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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우주항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4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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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6, 우주항공·방산 분야 참관객 유치 확대 추진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이 참가업체의 주요 수요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 분야 참관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SIMTOS 사무국은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공동운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요산업 실제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와 전문 참관객을 SIMTOS 현장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주·항공, 방산 전문 전시회인 ADEX는 글로벌 제조기업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기관, 그리고 해외 무기체계 구매 대표단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공항(10.17~19)과 킨텍스(2025.10.20.~24)에서 개최된다. SIMTOS와 ADEX는 이번 MOU를 통해 ▲산업간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한 콘퍼런스 공동 기획·운영 ▲주최 전시회 상호 참가, 참관단 파견 등 교류 ▲협력사업 홍보자료 상호 공유 및 홍보 ▲양 기관이 합의한 기타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SIMTOS는 우주항공과 방위 등 수요산업과 연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구매력 높은 바이어와 의사결정권자, 전문 엔지니어들의 방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참가업체의 판로 및 시장 개척에도 직접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KINTEX 1·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6은 30여 개국 1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번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SIMTOS 2026은 참가업체와 수요산업이 직접 연결되는 글로벌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은 “특히 이번 협약은 참가업체가 실질적인 시장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수요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 사례로, SIMTOS 참가업체들은 기존 제조·자동차·반도체 수요시장뿐 아니라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시장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8-29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 VIZZARDX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 VIZZARDX  개발 및 자료 제공 : 소프트힐스, 02-499-9998, www.Softhills.net 소프트힐스의 목표는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터페이스 및 경량화, 실시간 시각화, 이기종 CAD 모델의 통합,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를 PC, 웹,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간의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제공, 대용량 데이터 가시화를 위한 대표 형상 우선 처리 방식 적용, 3D 형상의 대표성을 기준으로 6단계로 원본 데이터 분류, 시야 범위, 모델과의 거리 등의 기준을 통해 최소 데이터로 3D 화면 처리 등 핵심 역량을 집약하여 가볍고 빠르면서 실제와 유사한 스마트 조선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1. 주요 특징  소프트힐스는 2025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광대역 지형정보 기반 3D 모델 통합 및 경량 가시화 기술을 선보였다. 소프트힐스는 3D 엔지니어링 데이터(모델, 속성)의 경량화 및 시각화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대형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한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 산업 분야에 3D모델 경량화 및 가시화를 통한 리뷰, 공정 관리, 생산과 설계의 연계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였다.  소프트힐스의 솔루션은 서버와 뷰어 계열로 나뉘는데 서버는 경량 변환 서버 VIZPub,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플랫폼 VIZOn, 간섭 체크 서버 VIZClash 등이 있고, 뷰어는 PC용 VIZZARD(비자드) / VIZZARDX(비자드엑스) / VIZDesign, 웹용 VIZWeb3D / VIZWide3D, 모바일용 VIZWing이 있다. 2. 주요 기능 소프트힐스의 솔루션은 서버와 뷰어 계열로 나뉘는데 서버는 경량 변환 서버 VIZPub,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플랫폼 VIZOn, 간섭 체크 서버 VIZClash 등이 있다. 뷰어는 PC용 VIZZARD / VIZZARDX / VIZDesign, 웹용 VIZWeb3D / VIZWide3D, 모바일용 VIZWing이 있다. 스마트 조선 분야에서 소프트힐스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 경량 3D 모델의 설계, 생산, 시공, 운영, 유지보수 활용을 위한 기반 기술 구현  • 교통, 환경, 기상, 관광, 소방, 에너지 등 스마트 건설 분야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 • 기업, 발주처, 협력사의 설계 및 생산 간 3D 기반 소통, 협업 환경 구축 3. 도입 효과 설계, 생산, 시공 스마트 조선 제조산업과 대형 프로젝트 산업의 생산, 시공 부문의 3D 기반 프로세스로의 전환 산업 O&M 스마트팩토리/야드 3D 가상화 모델 기반의 운영, 유지보수 체계 확립 도시환경관리 스마트시티 도시 내 교통, 환경, 기상, 관광, 소방, 에너지 등 각종 정보를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 3D 기반 비대면 협업환경 기업내부, 발주사, 협력사, 설계 및 생산 간 3D 기반 소통, 협업 환경 구축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 확장 개방형 서비스 API을 통한 산업용 디지털 트윈 응용 서비스 개발 환경 제공   5. 주요 고객 사이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방사청, LS인렉트릭, 퍼시스 등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 분야외 도시 환경, 우주항공, 방위산업, 일반 기계, 소비재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여 10개국 250개 기업에 5,000개 이상의 라이선스와 1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7-29
이기종 시스템 간의 3D 데이터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3DxSUITE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이기종 시스템 간의 3D 데이터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3DxSUITE   개발 : Elysium, www.elysium-global.com 자료 제공 : 아이지피넷, 02-2026-5100, www.igpnet.co.kr   3DxSUITE(3D스위트)는 이기종 시스템 간의 3D 데이터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이다. 상호 운용성은 3D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의 보다 정확한 작동을 나타낸다. 이것은 제조업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과제다. 3DxSUITE는 다양한 3D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진정한 데이터 배포 및 제조 DX의 실현을 지원한다. 1. 주요 특징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멀티 CAM 및 제조 공정 간에 발생되는 수많은 3D 데이터의 준비 및 최적화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고, 3D 데이터의 품질 저하 및 변경 수정에 따른 정보 교환의 누락으로 재작업 및 제품 불량 등이 발생한다.  3DxSUITE는 이러한 문제를 쉽고 빠르게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멀티 CAD 환경의 중립 포맷이 가진 한계를 뛰어 넘는 3D 데이터 품질 유지와 3D 데이터에 표현된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최적화로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1) PDQ 검증을 통한 3D 모델링 데이터 변환 ISO, SASIG, JAMA 및 JAPIA와 같은 산업 협회에서 설정한 품질 표준을 기반으로 멀티 CAD 데이터의 PDQ(제품 데이터 품질)를 검증하여 3D 모델링 데이터가 가진 에러를 찾아낸다. 이러한 에러는 CAD개발사가 제공하는 공식 API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수정하고 3D CAD 데이터의 형상, 속성, PMI등 각종 정보를 포함하여 원하는 CAD의 포맷에 따라 충실하게 변환한다. 2) 3D CAD 비교 복잡한 CAD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비교한 것은 매우 어렵다. 3D CAD 비교 기능은 두개의 CAD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비교하여 차이점을 3D PDF, HTML 및 XML 형식으로 출력하여 제작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3) 형상 간략화 설계자가 만든 3D CAD 모델은 많은 양의 데이터와 복잡한 형상으로 인하여 다운스트림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지적 재산권 보호 및 데이터 경량화를 위한 외형 추출이 가능하고, 해석용 메시 모델 작성을 위한 필렛, 단차 및 기타 형상을 감지하여 자동 삭제함으로써 해석 시간의 단축과 해석 작업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4) DFM CAD 모델의 특정 형상을 인식하여 생산성, 가공성, 성형성 등 제작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제품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형상을 검출하고 국제 규정에 근거한 안전한 설계 실현을 지원한다. 5. 도입 효과 멀티 CAD 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3D 모델링 데이터의 품질 유지와 속정 정보, PMI 등의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며, 설계 변경 전후의 차이점 및 파트 변경 등의 정보를 디지털화한 레포트를 이용하여 변경 사항을 빠르게 전달하고 제작 누락을 방지 및 다양한 회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형상 간략화 및 DFM 기능은 제조 공정에 맞춘 3D 모델링 데이터의 최적화, 경략화가 가능하며 데이터 변환 기능과 결합하여 최적의 데이터 전처리 프로세스로 활용함으로써 제작 공정 전체를 효율화할 수 있다. 6. 주요 고객 사이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다임러, 폭스바겐, 르노, 토요타, 닛산, 포드, 발레오, 현대모비스, 에스엘, 센트랄, 경신, 만도, 삼성전자, LG전자, 나라엠앤디, 에이테크솔루션, 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등 자동차 메이커 및 부품 제작사, 생활가전,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6-29
헥사곤, ‘파리 에어쇼 2025’에서 디지털 기반 항공 설계 혁신 비전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6월 16일~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틀에 걸쳐 사전 네트워킹 리셉션과 리더십 조찬 세션을 마련하여 차세대 항공우주 설계 혁신과 시뮬레이션 기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파리 에어쇼는 프랑스항공우주산업협회(GIFAS)의 자회사인 SIAE가 주최하는 산업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48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헥사곤은 이번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반의 항공 설계 혁신과 품질 중심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리더십 조찬 세션에서는 ‘항공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다(Engineering the Skies)’를 주제로, 항공우주 업계의 미래 혁신 방향과 설계 초기 단계에서의 품질 최적화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 세션에는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의 아미르 아사르(Amir Assar) 최고매출책임자, 슈밤 세트(Subham Sett)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 R&D 부사장, 올리비에 타바스트(Olivier Tabaste)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 설루션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발표를 통해 항공우주 품질 혁신 사례와 워크플로 최적화를 위한 MSC 나스트란(Nastran) 기반 고급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기 구조재, 첨단 소재, 음향, 배터리, 내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된 실제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항공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한다.     또한, 헥사곤 부스에는 항공기 개발 기업을 비롯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반의 주요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특히 국내 주요 항공기 제조사, 방위산업 전문 기업, 핵심 부품 공급업체 및 경북·경남 지역 방산 기업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해 헥사곤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은 국내외 항공우주 산업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 초기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리 에어쇼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 항공우주 산업과의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하는 한편, 차세대 항공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그리고 국내외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 제조 산업의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사장은 “헥사곤은 이번 파리 에어쇼 참가를 통해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항공우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품질을 내재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17
K-우주항공정책포럼, 미래 산업을 논하다 – 지속 가능 성장 위한 우주항공 정책 방향 모색
K-우주항공정책포럼 2025 정기총회 및 세미나 참석자 딘체사진   경상남도는 4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 ▲제2부 정책 세미나로 구성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운영 계획 공유, 회칙 개정, 임원 변경 등 안건이 논의됐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하대 교수)이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주요 정책 과제를 제시했으며, 권현준 우주항공청 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패널토론 이어진 패널토론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광혁 연세대 교수,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최기영 인하대 교수, 이재우 건국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우주·항공·AAM(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정책적 접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2023년 창립 이래 다양한 세미나와 정책 논의를 통해 우주항공산업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4년에는 전략·분과위원회 운영과 정책 보고서 발간 등 싱크탱크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2회 세미나를 4월 16~17일 사천에서 열 예정이며, 연내 법인화를 추진해 조직 운영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창경 회장은 "우주항공산업은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대비한 핵심 산업"이라며, “우주 개발 투자는 단순한 기술 유지 차원을 넘어 통신·항법·영상서비스 확대, 스타트업 육성, 우주 바이오 및 신소재 개발, 국제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 산업에 대해서는 “우주 산업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R&D 직접 투자보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여건 개선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4-14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6
밍지 지음 / 2만 2000원 / 제이펍   이 책은 과학 전문매체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11가지 과학 이슈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발전할지, 우리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전망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 책은 한국 우주개발 과정에서 우주항공청이 떠오른 이유와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 산업화’라는 비전 등 우주항공청이 이끌어갈 한국의 우주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체중 감량 효과로 주목받은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가 인기를 끌면서 ‘위고비 신드롬’이라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부작용과 윤리적인 문제도 논의되고 있는 점도 다루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의 중독성이 점점 심화되면서, SNS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과 SNS 사용이 우리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도 분석했다. 이 책은 한국판 나사(NASA)라 불리는 ‘우주항공청’ 출범부터 SNS로 인한 도파민 중독, 비만치료제 위고비 신드롬, 자동차 급발진의 진실, 뇌 칩 이식기술, 생성형 AI 최신 모델 GPT-4o, 메가 번개 등을 포함해 각 주제에 대한 정보와 기술적 분석 및 미래 전망까지 총정리해 소개했다.
작성일 : 2025-03-05
앤시스코리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ASK 및 ASK SPACE 참여 기업 모집
앤시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ASK(애스크)’와 ‘ASK SPACE(애스크 스페이스)’의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대기업이 협력해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중기부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총 13개 사의 글로벌 기업이 분야별 전문 서비스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한다. 올해로 6년 연속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앤시스코리아는 참가 주관기간 중 유일하게 2개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폭넓은 산업군의 창업을 지원하게 됐다. ASK(Ansys/Startup/Korea)는 미래 전략 분야인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 반도체, 통신을 비롯한 전자전기 분야 그리고 헬스케어, 에너지, 로봇, 하이테크, 산업장비, 기계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창업 기업에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패키지를 지원해 생산성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2월 8일 이후에 창업한 유관 분야 업력 10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작년 25개사 대비 약 5개사가 증가한 3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ASK SPACE는 국내 우주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상용기술 R&D 지원을 통한 민간 주도의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ASK 진행 당시 우주항공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는 앤시스코리아는 “올해부터 위성 시스템, 발사체 및 추진 시스템, 우주 탐사 및 플랫폼 기술, 지상 지원 시스템 등 미래 우주산업 핵심 기술 분야의 기업을 지원하기 워한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2월 8일 이후 창업한 유관 분야 업력 10년 이내의 기업 중 15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앤시스코리아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공학해석 설루션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를 비롯한 서비스 지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실시 ▲온라인 홍보 및 글로벌 콘퍼런스, 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투자자 초청 기술 시뮬레이션 데모 ▲앤시스 주최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의 박주일 대표는 “올해로 5년 연속으로 ASK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 유망한 창업기업과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을 위한 ASK SPACE 프로그램을 신설해 작년 보다 더 폭넓은 산업군의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앤시스코리아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참가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그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3
[온에어]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24년 11월 25일, CNG TV는 ‘우주를 향해 쏴라!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근 우주항공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주목하고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과 노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   이날 웨비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이 사회를 맡고,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우주산업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기업이 중심이 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군사 목적과 대형 우주 기업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 방식이 주류였지만, 현재는 민간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혁신적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같은 기업은 우주 산업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로켓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의 우주산업은 여전히 초기 단계지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민간 기업의 도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위성 개발, 우주 탐사, 우주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기술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은 “우주 환경에서는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 열 제어 및 방사선 차단 설계,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증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우주산업은 데이터 활용과 민간 주도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미래 우주산업은 기술 혁신과 데이터 활용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2035년까지 우주 경제는 약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가 주요 비즈니스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정부는 달과 화성 탐사를 포함한 장기적인 우주 탐사 로드맵을 수립하고, 우주 항공청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스페이스맵 유중현 CTO는 “우주 수송 비용이 kg당 1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지면, 지구상의 어떤 두 지점 간에도 한 시간 이내에 물품을 수송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우리의 충돌 위험 예측 기술은 위성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협력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Q&A] CNG TV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CNG TV 우주산업 Q&A 정리  방송제목 : 우주를 향해 쏴라!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출연자 : 김형일 본부장(에이블맥스), 유중현 CTO(스페이스맵) 일시 : 2024-11-25(월) 오후 4시 ~ 오후 5시 발표자료 다운로드와 방송 다시보기 링크   방송중 Q&A 내용을 소개합니다. - 답변 : 에이블맥스 1.  [질문]1.우주항공 개발을 위한 기술적인 이슈(실행,기능 등)는 무엇이 있었고, 이문제를 해결했던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 2.우주항공 시뮬레이션 결과물에 대한 성능이나 영향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적용기술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3.우주항공 개발기술의 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이나 트렌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1. 위성개발을 위해서는 우주환경 및 궤도에 따른 기술적 결과값이 설계에 반영되는데 이때에 열 및 구조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진행하여 설계상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2. 시물레이션의 결과값에 대한 평가는 별도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수십년간 샇인 시물레이션의 결과값과 시험값은 반영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과거부너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 합니다. 3. 우주산업의 성장속도 보다 인력양성의 속도가 늦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인력양성 및 채용인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이에 따른 산업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질문] 우주 관련 사업이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 이다보나 독자적으로 모두 진행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앞서가는 선진국과 기술 지원, 협업, 공동 개발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어떤 곳과 협업을 하고 계신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선진국과의 협업이라기 보다는 선진국이 활용하는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국내 위성 주요 산업체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3.  [질문] NASA 나 기타 해외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 사례는? 향후 해외 우수인재 영입 계획은? [답변] 에이블맥스(주)    한 달 전   좋아요 에이블맥스는 AIRBUS사와 연계하여 국내 위성개발의 일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우수인재의 영입은 국내 업계 특성상 힘들고 국내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5.  [질문] 우주 기술 기반 플랫폼을 중소기업에서 적용하려면, 기술 이전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방안, 추가적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문의드립니다 [답변] 에이블맥스(주)     중소기업은 위성개발시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구매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용역형태의 시물레이션 서비스를 에이블맥스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물레이션과 우주환경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중에 있습니다. 6,  [질문] 뉴 스페이스 시대에서 민간 기업이 정부 주도 우주 개발과 협력할 때 가장 중요한 협력 요소는 무엇인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에이블맥스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7.  [질문] 우주 관련 기술 개발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 비용이 많이 들것 같은데요, 정부 지원 같은 것도 있는지요? 바로 바로 매출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업체가 모든걸 다 떠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답변] 에이블맥스(주)     정부과제 및 지원사업 등 중소형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에이블맥스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8. [질문] 우주 탐사와 개발 분야에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일반적으로 우주탐사연구는 아직 정부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탐사연구는 항우연 및 천문연등과 협업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9.  [질문] 민간 기업이 우주 인터넷 구축에 참여하면서 어떤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도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타링크(Starlink)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저궤도 위성, 대규모 네트워크 구성 기술, 비용 절감 전략 등의 사례가 있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현재 국내에서도 위성간 통신을 하는 군집위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우주급 부품을 대체할 COTS의 활용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10 [질문] 시뮬레이션이 실제 상황을 모두 대변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기존 유경험 국가를 통해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좀 더 보완할 수 있는 채널이나 데이터 보완 방안이 있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에서시물레이션의 목적은 구현할 수 없는 우주환경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의 개념이며, 우주환경시험을 통해 나온 데이터와 시물레이션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위성 설계에 반영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맥스로 문의 주시면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  [질문] 로버 열해석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고온이나 저온의 외기환경에 대해 로버 내부 온도가 얼마나될지 신뢰성있는 해석을 하기위해서는 재료나 환경적 특성이 잘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아는데요. 이에대한 정보를 어떻게 확보를 하셨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로버를 운용할 환경에 대한 기준 또는 규격은 정출연 등에서 제공 받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공 받은 데이터를 열해석 모델에 반영하여 열해석을 진행하게 되며, 그 외 해외 논문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12. [질문] Thermal Desktop이 인공위성 및 발사체 열 해석에 적용될 때, 외부 환경 요소(우주 방사선, 태양 복사 등)를 모델링하는 방식은 어떤 것인지, 시뮬레이션에서 복잡한 외부 환경을 반영하여 신뢰성 높은 해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기술이 궁금합니다. [답변] 에이블맥스(주)        Thermal Desktop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들을 해석 모델에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외부 환경 요소를 해석에 적용하여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3, [질문] 한국의 우주 기술 개발에서 가장 시급한 투자 분야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 참여를 위한 지원사업 및 정부지원 정책, 시물레이션에 대한 궁금증은 에이블맥스로 메일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일 : 2025-01-02
3D프린팅연구조합, '2024 적층 제조 심화기술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2024 적층 제조 심화기술 컨퍼런스'가 11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3D프린팅연구조합(3DPRO), 3D프린팅 창의융합표준화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3D프린팅과 AI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약 15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 사례와 3D프린팅 기술지원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기조강연 -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궁금한뇌연구수 장동선 박사) 장동선 박사 기조강연   첫번쩨 초청강연으로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박사가 AI 시대의 미래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AI와 제조업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동선 박사는 AI 시대에는 ▲ 인간과 기계의 구분이 어려워지고(노동/생산/창작), ▲ 인간의 삶과 죽음, 건강과 행동이 예측 가능해진다(의료/금융/커머스) ▲ 인간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되는 방식이 변한다(교육/커뮤니케이션)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보는 변화는 그야말로 ‘극초기' 단계이며, 기술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훨씬 빠르게 진행될 것이기에, 보다 본질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사람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배우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연대와 연결,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을 챙기기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D프린팅/AI 융합 기술 세미나와 전시   기술 세미나에서는 의료, 제조공정, 우주항공, 소비재 등 산업 중심사례와 함께 국가 기술경쟁력 기틀인 표준까지, 3D프린팅과 AI 융합을 통해 산업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내용이 이어졌다. 박석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AI 기반 적층 제조의 생산성 향상과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고, 윤형선 (주)링크솔루션 연구소장은 3D프린팅의 양산 품질을 높이는 AI 적용 사례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기주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우주 부품 설계에 AI를 활용한 적층 제조 적용 사례를, 성우석 콥틱 대표는 맞춤형 아이웨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은 AI와 3D프린팅의 표준화 현황을 통해 융합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D프린팅 기술지원 센터인 판교FAB과 마포3D-FAB 우수 수혜기업으로 손량희 엠마헬스케어 대표와 배기쁨 토스터즈 대표의 스타트업 성공사례도 이어졌다. 특히, 엠마헬스케어와 토스터즈는 판교FAB와 마포3D-FAB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낸 혁신적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지원의 효과와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판교FAB/마포3D-FAB 기술지원 우수기업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판교FAB/마포3D-FAB 기술지원 우수기업 전시   주관기관인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혁신사례를 컨퍼런스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