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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유창경 교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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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우주항공정책포럼, 미래 산업을 논하다 – 지속 가능 성장 위한 우주항공 정책 방향 모색
K-우주항공정책포럼 2025 정기총회 및 세미나 참석자 딘체사진   경상남도는 4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 ▲제2부 정책 세미나로 구성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운영 계획 공유, 회칙 개정, 임원 변경 등 안건이 논의됐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하대 교수)이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주요 정책 과제를 제시했으며, 권현준 우주항공청 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패널토론 이어진 패널토론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광혁 연세대 교수,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최기영 인하대 교수, 이재우 건국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우주·항공·AAM(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정책적 접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2023년 창립 이래 다양한 세미나와 정책 논의를 통해 우주항공산업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4년에는 전략·분과위원회 운영과 정책 보고서 발간 등 싱크탱크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2회 세미나를 4월 16~17일 사천에서 열 예정이며, 연내 법인화를 추진해 조직 운영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창경 회장은 "우주항공산업은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대비한 핵심 산업"이라며, “우주 개발 투자는 단순한 기술 유지 차원을 넘어 통신·항법·영상서비스 확대, 스타트업 육성, 우주 바이오 및 신소재 개발, 국제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 산업에 대해서는 “우주 산업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R&D 직접 투자보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여건 개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4-14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형 금속 3D 프린터 도입해 항공우주산업 발전 지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구 인천산학융합원)이 EBM(Electron Beam Melting) 방식의 적층제조 금속 3D 프린터 중 최대 사이즈인 GE의 Spectra H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산업장비센터 적층제조 랩에 도입된 GE의 Spectra H 3D 프린터   Spectra H는 6000W의 고출력 전자빔을 이용해 금속 분말을 소결, 적층하여 부품을 생산하는 EBM 방식의 장비이다. 잔류응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생산 후 별도의 열처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고부가가치의 항공우주산업 분야 부품 생산이 가능하며,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 장비로 항공기 엔진 등에 활용하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 장비는 제품 생산 속도가 빠르고 내부 생산온도는 1000℃까지 올라가며, 진공 챔버를 활용해 생산 환경의 안정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티타늄 합금,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Al), 인코넬 등 소재를 활용할 수 있고 최대 250mm×430mm(Φ×H)까지 제작 가능한 생산 규격을 가지고 있어, 부피가 큰 제품을 생산하거나 작은 부품을 여러 층으로 쌓아 대량으로 양산이 가능하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인천산학융합원은 "국내에도 EBM 방식의 장비를 운용하는 곳이 몇 곳 있지만, 양산을 위한 규격이 갖추어진 장비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EBM의 경우 적층 시 분말이 함께 소결되기 때문에 그간 레이저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로 생산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힘을 많이 받는 구조 부품 생산에 많이 활용될 것” 이라고 소개했다.    ▲ EBM 장비를 활용하여 생산한 형상   ▲ 생산 후 소결된 파우더를 재생하는 공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향후 다양한 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서비스, 전문인력양성에 Spectra H 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인천지역 소재·부품 기업의 신산업분야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금속 적층제조를 적용, 확산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며, 리트로핏(Retrofit) 진행을 통해 제품 생산규격을 지름 350mm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유창경 원장은 “연구 및 실험용 장비가 아닌 양산 가능한 규격의 장비를 도입한 것은 인천 지역 및 금속 적층제조 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생산할 수 있는 규격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다양한 항공우주부품의 금속 적층제조 방식 도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