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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디지털 전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93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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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강화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
  카데나스(CADENAS GmbH)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개발 및 제조 기업인 키엔스 그룹(KEYENCE Group)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1992년 독일에서 설립된 카데나스는 현재 약 1000만 명의 사용자를 부품 공급업체와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3D CAD에 주력하고 있다. 카데나스는 3D CAD, CAE 및 BIM 모델을 위한 지능형 검색 엔진이자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3D핀딧(3Dfindit)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키엔스 그룹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키엔스 그룹은 산업 자동화 및 검사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일본 기업으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센서, 측정 시스템, 레이저 마킹기, 마이크로스코프, 비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기준 일본 상위 5대 기업 중 하나로 46개국 35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카테나스는 기존 조직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에 관계 없이 모든 제조업체와 기업에게 중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대해 카데나스는 “우리는 역동적인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5-30
이에이트, 향상된 디지털 트윈 구현하는 NFLOW 3.0 출시
이에이트(E8)는 자사의 유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3.0(엔플로 3.0)’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NFLOW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수자원 관리, 이차전지 제조, 재난재해 대응, 군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왔다. 폭우로 인한 데이터 센터의 침수 예방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 공정에 적용하여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지하철역과 같은 복잡한 건축 공간에서 발생하는 고밀도 군중 이동 패턴을 분석하여 군중 밀도가 높을 때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에이트는 최신 버전인 NFLOW 3.0이 기존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기능이 대폭 향상되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NFLOW 3.0은 CAD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건축 및 설비 구조가 복잡한 스마트빌딩 내에서도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기존의 표면 격자만 표현되던 형식 외에 치수, 계층 구조, 부품 구조 등 설계 정보가 세밀히 들어간 CAD 파일을 직접 불러올 수 있어, 설계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조물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부위만 고해상도로 세밀화할 수 있는 멀티 레이어(multi-layer) 격자 기능을 통해 냉난방 덕트, 배관, 기계실 등 주요 구간을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다.   스마트빌딩의 에너지 흐름을 고려한 공조 시스템(HVAC) 해석에도 최적화된 기능이 추가되었다. NFLOW 3.0은 비압축성 유동의 밀도 변화와 체적 팽창률을 제어해 더 정밀한 흐름 해석이 가능하며, 온도·농도·속도 등 다성분 유동 해석이 가능해 실내 온열 환경 예측에 효과적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도 탑재해 시뮬레이션 과정 중 데이터 형태만으로 수렴 상태 및 물리량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NFLOW 3.0이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은 회전체 및 자유 표면 유동에 대한 정밀 해석 능력이다. 오버셋 그리드(overset grid) 기능을 활용하면 프로펠러, 믹서, 교반기 등 회전 구조물을 포함한 산업용 시스템을 격자 재생성 없이도 정교하게 해석할 수 있으며, 계산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조선해양, 화학 플랜트, 중장비 설계 등 회전체 중심의 산업에서 생산성과 설계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프리 서피스(free surface) 해석 기능은 기체 영역을 계산하지 않고도 유체 표면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어 댐 붕괴, 도시 침수, 슬로싱 및 파동 해석 등에 적합하다. 실제 지형 기반 시뮬레이션에서도 높은 정합성과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며, 도시 인프라와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핵심 기술로 작용할 수 있다.   NFLOW 3.0은 이러한 기능 개선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이트는 NFLOW 3.0을 기반으로 산업별 디지털 트윈 도입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와 재난 대응, 에너지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트윈 공간 상에서 수행하는 시뮬레이션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고, 요구하는 정확도 및 정밀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NFLOW 3.0은 당사의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집약한 설루션으로서 곧 AI CFD 설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한층 진화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30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에서 AI 버추얼 트윈 비전 제시
다쏘시스템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3DEXPERIENCE CONFERENCE KOREA 2025)’를 열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생성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함께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쏘시스템의 모든 제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연례 콘퍼런스이다. 올해 콘퍼런스의 오전 세션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의 ‘모델 기반 가상화 R&D 를 통한 디지털 혁신 : AI시대의 도전과 미래’, PWC 컨설팅 문홍기 대표의 ‘Beyond Digital | Virtual Twin’, 다쏘시스템 마시모 프란도(Massimo PRANDO) 3D익사이트 사업 및 영업 총괄의 ‘Virtual Twins in Action : The Experience Engine Across Industries’, 델 테크놀로지스 오리온 상무의 ‘Unleashing the Future of AI Development with Dell Pro Max Workstation’ 등 발표가 진행됐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2040년을 향한 다쏘시스템의 비전인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를 소개하면서,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하는 개념으로서 제품 중심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그리고 환경 및 리사이클링을 고려하는 산업 모델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는 제품의 제조 – 소비 – 폐기로 이어지는 일직선 방식에서 생성-  경험 - 재생이 순환하는 생성형 모델로의 변화를 뜻한다. 또한, 정운성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3D 기술을 시작으로 디지털 목업(DMU), 제품 데이터 관리(PDM),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거쳐 제품 및 인간 영역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선보였으며, 이 모든 기술을 바탕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버추얼 트윈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7세대 기술인 ‘3D 유니버스(3D UNIV+RSES)’를 소개했다. 3D 유니버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는 ▲꾸준히 고도화되는 버추얼 트윈 ▲버추얼 트윈 기반의 경험 축적 ▲생성형 AI를 통한 생성형 경험 ▲가상의 AI 동반자 기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지원하는 센스 컴퓨팅 기술 등을 꼽았다. 마시모 프란도 총괄은 3D익사이트(3DEXCITE)가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면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버추얼 트윈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한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항공우주, 반도체 제조, 산업 장비, 철도, 가전제품,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버추얼 트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황윤제 기술고문은 LG전자의 R&D 디지털 혁신 여정을 공유하면서, AI의 발달로 디지털 혁신은 최적기를 맞았다고 짚었다. 그리고, R&D 분야에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의 중요성과 AI를 활용한 가상화 설계 및 복잡한 문제 해결 사례를 제시했다. 문홍기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버추얼 트윈이 한국 제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선도 기업들이 버추얼 트윈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 상무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스테이션 등 컴퓨팅 기술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바이오비아(BIOVIA), 에노비아(ENOVIA), 넷바이브(NETVIBES), 카티아(CATIA), 3D익사이트(3DEXCITE),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 등 다쏘시스템의 주요 브랜드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 트랙별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 다양한 기술 정보와 고객 사례가 소개됐다. 이외에도 AI 포토 부스, VR 부스, 플레이그라운드 등 현장에 마련된 체험존은 참가자들이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생성형 경제 시대에 다쏘시스템은 3D 유니버스 기술 비전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혁신, 지적 재산 보호, 그리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9
엔비디아, 스웨덴에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AI 기술 센터 설립
엔비디아가 스웨디시 비즈니스 컨소시엄(Swedish business consortium)과 함께 스웨덴 내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계획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의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통해 AI 시대를 맞이한 스웨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웨덴의 대표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 에릭슨, 사브, SEB가 참여하며, 발렌베리 인베스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합작 회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합작 회사는 참여 기업들에 보안성과 주권성을 보장하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구축 단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세대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GB300 시스템을 탑재한 두 대의 엔비디아 DGX SuperPOD이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도메인별 AI 모델 훈련, 추론 AI(Reasoning AI)를 포함한 대규모 추론 등 고성능 연산이 요구되는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스웨디시 비즈니스 컨소시엄은 산업 전반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 공유를 촉진함으로써 스웨덴 내 새로운 AI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스웨덴에 최초의 AI 기술 센터(AI Technology Center)를 설립해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AI 인재 양성을 위해 자사 전문가와의 교류와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의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파운데이션 모델 훈련, 멀티모달 추론,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 역량 등을 적용해 차세대 AI 기반 신약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에릭슨은 데이터 과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최첨단 AI 모델을 개발, 배포함으로써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사브는 자사의 제품과 플랫폼을 첨단 AI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차세대 방위 역량 개발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SEB는 AI를 생산성 향상, 새로운 고객 서비스 제공, 은행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발렌베리 인베스트먼트의 마르쿠스 발렌베리(Marcus Wallenberg) 회장은 “최첨단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스웨덴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우리는 이 이니셔티브가 숙련도를 높이고, 새로운 협업을 촉진하며, 광범위한 국가 AI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가치 있는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전기가 산업 시대를 이끌고, 인터넷이 디지털 시대에 불을 붙인 것처럼, AI는 차세대 산업 혁명의 엔진이다. 발렌베리 인베스트먼트와 스웨덴 산업 리더들의 비전 있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웨덴은 자국 최초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과학, 산업,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스웨덴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9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트렌드 조명하는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개최
세일즈포스가 오는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 AI 콘퍼런스인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Agentforce World Tour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는 AI 시대를 선도할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4000 명 이상의 국내 비즈니스 리더와 IT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상상을 현실로, 에이전트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중심으로 슬랙, 태블로 등 세일즈포스 생태계 전반의 성공 사례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 사례와 전략과 더불어, AI 혁신과 관련된 각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 세일즈포스의 케이티 맥나마라(Katie McNamara) AI 부문 글로벌 부사장,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 테크 플랫폼 토스의 김규하 부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함께,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AI 혁신 여정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총 10개의 트랙에서 40개 이상의 직무 및 산업군별 강연이 이어진다. 트랙 세션에서는 ▲라인페이플러스 ▲카페24 ▲페어라이어 등의 국내 기업이 영업, 고객 서비스 등 현업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디지털 혁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며 ▲HD현대인프라코어 ▲티맵모빌리티 ▲티오더 등의 기업 연사자가 직접 등단하여 산업군별 세일즈포스 도입 사례를 직접 공개한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별도의 슬랙과 태블로 세션을 통해 AI 기반의 생산성 향상 및 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사례와 각종 신기능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슬랙 트랙에서는 CJ올리브영이 조직 전반에 슬랙을 도입해 실시간 협업 역량 강화 및 의사결정 속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태블로 트랙에서는 LG화학의 데이터 포털 ‘Chemverse’ 사례를 바탕으로, 사내 구성원 누구나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문화 정립 여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 배출량 추적 및 관리를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Net Zero Cloud)’ 세션을 포함, 15개 이상의 세일즈포스 데모 체험 및 상담 부스와 20개 이상의 파트너 컨설팅 부스를 통해 각 세일즈포스, 슬랙, 태블로의 각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직 내 책임 및 역할 군에 따른 맞춤형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에이전트포스 파빌리온’에서 세일즈포스의 공식 파트너사들이 ‘에이전트포스 해커톤’을 통해 직접 기획 및 구현한 우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시연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실제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설계 및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다. 세일즈포스와 태블로의 공인 강사가 진행하는 자격증 무료 강연도 진행된다. 세일즈포스는 올해 최초로 공개되는 에이전트포스 자격증 과정이 AI 실행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실무자에게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기업의 규모와 산업군의 경계를 넘어 AI 에이전트의 기반 기술인 ‘에이전틱 레이어’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이번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가 고객경험 제고, 생산성 향상, 데이터 문화 정립 등의 비즈니스 직면 과제 해소는 물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 내 AI 에이전트 도입 및 활용을 위한 각종 인사이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작성일 : 2025-05-29
헥사곤, 차세대 레이저 트래커 ‘ATS800’ 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혼합 생산, 대형 구조물 생산 환경을 위한 차세대 레이저 트래커인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S800(Leica Absolute Tracker ATS800)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항공우주 및 풍력 에너지와 같은 대규모 제조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품질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항공우주 제조업체들이 인력 부족 및 비용 상승 문제에 대응해 생산량 제고를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리플렉터 기반 측정 시스템에 필적하는 스캐닝 정확도를 제공하면서 경량화된 설계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ATS800은 디지털 및 로봇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실시간 측정 및 프로세스 정렬을 가능하게 한다. 핵심 혁신 기술인 피처디텍트(FeatureDetect)는 수동 프로그래밍 없이 주요 파트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피처디텍트는 작업자의 작업량을 줄임으로써 자동화 및 수동 검사 프로세스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피처디텍트는 CAD 데이터를 통해 작동하거나 ATS800에 내장된 고해상도 파노라마 카메라를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이 광각 라이브 이미지 피드를 통해 시스템은 실제 파트에서 직접 피쳐를 인식하여 설정 속도를 높이고 검사를 간소화할 수 있다.  ATS800은 고정밀 다이렉트 스캐닝과 리플렉터 트래킹을 하나의 소형 시스템에 결합한 제품으로, 수동으로 검사할 때 병목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 복잡한 대형 구조물을 다루는 안전 필수 산업을 위해 설계되었다. 설정 시간이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되어 동체 정렬부터 복합재 레이업까지 정확성이나 추적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무인 또는 공정 내 검사를 지원한다. 로드리고 알파이아(Rodrigo Alfaia) 헥사곤 레이저 트래커 제품 디렉터는 “오늘날의 제조업체는 최고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공정으로는 이를 따라갈 수 없다”며, “ATS800은 정밀도 저하 없이 설정 및 현장 측정 작업을 수 시간 단축했다. 복잡한 작업자 교육 없이도 동체 전체를 밤새 스캔하거나 중요한 조립 공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등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를 운영 수준으로 끌어올려 대형물 검사를 물리적 및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9
CAD&Graphics 2025년 6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챗GPT 이후, 생성형 AI는 어디로 가는가   Case Study 18 산업 제조 전문 기업 뵐링거 그룹의 금속 3D 프린팅 혁신      서포트 구조 최적화로 설계 자유도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제조 실현 20 실시간 3D 엔진 기반의 전기자동차 HMI 개발      별에서 영감을 받은 지리 갤럭시 E8의 스마트 콕핏 24 디지털 트윈으로 어트랙션 디자인하기      몰입형 협업을 위한 3D 시각화 및 애셋 관리 간소화   Focus 28 아비바코리아, 산업 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전략과 미래 제시 33 AWS 서밋 서울 2025,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36 오토폼, “한국 금형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혁신 도울 것” 38 트림블코리아, AI와 기술 혁신으로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제시 40 한국BIM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AI 전환과 미래의 BIM’ 조망   People&Company 30 아비바 그레그 파다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이끈다   On Air 4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PLM 혁신과 AX 전략 제시 4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설계를 바꾸는 솔리드웍스의 AI 전략 58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기술이 이끄는 치과 혁신과 교정 치료의 미래   Column 4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온톨로지와 디지털 트윈화 54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5 / 류용효 데이터 연결이 곧 경쟁력이다 – 팔란티어의 미래 플랫폼 전략   New Products 42 이달의 신제품   54 New Books 56 News   Directory 115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59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7)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Ⅴ 6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인공지능 AI 에이전트 표준 프로토콜 MCP의 사용, 분석 및 개발 69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3) / 천벼리 2D & 3D CAD 기능 업데이트   Reverse Engineering 72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6) / 유우식 개별 관찰   Visualization 78 AI 크리에이터 시대 :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3) / 최석영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Mechanical 8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3) / 김성철 클리어런스 및 크리피지 분석 소개   Analysis 88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3) / 황하나 CFD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공력 성능 예측 프로세스 개발 91 앤시스 SI웨이브를 이용한 MTTF 해석 / 배현진 DC 전류 밀도 분포를 이용한 PCB 수명 계산 94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4) / 이종학 산포특성을 가지는 매개변수의 상관성 및 신뢰성 분석 104 MBSE를 위한 아키텍처–1D 모델 연계의 중요성 및 적용 전략 (2) / 오재응 사례로 살펴 보는 아키텍처 모델과 1D 모델의 연계 112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2)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LES로 터보 기계의 정확도 및 설루션 시간 향상   PLM 100 BPMN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의 소통과 협업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가브리엘 데그라시 간단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자인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5-05-28
SAS코리아,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생산성과 AI를 위한 미래 전략 발표
SAS코리아가 6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의 핵심 내용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콘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SAS의 디팍 라마나단(Deepak Ramanathan)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SAS 이잇 카라바그(Yigit Karabag)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SAS 짐 굿나잇(Jim Goodnight)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최고경영자(CEO)의 녹화 대담 영상이 공개되며, AI가 비즈니스, 기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시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AI 전략의 수립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AI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혁신적 잠재력 실현’, 그리고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SAS의 파트너십 확장 전략도 소개된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SAS의 미래 AI 로드맵 및 설루션 ▲리스크 및 사기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별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내외부 금융 범죄 및 사기 예방용 신제품도 출시되며, 리스크 및 수익 관리를 위한 SAS의 특별한 접근 방법도 소개된다. 콘퍼런스와 별도로 참가자들이 SAS의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SAS 스쿨 핸즈온 세션(SAS School Hands-on Session)’도 진행되며, SAS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과 함께 ‘SAS 바이야(SAS Viya)’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SAS 에듀케이션 라운지(SAS Education Lounge)’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진행된 SAS코리아 해커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SAS코리아의 이중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의 미래를 앞서서 준비하고 있는 SAS의 진보와 혁신을 국내 고객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자리”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8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한 산업 환경 위한 지속 가능한 모터 보호 설루션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모터 보호 설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모터는 생산 라인, 냉난방 시스템, 물류 장비 등 핵심 설비의 동력을 공급하는 주요 장치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전체 공정의 중단과 막대한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모터 보호는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비 수명을 연장하며,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대표 모터 관리 설루션인 ‘테시스(TeSys)’ 제품군 중 하나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TeSys Deca Advanced)’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설루션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성과 고효율, 내구성, 유지보수 간소화 등 산업 전반의 핵심 가치를 통합하여 모터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에코 최적화 컨택터 플랫폼(Eco-optimized Contactor Platform)’을 기반으로 설계된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는 9A부터 150A AC3(e), 최대 200A AC1의 전류를 지원하며, 3극(3 pole) 및 4극(4 pole) 버전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전자식 광대역 코일(Electronic Wide-Range Coil)을 탑재하여 제품 수명 동안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며, 고부하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정적인 전기 성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제품 설계 측면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 친환경 구조로 설계되어 제품의 범위 3(Scope 3)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69%까지 저감할 수 있으며, 고온·고습·진동 등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시험을 통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허 기술인 에버링크(EverLink) 터미널은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배선 품질을 보장한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자체 소비 전력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상업용 건물 기준 최대 48만 kWh의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면 배선 구조를 채택해 설치 편의성과 유지보수 효율도 높였다. 광대역 코일 통합을 통해 제품 가지수를 최대 80% 줄여 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PLC 직접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산업 고객들에게 이점이 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가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으로 데이터 센터, HVAC, 전력 배전, 제조업,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기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연동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예지 보전, 에너지 분석 등의 고도화된 스마트 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ESG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의 오정훈 매니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데카 어드밴스드는 단순한 전기 보호 기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스마트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통합 설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효율, 고신뢰성, 디지털 기반의 전력 설루션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8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AI 에이전트 도입
어도비가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되고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업용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제품을 발표했다. 경쟁적인 환경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고 높이기 위해 원활하고 통합된 고객 경험 제공이 중요해진 가운데, 기업들은 데이터, 콘텐츠,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단절된 워크플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도비는 통합된 고객 경험을 구동하는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실행 가능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력한 역량과 다양한 채널에서 참여도 높은 경험을 조율하는 툴을 공개했다. 분석, 타기팅, 여정 조율 및 콘텐츠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군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브랜드가 수동적으로 고객 참여를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AI 구동 경험을 능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카콜라 컴퍼니, 콜스, 델타항공, 일라이 릴리 앤 컴퍼니, 제너럴 모터스, HDFC 은행, 헨켈, 홈디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엔비디아, PGA 투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TSB 은행, 얼타 뷰티, U.S. 은행, 퀄컴 등 여러 브랜드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며, 영향력 있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기획, 구성, 제공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구동하고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는 콘텐츠, 데이터 및 여정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을 기반으로 구축된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익스페리멘테이션 액셀러레이터(Adobe Journey Optimizer Experimentation Accelerator)는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새로운 AI 퍼스트 모듈이다. 이 모듈은 옴니채널 성과 및 결과를 개선하는 성공 전략을 정확히 찾아내어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를 파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실험 에이전트(Experimentation Agent)는 과거 및 현재 활성화된 실험 중 성과가 높은 사례, 트렌드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영향력이 가장 높은 순위에 기반한 테스트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Adobe Experience Platform Agent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구축된 해당 AI 에이전트는 기업이 어도비 및 서드파티의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은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활성 고객 여정 및 캠페인 내에서 권장 실험을 적용하고 어도비 타깃(Adobe Target)에서 활동을 테스트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된 실시간 데이터로 구동되는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익스페리멘테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여러 부서로 구성된 팀이 주요 비즈니스 지표, 성과 영향 및 성장 동인에 대한 현재 및 과거 실험 결과를 단일 셀프서비스 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습 및 최적화 역량을 향상시킨다. 또한 누구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걸쳐 실험 프로그램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의 일부이자 채널 전반의 경험을 구동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사이트 옵티마이저(Sites Optimizer)는 자동화된 문제 진단 및 솔루션 추천을 통해 웹 트래픽과 참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새로운 설루션을 통해 허쉬 컴퍼니, PGA 투어, 윌슨 컴퍼니 등이 참여와 전환에 중점 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영향력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옵티마이저는 웹사이트 최적화의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올인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시간 트래픽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사이트 최적화 에이전트(Site Optimization Agent)는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를 예측, 감지 및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해, 여러 랜딩 페이지 옵션에서 콘텐츠가 브랜드 규정을 준수하는 지 미리 확인 후, 자동으로 제안 및 생성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특정 웹 경험으로 인해 참여도가 낮아지거나 백링크 끊김과 같은 SEO 문제로 트래픽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AI 에이전트는 문제를 파악하고 조정을 제안할 수 있으며 마케터는 기술적 지원 없이도 클릭 한 번으로 제안 사항을 즉시 구현 가능하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보다 민첩하고 간소화된 운영이 필요한데, 종종 리소스와 시간 제약을 맞닥뜨릴 때가 있다”면서, “어도비는 AI, 데이터 및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를 통합해 적절한 디지털 경험을 정교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는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