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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아태지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3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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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대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델 테크놀로지스는 IDC에 의뢰해 한국과 호주, 중국, 일본 등 아태지역 열세 개 국가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 추세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1160여 명의 정보기술 리더와 경영진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IDC 인포브리프 -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를 통한 아태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민첩성 강화’ 보고서로 정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현대화와 혁신은 고객의 기대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꼽혔다. 조사에 참여한 아태지역 기업의 46%는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선택했다. 이는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맞춰 진화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정보기술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와 차세대 워크로드를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포함된다. 최근 기업들은 단일 공급자나 경직된 클라우드 우선 전략에서 벗어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하는 추세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목적에 맞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에 유리하며, 프라이빗이나 퍼블릭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배포하고 옮길 수 있게 한다. 아태지역 기업들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더 나은 비용 관리와 운영 유연성을 제공하며 전략적 목표에 맞춰 업무량을 관리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의 민첩성이 중요해지면서 응답 기업의 94%는 업무량을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환경으로 되돌리는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을 고려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이러한 흐름이 뚜렷한 지역으로 조사 대상 한국 기업의 93%가 클라우드 회귀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과 지연 시간의 증가, 데이터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구,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 등이 있었다. 현대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핵심 강점으로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을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분리형 인프라가 꼽혔다. 이 방식은 제한적인 업그레이드 주기에 얽매이지 않고 특정 업체에 대한 종속 위험이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프라 전반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면 혁신을 앞당기면서도 복잡성을 낮추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핵심 의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현대적인 인공지능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과 확장 가능한 저장 공간, 강력한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보고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데이터 업무에 요구되는 확장성과 보안성을 관리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한국 기업의 71%는 인공지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이브리드나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의 주요 활용 사례는 고객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 및 이상 탐지 순이었다. 인공지능 도입을 가로막는 위험 요소로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부족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보안 침해와 개인정보보호 규정 위반이 18%, 업체 종속이 16%, 투자 대비 미미한 효과가 14%로 뒤를 이었다. 현대화 과정에서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클라우드 전환 과정의 주요 난제로는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과 사이버 보안 및 규제 준수, 복잡한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가 꼽혔다. 아태지역 기업들은 기술 부채의 영향을 체감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그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대화 전략이 필수로 자리 잡았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지속적인 현대화는 단순한 정보기술 과제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라면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확산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새로운 요구 속에서 유연하고 개방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설루션을 선택하고 인프라 환경을 혁신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4-30
에이수스, 젠북 신제품 발표 및 AI PC 시대의 프리미엄 노트북 전략 제시
에이수스가 젠북(Zenbook) 신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Design You Can Feel’을 테마로 새로운 젠북 라인업과 디자인 철학을 공개했다. 젠북의 슬로건인 ‘Design You Can Feel’은 디자인을 시각적 감상을 넘어 소재와 완성도, 사용 경험까지 확장한다는 의미다. 에이수스는 젠북 라인업을 휴대성과 장시간 사용성을 강화한 젠북 A(Zenbook A), 듀얼 스크린 기반의 젠북 DUO(Zenbook DUO), 초슬림 디자인을 강조한 젠북 S(Zenbook S) 등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과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는 젠북 라인업의 소재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젠북 A 데모존을 마련했고 젠북 S, 젠북 DUO, 비보북 S(Vivobook S), 프로아트(ProArt)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과 부품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제품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라믹의 단단함과 알루미늄의 가벼움을 결합한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존도 마련했다. 세랄루미늄은 소재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높고 스크래치에 강하다. 체험존에서는 터치 방식으로 소재의 질감과 내구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수스는 AI PC 시대를 대비한 전략 방향도 공유했다. 에이수스는 AI PC를 컴퓨팅 환경의 구조적 전환으로 보고,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새로운 PC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퀄컴, AMD,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파트너와 협력해 AI 기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수스의 피터 창(Peter Chang)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은 지역 성과와 AI PC 전략을 소개했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아태지역 컨슈머 노트북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터 창 지사장은 “AI는 일시적인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생활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에이수스는 강력한 R&D 역량과 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수스 코리아 잭 황(Jack Huang) 지사장은 한국 시장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에이수스 코리아는 AI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퍼스트 무버 전략, 심리스 채널 경험, 사용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우수한 A/S 등 네 가지 전략 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잭 황 지사장은 “한국 시장은 글로벌 PC 브랜드가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젠북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전체 비즈니스 30% 성장을 목표로 게이밍 세그먼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또한 AI PC 카테고리에서 15% 시장 점유율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수스 코리아 애니 리(Annie Lee) 제품 매니저는 젠북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애니 리 매니저는 “‘Design You Can Feel’은 디자인을 보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경험 속에서 체감되는 가치로 확장하는 철학”이라고 설명하면서, 젠북의 핵심 가치인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6-03-10
히타치 밴타라, “작년 3분기 아태지역 하이엔드 외장 스토리지 1위 달성”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추적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APeJ) 하이엔드 외장 스토리지 시스템 부문에서 벤더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번 성과는 한국,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 전반에서의 리더십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지역 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요구하는 수준의 고성능·고신뢰 인프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히타치 밴타라는 금융, 공공, 통신 등 고가용성이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상시 가용(always-on)’ 환경을 지원해왔다. 특히 APAC 지역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운다. 또한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대규모 프로덕션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용량과 성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변경 불가(Immutable) 스냅샷, 99.99% 정확도의 AI 기반 랜섬웨어 손상 탐지, 수초 내 클린 데이터 복구 기능 등 다계층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복원력을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히 하이엔드 스토리지 전문 엔지니어 조직을 중심으로 사전 아키텍처 설계, 성능 튜닝, 장애 대응 및 고도화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 기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시장별 현지 대응 조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히타치 밴타라의 APeJ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 달성은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 신뢰의 결과”라면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앞으로도 히타치 밴타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성능고〮신뢰 데이터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09
한국오라클, ‘오라클 AI 서밋 2026 서울’ 개최
한국오라클이 연례 콘퍼런스인 ‘오라클 AI 서밋(Oracle AI Summit) 2026’을 2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오라클 AI 서밋은 엔터프라이즈 AI 시대를 맞아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확장된 오라클의 기술 전략과 국내외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AI(AI Changes Everything)’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기업 IT 경영자와 관리자, 개발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오라클의 한 청(Han Chung) 아태지역 시스템 부문 수석 부사장이 ‘오라클 AI : 비즈니스 속도로 구현하는 AI’를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오라클 티르탄카르 라히리(Tirthankar Lahiri)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및 AI 엔진 부문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를 위한 AI 혁명’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오라클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AI 전략부터 성과까지, 오라클 AI의 가치를 선택한 고객 성공 스토리’ 세션이 이어졌으며,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창출한 비즈니스 성과와 향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대담 형식으로 공유했다. 오후에는 총 3개 트랙, 18개의 상세 세션이 운영되며, 오라클 OCI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시대에 기업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벡터 검색(Vector Search), 셀렉트 AI(Select AI), AI 레이크하우스(AI Lakehouse) 등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Oracle AI Database 26ai)의 주요 기능이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오후 트랙에는 엔비디아, 사이오닉 AI를 비롯하여 유클릭, 에티버스, 솔트웨어, 굿어스데이터 등 다양한 후원사 및 파트너사가 함께했다.     한편, 오전에 진행된 언론 대상 간담회에서는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이 한국오라클의 사업 성과와 오라클의 최신 AI 전략을 소개하고, 티르탄카르 라히리 수석 부사장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AI시대 기업의 생존과 경쟁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 상반기 기준으로 리전 개소 이후 6년 이상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며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OCI의 성능, 안정성, 비용 효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소비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크립토랩, 멋쟁이사자처럼, 투디지트 등 OCI를 활용한 국내 AI 혁신 고객 사례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오라클은 ‘기업을 위한 AI’ 전략에 집중하며, xAI, 구글, 메타, 코히어, 오픈AI 등 글로벌 선도 AI모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AI 모델과 오라클의 특화된 AI 에이전트 전략을 결합해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보안을 핵심으로 고려한 오라클의 AI 접근 방식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는 AI 생태계 전반에 걸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필요에 따른 AI를 유연하게 도입하고, 실질적인 가치 창출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히리 수석 부사장은 “AI는 기업 데이터 관리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재편하며, 선택이 아닌 전략적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기업이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 전반의 혁신, AI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 혁신 가속, 생산성 향상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오라클의 ‘데이터 혁신을 위한 AI(AI for Data)’ 전략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AI를 데이터 플랫폼의 핵심에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라클의 융합형 아키텍처(converged architecture)와 오픈 스탠다드(open standards) 전략은 분산된 기술을 연계 활용할 때 발생하는 복잡성과 비용을 제거한다. 기업은 데이터가 있는 곳에 AI를 통합함으로써 운영을 단순화하고, AI 기능의 신뢰도를 높이며, 트랜잭션과 분석을 아우르는 모든 데이터 유형과 워크로드 전반에서 일관된 AI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전략의 중심으로 오라클이 내세운 것은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 버전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최신 릴리스인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는 LLM과 AI 벡터를 핵심 기능으로 통합한 AI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는 문서, 이미지, 동영상, 구조화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AI 벡터를 기반으로, 주요 데이터 유형에 대한 밀리초 단위의 통합 AI 벡터 검색을 제공해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탐색을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는 검색증강생성(RAG)을 지원해, AI 벡터 검색을 통한 기업의 내부 데이터 검색 결과를 LLM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RAG 파이프라인은 데이터베이스 API는 물론 단일 SQL문으로도 실행할 수 있으며, 나아가 AI 에이전트를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통합 설계해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AI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6-02-03
팀뷰어, “기술 장애로 인한 기업의 매출 손실 방지에 AI가 효과적”
팀뷰어는 ‘디지털 기술 장애(Digital Friction)’가 기업 및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증가하는 기술 장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장애는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 : 비효율적인 기술이 생산성·성과·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9개국 4200명의 일반 직원과 관리자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이번 조사는 팀뷰어의 의뢰로 영국의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가 2025년 8~9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호주 등 총 9개 시장에서 실시했다. 디지털 기술 장애란 사람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일상적인 기술 장애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의 80%는 매달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생산적인 시간을 빼앗기고 있으며, 한 달 평균 1.3일의 업무 시간을 손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적인 기술 장애가 금전적, 운영적, 인적 측면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선다. 응답자의 42%는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기업이 매출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69%는 이러한 문제가 직원 이직 증가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47%는 기술적 불편함이 직무 만족도를 낮춘다고 말했으며, 28%는 그로 인해 퇴사까지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팀뷰어의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CEO는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들이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IT 문제가 간과될 수 있지만, 그것이 방치될 경우 재무적 영향은 상당하다”며, “기술은 모든 기업의 핵심이다.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효율, 고객 만족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경쟁력 측면에서 즉각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태지역의 디지털 기술 장애는 글로벌 평균과 동일한 42%로 나타났지만, 미국, 인도와 같은 선두 국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아태지역 기업의 42%가 IT 비효율로 인한 매출 손실을 보고한 반면, 북미의 경우는 47%로 이보다 높고,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37%로 낮았다. 이는 지역마다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관리 수준에 뚜렷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아태지역에서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한 업무 시간 손실이 없다고 답한 직원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는 월 평균 1.33일의 근무 시간을 손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아태지역 응답자의 절반(50%)은 디지털 기술 장애가 주요 비즈니스 운영이나 프로젝트 지연을 초래했다고 답했으며, 42%는 이로 인해 번아웃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30%는 지속적인 IT 장애 때문에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디지털 기술 장애 극복을 위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48%)은 AI가 조직 내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수치가 아태 및 북미 지역에서는 50%로 조금 더 높고, 유럽에서는 41%로 낮았다. 한편, 글로벌 응답자의 절반(50%)과 아태 기업의 52%가 AI가 문제 해결이나 비밀번호 재설정과 같은 일상적인 IT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일상 업무의 방해 요인을 줄여 보다 스마트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를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도입하려는 환경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팀뷰어의 앤드류 휴잇(Andrew Hewitt) 전략 기술 담당 부사장은 “기술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기업의 주력 과제가 생산성인 만큼, 일상의 기술적 불편함을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는 것은 비즈니스 성과와 직원 사기 모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이 AI 기반 워크플레이스 설루션을 도입하면 장애물을 제거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직원에게 되돌려주며, 더욱 원활하고 보람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뷰어코리아의 이혜영 대표이사는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엔드포인트 문제나 시스템 오류 같은 일상적 IT 장애가 조직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AI 기반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설루션 ‘팀뷰어 DEX(TeamViewer DEX)’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탐지하고 즉각적으로 자동 복구함으로써 이러한 비효율을 제거하고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AI 기반 팀뷰어 DEX로 단순한 운영 지원을 넘어 선제적으로 장애 없는 IT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2-09
[포커스] SAP 코리아, “비즈니스 AI로 국내 기업의 혁신 도울 것”
SAP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클라우드 전환의 가속화’와 ‘비즈니스 AI를 통한 혁신 지원’에 초점을 맞춘 미래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SAP는 AI 에이전트 쥴(Joule)의 한국어 지원 개시와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출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궁극적으로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 전략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 SAP의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 디지털 혁신 30년’의 여정을 돌아보다 SAP 코리아는 지난 1995년 15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800명 규모로 성장했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여의도에서 시작한 SAP 코리아가 30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게 되어 뜻깊다”면서, “SAP 코리아는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과 비즈니스 혁신 여정을 함께 해왔다”고 소개했다. 2005년에 설립된 ‘SAP 랩스 코리아’에서는 현재 약 300명의 엔지니어가 데이터베이스, AI(인공지능), 애널리틱스(분석) 등 SAP의 전략 설루션 개발을 담당하며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한다. 신은영 대표이사는 2013년 서울대학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ERP 설루션 S/4HANA 출시, 2018년 SAP S/4HANA 클라우드 국내 도입, 2020년 한국 SAP 사용자 그룹(KSUG) 출범 등의 이정표를 소개했다. 2024년에는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보안 평가를 완료하며, 금융권 등 규제 산업으로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SAP의 사이먼 데이비스(Simon Davies) 아태지역 총괄 회장은 한국 시장을 빠르게 성장하는 APAC 지역 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하며, “한국의 성공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고객사인 CJ제일제당의 사례 소개 및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전환 가속화 지원 약 5년 전부터 본격화된 클라우드 전환이 한국 시장에서도 가속화되고 있다. 신은영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한국 시장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60%를 넘어섰으며, 이제 고객들은 클라우드를 도입할 지가 아니라 언제 도입할지를 논의하는 단계”라고 짚었다. 신은영 대표이사는 기업이 AI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통합/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BTP),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등 최근의 모든 혁신 기술이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AP는 파트너, 고객, AI 정책을 세 축으로 하는 비즈니스 AI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 140여 파트너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부터 실질적인 AI 도입까지 전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SAP의 전문성과 비즈니스 AI 설루션을 결합하여 고객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데이터-AI의 선순환 구조로 혁신 창출 SAP 코리아의 하경남 고객 자문부문 부문장은 빠른 기술 변화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패러다임 변화를 언급하며,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플라이휠 효과(flywheel effect)를 비즈니스 스위트 전략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는 정교하게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이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 데이터가 AI를 학습시키며, 다시 AI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여 더 나은 데이터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혁신을 창출하는 것이다.   ▲ SAP 코리아 하경남 부문장이 플라이휠 효과를 설명했다.   SAP는 AI가 기술 자체보다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보고, AI를 별도로 구현하는 대신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내재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를 담는 애플리케이션은 ‘클린 코어(clean core)’를 통해 표준화되어 AI 신기술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영역은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를 통해 통합된다. BDC는 SAP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 SAP 데이터까지 시맨틱 정보를 추가 가공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경남 부문장은 “특히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복제하거나 외부로 유출하지 않더라도 AI 분석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보안에 민감한 국내 고객에게 핵심적인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현재 국내에서 약 30여 고객사가 BDC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AI 내재화는 업무 프로세스 단계마다 AI를 적용해 인사이트를 얻고 처리 방식을 혁신하는 임베디드 AI(embedded AI)로 구현된다. 그 중심에는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쥴(Joule)’이 있다. AI 활용의 단일 진입점 역할을 하는 쥴은 SAP가 50년 이상 축적한 전문성을 집약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를 통해 정확한 비즈니스 맥락과 데이터 관계를 파악하여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스 총괄 회장은 “4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별 에이전트와 올해 제공할 400개 이상의 임베디드 AI 활용 케이스를 통해 쥴의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2-02
카스퍼스키, “제조기업의 랜섬웨어 공격 피해액 180억 달러 이상”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VDC 리서치와의 공동 분석을 통해, 2025년 1~3분기 동안 전 세계 제조업 조직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규모가 총 180억 달러 이상에 달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실제 공격으로 인해 근로자가 작업 중단 상태에 놓였을 때 발생하는 직접적 인건비 손실만을 반영한 금액으로, 공급망 차질, 매출 감소, 평판 훼손 등 전체적인 운영·재무 영향은 이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카스퍼스키의 추정치는 제조업 조직 수, 탐지·차단된 랜섬웨어 시도 비율, 실제 공격 발생 시 평균 다운타임, 평균 직원 수, 평균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아태지역(APAC), 유럽, 중동, 아프리카, CIS(독립국가연합 유라시아), LATAM(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각각 산출됐다.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Kaspersky Security Network)에 따르면, 2025년 1~9월 동안 제조업 조직 기준 랜섬웨어 탐지 비율은 중동(7%)과 LATAM(6.5%)이 가장 높았으며, APAC(6.3%), 아프리카(5.8%), CIS(5.2%), 유럽(3.8%)이 뒤를 이었다. 모든 공격 시도는 카스퍼스키 설루션에 의해 차단되었다. 잠재 피해액은 만약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의미한다.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면 생산 라인은 즉시 중단되고, 그와 동시에 직원 인건비 손실 및 생산량 감소로 인한 장기적 피해가 이어진다. 카스퍼스키 사고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공격 지속 기간은 13일이다. 이로 인해 2025년 1~3분기 동안 제조업의 인건비 기준 잠재 손실을 지역 별로 살펴보면 APAC은 115억 달러, 유럽은 44억 달러, LATAM은 7억 1100만 달러, 중동은 6억 8500만 달러, CIS는 5억 700만 달러, 아프리카는 4억 4600만 달러 등이었다. 특히 공급망 지연, 브랜드 신뢰도 하락, 복구 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제 비즈니스 손실은 이보다 훨씬 클 수 있다. VDC 리서치의 제러드 와이너 산업 자동화·센서 분야 연구가는 “이번 연구는 랜섬웨어가 전 세계 제조업에 미칠 수 있는 재무 영향 규모를 보여준다. 제조 환경의 복잡성 증가, 전문 인력 부족, 노동력 문제는 사이버 보안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를 간과할 경우 막대한 재무적·평판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검증된 사이버 보안 벤더와의 협력은 IT·OT·IIoT 전반을 보호하는 데 필수”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의 드미트리 갈로프 글로벌 리서치 및 분석팀 센터장은 “어떤 지역도 랜섬웨어 공격의 예외가 아니었다. 중동, LATAM, APAC, CIS, 아프리카, 유럽, 어디든 제조업 허브는 지속적인 공격 대상이다. 특히 보안 예산이 적은 중견 제조기업들은 과거보다 더 큰 위험에 놓여 있으며, 이들이 공격받으면 공급망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제조업뿐 아니라 모든 조직은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와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의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랜섬웨어 위협은 자동차, 전자 등 핵심 산업군을 비롯해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에 심각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글로벌 공격이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보안 예산이 제한된 국내 중견 제조기업들은 더욱 복잡해지는 생산 환경 속에서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공격이 발생하면 조립 라인이 멈출 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와 연결된 공급망 전체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도 흔들릴 수 있다. 산업 특성에 맞춘 통합 보안 설루션 도입과 보안 담당자 교육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2-01
에퀴닉스, 그록과 손잡고 아태지역에 저지연 AI 추론 제공
에퀴닉스(Equinix)는 AI 추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그록(Groq)이 호주 시드니의 에퀴닉스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에 인프라를 구축하며, 자사의 글로벌 AI 인프라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전했다. 에퀴닉스는 미국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출시 이후, 이번 협력을 통해 그록의 빠르고 저렴하며 확장 가능한 LPU 추론 엔진이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기업과 공공 부문에 확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록과 에퀴닉스는 호주 시드니에 4.5MW 규모의 그록 시설을 구축하여, 호주 최대 규모의 고속 AI 추론 인프라 중 하나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기존 GPU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보다 최대 5배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연결 서비스인 에퀴닉스 패브릭(Equinix Fabric)을 활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안전하면서 지연 시간이 짧은 고속 상호연결성을 통해 생산 AI 워크로드를 위한 그록클라우드(GroqCloud)에 원활하게 접근하고, 완벽한 제어 및 규제 준수를 충족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 기반 설루션에 대한 수요와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IDC의 최신 ‘전 세계 AI 및 생성형 AI 지출 가이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및 생성형 AI 투자는 2028년까지 1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4.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퀴닉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프라 및 벤더 중립적인 연결 설루션과 그록의 최첨단 AI 추론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업이 비용 효율과 속도를 유지하면서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맞춤형 컴파일러로 최적화된 그록의 LPU 추론 엔진은 차세대 오픈소스 LLM에서 추론을 위한 처리량과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LPU는 즉각적인 속도, 높은 경제성, 대규모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GPU와 근본적으로 다른 LPU는 AI 추론과 언어 처리를 위해 설계됐다. 그록은 에퀴닉스의 온디맨드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연결 서비스(software-defined interconnection service)를 활용해 37개국 270개 이상의 에퀴닉스 시설에서 기업과 클라우드, 파트너 및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AI 기업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 없이도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것이 에퀴닉스의 설명이다. 그록의 기술은 누구나 그록클라우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기업 및 파트너는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AI 컴퓨팅 센터 구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록의 스콧 알빈(Scott Albin) 아태지역 총괄은 “그록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개발자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만큼, 이 지역은 그록에게 핵심 성장 시장이다. 에퀴닉스 시드니 데이터센터에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AI 추론 설루션을 아태지역에 더 가깝게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데이터 주권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안전한 저지연 접근을 지원한다. 양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퀴닉스의 사이러스 아다그라(Cyrus Adaggr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그록은 AI 추론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그록이 에퀴닉스를 통해 고성능 인프라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기쁘다. 에퀴닉스의 독보적인 에코시스템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고객과 클라우드, 파트너 간 연결의 허브 역할을 하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11-19
SAP코리아, 창립 30주년 맞아 AI 시대의 성장 전략 소개
SAP코리아가 11월 11일 설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SAP코리아는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며 AI 시대를 향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SAP코리아는 1995년 11월 1일 설립 이후 ▲2005년 11월 SAP 랩스 코리아(SAP Labs Korea) 설립 ▲2013년 5월 S/4HANA 출시 ▲2018년 3월 SAP S/4HANA 클라우드 국내 출시 ▲2020년 6월 한국 SAP 사용자 그룹(KSUG) 출범 ▲2024년 9월 금융보안원 CSP 보안 평가 완료 등을 거치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SAP코리아의 신은영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SAP코리아는 1995년 설립 이후 30년간 한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AI 및 클라우드 설루션의 빠른 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한국어 지원을 시작한 AI 에이전트 쥴(Joule)과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 등 SAP의 혁신적인 AI 및 클라우드 설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SAP의 사이먼 데이비스 아태지역(APAC) 총괄회장이 한국 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0년간 구축한 강력한 고객 기반과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SAP코리아가 AI 시대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AP코리아는 파트너, 고객, AI 정책을 세 축으로 하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SAP는 한국이 정부 정책 방향과 기술 구현 전략이 동시에 정렬된 독특한 환경을이라면서, 우리 정부의 'AI+X 산업 전략'이 SAP의 기술 방향과 완벽하게 일치해 최적의 시장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기업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레거시 시스템과 데이터 사일로 ▲비용 및 ROI 우려 ▲인재 부족 및 변화 관리 ▲규제 환경 등 여러 핵심 과제에 직면해 있다. SAP코리아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하여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부터 AI 도입까지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SAP코리아의 하경남 고객 자문부문 부문장은 ‘The Next Era of Enterprise :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와 AI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하경남 부문장은 “기업을 위한 AI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데이터–앱이 연결되어 서로를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주요 고객사의 혁신 사례도 소개됐다. CJ제일제당의 권일 Next ERP TF 리더는 SAP코리아와의 협업 성과 및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권 리더는 “SAP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시장 중심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데이터 중심 경영 전환을 위해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기반으로 S/4HANA 클라우드 ERP와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SAP 시그나비오(SAP Signavio)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상시 프로세스 혁신 체계를 구축하며, SAP 아리바(SAP Ariba)와 AI Unit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영 대표는 “한국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AI 정책 의지와 기업들의 높은 기술 수용도가 결합된 독특한 환경”이라면서, “한국 정부가 제조업, 관광, 물류, 에너지, 의료 등 50개 산업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약 1조 90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은 쥴 기반 AI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데이터 통합, AI 도입이라는 한국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SAP의 전문성과 비즈니스 AI 설루션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11-11
SAS, “한국 데이터 준비도 높지만 AI 신뢰 투자는 소극적”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기업 SAS가 자사 의뢰로 발간된 IDC 연구 보고서 ‘데이터 및 AI 영향력 보고서 : 신뢰가 이끄는 AI 시대’의 아시아태평양 및 한국 지역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AI 도입, 신뢰, 그리고 비즈니스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한국 기업의 AI 도입 현황과 신뢰 수준을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AI 신뢰도 구축에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투자 계획은 글로벌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AI 신기술 도입과 신뢰 구축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및 AI 영향력 보고서 : 신뢰가 이끄는 AI 시대’ 조사는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태 지역의 IT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 23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조직의 AI 접근 방식과 신뢰 구축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비즈니스 가치, 활용 사례, 거버넌스, 배포 관행 등 폭넓은 영역을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조직의 AI 도입은 최근 등장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글로벌 추세와 달리 기존 AI 기술(머신러닝)을 더 많이 도입하는 보수적인 패턴을 보였다. 생성형 AI 도입률은 68.2%로 글로벌 평균(81.4%)보다 낮은 반면, 기존 AI 도입률은 95.5%로 글로벌 평균(65.8%)을 크게 웃돌았다. 에이전틱 AI와 양자 AI 같은 신기술 도입률 역시 각각 35.8%, 22.7%로, 글로벌 평균(51.5%, 30%)보다 낮았다. 반면, 한국 조직의 36%는 체계적으로 관리되거나 최적화가 완성된 고급 데이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평균과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 준비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향후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은 AI 도입 주요 목표 역시 성숙도 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선 목표로 ‘비즈니스 위험 감소’가 꼽힌 가운데, 비용 절감’(44%)과 ‘수익 증대’(46%)도 상위 5대 목표에 포함됐다. 이는 한국 기업이 기능적이거나 단기 성과 중심의 초기 AI 활용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단기적 성과 중심의 접근 방식은 AI 신뢰도 구축 측면에서 ‘양극화’ 현상으로 이어졌다. 보고서는 조직이 윤리적이고 신뢰성 있게 AI를 운영하기 위해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I 지수(Trustworthy AI Index)’를 활용했다. 이 지수는 데이터 거버넌스, 책임감 있는 AI, 규정 준수, 설명 가능성, 위험 관리 등을 포함한 관행, 기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전반을 평가한다. 조사 결과, 한국 조직의 26%가 최고 등급인 ‘고급 수준’에 속한 반면, 30%는 최하 등급인 ‘기초 수준’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섯 단계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글로벌 결과와는 대조적인 패턴이다.  한편, 한국은 높은 데이터 준비도에도 불구하고, 에이전틱 AI와 같은 신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투자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전틱 AI 개발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 있는 한국 조직은 단 4%에 불과했으며, 이는 아태지역 평균(20%) 및 글로벌 평균(5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한국IDC의 전대일 수석연구원은 “한국 기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 준비도를 갖추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같은 기존 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는 반면,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이나 에이전틱 AI 등 신기술 투자에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데이터 기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진정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AI 설루션을 포함한 장기적이고 전사적인 AI 로드맵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SAS코리아의 이중혁 대표이사는 “금융 및 공공 부문의 많은 고객사들이 LLM 및 AI 에이전트 기반의 시스템 개발을 2026년 주요 사업 과제로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SAS는 국내 기업이 AI의 가치를 실현하고 진정한 AI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AI 플랫폼의 공급과 강력한 AI 거버넌스 확보를 통해 고객들이 장기적인 AI 로드맵을 구축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