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스트랜드 파트너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9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포커스] AWS, “다양한 기술로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고도화 돕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의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한국 시장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는 AI의 도입과 활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줄이고, 더 많은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업의 AI 도입률 높지만…고도화 위한 과제는?  AWS와 스트랜드 파트너스(Strand Partners)는 2025년 4월 한국 기업 1000곳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행동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AI 활용 현황을 평가했다. 이 조사는 유럽에서는 3년째 진행되어 왔는데, 이번에 글로벌로 확장해 동일한 방법론을 적용했다. 스트랜드 파트너스의 닉 본스토우(Nick Bonstow) 디렉터는 설문조사 보고서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의 AI 도입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했다. 조사에서는 한국 기업의 48%가 AI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대비 40% 성장한 수치이다. 유럽 기업의 평균 AI 도입률인 42%보다 높았는데, 특히 지난해에만 약 49만 9000 개의 한국 기업이 AI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실질적인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56%가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으로 매출 증가를 경험했고, 79%는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그리고 AI 도입에 따라 주당 평균 13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AI 도입률은 높지만, 국내 기업의 70%는 여전히 챗봇이나 간단한 반복 업무 자동화와 같은 기초적인 수준의 AI 활용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AI를 다양한 업무 영역에 통합하는 중간 단계는 7%, 여러 AI 도구나 모델을 결합하여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변혁적 단계는 11%에 불과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국내 기업의 AI 도입이 양극화되고, AI 혁신의 편차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70%가 AI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의 58%보다 높은 수치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AI 도입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였다. 스타트업의 33%는 AI를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의 핵심 요소로 두고 있으며, 32%는 가장 고도화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21%는 AI 기반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반면, 국내 대기업의 69%는 여전히 AI를 효율 개선, 업무 간소화 등 기초적인 수준에서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10%만이 AI 기반 신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단계에 진입했는데, 이는 스타트업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기술 및 디지털 인재의 부족, 자금 접근성, 규제 환경 등이 꼽혔다. 조사 응답 기업의 43%가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 AI 도입 또는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고, 지난 1년간 디지털 역량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약 34%였다. 67%의 기업은 정부의 지원 정책이 AI 도입 결정에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45%의 스타트업은 벤처 자본 56 · 접근성이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내 기업들은 기술 예산 가운데 평균 23%를 규제 준수 비용에 투입하고 있으며, 34%는 AI 기본법 등 관련 입법으로 인해 이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한국이 AI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 그리고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AI 활용의 깊이를 더해주는 변혁적인 활용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점과 인재 부족, 규제 불확실성 등의 장애 요인을 해결해야 AI를 미래의 성장 동력과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기술 인재에 대한 투자 ▲혁신 친화적이고 명확한 규제 환경 조성 ▲공공 부문의 기술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 AWS 김선수 AI/ML 사업 개발 수석 스페셜리스트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문턱 낮춘다 AWS의 김선수 AI/ML 사업 개발 수석 스페셜리스트는 국내 기업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WS의 생성형 AI 기술 스택과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2023년이 생성형 AI 개념 검증(PoC)의 해였다면 2024년은 생산 적용, 2025년은 비즈니스 가치 실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트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가트너(Gartner)의 전망을 인용해 “2026년까지 기업의 80% 이상이 생성형 AI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거나 관련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WS는 생성형 AI를 위한 기술 스택을 세 가지 계층으로 제공한다. 가장 아래쪽에는 GPU, AI 프로세서 등을 포함해 모델 훈련과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 레이어가 있고, 중간에는 AI 모델에 연결하여 각 기업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도록 돕는 모델/도구 레이어, 가장 위쪽에는 복잡한 개발 없이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있다. 이 기술 스택의 핵심으로 AWS가 내세운 것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이다. 베드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앤트로픽, 메타, 미스트랄 AI 등 12개가 넘는 AI 기업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마존 베드록은 비용, 지연 시간, 정확도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맞게 모델을 맞춤 설정하거나 유해 콘텐츠/프롬프트 공격 등을 필터링해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수 수석 스페셜리스트는 “베드록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 증강 생성(RAG), 미세조정(파인 튜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RAG 구현을 위한 지식 베이스 및 벡터 검색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련성 높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생성형 AI는 어시스턴트(assistant)를 넘어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agent)로 진화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개입 없이 AI끼리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AWS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해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와 같이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제품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Amazon Bedrock Agents)와 같이 내장된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설루션 ▲스트랜드 에이전트(Strands Agents)와 같은 경량 오픈소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 AWS는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배포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AWS, 최신 연구 통해 국내 AI 도입 확산세 및 향후 과제 짚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인재 부족과 규제 비용 및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의 AI 도입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리서치 기관인 스트랜드 파트너스(Strand Partners)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이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는 국내 기업 리더 1000명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AI를 도입한 국내 기업은 약 49만 9000 곳으로, 이는 매 1분마다 1개 기업이 AI를 도입한 셈이다. 초기 도입 기업들은 주당 평균 13시간의 업무 시간 절감과 평균 21%의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현재 국내 기업의 48%가 AI를 도입한 상태이며, 전년 대비 20%의 연간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수치는 AI 도입의 생산성과 경제적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AI의 고도화된 활용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70%는 일정 관리, 루틴 업무 자동화, 시판 설루션 도입 등 기본적인 효율화 중심의 사례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이는 주로 공개형 AI 어시스턴트 활용에 국한됐다. 전체의 7%만이 AI를 여러 기능에 걸쳐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중간 단계’에 진입했으며, 고객 경험 개선이나 운영 효율 향상 등을 위한 보다 진보된 사례를 실현하고 있었다. 또한 전체의 11%만이 제품 개발, 전략적 의사결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업 운영의 핵심에 AI를 통합한 ‘변혁적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수의 AI 도구나 모델을 결합하거나 자체 모델을 구축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조직 전반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격차는 특히 ‘제품 혁신’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스타트업의 21%가 AI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 중인 반면, 대기업은 10%에 그쳤다. 이 같은 양상은 AI 혁신의 편차를 심화시켜, 한국이 ‘양극화된 AI 경제’ 구조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AI 공급자 선택에 대한 선호도 역시 보여준다. 전체 기업의 66%는 자사에 적합한 설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90%는 공급자 선택권이 자사의 AI 전략에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의 44%는 국산 및 해외 설루션을 병행 활용하고 있으며, 24%는 국산 설루션만, 29%는 글로벌 설루션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기반 AI는 한국 GDP에 약 80억 달러를 기여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를 기준으로 클라우드 및 AI가 2030년까지 최대 2조 9000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중 AI 단독으로는 20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소개한 스트랜드 파트너스의 닉 본스토우(Nick Bonstow) 디렉터는 AI 도입의 확산을 가로막고 있는 인재 격차와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 자금, 규제 환경 등 세 가지의 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첫째, 예측 가능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통해 모든 기업이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업종별 수요에 맞춘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국민적 관심이 높은 보건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에 총 2조 7300억 원을 투자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가로 7조 8500억 원을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AWS는 이런 투자가 한국 GDP에 약 15조 6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낳고, 연평균 약 1만 23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WS는 최근 SK그룹과의 15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울산에 ‘AWS AI 존(AWS AI Zone)’을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 시설은 최첨단 반도체를 탑재한 전용 AI 서버, AI 훈련 및 추론 속도를 높이는 울트라클러스터 네트워크(UltraCluster network),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마존 Q(Amazon Q) 등의 AI 서비스를 갖추고, 국내 기업과 기관이 경쟁력 있는 AI 모델 및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이미 전체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AI를 도입하고 생산성과 매출 등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AI 도입 여정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각 기업이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최적의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WS는 인프라 투자와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AI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4
시뮤필의 복합재 수지 해석 기능 소개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2)   시뮤텐스(SIMUTENCE)의 시뮤필(SimuFill)은 성형 프로세스 모델링을 위한 기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아바쿠스 및 몰드플로우 플러그인)를 개선하여 고급 압축 및 사출 성형 분석이 가능하다. 시트 몰딩 컴파운드(SMC), 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LFT) 및 유리 매트 열가소성 수지(GMT)의 압축 성형은 단섬유 섬유 복합재에 가장 많이 적용되는 제조 공정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재료를 성형하면 부분적으로 채워진 캐비티(미충진 영역)가 수반될 수 있어, 섬유 배향의 변화와 같은 흐름에 따른 효과 분석이 필요하다. ■ 자료 제공 : 씨투이에스코리아, www.c2eskorea.com   시뮤필(SimuFill) 제품을 통해 제공되는 몰드플로우 애드온(Moldflow Add-on)은 PVT 거동을 경화도의 함수로 모델링할 수 있으며, 각각 열가소성 수지와 열경화성 수지의 결정화 및 경화 동역학을 예측하는 것이 포함된다.   LFT 스트랜드에 대한 섬유 배향 초기화 유동 길이가 충분히 짧은 경우 초기 섬유 배향은 최종 섬유 배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LFT 스트랜드(strands)에서 국부적인 섬유 배향은 불균일하며 압출 공정을 통해 결정된다. 시뮤필을 사용하면 분석 방정식을 사용하여 LFT 스트랜드의 로컬 섬유 배향을 초기화할 수 있다.     결정화 및 경화 동역학 시뮤필을 사용하면 열가소성 재료(LFT, GMT)의 결정화 역학과 열경화성 재료(SMC)의 경화 역학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결정화/경화도를 초기 조건으로 고려하여 금형 충진 및 부품 변형/스프링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시뮤필은 아바쿠스(Abaqus)의 후 변형 분석용 추가 기능인 시뮤워프(SimuWarp)에서도 사용되는 몰드플로우용 Nakamura-Ziabicki 모델(결정화 모델)을 제공한다.     PVT 모델링 PVT 거동의 정확한 모델링은 열 신장 및 수축으로 인한 잔류 변형률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에 중요하다. 잔류 변형은 잔류 응력과 변형을 유발한다. 시뮤필은 열가소성 수지와 열경화성 수지 모두에 대한 경화도의 함수로서 PVT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정교한 모델을 제공한다.     프레스 톤수 최적화 프레스 톤수는 제조에 매우 중요하고 자본 투자에 있어 비용을 유발하는 요소이다. 복잡한 재료 거동, 설계 반복 및 처리 전략은 필요한 공정 톤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시뮤필을 사용한 성형 시뮬레이션은 공정력을 신뢰할 수 있는 추정을 가능하게 하므로 자본 투자를 줄이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한다.     초기 Charge 성형 대부분의 시뮬레이션 접근 방식은 재료 흐름이 시작되기 전에 복잡한 초기 Charge 구성의 성형을 포착하지 못한다. 시뮤필을 사용하면 복잡한 초기 Charge 구성을 설명하기 위해 재료 성형 및 재료 흐름을 예측하는 순차적 접근 방식이 가능하다. 초기 Charge 구성을 고려하고 최적화하면 완전한 금형 충진과 공정 시간 단축이 보장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인텔, AI PC 시대를 위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소개하는 쇼케이스 진행
인텔은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쇼케이스를 갖고, 자사의 AI PC 전략 및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을 소개했다. 인텔은 어디서나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에브리웨어(AI Everywhere)’ 비전을 발표하고, 작년 12월 클라이언트용 온칩 AI 가속기(NPU)가 탑재된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를 출시한 바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을 높인 PC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 스트리밍, 게임 등 업무나 일상에서 AI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인텔은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삼성, 엘지,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7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12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간단히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 및 영상을 생성하고 음악을 작곡하는 등 AI PC를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여 생산성, 효율성 및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온디바이스 AI의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HSL 파트너스 이형수 대표는 “AI를 활용하는 시장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용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 디바이스에서 AI 가속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현재는 PC에 대한 변혁의 시기로, AI 시대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AI PC의 등장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인텔은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AI를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AI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I PC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닌 PC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이 될 것이며, 2024년은 AI PC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다.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플랫폼이 탑재된 노트북을 시장에 출시한만큼 사용자들은 다양한 선택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AI PC 위크’를 가지고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을 방문하면 AI로 표현하는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AI가 그린 이미지와 AI가 작곡한 음악 감상, AI 포토존 등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AI 특화 기능을 경험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2층 체험존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삼성, 엘지,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7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12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 행사도 진행된다.
작성일 : 2024-02-19
HP, CES 2023에서 하이브리드 근무와 지속가능성 위한 신규 솔루션 발표 PC 시장 혁신 선도
HP가 세계 최대 가전/IT 제품 박람회인 CES 2023에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HP는 발전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및 게이밍 환경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HP 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사용자에게 유연성과 자유로움을 선사한 반면 지속적으로 생산성 및 연결성 문제를 제기한다”라며 “다양한 업무에 최적화된 HP 드래곤플라이 G4(Dragonfly G4)부터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위한 폴리 보이저 프리 60(Poly Voyager Free 60) 시리즈,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하는 HP 엘리트 시리즈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이번 CES 2023 제품군은 HP의 강력한 PC 에코시스템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보다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HP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HP 드래곤플라이 프리랜서 인구가 급증하고 2027년에는 미국 노동 인구의 50% 이상이 프리랜서로 근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HP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드래곤플라이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랜서 근무자들에게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과 무거운 워크로드 실행하는 프리랜서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고성능 기능을 기반으로 기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HP Dragonfly Folio)는 8MP 카메라를 탑재한 최초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에코시스템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잦은 화상 회의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술, 사용자 얼굴이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오토 프레임 기능,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로우 라이트 조정 기능 등의 다양한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제공되고 업무 방식에 따라 3가지 형태의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안이 탑재되어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선 충전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업무 생산성 유지 HP 조사에 따르면 전체 근무자의 77%가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업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최적화된 PC 시스템을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무실 환경에는 오래된 제품이 설치돼 있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키고 생산성을 저하한다. 이에 HP는 안전, 보안, 생산성에 대한 우려 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HP 드래곤플라이 G4, HP 엘리트북(EliteBook) 1040 G10, HP 엘리트x360(Elite X360) 1040 G10는 회의 및 협업 솔루션 HP 프레즌스(HP Presence)를 통해 새롭고 직관적인 화상 회의 기능과 향상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    멀티 카메라 경험: 듀얼 비디오 스트리밍과 카메라 전환을 지원해 화면 속 화면(PIP, picture-in-picture) 또는 나란히 보기(side-be-side) 방식으로 얼굴, 사물, 발표 자료 등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지원한다. •    자동 카메라 선택: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주시하는 카메라를 선택해 회의 참가자들과 시선이 어긋나는 일 없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도움을 준다. •    HP 키스톤 보정(HP Keystone Correction): 원터치로 카메라 화면을 자동 크롭하고 병합(flatten)해 화이트보드 또는 서류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HP 비 라이트 백(Be Right Back) 기능: 사용자 카메라 화면을 정지 이미지로 전환해 회의 흐름을 끊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하루 종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HP는 성능과 전력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기능도 발표했다. •    인텔리전트 하이버네이트(Intelligent Hibernate): 사용자 패턴을 기반으로 업무 종료 시 자동으로 기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한다. 이렇게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PC 사용 주기를 예측하고 다음 날 즉시 기기를 구동할 수 있도록 대기 모드를 실행한다. ·    스마트 센스(Smart Sense): AI를 기반으로 PC 사용 패턴을 학습해 열 관리 기능을 최적화하고, 기기 소음 및 발열을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과 적합한 기기 성능을 지원한다. 한편, 최신 HP 드래곤플라이 및 엘리트 1000 시리즈 PC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제품 케이스에 90%의 재활용 마그네슘과 스피커에 5%의 해양 플라스틱(Ocean-bound plastics)를 사용했으며 폐식용유와 같은 바이오 원료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장치의 모든 외부 포장재는 100% 지속 가능하며 23개국에서 EPEAT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 ENERGY STAR 및 TCO 인증을 받았다. 재택 및 사무실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업무 경험은 각자의 업무 스타일에 최적화된 도구와 기술에 영향을 받는다.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선호하는 도구를 적절히 사용해 업무의 생산성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다. HP는 새로운 모니터, 액세서리, 서비스를 발표하며 PC 에코시스템을 발전해나가고 있다. 21.5~44.5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HP 엘리트 시리즈 G5 모니터는 세련된 외관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 어느 환경에나 잘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해당 시리즈는 근무자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업무의 집중도 및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4K 해상도, 커브드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 99% sRGB와 더불어 이에 적합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HP 아이 이지(Eye Easy)를 통해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며,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Ambient Light Sensor)로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HP E45c G5 모니터는 세계 최초의 45인치 슈퍼 울트라 와이드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로 보다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버츄얼 듀얼 디스플레이(Virtual Dual Display) 기능을 통해 44.5인치 대형 모니터 한 대로 기존 24인치 QHD 모니터 두 대로 가능했던 작업을 대체 가능하다. HP 엘리트 시리즈 G5 모니터는 모든 제품의 약 90%를 커피 찌꺼기, 재활용 알루미늄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HP는 영상 장비 전문업체 폴리(Poly)의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용 프로급 무선 이어버드 ‘폴리 보이저 프리 60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는 컨퍼런스 콜, 음악 감상 등 사용 형태에 관계 없이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ing)’과 바람 소리 등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윈드스마트(WindSmart)’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동안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5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며, 스탠다드 버전에는 10시간의 추가 통화 시간을 제공하는 충전 케이스가, ‘폴리 보이저 프리 60+( Poly Voyager Free 60+)’에는 스마트 충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는 볼륨 조절 및 음소거 기능을 손쉽게 사용하고 배터리 수명 및 통화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적합한 3.5mm 오디오 잭이 있다. 또한, ‘폴리 렌즈 모바일 앱(Poly Lens Mobile App)’을 통해 사용자는 디바이스 설정을 개인화하고 IT 팀은 인사이트를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해당 제품은 카본 블랙과 화이트 샌드, 2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됐다. HP 620/625 FHD 웹캠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비디오 및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줌(Zoom) 인증을 받은 해당 제품은 듀얼 소음 감소 마이크(Dual Noise-reduction Microphones), 시야 조절과 더불어 자동 초점, AI 기술로 참석자의 얼굴이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조정하는 ‘페이스 프레이밍(face framing)’, 배경 조명 밝기 증가 등의 비디오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안면 인식 호환성을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360도 회전 및 90도 수직 각도 조절이 가능해 유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71%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포장재의 100%가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HP 710 충전식 무소음 마우스(HP 710 Rechargeable Silent Mouse)는 사용자가 어느 곳에서든 컴팩트한 디자인, 무소음 클릭, 최대 90일의 배터리 수명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60%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사용자는 6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단축 버튼을 설정해 작업 속도를 극대화하고 멀티 OS 환경에서 3개의 장치를 오가며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인텔 이보 인증 노트북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돼,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제품과 연결 시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HP 탄소 중립 컴퓨팅 서비스(HP Carbon Neutral Computing Services)는 고객들이 HP 비즈니스 PC를 사용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해 저탄소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줄여 PC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탄소 중립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탄소 상쇄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제품 제조 단계부터 PC 사용 단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HP는 매년 ‘지속가능한 영향 보고서(Sustainable Impact Report)를 발표해 자사 제품의 탄소중립성과 지속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운 재활용 소재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혁신을 지원하는 HP 컨슈머 PC 신제품 HP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억 파운드 규모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HP는 제품군을 확장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제품과 포장재를 선보이고 있다. HP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컨슈머 기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HP 14 및 15.6인치 노트북은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해양 플라스틱, 재생(PCR) 플라스틱, 재활용 금속을 사용한 휴대성 높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HP 14인치 노트북 PC – 에코(Eco) 에디션은 최대 25%의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더욱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 하단 커버에 폐식용유와 같은 바이오 순환형 원료가 사용됐으며,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발표된 컨슈머 노트북은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인증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 EPEAT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에코 에디션은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HP 24 및 27인치 올인원 PC는 세계 최초로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를 작은 반점 형태의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하는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프레임으로 HP 올인원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 테두리 40% 이상에 PCR 플라스틱을, 암 스탠드 75%에 재활용 알루미늄을, 스탠드 베이스에는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해당 제품은 에너지스타 인증 및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포장재 역시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전부 다시 재활용 가능하며, 포장재 크기가 62% 감소해 화물 팔레트당 최대 66% 더 많은 기기를 적재할 수 있어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기 수명이 다했을 경우 HP 중고 제품의 수거·재판매·재활용을 지원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를 통해 제품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OMEN 게이밍 글로벌 게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HP는 OMEN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윈도우 PC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솔루션을 제품에 적용했다. 게이머들은 접속 PC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내에서 트리플 A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1,45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게임에 접근이 간편해졌다. 또한, OMEN의 게임 런처 서비스 ‘마이게임즈(My Games)’와 리소스 및 OS 설정 변경이 가능한 ‘OMEN 옵티마이저(Optimizer)’로 보다 향상된 성능과 주사율로 로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멘 17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i9-13900HX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수준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오멘 템페스트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추가해 HP의 최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자리 잡았다. OMEN 노트북은 HP 최초로 광학 기계식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으로, 기존 키보드보다 25배 더 빠른 덕분에 게이머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오멘 40L 및 45L 데스크톱은 최대 13세대 인텔6000 코어 i9-139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4000 지포스 RTX4090을 통해 4K 해상도와 높은 주사율을 제공해 경쟁형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몰입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OMEN 45L 은 본체 상단에 일체형 수냉쿨러를 갖춘 CPU 냉각 솔루션 ‘OMEN 크라이오 챔버(OMEN Cryo Chamber)’를 적용해 프로세서 오버클럭을 위한 여분의 헤드룸을 확보했다.  OMEN 25L 데스크톱은 최신 13세대 인텔 프로세서 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돼 보다 빠르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1-05
HP, 프린팅 소모품의 재활용 확대하는 프로그램 실시
HP는 프린팅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 재활용을 독려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HP Supplies Impact)'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전역의 파트너사다. 아세안(ASEAN :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최근 심각한 사안으로 부상했다. HP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일회성으로 진행했던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의 프린팅 소모품 재활용 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확대해 HP 서플라이 임팩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HP가 재활용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파트너사에 생분해성 재활용 백을 제공하면, 이후 파트너사는 이를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이후 고객이 사용한 HP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가 든 재활용 백을 편리하게 수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집된 부품들은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 프로그램에 전달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76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고 제품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HP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또한, HP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도 협력한다. 고객이 반환한 잉크 또는 토너 카트리지 30개 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활동을 지원해 삼림 파괴 악화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HP가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5년까지 하드웨어 및 소모품 120만 톤을 재활용하겠다는 글로벌 미션의 일환이기도 하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한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HP가 생산한 부품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는 HP만의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다”며, “기업의 규모와 분야를 막론하고 HP의 모든 고객사가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환경과 사회, 기업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트너사와 고객 사이의 탄탄한 네트워크는 매우 큰 자산으로, HP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HP 파트너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욱 차별화된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올해 말 뉴질랜드와 태국에도 이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는 HP 앰플리파이 파트너의 최소 절반 이상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P는 이를 통해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 인권 및 디지털 공정성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2-08-25
HP, 지속가능성을 위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국내서도 진행
HP가 글로벌 파트너 대상의 지속가능성 교육∙평가 프로그램인 ’HP 앰플리파이 임팩트(HP Amplify Impact)’를 한국 등 24개국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추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기후 변화, 인권, 디지털 형평성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9개국에서 처음 선보인 HP 앰플리파이 임팩트는 ‘2030년까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IT 기업이 되겠다’는 HP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파트너사는 HP가 보유한 교육, 영업 툴,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HP와 그 성과를 함께 평가하게 된다. HP는 "지금까지 1400개 이상의 파트너사에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해, 그들이 직접 변화를 주도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요 경쟁력으로 활용하여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해왔다"면서, "HP의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작년 한 해 지속가능성 분야의 HP 매출이 35억 달러 이상 새롭게 창출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HP는 2025년까지 파트너사 50% 이상의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등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까지 파트너사 20% 가량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서약에 서명하여 첫 해 목표인 10%를 초과 달성했다. HP 앰플리파이 임팩트에 참여하는 모든 레벨의 파트너사는 교육, 영업 도구, 마케팅 자산과 더불어 HP의 ‘지속가능성 및 규정 센터(SCC, Sustainability & Compliance Centre)’가 보유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IT∙비즈니스 무료 교육 프로그램 ‘HP 라이프(HP LIFE)’,  중고 제품의 수거·재판매·재활용을 지원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1500개 이상의 파트너가 HP 지속 가능성 교육을, 1000개 이상의 파트너가 HP 라이프 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인증서를 수여받고, 글로벌 연례 시상식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트너사가 접근할 수 있는 리소스 중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이니셔티브 허브(Initiatives Hub)’는 자동화된 모듈 방식의 지속가능성 계획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 발자국 및 360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평가 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 등의 고급 역량을 갖췄다. 또한 HP는 파트너사의 선택에 따라 카탈리스트(Catalyst) 또는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카탈리스트(Catalyst) 프로그램은 파트너사가 HP의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하며 매출 향상의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이니셔티브 허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리소스에 접근 가능하며,  연례 시상식에 참석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다.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2021년 19개국에 론칭한 이후 올해 한국 등 24개국이 대상에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4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HP는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 전략을 세우지 못한 파트너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출시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와 미국의 일부 파트너를 포함한 7개국이다. HP코리아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HP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채널 생태계와의 협력은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ESG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우리의 파트너들이 HP가 축적해 온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지렛대 삼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3-18
건설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분야 AI 기술 개발 사례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건설 프로젝트는 매우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사업이다. 프로젝트 비용의 증가와 지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비효율성, 위험성은 프로젝트 규모와 함께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많은 엔지니어링 및 건설 조직은 증가하는 위험, 좁아지는 마진의 압박을 느끼면서 자동화 노력을 했다.  인공지능(AI)은 E&C(Engineering and Construction) 조직이 의사 결정 최적화, 프로젝트 데이터 통찰력 제공, 프로젝트 성공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건설 데이터 취득, 분석 및 예측 분야에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 강태욱 |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Engineering digest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   그림 1. 딥러닝 활용 사례(Trimble)   1. 인공지능 건설 스타트업 한때 미래 지향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던 인공지능은 OpenSpace, Smartvid.io, Procore, Buildots와 같은 건설 스타트업을 통해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다.   그림 2. SmartVid.io   2020년 말, 건설을 위한 AI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Alice(앨리스)는 Blackhorn Ventures(블랙혼 벤처스) 및 Lightspeed Venture Partners(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의 참여로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800만달러를 펀딩받았다. Alice는 AI를 사용하여 작업 현장의 노동 및 장비 흐름을 분석한다.   그림 3. ALICE   DPR Construction(DPR 컨스트럭션), Mortenson(모텐슨) 및 Parsons(파슨스)와 같은 회사에서는 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시설물 계획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요 결정이 프로젝트 비용 및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프로젝트 기간을 16%, 인건비를 거의 15% 줄였다고 말한다.
작성일 : 2021-07-29
HP,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공개
HP가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HP Pavilion Aero 13)을 공개했다. Z세대를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Z 세대가 추구하는 재미와 생산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 kg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 활동적인 Z세대를 위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 아름다우면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최적의 성능과 정밀한 디스플레이를 갖춰 열정적이면서, 열심히 일하고 즐길 줄 아는 Z 세대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페일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Z세대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일종의 자기표현 수단으로 생각한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학습에서부터 취미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하고 직관적인 고성능 제품을 선호한다.”라며,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스펙터(Spectre)와 엔비(ENVY) 포트폴리오의 프리미엄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이번 제품을 통해 더 많은 Z세대들이 HP 프리미엄 제품군의 디자인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피터 챔버스(Peter Chambers) AMD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Z세대는 하드웨어에 있어 가장 다양한 요구를 하는 세대로 가볍고 휴대성 좋은 디자인, 까다로운 작업도 가능케 하는 강력한 성능, 탁월한 배터리 수명 등을 모두 갖춘 노트북을 원한다”라며, “HP와 협업해 개발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최대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 그래픽(AMD Radeon Graphics)을 탑재해 실내외 어디서나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HP의 초경량 컨슈머 노트북으로 1kg 미만의 무게를 자랑한다. 파빌리온 포트폴리오 최초로 제품 전체에 적용한 마그네슘 알루미늄 섀시와 얇은 베젤로 내구성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까지 잡았다. 파빌리온 라인업 중 최초로 스크린대 바디 비율 90%를 제공해, Z 세대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올해 말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신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AMD Ryzen 7 Mobile Processors)와 AMD 라데온(AMD Radeon) 그래픽을 탑재해 업무, 웹서핑, 영화 감상 시 빠른 반응 속도와 끊김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와이파이 6 지원과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집이나 외부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16:10 화면비와 2.5K 해상도를 지원하는 HP 최초의 13.3 인치 노트북으로 기존의 16:9 화면비보다 수직 공간이 10% 증가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400니트의 밝기와 100% sRGB 색 재현력을 지원해 햇빛 아래에서 웹서핑이나 영상 스트리밍을 할 경우에도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제품 수명 주기 전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본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되어, 6,000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수성 페인트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제품 상자와 종이 포장재는 100% 재활용 가능하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EPEAT 골드 등급 및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다 순환적인 저탄소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손쉽게 중고 제품을 수거하고 재판매,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HP Planet Partners Program)도 적용했다. 이는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속 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기 위한 HP의 노력의 일환이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색상은 로즈 골드(Pale Rose Gold),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 내추럴 실버(Natural Silver) 3가지 컬러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작성일 : 2021-07-27
[케이스 스터디] 메타 휴먼 크리에이터 미리보기
간편하게 제작하는 초고품질의 디지털 휴먼   자연스러운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 고비용의 장비와 인력 그리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 기술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디지털 휴먼 제작을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해온 에픽게임즈는 지난 몇 년 동안 가상의 캐릭터부터 실제 사람의 디지털 카피까지 사실적인 퀄리티의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을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했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 Hellblade Live Performance & Real-Time Animation, GDC 2016 Event Coverage   에픽게임즈는 2016년 게임개발자 콘퍼런스인 ‘GDC 2016’에서 3래터럴과 큐빅 모션, 아이키네마(Ikinema), 엑스센스(Xsens)와 협업하여 닌자 시어리의 출시 게임인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의 캐릭터 세누아(Senua)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시연했는데, 매우 복잡한 표정 연기와 신 연출, 촬영, 편집 후 바로 라이브로 렌더링하는 작업을 단 몇 분 만에 끝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인 SIGGRAPH(시그라프)에서 fxguide의 공동설립자이자 연구원인 마이크 세이무어가 자신의 디지털 더블을 제작해 공개했다. 다른 연구원들과 대학 그리고 기술자로 구성된 폭넓은 팀과 함께 만든 MEETMIKE 프로젝트는 마이크 세이무어의 VR 버전을 실시간으로 퍼포먼스 캡처하여 언리얼 엔진에서 90FPS로 렌더링됐다.   ▲ ‘MEETMIKE’ Digital Human Showcase, Real-time in VR   2018년에는 실시간 캡처 디지털 휴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사이렌(Siren)을 선보였다. 사이렌은 중국 여배우 빙지에 장(Bingjie Jiang)을 재현한 고퀄리티 리얼타임 디지털 캐릭터로, 에픽게임즈가 3래터럴, 큐빅 모션, 텐센트 및 비콘(Vicon)과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라이브 캡처한 디지털 휴먼의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았다.   ▲ 사이렌 라이브 퍼포먼스/프로젝트 집중탐구/언리얼 엔진   또한 GDC 2018에서 공개된 앤디 서키스(Andy Serkis)의 디지털 버전은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의 비약적인 도약이었다. 앤디 서키스가 셰익스피어의 명작인 맥베스의 명대사를 낭독한 이 퍼포먼스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렌더링 및 3래터럴의 휴먼 프레임워크 볼류메트릭 캡처, 재설계 및 압축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었다.   ▲ Next-Gen Digital Human Performance by Andy Serkis/Project Spotlight/Unreal Engine   이 볼류메트릭 데이터는 통제된 라이트하에서 앤디 서키스의 높은 충실도의 실시간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캡처하여 생성된 것이다. 3래터럴의 프로세스에는 다양한 캡처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지오메트리에, 일부는 생김새에, 그리고 나머지는 모션에 집중되어 있다. 이 모든 입력들은 앤디 서키스의 얼굴을 디지털 재현으로 생성해내는데 적용되며, 또한 이 얼굴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줄 안면 근육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전체 안면을 추출하는 데에도 적용된다.  그 결과물로 높은 충실도의 실시간 영상으로 만들어진 앤디 서키스의 디지털 카피는 맥베스의 대사들을 읊으면서, 실제 연기와도 거의 구분할 수 없는 영상 및 표현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맥베스 연기 데이터는 3래터럴이 창조해낸 상상 속 디지털 생물, 오시리스 블랙(Osiris Black)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똑같은 캡처 데이터를 두 개의 완전히 다른 인물들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시연해 보였다.  이처럼 에픽게임즈는 지난 몇 년간 언리얼 엔진으로 디지털 휴먼 제작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3래터널, 큐빅 모션 등 퍼포먼스 캡처 기반 4D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를 선도하는 두 회사를 에픽게임즈의 제품군으로 포함시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대중화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하나의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것은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차세대 플랫폼과 하이엔드 버추얼 프로덕션에 필요한 품질의 다양한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것은 더욱 어마어마한 작업을 필요로 한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에픽게임즈는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메타휴먼 크리에이터를 선보이게 됐다.    ▲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 간편하게 제작하는 초고품질의 디지털 휴먼/언리얼 엔진   메타휴먼 크리에이터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으로 몇 주 혹은 몇 개월이 소요되던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 제작을 퀄리티의 변동없이 한 시간 이내로 제작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외형과 동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사실적인 새로운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변경하면 라이브러리의 실제 샘플들이 데이터에 맞게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폭넓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휴먼 제작에 사용할 얼굴 프리셋을 선택하여 베이스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스트랜드 기반으로 제작된 약 30개의 헤어 스타일 또는 저사양 플랫폼을 위한 헤어 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상 샘플뿐만 아니라 18가지의 비율이 다른 체형도 선택 가능하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만들어진 작업물이 만족스럽다면, 퀵셀 브리지를 통해 애셋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완전히 리깅되고, LOD가 포함되어 언리얼 엔진에서 애니메이션과 모션 캡처를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메시, 스켈레톤, 페이셜 릭, 애니메이션 컨트롤, 머티리얼 등이 포함된 마야(Maya) 파일 형식으로 소스 데이터가 제공된다. 애셋을 받았다면 퍼포먼스 캡처 툴을 사용하거나 키프레임 수작업으로 애니메이팅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의 라이브 링크 페이스 iOS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ARKit, DI4D, Digital Domain, Dynamixyz, Faceware, JALI, Speech Graphics, 큐빅 모션 등 퍼포먼스 캡처 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하나의 메타휴먼을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다른 메타휴먼에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에 걸쳐 재사용이 가능하다. 메타휴먼 크리에이터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얼리 엑세스가 준비될 예정으로, 디지털 휴먼의 퀄리티를 어느 수준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 미리 보여주기 위해 완성된 휴먼 샘플 2개를 제공한다. 이 샘플은 직접 살펴보며 변경할 수 있고, 언리얼 엔진 4.26.1과 그 후속 버전에 사용할 수 있다. 샘플은 에픽게임즈 런처의 학습 탭이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메타휴먼을 만나보세요 - 무료 샘플 공개/언리얼 엔진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