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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심포지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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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IM학회, 지능형 건설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BIM학회(KIBIM)가 오는 11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IBIM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를 넘어 : 지능형 건설의 부상(Beyond Smart : The Rise of Intelligent Construc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건축·건설 산업에 접목되는 현시점에서 지능형 건설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BIM학회의 추승연 회장은 “지속가능성, 안전,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전문가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타이거 그룹(Tiger Group)의 수하일 알 라이에스(Suhail Al Rayes) 전무이사가 ‘두바이 메가 프로젝트를 위한 지능형 시스템’을 소개하고 ▲구글의 버나드 크레스(Bernard Kress) XR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스마트 안경 및 증강 현실 헤드셋’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오찬주 대표는 ‘AECO(설계·엔지니어링·건설·운영) 산업을 위한 연결된 미래’라는 제목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성과 기반 BIM’을 소개한다. 오후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공공 발주기관의 BIM 적용 전략과 성과를 발표하는 ‘공공 부문의 BIM 리더십’ 특별 세션 ▲한양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AI 기반 시뮬레이션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조계산 자동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 건설의 기반’ 세션 ▲네이버랩스, BLUA, 대우건설, COWI에서 데이터와 파이썬, AI를 활용한 BIM 데이터 검증 프레임워크 등을 소개하는 ‘건축 환경을 위한 AI 및 자동화’ 세션 ▲옵티콘, 현대건설, 수성엔지니어링 등에서 효율적인 BIM 파이프라인 구축 사례 및 디지털 전환 시대 건설 산업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 세션 등 네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성일 : 2025-10-27
지스타소프트, ‘제품 출시 및 기술 심포지엄’에서 신제품 라인업 및 글로벌 전략 공개
지스타캐드(GstarCAD)를 국내 공급하는 모두솔루션은 지스타캐드 개발사인 지스타소프트(Gstarsoft)의 ‘제품 출시 및 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스타캐드 2026을 비롯해 아크라인.XP(ARCHLine.XP), 지스타-직셀 3D CAD(Gstar-ZIXEL 3D CAD) 등 지스타소프트의 주요 신제품과 AI 설계 기술이 공개됐다. 지스타캐드 2026은 대용량 도면을 즉시 열 수 있을 만큼 처리 속도와 성능이 향상되어, 핵심 작업 속도는 20%, 도면 열기 속도는 40%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매개변수 구속 조건(Parametric Constraints) 기능은 반복 설계나 규칙 기반 수정의 효율을 높여 설계 정확도와 생산성을 함께 개선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멀티 플랫폼 지원을 강화해, 산업별 맞춤형 설계 생태계 구축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지스타소프트가 함께 공개한 아크라인.XP는 2D 도면 작성부터 3D 모델링, 기술 문서화, 시각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BIM 설계 및 시각화 설루션이다. 자체 BIM 엔진을 활용해 RVT, IFC, SKP, DWG/DXF 등 주요 포맷을 지원하며, CAD의 정밀성과 빠른 시각화를 결합해 효율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직셀 테크놀로지(Zixel Technology)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지스타-직셀 3D CAD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차세대 3D CAD 플랫폼으로, 부품·조립·도면 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함께 공개된 상호작용형 기술문서 설루션 3D 프로세스 마스터(3D Process Master) 및 PDM 시스템과 연계해 지능형·협업형 설계 생태계 구축을 완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설계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기술도 소개됐다. AI 렌더링(AI Rendering), AI 스테어 디자인(AI Stair Design), AI 커스터머 서비스(AI Customer Service) 등 다양한 기능이 공개되었으며, 모델링 자동화·오류 검출·레이아웃 최적화·AI 기반 상호작용을 통해 설계 효율과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계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지스타소프트는 헝가리의 BIM 전문 개발사 캐드라인(CadLine) 인수, 국제 BIM 개발 자회사 지스타 호크3D(Gstar Hawk3D) 설립, 그리고 직셀 테크놀로지와의 차세대 3D CAD 공동 개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75개국, 23개 언어, 75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지스타소프트는 CAD·BIM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혁신과 지능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심포지엄에 대표이사, 지스타사업부 대표, 마케팅팀장을 포함한 핵심 인력이 참석해 지스타소프트의 신제품 전략과 기술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모두솔루션 지스타사업부의 성기정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캐드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았던 3D 및 BIM 시장 영역에 제조, 건설, 건축 등 전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설루션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범용 CAD 설루션인 지스타캐드를 기반으로, 신규 3D·BIM 설루션의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팀 한운선 팀장은 “AI는 이제 CAD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스타소프트가 AI 기반 설계 보조 기능과 자동화 기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스타캐드 역시 자연어 기반 설계 지원 기능 등 AI 기술의 도입을 가속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0-23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2025년 춘계 심포지엄 개최 안내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2025년 춘계 심포지엄 개최 안내     2009년 본격화된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은 2016년 ‘알파고 모멘트’를 거쳐, 오늘날에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Modern AI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GPT의 출시 이후 최근 2년간 인공지능 기술은 실로 빛의 속도라 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기계학습 및 딥러닝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며, 산업계 전반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한 획기적인 R&D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 내 R&D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를 자동화하려는 시도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Agentic AI가 현실화되는 시점에는 현재의 R&D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가상제품개발연구회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VPD와 AI의 융합을 통해 R&D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참석하시는 회원 여러분과 연구자분들께서 귀중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얻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학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회장 오세기 올림   ◈ 행사일정 사회 :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        세션 발표자(소속) 시간(분) 주제 등록 및 Network 10:00~10:30 (30) 등록 및 상호 인사, 교류 등 개회사 오세기 연구회장 (LG전자) 10:30~10:40 (10) 연구회 및 심포지엄 소개 축사 배중면 회장 (대한기계학회) 10:40~10:50 (10)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격려사 Key Note Speech 이승철 교수 (KAIST) 10:50~11:30 (40) 제품 가상화 설계를 위한 물리지식기반 인공지능의 역할 주제발표 김문성 파트너 (다쏘시스템) 11:30~12:00 (30) AI/ML 기반의 가상 검증 사례와 활용 전략 점심 식사 등 12:00~13:20 (80) 식사 및 상호 인사, 교류, 다쏘시스템 전시 참관 등 (사전/현장 등록 확인 후 식사 비용 1만원/인 제공) 주제발표 Miki Yamazaki (HITACHI / JSME) 13:20~13:50 (30) AI가 주도하는 MBSE·MBD와 VPD의 융합 : 가상화를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 가속 및 DX 추진 최동훈 교수/대표 (한양대/피도텍) 13:50~14:20 (30) VPD 대중화로 가는 길: AI-Aided Design Optimization 송준영 팀장 (현대모비스) 14:20~14:50 (30) AI를 이용한 R&D Shift 백영진 팀장 (LG전자) 14:50~15:20 (30) AI와 VPD 연계를 통한 효율적 제어 시스템 개발 프레임워크 윤용상 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20~15:50 (30) 디지털 해석 기술을 활용한 항공엔진 개발과 국내 항공엔진의 미래 쉬는 시간 15:50~16:10 (20) 상호 인사, 교류, 다쏘시스템 전시 참관 등 패널 토론 16:10~17:30 (80) 연구회 임원 및 발표자            (참고 : 가상제품개발연구회 홈페이지 http://k-vpd.org/)  
작성일 : 2025-06-12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 2024년 춘계 심포지엄 개최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는 오는 6월 13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에서의 경쟁은 극심해지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 난이도와 복잡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시험과 실험 위주의 개발을 가상 제품 개발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 가상 제품 개발 기술은 제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는 산업계의 제품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상 제품 개발 기술의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0년 설립되었으며, ‘Journey to the Digital Transformation(from DE to DX)’을 주제로 매년 춘계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춘계 심포지엄은 1D CAE를 주제로 삼았다. 1D CAE는 전통적인 3D CAE와 결합해서 시스템 레벨의 성능을 모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꼽힌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산학연 1D CAE 사례 공유와 토의를 통해서 가상 제품 개발 기술의 확산 및 고도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키노트에서는 LG전자 고문인 한양대 오재응 교수가 ‘MBSE∙MBD 성공을 위한 가상제품개발 : 1D CAE 개념 및 적용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충성 선임의 ‘ROM 기술을 활용한 1D CAE 기반 시스템 신뢰성 예측’,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의 ‘1D CAE 기반 히트펌프 건조기 시스템 통합 모델 개발’, HL 만도 오선열 책임의 ‘Motor Parametric Design Using an Electro-Hydraulic Model of a Brake System’, 지멘스 코리아 구자건 프로의 ‘Designing HVAC systems for improved passenger thermal comfort with AMESIM and embedded CFD’, 현대자동차 유근수 실장의 ‘차량 선행개발 단계 1D 활용 사례와 확장을 위한 극복과제’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엔지니어링 고도화 및 추진/적용을 위한 1D CAE 이슈/현황/과제’를 주제로 하는 패널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5-31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프랑스 AFNeT 서비시즈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 산업의 데이터 스페이스 분야에서 협력을 위해 프랑스 AFNeT 서비시즈(AFNeT Servic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FNeT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산업 경쟁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로 ▲항공우주 및 국방 ▲자동차 ▲PLM 및 SCM ▲데이터 스페이스 등 분야에서 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SM4RTENANCE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산업 설비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Gaia-X의 정회원으로서 유럽의 데이터 스페이스에 대한 실무 및 기술 콘퍼런스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제조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분야의 우수 사례 및 프레임워크 구축 ▲데이터 스페이스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 ▲콘퍼런스,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통해 연구, 지식, 정책, 시장 및 글로벌 전문 네크워크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 산업의 데이터 스페이스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글로벌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5-21
2024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가트너(Garnter)가 ‘2024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한 해를 이끌 기술 트렌드에 관한 통찰을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공유했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인 바트 빌렘센(Bart Willemsen)은 “기술 혼란과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는 임시방편적인 대응보다 과감하게 행동하고 전략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불확실성과 압박 속에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전략적 기술 투자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은 IT 리더들”이라고 말했다. 수석 VP 애널리스트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 하워드(Chris Howard)는 “IT 리더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전략 기술 트렌드의 영향과 이점을 평가해야 하는데,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생성형 및 기타 유형의 AI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지만, AI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는 광범위한 채택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더불어 위험에 대한 경각심 또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2024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무엇일까? 보편화된 생성형 AI(Democratized Generative AI) 대거 사전 학습된 모델, 클라우드 컴퓨팅 및 오픈 소스의 결합으로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면서 전 세계 업무자들은 이러한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가트너는 2026년 80% 이상의 기업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모델을 사용하거나 프로덕션 환경에 생성형AI 지원 애플리케이션(GenAI-enabled application)을 배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2023년 초 5% 미만이었던 수치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내외부의 방대한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즉, 생성형 AI의 빠른 도입은 기업 내 지식과 기술의 상당한 보편화를 가져온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충분한 시맨틱(semantic) 이해가 가능한 대화형 스타일로 직원들이 정보에 연결되도록 한다. AI 신뢰, 리스크 및 보안 관리(AI Trust, Risk and Security Management) AI에 대한 접근이 보편화됨에 따라 AI 신뢰, 리스크 및 보안 관리(TRiSM)의 필요성이 이전보다 더 시급하고 분명해졌다. 이러한 안전장치가 없다면 AI 모델은 통제 불가능한 부정적 영향을 빠르게 발생시켜 AI가 제공하는 긍정적 성과와 사회적 이익을 퇴색시킬 수 있다. 이에 AI TRiSM은 모델옵스(ModelOps), 사전 예방적 데이터 보호, AI 전용 보안, 데이터 및 모델 드리프트와 의도되지 않은 결과를 포함한 모델 모니터링, 타사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입출력 리스크 제어 등에 대한 도구를 제공한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AI TRiSM 제어 기능을 적용하는 기업이 오류 및 불법 정보를 최대 80%까지 줄여 의사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증강 개발(AI-Augmented Development) AI 증강 개발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코딩, 테스트할 때 생성형 AI, 머신 러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AI의 지원을 받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개발팀이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를 충족하도록 한다. 이러한 AI적용 개발 도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코드 작성 시간을 줄여 엔지니어들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구성과 같이 보다 전략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 가트너는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능’을 적절하고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된 적응력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지능은 다양한 경우에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보강하거나 자동화하기 위해 활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의 지능은 기본이 되는 기능으로서 머신 러닝, 벡터 저장소, 커넥티드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구성하며 결과적으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에게 맞춰 유연하게 적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에는 필요와 수요가 확실히 존재한다. 최근 가트너의 설문조사에서는 26%의 CEO들이 인재 부족을 조직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리스크로 꼽았다. 인재 유치 및 유지는 CEO의 인력관리 목표 중 최우선 순위인 한편, AI는 향후 3년 동안 해당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지목됐다. 증강-연결된 인력(Augmented-Connected Workforce) 증강 연결된 인력은 인간 근로자의 가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역량을 가속화 및 확장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는 지능형 애플리케이션과 인력 분석을 사용하여 직원들의 경험, 복지 및 자체 기술 개발 능력을 지원할 일상적인 환경과 지침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7년까지 CIO의 25%가 증강 연결된 인력 이니셔티브를 활용하여 핵심 역할의 역량 확보 시간을 50% 단축하리라는 것이 가트너의 예측이다.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Continuous Threat Exposure Management)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CTEM)는 기업의 디지털 및 물리적 자산의 접근성, 노출 및 악용 가능성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평가하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다. CTEM 평가 및 수정 범위를 인프라 구성 요소가 아닌 위협 벡터 또는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맞춰 조정하면 취약성 뿐만 아니라 패치불가한 위협들도 드러난다. 이와 관련하여 가트너는 2026년까지 CTEM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보안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는 조직이 침해 사고의 3분의 2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기계 고객(Machine Customers) ‘커스토봇(Custobot)’으로도 알려진 기계 고객은 자율적으로 협상하고 대가를 지불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비인간 경제 행위자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150억 개의 커넥티드 제품이 고객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며, 그 이후로도 몇 년 간 수십억 개의 제품이 더 등장할 것이라 예측한다. 이러한 성장 추세는 2030년까지 수조 달러에 달하는 매출의 기반이 되어 결국 디지털 커머스의 등장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알고리즘 및 디바이스를 촉진하거나 새로운 기계 고객을 만들 기회를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기술(Sustainable Technology) 지속 가능한 기술은 장기적인 생태 균형과 인권을 지원하는 ESG 성과 구현에 활용되는 디지털 솔루션 프레임워크다. AI, 암호화폐,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기술 사용으로 인해 관련 에너지 소비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순환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의 IT 사용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에 대해 가트너는 2027년까지 25%의 CIO들이 각자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의 영향력에 따라 개인적인 보상을 얻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셀프 서비스 내부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규정을 말한다. 각 플랫폼은 전담 제품 팀에서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하나의 계층으로, 도구 및 프로세스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목표는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및 비즈니스 가치 전달 가속화하는 것이다.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Industry Cloud Platform, ICP) 2023년 15% 미만이었던 기업의 ICP 사용률이2027년에는 70% 이상으로 증가하며 많은 기업들이 ICP를 활용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ICP는 기본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단일 제품 오퍼링으로 통합하고 구성 가능한 기능을 갖춰, 산업 관련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산업 데이터 패브릭, 패키지화 된 비즈니스 기능 라이브러리, 구성 도구 및 기타 플랫폼 혁신이 포함된다. ICP는 산업별 맞춤 클라우드 제안으로 조직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 올해 가트너가 선정한 위 전략 기술 트렌드는 향후 36개월 이내에 CIO와 기타 IT 리더에게 상당한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 2023-11-04
가트너, 전세계 CIO의 45%가 디지털 리더십 공동 소유로 전환
가트너(Gartner)가 전세계 2,400명 이상의 CIO 및 기술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딜리버리(Digital Delivery)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례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45%의 CIO들이 분야별 고위 경영진(CxO) 동료들과 협력하여 IT 및 비즈니스 부서 직원들을 아우르는 전사적 규모의 디지털 딜리버리를 공동 주도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수석 VP 애널리스트인 맨디 비숍(Mandi Bishop)은 “CIO는 예산 압박과 혁신적인 기술에 대응해야 하는 동시에 디지털 성공을 위해 CxO들과 리더십 책임을 공유해야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위해서는 CIO가 비즈니스 리더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가치 창출 지점과 가장 가까운 팀에 디지털 기능의 설계, 제공 및 관리가 배치되도록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10월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해당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 가트너 CIO 및 기술 경영진 설문조사에는 84개국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2,457명 CIO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매출 및 공공부문 예산에서 약 12조 5천억 달러, 그리고 IT 지출에서 약 1천 630억 달러 규모를 차지한다. 생성형 AI를 통한 디지털 딜리버리의 보편화 CIO들은 이미 로우코드 플랫폼과 같은 기술을 통해 디지털 딜리버리 보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64%의 CIO가 이미 이를 배포했거나 향후 24개월 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CIO의 70%가 판도를 바꿀 기술로 지목한 생성형 AI도 IT 부서를 넘어 디지털 딜리버리 보편화를 빠르게 진행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CIO는 아직 9%에 불과하지만,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향후 24개월 내 도입 예정이라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4년 CIO가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할 분야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참조).   그림 1: 2024년 CIO들의 기술 투자 변화 전망 *출처: 가트너(2023년 10월)   한편, CIO와 IT리더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기술 투자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는 고객 및 시민 경험 향상, 운영 마진 개선, 수익 창출이 꼽혔다 (그림2 참조).   그림 2: 디지털 기술 투자를 통한 CIO의 가장 중요한 기업 성과 *출처: 가트너(2023년 10월)   비숍 애널리스트는 “오늘날 CIO들의 목표는 IT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실제로 현재 역할 범위 내에서 성장하고 싶다고 답한 CIO는 42%였던 반면, 43%는 추가적인 리더십 책임으로 자신의 역할을 확장하고 싶다고 답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CIO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징(Franchising)을 통한 비즈니스 기반 디지털 딜리버리 팀 강화 조사 결과, CIO들은 디지털 딜리버리를 가속화하고 확장하는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l  55%는 운영자(Operator) 방식을 채택한다. 이들은 디지털 딜리버리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비즈니스 영역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후원자로서 CxO와 협력한다. l  33%는 탐색가(Explorer)로 분류된다. 이들은 디지털 딜리버리 활동에 CxO 및 비즈니스 부서 직원을 참여시키기 시작했다. l  12%는 프랜차이저(Franchiser)로 분류됐다. 이들은 CxO 동료와 협력하여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주도, 전달 및 관리한다. 딜리버리 책임은 IT 및 비즈니스 직원이 여러 분야의 융합 팀에서 함께 일하면서 분담한다.   프랜차이저 CIO는 운영자 및 탐색가 CIO에 비해 디지털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뛰어넘을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CIO가 프랜차이즈 모델을 채택할 경우 전사적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63%가 성과 목표를 달성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IO가 기존 운영자 모델에 의존할 경우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43%가 성공하는 것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수치다. 아울러 이들은 경영진 리더십 개발 및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과 같은 일반적인 IT 관리 활동에서도 훨씬 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인 자넬 힐(Janelle Hill)은 “디지털 딜리버리의 지속적인 보편화는 비즈니스 혁신, 시장 출시 속도,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CEO들이 CIO가 광범위한 기업 성과를 관리할 것이라 기대하는 만큼, CIO들은 CxO 파트너가 주도하는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CIO와 CxO가 디지털 딜리버리에 대해 공동 소유권을 갖는 것은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기업의 성과 달성에 있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모델에서 CIO와 CxO는 기술 거버넌스에 대한 책임도 공유한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의 프랜차이즈형 CIO가 규정 준수 및 위험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반면, 운영자형 CIO는 19%만이 이에 동의했다. 힐 애널리스트는 "공동 거버넌스 마인드를 가진 프랜차이저는 기존에 CIO가 감독하던 두 가지 영역인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관리하기 위해 CxO와 협력한다"며, "CxO는 거버넌스 기준을 만드는 일차적인 책임은 CIO에게 있지만, 그 기준을 준수하는 데 대한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고객은 “2024 CIO 및 기술 경영진 아젠다: 프랜차이즈 디지털 딜리버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작성일 : 2023-10-22
[피플&컴퍼니] 한국생산제조학회 김병희 회장
생산제조기술 분야 선도 학회로서 혁신 위한 청사진 제시   1995년 설립된 한국생산제조학회는 공작기계학회, 생산제조시스템학회를 거치며 생산제조기술의 확대와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현재 회원은 3000여명으로 첨단공작기계, 융합생산시스템, 3D 프린팅, AI융합 탄소중립 제조, 그린생산시스템 등 18개의 학술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원대학교 김병희 교수로부터 학회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한국생산제조학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 본인은 강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면서 공과대학 학장, 창업보육센터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정밀가공, CNC, 마이크로나노 등의 연구분야에서 1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도 60여건 출원, 등록하는 등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23년부터 한국생산제조학회 22대 회장의 책무를 맡아 제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좀더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국생산제조학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생산제조학회는 1994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 인프라확충 지원사업에 따라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회로 창립되었다. 학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생산제조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 산업발전 및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현재 국내외 생산제조 연구자 3000여명 이상이 회원으로 있으며,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학회는 첨단 생산제조기술의 선도, 신기술과의 융합, ESG 등 사회적 역할의 제고를 목적으로 첨단공작기계, 융합생산시스템, 3D 프린팅, AI융합 탄소중립 제조, 그린생산시스템 등 18개의 학술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학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한국생산제조학회는 2012년부터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하여, 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인 ICMTE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포럼을 개최하였으며, 2022년에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IMTOS 전시장에서 ‘Gateway to Digital Manufacturing’ 국제포럼을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과 ESG 등과 같은 문제에 대응하여, 학술대회마다 관련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함께 ESG와 DX의 연계에 관한 기술동향 및 전략보고서 집필을 완료하고 발간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올해 한국생산제조학회는 ‘Micro/Nano Manufacturing’이라는 새로운 영문학술지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4년 1월 1일 첫 호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회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의 국제교류와 기술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회의 숙제인 학회주도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3년부터 학회 내 산학협력 관련 분과를 신설하고, 올해 4월부터 기업, 대학, 및 연구소 위원들이 참여하는 산업협력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제조학회가 애로기술을 가진 기업과 연구자 간의 기술 매칭 에이전트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생산제조분야 연구-산업화 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신기술의 사업화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산학협력 플랫폼을 설계하여 공론화하는 것을 2023년의 가장 중요한 과업 중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미래 제언 및 정부에 대한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생산제조 최상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전환 등과 같은 산업 생태와 체질의 전환과 산학관 간의 정책, R&D 기획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연구자들이 생산제조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재원 확보와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CI 논문 등 학술성과만을 중시하는 정부의 현 평가제도의 과감한 수술 없이는 생산제조분야 경쟁력 상실은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 정부가 산학연과의 소통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생산제조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하루 빨리 제시해 주길 기대해본다.   학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생산제조학회는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으로 ‘입지(立志)’의 나이에 이르게 된다. 제22대 회장의 직무는 학회 회원 여러분의 총의를 모아 입지의 나이에 걸맞은 강한 학회를 만들고 ‘불혹(不惑)’의 경지에 이르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생산제조학회가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학령인구 감소’, ‘EGS, DX 등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 등의 경계를 넘어 국제 생산제조기술 분야를 리딩하는 학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2023 국내 주요 전시 및 학회 행사 일정
개최기간 행사명 주최 홈페이지 행사장소 2.1~3 세미콘코리아 2023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www.semiconkorea.org 코엑스 2.8~11 한국CDE학회 2023 동계학술대회 한국CDE학회 www.cde.or.kr 휘닉스 평창 2.9~12 제62회 건축박람회 MBC www.dong-afairs.co.kr 세텍 2.10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캐드앤그래픽스 www.kapit.or.kr 백범김구기념관 2.16~19 코리아빌드 메쎄이상 koreabuild.co.kr/kintex 킨텍스 3.8~10 스마트공장 · 자동화산업전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외 www.automationworld.co.kr 코엑스 3.21~23 2023 국제 물산업 전시 및 컨퍼런스 한국상하수도협회 www.waterkorea.kr 킨텍스 3.22~24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이상네트웍스, 인천관광공사 www.surtechkorea.org 송도 컨벤시아 3.23~26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외 www.kimes.kr 코엑스 3.29~31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www.seconexpo.com 킨텍스 4.12~14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 www.electronickorea.com 코엑스 4.18~21 국제물류산업대전 2023 한국통합물류협회, 케이와이엑스포 외 www.koreamat.org 킨텍스 5.16~19 KOBA 2023 한국이앤엑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www.kobashow.com 코엑스 6.21~23 국제 LED & OLED EXPO 2023 산업통상자원부, LED산업포럼 www.ledexpo.com 킨텍스 6.22~24 2023 국제해양·안전대전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 www.koreaoceanexpo.com/ko-kr 송도 컨벤시아 6.9(예정)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캐드앤그래픽스 www.plm.or.kr 코엑스 7.5~7 2023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www.nanokorea.or.kr 킨텍스 9.15(예정)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캐드앤그래픽스 www.koreagraphics.org 장소미정 10.19~21 AIoT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ww.iotkorea.or.kr 코엑스 10.25~28 한국산업대전 산업통상자원부 www.komaf.org 킨텍스 11월(예정)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SMATEC2023 추진위원회 www.smatec.or.kr 수원컨벤션센터 11.10(예정) CAE 컨퍼런스 2023 캐드앤그래픽스 www.cadgraphics.co.kr/cae 수원컨벤션센터 미정 빌드스마트 포럼 & 컨퍼런스 2023 빌딩스마트협회 www.buildingsmart.or.kr 미정 12.10~12.13 한국생산제조학회 추계학술대회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www.ksmte.kr 미정 * 전시회의 일정은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코엑스 02-6000-0114(www.coex.co.kr), 서울무역전시장 02-2222-3800(www.setec.or.kr), 한국국제전시장 KINTEX(www.kintex.com), CAD&Graphics 02-333-6900(www.cadgraphics.co.kr), 대구컨벤션센터 053-601-5000(www.excodaegu.co.kr), 부산전시컨벤션센터 051-740-7300(www.bexco.co.kr), 창원컨벤션센터 055-212-1000(www.ceco.co.kr), 구미코 054-480-4560(www.gumico.com), 송도 컨벤시아 032-210-1114(www.songdoconvensia.com), 수원컨벤션센터 031-303-6000(www.scc.or.kr)   추가 확인된 행사 3.8~10 대한기계학회, 국제학술대회 ICMDT 2023 http://icmdt.org 제주도 라마다 플라자 호텔 .12~7.15    생산제조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    한국생산제조학회     www.ksmte.kr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작성일 :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