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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인공지능 보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26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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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건화, AI 기반의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오토데스크가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 건화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 설계의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설계 변경 시 파일을 개별적으로 공유하거나 데이터를 반복해서 입력하는 등의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생산성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토데스크와 건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고, 업무 전반의 과정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우선 프로젝트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공통 데이터 환경(CDE) 플랫폼을 구축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설계 도면과 검토 의견, 변경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한 협업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오토데스크 워터 인프라스트럭처(Autodesk Water Infrastructure : AWI)’를 활용해 설계와 분석, 운영 전반의 디지털 고도화를 추진한다. 건화가 보유한 산업 전문성과 오토데스크의 기술력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수자원 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사례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또한 복잡한 변수를 처리해야 하는 전산유체역학(CFD) 해석 자동화를 위한 기술 검증(PoC)도 진행한다. 오토데스크는 유체 해석 업무의 분석 효율을 높여 엔지니어가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대표는 “상하수도와 국토 개발, 교통 인프라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건화와 협력해 AI 기반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발굴해 국내 엔지니어링 산업의 AI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화의 황규영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건화의 실무 경험과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AI 설루션이 시너지를 내어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는 혁신적인 표준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4-21
이에이트–이피에스이앤이, 디지털 트윈으로 수자원 관리 고도화 나선다
이에이트(E8)가 환경 인프라 및 수자원 관리 전문 기업인 이피에스이앤이(EPS EnE)와 디지털 트윈 및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 인프라와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한다.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하수도 운영 최적화와 처리장 지능화, 관망 관리 및 도시 침수 대응, 물순환 모니터링 등 환경 인프라 전반에 대한 디지털 트윈 적용 검토를 포함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운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수주와 정부 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이트는 온톨로지 기반의 데이터 구조화 기술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연결해 이를 운영 판단과 실행으로 확장하는 기술이 강점이다. 이에이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환경 인프라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구축 가능성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피에스이앤이는 상하수도 및 환경 인프라 운영 최적화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수처리 시설 운영 관리 시스템인 ‘STEP-AI WATER’를 중심으로 지능형 수처리 공정, 에너지 관리, 예지 보전, 영상 기반 감시 등 운영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환경 인프라 분야에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실행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화와 관리 체계 고도화로 이어지는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21
제미나이 AI로 더 똑똑해진 크롬, “웹 탐색부터 정보 정리까지 한 번에”
구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웹 정보 탐색과 활용을 편리하게 돕는 크롬(Chrome)의 최신 기능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롬 브라우저에 AI를 통합한 ‘제미나이 인 크롬(Gemini in Chrome)’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웹페이지 요약, 정보 비교, 이메일 작성 지원, 이미지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상의 업무와 학습이 주로 이뤄지는 브라우저 환경에서 긴 글을 읽거나 여러 정보를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목적이다.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3.1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능은 데스크톱과 iOS 환경에서 먼저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크롬을 포함한 여러 앱 사용 중에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면 브라우저 측면 패널에 있는 제미나이를 통해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요약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정리한다. 시험 공부를 위한 예상 문제를 만들거나 특정 레시피를 채식 버전으로 바꾸는 방법 등 맥락에 맞는 도움을 탭 전환 없이 받을 수 있다. 이전에 방문한 페이지를 기억하는 기능을 갖춰 여러 탭을 동시에 열어둘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지메일, 지도, 캘린더,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와 연동도 강화했다.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 이메일 초안을 쓰거나 일정을 추가하고 유튜브 영상에 대해 질문하는 작업을 브라우저 안에서 이어갈 수 있다. 여러 탭에 흩어진 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정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은 이를 활용해 쇼핑 사이트의 제품 정보를 표로 만들거나 자료를 모아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롬에는 나노 바나나 2(Nano Banana 2) 모델이 탑재되어 브라우저 안에서 이미지를 바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측면 패널에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구를 배치해 보는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보안 측면에서도 초기 설계 단계부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프롬프트 인젝션과 같은 위협을 식별하도록 모델을 훈련했으며, 이메일 전송이나 일정 추가 등 민감한 작업은 반드시 이용자 확인을 거치도록 했다. 구글은 자동화된 레드팀 훈련과 업데이트를 통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지원 언어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6-04-21
다쏘시스템, 하노버 메세서 AI와 버추얼 트윈 기반 미래 공장 청사진 제시
다쏘시스템은 4월 20일~24일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 기술이 산업 자동화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가 시장 수요 변화와 공급망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 중심이다. 전시관에서는 제조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현실과 가상이 결합한 3D유니버스(3D UNIV+RSES) 기반의 차세대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환경은 모바일 로봇과 고도화된 모델링, 시뮬레이션, 실시간 데이터 통합 기능을 갖췄다. 다쏘시스템은 실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 가상 세계에서 설계와 검증, 최적화를 마칠 수 있어 운영 중단 없이 공정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와 최적화가 포함된다. 실제 산업 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통해 로봇을 통합 시스템으로 설계하며, 물리적인 시제품을 만들기 전에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공장 레이아웃과 제조 자원, 물류 흐름을 시뮬레이션하여 병목 구간을 찾아내고 공정 효율을 높이는 기술도 소개한다. 가상 커미셔닝 기술을 활용하면 설비와 공정, 프로그램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사전 검증할 수 있다. 공장을 실제로 짓기 전에 워크플로를 테스트해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다. 몰입형 산업 시뮬레이션은 로봇의 동작과 인간과 로봇의 협업 환경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교육하는 데 쓰인다. 보안과 유지보수 측면의 기술도 강화했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추적하고 리스크를 미리 파악해 안전한 운영 요건을 충족하도록 돕는다. 로봇이나 컨베이어 등 설비에서 발생하는 성능 데이터는 버추얼 트윈에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지속적인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증강현실 기술은 장비 위에 수리 지침을 직접 띄워 작업자의 유지보수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플로랑스 베르제랑 EMEA 지역 부사장이 행사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서, 생성형 AI를 실제 산업 성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4-20
이에이트, “물리 시뮬레이션에 AI 입혔다”… 산업 현장 맞춤형 플랫폼으로 활용 확대
이에이트가 물리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의 산업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 해석 시뮬레이션은 열, 유체, 구조, 전자기 등 여러 분야에서 제품 설계와 성능 검증의 핵심 도구로 쓰여 왔다. 하지만 전문가 의존도가 높고 반복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는 더 빠르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기술은 ‘AI 대리 모델(AI surrogate)’이다. 이 기술은 반복적인 물리 시뮬레이션 결과를 학습해 근사치를 빠르게 도출하는 방식이다.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뮬레이션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조건을 현실적으로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어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에이트의 ‘NFLOW Ai(엔플로우 Ai)’는 웹 환경에서 물리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GNN U-Net 기반의 AI 대리 모델을 활용해 해석 주기를 단축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어 현장 활용성이 좋다. 이에이트는 NFLOW Ai를 데이터 지능 플랫폼 ‘NAXiS(넥시스)’, 운영 의사결정 시스템 ‘NAX Ops(넥스옵스)’와 연계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가 실제 운영 판단과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통합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이 전문가 중심의 영역에서 실무 도구로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LOW Ai를 통해 많은 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쉽게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고,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 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산업에서 AI 기반 시뮬레이션의 활용이 시나리오 검토와 의사결정 지원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기술 고도화와 제품 연계를 통해 시장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6-04-17
신약 설계부터 검증까지 한 번에... AWS,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과학자들이 신약을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Amazon Bio Discovery)’를 출시했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방대한 생물학 데이터를 학습한 전문 AI 모델인 생물학 파운데이션 모델 카탈로그에 과학자들이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모델은 신약 후보 물질을 생성하고 평가하며, 신약 발굴 초기 단계에서 항체 치료제 연구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과학자들은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일상적인 언어로 연구 목표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입력 변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 기존 실험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추가로 학습시켜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선정된 후보 물질은 실제 실험실로 보내져 합성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치며, 그 결과는 다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된다. AWS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실험실과 연계한 지속적인 반복 실험 구조를 구현했다.     그동안 신약 발굴 분야에 AI를 도입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다.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머신러닝 모델이 늘어났지만, 이를 다루려면 코딩 능력과 복잡한 인프라 관리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수십 개의 모델 성능을 직접 비교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이를 지원할 전산 생물학자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물리적 실험을 위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 역시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관리가 까다로웠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AI 모델과 분석 패키지를 비교 평가하는 벤치마크 라이브러리와 실험 설계를 돕는 AI 에이전트, 통합 실험실 파트너 네트워크를 제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은 다음 설계 단계를 개선하는 밑거름이 된다. 이 서비스는 제약사와 바이오테크, 학계 연구기관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보호와 보안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는 완전히 격리되어 보호되며, 고객은 모든 지식재산과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아페리스와 볼츠 등 파트너사의 오픈소스 및 상업용 모델을 포함해 폭넓은 생물학 특화 AI 모델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앞으로 바이오허브와 프로플루언트의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코딩 대신 자연어를 사용해 단계별 실험 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제조 용이성이나 온도 안정성 같은 항체 후보 물질의 특성을 평가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해 최적의 모델을 고를 수 있다. 실제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는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약 30만 개의 새로운 항체 분자를 설계했다. 이 가운데 유망한 후보 물질을 테스트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몇 주에 불과했다. 기존 방식으로 1년 가까이 걸리던 작업을 대폭 단축한 것이다. 현재 MSK를 비롯해 바이엘, 브로드 인스티튜트, 프레드허치 암센터 등이 이 서비스를 초기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AWS의 라지브 초프라 헬스케어 AI 및 생명과학 부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는 컴퓨터 전문 지식이 없는 연구자들도 고도화된 과학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서, “첨단 AI와 보안 인프라의 결합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항체 발굴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6-04-16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그룹 로쉐의 천연 화장품 개발 속도 높인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의 천연 화장품 기업인 그룹 로쉐와 협력해 화장품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과학 기반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고 제품 개발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1959년 설립된 그룹 로쉐(Groupe Rocher)는 이브 로쉐, 사봉, 아르본 등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자연 유래 원료 기반의 뷰티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 회사의 과학 전문가들은 식물 성분의 작용 기전을 분석하고 독자적인 활성 성분을 활용한 포뮬레이션을 연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적절한 배합 비율인 포뮬레이션을 완성하기까지는 평균 30회 정도의 실험이 필요하다. 그룹 로쉐는 다쏘시스템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화학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해 이 과정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을 통해 그룹 로쉐의 활성 성분과 피부를 모델링한다.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성분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피부 침투 여부를 미리 테스트할 수 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과학적 정확도를 높여 효능을 예측하고 강화하는 방식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실험 횟수를 20% 줄이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 로쉐의 베로니크 슈바르츠 부아슈 최고과학책임자는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통해 활성 성분의 효능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앨리사 프리스너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수석부사장은 “과학 기반의 인공지능 버추얼 트윈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포뮬레이션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면서, “그룹 로쉐가 식물 과학에 기반한 혁신 체계를 구축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양사의 협력은 극한 환경에서 적응하는 식물인 ‘아이스 플랜트’ 연구부터 시작한다. 아이스 플랜트는 그룹 로쉐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이브 로쉐 리프트 프로 콜라겐’ 개발에 영감을 준 성분이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활성 성분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작성일 : 2026-04-15
슈나이더 일렉트릭, AI로 공급망 혁신 이끌며 혁신 기업으로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을 실질적인 실행력으로 전환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패스트 컴퍼니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 리스트는 매년 전 세계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끈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운영 구조를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하고 의사결정과 실행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5년 동안 주요 공급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3분기 기준 당초 목표인 50%를 넘어 53% 감축을 달성했다. 또한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시 대응을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올해 1월 ‘리소스 어드바이저 플러스(Resource Advisor+)’ 플랫폼에 통합되며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었다. 공급망 전반의 탄소 저감을 지원하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는 스코프 3 배출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총 8억 62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및 회피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목표인 8억 톤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수상이 190년에 걸쳐 축적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AI를 실제 산업 운영에 적용하고 성과를 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델 테크놀로지스, 허브스팟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함께 선정되며 에너지 기술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AI를 공급망 운영 전반에 적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평가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올리비에 블룸 CEO는 “AI 수요 급증으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공급망 탄소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성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4-14
SIMTOS 2026 개막, AI 자율제조와 생산기술의 미래 한자리에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이 4월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월 17일까지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는 35개국에서 1315개 기업이 참여해 6059부스 규모로 꾸려졌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전체 참가 기업 중 해외 기업 비중이 53.1%를 차지한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대만, 중국 등 6개국은 별도의 국가관을 운영하며 자국의 대표 제조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12개국 20개 협단체가 참가해 국제 협력과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개막식에는 김원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허성무 국회의원, 김성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성장실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원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과 제조 데이터, 자동화 기술이 결합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확산하면서 공작기계 산업은 제조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제조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도 공작기계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허성무 국회의원은 공작기계 산업을 전통 제조업의 핵심으로 꼽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 중심의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 수출 경쟁력 제고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기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시 현장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등 5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을 통해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산업 구조 변화를 보여준다. 제2전시장 7홀에 마련된 ‘AI 팩토리 테마관’에서는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이 결합한 미래 제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제조 AX 혁신 콘퍼런스를 비롯해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 채용박람회인 커리어커넥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피지컬 AI·디지털트윈 및 뿌리산업·소부장 컨퍼런스’는 4월 16일~17일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컨퍼런스룸 A에서 진행된다. 이외에 참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테크니컬 가이드 투어와 스탬프 투어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협회는 5일간의 전시 기간에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성일 :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