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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라벨"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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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AMXPO 2025서 PLC 연동형 라벨링 설루션 공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9월 23일~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라벨링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전문가용 산업용 라벨 프린터(PT-E560BTVP)와 전기기사용 튜브 넘버링기(PT-E850TKW) 등 대표 제품군을 전시했다. E560BTVP는 전선·스위치·패널 등 주요 설비 라벨링에 적합하며, PT-E850TKW는 PVC 튜브와 라벨을 모두 지원해 케이블·배선 넘버링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두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와 다양한 매체 지원, 높은 내구성을 갖춰 전기·제조 현장에서 생산성과 작업 편의를 높이는 설루션으로 소개됐다. 또한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연동 시연 장비를 통해 자동화 라벨링 설루션을 시연했다. 이 시스템은 일정한 품질 유지, 원가 절감, 작업 환경의 효율 개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이점을 제공하며 브라더 PT 시리즈, QL 시리즈, TD-4D 시리즈 등 주요 라벨 프린터 라인업에 적용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의 ‘P-touch Editor’ 소프트웨어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산업용 라벨을 손쉽게 제작 및 출력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호·바코드·심벌 지원으로 현장 표준에 맞춘 라벨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산업전을 통해 브라더코리아는 자사 산업용 라벨링 설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리며, 스마트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AMXPO 2025를 통해 브라더 라벨링 설루션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설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29
한국후지필름BI, ‘K-PRINT 2025’에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및 DX 설루션 전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8월 20일~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PRINT 2025’는 디지털 인쇄, 라벨,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Sign) 산업까지 다양한 인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인쇄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전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스팟 컬러즈(Spotlight on Spot Colours)'와 ‘스마트 DX 설루션(Smart DX Solution)'을 주제로, 차별화된 별색 인쇄 기술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DX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창의적인 컬러 표현이 가능한 인쇄 장비부터,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비즈니스 설루션까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생동감 있는 별색 인쇄를 구현하는 6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PC1120’, 공간 효율성과 별색 인쇄 기능을 갖춘 5컬러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 프리프레스(Prepress) 워크플로 자동화 설루션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Revoria XMF PressReady)’, 그리고 가변 데이터 편집이 가능한 비즈니스 문서 자동화 설루션 ‘OL 커넥트 데스크톱’ 등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한국후지필름BI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AI,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을 통해, 인쇄를 넘어 기업 전반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에서는 하루 3회에 걸쳐 장비 및 설루션 데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연 내용은 ▲가변 데이터 처리 및 프리프레스 자동화 ▲디지털 인쇄기 제품 소개 ▲생산 공정 효율화 설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 첫날인 8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는 ‘디지털 인쇄,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젯프레스(Jet Press) 1160CF’ 제품 소개 ▲RPA 기반 스마트 인쇄 공정 자동화 전략 ▲AI·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인쇄 설루션 접근법 ▲IT 인프라 및 사이버 보안 전략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K-PRINT 2025’에서는 별색 인쇄 기술이 구현하는 차별화된 출력 품질과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줄 다양한 비즈니스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06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2025 학술대회 및 여름학교 통해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 연구 성과 공유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2025 학술대회 및 여름학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Generating Worlds, Rendering Reali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학생 등 약 410여 명이 참석해 컴퓨터 그래픽스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초청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논문 및 포스터 발표 세션, 산업체 특별세션, 대학 및 산업체 전시, 여름학교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초청강연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홍진배 원장이 ‘AX 2.0 시대,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물리 AI(physical AI)를 포함한 국가 인공지능 전략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의료 IT가 여는 스마트 병원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반 진료 시스템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조망했다. 아시아그래픽스협회와의 연계로 초청된 중국 베이징대학교 왕펑솨이(Peng-Shuai Wang) 교수는 ‘통합형 3D 표현 및 학습’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아시아그래픽스협회는 2015년 창립된 이래 아시아 지역 컴퓨터 그래픽스 및 상호작용 기술 분야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해온 전문 기관이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이번 초청은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아시아그래픽스협회와의 공식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중 젊은 연구자 간 활발한 학술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KAIST 박용근 교수는 라벨이 없는 3D 이미지와 AI 기반 조직 분석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GengenAI 조호진 대표는 합성 데이터 기반 산업용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외에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논문상 시상과 함께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되었으며, 학회의 산학 협력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대학교 신영길 교수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최수미 학회장은 “이번 행사는 차세대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산학연관의 연구 협력 촉진에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7-14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SSD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부하 작업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1TB, 2TB, 4TB의 세 가지 용량으로 나뉜다. 신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T710 Gen5 NVMe SSD은 PCIe 5.0 인터페이스와 실리콘모션 SM2508 컨트롤러, 마이크론 G9 TLC NAND 조합으로 초고속 전송 과정에서도 일관된 지연시간을 유지한다. 특히 순차 읽기 1만 4900MB/s, 쓰기 1만 3800MB/s, 랜덤 4KB 작업시 쓰기 기준 최대 2.3M IOPS를 구현해 소비자용 스토리지의 성능 한계를 끌어올렸다.     또한 Microsoft DirectStorage 최적화를 갖춰 AAA 타이틀 게임의 오픈월드 스트리밍,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대규모 AI 모델 호출 같은 고부하 상황에서 시스템 병목을 줄이고, 8K RAW 영상이나 초대형 디자인 파일도 빠르게 캐시·편집할 수 있다. 전력 회로와 열 설계도 개선됐다. 이전 세대 Gen5 SSD 대비 IOPS당 전력 효율은 67% 향상됐고 소비 전력은 약 25% 낮췄다. 기본 부착된 구리 코팅 라벨이 컨트롤러와 낸드 발열을 방열판으로 빠르게 전달하며, 연속 부하 환경을 겨냥한 통합 히트싱크 모델도 마련돼 노트북·데스크톱·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안정된 온도를 유지한다. 내구성은 4TB 제품 기준 최대 2400TBW에 달한다. 이외에도 다단계 데이터 무결성 알고리즘, ECC 오류 수정, TCG Opal 2.01 암호화, SMART 자가 진단, TRIM, 동적 쓰기 가속, 디바이스 슬립 모드 등 고급 기능도 기본 탑재해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과 민감한 업무 데이터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1TB·2TB·4TB로 나뉘는 각각의 제품은 구형 PCIe 3.0과 4.0 플랫폼에서도 동작하기에 업그레이드 주기를 앞둔 사용자는 물론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연구·개발 환경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자사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제품에 대해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최대 5년간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분은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유/무로 확인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곧 경쟁력이다. 초고속 스토리지는 시스템 전체 응답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며, 마이크론 크루셜 T710은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는 차세대 저장 장치”라면서, “PCIe 5.0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면서도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까지 만족시킨 T710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AI 연구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설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08
CAD에서 유기적인 BIM 및 DWG 도면 작업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4)   DWG 호환 CAD로 알려진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듈은 상호 간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아레스 캐드는 삼위일체형(trinity) CAD로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데스크톱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6 버전에서 추가된 BIM(빌딩 정보 모델링) 및 DWG 도면 작업을 중심으로, 건설 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는 BIM 기능을 2D & 3D CAD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함으로써 어떻게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는지 정리해 보았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BIM to CAD의 유기적인 작업 연결성 건축 설계 분야에서 3D 모델링 설계를 위해 주로 레빗(Revit), 아키캐드(ArchiCAD), 올플랜(AllPlan)과 같은 BIM 소프트웨어가 사용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경우 BIM 모델에서 2D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를 생성할 수 있지만, 시공업체와 하청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2D 상세 도면까지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반대로 대부분 CAD 프로그램의 경우, 레빗이나 IFC 파일을 가져오기한 후에 도면을 생성하는 기능이 부족한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이미 BIM에서 작성된 정보를 설계자가 CAD에서 다시 작성해야 하는 업무 비효율이 발생한다. 아레스 커맨더는 일반적인 CAD 기능뿐만 아니라 BIM 전용 기능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아레스 캐드 사용자는 레빗이나 IFC 프로젝트를 가져온 후 BIM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시각화할 수 있으며, 필터 기능을 통해 객체 유형, 전문 분야, 층별, 건물별로 데이터를 분류하여 필요한 정보만 추출할 수 있다.   BIM 도면 자동화 기능     아레스 커맨더의 핵심 기능인 BIM 도면 자동화는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를 통해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등의 DWG 형식의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이다. BIM 객체의 상세 속성을 읽어서 자동으로 치수와 라벨을 추가하므로, 도면을 수동으로 제작하는 대신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도면 자동화 작업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① 레빗 또는 IFC 파일 가져오기 ② 3D 뷰가 포함된 메인 DWG 도면과 층별 평면도, 건물 입면도, 단면도 생성 ③ 벽체, 창문, 문의 BIM 속성을 읽어 자동 치수 생성 ④ 문, 창문, 공간의 속성을 읽어 겹치지 않는 자동 라벨 생성 ⑤ 선택한 템플릿에 정의된 시트 생성   BIM 모델과 DWG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 BIM 모델은 프로젝트 진행 시 빈번한 수정이 특징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와 관련된 DWG 도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아레스 커맨더에서는 DWG 파일이 원본 BIM 프로젝트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BIM 모델을 다시 로드할 경우 도면의 형상, 치수, 라벨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는 혁신적인 강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추가한 CAD 요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캔바, 챗GPT와 디자인 플랫폼의 연동 지원
캔바가 챗GPT(ChatGPT)를 비롯한 주요 AI 에이전트에 자사의 디자인 기능을 본격 통합하면서,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는 챗GPT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 와 통합 및 캔바 자체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 MCP) 서버이다. 캔바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하나의 대화 흐름 안에서 아이디어 발상부터 디자인 생성, 콘텐츠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AI 중심 워크플로를 점차 채택해가는 가운데, 캔바는 이번 출시를 통해 ‘AI 네이티브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마케팅 캠페인 분석, 사업 계획서 초안 작성, 소셜 콘텐츠 제작까지 탭을 전환하거나 외부 툴을 오갈 필요 없이 챗GPT 내에서 바로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퍼블리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커넥터는 사용자의 기존 디자인을 챗GPT에 직접 연결해, 보다 구체적이고 맥락에 맞는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캔바 독스(Canva Docs),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분석하거나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으며, 디자인 히스토리를 포함한 전체 디자인 툴킷에도 즉시 접근 가능해 여러 플랫폼을 오가야 했던 복잡한 작업 흐름이 간소화된다. 모든 상호작용은 캔바의 종합적인 AI 신뢰·보안 프레임워크인 ‘캔바 쉴드(Canva Shield)’로 보호되어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보장된다. 캔바는 이러한 기능이 캠페인 보고서 요약, 사업 보고서 분석 및 회의록 요약, 고객 피드백 분석 및 제안서 작성, 수업 계획안 구성 및 커리큘럼 핵심 포인트 정리 등을 가능케 함으로써 마케터, 창업자, 영업팀, 교육자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CP 서버는 AI 어시스턴트가 사용자의 디자인 히스토리, 크리에이티브 툴킷, 템플릿 등 캔바 전체 작업 공간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AI는 더 풍부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생성하며, 브랜드 톤앤매너를 유지한 채 즉시 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캔바의 크리에이티브 기능이 업무용 AI 툴에 본격 통합되며, MCP 서버 기반 디자인은 사용자의 계정 정보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 반영해 시각적으로 풍부하면서도 브랜드 일관성이 유지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MCP 서버 기반 AI 어시스턴트의 주요 기능은 ▲대화의 맥락을 반영해 소셜 콘텐츠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다양한 유형의 디자인 자동 생성 ▲AI 기반 인사이트로 라벨링 및 포맷이 적용된 차트 자동 완성 ▲프레젠테이션, 캔바 독(Canva Docs) 등 브랜드 템플릿에 맞춰 카피 작성, 리사이즈 및 내보내기 ▲별도 업로드 없이 링크로 PDF 등 파일 콘텐츠 불러오기 및 편집 등이다. 오픈AI의 챗GPT 및 세일즈포스 등과의 원 클릭 연동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캔바는 자체 개발 독자 모델, 파트너 모델, 앱 생태계를 아우르는 유연한 멀티모델 전략을 바탕으로 MCP와 같은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캔바 AI(Canva AI), 캔바 코드(Canva Code), 캔바 시트(Canva Sheets)에서 선보인 AI 기능을 기반으로 확장되었다. 이들 도구는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창작 속도를 높이며, 교육자, 소셜 미디어 매니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AI를 필수 창작 파트너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캔바의 안와르 하니프(Anwar Haneef) 에코시스템 총괄(GM)은 “AI 어시스턴트는 창작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가 되었지만, 현재의 워크플로는 사용자가 직접 업무의 맥락이나 참고 자료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남아 있다”며, “캔바는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AI 툴 안에 캔바를 직접 내장하여 더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은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AI 워크플로를 제공하려는 캔바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30
HDMI 포럼, 최대 96Gbps의 대역폭 지원하는 HDMI 2.2 규격 출시
HDMI 포럼이 HDMI 규격 2.2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최신 규격은 96Gbps의 고대역폭과 차세대 HDMI 고정 전송 신호(Fixed Rate Link : FRL) 기술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장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오디오와 비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 디스플레이는 최적의 방식으로 기본 비디오 형식을 지원하고 매끄럽고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구현한다. HDMI 2.2는 최대 12K 120Hz 및 16K 60Hz까지 보다 높은 해상도와 빠른 재생률을 지원한다. 또한 10비트 및 12비트 컬러에서 8K 60Hz(4:4:4) 및 4K 240Hz(4:4:4)와 같은 비압축 풀 크로마 포맷을 포함해 더 다양한 고품질 옵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디오 및 비디오 동기화를 개선하는 지연 시간 표시 프로토콜(Latency Indication Protocol : LIP)을 포함해 오디오 비디오 수신기, 사운드바 등 멀티홉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HDMI 포럼은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이 HDMI 2.2 규격에 따라 최대 64Gbps, 80Gbps, 96Gbps 대역폭을 지원한다는 것을 명시할 때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기능명으로 ‘Ultra96’을 소개했다. Ultra96을 마케팅하거나 표시하는 제품은 최대 대역폭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Ultra96 HDMI 케이블이 필요하다. Ultra96 HDMI 케이블은 최대 96Gbps 대역폭과 모든 HDMI 2.2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기존 HDMI 2.1의 Ultra High Speed HDMI 케이블은 최대 48Gbps 대역폭을 요구하는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Ultra96 HDMI 케이블은 Ultra High Speed HDMI 케이블과 동일하게 HDMI 케이블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각 모델 길이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을 거쳤으며, 패키지에 위조방지를 위한 인증 라벨이 부착된다. HDMI 포럼의 챈들리 해럴(Chandlee Harrell) 의장은 “HDMI 포럼은 신규 HDMI 2.2 출시를 통해 높은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흥미로운 몰입형 설루션과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새롭게 도입된 Ultra96은 소비자와 최종 사용자가 제품의 최대 대역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26
엔비디아, 볼보 전기 SUV ‘EX90’에 가속 컴퓨팅과 AI 기술 지원
엔비디아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EX9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시스템 온 칩(SoC)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볼보 EX9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조립 라인에서 현재 미국 전역의 대리점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는 초당 250조회(TOPS) 이상의 연산이 가능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SoC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향후 개선된 첨단 안전 기능과 성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OS(DriveOS)를 실행하는 이 시스템은 우표 크기의 패키지에 차량용 기능 안전성을 갖춘 고성능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이 핵심 컴퓨팅 아키텍처는 안전과 주행 보조 기능 활성화부터 자율 주행 기능 개발 지원에 이르는 차량의 모든 기능을 처리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최첨단 SUV는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자동차 제조업체의 최첨단 센서 제품군이 탑재돼 바퀴 달린 지능형 모바일 디바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실시간으로 이중화와 고급 360도 서라운드 센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볼보자동차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볼보자동차는 향후 출시될 차량에 드라이브OS를 구동하는 차세대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컴퓨터로 전환할 계획도 발표했다. 볼보자동차는 2030년 전까지 1000 TOPS를 구현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로 전환해 단일 드라이브 오린 SoC의 처리 능력을 4배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7배 개선할 계획이다. 차세대 드라이브 토르 자율주행 차량 프로세서는 최신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통합해 차량 안팎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능의 영역을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이 첨단 플랫폼이 안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능 배포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짐 로완(Jim Rowan) CEO는 엔비디아 차세대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을 강조하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가 차세대 볼보자동차에 탑재되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제품 라인업 전반에 걸쳐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와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젠스액트(Zenseact)는 클라우드에서 AI 모델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엔비디아 DGX 시스템(DGX systems)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차량에 가장 진보되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AI 기반 안전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노력이다. 차세대 AI 지원 차량을 안전하게 훈련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려면 데이터센터 수준의 컴퓨팅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높아진 효율성으로 AI 모델 훈련에 필수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운송 회사들은 이를 활용해 비용 효율적이고, 기업에서 쉽게 배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율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인다. 북유럽에 위치한 볼보자동차와 젠스액트의 AI 훈련 허브는 이 시스템을 사용해 ADAS와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의 여러 측면을 촉진할 예정이다. 주요 장점은 데이터 주석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분류와 인식을 위해 객체를 식별하고 라벨을 지정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또한 DGX 시스템 클러스터는 안전 보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해 성능을 2배로 향상시키고 출시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의 앤더스 벨(Anders Bell) 최고 엔지니어링 기술 책임자는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는 우리의 AI 훈련 역량을 강화해 우리의 자체 AI 훈련 센터를 북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만들 것이다.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하고 데이터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고성능 AI로 가는 빠른 길을 개척했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9
파수, AI 개인정보 관리 기능 더한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가 기업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에 AI 기능을 더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FC-BR은 AI를 기반으로 백업 데이터의 민감 정보를 식별해 개인정보 등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의 활용도 또한 높인다. 파수의 FC-BR은 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할 수 있는 파일 중심의 백업 솔루션이다. 필요한 문서만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백업하고,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복구가 가능하다. 파수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및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의 보안 등급이나 분류 라벨은 물론, 부서나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을 기준으로 자동 백업 대상을 설정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다는 것이 파수의 설명이다.     AI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FC-BR은 AI를 기반으로 백업된 문서 내에 포함된 개인정보 등의 민감한 정보를 식별한다. 일반 텍스트 문서 외에 이미지 또는 PDF 내의 민감정보까지 탐지한다.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성별, 이름, 주소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검출 결과 또한 파일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FC-BR의 이번 신규 버전에는 AI 기반의 의미 검색(시맨틱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검색의 의미를 이해하고 단어의 뜻과 문맥을 고려해서 정확한 검색 결과를 연관성이 높은 순서대로 제시한다. 한편, 파수는 이번 FC-BR의 업데이트가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하는 등 AI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자사의 AI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파수는 AI 비전 중 하나인 ‘AI 기반(AI-Powered) 애플리케이션’ 전략 하에 기존 솔루션에 포트폴리오에 순차적으로 AI 기능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서 요약과 시맨틱 검색 등이 가능한 ‘AI어시스턴트’ 기능을 더한 문서 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을 선보인 바 있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백업 및 복원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파수의 백업 솔루션 FC-BR은 급증하는 랜섬웨어의 공격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지키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AI 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FC-BR은 개인정보 관리라는 핵심 역량은 물론, 단순한 데이터 백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데이터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7
GPT 시대의 슬기로운 AI 생활을 위해
GPT 시대의 교육과 학습   이 글은 라인테크시스템에서 지난 5월 30일 진행한 ‘BIM Shift 2024 세미나’에서 한국디지털교육원 김진만 원장이 발표한 'BIM Education in New ERA'의 발표자료를 AI의 General Purpose Technology 관점에서 재구성하였다.   ■ 양승규  캐드앤그래픽스 전문 필진으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홈페이지 | yangkoon.com   그림 1. 라인테크시스템 BIM Shift 2024 세미나   한국디지털교육원 한국디지털교육원은 라인테크시스템에서 2018년 1월에 개설한 교육원으로, 건설 산업 전반의 설계, 시공, 운영 시 사용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의 교육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사용법 교육 외에 실용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2024년 현재까지 약 5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협회, 학교, 설계사, 건설사,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빌딩스마트협회의 BIM 자격시험, 오토데스크 인증 자격제도인 ACU(AutoCAD Certified User) 관련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 AI 전문 해외 기관과 협업하여 관련 기술과 지식을 국내에 전파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림 2. 한국디지털교육원(출처 : 한국디지털교육원 김진만 원장)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가 세상에 나오고 5000만 명이 이용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달에 불과했다. 비슷한 사용자 규모에 이르는데 인터넷이 7년, 유튜브가 4년이 걸린 것에 비하면 정말 빠른 시간에 확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범용 인공지능을 목표로 만들어진 AI 모델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필두로 한 AI 기술이 우리 삶에 매우 빠르게 스며들었다. 인터넷 포털을 이용한 검색 활동이 GPT AI를 통한 프롬프트 활동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AI 범용 기술 사용의 사례이다. 건설 분야에서도 관련 AI 프로그램이 1000개가 있다고 하니 건설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그림 3.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출처 : 한국디지털교육원 김진만 원장)   대표적인 범용 AI AI는 이미지 생성, 정보 검색, 연구자료 탐색 등 우리 삶에 밀접한 부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AI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Midjourney : 텍스트로 된 설명문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OpenArt :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Perplexity : 정보 검색 및 공유에 특화된 AI SCISPACE : 연구논문을 탐색하고 이해를 도와주는 AI CONNECTED PAPERS : 학술 논문을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판별할 수 있는 AI draw.io : 다양한 유형의 다이어그램을 작성해주는 AI   그림 4. 범용 AI 솔루션(출처 : 한국디지털교육원 김진만 원장)   건설 분야 AI 건설 분야에도 다양한 AI 기술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Codesign : 스케치로 디자인을 발전시켜 생성형 AI로 확장시키는 앱 Skema : 기존 워크플로와 원활하게 통합시켜 생산성을 향상 TogaLl.AI : 도면에서 공간과 기능을 자동으로 감지, 측정, 비교, 라벨링 CodeComply.AI : 도면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구조를 생성하여 규정 미준수 항목을 자동으로 생성 CONIX.AI : Zoning 계획, 2D 평면 계획, 가구 배치 계획, MEP 계획, 입면 및 3D 모델 대안 생성 KREOD : DfMA 원리와 첨단 지능형 자동화를 결합한 첨단 기술 솔루션 InspectMind : 휴대폰으로 현장 정보를 캡처하고 AI가 검사 보고서를 생성 Kolega : 디자인으로 매스 콘셉트 디자인 및 환경 분석 Designbotic : 시선 추적 장치를 사용한 디자인, 공간 분석의 맥락에서 뇌파 측정 방법 개발   그림 5. 건설 AI 솔루션(출처 : 한국디지털교육원 김진만 원장)   일자리의 변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그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기존의 기술이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면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세계 경제 포럼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Future of Jobs, 2023)에 따르면 AI 기술로 인해 8300만 개의 일자리 소멸되고 6200개가 생성된다고 한다.  KIET(산업연구원)의 ‘AI시대 본격화에 대비한 산업인력양성 과제 : 인공지능 시대 일자리 미래와 인재양성 전략’ 보고서(2024)에 따르면 인공지능 도입으로 대체될 일자리는 327만 개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특히 제조업, 건설업 등 국내 주요 산업에서 일자리 소멸 위험이 클 것으로 전망했으며, 인공지능이 대체 가능한 일자리는 2022년 기준 327만 개로 추정했다. 산업 비중이 높은 건설업과 같은 분야에서 일자리 소멸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