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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에이전틱 AI"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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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원 추가 투자 계획”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7조 원(약 50억 달러)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현재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조 6000억 원(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2031년까지 아마존의 국내 총 투자 규모는 12조 6000억 원(90억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AWS의 확장된 인프라는 국내 기업이 머신러닝과 분석부터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에이전트(AI agent)에 이르기까지 AI의 모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AI 도입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기업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반 위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의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és)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은 “7조 원 규모의 이번 신규 투자는 모든 규모의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장기적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AWS는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한국의 기술적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장 발전된 컴퓨팅 성능과 특화된 AI 도구를 활용해 빠르게 혁신하고,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WS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생산성 정체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전환(AX)이 유일한 해법이며, AWS가 구축할 AI 인프라는 산업 전반의 AX를 가속화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는 국내외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충과 AX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AWS가 한국의 국가 AI 기반 강화를 위해 SK그룹과 협력하에 추진 중인 ‘울산 AI 존’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다. 2027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AI 특화 시설은 SK그룹이 건설을 담당하고, AWS는 자사의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AWS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에 이르기까지 수천 개의 한국 고객들이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AI 여정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특화된 AI 하드웨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향후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agentic AI) 혁신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트레이니움(Trainium)과 인퍼런시아(Inferentia) 칩과 같은 특수 목적 하드웨어를 갖춘 고도의 보안 인프라부터,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앤트로픽, 오픈AI 등이 제공하는 100개 이상의 AI 모델에 접근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AWS는 한국의 조직들이 안전하고 대규모로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다년에 걸친 이번 투자 계획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AWS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확장된 클라우드 인프라는 모든 규모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첨단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하고, 대규모 AI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9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AI 창작 혁신 가속화
어도비(Adobe)가 AI 기반 창작 환경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AI 스튜디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상, 오디오, 이미지, 디자인 등 전 영역에서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AI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이어플라이는 최고의 AI 모델과 크리에이티브 툴을 단일 플랫폼·단일 가격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AI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복잡한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고 창작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중 하나는 영상과 오디오 제작 도구의 강화다. 사운드트랙 생성(Generate Soundtrack) 기능은 상업적으로 안전한 라이선스 기반의 오리지널 AI 음악을 자동으로 영상에 동기화해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 생성(Generate Speech) 기능은 텍스트를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변환하며,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협력해 다양한 언어와 감정 조절을 구현했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에디터(Firefly Video Editor)는 웹 기반 멀티트랙 타임라인 편집기로, 영상 클립 생성, 편집, 사운드 및 자막 추가를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미지 제작과 편집 분야에서는 더욱 정교하고 사실적인 결과물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5(Image Model 5)는 4MP 해상도의 초고해상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세밀한 질감과 디테일을 구현한다. 프롬프트로 편집(Prompt to Edit) 기능은 사용자가 일상 언어로 편집 내용을 설명하면 AI가 자동으로 수정하는 대화형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의 AI 생태계를 확장하며 크리에이터 맞춤형 모델(Custom Models)을 비공개 베타로 선보였다. 사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이미지를 학습시켜 고유한 스타일의 에셋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루마 AI, 오픈AI, 일레븐랩스 등 주요 AI 기업의 모델과 협업해 파이어플라이 내에서 다양한 AI 엔진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로젝트 문라이트(Project Moonlight)’도 함께 공개됐다. 이는 어도비의 앱과 크리에이터 소셜 채널 전반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대화형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로, 아이디어 발상부터 콘텐츠 인사이트 제공, 제작 가속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어도비의 CTO 일라이 그린필드(Ely Greenfield)는 “파이어플라이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작품 완성까지 크리에이티브의 모든 여정을 지원하는 단일 공간”이라며 “최고의 AI 모델과 크리에이티브 툴을 결합해 창작자들이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도비는 AI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 혁신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생산성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5-10-29
유아이패스-스노우플레이크, 에이전틱 자동화와 코텍스 AI 결합 위한 파트너십 체결
에이전틱 자동화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UiPath Agentic Automation)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를 결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지능적으로 작동하는 자율형 프로세스를 구축해,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조직의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에이전트(Cortex Agents)의 결합으로, 기업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 플랫폼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로코드·노코드 등 다양한 특화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했으며,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즉시 실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에이전트는 조직이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에이전트는 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코텍스 애널리스트(Cortex Analyst)와 비정형 데이터 검색을 위한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의 정확도를 토대로, AI 모델과 데이터 간의 간극을 메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질문에도 비즈니스 맥락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트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기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생성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이나 워크플로를 변경하지 않고도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베리스 굴테킨(Baris Gultekin) AI 부사장은 “데이터는 모든 지능형 기업의 핵심 기반”이라며,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유아이패스의 에이전틱 자동화 설루션과 결합하면,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자연스럽게 실행으로 이어갈 수 있다. 양사는 기업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의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인사이트가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때 드러난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결합하면, 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아, 기업이 각자의 환경에 맞게 에이전틱 자동화를 유연하고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3
AWS, 포괄적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포괄적인 에이전틱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WS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종합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에이전트의 비결정적 특성에 최적화된 프로덕션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에이전트코어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파일럿에서 프로덕션까지 신속하게 전환하고 개발자가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운영하는 데 필요한 완전한 기반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복잡한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에 도구, 메모리, 데이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몇 줄의 코드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런타임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접근 제어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은 인프라를 관리 없이 원하는 모델이나 프레임워크를 자유롭게 선택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에이전트코어는 구축부터 배포, 운영까지 에이전트 개발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틱 플랫폼이다. 기업은 원하는 모델이나 프레임워크를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및 도구에 대한 액세스와 함께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에이전트코어는 통합 또는 개별 사용이 가능한 컴포저블(composable)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 크루AI, 구글 ADK, 랭그래프, 라마인덱스, 오픈AI 에이전트 SDK, 스트랜드 에이전트 등 선호하는 프레임워크와 아마존 베드록에서 제공되는 모델 또는 오픈AI, 제미나이 등 아마존 베드록 외부 모델을 사용하여 필요한 에이전트코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에이전트코어 코드 인터프리터(AgentCore Code Interpreter)는 격리된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코드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하며, 에이전트코어 브라우저(AgentCore Browser)는 대규모 웹 애플리케이션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에이전트코어 게이트웨이(AgentCore Gateway)는 기존 API와 AWS 람다(AWS Lambda) 함수를 에이전트 호환 도구로 전환하고 기존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 MCP) 서버에 연결하며, 지라, 아사나, 젠데스크 등 서드파티 비즈니스 도구 및 서비스와의 원활한 통합을 제공한다. 에이전트코어 아이덴티티(AgentCore Identity)를 통해 에이전트는 오스(OAuth) 표준을 사용한 적절한 인증 및 권한 부여로 이러한 도구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운영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컨텍스트를 유지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에이전트코어 메모리(AgentCore Memory)는 개발자가 복잡한 메모리 인프라를 관리하지 않고도 정교하고 컨텍스트를 인식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에이전트가 사용자 선호도, 과거 상호작용, 관련 컨텍스트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아마존 클라우드워치(Amazon CloudWatch) 기반의 에이전트코어 옵저버빌리티(AgentCore Observability)는 실시간 대시보드와 상세한 감사 추적을 통해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기업은 모든 에이전트 작업을 추적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디버깅하며 성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 : OTEL) 호환성을 통해 다이나트레이스, 데이터독, 아리제 피닉스, 랭스미스, 랭퓨즈 등 기존 모니터링 도구와 통합된다. 에이전트 워크로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실행 시간이 불규칙하다. 에이전트코어 런타임(AgentCore Runtime)은 이러한 변동성(variability)에 대응해 필요에 따라 제로에서 수천 개의 세션으로 자동 확장되며 장시간 실행 작업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8시간 런타임을 제공한다. 에이전트코어는 에이전트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에 보안을 내장했다.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환경과 AWS 프라이빗링크(AWS PrivateLink)를 지원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비공개로 안전하게 유지한다. 에이전트코어 런타임은 마이크로VM 기술을 통해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여 각 에이전트 세션에 고유한 격리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모든 상호작용의 무결성을 유지한다. 에이전트코어는 키로(Kiro), 커서AI(Cursor A)I와 같은 통합 개발 환경(IDE)과 호환되는 MCP 서버를 통해 프로덕션급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한다. AWS는 “시작까지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강력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제로에서 수천 개의 세션으로 즉시 확장할 수 있는 완전한 기능의 프로덕션급 설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아마존 디바이스 운영 및 공급망(Amazon Devices Operations & Supply Chain) 팀은 에이전트코어를 사용하여 에이전틱 제조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들은 제품 사양을 사용하여 함께 작업하며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협업한다. 한 에이전트는 제품 요구사항을 읽고 품질 관리를 위한 상세한 테스트 절차를 만들고, 다른 에이전트는 제조 라인의 로봇에 필요한 비전 시스템을 훈련시킨다. 그 결과 기존에 며칠이 걸리던 객체 감지 모델 미세 조정이 1시간 이내에 높은 정밀도로 단축됐다. 에이전트코어는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미국 동부(오하이오), 미국 서부(오리건) 등 9개 AWS 리전에서 정식 출시됐다. 기업은 에이전트코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의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및 도구를 통해 가치 실현 시간을 가속화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10-17
세일즈포스, “오픈AI·앤트로픽 파트너십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 강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이전트포스 360과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 등 플랫폼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한편,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과 커머스 경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세일즈포스와 오픈AI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의 고객은 이제 챗지피티에서도 ‘에이전트포스 360’ 앱을 직접 활용하여 자연어로 기록 조회, 고객 대화 분석,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GPT-5를 포함한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도 AI 에이전트와 프롬프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오픈AI와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챗지피티와 슬랙 등 양사의 대표 플랫폼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에이전틱 AI 기반의 협업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커머스(Agentforce Commerce)’를 챗지피티의 ‘즉시결제(Instant Checkout)’ 및 ‘에이전틱 커머스 프로토콜(Agentic Commerce Protocol)’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커머스 기업은 주문, 결제, 고객 관계 등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수억 명의 잠재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슬랙과 클로드의 통합 기능도 공개됐다. 세일즈포스는 앤트로픽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클로드(Claude) 모델을 에이전트포스 360 내 선호 AI 모델로 통합하며, 클로드 모델을 세일즈포스의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 내에 완전히 통합한 최초의 LLM 제공업체라고 소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금융·헬스케어·사이버보안 등 규제가 엄격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 및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슬랙의 사용자는 이제 클로드와의 양방향 통합을 통해 문서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서 권한 관리와 같은 업무를 슬랙 내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에이전트포스 금융 서비스(Agentforce Financial Services)’와 연계해 산업 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금융 상품 분석, 보험 청구 처리, 고객 포트폴리오 요약 등의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RBC 자산 관리(RBC Wealth Management)’와 같은 기업들은 이미 에이전트포스에서 클로드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차세대 AI 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며, 중장기적인 AI 생태계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세일즈포스의 자체 글로벌 투자 기업인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는 지난해 드림포스에서 출범한 10억 달러 규모의 AI 펀드 중 75% 이상을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총 2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35개 기업에 투자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의 선도 벤처 캐피털로 자리매김한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25%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AI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앤트로픽, 코히어, 일레븐랩스, 투게더 AI, 런웨이 등의 혁신 기업과, 팔 AI, 월드 랩스, 라이터 등의 스타트업이 포함됐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오픈AI 및 앤트로픽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업무 환경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전트포스 360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AI 에이전트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혁신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0-16
오라클, 기업의 AI 이니셔티브 가속화 돕는 ‘AI 데이터 플랫폼’ 공개
오라클이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Oracle AI Data Platform)’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생성형 AI 모델을 기업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와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괄적 플랫폼이다.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시맨틱 강화(semantic enrichment), 벡터 인덱싱에 생성형 AI 도구를 결합해 원시 데이터(raw data)에서 실제 운영 수준(production-grade)의 AI까지 전 과정을 단순화한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하고,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AI Database), OCI 생성형 AI(OCI Generative AI) 서비스를 결합해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의 생성과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기업 고객은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일상적인 워크플로에 지능을 내재화하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개발자와 데이터 팀은 엔터프라이즈급 단일 플랫폼에서 이러한 기능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인프라를 통합해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최신 세대 GPU와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수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더욱 신속한 혁신, 높은 생산성,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할 수 있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고객은 델타 레이크(Delta Lake) 및 아이스버그(Iceberg)와 같은 오픈 포맷을 활용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구축하고, 데이터 중복을 줄일 수 있다. 또한 AI 데이터 플랫폼 카탈로그는 모든 데이터와 AI 자산에 대한 통합 뷰와 거버넌스를 제공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및 신뢰 강화를 지원한다. 카탈로그는 에이전트투에이전트(Agent2Agent : 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개방형 표준을 폭넓게 지원해 정교한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기업 고객을 위한 에이전트 허브(Agent Hub)는 다수의 에이전트를 탐색하는 복잡성을 제거하고, 요청을 해석해 적합한 에이전트를 호출하며, 추천 결과를 제시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 및 이점으로 ▲데이터를 인텔리전스로 전환 ▲팀 전반의 혁신 가속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및 확장 ▲엔터프라이즈급 준비 상태 보장 등을 꼽았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AI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와 더 스마트한 의사결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AI 개발자를 위한 단일 워크벤치를 제공해 협업과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공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단순 분석을 넘어 워크플로를 조율하고, 알림을 자동 생성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직접 개선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은 “OCI, 오픈소스 엔진, 업계 선도적 분석 기능,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Oracle Autonomous AI Lakehouse)의 결합으로 미션 크리티컬 AI 도입에 필요한 규모, 성능,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로 ETL(Zero-ETL)과 제로 카피(Zero Copy)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재무, HR, 공급망, 마케팅, 영업, 서비스 등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는 물론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와 기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크로스-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여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에지 등 모든 소스의 데이터의 연결, 처리,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서드파티 환경 전반에서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이 기업 전반에 걸쳐 AI 기반 혁신을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은 퓨전(Fusion), 넷스위트(NetSuite)를 포함한 주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전반과 의료, 소비재, 금융 서비스, 건설 등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사전 통합을 포함한 맞춤형 AI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퓨전 데이터 인텔리전스(Oracle Fusion Data Intelligence)의 정제되고 풍부하며 AI를 위해 준비된 데이터는 AI 데이터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의 T.K.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고객이 데이터를 AI에 최적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체적인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여 기업이 신뢰성, 보안성 및 민첩성을 고려하며 AI의 역량을 활용하는 데 있어 가장 포괄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5
델, 책상 위의 AI 시스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네트워크 연결 없이 데스크 환경에서 최대 2000억개 매개변수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AI 시스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Dell Pro Max with GB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의 패러다임이 인간의 개입 없이 여러 AI가 협력하고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틱 AI’로 전환되고 있다. AI 성능 향상을 위한 매개변수 증가와 멀티모달 AI 모델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워크로드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로컬 컴퓨팅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은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NVIDIA GB10 Grace Blackwell) 슈퍼칩을 탑재해 AI 개발을 위한 고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2000억개 매개변수의 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프로토타이핑, 미세조정, 추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GB10 슈퍼칩은 20코어의 고성능 Arm 아키텍처를 탑재한 그레이스 CPU와 블랙웰 GPU를 결합해 최대 1페타플롭(1초당 1000조번 연산 처리)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28GB LPDDR5x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하며, 2TB 및 4TB NVMe SS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다. 또한, TPM 2.0 보안과 안전한 샌드박스 환경 구축을 통해 중요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우분투 리눅스 기반의 엔비디아 DGX OS 및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탑재해 AI 개발자가 데스크톱과 데이터센터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워크로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초저지연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커넥트X-7(ConnectX-7)으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 두 대를 연결하면 최대 4000억 개 매개변수 모델도 원활히 처리 가능하다. 또한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with NVIDIA)’를 기반으로 데스크 환경에서의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데이터 센터 배포까지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엔비디아 쿠다(NVIDIA CUDA), 엔비디아 AI 워크벤치(NVIDIA AI Workbench) 및 주피터랩(JupyterLab)과 독커(Docker) 등이 기본 탑재되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개봉 즉시 AI 모델 개발과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델은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가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AI 시대의 다양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는 ‘라마 3.3 70B(Llama 3.3 70B)’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해당 제품에서 직접 실행해 연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스타트업 등 중소규모 기업은 추론, 미세 조정, 프로토타이핑 등 AI 개발의 전 과정을 로컬 환경에서 수행하며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도 혁신을 빠르게 이어갈 수 있다. 헬스케어나 금융 서비스와 같이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업계에서는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고급 AI 모델을 안전하게 학습 및 운용하여 데이터 보안을 실현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들은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외부 인프라 구축 등의 추가 비용 없이, 자신만의 작업 공간에서 비전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AI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섀시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온도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은 10월 16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최대 3년간의 델 지원 서비스(Dell Service & Support)가 제공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를 구현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은 엔비디아 GB10 슈퍼칩 기반의 강력한 성능으로 개인용 데스크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설루션”이라면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프로 맥스 라인업에 최신 AI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많은 기업이 보안이나 비용 등의 제약 없이 로컬에서 AI 혁신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4
유아이패스-엔비디아, 민감한 워크플로에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틱 자동화 제공
유아이패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하면서, 금융 사기 탐지나 의료 분야 환자 관리처럼 높은 신뢰가 요구되는 환경에서 기업 고객의 기존 자동화 워크플로를 AI 기능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의 에이전틱 자동화 역량과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공개 모델, 엔비디아 NIM을 결합해 기업은 자연어 처리, 이미지 해석, 예측 분석 등 엔터프라이즈급 AI 모델을 마이크로서비스 형태로 더욱 빠르고 손쉽게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감한 워크플로에서 에이전틱 AI와 자동화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유아이패스와 엔비디아 NIM, 네모트론을 연결하는 인티그레이션 서비스(Integration Service) 커넥터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엔비디아 NIM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능을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원활하고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어, 자동화 역량과 성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민감한 업무를 다루는 고객이 높은 신뢰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에이전트, 로봇, 인간 전문가를 활용해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유아이패스는 서비스 커넥터 외에도 에이전틱 자동화 전반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영역에는 ▲AI 기반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 고도화 ▲유아이패스의 자동화 전문성과 맞춤형 오픈소스 엔비디아 네모트론 모델 및 가속 컴퓨팅을 결합한 차별화된 에이전트 개발 ▲온프레미스와 에어갭(air-gapped) 환경까지 역량을 확장해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AI를 안전하게,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아이패스의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사기 탐지나 의료 워크플로처럼 민감한 프로세스에는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면서, “엔비디아 NIM 모델을 유아이패스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자체 호스팅 모델을 배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에도 관리 체계와 투명성, 신뢰를 바탕으로 AI를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조이 콘웨이(Joey Conway)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시니어 디렉터는 “기업들은 복잡하고 독자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원한다”며, “엔비디아 네모트론 공개 모델과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아이패스는 규제 환경에서도 복잡한 활용 사례에 대응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14
유아이패스-오픈AI,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자동화 위해 협력
에이전틱 자동화 기술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오픈AI와 협력해 ‘챗GPT 커넥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커넥터는 오픈AI의 최첨단 모델을 유아이패스의 엔터프라이즈 오케스트레이션 기반의 워크플로와 통합해,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가치를 더 빠르게 실현하고 투자 대비 효과(ROI)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의 에이전틱 자동화 역량과 오픈AI의 모델·API는 AI 에이전트 개발과 배포 과정을 간소화해 사용자가 복잡한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프로세스 관리자가 AI 에이전트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오픈AI 모델은 이미 유아이패스 에이전트를 구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에 최신 GPT-5 업데이트가 탑재됐다. 유아이패스와 오픈AI는 에이전틱 자동화에서 컴퓨터 활용 모델을 위한 벤치마크를 마련 중이다. 이 벤치마크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의 컴퓨터 시스템 상호작용 성능을 보다 쉽게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 기능을 세밀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실제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에이전트가 발전함에 따라 새 시나리오까지 확장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업무 프로세스에서 유아이패스와 오픈AI 및 다양한 타사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해 기업용 대형 액션 모델(LAM)의 적용 범위를 넓힌다. 프로세스 관리자는 마에스트로의 단일 화면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관리·최적화할 수 있으며, 업무에 가장 적합한 에이전트를 활용해 에이전틱 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통합을 통해 챗GPT 사용자에게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내에서 무인 자동화, API 워크플로, 자율 에이전트, 마에스트로 워크플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조직이 챗GPT를 도입함에 따라, 유아이패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에이전틱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해 AI 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의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에이전틱 전환의 전 과정에서 중요하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식별하고,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며, 워크플로를 관리할 때까지 지원해 기업이 성과와 ROI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챗GPT의 확산과 업계를 선도하는 모델이 유아이패스 플랫폼의 강력한 기능과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지안카를로 리오네티(Giancarlo Lionetti)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오픈AI는 기업용 컴퓨터 활용 에이전트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성능 평가는 진행 상황을 가늠하고 더 높은 기준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유아이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에 맞는 성능 평가를 제공하고, 업계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02
델, 텔레콤 업계와 엔터프라이즈 에지 구축에 최적화된 서버 신제품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오픈랜(Open RAN) 및 클라우드랜(Cloud RAN)에 적합한 최적의 성능과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에지 및 통신 인프라 혁신을 견인하는 서버 신제품 ‘델 파워엣지 XR8720t(Dell PowerEdge XR8720t)’를 공개했다. 전통적으로 클라우드랜 및 고도화된 에지 컴퓨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서버를 설치해야 했기 때문에 높은 비용, 운영상의 복잡성, 공간 부족, 전력 수요 등이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러한 비효율성과 확장성의 제한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실시간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어려웠다. 델 파워엣지 XR8720t는 단일 서버 기반 클라우드랜 설루션으로,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성능과 효율을 강화하며, 최신 네트워크 및 에지 구축 환경에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파워엣지 XR8720t 컴퓨팅 슬레드는 델 파워엣지 XR8000 플랫폼과 통합되며, 까다로운 환경에서의 인프라 구축에 걸림돌이 되는 성능 문제를 해결하게끔 설계됐다. 향상된 처리 능력과 확장된 연결성을 통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다.  파워엣지 XR8720t는 클라우드와 기존 RAN 아키텍처 간의 성능 격차를 해소하며,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의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2U 구성에서 최대 72코어와 24개의 SFP28 연결 포트를 지원한다. 단일 서버 통합으로 다중 서버 아키텍처 대비 구축 시간, 유지보수 및 운영의 복잡성을 낮췄다.  XR8720t는 인텔 vRAN 부스트(Intel vRAN Boost)와 인텔 이더넷(Intel Ethernet) E830-XXVDA8F 네트워킹 기술이 통합된 인텔 제온 6 SoC(Intel Xeon 6 SoC)로 구동된다. 정밀한 네트워크 타이밍 동기화를 위해 PTP, PTM 및 SyncE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기반 타이밍 팔로어를 탑재했다. 까다로운 클라우드랜 워크로드에 필요한 처리 성능, 포트 밀도(24x SFP28) 및 네트워크 대역폭(600GbE)을 제공하며, 공간 제약이 있는 셀 사이트 구축을 위해 설계된 430mm 깊이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CPU 기반 워크로드에 AI 기능을 활용하여 에이전틱 AI, 실시간 분석 및 머신러닝과 같은 고급 에지 AI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유연한 구성으로 필요에 따라 GPU 지원도 가능하여 AI 잠재력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다. 극한 환경을 위해 설계된 XR8720t는 영하 5℃에서부터 영상 55℃까지 작동하며, 모듈식 설계로 손쉬운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장비 구축 시스템(NEBS) 레벨 3 준수 서버로, 전면 접근형 I/O를 통해 가동 중단 시간 및 운영 복잡성을 줄인다. 통신, 에지, 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된 내구성과 신뢰성을 갖췄으며, 지능형 냉각 설계로 비좁은 공간에서도 최적의 냉각 성능을 구현한다. 통신 사업자들은 이 설루션을 활용해 성능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며, 에지에서 AI를 수월하게 구동시킬 수 있다. 텔레콤뿐 아니라, 리테일, 국방,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 머신러닝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와 높은 수준의 동기화가 요구되는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통신 및 에지 인프라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들은 델 파워엣지 XR7620t를 활용해 구축하기 까다로운 오픈랜이나 클라우드랜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더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AI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