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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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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9월 1일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브리즘(Brism) 안경으로 잘 알려진 콥틱 박영진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 프린팅과 AI 기술이 결합해 안경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콥틱 박형진 대표   AI와 3D 프린팅, ‘개인 맞춤’을 산업 표준으로 브리즘의 8년 여정은 ‘개인 맞춤’이 안경 산업의 본질적 문제 해결책임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안경’을 강조했지만, 원가 구조와 소비자의 지불 의사 간 괴리에 부딪혔다. 전환점은 ‘정밀한 광학 포지셔닝’, 즉 렌즈 중심과 동공 중심을 얼굴 데이터 기반으로 일치시키는 기술이었다. 박형진 대표는 “브리즘의 사례는 3D 프린팅과 AI가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서 출발해 어떻게 산업을 재설계하는지 보여주는 교본”이라고 설명했다. 콥틱은 아이폰 트루뎁스 카메라 기반의 3D 스캔을 도입해 맞춤형 생산을 실현했고, 2018년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얼굴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 얼굴군의 구매 패턴 추천과 가상 시착을 지원한다.  모든 제품은 10가지 사이즈·10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브리지 폭, 노즈 각도, 템플 길이 등을 미세 조정하며, 1:1 예약 상담·12단계 시력 검사·AI 렌즈 추천으로 ‘진료형 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 브리즘의 성장 연표   제로 웨이스트 제조와 글로벌 확장 브리즘은 ‘필요한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쓰는’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아세테이트 가공 대비 폐기량을 크게 줄였다. 파우더는 80% 이상 재활용하며, 선주문·후생산 시스템으로 악성 재고를 최소화한다. 불량 제품은 파쇄 후 굿즈로 재활용하며, 얼굴 데이터·식별 정보는 분리 저장해 보안을 강화했다. 해외 전략은 미국 시장에 집중된다. 다양한 인종과 안면 구조에 맞춤형 안경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킥스타터를 통해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험을 테스트했고, 맨해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요를 검증했다. 현재는 예약제 오피스 매장에서 월 100명가량을 응대한다. 특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브리즘을 ‘올드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재설계’ 사례로 채택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브리즘의 맞춤 안경   성수 스마트 팩토리와 향후 과제 국내에서는 성수동에 ‘브리즘 바운더리 성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내부 3D 프린팅 랩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제조 투명성을 높이고, 공장·매장·사무공간 일체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종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 오픈했다. 브리즘은 앞으로 ‘개인 맞춤’이라는 날카로운 문제 정의로 대량 규격 생산·높은 재고·불투명한 구매 경험 등 안경 산업의 비효율을 넘어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어떤 첨단 기술이 들어오든, 제품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가 본질”이라며, 스마트 글래스 시대에도 개인화와 착용감이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 브리즘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설계와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투명한 제조 프로세스,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은 단순한 스타트업 실험을 넘어 산업 전체의 변화를 촉발할 잠재력을 보여준다. 브리즘은 “고객이 좋은 안경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전 중인데, 그 과정 자체가 안경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마이크로소프트, 2025년 주목해야 할 6가지 AI 트렌드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6가지를 공개하면서, AI가 이끌어갈 혁신과 과제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2024년은 전 세계 조직이 AI를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해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진행된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증가했다. 이는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2025년이 AI가 일상과 업무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는 높은 자율성을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며 일상을 단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과학, 의료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AI의 논리적 사고와 데이터 처리 능력의 고도화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리스 영(Chris Young) 사업개발·전략·투자 담당 부사장은 “AI는 불가능해 보였던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조직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입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기술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2025년 6가지 주요 AI 트렌드는 ▲더 유용하고 유능해질 AI 모델 ▲업무 형태를 변화시킬 AI 에이전트의 활약 기대 ▲모든 일상을 지원하는 AI 역할 확장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구축 필요성 증대 ▲테스트와 맞춤화를 통한 책임 있는 AI 구축 ▲과학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AI 등이다. 첫 번째, AI 모델은 더 많은 일을 더 잘 수행할 것이다. 이 AI 모델들은 과학, 코딩, 수학, 법률 및 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문서 작성부터 코딩 같은 복잡한 업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의 추론 능력도 향상될 전망이다. 고급 추론 AI 모델인 오픈AI o1은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과 유사한 논리적 과정을 거쳐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데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데이터 선별과 후속 학습도 AI 모델 발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형언어모델 파이(Phi)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 성능과 추론 능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오르카(Orca) 및 오르카2(Orca 2) 모델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두 번째, 개인화된 차세대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에서 나아가, 복잡하고 전문적인 작업까지 수행하며 조직의 업무 환경과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I 에이전트는 메모리, 추론, 멀티모달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정교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직의 재고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관리자에게 알리고, 적합한 공급 업체를 추천하거나 직접 주문을 실행해 업무가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는 코딩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고급 AI 에이전트 설계를 지원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사용자와 협력하며 응답하는 프롬프트 기반 AI 에이전트에서,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AI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확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은 AI 동반자로서, 사용자가 하루 일과를 우선 순위에 따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인 정보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일상에서 코파일럿을 더욱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하루를 시작하며 코파일럿 데일리(Copilot Daily)의 음성을 통해 최신 뉴스와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파일럿 비전(Copilot Vision)은 사용자가 접속한 웹페이지를 분석해 관련 질문에 답하거나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등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코파일럿은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예를 들어, 새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해 어울리는 가구를 추천하고, 효율적인 배치 방안을 제시해 사용자의 공간을 더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시작 단계이며, 앞으로 AI는 정서 지능의 고도화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할 전망이다. 네 번째, 에너지 자원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노력이다. 실제로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처리량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9배 증가했음에도 전력 소비량은 단 10% 증가에 그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MD, 인텔,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반도체 칩 애저 마이아(Azure Maia)와 코발트(Cobalt), 그리고 대규모 AI 시스템 냉각을 위한 액체 냉각 열교환기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결과다. 향후 몇 년 내에는 냉각에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워터-프리 데이터센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동시에 초고효율 액체 냉각 기술인 콜드 플레이트(Cold plates)의 사용도 확대된다. 이러한 기술들은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핵심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저탄소 건축 자재를 도입해 데이터센터 설계를 친환경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철강, 콘크리트 대체 소재, 교차 적층 목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와 함께 풍력, 지열, 원자력 및 태양광 등 무탄소 에너지원에도 적극 투자하며,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워터 포지티브, 제로 웨이스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실행하고 있다. 다섯 번째, AI의 위험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준의 강화다. 2025년에는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해 ‘테스트’와 ‘맞춤화’에 대한 기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괄적인 테스트 체계는 외부의 정교한 위협을 탐지하고, AI가 생성하는 부정확한 응답(환각)과 같은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모델이 직면할 수 있는 위협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지속하며, 더욱 안전한 AI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모델의 안전성이 높아질수록 테스트와 측정 기준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맞춤화’와 ‘제어’는 미래 AI 응용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은 콘텐츠 필터링과 작업에 적합한 가드레일 설정 등 AI 활용 방식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사는 직원이 볼 수 있는 폭력 콘텐츠의 종류를 제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업무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여섯 번째, AI가 과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력 확대다. 이미 AI는 슈퍼컴퓨팅과 일기 예보 같은 분야의 연구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연 과학,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신약 연구 및 건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SR)는 생체 분자 과학 문제를 해결할 생체분자 역학 시뮬레이션(simulate biomolecular dynamics)을 개발했다. AI2BMD(AI-driven Biomolecular Dynamics)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단백질 설계, 효소 공학, 신약 개발 등의 분야에서 전례 없는 속도와 정밀도로 문제를 해결하며 생물 의학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2025년에는 AI가 지속 가능한 소재 설계와 신약 개발 같은 인류의 공동 과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과학 기관과 연구자들은 AI를 통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성일 : 2024-12-09
현대자동차·기아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기아는 11월 27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Wearable Robot Tech Day)’를 개최하고,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최초 공개와 함께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기아의 착용 로봇 브랜드 엑스블(X-ble)은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미인 ‘able’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엑스블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이다. 산업 현장에서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하는 ‘윗보기 작업’에 활용하면 사용자의 상완(어깨·팔꿈치)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현대차·기아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조선/항공/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 후 해외지역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블 숄더’에 이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보조해 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웨이스트(X-ble Waist)’, 보행 약자의 재활을 위한 의료용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엑스블 숄더는 현장 근로자들의 피드백과 로보틱스랩의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착용 로봇”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착용 로봇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제품군 개발과 보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인류에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진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28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데오레오의 운영 효율 및 지속가능성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올리브 오일 가공 및 병입 회사인 데오레오(Deoleo)가 자사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 가운데 옵센터(Opcen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1955년 스페인에서 설립된 데오레오는 베르톨리(Bertolli), 카라펠리(Carapelli), 카르보넬(Carbonell), 코이페(Koipe), 피가로(Figaro)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올리브유 제조기업이다. 오랜 전통과 품질을 이어 온 데오레오는 농부, 공급업체, 농지를 보호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기업의 책임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 데오레오의 비전은 올리브유 생산의 미래를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데오레오는 먼저 강력한 공급업체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을 마련하고, 이어 올리브에 대한 공유된 지식을 통해 농부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토지를 보존하고 개발하는 동시에 경제적 성과를 촉진하는 전체적인 솔루션을 개발한다.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향상을 위해 품질 관리 및 석유 관리부터 연구개발 연구실 환경에 이르기까지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     데오레오는 지멘스 파트너인 소디스(Sothis)와 협력해 옵센터 실행 프로세스(Opcenter Execution Process) 소프트웨어와 옵센터 RD&L 소프트웨어를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옵센터 실행 프로세스 소프트웨어는 모든 창고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단일 툴로 디지털화한다. 옵센터 RD&L은 공식화된 모든 제품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 최적화 및 조정하며 제품 설계와 프로세스를 품질 및 규제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D 및 제조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조정하면 최종 제품 설계를 메인스트림 제조로 이전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데오레오의 라파엘 페레즈 데 토로(Rafael Perez de Toro)  최고품질책임자는 "지속가능성 전략과 제조 목표를 위해서는 전체 가치 사슬에서 직면하는 엄청난 수의 변수를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지털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지멘스 옵센터를 통해 생산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 제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구축과 비용 절감, 추적 가능성 보장의 효과를 얻었다. 디지털화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종이 기반 공정에서 발생하는 종이, 잉크, 에너지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28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신제품 2종 출시...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최적화 강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2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 진화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제공하는 서피스 신규 시리즈 ‘서피스 프로 9(Surface Pro 9)’과 ‘서피스 랩탑 5(Surface Laptop 5)’ 출시 소식을 알렸다. ▲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드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9 (Surface Pro 9)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5 (Surface Laptop 5)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서피스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도래했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많은 조직들은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도입하거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다.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편의, 보안, 비용 등 조직이 고려해야 할 요소도 크게 늘었다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년 동안 서피스를 통해 전 세계 PC 사용자가 새로우면서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연결되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 가며, 일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강점이 집약된 신형 서피스 시리즈 ‘서피스 프로 9’과 ‘서피스 랩탑 5’를 국내에 출시함으로써, 국내 사용자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능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 이날 간담회에서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분석한 미래 업무 트렌드와 이를 기반한 서피스의 한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오성미 팀장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도전 과제에 대해 강조했다. ▲대면 협업을 원하면서도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원격 근무 옵션 유지를 희망하는 하이브리드 업무의 역설(Hybrid Work Paradox) ▲노동 시장 변화에 따른 인재 유치와 유지 등 인적 자원 관리 ▲빠른 규모 확장 및 디지털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비용 절감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보안 유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조성에 따른 디지털 디바이스에 대한 투자 등 조직이 풀어나가야 할 5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 오성미 팀장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협업, 보안, 비용 효율 등 사람, 공간,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구독형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팀즈, 오피스 등 협업 앱, 운영체제(OS) 윈도우 11, 애저 기반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서피스는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바이스로,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드이 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9 (Surface Pro 9)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5 (Surface Laptop 5)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를 통해 유연하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한 기업 사례도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서피스를 도입, 현장과 사무실, 외부 미팅 등 어디에서나 업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면 수정, 설계 등과 같은 현장 업무의 연속성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보고 문화를 정착해 종이 사용이 없는 친환경 사무실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플랫폼 팀즈를 통해 현장과 사무실을 연결하는 실시간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KDB산업은행도 서피스를 도입, 재택근무 중에도 보안 유지가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마련해 급작스러운 팬데믹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서피스의 뛰어난 터치스크린 기능을 이용해 비용 절감과 더불어 종이 사용이 없는 친환경 사무실 환경을 구현해 탄소중립화를 도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보안성, 편의성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이 집약된 서피스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국내 조직의 조속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9 (Surface Pro 9) 노트북의 성능과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모드를 겸비한 ‘서피스 프로 9’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와이파이 모델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모델 2가지로 출시되었다.  인텔 이보(Evo) 플랫폼 기반 서피스 프로 9은 프로 디바이스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업무 강도가 높은 모바일 근로자에게 최적화됐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썬더볼트(Thunderbolt) 4 단자를 통해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며,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15.5시간이다.  ▲ 새로운 서피스의 기능과 특징에 대해 소개한 심석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GTM 매니저 마이크로소프트 SQ 3 프로세서를 탑재한 5G 제품은 SQ 2를 탑재했던 서피스 프로 X에 비해 80% 이상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NPU (Neural Process Unit)를 탑재해 초당 15조번 이상의 계산이 가능하며, 윈도우 스튜디오 효과를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보안과 초고속 5G 연결 기능을 통해 현장 근무 사용자에게 극대화된 생산성을 제공하며,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19시간이다. 스타일, 속도, 성능을 갖춘 울트라 슬림 노트북 ‘서피스 랩탑 5’는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 12세대 프로세서와 썬더볼트 4단자를 제공해 이전 제품보다 50% 이상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5 (Surface Laptop 5)   13.5인치와 15인치로 제공되는 서피스 랩탑 5는 윈도우 헬로와 기본 제공되는 윈도우 11의 보안 기능을 통해 보안 성능을 높였으며, 생채 인식 기능으로 쉽고 빠른 로그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동시 멀티태스킹 작업과 생산성 앱 활용 등을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잦아진 화상회의의 퀄리티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카메라 및 오디오 기능도 강화했다. 돌비 비전 IQ(Dolby Vision IQ) 기능은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며, 완벽하게 튜닝된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 3D 공간 처리(Dolby Atmos 3D spatial processing)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콘텐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전면 HD 카메라와 스튜디오 마이크로 최적의 오디오 퀄리티를 제공한다. 서피스 랩탑 5의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17시간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자원 순환을 고려, 지속가능한 방식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탄소 중립 소재 키보드를 사용하며, 제품 사용 기간 연장을 위한 부품 교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피스 신제품 2종 모두 테스트를 통해 최신 미국 에너지스타 컴퓨터 인증 기준의 두 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았다. 포장재는 FSC 인증을 획득해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여정에 한 발 나아간다.  새롭게 소개된 서피스 프로 9(Surface Pro 9)와 서피스 랩탑 5(Surface Laptop 5)는 기업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하이브리드 환경 구축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급 사양의 서피스 제품에 관심을 보여온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의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들은 하이마트, 현대백화점(더현대 서울/판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네이버, 지마켓 등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12-07
유니티,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에 후원사로 참여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써큘러 패션 서밋 2020 후원사로 참여한다.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은 VR(가상현실) 패션 컨퍼런스로, 패션업계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고 환경과 수익 창출의 균형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을 위한 글로벌 행사이다.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은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로 제작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VR 소셜 플랫폼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큘러스의 헤드셋을 통해 VR 플랫폼 상에서 컨퍼런스 및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티모니 웨스트(Timoni West) 유니티 XR 부문 프로덕트 디렉터는 “유니티는 그간 VR·AR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건축·엔지니어링·건설 등 다양한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티의 VR 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CFS 및 라블라코(Lablaco)의 공동 설립자인 로렌초 알브리기(Lorenzo Albrighi)와 시윤 쿠오(ShihYun Kuo)는 “라블라코는 유니티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9-04
에이수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 획득
에이수스(ASUS)가 미국 국제 안전 규격 기관인 UL Environment로부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인 ‘ECVP 2799’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재사용/재활용해 매립‧소각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없애는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 과정으로 UL Environment가 주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친환경 정책 프로그램이다. 에이수스의 이번 친환경 인증 획득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재(컨슈머) IT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에이수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디자인, 유통, 생산 등 모든 단계에서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수스는 녹색 기술 리더십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최초의 무연, 무할로겐 마더보드 뿐만 아니라 무 할로겐 풀 HD 모니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에이수수 관계자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 ECVP 2799 획득은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인증으로, 이를 통해 에이수스는 80%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며 “컨슈머 IT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에이수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정책과 노력에 부합하는 큰 결실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2020년까지 쓰레기 및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그린 에이수스’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 2016-06-08
시스옵엔지니어링, 2013 Stratasys 3D 프린터 유저 미팅 개최
3D 프린터에 관한 최신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공유 시스옵엔지니어링(www.sysopt.co.kr)은 지난 5월 9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2013 Stratasys(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유저미팅을 열고 3D 프린터에 관한 최신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태현 기자 kth@cadgraphics.co.kr 시스옵엔지니어링 김종호 사장은 3D 프린팅 사장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트라타시스는 2012년 1월 3D시스템즈(3D Systems)가 Z Corp을 인수하자, 12월에 오브젯(Object)사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새로운 스트라타시스(Stratasys)로 재탄생하였다. 시장 점유율 1, 2위였던 두 회사의 합병으로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시스옵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오브젯사의 대리점이었으나, 합병에 따라 스트라타시스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3D 프린팅의 시장 규모는 3조원 정도이다. 아직 다른 산업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렵던 2009년을 제외하고 근래 매년 30%씩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초 연두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3D 프린팅을 신성장 동력으로 언급하고, SBS, KBS 등에서 3D 프린팅이 방송되면서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열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3D 프린터의 산업별 적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점점 비선형 건축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지역업체별 공급사의 누적 판매대수로 보면 전체 약 4만 9천여 대 중 미국이 73%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부상하고 있고, 오브젯사도 크게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스옵엔지니어링은 1996년 설립하여 올해 4월 15일 FDM과 PolyJet을 동시에 판매 개시하여,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수는 21명이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최대로 활용하기 폴리젯 기술은 적층 조형방식이다. 프린팅 블록 안에 프린팅 헤드(Head), UV 램프, 롤러가 하나의 어셈블리로 뿌리고, 다져주고, 평면화 작업을 하여 램프로 경화시킨다. 그 동시에 트레이(조형판)으로 다운을 시켜 최종적으로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3D 프린터가 이러한 절차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시스옵엔지니어링은 이날 행사에서 헤드청소 관련, Purge 탱크 청소, UV 청소 및 교체, 롤러 웨이스트 콜렉트 넘침, 웨이스트 펌프 및 튜브 문제, 데이터 시프트, 카트리지 스위치 파손, 트레이 변색, 엠베디드 PC 문제, X-체인 매터리얼 튜브 문제, 베컴 패널문제, 롤러 변색 및 편심 문제 등에 대한 유지보수 팁을 공개했다. 스트라시스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의 제품군은 크게 디자이너의 생각을 쉽게 형상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시리즈(컨셉 모델), 신제품 디자인을 쉽게 다듬고 개선할 수 있는 디자인 시리즈(프로토타입), 신제품이 생산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프로덕션 시리즈 3가지로 나뉜다. 아이디어 시리즈는 검증된 FDM(Fused Deposititontion Modeling)을 기반이며, 모조(Mojo)와 uPrint SE 제품 등이 있다. 디자인 시리즈는 폴리젯 기술을 통해 첨단 광경화성 재료를 얇은 레이어로 층층이 분사하여 고품질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오브젯 시리즈 모델과 FDM 방식의 디멘전(Demension) 시리즈가 있다. 프로덕션 시리즈는 FDM 기반으로 두 재료가 압출 헤드에서 가열된 후, 모델링 베이스 위에 얇은 레이어로 증착된다. 이에는 포터스(Fortus) 시리즈가 해당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