 (3) 스마트제조와 디지털 트윈 (4) 소결 및 기업의 대응 이슈 제3장 국내 제조서비스 기업 실태조사  1. 제조서비스의 개요 (1) 제조서비스와 제조 기업의 주요 이슈 (2) 제조서비스 영향 요인과 특성 2. 실태조사 개요와 주요 결과 (1) 실태조사 개요 (2) 실태조사 주요 결과 3. 소결 및 시사점 제4장 제조서비스 기업 혁신에 대한 실증분석 1. 분석 개요 2. 변수 구축과 분석 모형 (1) 변수 구축 (2) 분석 모형 3. 분석 결과 (1) 전체 제조서비스 기업의 혁신 수행 (2) 유형별 제조서비스 기업의 혁신 수행 4. 소결 및 시사점 제5장 제조서비스 혁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1. 제조서비스 기업의 혁신 유인 제고 (1)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전문회사 지정 (2) 설비투자 촉진 및 수급 용이성 제고 2. 제조서비스 활성화 기반 구축 (1) 제조서비스 성장 지원체계 구축 (2) 산업 디지털 전환 관련 조세 지원 (3) 제조데이터 표준화 수립 3. 기존 지원정책의 효과성 제고 (1) 스마트제조 혁신정책의 보완 (2) 규제 및 제도 개선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작성일 : 2024-07-14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_3D프린터를 부탁해_시즌2(6.20)
웹에서 보기 1. 개요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_3D프린터를 부탁해_시즌2 세미나 주제 : 실제 고객 사례로 알아보는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활용  일정 :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시간 :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 (총 3시간) 장소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소프트웨어 ICT관 210호 강의실, 스트라타시스 데모센터 인원 : 30명 안내사항 :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신청하신 분들 중 세미나 행사 1주일 전 참석 확정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사전등록 2. 시간표  13:00 ~ 13:30 / 입장  13:30 ~ 14:00 / F3300 신제품 및 H350  V1.5 고해상도 기능 소개  14:00 ~ 14:30 / 로봇 및 공압기계를 이용한 생산설비 자동화 부품 제작 사례  14:30 ~ 15:00 / 기업이 원하는 산업용 3D프린터와 미래 제조혁신 방향 15:00 ~ 15:30 / 휴식 및 네트워킹 (케이터링 박스 제공) 15:30 ~ 16:10 / 쇼룸 투어 16:10 ~ 16:30 / 설문 및 참석자 기념품 증정 3. 발표자  최승호 과장 Senior Manager Sales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엄재용 수석 사업부장 (주)TPC 메카트로닉스 유진광 책임연구원 모빌리티 사업팀 / 책임 (재) 충북테크노파크  4. 참석자 기념품  아이스보틀(참석자 전원) 배달의 민족 상품권(2명) BBQ 황금올리브 치킨 (3명) 사전등록 5.  E-Book 바로 보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A동 B1F FASTFIVE 116호  | 사업자 등록번호 220-88-70369 법적고지  |  개인정보처리방침  © 2024 Stratasys Ltd. All rights reserved.    
작성일 : 2024-06-17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참가 기업 모집
스트라타시스가 양산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인 ‘Stratasys Make it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 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 사용 부품에 디지털 제조를 적용해 생산 공정의 신속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제조산업에 고속화 및 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가 기업은 6월 28일까지 모집하며, 7월 1일부터 5일까지 검토 기간을 거쳐 7월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 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 기술을 지원하며,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활용 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 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제조 기술에 관한 스트라타시스의 노하우와 코칭을 전달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2’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6월 20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및 스트라타시스 첨단융합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라타시스 F3300 신제품 및 H350 V1.5 고해상도 기능 소개와 함께 로봇 및 공압기계를 이용한 생산설비 자동화 부품 제작 사례, 기업이 원하는 산업용 3D 프린터와 미래 제조혁신 방향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쇼룸 투어도 진행된다.
작성일 : 2024-06-03
[포커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4 스마트공장엑스포와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개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Smart Factory Expo(제9회 스마트공장엑스포), aimex(제34회 국제공장자동화전), Korean Vision Show(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공장(Make Your Factory More Sustainable)을 주제로 450개 업체, 2000여 부스, 6만여 명이 참가했다. ■ 최경화 국장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회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공장엑스포는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었으며, 산업 AI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국내외 기업들의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 전환 협업사례, 산업현장 중심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LS 일렉트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SK주식회사 C&C, 한화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지멘스에서는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인더스트리 엣지, SIMATIC 로봇 통합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FA기술과 IT를 활용하여, 개발·생산·보수의 토탈 코스트를 절감하는 FA-IT 통합솔루션 ‘e-F@ctory’ 등 지속가능한 미쓰비시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SK C&C는 고객과 사회의 통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AI/Cloud/Digital Manufacturing/Digital ESG 등 디지털 실행 가속화를 통한 SK의 미래전략을 선보였으며,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도입시 컨설팅과 전략, 구축, 운영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의 체계적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I.P.A.D (Infrastructure, Platform, Application, Data) 오퍼링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했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제조분야 데이터 & AI 활용 소개 전시회 부대행사로 3월 28~29일에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Sustainable DX, Discover Your Digital Potential’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산업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아키텍처 ▲ESG 및 탈탄소 실현 ▲데이터 금융 ▲밸류체인 지능·고도화 ▲자율제조화 등 혁신적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솔루션,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양일 각각 5개의 기조연설과 제조지능화,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개별 기술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기조세션으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백광희 상무는 ‘지멘스가 제시하는 제조산업의 탈탄소화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성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며, 지멘스의 탄탄소화를 선도하는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 명창국 담당은 ‘로보틱스, AI 발전이 가져온 스마트 로지스틱스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퍼스트마일(FirstMile), 미들마일(MiddleMile) 그리고 라스트마일(LastMile)은 제품이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여정 단계를 나타낸다. 옴니마일(OmniMile)은 이 모든 단계, 개념을 포괄하며, 물류 과정의 모든 단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통합적인 관점에서 AI와 로봇 기반으로 자동화되고 최적화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명창국 담당은 “코로나19 전후로 이커머스의 급성장에 따른 라스트마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최근 생산공정에서의 무인화, 지능화, 자율화 즉 퍼스트마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SK C&C 방수인 그룹장은 ‘Twin Transition, 제조업 ESG 실행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탄소배출량의 낮고 높음, 수출 기업의 여부와 상관없이 사실상 국내의 모든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ESG 대응과 준비에 대해, Twin Transition이라는 거대한 화두에서 디지털 전략을 활용하고 ESG를 가속화하기 위한 SK의 전략과 실행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영상 부사장은 Smart Workplace 구현을 위한 Smart Space 추진 전략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메가존의 스마트 스페이스 사업을 소개를 통해 스마트 빌딩 등 공간의 디지털화를 위한 비즈니스 접근 전략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과거 2019년~2022년 1기 스마트공장 정책이 3만개 달성을 목표로 ‘양적 확대’를 통한 기반조성 집중해왔다면, 이번 2024년~2027년 2기 정책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스케일업’ 정책이다. 안 단장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DX역량 수준별(우수, 보통, 취약) 지원체계 구축, 제조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술력 있는 공급기업 육성이라는 총 4개의 핵심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적인 정책은 ‘자율형공장’으로, 2027년 20개의 자율형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차 기조세션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양경란 총괄대표는 ‘지속가능한 제조체계를 완성하는 버추얼트윈 UniVeRse’에 대해 소개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임근수 이사는 ‘제조업의 진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DX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미즈시마 카즈야 부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제조현장 개혁: 성공적인 DX의 필수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최영복 상무는 제조 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전략과 솔루션 및 활용 사례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페나스 아말리아 아디닝가위디아산티 경제부 차관은 ‘블루 이코노미 혁신을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 전환 추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KOIIA ENC 기업지원라운지’를 마련하여 대·중견·중소기업별로 참여가 가능한 지원사업 및 혜택 안내까지 패키지 상담을 지원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탄소중립과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은 기업의 사업전환을 촉발함에 따라 협회가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기업이 맞닥뜨린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기업의 산업DX 및 사업전환에 필요한 기업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인증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온에어] SIMTOS 2024와 디지털 제조 혁신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3월 18일 CNG TV는 ‘SIMTOS 2024와 디지털 제조 혁신 트렌드’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4 전시회 소개와 함께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되는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를 앞두고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조형식 대표(디지털 지식연구소),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김태호 이사,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상무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에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호 이사는 ‘디지털 트윈 스토리 2024’를 주제로, 지멘스가 제시하고자 하는 산업생산을 위한 제조 혁신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했다.  김태호 이사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를 비롯해 전쟁 등으로 인한 운송 공급망의 붕괴, 무엇보다 고령화 사회로의 빠르게 전환되면서 숙련된 기술자들이 점점 공장을 떠나고 있고, 인력난을 겪게 되면서 과거처럼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만 해결되지 않게 됐다며 앞으로는 적은 인력으로 지속적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업계의 이슈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IT와 OT가 통합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IT 단계에서 모든 디지털 모델링을 분석하고, 이렇게 해석된 모델을 OT까지 확장해서 해석된 모델을 오토메이션 레벨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지 소프트웨어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김태호 이사는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모델링을 하고 제품을 생산해서 검증해야 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장에서 실질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분석해 적용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실제 공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이용해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IMTOS 2024에서는 지멘스가 추구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를 비롯해 소프트웨어적인 디지털 트윈, 그리고 빅데이터 기반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표준화하고 최적화할 것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김태호 이사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제조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공장/자율머신 구축 사례’를 주제로, 제조기업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능형 자율공장/자율머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윤 대표는 “현재 제조업 현장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장 대응력이라고 본다”며, “제조업계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시스템의 한계에 대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현장에서는 인력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율공장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작업자들은 생산과 품질을 예측할 수 있는데, 제조 경쟁력이 한계에 달했고 글로벌 공급 및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응해야 하고 생산 가능한 전문인력 부족 등이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제조업계에서도 디지털 트윈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AI를 활용한 지능형 자율공장(Autonomous Factory) 또는 자율머신을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정보의 통합을 비롯해 시간의 확장, 공간의 확장, 비용의 축소, 안전한 환경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터엑스는 SIMTOS 2024 전시회에서 지능형 자율공장 솔루션 및 구축 사례, 공작기계 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도 준비 중이다.   ▲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상무는 ‘미리 보는 SIMTOS 2024 및 출품 트렌드’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4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동 상무는 “공작기계 위주의 전시회에서 확장해 이제는 10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다녀가는 생산제조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성장했다”며, “SIMTOS는 독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도약했고, 올해 SIMTOS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SIMTOS에는 35개국 1300개 참가업체가 60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국내외 참가업체 규모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의 순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업체의 참가 비중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생산제조업계의 최대 화두인 ‘지능화-디지털화-자동화’ 출품이 확대됐고,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제조 핵심기술을 한눈에 보는 ‘테크니컬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매칭률을 높여줄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그리고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과 참가업체의 신제품, 신기술이 소개될 ‘오픈스테이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분야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등 5개 전문관 및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기술의 적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I 팩토리 테마관, 로봇-장비 테마관, CNG시스템 테마관, 다이캐스팅 테마관 등을 운영한다.  한편 글로벌 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10년 후 생산제조의 미래를 바꿀 제조혁신 기술은 무엇인지를 주제로 적층제조, 다이캐스팅, 디지털제조, 사출성형, 강구조 등 8개 분야에서 1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상무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