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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석세스팩터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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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케이뱅크에 석세스팩터스 구축해 인사관리 디지털 전환 지원
SAP 코리아는 케이뱅크가 SAP의 글로벌 인사관리 설루션과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며, 조직 전반의 HR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뱅크 임직원의 인사관리 업무 전반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AP 코리아는 인사 설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와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 구현을 위한 기술 플랫폼 SAP BTP(SAP Business Technology Platform)를 함께 구축해, 케이뱅크가 사람 중심의 업무 혁신과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SAP는 “인사 데이터를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경영 판단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주요한 성과는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증대다. 기존에는 직원 연락처나 정보 변경과 같은 단순 요청에도 수기 작업과 병렬 처리로 인해 며칠이 걸렸지만, 시스템 전환 이후에는 구성원이 직접 변경 신청을 하고 인사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몇 시간 내에 반영되는 구조로 개선됐다. SAP는 업무 전반의 처리 속도가 평균 50% 이상 단축되었으며, 일부 업무는 90% 이상 리드타임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수기로 작성하던 인사 보고서 역시 사전 설정된 리포트 양식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출력하거나, 임원은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이 고도화됐다. 또한 케이뱅크 임직원은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H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과 웹 기반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성과, 교육, 보상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주요 결재 요청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AP BTP 도입을 통해 복리후생, 급여, 외부 시스템 연동 등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동화와 확장성도 강화됐다. 케이뱅크는 BTP를 활용해 복리후생 포털을 별도 구축하고 경조금, 학자금, 리조트 이용 신청 등 다양한 복리후생 항목을 디지털화했다. 또한 연말정산을 위한 국세청 연동과 외부 근태관리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를 함께 구현해, 인사 관련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환경을 완성했다. SAP코리아의 서중범 인사설루션 금융 담당 파트너는 “이번 케이뱅크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반의 인사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적인 금융권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송정현 경영테크팀 매니저는 “이번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시스템을 바꾼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경험을 중심으로 인사 운영 환경을 맞춤형으로 재설계한 과정이었다”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인사 운영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8-04
SAP, 데이터브릭스와 함께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공개
SAP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SAP Business Data Cloud)’ 설루션을 출시했다. 이 설루션은 기업이 조직 내 모든 SAP 및 서드파티 데이터를 통합해, 더 의미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석 기능과 결합해, 한층 발전된 혁신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설루션은 SAP와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앞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업이 함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머신러닝,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브릭스의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것이 SAP의 설명이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데이터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설루션은 SAP S/4HANA 및 SAP 아리바(SAP Ariba)의 재무, 지출 및 공급망 데이터부터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essFactors)의 학습 및 인재 데이터까지,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완전 관리형 SAP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 서비스는 본래의 비즈니스 맥락과 의미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데이터 추출 과정 없이 고품질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CFO가 인플레이션 상승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할 때,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실시간 외부 데이터를 총계정원장(general ledger) 계정이나 코스트 센터 같은 재무 데이터 제품과 통합해 종합적인 재무 분석을 제공한다.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새로운 기능인 ‘인사이트 앱(insight apps)’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데이터 제품과 AI 모델을 실시간 데이터와 연결해 핵심 엔터프라이즈 분석, 재무, 인사 등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급 분석 및 계획을 지원한다. 또한,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SAP의 생성형 AI 코파일럿 ‘쥴(Joule)’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부서 간 업무 흐름을 빠르게 처리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쥴 에이전트는 고품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데이터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SAP 지식 그래프(SAP Knowledge Graph)’ 설루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SAP는 “이러한 기능은 기존 AI 에이전트 빌더 기술만으로는 쉽게 구현할 수 없는 쥴만의 차별된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SAP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SAP Business Suite) 전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쥴 에이전트 시리즈도 공개했다. 쥴 에이전트는 재무, 서비스, 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례로, 재무 분야에서 쥴 에이전트는 다양한 업무에 걸쳐 협력해 청구 처리 속도를 높이고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 또 영업 분야에서는 쥴 에이전트가 여러 단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해 분쟁을 해결하고, 고객 문의를 더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SAP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빌더 기능도 함께 발표했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SAP가 제공하는 쥴 에이전트 라이브러리와 함께,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SAP가 수십 년간 쌓아온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이 반영된 가이드형 워크플로를 통해, 고객은 가장 적절한 데이터와 비즈니스 맥락에 맞춰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 CEO는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비즈니스 AI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면서, “이 설루션은 SAP의 핵심 업무 및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과 데이터브릭스의 세계적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의 알리 고드시(Ali Ghodsi)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데이터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AI 투자로 더 많은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서,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조직 내 데이터 형식이나 저장 위치와 관계 없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며,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Databricks Data Intelligence Platform)’에서 도메인 특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7
SAP 코리아, ‘SAP 나우 코리아’서 비즈니스 AI 혁신 공개
SAP 코리아가 연례행사인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에서 새로운 AI 혁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SAP의 최신 솔루션과 도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창신, LX세미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참석해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SAP의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은 한국 시장의 성장과 비즈니스 AI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SAP는 30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현재 한국 최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SAP는 최근 30개의 새로운 AI 시나리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AP는 향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GPT, 제미나이(Gemini), 알레프 알파(Aleph Alpha), 미스트랄 AI(Mistral AI) 등 주요 대형 언어 모델을 포함하는 생성형 AI 허브를 통해 고객이 자체 AI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셀 최고매출책임자는 “앞으로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에 대한 투자가 2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AI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AP의 댄 벡(Dan Beck)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 마두르 샤르마(Madhur Mayank Sharma)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도 기조연설에 나서며 SAP의 솔루션과 SAP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작성일 : 2024-07-09
SAP 코리아, 비즈니스 AI와 혁신 기술 소개하는 ‘SAP 나우 코리아’ 7월 개최
SAP 코리아는 오는 7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P 나우 코리아는 급속도로 변모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신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SAP 코리아의 연례행사다. 올해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테마 아래, SAP의 비즈니스 AI와 혁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SAP의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이 ‘여러분의 베스트를 실현하세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SAP 댄 벡(Dan Beck)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기조연설을 통해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비즈니스 AI 혁신과 비전’을 설명하며, 마두르 샤르마(Madhur Mayank Sharma)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이 함께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SAP의 가치와 솔루션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SAP 솔루션 도입 사례 및 효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남효승 삼성물산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위영량 창신 부사장과 김성희 LX세미콘 실장의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함기호 AWS 대표이사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 세션에는 ▲소비재·유통 산업 ▲제조 산업 ▲에너지·화학 산업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공공·금융 산업 등 총 5가지 트랙을 통해 각 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AI 시대는 기업이 성공을 위해 AI 및 신기술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진보와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의 잠재력을 최대로 실현하고 ‘최고 성과(Best)’를 달성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정보와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6-24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비즈니스 AI 도입”
SAP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SAP 사파이어(SAP Sapphire)’에서 AI 시대에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AI 혁신과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SAP는 미션 크리티컬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비즈니스 AI(Business AI)를 도입하고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업들과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독창성을 불어넣는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SAP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반에 비즈니스 AI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상 추천 기능으로 인사 관리자를 지원하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의 AI 생성 보고서 ▲판매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영업사원과 제품의 조합을 예측하는 SAP 세일즈 클라우드(SAP Sales Cloud)의 예측 기능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편,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 및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생성형 AI 허브에 추가하고 있다. SAP AI 코어(AI Core)의 이 기능을 통해 SAP 애플리케이션용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SAP의 자연어 생성형 AI 코파일럿 솔루션인 ‘쥴(Joule)‘도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쥴은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렬하고 맥락화하여 스마트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2023년 가을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SAP S/4HANA 클라우드 솔루션과 SAP 빌드, SAP 통합 스위트(SAP Integration Suite) 등에도 내장돼 있다. 오는 연말까지 SAP 아리바(SAP Ariba)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SAP Analytics Cloud) 솔루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SAP는 쥴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코파일럿(Copilot)과 통합해 쥴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도 발표했다. 이 통합은 사용자에게 워크플로에 내장된 통합 환경을 제공하고, SAP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상호작용하면서 사용자가 정보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 사파이어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 SAP 크리스찬 클라인 CEO   SAP의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CEO는 “사파이어 2024에서 발표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AI가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SAP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민첩함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제 성과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AP는 업계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생성형 AI가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AP는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확대와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메타, 미스트랄 AI,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지원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더욱 풍부한 실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AP와 구글 클라우드는 쥴 및 SAP 공급망용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SAP Integrated Business Planning for Supply Chain)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Gemini) 모델 AI 어시스턴트 및 구글 클라우드 코텍스(Google Cloud Cortex) 프레임워크의 데이터 기반을 통합할 예정이다. SAP는 메타의 라마 3(Llama 3)를 활용해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서 고도로 맞춤화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렌더링하는 스크립트를 생성할 예정이다. 메타의 차세대 AI 모델은 언어의 뉘앙스와 문맥 이해에 강점을 갖고 있어,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시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데에 적합하다. 그리고 SAP는 미스트랄 AI의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도 SAP AI 코어의 생성형 AI 허브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엔터프라이즈급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제품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SAP는 쥴을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구현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도록 훈련시키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모델이 SAP 컨설팅 자산을 선별하여 구현 관련 질문에 대한 관련성 있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SAP 인텔리전트 제품 추천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도입함에 따라,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NVIDIA Omniverse Cloud API)는 복잡한 제조 제품 및 구성을 산업용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4-06-05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로 여러 산업에서 비즈니스 성장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및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면서 AI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세대 AI 기술은 기업 조직에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는 조직이 비즈니스, 사회,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전 세계에 분포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고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도모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및 제조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 운영 확장과 최적화에 나서고 있다. 메르세데츠-벤츠는 생성형 AI가 적용된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도입해, 개발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 역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 도구 체인을 재구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코드 제안을 생성함으로써, 신규 개발자가 빠르게 온보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이어 제조 전문 업체 굿이어(Goodyear)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였으며, 카맥스(CarMax)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웹사이트에 대한 고객 트래픽을 높이고, 수익 창출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AI는 직원 교육 및 채용 간소화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SAP는 자체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시스템인 SAP 석세스팩터스(SuccessFactors)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및 비바 러닝(Viva Learning)을 통합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코파일럿을 사용해 채용 직무 설명을 상황에 맞게 조정 및 검토할 뿐 아니라,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API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이나 직무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된 인터뷰 질문의 프롬프트를 팀즈(Teams) 내에서 면접관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 비바 러닝 코파일럿은 직원의 경력과 목표에 맞춰 개인화된 학습 권장 사항을 제공, 리더가 직원의 스킬과 교육을 더 쉽게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다국적 회계 및 컨설팅 기업인 KPMG는 감사, 세무, 재무 등 주요 비즈니스 영역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등 AI 기술을 활용해 미화 120억 달러 상당의 점진적 성장 기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게 분석을 제공하고, 전략 구축에 집중하는 등 직원 역량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PWC는 보험, 항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AI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스플렁크(Splunk)는 애저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AI 보안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로써 고객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AI 기반 신사업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금융 및 의료업계의 AI 혁신 사례도 늘고 있다. 미국 신용평가기업 무디스(Moody’s)는 자사의 데이터 및 분석 기능과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결합하고, 이를 통해 기업 인텔리전스와 리스크 평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픽(Epic)은 뉘앙스(Nuance)의 ‘닥스 익스프레스(DAX Express)’ 솔루션을 탑재한 전자 건강 기록(EHR : 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방문 기록을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 의료진의 환자 관리 업무량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에픽의 EHR 생태계 전반에 걸쳐 대화형,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해 대규모 의료 서비스에 AI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픽 모듈 내에서 AI 기반의 임상 인사이트와 관리 도구에 대한 보안 액세스를 확대해 환자 관리부터 운영 효율성 및 의료 경험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긴급 인력 배치, 재정, 임상 액세스 등 오늘날 헬스케어 시스템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파일럿(Copilot) 솔루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AI 여정의 전 단계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 고객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기술 혁신을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고 산업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8-25
SAP 코리아,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인사 시스템 구축
SAP 코리아는 11월 8일 개최한 국내 기업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 ‘SAP HR 커넥트 서울 2022’에서 GC녹십자가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SAP SuccessFactors Work Zone), SAP 석세스펙터스 임플로이 센트럴(SAP SuccessFactors Employee Central),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GC녹십자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SAP 코리아는 GC녹십자의 SAP 솔루션 도입 이유로 ▲기존 인사관리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 구성 ▲기존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 및 통합을 꼽았다. 더불어, GC녹십자가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 기반으로 인재관리 영역 전반 및 핵심적인 인사관리 부문을 운영하며, 기존 구축형 HCM과의 연동 및 기존의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이번에 도입한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GC녹십자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통해 전직원이 손쉽게 HR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HR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맞춤형 UX 설계 및 구성해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저항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타 시스템들도 하나의 포털 공간에 연계 구성해 통합성을 높이고, 자체개발한 근태시스템환경을 모바일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번 GC녹십자 프로젝트는 SAP 코리아,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 커니(Kearney)가 함께 참여했다. SAP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미래 지향적 인사관리 솔루션의 도입 효과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및 일관된 사용자 경험 환경 제공을 꼽았다. SAP 코리아는 이번 신규 인사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GC녹십자의 HR 프로세스 혁신 및 데이터 표준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경영진에게는 유의미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인사담당 임직원에게는 전사 인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도와 인재양성 및 관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 임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등을 제공해 인사관리 시스템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다. GC녹십자의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 “GC녹십자는 HR 분야의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합 HR 솔루션 파트너로 SAP 석세스팩터스를 선정했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HR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P 코리아의 신은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SAP HR 커넥트 서울 2022’ 행사에서 혁신적인 인사관리 솔루션 구축 사례와 효과를 국내 기업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GC녹십자의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의 인사부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09
마이크로소프트-SAP, 클라우드 파트너십 강화한다
비즈니스 환경의 빠른 변화로 기존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도입하면서, SAP와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을 자사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사가 됐다. 이를 위해 시스템 오픈과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기존 SAP ERP 시스템을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으로 전환한다. 해당 에디션은 AI, 머신러닝, 고급 분석 등의 지능형 기술이 탑재된 SaaS형 클라우드 ERP 시스템을 구현한다. 양사는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더 빠르게 배포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솔루션과 통합된 유연한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AP S/4HANA 외에도 3가지 SAP 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다.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는 인사운영·급여, 인재관리, 인력 분석·인력 계획, 직원 경험관리 등 HR 전 영역을 포괄한다. SAP IBP(Integrated Business Planning for Supply Chain)는 판매 운영 계획(S&OP), 예측 및 수요, 대응 및 공급, 수요 주도형 재고보충, 재고 계획 등의 공급망을 결합한다. 또한, SAP BTP(Business Technology Platform)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통합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실행되는 기타 SAP 솔루션이 포함된다. 양사는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AP는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IT 환경 일부를 유연한 개방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한다. 특히 애저에서 실행되는 ‘라이즈 위드 SAP’ 운영에 중요한 내부 비즈니스 시스템도 최적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운영하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파워BI(Power BI) 및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SAP Analytics Cloud)를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개선했다. 특히 가장 광범위한 커넥터 및 API 세트를 제공해 SAP 솔루션에 빠르게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SAP의 플로리안 로스(Florian Roth)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는 "지속적으로 맺어온 파트너십 강화를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가 SAP S/4HANA 클라우드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여정을 더욱 단순화할 수 있게 됐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SAP의 중요 내부 시스템을 최적화함으로써 보안, 유연성 및 확장성이 개선됐다”면서, “앞으로 SAP는 해당 클라우드를 도입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에 성공한 모범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샬롯 야코니(Charlotte Yarkoni) 커머스 및 에코시스템 부문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목표는 SAP S/4HANA 클라우드로의 고객 여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것”이라면서, “애저에서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 기능을 활용하면, 자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해당 솔루션을 고객과 공유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3-30
마이크로소프트, 산업 현장의 연결성 강화하는 팀즈 및 비바 업데이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전세계 근로자 가운데 현장 근로자는 80%에 이르는 20억명 규모이며 기업 조직의 88%가 현장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팬데믹의 장기화와 높은 스트레스 등으로 지난 해 11월 미국에서만 450만명이 직장을 그만뒀다. 이런 노동 시장의 변화는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에서도 나타났는데, 이직을 고려하는 현장 근로자들은 그 이유로 더 좋은 급여와 복지, 일과 삶의 균형, 업무 유연성 등을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공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 Special Report)를 통해 많은 기업이 현장 근로자의 워크플로 현대화, 업무 성과 향상, 직장내 문화 및 소통 개선 등을 목표로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63%는 기술이 창출하는 취업 기회에 긍정적이었다. 또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요소 가운데 기술은 세 번째로 꼽혔는데, 이는 심리 지원이나 건강 관리를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반면, 46%는 신규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답했으며, 55%는 정식 교육이나 실습 없이 신규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적응해야 했다. 이런 변화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Microsoft Teams)와 직원 경험 플랫폼 비바(Microsoft Viva)에 현장 근로자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업계 파트너사와 함께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 러기드(rugged) 디바이스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엣지 기업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브라의 휴대용 컴퓨터에 PTT(Push-to-Talk) 버튼 기능을 포함한 ‘팀즈 워키토키 앱(Teams Walkie Talkie app)’을 제공한다. 팀즈 워키토키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브라의 인력 관리 솔루션 ‘지브라 리플렉시스(Zebra Reflexis)’와 팀즈 교대 근무 앱을 연결해 양사의 통합 기능도 강화한다.   ▲ 지브라의 휴대용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팀즈 워키토키 앱’   팀즈에서는 원격 진료나 화상 회의 등 가상 스케줄에 대한 대기 일정 관리도 가능해졌다. 대기 시간, 놓친 일정, 참석 지연 등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고객과 환자에게 투명하고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팀즈 내 비바 커넥션 앱은 문화와 소통에 대한 현장 근로자와 회사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업무 흐름에 맞춰 현장직 직원을 필요한 사내 정보에 연결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워크데이(Workday), 에스프레시브(Espressive) 등 전략적 파트너사와의 통합을 통해 직원이 회사의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바 러닝 앱은 팀즈에서 학습 콘텐츠를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사바 클라우드(Saba Cloud) 등 파트너사 솔루션의 학습 내용을 보다 쉽게 할당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엠마 윌리엄스(Emma Williams) 기업 부문 부사장은 “팬데믹으로 세계 노동 시장이 빠게 변화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여전히 필수”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기술이 워크플로를 현대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직장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장 근로자의 새 미래를 여는 기술(Technology Can Help Unlock a New Future for Frontline Workers)’ 업무동항지표는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국 현장직 근로자 9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작성일 : 2022-01-17
마이크로소프트-두산-SAP, CES 2022서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CES 2022 두산 부스에서 열린 버추얼 패널 토의에 참여해 두산의 임직원 경험 관리 플랫폼인 ‘Delightful Digital Workspace’를 공동으로 개발한 협력 과정을 공개했다. 패널들은 각 사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방식은 물론, ‘Delightful Digital Workspace’를 위해 진행한 3사간의 협력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3사는 SAP의 인적경험관리(HXM)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의 상시 성과 관리 프로세스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초기 사용자 공감 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끄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앱 개발 기술 자문 및 UX 자문을 제공했으며, SAP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방법론 적용 및 UX 디자인, 앱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두산 오명환(Robert Oh) 부사장은 “두산은 대외적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중심(Doosan Digital Lean)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SAP,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방식을 선진화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두산은 실제 ‘Delightful Digital Workspace’를 통한 상시적인 성과 관리로 내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의 대외사업으로써 타 기업들의 임직원 경험 향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경험 및 성공 부문 말라 아난드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로 기존의 업무 환경은 물론 집에서도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가능해졌지만, 이는 조직 전반의 직원 경험 향상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비바를 비롯한 협업∙경험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오랫동안 이어온 신뢰를 기반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두산 ’Delightful Digital Workspace’가 높은 수준의 직원 경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AP 질 포펠카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소통 및 협업 툴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리더인 SAP 석세스팩터스가 두산과의 공동 혁신을 통해 총체적인 임직원 경험 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민첩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하게 제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 뿐 아니라, 임직원의 만족도와 참여도 모두를 끌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SAP는 임직원 개개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시적인 성과 관리와 피드백 공유 문화를 확산,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