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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신입사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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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6
심미현 지음 / 2만 9000원 / 한빛미디어   오토캐드(AutoCAD) 입문자를 위한 현장 밀착형 실무서인 이 책은 제도의 기초부터 2D, 3D 도면 작성, 편집, 출력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는 핵심 명령어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엄선된 실무 예제를 따라 하며 핵심 기능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 도면 기본기 완성 이 책은 AutoCAD를 처음 배우는 학생이나 신입사원, 그리고 사용법은 알지만 실제 도면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필독서다. 실무 중심의 핵심 명령어 선별: 수많은 AutoCAD 명령어 중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명령어만을 선별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작업 능률을 높였다. 체계적인 4단계 학습 구성: '제도 기초 지식 → AutoCAD 기본 명령 → 명령 활용과 도면 그리기 → 도면 완성 및 출력'의 4단계 구성을 통해 입문자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실전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했다. 현장 밀착형 실무 예제: 건축, 인테리어, 기계 분야의 실무 도면 예제를 통해 각 명령어가 실제 작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저자 직강 유튜브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AutoCAD 2026의 새로운 기능과 핵심 기능에 대한 저자의 무료 동영상 강의 20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저자 심미현은 기업체 AutoCAD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건축, 인테리어, 가구, 기계 설계 업무를 진행한 실무 전문가이다.    
작성일 : 2025-08-20
파수, 2월 올해 첫 신입 공채 시작
파수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를 포함, 수차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아 온 파수는 2월에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기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에서 발전된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선정한다. 청년 고용률과 기업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구체적으로는 청년고용유지율과 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초임 등은 물론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 올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청년고용 증가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 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여러 해에 걸쳐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파수는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서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파수는 지난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파수의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2월 24일에 시작된다. 지원서는 3월 9일까지 파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면접 과정을 거친 합격자는 4월부터 3개월 간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해외 대학교 재학생(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턴십 모집도 동일하게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약 10주간 서울 파수 본사에서 개발 및 마케팅 등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로 창사 25주년을 맞는 파수는 올해를 포함해 수차례 청년친화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특히 올 한 해는 파수가 글로벌 AIž보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파수는 세계 최초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해 글로벌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등,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AIž보안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LLM(sLLM)을 출시하는 등,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성일 : 2025-02-09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와 지속가능성 컨설팅 트랙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 및 실무진 면접(5월) ▲사장 인터뷰(5~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용 프로그램인 SGP(Schneider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여러 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복지포인트, 법정 연차 외 추가 유급 휴가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일과 삶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에 15만 명, 한국에는 약 4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SGP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채용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24개월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등 여러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며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1
[무료다운로드]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국내 E-CAD 시장 분석과 전장설계 활용을 위한 제언 (2)   지난 호에서는 전기 설계를 위한 E-CAD 시장의 전반적인 규모와 현황 및 산업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전장 설계 분야에서 E-CAD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며, E-CAD의 적용과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고민해야 할 지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국내 E-CAD 제품 시장 분석 제2회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 구형서 전기 CAD 솔루션 공급기업인 이플랜코리아의 지사장을 지냈다. 그 전에는 기구 분야 PLM 공급사에서 엔지니어, 마케팅, 사업개발 및 영업을 담당했다. 이메일 | koo.max39@gmail.com   전장 설계에 E-CAD가 안착되지 않는 이유 현재 E-CAD 구매자 중에 75%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그 이유도 다양하다. 공급사의 정책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한몫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E-CAD를 단순히 CAD의 대체재로 여기고 현재 업무 프로세스나 문화와 융합시키는 것에 대한 반감도 한몫한다. 과거에 제도기가 CAD로 대체될 때를 보면, CAD가 기존 종이 도면 기반의 업무에도 맞춰야 하지만 고객 역시 컴퓨터라는 시스템과 설계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다음은 E-CAD가 실무에 잘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내부 그리고 외부로 나눈 것이다.   고객 내부적인 이유 전장 엔지니어의 특이성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에서 전장 엔지니어는 회사 내에서 소수자이다. 전장 및 프로그램은 전체 엔지니어에서 10%~15%이다. 한국만의 특이성은 아니고 다른 제조 선진국도 비슷하다. 일반 기계 기업의 경우에는 심지어 전장 설계 담당자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체 장비 제작원가에서 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0%로 상대적으로 높고, 자동화의 복잡성이나 스마트 공장의 영향으로 전장 부분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원가 비중은 높아지고 담당자가 적다 보니 타 부서에서 요구하는 자료에 대한 대응과 짧아지는 납기에 대한 압력이 심하다.     팀 단위 운영 프로젝트 관리를 엔지니어링 공정별로 나누지 않고 전장 분야는 한 명이나 한 팀의 책임하에 전 공정을 맡는다. 납기가 짧고 소수의 인원이다 보니 설계에서 구매, 제작, 납품,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한 팀이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도면은 한 엔지니어가 본인의 설계 및 제작 의도를 다른 엔지니어에게 전달하고 기록하기 위한 엔지니어의 언어이다. 그런데 한 팀으로 모든 공정을 관리하니 굳이 도면을 구체적이고 상세히 만들 필요가 없다. 음악으로 치면 악보로 연주하는 관현악단이 아니고 즉흥적인 재즈 팀에 가깝다. 그러니 상세한 도면이 필요 없다. 외주로 판넬 설계나 배선을 맡긴다 해도 상세한 도면 없이 오랫동안 같이 해왔거나 이전 동료 직원이 있는 업체에 의뢰한다.    공정상의 위치 전장 설계는 전체 엔지니어링 공정 후반부에 투입된다. 특별하게 다른 분야에 하자가 없는 한 전장 팀이 고객 현장에 투입되어서 최종 납품을 책임진다. 그러니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설계 변경을 직접적으로 수용해야 하는데, 이 모든 변경 사항을 도면에 수시로 반영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때로는 도면을 현장에 가지고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렇듯 현장에 장비를 공급하고 시운전 및 안정적인 운영까지 확인하고 회사에 복귀하면 수 개월이 지나서 이전에 배운 E-CAD가 손에 익지 않아 다시 CAD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전장 설계자는 업무량도 많고, 근무 강도도 높으며, 해외 근무 등 장기 출장도 잦아서 이직률이 높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 고급 인재 확보가 어렵다. 취업 포털 사람인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전기/전자 분야의 신입사원 평균 근속연수는 2.4년으로, 석유화학(4.2년)이나 일반제조(3년)보다 짧다. 인원이 적고 공정상 후반부에 있다 보니 온갖 책임을 다 감당해야 하고 배우고 신경 쓸 게 많아서이다. 또한 신규 직원 교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고 실력을 조금 갖추면 회사를 떠나, 정작 실력 있는 오래된 직원에게는 잡무를 포함한 A to Z까지 맡기게 된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이 낮고 개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많지 않아 업무에 흥미를 갖기 어렵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모라이,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모라이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제1회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인재 육성 및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라이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아프리카TV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모라이는 대회 전체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자사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툴 사용법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포함, 어라이크(ALIKE) 솔루션으로 제작한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와 동일 수준의 환경이 구현된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역량을 겨룬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동 도심을 배경으로 고주로 주행, 지정 속도 준수, 신호등 준수, 돌발상황 대처 등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버추얼 자율주행 챌린지는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개 팀은 3~5명까지 구성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9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심사, 본선 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 대상으로 10월 30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본선 진출 20개 팀 중 5개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고, 이외 입상자 중 최종 3위까지는 네이버랩스 2024년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패스권 부여와 소정의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엄성복 원장은 "실제 도로 환경을 가상화하고 다양한 교통류와 이벤트를 재현함으로서 알고리즘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앞으로의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기술인력 확보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한상영 전략&기획 상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위해선 안정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병목현상 없이 대규모 시나리오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랩스의 백종윤 부문장은 “현실세계와 연동되는 디지털 트윈 가치가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잘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자율주행차, 로봇, 나아가 스마트 시티 연구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졌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 기술 교육 및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향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28
프로지캐드 2024 프로페셔널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및 호환성 제공하는 범용 CAD
개발 : ProgeSOFT 주요 특징 : 오토캐드와 동일한 사용법, DWG 100% 호환, 영구 버전 및 네트워크 라이선스 지원, 빠른 도면 로딩, 줌 인/아웃 속도 향상, 인쇄 속도 향상, PDF를 DWG로 변환, 4K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모니터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7 64비트 이상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3 4세대 이상, AMD 라이젠 1세대 이상, OpenGL 지원 그래픽 카드 공급 : 플라인소프트     프로지캐드(progeCAD)는 프로지소프트(Progesoft)에서 개발하여 1999년부터 전세계 55만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범용 CAD이다.  프로지소프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설립하여 CAD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였으며, 1999년부터는 인텔리캐드(intelliCAD)와 협업하여 독자 저작권을 가진 프로지캐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체코어, 중국어, 세르비아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다.    프로지캐드의 주요 기능 프로지캐드는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및 메뉴 지원으로 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기본 파일은 DWG 확장자를 사용하며 2.5 버전부터 오토캐드 2024에서 사용하는 최신 DWG 파일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캐드의 별칭 파일인 PGP 파일, 메뉴 파일인 MNU, CUI 파일을 지원해 오토캐드 메뉴를 가져올 수 있다.    ▲ 프로지캐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지캐드는 세부적인 기능도 오토캐드와 동일하다. 폰트, 도면층, 치수 스타일, 객체 스냅, 인쇄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WG에 저장된 설정한 값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    ▲ 오토캐드의 폰트(왼쪽)와 프로지캐드의 폰트(오른쪽)   ▲ 오토캐드의 도면층(왼쪽)과 프로지캐드의 도면층(오른쪽)   ▲ 프로지캐드의 치수 스타일   ▲ 프로지캐드의 객체 스냅   프로지캐드의 특징 프로지캐드는 블록 편집 및 외부 참조 편집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도면 열기 속도도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설계 작업 시 오토캐드와 비슷한 효율로 작업할 수 있다.    ▲ 오토캐드와 비교(작업에 걸린 시간)   IGES, STEP, 솔리드웍스 파일을 지원하여 3D CAD와 협업할 수 있다. 또한 FLATSHOT, MVIEW 기능을 이용하면 3D 객체를 도면화할 수 있다.    ▲ IGES 파일 가져오기 및 도면화   PDF 파일을 DWG로 변환시켜 주는 기능을 통해 다시 작성할 필요 없이 도면으로 작성해 준다. 여러 개의 PDF 파일을 한번에 여러 개의 DWG 파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PDF를 DWG로 변환   프로지캐드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닷넷(.NET)/SDS/IRX/LISP(DCL 포함)/ActiveX/DRX/VBA를 지원하며, 개발 방식 또한 오토캐드와 유사하여 서드파티 추가 및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STL/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 SAT/IFC(가져오기)/레빗(가져오기)/RFA(가져오기)/3DS/마야/LightWave/PointCould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다중 플롯, 2만 2000개의 기계, 전기, 건축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고, 실사 렌더링까지 기본 지원에 포함되어 사용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 2024의 새로운 기능 프로지캐드 2024 버전에서는 엑셀 파일의 표를 그대로 도면에 작성하고 엑셀 파일이 변경되는 경우 도면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터링크 기능을 지원하여, 번거로운 표 작업을 몇 번의 클릭으로 작성할 수 있다.    ▲ 데이터 링크   원, 호의 중심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CENTER MARK 기능을 제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중심선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원의 크기나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자동으로 중심선이 변경되어,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이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CENTER MARK   객체의 기하학적 중심을 스냅으로 표시해 줘 객체의 중심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원뿐만 아니라 폴리선으로 작성된 닫힌 객체라면 모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설계를 한층 빠르게 할 수 있다.    ▲ 기하학적 중심   객체의 원하는 부분을 잘라주는 BREAKPOINT 등의 기능 추가로 기존 객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BREAKPOINT   VIEWCUBE 기능 추가로 원하는 뷰로 편리하게 전환이 가능하다.    ▲ VIEWCUBE   프로지캐드 고객지원 및 향후 계획 프로지캐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그동안 한국 고객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결과 더 강력해진 프로지캐드 2024를 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 및 교육 자료를 볼 수 있어 신입사원 및 기존 사용자에게 온라인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지캐드는 기계 라이브러리인 Mechclick, progeM, 판금 자동 계산을 위한 progeCOST, 건축 설계 지원을 위한 훈민캐드 등 서드파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서드파티 지원을 위해 투자할 계획으로 사용자는 설계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 진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4월 23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채용은 영업, 엔지니어링과 견적&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공학(Tech) 분야와 사업개발과 마케팅, 물류를 담당하는 비 공학(Non-Tech) 분야, 프로세스 자동화(Process Automation) 분야, 지속가능성 컨설팅 리더십(Sustainability Consulting Leadership) 분야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3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5월) ▲실무진 및 임원 인터뷰 (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채용 전형인 SGP(Schneider Electric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3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 전형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급여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시행, 복지포인트 제공, 법정 연차 외 추가로 연 10근무일 유급 휴가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직원들이 일과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4년동안 SGP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채용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24개월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등 여러 부서의 업무를 경험하며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SG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슈나이더일렉트릭_대학생채용’ 채널을 통해서도 1:1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4만 명, 한국에는 약 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3-21
[칼럼] 챗GPT가 모든 것을 바꾼다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요즘 세계적으로는 ‘챗GPT(ChatGPT)’ 열풍이 대단하다. 이것은 메타버스 열풍과는 좀 다르다. 메타버스 열풍은 특정 몇몇 사람과 미디어에서 선도된 경향과 직접 관계도 없는 NFT 및 ESG가 끼면서 사용자의 관심이 급격히 냉각하였다. 그러나 챗GPT 열풍은 사용자로부터 오는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것은 나의 47년 디지털 삶에 있어서 컴퓨터, PC,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급의 충격이라고 생각된다. 챗GPT에 대해서 격하게 반응하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챗GPT가 자신에게 엄청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꿈 깨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이자 위협이다. 챗GPT가 놀랍지만, 못하는 것을 찾아서 떠드는 사람들이다. 인공지능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인공지능이 항상 정답을 말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우리 사회에 있다. 인공지능에 엄청난 오답이 있다. 그것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것이 인공지능의 비전이다. 챗GPT가 가짜뉴스와 비도덕적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다. 현재도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다. 당장 유튜브에도 엄청나게 많은 가짜뉴스와 비도덕적인 내용이 있다.   그림 1. 챗GPT(이미지 출처 : 오픈AI)   결론적으로 모든 AI의 책임은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아니라 사람이다. 그리고 AI에서 나온 정보도 사용할 것인가 아닌가 역시 인간인 우리들의 몫이다. 인공지능이 발전할 수록 인간의 자연지능(natural intelligence)과 결합된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챗GPT는 GPT-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GPT는 오픈AI(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GPT는 대형 언어 모델 GPT-3의 개선판인 GPT-3.5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모두 사용해 파인 튜닝되었다. 챗GPT는 생성 사전교육 트랜스포머(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와 챗(chat)의 합성어이다. 챗GPT는 2022년 11월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상세한 응답과 정교한 답변으로 인해 집중받았다. 다만, 정보의 정확도는 중요한 결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른 챗봇들과 달리 챗GPT는 주고받은 대화와 대화의 문맥을 기억할 수 있으며, 모종의 보고서나 실제로 작동하는 파이썬 코드를 비롯해 인간과 같은 상세하고 논리적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부 저술가는 챗GPT가 놀라울 만큼 인간적이고 상세한 글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 문제가 학계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평가했다. 전작인 ‘인스트럭트GPT(InstructGPT)’에 비해 챗GPT는 위험하고 부정직한 답변을 가능한 한 회피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림 2. 챗GPT의 경쟁자들이 몰려온다.   메릴랜드 대학의 부교수인 톰 골드스타인(Tom Goldstein)은 작년 12월에 트위터로 챗GPT를 하루 실행하는 비용이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 정도로 추정한다고 했다. 현재는 얼마나 올랐을까? 챗GPT로 올해 2억 달러(약 2462억 원), 2024년 말까지 10억 달러(약 1조 23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 오픈AI의 기업 가치가 약 290억 달러(약 35조 7000억 원)라고 한다.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오픈AI가 챗GPT 연구개발에 30억 달러(약 3조 7000억 원) 정도 돈을 쓴 거 같다. 인공지능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은 돈이 필요한 시대가 되는 것 같다. 구글은 ‘바드(Bard)’라는 이름의 대화형 챗봇을 출시하였지만, 커다란 실수를 저질렀다. 인간의 글을 설득력 있게 모방하는 매우 인기 있는 언어 앱인 챗GPT의 제작자에게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합을 추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올해의 목표는 나의 개인 지식 데이터베이스와 챗GPT를 연결해서 비즈니스 혁신을 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챗GPT가 다른 개발자들에게 위협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든 인공지능 개발자가 챗GPT의 발전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림 3. 챗GPT 가 모든 개발자의 위협이다.   챗GPT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챗GPT 같은 초거대 AI의 출현은 작은 AI 개발업체에게는 기회일까, 위협일까?” 대답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 AI 개발자에게는 기회이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챗GPT와 같은 AI 거대 기업의 등장으로 AI 기술의 가시성이 높아져 이 분야에서 더 많은 투자와 성장 기회로 이어져 소규모 AI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원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이러한 거대 기업의 우위는 소규모 AI 개발자가 경쟁하고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소규모 AI 개발자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고유한 강점과 기능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나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주위에 많은 작은 AI 업체들이 있고, 네이버도 세계 시장에서 보면 작은 업체일 수 있다. 자신들이 기회가 왔다고 하지만 사실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 어느 시대에도 초기에는 수 많은 작은 업체에게 기회가 왔지만, 결국 빅 1과 2~3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시장이 정리된다. 챗GPT, GPT는 오픈AI가 만든 알고리즘과 고유 용어로 다른 회사들이 사용할 수 없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처럼, 오직 오픈AI만 이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수 많은 사람의 머리에 각인이 되어버려서 첨단 비즈니스에서 선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일 년 전 GPT-2부터 사용했지만, 본격적으로 괜찮아진 것은 작년 GPT-3부터이다. 현재 챗GPT는 GPT-3.5라고 알려져 있다. 남보다 조금 더 안다고, 조금 더 앞서간다고 유행에 편승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진짜 핵심 지식에 정진해야 한다. 가능한 챗GPT를 나의 삶이나 일에 많이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에 챗GPT를 이용해서 디지털 트윈 정의 언어(DWDL) 모델링을 하였다. 챗GPT에게 간단한 전기 선풍기 디지털 트윈을 DWDL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림 4>와 같이 코딩의 결과를 만들어준다.   그림 4. 전기 선풍기 디지털 트윈의 DWDL 예시   그런 다음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 언어로 코딩도 해 준다. 이제는 상상력의 세상이 되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 라면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라면보다 비싼 커피 한 잔 할 수 있다. 챗GPT 열풍은 자연 언어 처리(NLP)를 먹고, 자연 언어 처리는 인공지능을 먹고, 인공지능은 컴퓨터 공학 전체를 잠식하고 있다. 어쩌면 현재의 디지털 전환도 챗GPT 열풍에 잠식될 수 있다. 나의 가상회사(virtual company)에 새로운 디지털 직원(digital worker)들을 뽑았다. 이전의 에버노트 부장과 롬리서치 차장, 그리고 신입사원 챗CPT이다. 챗CPT라는 직원은 아직 인턴이라서 월급을 주지 않고 있지만, 일을 잘하면 월급으로 한 20 달러 정도 줄 예정이다. 이 신입사원은 내가 놀거나 자고 있을 때도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일은 잘 하는 것 같은데, 내가 일을 시킬 때 질문을 잘 해야 잘 알아 듣고 일을 잘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여러 디지털 직원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4대보험과 고정비가 안 들어가서 좋다. 내가 직원들을 너무 착취하는 것은 아닐까? 나중에 디지털 회식을 해야겠다. 이번에는 챗GPT와 GPT-3 직원을 영입했다. 이 두 디지털 직원은 비슷한 친척이지만, 완전히 다른 직원이다. 그 밖에도 이번에 강력한 몇몇 디지털 직원을 영입했지만, 영업 비밀이다. 그러나, 나의 인생의 목적은 일이 아니라 예술이다. 올해 GPT로 사업을 하지만, GPT로 예술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반기는 GPT를 이용한 미술 작업이고 하반기는 GPT를 이용한 음악 작곡이다. 미술 작업은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있지만, 음악 작곡 분야는 많이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나는 열풍을 싫어한다. 이런 열풍을 타고 싶어하지도 않고, 이런 열풍으로 돈을 벌고 싶지도 않다. 나는 단지 호기심이 많고 미래에 대비하는 것을 좋아한다. 챗GPT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똑똑해지고 있고, 검색 지식 정보가 아닌 생성 지식 정보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 인터넷 신문에 실린 전문가 컬럼을 역으로 챗GPT에게 질문을 했더니 전문가 컬럼 수준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을 대답해 주고 있다. 당신이 작가라면 우선 챗GPT와 의논해 보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이다. 챗GPT 시대 이후에는 생성 지식 정보가 많다는 것은 정보와 생각의 노이즈 또는 교란이 많아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이다. 결정에는 많은 지식과 정보, 첩보, 지혜, 경험, 사고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워렌 버핏 회장이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챗GPT로 조합된 타인의 지식의 물이 빠지면, 누가 진정한 독창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유사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가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가상의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공연, 입학식 및 신입사원 연수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제페토 등과 같이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이 형성되고 있으나, 메타버스의 근간이 되는 XR 기술의 발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메타버스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그래픽스 2022’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CAD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워크플로 / 박우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를 실현하는 방법 / 진득호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와 홈트레이닝의 만남 / 곽태진   총 19 페이지       ■ 상세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