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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메가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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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작업절차서 통합 시스템
3D 모델링 기반 작업 절차서 지원,  디지털 작업절차서 통합 시스템  개발 및 자료 제공   아이티언, 070-4055-1000, www.itian.co.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itian-dx  유튜브   www.youtube.com/@itiandxstudio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현장 직원이라고 한다. 공장의 자동화를 추구하지만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직원의 75%가 현장 근무직이다. 모두가 DX(디지털 전환)를 이야기하지만 현장 근무직의 대부분(약 73%)이 최신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작업지시서 통합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현장 근무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기술을 제공한다. 1. 주요 특징  디지털 작업지시서 통합 시스템은 MES와 PLM(CAD) 등 기반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연계하여 3D 모델링 기반 작업 절차서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렇게 생성된 작업 절차서는 3D 뷰어를 통해 현장 작업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되며, 필요시 모델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제품 위에 AR로 작업 절차서를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립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를 실현한다. 직관적이고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작업지시서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2. 주요 기능 1) 매뉴얼 제작 도구(Creo Illustrate)  정비 및 생산 매뉴얼, 사용자 매뉴얼 삽입용 일러스트 제작 도구 3D 모델을 기반으로 손쉽게 정비 매뉴얼 애니메이션 제작 및 단계별 작업 절차서 제작이 가능하다. 2) 작업 절차 Web뷰어(+AR 뷰어)  만들어진 작업 절차서는 웹(Web) 뷰어를 통해 단계별 작업 절차를 확인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필요시 해당 제품의 형상을 인식하여 모델 인식 기반 AR 기술로 정확한 조립 위치에 대한 안내 및 작업 가이드가 가능하다. 3) 품질검수 AR 솔루션(Smart Inspector) : 웹 기반 품질 검수 저작 도구를 통해 품질 검수 항목을 쉽게 제작하고 제품 인식(모델 인식)을 통해 AR로 품질 검수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설계 3D 모델과 비교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품질 검수를 수행할 수 있고, 검수 결과는 자동으로 시스템에 저장하고 결과 리포트 및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4) 공간인식, 모델 인식 기반 AR원격 협업(iCOLAR)  기존의 원격 협업을 넘어서 작업 공간 인식 또는 제품 형상 인식을 통한 AR기반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iCOLAR는 영상 미팅, 텍스트 채팅 및 화면/문서 공유와 같은 기본 기능은 물론 실제 3D모델을 활용하여 기존 협업 도구와 차별화를 제공한다.  또한 솔루션의 다각적인 활용을 위해 작업 가이드 및 품질 검수 가이드 템플릿을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인 원격 협업을 도와 준다. 5) 기반 시스템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iDT Viewer)  기반 시스템(ERP, PLM, MES등) 연계 생산 현황, 작업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3D 뷰어를 제공한다. 6) 디지털 작업 절차서 관리 시스템을 통한 업데이트 배포 관리 : 설계 변경 등 작업 절차서 업데이트 발생 시 기존의 작업 절차서를 일일이 수정할 필요 없이 업데이트를 반영하여 배포 가능하다. 3. 도입 효과 설계/생산 연결로 작업 시간 단축, 생산/서비스 작업 효율 향상, 제품에 대한 전사적 초기 이해도 증가, 조립 업무 효율 및 신뢰도 향상을 통한 품질 안정화, PDM 및 POP 시스템을 연계하여 편의성 및 작업 효율성 개선, 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 디지털 혁신 기술 활용(상태 모니터링 및 디지털 AR 작업 절차서로 활용), 공간 인식/제품 형상 인식 기술을 활용한 AR 원격 협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원격 협업이 가능하다. 4. 주요 고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에너지, 현대자동차, 메가존, LS일렉트릭, 한온시스템, SK온, 현대모비스, HL클레무브, 보스 반도체, 아이모스 시스템 등.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7-29
파수-메가존클라우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협력
파수가 메가존클라우드와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수가 각사의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솔루션 및 컨설팅 오퍼링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신규 고객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메가존클라우드의 플랫폼에서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AI를 포함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 영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스패로우도 이번 협업에 동참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각각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수 모두 적극적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10
[포커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4 스마트공장엑스포와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개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Smart Factory Expo(제9회 스마트공장엑스포), aimex(제34회 국제공장자동화전), Korean Vision Show(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공장(Make Your Factory More Sustainable)을 주제로 450개 업체, 2000여 부스, 6만여 명이 참가했다. ■ 최경화 국장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회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공장엑스포는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었으며, 산업 AI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국내외 기업들의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 전환 협업사례, 산업현장 중심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LS 일렉트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SK주식회사 C&C, 한화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국지멘스에서는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인더스트리 엣지, SIMATIC 로봇 통합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FA기술과 IT를 활용하여, 개발·생산·보수의 토탈 코스트를 절감하는 FA-IT 통합솔루션 ‘e-F@ctory’ 등 지속가능한 미쓰비시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SK C&C는 고객과 사회의 통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AI/Cloud/Digital Manufacturing/Digital ESG 등 디지털 실행 가속화를 통한 SK의 미래전략을 선보였으며,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도입시 컨설팅과 전략, 구축, 운영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의 체계적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I.P.A.D (Infrastructure, Platform, Application, Data) 오퍼링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했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제조분야 데이터 & AI 활용 소개 전시회 부대행사로 3월 28~29일에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Sustainable DX, Discover Your Digital Potential’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산업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아키텍처 ▲ESG 및 탈탄소 실현 ▲데이터 금융 ▲밸류체인 지능·고도화 ▲자율제조화 등 혁신적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솔루션,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양일 각각 5개의 기조연설과 제조지능화,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개별 기술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기조세션으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백광희 상무는 ‘지멘스가 제시하는 제조산업의 탈탄소화 미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성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며, 지멘스의 탄탄소화를 선도하는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 명창국 담당은 ‘로보틱스, AI 발전이 가져온 스마트 로지스틱스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퍼스트마일(FirstMile), 미들마일(MiddleMile) 그리고 라스트마일(LastMile)은 제품이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여정 단계를 나타낸다. 옴니마일(OmniMile)은 이 모든 단계, 개념을 포괄하며, 물류 과정의 모든 단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통합적인 관점에서 AI와 로봇 기반으로 자동화되고 최적화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명창국 담당은 “코로나19 전후로 이커머스의 급성장에 따른 라스트마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최근 생산공정에서의 무인화, 지능화, 자율화 즉 퍼스트마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SK C&C 방수인 그룹장은 ‘Twin Transition, 제조업 ESG 실행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탄소배출량의 낮고 높음, 수출 기업의 여부와 상관없이 사실상 국내의 모든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ESG 대응과 준비에 대해, Twin Transition이라는 거대한 화두에서 디지털 전략을 활용하고 ESG를 가속화하기 위한 SK의 전략과 실행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영상 부사장은 Smart Workplace 구현을 위한 Smart Space 추진 전략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메가존의 스마트 스페이스 사업을 소개를 통해 스마트 빌딩 등 공간의 디지털화를 위한 비즈니스 접근 전략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과거 2019년~2022년 1기 스마트공장 정책이 3만개 달성을 목표로 ‘양적 확대’를 통한 기반조성 집중해왔다면, 이번 2024년~2027년 2기 정책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스케일업’ 정책이다. 안 단장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DX역량 수준별(우수, 보통, 취약) 지원체계 구축, 제조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술력 있는 공급기업 육성이라는 총 4개의 핵심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적인 정책은 ‘자율형공장’으로, 2027년 20개의 자율형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차 기조세션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양경란 총괄대표는 ‘지속가능한 제조체계를 완성하는 버추얼트윈 UniVeRse’에 대해 소개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임근수 이사는 ‘제조업의 진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DX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미즈시마 카즈야 부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제조현장 개혁: 성공적인 DX의 필수조건에 대해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최영복 상무는 제조 산업을 위한 생성형 AI 전략과 솔루션 및 활용 사례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페나스 아말리아 아디닝가위디아산티 경제부 차관은 ‘블루 이코노미 혁신을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 전환 추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KOIIA ENC 기업지원라운지’를 마련하여 대·중견·중소기업별로 참여가 가능한 지원사업 및 혜택 안내까지 패키지 상담을 지원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탄소중립과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은 기업의 사업전환을 촉발함에 따라 협회가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기업이 맞닥뜨린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기업의 산업DX 및 사업전환에 필요한 기업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인증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막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와 코엑스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Make Your Factory More Sustainable‘을 주제로, 전시회와 전문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LS 일렉트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국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SK주식회사 C&C, 한화로보틱스 등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주최기관 장들과 함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스마트공장엑스포에서는 산업 AI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전환을 추진 중인 국내외 기업들의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전환 협업사례, 산업현장 중심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에서는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트윈, 인더스트리 엣지, SIMATIC 로봇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FA기술과 IT를 활용하여, 개발·생산·보수의 토탈 코스트를 절감하는 FA-IT 통합솔루션 'e-F@ctory' 등 지속가능한 미쓰비시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한다.  SK주식회사 C&C는 고객과 사회의 통합 디지털전환 파트너로서 AI/Cloud/Digital Manufacturing/Digital ESG 등 디지털 실행 가속화를 통한 SK의 미래전략을 선보이며,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도입시 컨설팅과 전략, 구축, 운영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의 체계적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I.P.A.D (Infrastructure, Platform, Application, Data) 오퍼링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어서 전시회 기간 중 3월 28, 29일 개최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는 'Sustainable DX, Discover Your Digital Potential'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산업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아키텍처, △ESG 및 탈탄소 실현, △데이터 금융, △밸류체인 지능·고도화, △자율제조화 등 혁신적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솔루션,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KOIIA ENC 기업지원라운지'를 마련하여 대·중견·중소기업별로 참여가 가능한 지원사업 및 혜택 안내까지 패키지 상담을 지원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은 ”탄소중립과 디지털화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은 기업의 사업전환을 촉발함에 따라 협회가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전환을 바탕으로 기업이 맞닥뜨린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우리기업의 산업DX 및 사업전환에 필요한 기업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인증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7
[이슈] 산업 혁신의 성공방정식, AI 중심으로 새로 쓴다!(1)
‘산업 AI 내재화 전략’ 통해 글로벌 산업강국 도약 시동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13일 개최된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이하 전환위원회)에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은 그간 정부의 AI 정책 무게중심이 일반 분야(금융‧행정 등)에 편중된 측면이 있고, AI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되었던 것과 차별화하여 AI를 우리 산업에 적용(AI 내재화)하는 부분에 정책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부에서는 현재 1% 수준에 불과한 AI 활용 기업 비중을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공급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 현황 국내 주력산업 분야는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 수준이 낮은 상황이다. 특히 제조분야는 데이터 활용률과 인공지능 활용률이 각각 8.4%, 1.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43.6%와 11.1%를 각각 기록한 금융 분야와 34.7%와 17.1%를 기록한 통신 분야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산업 내 기업 규모별·업종별 DX 수준이 격차가 크며, 디지털 기술 투자도 클라우드에 집중된 반면 AI 투자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급시장 밸류체인 전반을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수집‧분석 부분에서의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은 빅테크(아마존, MS 등)가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역할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급기업(메가존 등)은 빅테크 서비스 대행 수준, 대기업 ICT社는 자체 플랫폼 개발‧운영 중이나 계열사 활용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또 AI 적용에 있어서도 대기업 ICT社, 통신사, AI 전문기업 등이 솔루션 제공 중이나, AI 전문기업이 영세 하고 해외솔루션 대비 경쟁력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저해 요인과 문제점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DX 주체인 수요기업의 디지털 기반‧역량‧인식 부족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조 현장 내 IoT 시스템(데이터 수집), 데이터플랫폼(데이터 처리‧가공) 등 미구축으로 AI 활용을 위한 유의미한 산업데이터 기반이 부족하며, 주도적 DX 추진 역량(전략 수립, 데이터 활용 등)과 전문인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러한 역량 부족은 AI 도입 불확실성을 가중시킬뿐만 아니라, 부정적 인식, 투자 지연도 초래하고 있다. 작업자들이 성능에 대한 불신, 일자리 대체에 대한 우려 등 이유로 AI 도입을 거부하는 사례 역시 인식 부족에서 초래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DX 조력자 역할을 할 공급기업이 성장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소프트웨어‧솔루션의 라이선스 비용 불인정, 재판매 금지 등으로 적정수익 창출이 곤란한 계약관행은 고성능 솔루션 개발의 한계를 만들고 있으며, 수요기업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해외솔루션을 선호해 국내 기업의 산업 적용 실적(레퍼런스) 확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또 수요예측 측면에서도 산업별 특성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공급기업 관심 저조, 수요 파악 곤란으로 연결되고 있다. 2022년 AI 공급기업 1,577개사 중 산업 AI 솔루션 기업은 10% 내외 수준에 불과하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그간 범용기술 확산 등 양적 목표 달성에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디지털 혁신 지원이 비제조(금융, 행정 등)에 편중되어 있었으며, 단편적 디지털 기술 보급 위주로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산업 DX 주체(수요‧공급 기업) 역량 강화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작성일 : 2023-04-05
인천시, ‘오픈 메타버스 거버넌스(OMG)’ 구성 위한 포럼 개최 
인천시와 딜로이트 컨소시엄(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단국대학교)은 6월 17일 ‘오픈 메타버스 거버넌스(Open Metaverse Governance)’ 구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여의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인천의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 플랫폼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 메타버스 도시의 시작’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가 메타버스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XR메타버스 인천e음 프로젝트를 통한 메타버스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도시 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행사는 협력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협력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메타버스 '도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포용사회 구현 △시민 참여 및 활성화 측면의 '디지털 문화콘텐츠' 제언 및 메타버스 인재 양성 △인천형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및 인프라 조성(계양테크노밸리 ICT, 디지털콘텐츠 특화 산단)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은 인천공항의 메타버스 도입’ 주제로 인천국제공항의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현황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메타버스MP 단국대 김태형 교수는 ‘MetaWAYS 및 오픈 메타버스 거버넌스 취지’,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 다쏘시스템 양경란 대표는 ‘제조산업 관점의 인더스트리 메타버스’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밖에도 유니티(Unity) 문선균 매니저가 Unity 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시장 전망, 에픽게임즈코리아(epicgames) 진득호 팀장이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에서의 언리얼 엔진 활용과 메타버스로의 확장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 인터아이코리아, 메가존 등 여러 기업들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공공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국제도시, 부평역 등 400만㎡ 대상의 3D 지도(Map)를 제작해 실내•외 위치기반의 XR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홈 투 플레이 에어포트(여객수요 맞춤형 AR 내비게이션), XR 개항장 도슨트, 부평역 XR 내비게이션 등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하반기 공공과 민간의 연결•소통•협업에서 더 나아가 ‘METAWAYS(Metaverse+All Ways Incheon)’를 구성 개념으로 한 인천e음 메타버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 메타버스 마스터플래너 김태형 교수는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민간•공공 간의 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심의 XR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단국대학교는 인천시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메타버스 인천e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마스터플랜과 리빙랩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메타버스 마스터플래너(MP)인 단국대 김태형 교수와 함께 공공과 민간이 연결•소통•협업하고 더 나아가 ‘METAWAYS(메타버스+올웨이즈 인천, Metaverse+All Ways Incheon)’를 구성 개념으로 하는 인천e음 메타버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메타버스 도시로서의 이행 방안 및 실행 계획을 발굴하고 인천시의 메타버스 추진방향에 대한 사회•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위치정보 기반 XR 플랫폼 및 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역 중심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는 올해 말까지 인천공항, 개항장•송도, 부평역, 월미도, 동화마을 인천시청, 강화읍 등 인천시 일대 400만㎡에서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141억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06-23
[포커스]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술 전략과 트렌드 조명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4월 7일~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DX WORLD’를 진행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DX 쇼케이스,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덱스톤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 중 4월 8일 진행된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는 산업계의 주요 이슈와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윕스, 유니티코리아의 기조연설과 함께 제조 서비스화, 제조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제로 SFA, 건솔루션, 메가존 클라우드, 바이브컴퍼니의 발표가 진행됐다.   기업 문화의 혁신을 위한 기술 전략 추진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기업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이익을 늘리거나 새로운 수익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웅세 상무는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 기술의 도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고 기업의 문화를 변화시켜 지속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스스로가 진행한 변화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생태계의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내부적으로 디지털 전환 과정을 거쳤다. 먼저 추진한 것은 기업 문화의 진화인데,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의 문화 가치로 설정했다. 그리고 혁신을 위한 미션 설정, 비전 제시, 솔루션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전체 솔루션을 8개 영역으로 재편하고, 관련 기술의 확보 및 인수합병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정식 출시한 운영체제 윈도우 11에는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기능을 다수 포함했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을 지능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상무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 넓히는 혼합현실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로서 주력하고 있는 분야 중 혼합현실(MR)이 있다. MR 디바이스인 홀로렌즈(HoloLens)와 함께 고객 경험 관리(CRM) 솔루션인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를 MR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에쓰핀테크놀로지의 최범식 실장은 “현재 MR의 산업 접목은 교육, 가이드&작업 관리, 원격 지원 등이 중심이지만, 점차 디자인&시제품 제작, 판매 지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에 3D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장 작업의 어려움이 늘면서, MR 기반의 원격지원 서비스로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도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산업 분야에서 MR이 더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으려면 사용자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과 함께 기업의 의사결정부터 현장 접목까지의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지적된다. 예를 들어 건설 산업의 경우 설계 및 BIM 데이터를 MR 콘텐츠로 변환하고 스마트 기기에서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면, 빠른 설계 확인 및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산업 현장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인데, 이를 위해 가상화를 통한 테스트 용도로 MR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최범식 실장의 설명이다.   ▲ 에쓰핀테크놀로지 최범식 실장   5G 네트워크로 더욱 혁신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제조산업의 대표 디지털 전환 사례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에서는 다양한 소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이 중요하다.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의 최성남 실장은 “5G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무선통신 기술로서, 제조산업에서도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 현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도입된 독자적인 통신 기술과 프로토콜이 많이 쓰이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IT와 연동해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5G 및 LTE 네트워크의 산업현장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5G는 애초에 휴대폰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계 및 산업 현장까지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것이 최성남 실장의 설명이다. 단순히 더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대규모의 IoT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기 위한 저지연 및 신뢰성 기술이 5G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최성남 실장은 5G 통신 네트워크가 산업 현장에 들어간다면 통신사 기지국의 2배에 이르는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71%가 제조산업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런 네트워크를 커버하면서 보안 등 산업 분야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설(private)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핀란드 오울루(Oulu)의 노키아 공장에서는 모든 단위 공정이 모듈화되어 무선으로 연결돼 있다. 적은 수의 생산라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기 위한 것인데, 무선 네트워크로 공정 간의 심리스한 연결 및 공장 내부 상황의 영상 기반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우리나라도 ‘이음(e-Um)’이라는 5G 특화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업의 5G 특화망 개설을 위한 주파수 대역을 제공하는 것인데, 기업은 할당된 주파수 대역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고 사내 폐쇄형의 5G망을 구축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최성남 실장   데이터에서 디지털 전환의 인사이트 얻는다 윕스의 최창남 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조직의 변화이자 기업의 문화 및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이다. 그 핵심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의 활용”이라고 짚었다.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취합하고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IT 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애널리틱스 등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데, 최창남 사장은 데이터를 취합 - 저장 - 가공 - 연동/통합하는 포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은 R&D, 기술/특허전략, 마케팅, 제품 공정개발, 전략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는 수단이 된다. 최창남 사장은 윕스 고객사의 사례도 소개했는데, 그 중 LG이노텍은 AI 기반의 기술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문장 인식으로 다양한 기술을 분류하고 이를 빅데이터 분석, 산업 인사이트 파악, 미래 제품 방향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R&D부터 전략기획, 인력 관리까지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연관 데이터 탐색, 중소기업에서 기술의 적용 및 R&D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인사이트 발굴 등의 사례도 소개됐다. 최창남 사장은 “윕스 내부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과제를 안고 있었고, 미래 방향으로 산업 데이터에 주목했다”면서, “산업 데이터를 생산하는 소스로 라이다(LiDAR)를 포지셔닝하고, 라이다 데이터를 분석 및 가공하는 서비스를 결합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윕스 최창남 사장   실시간 3D 기술로 메타버스와 현실의 연결 강화 많은 기업에서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활용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실시간 3D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산업에서 시작한 실시간 3D 기술이 디지털 전환 및 메타버스와 만나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것이다. 유니티코리아의 김범주 본부장은 “메타버스는 협업 플랫폼, 시뮬레이션, 실시간 인사이트 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유니티 역시 자동차, 항공, 건축 등 다양한 산업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공간을 혁신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D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설계 데이터와 마케팅 데이터 등이 단절되어 있었는데, 메타버스 및 디지털 전환의 발전에 따라 CAD 데이터를 변환해 다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파이프라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실 데이터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기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김범주 본부장의 설명이다. 김범주 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메타팩토리(meta-factory)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와 유니티가 손을 잡고 구축하게 될 메타팩토리는 자동차 생산 공장의 모든 요소를 3D로 시각화할 뿐 아니라, 공장 내의 다양한 오브젝트를 모듈화해서 디지털 리소스로 저장한다. 이 디지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용도를 바꿔서 원하는대로 재조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공장의 생산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김범주 본부장은 “인터넷 공간을 메타버스로 만들면 현실 공간을 개선할 수 있고 가상 공간에 가치를 부여할 수도 있다”면서, “디지털 전환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인공지능을 훈련하는 가상공간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인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2 스마트공장 엑스포에서는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기술 및 솔루션과 함께 제조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스에프에이, 야마하 모터, 티라로보틱스 등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모델 공장에 필요한 장비, 클라우드 솔루션, 협업 로봇 등 전시를 통해 스마트 공장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엑스포 주최사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3층 C홀에서 디지털 기술의 범용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실현 및 순환경제 전환 등 산업의 패러더임 전환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돕는 협회의 지원사업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현재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을 포함, 디지털 혁신 웨비나, DX 상생라운지, ICT 기술 기반 탄소중립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또한 메가존 클라우드, 익스트리플, 인이지, 제이원로보틱스, 바이메타 등 디지털 전환 선도 기술을 보유한 국내 혁신 기업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금번 ’2022 스마트공장엑스포‘ 기간 내 3층 컨퍼런스 E홀에서는 디지털 전환 혁신 주체의 모든 관심사를 담은 “DX WORLD”가 동시 개최되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DX WORLD 첫날인 7일에는 산업계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덱스톤‘과 디지털 전환 CEO 프리미엄 네트워크인 ’DX 리더스클럽‘, 그리고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하는 ’DX 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8일에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술ㆍ사례와 국내·외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2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이번 엑스포 기획관 및 디지털 전환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조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술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제조업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04-07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 전환 위한 2022 DX WORLD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 행사 ‘2022 DX WORLD’를 개최한다. 제1회 DX WORLD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글로벌 공급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DX쇼케이스’, 산업계 주요 이슈와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그리고 산·학·연 협력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경진대회 ‘덱스톤(디지털 전환와 마라톤의 합성어)’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7일 진행되는 DX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 추진 우수사례 소개 및 글로벌 기술 동향, 디지털 전환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디지털엑스원’을 필두로 ‘LS일렉트릭’, ‘더존비즈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코리아’ 등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8일 진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공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쉽게 풀어 제시한다. 기조연설로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윕스’, ‘유니티코리아’가 발표할 예정이고 이후 제조 서비스화, 제조 스마트화 DX를 통한 BM 혁신을 주제로 ‘SFA’, ‘건솔루션’, ‘메가존 클라우드’, ‘바이브컴퍼니’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일간 진행되는 덱스톤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력산업과 신산업(기계로봇, 에너지, 하이테크섬유,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반도체, 스마트물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화학)의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동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