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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디자인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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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산업 현황과 2025년 디자인 R&D 추진방향
디자인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 디자인 산업이 20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우리 디자인기업들이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736건을 수상(전체의 13%)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산업부는 2025년을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도약 계기로 삼아, ①디자인 기업 역량강화, ②디자인 산업 외연확대, ③혁신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 디자인 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K-디자인 스타 기업 육성, ‘한국형 비핸스’플랫폼 구축, K-디자인 선행 연구센터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200억원 규모의 디자인 R&D 신규과제 등 올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트렌드 분석, 디자인 유사도 검색 등 3대 AI 서비스 개발과 함께 디자인 프로세스 전주기에 필요한 7개의 디자인 AX 선도 프로젝트에 올해 110억원을 투자하여 작년 발표한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 글로벌 수준 디자인기업 육성방안 [수요] 디자인 활용범위·분야 확장으로 협업 확대 ① 디자인 기업 홍보·매칭 플랫폼인 한국형 비핸스(Behance) 구축 - 디자인 전문기업의 ❶기업개요(인력, 기업규모, 전문분야), ❷포트폴리오 등 정보를 제공하여 디자인 활용기업에 빠르게 정보 전달 ② 민간·공공 영역의 서비스 디자인 수요기반 확대 ③ 중소·중견 청년 디자이너 교육기관 설치(’25년 시범 사업~)  [공급] K-디자인 스타 기업 프로젝트 추진 ㅇ 디자인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을 위한 성장 단계별 디자인기업 맞춤 육성 추진 - ①(초기) 디자인 테크 유망기업 육성, ②(혁신) 디자인 혁신(융합·심화형) 기업 육성*, ③(글로벌) 로드맵 기반 디자인 기업 해외진출 지원 ** 디자인-제조 기업 피치 데이(밋업) 프로젝트 추진 (‘25년 신규 추진~) 예시 : 의료기기 등 신산업장비 → 로봇 → 가전 → 가구 → ICT 산업 順 2. 2025년 디자인 R&D 추진방향 □ (목적) ➀ 디자인산업의 역량·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고도화하고, ➁ 유망산업과 융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디자인 개발 □ (방향) 기존디자인-제조 융합기술의 제품화 → 개선디자인 생산성과 역량을 높이는 ➀ 디자인 요소기술 및 이를 활용한 ➁ 도전·혁신 디자인 개발 □ 사업 및 예산구조 (’25년 신규과제 : 189.4억원) ㅇ (디자인 핵심기술 개발) 113억원, 7개 과제(품목지정) ㅇ (디자인-제조 융합기술 개발) 60억원, 13개 과제(품목지정) 3. 디자인 산업 현황 □ (디자인개념) 제품, 서비스 등의 미적·기능적·경제적 가치를 최적화 하여 생산자 및 소비자의 물리적·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작 및 개선 행위와 결과물(산업 디자인진흥법 제2조 정의) * 제품·포장·환경·시각·서비스 디자인 □ (산업규모) 국내 시장규모 19.3조원, 연평균 4.2% 성장(2018~2022)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증감률 디자인산업 16.4조원 16.8조원 17.5조원 20.2조원 19.3조원 -4.5% ㅇ (세계시장*) 산업디자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예상, ‘22년 3,630억불 규모로 추산됨 * 미국, 중국, 이탈리아, 대만 등 37개 국가 매출규모 합산 □ (인력규모) ’22년 기준 디자인종사자* 수는 31.2만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임 * (’18)28만명 → (’19)28.3만명 → (’20)28.5만명 → (’21)30.3만명 → (’22)31.2만명 ㅇ 디자인학과 졸업자*는 매년 2만명 수준 * (’18)2.2만명 → (’19)2.1만명 → (’20)2.1만명 → (’21)2.1만명 → (’22)2.0만명 □ (디자인 전문기업) 디자인전문기업 수*는 증가 중이나 대부분 영세하고 평균 매출액** 정체 * (’18)5,570개 → (’19)6,264개 → (’20)7,229개 → (’21)19,465개 → (’22)20,290개 ** (’18)6.5억원 → (’19)6.3억원 → (’20)6.1억원 → (’21)3.5억원 → (’22)3.1억원 □ (디자인 활용률) 우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률은 ’22년 기준 37.3%로 전년과 유사 * (’18)35.9% → (’19)37.1% → (’20)39.9% → (’21)37.4% → (’22)37.3% ※ 디자인 활용률 : 디자인산업분류(한국표준산업분류 중 디자인과 연관성 높은업종 재분류) 내 5인이상 사업체 중 디자인을 활용하는(①디자인 부서 보유업체, ②디자이너 고용업체, ③디자인 외주 용역 발주업체) 업체 비율   첨부 파일 :  1. 2025년 디자인계 신년인사회 행사 개요 2. 글로벌 수준 디자인기업 육성방안 3. 2025년 디자인 R&D 추진방향 4. 디자인 산업 현황
작성일 : 2025-02-01
2023 서울디자인백서
서울의 디자인정책과 다양한 디자인사업 소개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와 재단의 디자인정책과 다양한 디자인사업을 담은 <2023 서울디자인백서>를 발간하였다. 정책, 경제,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2023년에 진행하였던, 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시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을 소개한다.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디자인기업, 디자인 전문가, 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제’ 영역에는 중소기업에 디자인 지원을 하여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최신 트렌드를 발산하고 새로 론칭한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플랫폼인 ‘서울디자인 2023’ 등을 소개하였고, ‘사회’ 영역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여의롤장’, 우수한 디자인기업을 선발하여 약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약자동행 디자인지원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였다.  ‘도시환경’ 영역에서는 이번에 지하철 이용객의 가독성을 높이도록 개선된 ‘지하철 노선도’ 등도 소개하였다. ‘문화’ 영역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디자인 전시와 서울라이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서울디자인백서 발간은 디자인계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디자인 정책의 비전과 디자인사업을 소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목차 Part 01 서울디자인정책 1-1. 비전과 전략 1-1-1. 서울시 10 1-1-2. 서울디자인재단 14 1-2. 조직과 예산 1-2-1. 서울시 16 1-2-2. 서울디자인재단 20 1-3. 제도(조례) 1-3-1. 공공미술 26 1-4. 운영시설 1-4-1. DDP 30 1-4-2. 서울새활용플라자 34 1-4-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7 Part 02 경제·산업 2-1. 디자인산업 2-1-1. 디자인주도 산업 혁신을 위한 디자인기업 육성 42 2-1-2. 서울디자인 2023 60 2-1-3. DDP디자인론칭페어 70 2-1-4. DDP디자인스토어 운영 72 2-1-5. 글로벌 디자인시장 판로 개척 지원 76 2-1-6. 지속가능 디자인산업 지원 82 2-1-7. 디자인창업센터 프로그램 운영 85 2-2. 새활용산업 2-2-1. 제로웨이스트 전진기지 서울새활용플라자 89 Part 03 사회 3-1. 사회문제해결디자인 3-1-1. 액티브디자인 98 3-1-2.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지원 100 3-1-3. 빛공해 없는 편안한 빛환경 조성 103 3-2. 유니버설디자인 3-2-1.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107 3-2-2.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109 3-2-3.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고도화 112 3-2-4.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및 확산 114 Part 04 도시·환경 4-1. 도시경관디자인 4-1-1. 도시경관 개선 126 4-1-2. 빛 디자인 131 4-1-3.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 134 4-1-4. 미디어아트 서울 136 4-2. 공공디자인 4-2-1. 서울 펀 디자인 143 4-2-2. 2024 서울색 개발 147 4-2-3. 지하철 노선도 152 4-2-4. 디자인협력 프로젝트 ‘서울디자인 X ▭’ 159 4-2-5. 디자인 행정서비스 및 공공디자인 컨설팅 서비스 161 4-3. 공공미술 4-3-1. 공공미술정책 기반 조성 164 4-3-2. 시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168 4-3-3. 서울숲 공공미술 프로젝트 174 Part 05 문화 5-1. 전시 5-1-1. 디자인 융합 기획전시 180 5-1-2. 디자인&디자이너 전시 및 DDP 포럼 187 5-1-3. 오픈큐레이팅 196 5-1-4. 협력전시 201 5-1-5. K-컬처 전시 206 5-1-6. 서울디자인정원 208 5-1-7. 디지털디자인 45133 210 5-2. 행사 5-2-1. 서울라이트 216 5-2-2. DDP 시즌별 콘텐츠 224 5-2-3. DDP 투어 228 5-2-4. 서울디자인어워드 231 Part 06 소통 6-1. 연구 6-1-1. 서울디자인백서 확산 패키지 240 6-1-2.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244 6-1-3. 서울디자인자산 248 6-1-4. 서울디자인리포터 251 6-1-5. 디자이너 아카이빙 254 6-1-6. 매거진 라이브러리 운영 256 6-2. 교육 6-2-1. 새활용 교육 258 6-3. 네트워크 6-3-1. 국내외 디자인 협력, 디자인 교류, 디자인 외교 262 6-3-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264 6-3-3. 세계디자인기구(WDO) 267 6-3-4. DDP 멤버십 269 주관 (재)서울디자인재단   서언 2023년은 서울이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룬 해였다. 디자인서울 2.0은 서울시가 디자인으로 도시를 활기차고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인간, 문화,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서울(Soft Seoul)이라는 디자인서울 1.0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23년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TOP5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첫 발걸음을 내딛은 해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은 새롭게 발표된 디자인서울 2.0에 발맞춰 다양한 디자인정책 및 사업을 도입 했다.    비전과 전략 서울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디자인서울 1.0을 통해 하드시티에서 소프트시티로 정책 패러 다임을 전환했다. 이는 기능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엄숙주의 에서 즐거운 도시로, 관조형 도시에서 참여형 도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도시이미지 조성 사업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사회문제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정책을 통해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디자인서울 2.0을 통해 소프트서울(1.0)에 액티브서울(2.0) 을 더하여 즐거운 활력도시를 조성하고, 기본만들기(1.0)에서 이미지 만들기(2.0)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디자인서울 2.0의 주요 내용은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해 서울을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로 만들고, 우수 디자인 건축 인센티브제 등을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 영역까지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도시경관을 획기 적으로 개선하여 서울을 '디자인 랜드마크'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자인서울 2.0의 주요 차별점은 소프트서울(유연함)과 펀더멘털(기본)을 넘어 즐거운 활력 도시를 만들고, 가이드라인 중심 관리체계에서 디자인플랫폼을 통해 협력하는 도시로 진화하는 것에 있다. 이 단계에서는 공감 디자인, 포용 디자인, 공헌 디자인, 회복 디자인, 지속가능 디자인이라는 5가지 원칙이 새롭게 제시되었고, 이를 뒷받침하는 15개의 소원칙이 함께 적용된다.   백서다운로드  
작성일 : 2024-09-09
디자인계, K-디자인 혁신전략 기반 AI와 ESG 디자인 강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25일(목) 성남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강경성 1차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디자인총연합회) 김현선 회장을 비롯한 27개 디자인 단체 회장과 디자인 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김현선 회장은 디자인의 역할이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환경, 안전, 보건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방법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디자인총연합회 중심으로 디자인 정책 어젠다 발굴, 디자인 외연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1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70년대 불모지에서 시작한 우리 디자인산업이 시장규모 20조 원, 디자이너 35만 명의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해 디자인 업계 종사자를 격려하였으며, 우리 디자인기업들이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작년에 713건을 수상하며 전체의 16%를 차지하였고, 청년 디자이너들이 다이슨, 렉서스 등 세계 유수 기업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천대일의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언급했다.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골든캡슐) 한국팀 첫 우승,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제로백) 수상  아울러,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디자인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디자인 산업이 제조·서비스 등 타 산업과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바탕으로 ▲ 디자인산업 생태계 활성화, ▲ 인공지능(AI)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디자인 신 비즈니스 도전, ▲ 사회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넛지디자인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산업 현황   산업부에서 배포한 디자인 산업 현황(2022년 디자인 산업 통계 기준)에 따르면 디자인의 개념은 제품, 서비스 등의 미적·기능적·경제적 가치를 최적화하여 생산자 및 소비자의 물리적·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작 및 개선 행위와 결과물을 의미하며,  제품·포장·환경·시각·서비스 디자인을 포함한다.(산업 디자인진흥법 제2조 정의) 디자인 산업의 국내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21.6조원(전년 대비 11.3% 증가)으로 추산된다. 디자인활용업체(13조 3,501억원) 및 디자인전문업체(6조 8,221억원)가 전체 디자인 산업 규모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력규모는 ’21년 기준 디자인종사자* 수는 34.6만명으로 최근 4년간 증가 추세였으나 ’21년 다소 주춤 (프리랜서 및 교원 수 감소)해졌다. 디자인학과 졸업자는 매년 2만명 수준이다. 디자인전문기업 수는 2021년 기준 19,465개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률은 2021년 기준 37.4% 로, 업종별로는 디지털/멀티미디어 디자인(66.2%), 패션/텍스타일 디자인(58.2%)이 높고, 대기업(64.6%)과 서울권역(52.1%)이 활용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K-디자인 혁신전략  정부에서는 지난 해 6월  K-디자인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디자인 4강 진입(디자인기업 매출 6.8조→10조, 융합디자인인력 1만명, 스타디자인 기업 500개) 목표로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상세내용은 링크에서 참고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1-25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현황과 개선 방안 연구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현황과 개선 방안 연구 ○ 우리나라의 디자인산업 및 디자인 활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비교, 그리고 이를 통한 올바른 정책의 수립을 위해서는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여 활용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음. ○ 본 연구는 조사 대상의 범위 및 범주 설정과 그에 따른 분류 체계, 그리고 조사 내용에 대한 검토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음. ○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에서 디자인산업의 범위는 일반업체의 디자인 활용 및 디자인 수요, 디자인 전문업체 또는 프리랜서의 디자인 서비스 제공 및 자체 비즈니스, 공공부문의 디자인 지출, 디자인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포괄하고 있음. ○ 디자인산업 특수분류는 디자인산업에 대한 업종 분류가 아닌 디자인 활용이 예상되는 업체에 대한 업종 분류이며, 실제 디자인 활용 여부는 조사를 통해 파악함. ○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에서 디자인 활용업체는 디자인부서가 있거나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 또는 최근 2년 이내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한 경험이 있는 사업체로 판단함. ○ 본 조사는 디자인 활용업체를 사업체 단위로 파악하여 통계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사업체 단위 조사에 어울리지 않는 문항들이 다수 존재 ○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에서 조사하는 ‘디자인 투자’ 항목에서 투자와 단순 지출이 구분되지 않음.   목차  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선행연구 3. 본 연구의 차별성 제2장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개요 1. 조사의 목적 및 연혁 2.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의 내용 및 구조 3.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의 구성 제3장 디자인산업 통계조사에 대한 비판적 검토 1. 디자인산업의 정의 및 범위 2. 디자인산업 특수분류 3. 디자인 활용과 디자인 투자 제4장 주요 업종별 서비스산업 통계와 해외 디자인산업 통계 1. 국내 주요 업종별 서비스산업 통계 비교 2. 해외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3. 소결 제5장 디자인산업 통계조사 개선 방안 참고문헌 부록: 디자인 분류 체계 A. 디자인산업 분류 B. 디자인 분류 C. 디자이너 직업 분류   출처 : 산업연구원 https://www.kiet.re.kr/kiet_web/?sub_num=8&state=view&tab=list&idx=58828&ord=0
작성일 : 2022-01-07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코리아2016’ 13일까지 개최
디자인 페스티벌인 ‘디자인코리아2016’이 9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13일까지 진행된다. ‘디자인코리아’는 창의적인 디자인 강국 구현과 디자인산업의 역량 증대를 위하여 2003년부터 한국 디자인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2016(DK2016)’은 국내외 317개 기업과 우수디자인 제품 1500여 점이 전시되었고, 가구, 레저용품, 안경, 주방용품, 가방, 문구, 시계 등 7가지 생활소비재 품목을 바탕으로 홈&리빙, 가구&인테리어, 의류&패션, 레저&건강, 문구&완구 등 5가지 테마로 인간의 미래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DESIGN KOREA, Beyond Asia’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디자인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한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디자인의 우수성 홍보와 디자인산업 역량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 디자인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중국을 비롯하여 유럽, 동남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디자인코리아의 굿디자인제도는 전체 1119개 제품이 출품되었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여 국내 우수 디자인제품을 선정, 평가한다, 품목별로는 제품(가전무선통신기기), 커뮤니케이션(웹사이트·앱), 포장(소비자제품·식음료), 공간환경(주거공간·사무시설), 서비스(공공·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당일인 9일 한국-이탈리아 디자인포럼에 이어 이태리 주방생활용품브랜드 ‘알레시(ALESSI)’의 CEO인 알베르토 알레시 (Alberto Alessi)와 전 애플과 야후의 제품디자이너 출신인 밥 벡슬리(Bob Baxley)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학습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개막 2틀째인 10일 중국상업연합회(중상연)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양 당사자의 우수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비즈니스 국제 협력과 우수한 수출 유통 서비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 수립과 향후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전략적 MOU를 체결하였다.. 11일 ‘디자인코리아2016’의 3일차 강연프로그램에선 디자인 창업 콘서트라는 주제로 ‘최신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마이크로 블로그 홍보 마케팅 비법’ 강연 주제의 엠투엠마케팅연구소 정진혁 대표와 ‘국내외 미진출 브랜드를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 인지도, 해외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브랜드 라이센싱의 다양한 전략 공개’의 SCG 고영 대표의 실용적인 강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시상식’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디자이너스 파티’도 개최되어 예비디자이너 및 현업 디자이너들도 참가하여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정부는 지난 8월 디자인을 국가 소프트 파워의 핵심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디자인진흥원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디자인코리아 행사를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및 디자인 비즈니스 내 한류 확산의 매개체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6-11-14
산업부, ‘디자인산업융합전략 추진 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6일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디자인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난해말 수립한 디자인 산업융합전략(‘13~’17)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디자인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창조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이나 국내 他산업은 아직까지 디자인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디자인기업들의 역량 또한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디자인의 Spill-over를 통해 산업융합을 활성화하고 취약한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이번에 발표된 ‘디자인산업융합전략’ 추진계획(’14~’17)은 △산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 양성, △R&D, 지역사업 등 디자인투자 대폭확대, △중소기업 디자인융합지원,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융합 지원역할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다. <자동차, IT 등 산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 양성> 디자인과 여러 산업이 융합되는 추세에 따라 공학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계, 전기, 자동차 등 산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엔지니어링디자이너 양성한다.디자인대학원에 IT, 자동차, 로봇, 서비스 등 특성화디자인 전공개설, 디자인전략연구소를 활용한 타전공 졸업자 대상 디자인전문교육 등 타 전공에 디자인 교양필수 지정 등 엔지니어의 디자인이해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 재직엔지니어에 대한 디자인교육 실시한다.<R&D, 지역사업 등 디자인투자 대폭 확대> 산업부가 추진하는 R&D 전과정에 디자인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하던 것을 내년부터 산업부 지역사업 전체와 중기청 등 타부처 R&D 사업으로 확대 적용한다.‘14년부터 산업부 지역산업진흥사업 수립 가이드上 디자인참여(’12년 기준 최대 50개 사업 330억원 규모) 및 중기청 등 타부처를 R&D로 확산한다.또한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주도R&D 융합방법론 및 디자인융합플랫폼 개발·보급 예정이다.<중소기업 디자인융합 지원> 내년부터 200억원 규모로 전자, 로봇, 육상교통기기 등 7대분야의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융합 기술개발이 지원될 예정이다.R&D 뿐만 아니라 컨설팅, 인식제고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혁신 2020 프로젝트’를 통해 ‘20년까지 일반기업의 디자인활용률을 20%로 제고한다.<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융합 지원역할 강화> 기계, 자동차 등 분야별 공학전문가 영입, 업종별 전담 지원부서 설립 검토 등 全산업에 대한 디자인지원기관으로 기능을 재정립한다.진흥원 내에 비즈니스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분야별 공학전문가를 포함한 산업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분야별 전문화된 지원 제공하며, 금번 발표한 추진계획은 향후 연차별 평가를 통해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간담회를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디자인이 단독 산업으로서의 의미도 크지만 全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라고 하면서 “기계, 전기 등 각 공학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디자이너 육성 및 全산업분야에 대한 디자인지원 강화를 통해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작성일 : 2013-11-29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도시브랜드 특별전 개최
서울디자인지원센터에서는 2월 27일(월)부터 4월 28일(토)까지 ‘도시브랜드 특별전 - 도시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디자인한 도시별 로고와 슬로건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 및 출판·인쇄물 등의 다양한 결과물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각 도시들이 그동안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펼쳐왔던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을 시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고유의 특색을 공유하고 도시브랜드의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특별전 - 도시에 날개를 달다’ 전시는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5층, 6층에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1층에서는 내부의 홀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큐브로 만들어 배열함으로써 전시장에 들어서는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연출 되었다. 5층과 6층 전시장에서는 각 도시별 디자인 매뉴얼 북을 통해 이러한 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어떠한 방법으로 활용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복도 동선을 활용해 연도별 도시 브랜드 디자인의 변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도시별 로고와 대표 슬로건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탄생하게 되었는지도 스토리텔링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이와 아울러 전시 기간 중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세미나도 기획 중에 있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도시브랜드 특별전-도시에 날개를 날다’ 전시를 계기로 도시브랜드에 대한 재조명과 도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 및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국내외 많은 기업과 지자체의 CI와 브랜딩을 진행해 왔던 (주)엑스포디자인브랜딩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의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해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에 지식· 정보제공, 연구지원, 교육지원과 마포·강남·구로·DMC 4대 센터의 지역별 특화 디자인 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개관했다. 전시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또는 이메일(ysso@seouldesign.or.kr) 및 전화 02-2096-0180 으로 가능하다.
작성일 : 2012-02-29
광주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개최
광주시가 민선5기 들어 ‘디자인산업 육성’ 일환으로 추진한 디자인 산업 육성 시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 白眉라 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가 오는 9월2일부터 10월23일까지 52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인 디자인산업이 향후 기업경쟁력 강화, 구매 활성화 등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 디자인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산업 저변확대와 디자인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2005년도에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종합 디자인 전시회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창설하였고, 그동안 국제미술비엔날레 개최경험을 축적한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행사 기획과 집행을 위탁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된 준비 상황을 잠깐 들여다보면, 참여작품과 디자이너 면면이 예사롭지 않아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다. 우선, 규모면에서 디자인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5대양 6대주 지구촌 곳곳에서 44개국, 130명 작가, 73개 기업이 참여하며 광주 옛 읍성 터 10곳에 디자인 옷을 입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번폴리(Urban Folly) 프로젝트에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아이웨이웨이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공동 설계한 스위스 건축 사무소 헤르조크&데뮤론 등 디자인계 거장이 참여하고 있어 그야말로 달라진 비엔날레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행사가 될 것이라 감히 기대해 볼만하다. 전시작품으로는 본전시인 주제, 유명, 무명, 커뮤니티, 광주폴리, 비엔날레 시티 등 6개의 전시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형 미디어 작품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등 행사구성도 다채로워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場’이 될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광주시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시민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타 지역 관람객을 유치하기 홍보활동 전개 ▲시가지 환경정비, 행사장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위생업소 지도점검, 주·정차 질서 확립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광주시 김종효 경제산업정책관은 “차질없는 행사 준비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달 말까지 행사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