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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전자상거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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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알리바바 그룹, AI 기반 디지털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보쉬(Bosch)와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이 첨단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운영, AI 기반 혁신, 전자상거래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 확대가 보쉬의 디지털 운영과 산업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보쉬 그룹의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전략인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AI 협력을 중심으로 기업 운영, 가전제품, 상용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보쉬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환경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인프라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리바바는 AI 역량을 활용해 보쉬의 사업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 제고와 제품 인텔리전스를 강화한다. 자동차 설루션 분야에서는 큐원 기반 멀티모달 모델을 평가해 차량 내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하고 스마트 콕핏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큐원 시각 언어 모델을 적용한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장면 인식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자상거래는 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 축이다. 양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고객 참여 강화, 브랜드 경험 최적화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계획이다. 보쉬는 2025년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신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며, 알리바바는 포괄적인 옴니채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보쉬가 더 폭넓은 소비자층에 도달하도록 지원한다. 중국에서 구축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보쉬는 라자다(Lazada), 미라비아(Miravia),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스페인, 중남미 시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쉬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협력은 2017년 시작됐다. 이후 보쉬는 티몰 플랫폼에서 가전제품, 전동공구, 난방 시스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구축했다. 양사는 마케팅, 판매, 멤버십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등 전방위 협력을 이어가며 보쉬의 디지털 생태계와 고객 참여를 강화해왔다. 보쉬의 경영이사회 멤버인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보쉬와 알리바바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알리바바의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역량, 전자상거래 시장 도달력을 보쉬의 모빌리티·산업 기술·소비재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효율성과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AI는 보쉬의 사업 전 부문에서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촉매제다. 알리바바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의 협력은 보쉬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수”라고 말했다. 알리바바 그룹 조 차이(Joe Tsai) 회장은 “알리바바는 보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동시에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첨단 자동차 설루션과 생활가전 분야에서 보쉬의 탁월한 전문성과 알리바바의 클라우드·AI·전자상거래 혁신을 결합해 양사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4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커스텀 모델 신규 역량 발표
어도비가 소셜 미디어, 전자상거래,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급증하는 개인화된 콘텐츠 수요에 맞춰 기업의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 및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Firefly Custom Models)의 새로운 역량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기업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및 생성 API 콜렉션인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는 영상과 3D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지원하며 기업의 멀티미디어 제작 확대를 돕는다.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로 구동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노 코드(no-code) 인터페이스에서 주요 미디어 유형에 걸쳐, 반복적인 콘텐츠 제작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과 퍼포먼스 마케팅용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의 통합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광고 콘텐츠를 한층 쉽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어도비의 혁신은 어도비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통합하는 어도비의 AI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해당 플랫폼은 어도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자사 데이터 인사이트, 서드파티 생태계의 AI 에이전트,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및 안전한 서드파티 모델 등을 포함한다. 이처럼 어도비는 AI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를 통합하며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액센츄어(Accenture), 덴츠(Dentsu), 헨켈(Henkel), IPG 헬스(IPG Health), 태피스트리(Tapestry), 몽크스(Monks), 펩시코/게토레이(PepsiCo/Gatorade), 퍼블리시스(Publicis), 스태크웰(Stagwell), 에스티 로더 컴퍼니(The Estée Lauder Companies) 등 주요 기업과 에이전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및 커스텀 모델을 활용해 캠페인을 론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며, 새로운 고객과 소통하며, 생성형 AI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을 강화하고 있다. 포레스터(Forrester) 총 경제 영향 조사(Total Economic Impact Study)에 따르면 기업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제품군을 통해 에셋 변형 제작을 70%-80%까지 확대하는 한편, 에셋 검토 및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75% 나 단축하며(3년 기준), 전환율 개선을 위한 개인화된 경험을 확장하고 수익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바룬 파머(Varun Parmar) 어도비 Gen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총괄은 “기업들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와 커스텀 모델을 활용해 효율적인 콘텐츠 공급망을 구축하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생성형 AI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티브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레노버, 인텔 제온 기반 AI 서버 ‘씽크시스템 V4’ 론칭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가 11월 7일 인텔 제온(Xeon) 6 기반 신규 서버인 ‘씽크시스템(ThinkSystem) V4’의 론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고성능컴퓨팅(Smarter HPC for All)’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인텔코리아의 임원진 및 실무진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의 IT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레노버의 최첨단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구현 설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손정수 기술영업 총괄 전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 및 HPC 부문 사업을 담당하는 정연구 상무의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테크니컬 세일즈를 담당하는 김평욱 상무가 씽크시스템 신제품인 SR630 V4 및 SD520 V4의 첨단 성능 및 활용 인사이트를 설명했으며, 이후 인텔코리아의 홍승표 이사가 인텔의 ‘AI 에브리웨어’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씽크시스템 V4는 인텔 제온 6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의 첨단 AI 서버로 에지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까지 AI 여정의 모든 지점에서 워크로드 접근성을 지원한다. 이전 라인업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랙 밀도와 3배 이상 높아진 웹 성능 덕에 방대한 트랜잭션 데이터를 다루는 고밀도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개별 가속기 추가 없이도 효율적이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에 기반해 모든 기업의 보다 스마트한 AI 및 HPC 구현을 돕는다. 씽크시스템 SR630 V4는 인텔의 첨단 E-코어를 탑재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코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화한 2소켓 서버다. PCIe 5 IO 및 DDR5 메모리로 애플리케이션 대역폭을 최대 2배까지 높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나 통신사와 같은 대형 기업의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확장한다. 씽크시스템 SD520 V4는 초밀도 코어 탑재로 온라인 뱅킹, 전자상거래, HPC 등 대규모 데이터의 연산 집약적 작업을 효율적으로 차리한다. 웹 트랜잭션 수를 늘릴 경우 처리량을 최대 3.18배까지 향상 가능하며, 이전 버전 대비 3배 이상의 스토리지를 보유해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높은 대역폭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GPU, CPU, 소프트웨어, 서포트를 조합해 포괄적인 AI 포트폴리오를 내세우고 있다. 레노버는 이번에 출시된 씽크시스템 V4 포트폴리오는 고밀도 성능과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을 토대로 손상 없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AI 컴퓨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윤석준 부사장은 “레노버와 인텔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된 씽크시스템 SR630 V4 및 SD520 V4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레노버는 앞으로도 모든 조직에 있어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해 AI 기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최적의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11
[칼럼]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
책에서 얻은 것 No. 22   “인공지능은 현재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구이다.” - 페드로 도밍고스   책 소개 및 주요 내용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은 실전 활용 사례 1000가지를 한 권에 담아 출간한 책이다. 예약판매로 8월 30일 출간됐다.  챗GPT(ChatGPT)는 2022년 11월 30일에 출시되었고, 2024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총 609일이 경과하였다. 그동안 기술의 판도는 시장을 산업혁명 수준으로 변화시켰다. 테크기업의 흥망성쇠와 함께 주가가 요동을 쳤고, 모든 소프트웨어는 AI를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 여전히 생성형 AI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법으로 규제를 가하기 시작하는 과정에 있다. 또한, 생성형 AI의 시초인 오픈AI(OpenAI)가 파산할지 모른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들린다.  초점은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는 과연 제목과 같이 ‘상상을 현실로,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이 들어 있는지 알아보자. 2만 7000원의 책 값어치를 할 것인지는 독자의 판단에 따르겠지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챗GPT 활용 전략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들어가며 인공지능(AI)의 혁신은 이미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가능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정종기 저자의 ‘상상을 현실로,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호에서는 이 책의 목차를 중심으로 각 장의 주요 내용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챗GPT를 통한 실질적인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생성형 AI는 기존의 규칙 기반 자동화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을 가져온다. 단순히 주어진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챗GPT는 이러한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예로, 텍스트 기반의 대화를 넘어 이미지, 음악, 코드 생성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원리를 상세히 설명한다. 생성형 AI와 판별 AI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언어 모델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챗GPT의 놀라운 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챗GPT의 학습 과정과 기술적 차별성, 그리고 답변 도출의 원리를 통해 이 도구가 얼마나 강력한지 깨닫게 된다. “질문이 제대로 설정되면, 답은 스스로 나타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핵심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AI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질문을 구성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는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AI의 응답을 예측하고 그에 맞혀 질문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과정이다. 이 책의 두 번째 장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다루고 있다. 프롬프트의 구성 요소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이해하면 AI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묻는 대신 “서울의 오늘 기온, 습도, 강수 확률을 알려줘”와 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실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기술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도구이며,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 팀 쿡   기업 직무별 활용 사례 챗GPT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기업의 여러 직무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의 세 번째 장에서는 기업 대표(CEO)부터 연구개발(R&D)까지 17가지 직무별 활용 사례를 다룬다. 각 직무에서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경영 기획 및 지원 경영 기획과 지원 부서는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챗GPT를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5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분기의 매출을 예측해줘”와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유용한 예측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케팅 마케팅 부서에서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 생성과 캠페인 전략 수립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제품의 주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제공해줘”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고객의 성향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광고 문구 작성, 블로그 포스팅, 마케팅 이메일 작성 등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을 자동화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연구개발(R&D)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신제품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생성을 챗GPT를 통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줘”라는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다양한 디자인 시안을 단시간에 생성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시안을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최적의 디자인을 선택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좋은 질문은 답을 찾는 열쇠이다.” - 칼 세이건   기업 직무별 프롬프트 질문 세트 네 번째 장에서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질문 세트를 제공한다. 각 부서별로 최적화된 프롬프트 질문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CEO와 임원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 회사의 성장 전략을 제안해줘”와 같은 프롬프트를 통해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마케팅 부서 직원들은 “이번 달 우리 제품의 온라인 광고 성과를 분석해줘”와 같은 질문을 통해 캠페인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롬프트 질문 세트는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기술의 진보는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에 필수이다.” - 사티아 나델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툴 모음 다섯 번째 장에서는 챗GPT 외에도 다양한 AI 도구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챗GPT, 달리(DALL-E) 등의 도구를 통해 텍스트 요약, 이미지 생성, 동영상 분석 등 다양한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를 사용하면 긴 회의록을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튜브 동영상의 텍스트 변환, PPT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특히 데이터 처리와 콘텐츠 생성에 큰 도움이 된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은 혁신의 핵심이다.” - 스티브 잡스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 여섯 번째 장에서는 다양한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챗GPT를 활용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 기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줘”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생성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 제조 분야, 연구 및 개발(R&D), 인적 자원(HR) 및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최적의 활용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자기 개발은 끝없는 여정이다.” - 달라이 라마   일상 활용 및 자기 개발 사례 일곱 번째 장에서는 챗GPT를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과 자기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소설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나의 경력을 기반으로 이력서를 작성해줘”라는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맞춤형 이력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챗GPT를 통해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소설의 줄거리 작성, 그림 생성, 음악 작곡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개인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활용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한다. “효율성은 성공의 열쇠이다.” - 피터 드러커   챗GPT 300배 활용하기 여덟 번째 장에서는 챗GPT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전략을 다룬다. 개인 맞춤형 챗봇 생성,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응답 설정, 반복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챗GPT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지원용 맞춤형 챗봇을 만들어줘”라는 프롬프트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고급 기술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예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챗GPT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업무와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 헨리 포드   서평 맵 <그림 1>은 나의 서평 맵 작업이다. 저자는 오라클 DB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오라클 비즈니스 전략 담당 임원을 역임하였고, 경영학 박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챗GPT 강의시간 누적 867시간, 수강생 1000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매번 페이스북에 포스팅하고 있다. 이제는 홍보를 하지 않아도 연락이 오고, 특히 CEO 특강 시 CEO들이 자신의 회사에 강의를 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한다.  그의 캘린더에는 빼곡히 강의 스케쥴이 짜여져 있고, 특히 여러 출판사로부터 책 출간 요청이 쇄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480페이지에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기업에서 업무 활용 지침서로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특히 저자는 디지털 전환(DX)이 주 사업 분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에 대해 기업의 강의/프로젝트 요청이 많다고 한다. 한국인공지능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AI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및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 과정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림 1. 서평 맵 : 상상을 현실로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정종기)(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상상을 현실로, 부를 창출하는 ChatGPT 활용전략’은 인공지능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독서이다. 이 책을 통해 챗GPT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일상과 업무에서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챗GPT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독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챗GPT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활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체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챗GPT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
캔바, 생성형 AI 플랫폼 ‘레오나르도.Ai’ 인수
캔바(Canva)가 생성형 AI 콘텐츠 및 연구 기업인 레오나르도.Ai(Leonardo.Ai)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스타트업인 레오나르도.Ai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전문가급 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캔바는 자사 AI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주얼 AI 툴을 구축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강화하며 제품군을 보강할 예정이다. AI가 미래의 업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 가운데, 캔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투자를 가속화하고 레오나르도.Ai의 최첨단 파운데이션 모델을 전 세계 캔바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레오나르도.Ai의 파운데이션 모델은 2022년 말 구축됐으며, 우수한 컨트롤, 속도 및 통일감 있는 스타일을 제공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전문가급 품질의 비주얼 자료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작자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를 몇 초 안에 생성하거나 영상을 제작하고 AI로 스케치할 수 있다. 나아가 자체 데이터셋으로 모델을 맞춤 훈련시킬 수 있다. 레오나르도.Ai의 신규 파운데이션 모델인 ‘피닉스(Phoenix)’는 창작자에게 빠른 프롬프트 적용 속도 및 일관되고 정확한 텍스트-이미지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한 번의 작업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전문가급 품질의 자료 생성을 도와 창작자의 제작 역량을 한 층 더 발전시킨다.     레오나르도.Ai는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아 19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광고, 마케팅,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캔바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AI 기술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취미로 창작을 하는 사용자부터 영화 감독, 건축가, 전문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넓은 사용자 층을 보유한 레오나르도.Ai의 기술은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급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을 제공한다. 레오나르도.Ai의 모델은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사진에서부터 캐릭터 초상화, 애니메이션, 회화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AI 영상 생성 도구를 통해 거의 모든 컨셉을 역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Ai의 기술은 지난 18개월 동안 1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 자료 제작, 인테리어 콘셉트 시각화, 목업 제작 및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 바 있다. 레오나르도.Ai는 이번 인수를 통해 조직 규모를 확대하며 새로운 차원의 AI 혁신을 이룰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캔바와의 협업을 통해 현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더 창의성 중심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전 세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Ai의 기술과 파운데이션 모델은 모든 유형의 전문가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즉시 디자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더 빠르고 혁신적이며 매력적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캔바의 사명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Ai의 기술은 캔바의 AI 제품군인 매직 스튜디오(Magic Studio)를 보완할 계획이다. 매직 스튜디오는 2023년 출시 이후 70억 회 이상 사용됐으며, 문서를 요약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고, 브레인스토밍 화이트보드를 완성된 프레젠테이션으로 변환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지원해왔다. 캔바의 캐머런 애덤스(Cameron Adams) 공동 창업자 및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캔바와 레오나르도.Ai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 호주 기업이 협력하여 AI와 창의성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분야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면서, “레오나르도.Ai의 기술적 리더십과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다. 양사의 세계가 만나면 각 팀의 업무가 가속화되어 더욱 강력한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레오나르도.Ai의 JJ 피아슨(JJ Fiasson) 창업자 및 최고경영자(CEO)는 “캔바 가족이 된다는 것은 레오나르도.Ai의 AI 연구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8-07
오라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
오라클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Oracle Cloud VMware Solution)을 사용해 기존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비즈니스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높은 수준의 확장성과 성능, 보안, 제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기업 고객은 자사의 VM웨어 스택 전반에 대한 관리 제어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VM웨어 콘솔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은 이로써 기존의 기술과 모범 사례, 도구를 유지하면서 온프레미스의 VM웨어 자산을 클라우드로 신속히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은 이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용 엔비디아 A10 텐서 코어(NVIDIA A10 Tensor Core) GPU와 인텔 제온 플래티넘 8358 프로세서(Intel Xeon Platinum 8358 Processor)를 갖춘 새로운 OCI 컴퓨트 구성을 발표했다. 또한 AMD 에픽(EPYC) 9J14 프로세서 기반의 또 다른 추가 구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워크로드 전반에서 추가 컴퓨트 옵션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히타치 건설 기계는 유압 굴삭기, 휠 로더, 도로 시설 및 광산 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 임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에서 40만 대 이상의 건설 장비를 운용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히타치 건설 기계는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약 500대의 가상 서버와 100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온프레미스 VM웨어 가상화 환경에서 OCI 상의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과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로 마이그레이션 중에 있다. 히타치 건설 기계는 이를 통해 이미 인프라 운영 비용을 20% 절감하고,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50%, 배치 처리 성능을 60% 개선했다. 렘트랜스는 우크라이나의 철도 차량 민간 운영사로, 연간 5천2백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하는 1만 5000대 이상의 무개 화차를 운영하고 있다. 열차 일정 관리, ID 및 액세스 관리 등 핵심 프로세스 및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긴급하게 전환해야 했던 렘트랜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우크라이나 외부로 신속하게 이전해 데이터 복원력을 높이고 자사의 IT 투자를 보호할 수 있었다. 마츠다 모터스 로지스틱스 유럽 N.V.(MLE)는 유럽 고객에게 차량 및 부품을 유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MLE는 유럽 30여 개국의 2300여 개 이상의 딜러 및 독립 유통업체에 직접 예비 부품을 공급하고 바르셀로나, 앤트워프, 제브뤼주 항구로 차량을 배송하여 유럽 전역에 유통한다. 회사는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운영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00개의 VM웨어 가상머신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오라클 엑사데이터 시스템을 OCI 기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80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통합했다. MLE는 또한 자사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의 12개 호스트를 갖춘 여러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 통합했다. 그 결과 MLE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2개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맞춤화 및 데이터베이스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홀드 델레이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료품 리테일 기업으로, 16개의 지역별 브랜드와 7,700개의 매장, 40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 자체 온프레미스 VM웨어 환경 및 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IT 시스템과 솔루션을 운영해 온 아홀드 델레이즈는 VM웨어에서 오라클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용 애플리케이션과 타사 앱을 실행하며 비교해본 후 성능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했다. 이후 회사는 자사의 네덜란드 핵심 로컬 브랜드인 앨버트 하인, 에토스, 갤앤갤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 및 공급망, 리테일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400개 이상의 VM웨어 가상머신(VM)을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했다. 이를 통해 남아 있던 데이터센터 상면공간을 제거하고 자사의 VM웨어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제어 권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오라클의 마헤쉬 티아가라얀(Mahesh Thiagarajan) OCI 총괄 부사장은 “VM웨어 자산을 클라우드로 옮겨 운영하기를 원하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인해 IT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조직이 VM웨어 클러스터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기존의 도구, 기술, 프로세스를 유지해줘 재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VM웨어 클러스터와 동일한 운영 모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통한 시스템 현대화 추진 시 위험성이 낮은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7-22
어도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 공개
어도비가 완전히 새로워진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를 발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의 일부인 해당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웹 콘텐츠를 신속하게 테스트 및 최적화하여 전환을 유도하고, 최적화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단계적 페이지 렌더링, 영구 캐시 활성화, 지속적인 실사용자 모니터링 등 어도비가 개발한 성능 툴을 활용해 뛰어난 사이트 속도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 구글 독스(Google Docs)와 같은 대중적인 워드 프로세서 툴로 누구나 쉽게 웹 페이지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의 새로운 혁신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들고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발표된 기능을 통해 브랜드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 및 관리하고, 개인화된 웹 콘텐츠로 고객 참여를 유도해 비즈니스 성과와 고객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 중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24아워 피트니스(24 Hour Fitness), 헤인즈브랜즈(Hanesbrands), PGA 투어(PGA TOUR), 썬스타(Sunstar), 볼보 트럭(Volvo Trucks), 웨스코 인터내셔널(WESCO International) 등이 있다. 에릭 홀(Eric Hall)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어도비는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혁신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완전히 새로워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수익성 있는 경험 주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신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는 사이트 성능 향상, 웹 콘텐츠 최적화, 간소화된 저작 기능 등 브랜드가 모든 기기에서 콘텐츠 작성 및 게시를 가속화하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용 ‘어도비 센세이 GenAI(Adobe Sensei GenAI)’는 브랜드가 기존 워크플로우 내에서 직접 브랜드의 목소리로 카피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거대 언어 모델(LLM)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타깃 오디언스를 위한 개인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팀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지털 경험 유형을 파악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 같은 인사이트로 팀은 지속적인 실험을 거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일찍부터 도입한 기업들은 어도비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볼보 트럭은 모바일 성능 점수를 35점에서 100점으로 키워드 순위를 2.5%에서 43%로 각각 높였다. 메라티브(Merative)는 웹 성능 점수를 34점에서 100점으로 올리며 200%가량 향상시켰고, 페이지 로딩 속도를 10.9초에서 1.6초로 85% 단축시켰다. 헤인즈 브랜드인 메이든폼(Maidenform)의 경우 이전보다 400%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로 현재 자사의 가장 빠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레오 그리핀(Leo Griffin) 헤인즈 소비자 기술 글로벌 총괄 겸 부사장은 “대부분의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헤인즈도 경쟁 우선순위를 두고 메이든폼의 웹사이트 최적화를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라이트하우스 점수가 떨어졌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어 온라인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경험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를 사용한 새로운 웹사이트는 95~100사이에서 일관되게 실행되며, 놀라운 속도 향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켈리 헝거포드(Kelly Hungerford) 썬스타 디지털 혁신 전략 서비스 디렉터는 “널리 알려진 툴을 활용한 확장된 저작 기능의 유연성으로 인해,  웹 경험 없이도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SEO에 적합한 콘텐츠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며 “썬스타는 복잡한 편집 설치 대신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에 대한 파일럿을 시작했고, 약속한대로 12주만에 5개 언어로 사용 승인 테스트(UAT)를 검증한 웹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6
엔씨소프트, AWS 기반의 거대 언어 모델(LLM) 출시...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국내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가 고객이 머신러닝(ML)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 학습된 오픈소스 모델을 제공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Amazon SageMaker JumpStart)'를 기반으로 거대 언어 모델(LL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에 바르코(VARCO: Via AI, Realize your Creativity and Originality) LLM 제품군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의 일종인 생성형 AI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모국어를 활용해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LM은 텍스트 처리 및 요약에서 질문 응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언어에 초점을 맞춘 ML 모델의 하위 집합이다. 이러한 LLM은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LLM 구축, 학습, 배포 과정은 몇 주에서 몇 달이 소요되고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는 고객이 엔씨소프트의 바르코 LLM과 같은 사전 구축된 솔루션을 활용하여 생성형 AI를 쉽게 시작하고,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시키지 않고도 자체 데이터 세트로 맞춤화하며, 특정 사용 사례에 맞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씨소프트의 바르코 LLM 제품군은 현재 AWS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게임 개발자는 게임 제작, 비주얼 콘텐츠 제작,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한 스크립트 작성 등에 바르코 LLM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내년에는 텍스트-이미지 생성 툴인 바르코 아트, 텍스트 생성 및 관리 툴인 바르코 텍스트, 가상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같은 디지털 휴먼을 생성, 편집,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툴인 바르코 휴먼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검색, 테스트, 구매, 배포할 수 있는 타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수천 개 소프트웨어 목록이 포함된 디지털 카탈로그인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바르코LLM을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사용하는 33만 명 이상의 글로벌 활성 고객을 대상으로 바르코 LLM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에 LLM을 출시해 기업들이 새로운 사용 사례를 실험하고 기존 및 새로운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성형 AI는 많은 산업군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한국어 모델은 이 혁신적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AWS와 함께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생성형 AI 옵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업계는 콘텐츠 개발 가속화에 대한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는 개발자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이 한국의 시청자, 게임 플레이어, 쇼핑 고객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에게 LLM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9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업 인텔리전스 혁신 돕는 새로운 AI 모델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인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을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통이치엔원을 가까운 시일 내에 알리바바의 다양한 사업에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과 개발자에게 제공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맞춤형 AI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ECS(Elastic Compute Service)와 OSS(Object Storage Service) 등 주요 클라우드 제품에 대한 보다 저렴한 비용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ECS 인스턴스, OSS-RC(OSS-Reserved Capacity), OSS-ARC(Oss-Anywhere Reserved Capacity)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시대에 신규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개선된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통이치엔원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알리바바 생태계 내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지능형 음성 비서, 전자상거래, 정보 검색·탐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이 모델은 알리바바의 디지털 협업 업무 공간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딩톡(DingTalk)과 IoT 지원 스마트홈 가전을 제공하는 티몰 지니(Tmall Genie)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통이치엔원이 적용된 딩톡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회의록을 요약하거나 회의 간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작성하고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비즈니스 제안서나 프로모션 캠페인 플랜의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종이에 적힌 초안을 사진으로 찍어 곧바로 딩톡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다. 통이치엔원이 탑재된 티몰 지니는 사용자와 더 역동적이고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개발해 들려주거나 건강 식단 레시피를 제공하며, 여행 팁을 제공하거나 운동할 때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추천할 수도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는 기업 고객이 더 많은 AI 기반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서 통이치엔원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독점 인텔리전스와 산업 지식으로 통이치엔원을 미세 조정함으로써 기업은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초 모델 구축을 위한 많은 자원과 비용이 요구되는 사전 학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통이치엔원은 현재 중국의 일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개발자는 곧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통이치엔원에 액세스해 대규모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물류부터 미디어, 금융, 제조, 에너지, 소매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AI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 소재의 개발자는 베타 테스트를 신청해 통이치엔원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지 이해 및 텍스트 투 이미지(test-to-image) 기능을 포함한 멀티 모달 기능이 통이치엔원 모델에 추가돼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통이치엔원은 텍스트를 이미지와 짧은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하는 알리바바의 독점 사전 학습 모델 프레임워크인 통이(Tongyi)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 개발자와 연구자를 위해 통이 기반 텍스트 투 이미지 모델 등 수백 개의 AI 모델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서비스형 모델(MaaS) 플랫폼 모델스코프(ModelScope)를 출시했다. 현재 800개의 모델과 1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모델스코프는 현재까지 1600만 건 이상의 모델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된 새로운 ECS 유니버설 인스턴스는 동급 제품과 동일한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기업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OCC-RC는 고객이 특정 지역의 스토리지 용량을 1년 동안 예약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종량제 서비스 대비 최대 50%까지 용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이 특정 지역에 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OSS 애니웨어 버킷(Anywhere Bucket)’을 생성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선택한 지역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OCC-ARC를 사용해 OSS 애니웨어 버킷에 저장된 오브젝트의 용량을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량제 가격 대비 최대 70%까지 용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의 다니엘 장(Daniel Zhan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도하는 기술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혁신을 수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과 개발자가 더 많은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며, 사회를 위한 더 많은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컴퓨팅과 AI 서비스를 더 포괄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징런 저우(Jingren Zhou) 인텔리전스 CTO는 “대규모 언어 모델에 기반한 생성형 AI는 전례 없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AI 시대에 우리는 탄력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검증된 AI 역량을 통해 고객과 더 넓은 커뮤니티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클라우드와 AI 모델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AI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격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 패러다임을 더욱 포괄적으로 만들어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이 인텔리전스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성과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