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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안동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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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컴퍼니] 한국기계가공학회 안동규 회장 
뿌리기술로 미래 제조 혁신 이끈다   한국기계가공학회는 1988년 창립 이후 기계가공 및 제조공정 분야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선도하며,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동규 회장(조선대학교 교수)은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학회의 국제화와 기술 융합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제조, AI,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학회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과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 ■ 최경화 국장     한국기계가공학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기계가공학회는 1988년 설립 이래 기계가공 및 제조공정 분야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선도하며, 산·학·연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전문 학술단체이다. 현재 약 4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기술 세미나 및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술 및 산업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회는 최신 연구성과의 공유와 기술 확산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기계가공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 계획과 일정에 대해 소개한다면 2025년에도 한국기계가공학회는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제조기술의 혁신과 지식 확산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지난 6월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오는 11월에는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회는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제7회 ICMPT 2026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아울러 학술지의 SCOPUS 및 ESCI 등재를 목표로 학문적 신뢰성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질적 성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회는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계가공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다른 기관과 차별화 포인트나 강점이 있다면 한국기계가공학회는 젊고 역동적인 운영을 지향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임원진의 62%가 40대로 구성되어 있어,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민감도와 실행력이 높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또한, 기존에 영남권에 집중되어 있던 임원 구성을 수도권과 호남권 등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하고 학회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학회의 전국적 위상 제고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연구자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회는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학술대회 개최와 같은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고, 한국 기계가공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학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업계의 변화가 있다면 최근 생산기술 분야에서는 자율제조와 스마트 제조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단순 자동화 단계를 넘어,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되면서 생산설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의 공정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과 맞물려 제조업 전반의 운영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산업 등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예측 및 공정 최적화와 함께 설계-가공검사에 이르는 제조 전주기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제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가공 기술이 IT, 센서, 소재 기술 등과 융합되며 기술 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학회 역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다학제적 연구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속가능성, 자율성, 그리고 디지털 기반의 지능화가 향후 생산기술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과 제조강국의 미래를 위한 제언이나 정부에 대한 바람 등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기반의 제조강국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을 넘어서,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특히 AI, 디지털 트윈, 자율제조 등 신기술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에게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기술 이전, 표준화, 실증 인프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조 전환이 산업 전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과 체계적인 투자도 필요하다. 연구개발은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기술의 연속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로 개편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아울러 제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기술 융합 역량과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 개선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 확대가 시급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때, 우리 제조업은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회장으로서의 포부 및 기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정밀 가공 및 제조공정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학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학회의 내실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회원 여러분이 소속감을 넘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기계가공’이라는 뿌리기술이 우리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가 든든한 지지대가 되겠다. 아울러, 학회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동시에, 기계가공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가 학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유·확산되고, 산업계와 학계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CAD&Graphics 2025년 9월호 목차
  18ㅤTheme. PLM과 AI로 가속화하는 제조 디지털 전환의 미래 Ⅱ 제조산업의 미래, 산업 AI 트렌드와 과제 / 조영임 AI 혁신을 기회로 : SAP의 통합형 PLM 전략 / 고건 미래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 : SDM 기반 자율 제조의 도래 / 박한구 엔비디아 옴니버스만 가능한 디지털 트윈의 비즈니스 실현 / 김건우 패스트 포워드 디지털 전환과 제품 개발 / 윤중근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가 바꾸는 산업의 미래 / 김건   Infoworld   Editorial 17ㅤAI 시대, 그래픽 산업과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   People&Company 39ㅤ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성 브라이언 사장ㅤ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AI 결합해 제품 개발의 미래 제시 42ㅤ한국기계가공학회 안동규 회장ㅤ뿌리기술로 미래 제조 혁신 이끈다   Case Study 44ㅤKAI의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ㅤ비행 훈련부터 제품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를 목표로 47ㅤ가상 커미셔닝으로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스피라텍ㅤ개방형 커미셔닝과 협업 혁신으로 제조업을 재정의하다   Focus 50ㅤ넥스트콘 2025에서 만난 건설 디지털 전환의 미래   New Product 52ㅤ사용자 경험 혁신하는 3D CAD/CAE/CAM 소프트웨어ㅤZW3D 2026 57ㅤAI·스마트 자동화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설루션ㅤ앤시스 2025 R2 60ㅤ이달의 신제품   On Air 63ㅤ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ㅤAI로 혁신하는 3D 시각화와 산업의 미래   Column 70ㅤ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ㅤ인생 디지털 스레드 : 삶의 모든 ‘오늘’을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72ㅤ현장에서 얻은 것 No. 22 / 류용효ㅤ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Ⅰ – 나만의 지식 지도를 그리다   64ㅤNew Books 66ㅤNews   Directory 123ㅤ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ㅤ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0) / 최영석ㅤ유틸리티 기능 소개 Ⅷ 78ㅤ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6) / 천벼리ㅤ모바일 CAD 아레스 터치의 새로운 기능 116ㅤ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ㅤ바이브 코딩 지원 멀티 에이전트 코덱스의 사용법   Mechanical 80ㅤ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2) / 김성철ㅤ부품 모델링 개선 사항   Reverse Engineering 86ㅤ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9) / 유우식ㅤ작용, 반작용, 상호작용   Analysis 93ㅤ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박건ㅤ포토닉스 소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앤시스 루메리컬 98ㅤ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6) / 이현충ㅤ시뮬리아 웨이브6를 활용한 환경 소음 시뮬레이션 100ㅤ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2) / 윤경렬, 김도희ㅤ데이터 분석 로코드 설루션을 배워보자 Ⅰ 106ㅤ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7) / 이종학ㅤ프로세스 자동화 Ⅱ – 모터 설계 최적화 113ㅤ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5) / 나인플러스ITㅤ처리 시간이 10시간 미만인 LES 워크플로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8-31
[포커스] 한국생산제조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생산제조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다
한국생산제조학회가 대한민국 생산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2025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학술부문과 특별세션에서 총 4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양자역학 및 반도체 등 새로운 기술과 국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 정책에 대한 산업계 전문가의 특별초청강연과 포럼이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대회의 중심 의제는 생산제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였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공장, 디지털 바이오 융합, 친환경·경량 소재, 로봇자동화 등 고도화된 첨단기술 기반의 생산제조 기술과 산업의 전략적 연계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유영은 회장(한국기계연구원)은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 학회는 4000여 회원들의 헌신과 참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산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자율제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메타버스와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와 2025/8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도체·양자기술 집중포럼, 산업 실용성과 신정책 조명 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주요 기술 이슈와 정책 방향을 논의한 집중포럼은 이번 대회의 핵심 세션으로 꼽혔다. ‘집중포럼 Ⅰ’에서는 반도체 EUV(극자외선) 기술을 주제로, 한국폴리텍대학 이동진 교수가 ‘EUV 설비 하드웨어 개선’을, 이솔 김태중 상무는 ‘EUV 마스크 검사장비 설계 기술’을 발표하며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집중포럼 Ⅱ’의 주제는 양자기술이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심창섭 실장은 산업부의 양자 관련 정책 동향을 발표했고, 한국기계연구원 김병주 박사는 양자 분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 허창훈 박사는 단기 응용 가능한 양자컴퓨팅 기술이 산업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글로벌 시사점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중포럼 Ⅲ’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백성진 국제협력단장이 글로벌 산업협력 사업을 소개하며 국내 기술의 글로벌화 전략과 기업·정부 간 협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신산업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 심화 속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조명하고, 새로운 산업정책과 대응전략을 제안하기 위한 특별초청강연 두 편과 전문가 포럼이 마련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특별초청강연은 관세법인 탑스 황선경 관세사가 맡아 ‘트럼프 관세정책과 보호무역주의, 관세행정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별초청강연에서는 산업연구원 문종철 연구위원이 ‘신산업정책 연구 : 미·중 전략경쟁 시대 신 산업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전문가 포럼에서는 통상, 기술, 정책 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참여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아주대 이문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자로 참여한 황선경 관세사, 문종철 연구위원 외에도 박근석 PD(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기녕 단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노승국 책임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가 한국 수출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이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 신산업 R&D 투자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AI, 로봇, 3D프린팅 등 차세대 제조기술 강연 및 세션 다채롭게 진행 산학 연계를 중심으로 실증 가능한 기술 공유와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담은 다양한 세션도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제조기술 강습회 ▲Handson 반도체 팹 튜토리얼 ▲3D 프린팅 기반 디지털 바이오 융합 ▲로봇 및 자동화 설계 강연이 진행됐으며,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함께하는 신진 연구자 하이테크 세션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루키 생산제조 엔지니어 세션’ 등이 유익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발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반 기술의 운영 사례와 산업 정책 흐름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확장성 모두를 갖췄다.   학회 간 교류와 발표세션 통한 공동 연구 생태계 강화 생산제조 관련 학회 간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기반 확대를 위한 ‘관련 학회 연합 발표 세션’도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생산제조학회 유영은 회장, 한국기계가공학회 안동규 회장, 한국소성가공학회 이영선 회장이 참여하여 각 학회의 연혁, 주요 연구 주제, 사업 등을 소개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노승국 박사가 ‘국산 CNC 제어시스템 개발’, 장원석 박사가 ‘나노 구조의 초단펄스 레이저 폴리싱’, 솔루션랩 이경훈 대표가 ‘MBD(Model-Based Development)를 활용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 통합’에 대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기술 전시 부스 운영, 산·학·연 현장 기술 소통 장 마련 학술 발표 외에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산학협력 기술 전시관을 통해 참여해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강원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연구기관들은 관련 연구성과와 정부 사업을 소개했으며, 3D 프린팅 및 정밀 설루션 전문 기업인 크렐로, EOS 한국지사, 스팀솔루션, 썸텍비전, 네오나노텍 등이 참여해 자사 첨단 기술이 반영된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적층제조 융합연구회 1차 연구자 포럼
  적층제조 융합연구회 1차 연구자 포럼 - 대한기계학회 생산 및 설계공학부문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 - 적층제조 기술은 자동차, 항공, 전자, 에너지, 국방 등 첨단 산업 분야로부터 의료, 예술, 식품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으며, 요소 기술들이 진보함에 따라 그 효용성이 모든 산업군에서 급속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적층제조 기술은 공정, 제어, 장비, 소재, 설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학문이 종합되어야 구현 가능한 융합기술입니다. 적층제조 분야의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과 최근 급부상하는 중국, 싱가폴 등의 아시아 신흥 국가들에서는 이미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학문 간의 연계와 협력 연구를 통해 적층제조 기술의 발전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학계 및 산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호 협력연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본 적층제조 융합연구회 (Additive Manufacturing Research Group, AMRG)는 대한기계학회(KSME)의 후원으로 국내 적층제조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결성되었습니다. 본 연구회에서는 올해 온·오프라인 형태의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적층제조 기술이 다양한 산업군을 연결하는 브릿지 기술로서 미래 스마트 제조기술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적층제조 융합연구회 연구회장 최해진 ■ 주제: 적층제조 - 브릿지 기술 (Additive Manufacturing - The Bridging Technology) ■ 일시: 2021년 7월 2일(금) 오전 10:00 ~ 13:00 ■ 장소: 부산 라발스호텔 ■ On-line Zoom 회의참가 : https://cau.zoom.us/j/5101951240 ■ 일정(프로그램 다운로드)   순서 강연자(소속) 시간 강연/토론 주제 Keynote speech 최해진 연구회장 (중앙대학교) 10:00~10:20 Additive Manufacturing - The Bridging Technology 신영문 대표 (프로토텍) 10:20~10:50 적층 제조 기술의 활용 실태 및 과제 Break 10:50~11:00   세미나 문승기 교수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11:00~11:20 3D Printing Technologies for Electronics and Batteries 조신후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11:20~11:40 자동차 분야에서의 3D프린팅 적용 사례 연구 패널 토의 신영문 대표 (프로토텍) 지해성 교수 (홍익대학교) 안동규 교수 (조선대학교) 문승기 교수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최해진 교수 (중앙대학교) 11:40~12:10 탄소 중립과 적층제조 기술 Lunch 12:10~13:00        
작성일 : 2021-06-21
[온에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의 현주소 짚다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3D 프린팅 기술은 쾌속조형, RP, 3D 프린팅을 거쳐 최근에는 AM(적층제조: Additive Manufacturing)이라는 용어로 대중화와 전문화 두 가지 영역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7월 15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센터장이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금속 3D 프린팅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왼쪽)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센터장(오른쪽)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제작에 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기술이 크게 발전해 실제 금속부품으로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고 활용 분야도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식품, 건설, 유지보수 등으로 광범위하게 변화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재료가 한정되어 있고 적층되는 속도 또한 빠르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의 처리 속도와 재료의 발전으로 3D 프린터의 단점이 개선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는 “국내에서는 1992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1998년 이후 국가중점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활발하게 활용되었지만, 2000년대에는 3D 프린팅 시장의 성장률이 주춤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지현 센터장은 “최근 3D 프린팅 시장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3D 프링팅 시장의 평균성장률은 약 26%에 달하고, 최근 5년 동안 약 24%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2013년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 연설에서 “3D 프린팅은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향후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 전망에 대해 안동규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은 복잡한 구조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자동차, 의료, 항공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치과,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항공부품, 자동차부품, 등 맞춤형 소량생산에 꾸준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8-02
한국정밀공학회, 제4회 3D 프린팅 유저 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정밀공학회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는 제4회 3D 프린팅 유저 포럼 학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D 프린팅 유저 포럼은 한국정밀공학회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 공동회장 신영문 프로토텍 대표의 주최로 정밀공학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대회인 ‘한국정밀공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5월 15일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3D P프린팅 기술의 산업계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국내외 전문가 강의와 산업현장의 실제적인 연구/활용사례 발표가 있었다. 제4회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학생 경진대회 총정리, 공작기계분야와 적층제조분야의 협업, 3D 프린팅 기술의 비즈니스 모델 접근 등의 주제발표와 자동차 생산 제조 현장, 임플란트나 수술기구 등에 적용사례, 금형 및 3D 프린팅 기술의 재료별 공정사례 등 실제 사례들을 주제로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300여명의 참가자와 12개 기업/연구기관의 전시가 이루어져 산/학/연 간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국방관계자들을 비롯하여 기업과 연구소 등의 다양한 참석을 통해 좀 더 폭 넓은 학술교류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정밀공학회는 오랜 기간 동안 3D 프린팅을 비롯한 정밀공학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학술단체로서, 앞으로 한층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연구 및 학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안동규 교수(조선대, 한국정밀공학회 적층제조시스템 부문회장)는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세차례 개최된 유저 포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대/중소기업 생산 적용 사례, 교육 분야 적용 사례, 메이커스 페이스 적용 사례 및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개발 사례 중심으로 준비되었으며, 앞으로 3D 프린팅 유저 포럼을 4차 산업 혁명을 견인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3D 프린팅 기술 개발 분야 대표적 산학연관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9-05-24
한국정밀공학회, 제3회 3D 프린팅 유저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회장 박천홍(한국기계연구원))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부문회장 안동규(조선대학교))가 지난 5월 17(수)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3회 3D Printing Users' Forum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3D Printing Users' Forum 은 한국정밀공학회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부문회장 안동규(조선대 기계공학과 교수), 공동회장 신영문((주)프로토텍 대표))의 주최로 정밀공학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대회인‘한국정밀공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열렸다. 포럼은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3D Printing 기술의 산업계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국내외 전문가 강의와 산업현장의 실제적인 연구/활용사례 발표와 더불어 일본 나고야 대학의 Norikazu Suzuki, 연세대 의과대학 심규원 교수, 중국 Uniontech의 Barry Tsou 대표 등의 전문가 강의 3편, 대기업, 중소기업 등의 각종 현장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13편의 주제발표가 약 3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3D 프린팅기술의 산업분야 활용과 미래 제조기술의 전망을 다루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하이브리드 금속 3D 프린팅기술 등 실제 공정의 적용, 활용 사례 등을 통한 산업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이에 3D 프린팅 기술의 주요활용 분야인 의료분야의 활용사례도 소재 구조 의료기기 등에서 실제 수술 등 의료현장사례까지 심도있는 학술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정밀공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3D Printing 을 비롯한 정밀공학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학술단체로서, 앞으로 한층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연구 및 학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를 총괄한 안동규 교수는 “이번 포럼은 이전에 개최했던 두차례의 포럼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실제적인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향후 산업현장의 사례 등 실질적인 분야에 적용하여 이미 시작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능동적인 대처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7-05-22
정밀공학회, 제 3회 3D 프린팅 유저 포럼 개최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회장 박천홍(한국기계연구원))의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위원회(부문회장 안동규(조선대학교))는 5월 17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3회 3D Printing Users' Forum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 5월과 7월에 각각 개최되어 3D Printing을 이용한 첨단생산제조기술과 의료분야제조기술을 각각 소개하여 약 400여명의 참석자를 비롯한 관련연구자들 적층가공 기술 및 3D Printing 기술에 대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제3회 포럼에서는 3D Printing 기술이 각 산업체, 의료기관, 연구소 등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이 되는가에 좀 더 집중하여 사용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제조업의 선두주자인 일본의 적층제조의 현황을 나고야대학의 노리카즈 스즈키 교수(Norokazu Suzuki, Nagoya Univ.)의 강연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폭발적인 수요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관련기술 현황을 유니온텍(Uniontech)의 배리 소(Barry Tso) 대표와 함께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외과 수술에서의 활용도 등 대형종합병원에서의 관련 기술 활용현황, 강소국가의 현황 및 사례, 대기업 생산기술연구소, 중견기업의 활용 현황 등 다양한 산-학-연의 연구성과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종합적인 학술발표라고 할 수 있다. 실무주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정밀공학회의 적층제조시스템부문위원회 부문회장 안동규(조선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공동회장 신영문(프로토텍 대표)는 “이전의 포럼이 3D Printing 기술의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 이번 포럼을 통해 실제기술의 적용이 좀 더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하여, 정말로 필요한 부분에 쓰여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3D Printing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관련기술 소개를 할 예정이다. 한국정밀공학회는 1984년 창립된 정밀공학 분야의 국내대표학회라 할 수 있으며, 3D Printing 기술을 비롯, 적층제조, 쾌속조형 등의 분야에서 권위있는 관련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 문의처 : 한국정밀공학회 (02-518-0722/3), www.kspe.or.kr
작성일 :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