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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알리바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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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최신 오픈소스 영상 생성 모델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새로운 오픈소스 영상 생성 모델인 ‘Wan2.1-FLF2V-14B’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입력값으로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직관적인 영상 생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만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an2.1-FLF2V-14B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파운데이션 모델 시리즈인 ‘Wan2.1’에 속하며,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는 데 최적화된 모델이다. 현재 이 모델은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 깃허브(GitHub),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오픈소스 커뮤니티 모델스코프(ModelScope)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사용자 명령어의 정밀한 실행은 물론,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 사이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며, 복잡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사실적인 영상 결과물을 제공한다. Wan 시리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해당 모델을 활용해 720p 해상도의 5초 분량 영상을 무료로 생성 가능하다.     이번 모델의 핵심 기술은 ‘제어 조정 메커니즘(Control Adjustment Mechanism)’이다. 사용자가 제공한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제어 조건으로 활용함으로써, 두 장면 사이의 부드럽고 정밀한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시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메커니즘은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에 포함된 의미 정보를 생성 과정에 반영하는데, 이를 통해 프레임을 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스타일과 콘텐츠, 구조적 일관성을 함께 유지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월에 Wan2.1 시리즈 내 4종의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까지 허깅페이스와 모델스코프에서 누적 22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Wan2.1 시리즈는 중국어와 영어 기반 텍스트 효과를 모두 지원하는 영상 생성 AI 모델로, 복잡한 움직임과 픽셀 표현, 명령 수행 정확도 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년 8월 최초의 오픈형 대규모 언어모델 ‘큐원-7B(Qwen-7B)’를 공개했다. 큐원 시리즈는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세계 주요 AI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수년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0개 이상의 생성형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왔으며, 현재까지 허깅페이스를 기반으로 약 10만 개 이상의 파생 모델이 개발되었다.
작성일 : 2025-04-24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기반 비디오 생성 모델 ‘Wan2.1’ 오픈소스로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AI 기반 영상 생성 모델을 오픈소스로 무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Tongyi Wanxiang(통이 완샹)’의 최신 버전인 Wan2.1 시리즈 중 140억(14B) 및 13억(1.3B) 매개변수 모델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AI 기술의 개방성과 확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T2V-14B, T2V-1.3B, I2V-14B-720P, I2V-14B-480P 등 4종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 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들 모델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모델 커뮤니티인 ‘모델스코프(ModelScope)’와 협업형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전 세계 학계 연구자 및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올해 초 공개된 Wan2.1 시리즈는 중국어와 영어에서 텍스트 효과를 지원하는 최초의 AI 영상 생성 모델로 복잡한 움직임을 정밀하게 처리하고, 픽셀 품질을 향상시키며, 물리적 원칙을 준수하며, 명령 실행 정확도를 최적화하는 등 사실적인 영상 생성 능력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런 명령 수행 정밀도에 힘입어 Wan2.1은 영상 생성 모델의 종합 벤치마크인 Vbench 리더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허깅페이스의 VBench 리더보드 상위 5개 모델 중 유일한 오픈소스 영상 생성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AI 커뮤니티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VBench에 따르면, Wan2.1 시리즈는 종합 점수 86.22%를 기록하며, 움직임의 자연스러움, 공간적 관계, 색상 표현, 다중 객체 상호작용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영상 생성 AI 모델을 훈련하려면 대량의 컴퓨팅 자원과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필수이다. 이러한 모델을 오픈소스로 개방하면 AI 활용의 장벽을 낮출 수 있으며,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자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T2V-14B 모델은 복잡한 동작이 포함된 고품질 영상 생성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T2V-1.3B 모델은 생성 품질과 연산 효율성의 균형을 맞춰 연구 및 2차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개발자에게 적합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T2V-1.3B 모델은 일반적인 개인용 노트북에서도 480p 해상도의 5초 길이 영상을 약 4분 만에 생성할 수 있어, 연구자 및 개발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2V-14B-720P 및 I2V-14B-480P 모델은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뿐만 아니라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기능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한 장의 이미지와 간단한 텍스트 설명만 입력하면 역동적인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특정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해상도의 이미지를 정상적으로 입력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성일 : 2025-02-28
알리바바 클라우드, 신규 가용 영역 개설 및 글로벌 투자 확장 계획 발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멕시코에 첫 클라우드 리전(cloud region)을 개설하고 향후 3년 내에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시장에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세계 시장에서 신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과 미래의 전문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AI 인재 개발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최고급 생성 AI 개발 플랫폼인 모델 스튜디오(Model Studio)를 빠른 시일 내에 싱가포르의 클라우드 가용 영역(AZ)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모델 스튜디오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큐원(Qwen) 제품군에 접근하고,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큐원은 5억 개에서 수천억 개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매개변수로 구성된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폐쇄형 및 오픈소스 모델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모델 미세 조정 및 추론 도구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AI 작업을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신속한 구축 및 온디맨드 확장 기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도록 돕는 아시아 내 중소기업(SME)을 위한 원스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출시하기 위해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SAP 비즈니스 원(SAP Business One)’의 종합적인 비즈니스 관리 역량과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이 통합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IT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의 초기 투자 없이도 클라우드에서 강력하고 확장가능한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컴퓨팅 네스트 기술을 활용하는 ‘SAP 비즈니스 원’ 서비스들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상에서 보다 끊김 없고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져 ‘SAP 비즈니스 원’ 파트너들은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소기업이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영 효율도 최적화해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의 셀리나 위안(Selina Yuan) 회장은 파리에서 개최된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Alibaba Cloud Global Summit)에서 “여러 산업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시장의 글로벌 대학 및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필수적인 AI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에서 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의 기업 교육 제공업체인 Demos 그룹과의 파트너십 체결, 전 세계 여러 대학과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교육 과정 개설 등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4-05-24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업의 생성용 AI 활용 돕는 서버리스 솔루션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개인과 기업에 모델 구축 및 추론(Inference)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PAI(Platform for AI)-EAS(Elastic Algorithm Service)의 서버리스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AI-EAS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물리적 또는 가상 서버의 관리와 유지를 감독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사용한 컴퓨팅 자원에 대한 비용만 청구되므로 기존 요금 정책에 비해 추론 작업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이 서버리스 버전은 이미지 생성 모델 구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 버전은 2024년 3월 알리바바의 AI 모델 커뮤니티인 ModelScope의 유명 오픈소스 LLM과 모델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이 확장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미지 분할, 요약 생성, 음성 인식과 같은 작업에 맞게 조정된 모델이 포함된다. LLM, 교육 서비스 및 벡터 엔진 기술을 보유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검색 증강 생성(RAG)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자사 지식 기반을 토대로 LLM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는 정확도 향상, 연관성 높은 정보의 검색 속도 가속화와 보다 세밀한 인사이트 제공을 가능하게 해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효율과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해 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저우 징런(Zhou Jingren) CTO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속적으로 AI 및 클라우드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이번 기술 업데이트는 기업이 인텔리전스 기반의 최신 솔루션을 통해 효율과 성과를 향상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면서, “이번 기술 향상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사명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1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I & 빅데이터 서밋에서 더 많은 자사 제품에 벡터 엔진(vector engine) 기술을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벡터 엔진 기술이 통합되는 제품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홀로그레스(Hologres), 검색 서비스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및 오픈서치(OpenSearch) 등이 있다. 이번 기술 통합은 기업이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작성일 : 2024-02-02
알리바바 클라우드,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제공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및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는 지난 2019년에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다국적 브랜드의 중국 내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에서 특별히 설계, 구축된 세일즈포스 소셜 커머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에 세일즈포스의 ▲매출 성장 플랫폼인 세일즈 클라우드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서비스 클라우드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 및 다국적 기업이 진화하는 시장 수요 충족, 최신 데이터 보존 규정 준수, 현지 앱 생태계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팀이 영업 리드 식별, 고객 관계 관리, 영업 진행 상황 추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출 성장 플랫폼이다. 서비스 클라우드는 고객 경험, 참여,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 운영 시스템, 사전 구축된 통합 애플리케이션, 티켓 관리, 지식 기반, 대기열 관리 등 서비스 팀이 형성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고객 서비스 플랫폼이다. 또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CRM(고객관계관리)의 범위와 기능을 확장하는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모든 워크플로, 사용자, 부서 또는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 테스트 및 배포할 수 있다. 특히,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세일즈 클라우드와 서비스 클라우드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기능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주요 소셜 미디어 및 메시징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채널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다. 세일즈포스의 필 리처드슨(Phil Richardson) 글로벌 기술 파트너 부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발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 간의 긴밀한 협업의 성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본토의 세일즈포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에드워드 차이(Edward Cai) 최고상업책임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견고하고 안전한 인프라와 신뢰도 높은 세일즈포스의 중국 현지화된 제품이 결합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은 글로벌 세일즈포스의 표준을 유지하면서 현지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6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업 인텔리전스 혁신 돕는 새로운 AI 모델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인 ‘통이치엔원(Tongyi Qianwen)’을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통이치엔원을 가까운 시일 내에 알리바바의 다양한 사업에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과 개발자에게 제공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맞춤형 AI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ECS(Elastic Compute Service)와 OSS(Object Storage Service) 등 주요 클라우드 제품에 대한 보다 저렴한 비용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ECS 인스턴스, OSS-RC(OSS-Reserved Capacity), OSS-ARC(Oss-Anywhere Reserved Capacity)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시대에 신규 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개선된 접근성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통이치엔원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알리바바 생태계 내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지능형 음성 비서, 전자상거래, 정보 검색·탐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이 모델은 알리바바의 디지털 협업 업무 공간이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딩톡(DingTalk)과 IoT 지원 스마트홈 가전을 제공하는 티몰 지니(Tmall Genie)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통이치엔원이 적용된 딩톡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회의록을 요약하거나 회의 간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작성하고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비즈니스 제안서나 프로모션 캠페인 플랜의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종이에 적힌 초안을 사진으로 찍어 곧바로 딩톡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다. 통이치엔원이 탑재된 티몰 지니는 사용자와 더 역동적이고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개발해 들려주거나 건강 식단 레시피를 제공하며, 여행 팁을 제공하거나 운동할 때 어울리는 배경 음악을 추천할 수도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는 기업 고객이 더 많은 AI 기반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서 통이치엔원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독점 인텔리전스와 산업 지식으로 통이치엔원을 미세 조정함으로써 기업은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초 모델 구축을 위한 많은 자원과 비용이 요구되는 사전 학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통이치엔원은 현재 중국의 일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개발자는 곧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통이치엔원에 액세스해 대규모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물류부터 미디어, 금융, 제조, 에너지, 소매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AI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 소재의 개발자는 베타 테스트를 신청해 통이치엔원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미지 이해 및 텍스트 투 이미지(test-to-image) 기능을 포함한 멀티 모달 기능이 통이치엔원 모델에 추가돼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통이치엔원은 텍스트를 이미지와 짧은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하는 알리바바의 독점 사전 학습 모델 프레임워크인 통이(Tongyi)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 개발자와 연구자를 위해 통이 기반 텍스트 투 이미지 모델 등 수백 개의 AI 모델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서비스형 모델(MaaS) 플랫폼 모델스코프(ModelScope)를 출시했다. 현재 800개의 모델과 1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모델스코프는 현재까지 1600만 건 이상의 모델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된 새로운 ECS 유니버설 인스턴스는 동급 제품과 동일한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기업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OCC-RC는 고객이 특정 지역의 스토리지 용량을 1년 동안 예약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종량제 서비스 대비 최대 50%까지 용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이 특정 지역에 데이터를 저장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OSS 애니웨어 버킷(Anywhere Bucket)’을 생성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선택한 지역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OCC-ARC를 사용해 OSS 애니웨어 버킷에 저장된 오브젝트의 용량을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량제 가격 대비 최대 70%까지 용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의 다니엘 장(Daniel Zhan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도하는 기술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혁신을 수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과 개발자가 더 많은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며, 사회를 위한 더 많은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컴퓨팅과 AI 서비스를 더 포괄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징런 저우(Jingren Zhou) 인텔리전스 CTO는 “대규모 언어 모델에 기반한 생성형 AI는 전례 없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AI 시대에 우리는 탄력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검증된 AI 역량을 통해 고객과 더 넓은 커뮤니티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클라우드와 AI 모델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AI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격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 패러다임을 더욱 포괄적으로 만들어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이 인텔리전스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성과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11
알리바바 클라우드, "아시아 기업의 클라우드 투자 늘어날 전망"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3년 아시아 차세대 클라우드 전략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 중 84% 이상이 2023년에 클라우드 기술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84% 이상의 기업은 2년 이내 전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국가에서 1000명 이상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시장조사업체 닐슨IQ와 함께 진행한 조사 데이터에 기반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업 내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클라우드 전략의 투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IT 활용 전략이 변화하면서 약 54%의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활용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약 41%의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이 가속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36% 이상이 향후 6개월 내 클라우드 이전을 마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시아 기업 중 69% 이상은 최소 3년 이상 클라우드를 사용했으며 클라우드 성숙도가 높은 국가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였다. 3개 국가의 조사기업 중 3년 미만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경험을 가진 조사 기업은 20%에 불과했다. 산업별로는 IT, 제조업, 금융 서비스의 클라우드 성숙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95%), 인도네시아(94%), 필리핀(91%), 홍콩(83%), 싱가포르(83%) 등 국가에서는 향후 1년 내 클라우드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과반수의 일본과 한국 기업은 기존의 투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핵심 산업 중에선 게임산업이 클라우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 IT, 금융 서비스 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클라우드 전략은 프라이빗 클라우드(40%)와 퍼블릭 클라우드(27%)였다.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보안, 현지 고객지원, 가격 등이 있었으며 약 38%의 기업이 향후 1년 이내 약 20% 이상의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한국은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으며 게임, 공공부문, 리테일, 인터넷 기술 등 산업 부문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 또한 증가하고 있다. 설문 조사 기간,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채택률이 약 7% 증가했으며 클라우드 전략을 변경한 기업 중 약 39% 이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는 기업이 보안과 동일하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략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기업의 IT 투자 우선순위로는 ‘데이터 분석과 AI(53%)’가 1위를 차지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52%), 자동화(46%)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성장에 있어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지한 기업이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 그룹의 셀리나 위안(Selina Yuan) 부사장 겸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클라우드 채택은 기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으며, 고객은 디지털 시대에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지역의 다양화된 클라우드 전략은 비즈니스 디지털화를 위해 기업이 강력하고, 탄력적이며 안전하고 유연한 인프라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기업의 니즈를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07
알리바바그룹, 2023 회계연도 견고한 성장 지속
  알리바바그룹(NYSE: BABA, HKG:9988)이 지난 2022년 12월 31일 종료된 2023 회계연도 12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477억 5,600만 위안(약 46조 5,97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 이익은 350억 3,100만 위안(약 6조 5,8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6% 또는 279억 6,300만 위안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영업권 손상이 224억 2,700만 위안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측정에서 영업권 손상을 제외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 측정치인 조정 EBITA(adjusted EBITA)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5조 2,048억 위안이었다. 일반주주 귀속 순이익은 468억 1,500만 위안(약 8조 8,047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57억 4,600만 위안(약 8조 6,0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 또는 265억 2,200만 위안 증가했다. 이는 주로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관련 영업권 손상이 224억 2,700만 위안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449억 3,200만 위안(8조 4,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 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입은 2021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873억 7,000만 위안(약 16조 4,159억 원)이었으며, 비일반회계기준 측정치인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815억 1,400만 위안(약 15조 3,113억 원)으로 710억 2,200만 위안이었던 2021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다니엘 장(Daniel Zhang)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조치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공급망 및 물류에 차질이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소비심리와 경제 활동의 지속적인 회복을 기대하며 경쟁 환경 속에서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고 주주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비 쉬(Toby Xu) 알라바바그룹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지난 분기 동안 운영효율성과 비용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수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순현금 포지션은 여전히 견고하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현금 유동성을 창출하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 종료된 지난 분기 동안, 주주 수익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주식 환매 프로그램에 따라 4,540만 개의 ADS를 약 33억 달러에 환매했다”고 말했다. 중국 내 리테일 커머스 중국 내 리테일 커머스 부문은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타오바오딜스(Taobao Deals), 타오차이차이(Taocaicai), 티몰글로벌(Tmall Global), 알리바바헬스(Alibaba Health) 등과 같은 중국 커머스 리테일 비즈니스와 1688.com과 같은 도매 비즈니스가 포함된다. 2022년 12월 31일 종료된 지난 분기에서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발생한 온라인 물리 상품의 총상품거래액(GMV)은 미결제 주문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공급망과 물류 중단을 초래한 중국 내 팬데믹 상황과 수요 감소, 지속적인 경쟁 등에 기인했다. 특히 패션 및 액세서리 부문의 수요 약화가 감소세를 주도했으며, 헬스케어, 펫 케어, 신선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소비가전 부문의 감소폭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글로벌 커머스 글로벌 커머스 부문에는 라자다(Lazada),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터키 이커머스 플랫폼 트렌드욜(Trendyol), 파키스탄 이커머스 플랫폼 다라즈(Daraz) 등이 포함된다. 지난 분기 동안 이들 플랫폼의 합산 주문 증가율은 트렌드욜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주문 감소폭은 지난 분기 대비 축소됐으며, 차이냐오와의 협력하에 크로스보더 배송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경험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차이냐오 지난 분기 차이냐오(Cainiao)의 부문 간 수익 제거 전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230억 2,300만 위안(약 4조 3,2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72%가 외부 고객으로부터 발생했다. 부문 간 수익 제거 후 매출은 전년 대비 27% 성장한 165억 5,300만 위안(약 3조 1,1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말부터 고객 경험과 국제 풀필먼트 솔루션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 모델 업그레이드를 시행한 결과로 인한 자국 내 소비자 물류 서비스의 수익 증가를 주요한 기여 요소로 볼 수 있다. 차이냐오는 e허브, 라인 하울, 분류 센터, 라스트마일 네트워크 등의 엔드투엔드 물류 기능을 강화해 국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분기 차이냐오는 5개의 신규 국제 분류 센터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해외 분류 센터의 수를 총 15개로 증설한 바 있다. 중국 내에서도 이커머스 소비자를 위한 문 앞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간 문 앞 배송 수는 최대 1,800만 건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 부문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딩톡(DingTalk)으로 구성된다. 지난 분기 타 알리바바 서비스에 제공되는 수익 등 부문 간 수익 제거 전 클라우드 부문의 총매출은 266억 9,300만 위안(약 5조 215억 원)이었다. 부문 간 수익 제거 후 매출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건전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3% 증가한 201억 7,900만 위안(약 3조 7,9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수익 감소로 부분 상쇄됐다. 지난 분기 동안 비 인터넷(non-internet) 산업의 부문 간 수익 제거 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해 전체 클라우드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비 인터넷 산업의 수익 증가는 주로 금융, 서비스, 교육,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기인하며, 공공 서비스 산업의 수익 하락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인터넷 산업 고객 수익은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국제 비즈니스를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을 점차 중단한 최상위 인터넷 고객으로부터의 수익 감소에 기인하며, 중국 내 인터넷 산업의 다른 고객으로부터의 수요 개선으로 부분 상쇄됐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증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2년 한국, 일본, 태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설립, 전 세계 28개 지역 86개 가용 구역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2월 포레스터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11개 중국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제품 오퍼링 및 제품 전략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지난 분기 유쿠(Youku)의 일일 평균 유료 서비스 구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이는 고품질 콘텐츠와 88VIP 회원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기여에 기인한다. 유쿠는 콘텐츠 및 제작 역량에 대한 엄격한 투자를 통해 운영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7분기 연속 전년 대비 손실폭을 줄이고 있다.  
작성일 : 2023-02-25
알리바바 클라우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 부문 우수 기업 선정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2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Cloud Infrastructure and Platform Services: CIPS)’ 부문에서 2년 연속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기업의 실행 능력,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제품, 서비스, 시장 대응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또한, ‘비전 완성도와 독자적 기술을 위한 투자’가 뛰어난 기업을 ‘비저너리(Visionaries)’로 구분하고 있다. 가트너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역량을 포함하여 작년과 동일한 역량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년 연속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엔지니어링 리더십, 지역 기반 리더십, 기술 파트너 생태계, 데이터 분석 등의 핵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이니셔티브’ 이행 등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기술을 인정받았다. 자체 개발한 침수 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 ‘전력효율지수(PUE)’ 1.09를 기록했다. 또한, ISV, SaaS, SI 등 기술 파트너와 서비스·컨설팅 파트너를 위해 ‘권역별 액셀러레이터(Regional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파트너의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10억 달러(약 1조 3,95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빅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 기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또는 동남아 지역에 기반을 둔 고객의 클라우드 퍼스트 디지털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적합한 클라우드 기업이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가트너의 ‘2021년 IT 서비스 부문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9.55%로 4년 연속 세계 3위 IaaS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작성일 : 2023-01-25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 Generative AI, 클라우드 보안, 지능형반도체,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 부상
알리바바그룹 다모 아카데미,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발표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이니셔티브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가 2023년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본 발표는 지난 3년간 발표된 논문과 특허 출원 분석을 포함해 약 100명의 과학자, 기업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발표에 따르면 ▲생성형 AI(Generative AI)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Dual Engine Decision Intelligence)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의 기술을 주목할 수 있으며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Pre-trained Multimodal Foundation Models)’,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 ‘지능형 반도체(PIM)’,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등의 신기술 또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모 아카데미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앱의 발전과 함께 영상 제작의 다양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운영 최적화와 머신러닝을 통합한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기업과 산업군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와 보안 기술이 통합됨에 따라 보안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화, 플랫폼 중심화, 지능화되고 있다. 제프 장(Jeff Zhang)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대표는 "2023년 다양한 혁신 기술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컴퓨팅, 통신 기술의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신기술 활용 범위는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버티컬 시장에서의 AI, 디지털 기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보안 기술, 보안 관리 영역의 공공, 민간, 개인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계 응용으로 인한 혁신은 멈출 수 없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다모 아카데미가 꼽은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트렌드 1 .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 확장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오디오 파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는 현재 주로 시제품과 초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본 기술은 게임, 광고, 그래픽 디자인 등의 시나리오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술 고도화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다양성과 창의성,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년간,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모델은 더욱 인터랙티브하고, 안정적이고, 지능적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2.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통한 운영 효율화 ‘운영연구(Operation Research)’에 기반한 전통적인 의사 결정 방식은 불확실성의 한계가 있으며 규모의 문제에 대한 대응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학계·산업계는 ‘의사결정 최적화 툴(Decision Optimization)’에 머신러닝을 적용했다. 두 개의 엔진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의사 결정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향후 이 기술은 실시간 전기 공급, 항만 처리량 최적화, 공항 주기장 배정, 제조 공정 개선 등 동적이고 포괄적인 자원 배정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본 기술은 지역 자원 할당 시나리오에서 개체와 스케일을 확장하고 역동적, 포괄적, 실시간 자원 할당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 3.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내재된 보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개선한다.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컨테이너화 구축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서버리스 모델까지 발전해 높은 통합성을 보인다. 보안 서비스는 네이티브화, 세분화, 플랫폼 중심화 및 지능화되고 있다.   향후 3~5년간, 다양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더욱 쉽게 적용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엔드투엔드의 동적이고 정확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보다 용이하게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4.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은 AI 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프라로 부상했다. 다양한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지식을 제공하는 본 기술은 향후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작업 전반에 걸쳐 기본 인프라의 역할을 하며 AI 시스템의 추론, 답변, 요약 및 생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5.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를 중심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등장하고 있다. 본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높은 탄력성, 민첩성을 지원한다. CIPU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의 표준이 되어 핵심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칩 산업을 위한 새로운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드 6. 엣지·클라우드 시너지 기반 예측 패브릭 ‘호스트 네트워크 공동 설계 네트워크 시스템’인 ‘예측 패브릭(Predictable fabric)’은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팅과 네트워크 서비스는 점차 통합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칩, 하드웨어, 아키텍처, 플랫폼의 풀 스택 혁신 통해 핵심 네트워크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의 ‘TCP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대체하고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향후 광역 클라우드 백본 네트워크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트렌드 7.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점차 부상하고 있는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기술은 전통 이미징 기술과 달리 수학적 모델과 신호 처리 역량을 통해 라이트필드 정보를 심층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이미 휴대폰 카메라, 의료 산업 전반, 자율주행 등에서 대규모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렌즈리스(Lensless) 이미징, 비가시선(NLOS) 이미징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이다.   트렌드 8. 칩렛(Chiplet) 칩렛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업체는 ‘시스템 온 칩(SoC)’의 구성요소를 여러 개의 칩으로 분산시켜 개별 공정으로 분리 후 생산하여 인터커넥트 및 패키징을 통해 SoC로 재조립할 수 있다. 칩렛의 인터커넥트 표준은 점차 단일 표준으로 통합되어 칩렛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집적회로(IC)의 연구개발 과정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트렌드 9. 지능형 반도체(PIM) 지능형 반도체(PIM)는 통합 CPU와 메모리를 한 개의 칩에 통합해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CIM(compute-in-memory) 칩은 클라우드 기반 추론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전통 컴퓨팅 아키텍처를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발전해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물인터넷(IoT)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10.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도시 거버넌스에 새롭게 접근하는 개념이며 교통 거버넌스, 자연재해 예방 및 관리, 탄소 중립과 정점 등 시나리오의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더 다차원적, 자율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