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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도쿄 빅사이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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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JAPAN 2024, 도쿄 빅사이트에서 성황리에 개막
2024년 12월 11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관련 전시회 중 하나인 세미콘재팬(SEMICON JAPAN)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총 1182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1.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장 세미콘재팬은 반도체 제조, 장비, 소재,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매년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생산 공정의 효율화와 소형화, 고속화, 저전력화가 주된 이슈로 다뤄진다. 또한,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협력‘ 촉진을 목표로 AI, IoT, 5G, 전기차(EV) 등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이처럼 올해의 세미콘재팬은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혁신적인 기술의 확산을 촉진하고, 각국의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한국관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참여와 기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는 KOTRA와 협력하여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참가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한국관에는 국내 반도체 선도기업 9개사가 참가하며 참가기업은 다음과 같다. (▲㈜엔텍시스템 ▲㈜에이아이비즈 ▲영진아이앤디㈜ ▲위드시스템㈜ ▲㈜피에스텍 ▲㈜나노텍 ▲㈜삼에스라인 ▲㈜아이엠티 ▲㈜에이피피)  참가기업들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중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타겟 시장으로, 전시회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OTRA와 협회의 지원으로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와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협회 이상진 혁신기획본부장은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세미콘재팬은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알리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의 성과를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콘재팬 한국관 참여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글로벌전시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4-12-11
[포커스] 일본 TCT 전시회 참관기 : 적층제조 성장을 위한 생태계와 협력체제 구축해야
일본 TCT(TCT Japan) 전시회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일본 TCT는 일본의 3D 프린팅과 적층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5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2019년 6월 19일 일본 니케이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3D 프린팅 시장은 2017년부터 매년 9.1%(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적층제조 기술은 모든 산업의 제품 및 제조 프로세스의 가속화·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변혁을 이루는 중이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조형, 시뮬레이션 및 생산 관리를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이 급선무이며, 변화에 맞춰 3D 프린터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형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25년간 세계 5개국에서 3D 프린팅 및 적층제조 기술 관련 콘퍼런스와 전시회가 활발하게 개최된 것이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이번 TCT 전시회에서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적층제조 시장의 미래’, ‘적층제조의 비즈니스, 표준화, 경제성’, ‘DfAM 디자인과 적층제조 산업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초청된 연사들이 기술적인 노하우와 산업 응용사례를 발표했다.   ▲ TCT 일본이 열린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양산품 개발 및 공정, 소재 개발 활발 이번 전시회는 장비 위주의 전시가 아닌 실제 양산 제품, 소재 등이 주를 이뤘다. 중견기업 위주의 산업 진행을 엿볼 수 있었고, 공정 개발을 통한 산업 응용사례, 실제 개발된 특수 소재 등이 부각되었다. 소재는 일본의 대표적인 철강 회사와 티타늄 회사, 그리고 알루미늄 회사 등이 실제 산업에 응용가능한 소재를 선보였다. 토호타이타늄과 토호테크가 티타늄 분말 등을 전시했고, 니오븀 금속 응용을 위해 HS Starck의 사업부를 인수하여 분말 전시 및 응용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기존 바나듐이 들어간 티타늄에서 철로 대체된 분말이 소개됐다. 이는 단가를 크게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도 일반 구형 분말 대신 기계식 파쇄 분말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 바나듐 대신 철 합금으로 만든 티타늄 합금 소재   ▲ 구형 분말이 아닌 3D 프린팅 분말의 전자현미경 사진   EBM 장비용으로는 혼합 형식으로 된 소재가 발표되었고, SLM 방식은 기존 분말을 잘 분급하고 효율적으로 섞어서 분말의 유동성 및 물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의 경우 분말 단가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 토호테크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고품질의 일반 분말과 나노분말을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일본 전시회에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와 사업상 함께 방문한 업체는 일본 업체와 해외 협력을 위한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용접 방식으로 제작된 화학 공장의 펌프에 들어가는 고가의 티타늄 임펠러는 내식성이 요구된다. 이 방식의 임펠러를 비구형 티타늄, 스테인리스 분말을 3D 프린팅으로 적층제조하는 공정 개발을 협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우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임펠러에 대한 물성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현대중공업에 납품 등록된 메탈쓰리디와 품질제어 기술을 협의하는 등 진전이 있었다.   ▲ 용접으로 제작된 티타늄 임펠러 확대 모습   ▲ 용접으로 제작된 티타늄 임펠러 내·외부   일본 경금속은 알루미늄의 분말 및 응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스칸듐을 활용한 스캔알로이 고강도 알루미늄을 발표하였다. 이 제품은 에어버스의 자회사인 APWorks에 납품되어 항공기 부품에 적용되고 있고, 자동차의 엔진 블록 8기통을 빠른 시간 내에 찍어서 자동차 엔진 개발에 활용되는 예가 발표되었다.    ▲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8기통 엔진 블록   ▲ 새롭게 출시된 EBM, DED 알루미늄 분말과 스캔 알로이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업들도 이제는 2주 이내에 납품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알루미늄 자동차 응용 기술은 개발은 되었으나, 아직 예전 주조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활용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 아쉬웠다.   ▲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고온, 고강도의 엔진 매니폴더   우리나라의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인 니폰스틸의 3D 프린팅 분말 사업 진출이 눈에 띄었다. 대기업이 3D 프린팅 분말 사업에 진출해 결과물을 내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었다. 공정 서비스도 대기업과 공조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 백동, MTC, 고이와이, NTT 등이 대기업과 공동으로 부품 제작 사업에 진출하고 있고, 이로써 기술력도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중소기업의 경우는 3D 프린팅 장비 도입시에 50% 이상 정부 지원 및 융자를 받아 부담 없이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많은 소재 업체가 공동으로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정부와 3D프린팅기술연구조합(TRAFAM)이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끝나가서 많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 고이와이사의 대형 사이즈 메탈 3D 프린터로 제작한 자동차 부품(800x400mm)   ▲ 3D 프린팅 샌드 프린터로 주조 틀을 만들어 엔진 블록을 제작한 사례(고이와이사)   ▲ 일본 백동(공정 회사)에서 제작한 퍼터 사용 예   타이어 금형에도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중에서 가장 적용이 잘 되는 분야이고 프랑스의 미쉐린뿐만 아니라 국내 타이어 회사에서도 많은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국내는 아직 전체 금형보다는 부분에 사용되고 있고 실제 타이어 금형 전체 응용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나, 공정 업체 중심으로 연구 개발이 일어나고 있다. 장비 분야에서는 소수이지만 기존 기술을 넘어서 작은 사이즈, 정밀부품 생산이 가능한 니콘의 소형 DED, 미야키의 컬러 프린터 등이 발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의 일부 공정 업체를 중심으로 산업체에 응용이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분말 소재를 사용한 부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니폰스틸, 토호타이타늄 등 일본의 대기업이 적층제조 시장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울산은 품질 제어가 가능한 3D 프린팅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 협력이 활발해진다면 화학, 자동차, 중공업 등에서 많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고급 금속소재의 개발이 빠른 일본과의 협력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이 한국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에 호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기회 삼아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 DfAM 기술을 이용하여 경량화한 드론의 예   ▲ 니콘의 DED를 사용해서 만든 정밀 DED 부품 사례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회장, 인하대 교수, 산업부 및 미래부의 3D 프린팅 기술로드맵 수립위원이다. 국내 메탈 3D 프린터 개발자이고 메탈 공정 개발 전문가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04
센트롤, ‘도쿄 국제 3D프린팅 2016’ 참가…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발표
센트롤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된 ‘도쿄 국제 3D 프린팅 2016(3D PRINTING 2016)’에 참가해 독일, 미국에 이어 한국 최초로 개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팅 기술력을 발표해 일본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센트롤은 일본에서도 아직 개발이 안된 경우라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도쿄 국제 3D프린팅 2016 전시회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3D 프린팅 기술전시회로 3D프린터, 레이저 가공 장비, CT 및 MRT 화상처리 기기 등 첨단 기기뿐만 아니라 3D시각화, 그래픽 조형, 가상현실(VR)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전시되고 있어 전 세계 3D프린팅 기술 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SS600’과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SM250’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SS600은 지난해 9월 미국, 독일에 이어 센트롤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로 대형 주물제품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SM250은 금속소재의 메탈 3D프린터로 의료 및 금속부품 제작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주물사 3D프린터 개발현황은 국가 프로젝트의 TRAFAM(기술연구 조합차세대3D적층조형 기술소고개발기구)에 참가하고 있는 ‘시멧토’ 만이 유일하며 아직 시판에 이르진 못했다. 이번「3D Printing 2016」에서는 시제품만 출시했고 판매는 3년 후라고 한다. 이에 일본의 주조 업계의 대표하는 기업의 경영자나 미쓰비시중공업 및 스미토모 중공업 등 다수의 일본 주조 관련의 기업이 센트롤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상담도 이어졌다. 센트롤은 이미 유럽과 미국산 3D프린터를 다루고 있는 다수의 일본 상사에서 구입 신청 및 대리점 제안을 받아 계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센트롤 주승환 CTO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제품 다각화로 국제 3D프린팅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일본시장에서 판매를 지원해 주는 대리점을 빠른 시기에 결정해서 거점을 만들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6-02-01
센트롤, ‘도쿄 국제 3D프린팅 2016’ 참가…일본 진출 거점 마련
▲센트롤이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3D프린터 ‘SHM250’ 센트롤이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쿄 국제 3D 프린팅 2016(3D PRINTING 2016)’에 참가해 국내 업체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쿄 국제 3D 프린팅 2016 전시회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3D 프린팅 기술전으로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 장비, CT 및 MRT 화상처리 기기 등 첨단 기기뿐만 아니라 3D 시각화, 그래픽 조형, 가상현실(VR)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전시돼 전세계 3D프린팅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SS600과 산업용 메탈 3D 프린터 ‘SM250’ 관련 시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둔 복합공정방식의 하이브리드 3D 프린터 SHM250 제품 기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SS600은 2015년 9월 미국, 독일에 이어 센트롤이 세계 3번째로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로 대형 주물제품 제작 등에 쓰인다. SM250은 금속소재의 메탈 3D 프린터로 의료 및 금속부품 제작용으로 활용된다. 하이브리드 3D 프린터인 SHM250은 절삭가공(SM)과 적층가공(AM)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공정방식의 제품으로 고속 냉각이 가능한 정밀금형 제작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일본 이후 국내에서는 센트롤이 처음으로 개발하고 있다.센트롤 주승환 CTO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제품 다각화로 국제 3D프린팅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3D프린팅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일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6-01-26
일본 3D 프린팅 전시회 참관기
금속 3D 프린팅의 새로운 트렌드, ‘복합가공 / 고속화 / 정밀화’ 필자는 지난 2015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2015 Japan 3D 적층 조형 기술전’에 다녀왔다. 이 글에서는 기존 가공방식의 강자인 일본이 3D 프린팅 사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있는지,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방향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규모가 상당히 컸으며 이틀에 걸쳐 강연 및 포럼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한국 업체의 이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3D 프린팅 업체의 방향을 보는 아주 좋은 기회였으며, 유럽이나 미국을 쫓아가는 방식보다는 기존의 3D 프린팅 적층 방식에 공작기계의 밀링을 결합해 정밀도가 독일 제품에 비해 현저히 좋은 제품을 만들고 즉시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무작정 유럽 방식을 쫓아가는 것에 비해 경쟁력이 있고, 일본만의 독자적인 기술 방향으로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정부가 강력한 육성 의지로 정부 자금을 투입하여 2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습이 부러웠다.이번 전시회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일본 전시회라 일본 기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스트라타시스 등 일부 미국 업체가 출품했다. 파우더 베드(Poweder Bed) 방식의 기술 업체가 다수를 차지를 했고, 그 외 금속과 관련된 설계 및 디자인 회사, 바이오 메디컬 업체 등 전반적인 금속 가공 업체가 주류를 이뤘다. 재미 있는 것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필요한 후가공 업체가 많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었다. 일본 3D 프린팅 협회, TRAFAM 일본 3D 프린팅 연구기구도 출품했다. DMG-모리, 소딕(Sodick), 마츠우라 머시너리의 밀링 머신과 3D 프린터가 같이 들어가서 표면의 정밀도가 높은 가공이 가능한 복합 가공기가 대세이고, 무또 제작소가 일본 용접 기술을 이용한 금속 메탈 3D 프린터를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을 사용한 후처리 업체가 대거 출품했고 주조에서 후처리하는 디버링(Deburring) 업체 등이 많이 참여한 것도 특징이다. 스트라타시스 일본 지사, 그리고 일본의 3D 프린팅 제작업체인 CMET, 아스펙트 등이 SLA, SLS 방식의 프린터를 출시했다. 또한 응용 범위가 넓어져서 메탈 프린팅 서비스와 주조용 프린팅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등장했다. 일본 3D 프린팅 산업이 실제 산업에서 응용되고, 유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물사 소재의 경우는 대부분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재의 경우는 정부 사업을 하는 주체들이 모여서 국산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 재미 있는 점은 경제산업성 주도로 일본 연구소인 AIST가 TRAFAM이라는 3D 프린팅 개발 기구를 만들고 메탈 프린팅 장비와 주물사 프린팅 장비 개발을 2013년, 2014년에 시작해서 시제품을 발표했다는 것이다.전자빔, 레이저빔을 사용한 메탈 프린터와 소재, 주물사 프린터와 소재 개발이 눈에 띄게 많이 전시되었다. 도시바 등에서 우주 항공 분야의 3D 프린팅 장비 개발과 의료용 소재 및 프린팅 기술 개발이 눈에 띄었고, 주물사 프린팅으로 만든 시제품 등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의 프린팅 전시회가 대부분 DLP, FDM 프린터 위주로 데스크톱 수준의 프린터를 내는데 비해서 일본의 3D 프린팅 전시회는 이미 플라스틱을 넘어서 메탈 프린팅, 산업용 주물 프린팅 장비 제작과 소재 개발로 응용 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응용 범위도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부품 제조에서 자동화 생산쪽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정부 주도형 개발 형태와 유럽 방식을 따라가지 않고, 표면 정밀도를 높인 복합 가공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금형 및 의료 분야, 항공 분야에서 보다 정밀한 제품 생산에 응용이 되고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우리나라도 현재 주물사 프린팅 개발, 복합 가공 프린팅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자동화와 대량 생산에 대한 장비 및 소재 개발이 필요한 것을 느꼈으며, 정부와 기업이 뒤떨어진 3D프린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기업이 생산에 필요한 장비 및 소재 개발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복합가공 등 서양 기술에 밀리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는 형태의 개발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해본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1-05
일본 DMS 전시회를 가다
  일본 제조업체 IT 기술의 현 주소… CAD/CAM/PLM 관련 동향 한눈에! 제24회 일본 설계 제조 솔루션 박람회(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http://www.dms-tokyo.jp/en)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일본에서 CAD/CAM/PLM 관련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일본의 설계, 제조 IT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이길선 기자 lks@cadgraphics.co.kr 일본 설계 제조 솔루션 박람회(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이하 DMS)는 올해로 24회째 열리는 행사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설계/제조 관련 IT 전시회이다. 전통적으로 일본이 제조업이 발달하여 수많은 관련 솔루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도 최근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DMS는 제17회 기계부품소재기술전(Mechanical Component & Materials Technology Expo), 제21회 3D가상현실전(3D & Virtual Reality Expo), 제4회 의료장비개발과 제조전(Medical Device Development & Manufacturing Expo)가 동시에 개최되어 하루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다만 예전에 DMS를 취재갔었을 때 비해 DMS의 규모가 줄어들고 M-Tech의 규모가 훨씬 커져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설계, 제조 솔루션이 한 자리에 DMS는 Drawing/Document Management Zone, CAD & PLM/PDM Zone, CAM Zone, CAE Zone, SCM/ERP/Production Management System Zone, 3D Measurement Zone, Rapid Prototyping/3D Printers Zone 등 총 11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각 각의 솔루션들이 전시되었다.전시장은 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PTC, 지멘스PLM소프트웨어 등 주요 글로벌 CAD/PLM 업체의 대형 부스가 전시되어 참관객 끌어들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볼만했다.참여업체는 각 부스 별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 매시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발표와 시연을 같이 연계하여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D 프린터 존DMS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의 발길을 끈 곳은 바로 3D 프린터 존으로 많은 3D 프린터 업체들의 전시와 시연이 같이 진행이 되었다. 일본의 방송국에서도 촬영이 나와서 전시 기간 중에 3D 프린터 기술이 방송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3D 시스템즈를 비롯 스트라타시스 등 글로벌 업체뿐 아니라 일본 자체 메이커들의 전시도 있었다.제조업체에서 부품 및 시제품을 만들어보기 위한 시연들도 있었지만 캐릭터 산업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결혼식이나 아이들을 3D 스캔하여 3D 프린터로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일반인들 대상의 비즈니스를 소개하였는데 정밀도만 보안한다면 좋은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보였다. 다양한 세미나 개최전시장 옆 별도 공간에서는 세미나가 개최되었는데 특히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발표가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의 세미나는 매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고 식사나 기념품 등이 전혀 제공되지 않은 점이 특이하였다.이번 행사의 세미나의 기조연설로 혼다자동차의 토시히로 미베 상무가‘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 풍요로운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 혼다의 차세대 자동차의 구조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혼다자동차는 지속적으로 CO2 감소를 위해 2050년까지 CO2 배출을 1/3로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혼다자동차는‘ EARTH Dream Technology’라는 모토아래 가솔린 모델은 점차 줄여나가며 CO2 줄일 수 있는 블루 로드맵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시간에는 닛산 테크노의 야수유키 나카고메 캐드 마이스터가 ‘닛산 자동차의 3D 단독도면의 실무 적용과 글로벌 전개의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닛산의 3D 캐드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닛산은 2D 도면을 제거하고 100% 3D 도면으로 전환하여 많은 이점을 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인터뷰 1일본 리드 박람회 사, 마스모토 케니치 매니저 일본에서 규모 가장 큰 전시회… 3D 캐드 및 프린터 등 신기술 선보여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무엇인가?이번 전시회는 ‘매뉴팩처링’ 월드 일본이라는 타이틀 아래 M-Tech, DMS, IVR, MEDIX 4개의 전시전이 같이 열린다. 일본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이며, 아시아에서도 제일 규모가 클 것이다. 올 해는 2,000개사 이상이 출품했는데 가장 큰 전시회가 M-Tech이며, 2번째로 큰 것이 DMS이다. 이번 DMS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가?일본에서도 3D 프린터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방송국에서도 3D 프린터를 취재해서 오늘 아침 방송에서도 3D 프린터가 나왔다. 예전에는 3D 프린터 업체의 전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3D 프린터 업체의 참가 수가 늘었다. 또한 오토데스크, 지멘스, 솔리드웍스 등 세계적인 CAD 업체가 많이 참석하였다. 별도로 부대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이번 전시회에는 세미나가 20개 정도 개최가 된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에 제조업체에서 많이 오기 때문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참관객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4개 행사가 같이 개최되고 있는데 서로 연관성은 무엇인가?모노즈쿠리(일본 장인정신) 즉 전부 제조업계를 위한 전시라는 연관성이 있다. 처음에는 DMS를 필두로 시작이 되었다. 기술이 진보하면서 다른 분야의 행사가 같이 개최되었다. 일본에 있는 기술이 모두 다 모여있다고 생각한다.한편 오는 10월에 오사카에서 DMS가 열린다. 소니 등 일본 제조업체의 중심이 오사카 근방에 많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가 있다. 한국과도 가깝기 때문에 한국 업체에서도 많은 참가가 있기를 바란다. 인터뷰 2혼다자동차, 초시히로 미베 상무 혼다자동차의 미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가솔린 자동차 확대 이번 전시회의 기조 연설을 맡은 혼다자동차 연구소의 토시히로 미베 상무를 만나 혼다자동차의 미래에 대해 간단히 들어 보았다.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면.혼다자동차 연구소에서파워트레인 개발과 품질 관리, 신기술 부분을 맡고 있다. 기조 발표에서 친환경을 위한 CO2 절감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그 이유는?세계적으로 환경 에너지 정책이 강화되면서 CO2 배출이 매우 민감한 문제로 떠올랐다. 일본의 경제산업성에서도 CO2 삭감을 위한 시나리오가 있는데 발전 부문은 54%, 교통 기관은 18% CO2를 삭감해야 한다. 이러한 블루 맵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현재의 1/3을 목표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가솔린 자동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혼다자동차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아직 가솔린 엔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은 없기 때문에 기존 가솔린 엔진을 어디까지 진화시킬 것인가라는 모토로 열효율 추구를 통한 CO2 삭감과 다운사이징이 현재 연구 중이며, 디젤 엔진의 효율을 넘어서 50% 이상의 효율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이다.또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1.5~2배 연비가 향상될 수 있는데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일본 내 약 6%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엔진 개발의 방향은 어떠한가?세부적인 내용은 기조 연설에서 발표를 하였는데 기본적으로 3개의 배터리를 이용하여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i-MMo 엔진을 개발하였는데 세계 최고의 효율형 엔진이다. EV 드라이브 모드와 Hybrid 드라이브 모드, 엔진 모드의 3가지 모드 중 엔진이 최적 영역을 판단하여 효율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충전 기술도 향상시켜 타사에 비해 40% 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
작성일 : 2013-07-08
파수닷컴, 현 시장 이슈 반영한 다양한 정보보안 제품 군으로 일본시장 공략
파수닷컴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Information Security Expo 2012’에 참여하여 어떤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문서보안을 위한 방안 및 관련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했다. 파수닷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수닷컴의 주요 제품라인 데모시연과 함께 세계 최대 정보보안 행사인 ‘RSA Conference 2012’에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Secure Wrap for Dropbox(시큐어 랩 포 드랍박스)’와 ‘Mail CAP(메일 캡)’ 제품을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작년 일본에서 발생한 중의원 이메일 도난 사건 등으로 이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메일 오 송신에 의한 정보 노출 등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중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현 시스템에 대한 감시 및 이를 적극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문의 사항이 급증하였으며 파수닷컴의 대표적 메일 보안 솔루션인 FSE(Fasoo Secure Exchange 파수 시큐어 익스체인지)와 Mail CAP(메일 캡)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FSE의 경우, 이메일이 오송신된다 하더라도 송신자에 의해 지정된 사용자에 한해서만 첨부 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사용권한을 사용자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암호화된다는 점, 그리고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다는 부분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Mail CAP은 중요정보가 포함된 경우 관리자의 설정에 의해 이메일을 필터링하여 외부로 송신되기 전에 관리자 또는 매니저의 승인 후 외부로 송신된다는 부분에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퍼블릭 파일공유 클라우드에 싱크되는 파일에 DRM을 적용하여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시킨 ‘Secure Wrap for Dropbox’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였다. 아직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도입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클라우드 상에서도 폴더를 암호화하고 적용된 암호화와 사전에 설정된 사용권한이 다운로드했을 때도 계속 유지된다는 부분이 방문객의 마음을 끌었다. 아울러, 모바일 기기의 사용 확대로 최근 업무에 모바일 기기를 많이 활용하게 됨으로써 기존 업무 환경에서 사용하던 DRM 문서를 모바일 기기로 확장하여 사용하는 모바일 보안 제품인 Fasoo Mobile Gateway(파수 모바일 게이트웨이)에 대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여한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정보 유출의 70% 이상이 사내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일본 시장에 부각되면서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파수닷컴이 보유한 클라우드, 모바일, 메일 보안 등 다양한 제품군이 현 일본 시장의 현황 및 니즈와 맞아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긍정적인 매출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작성일 : 2012-05-26
[참관기] 2008 일본 DMS 전시회
2008 일본 DMS 전시회일본 지역 CAD/CAM/RP 최신기술 동향 파악 및 다양한 유저들과 정보 교류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제19회 DMS(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 설계 제조 솔루션전) 전시회를 다녀왔다. 이스라엘 오브제사의 3차원 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하는 시스옵엔지니어링에서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동행을 한 것이다. 한국쓰리엠은 2008년 4월 Eden350 3차원 프린터를 도입하였으며, RP 장비와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의 짧은 비행으로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였고, 미리 도착한 부산지역 유저 5명과 합류하여 전체 21명이 대형버스로 동경시내의 호텔로 이동하였다. 우리의 숙소는 도쿄돔 호텔로 요미우리자이언트팀의 홈구장인 도쿄돔 구장 바로 옆에 있는데 현재 이승엽 선수가 2군에내려가 있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6월 27일 아침식사 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아침부터 많은 차량과 인파로 전시장 주변이 매우 혼잡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이어서 더 혼잡한 것인 지는 알 수 없으나 단 3일 동안, 평일에만 열리는 전시회는 토, 일요일이 포함된 4~5일간의 국내 전시회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등록을 마치고 전시장에 들어서자 수많은 사람과 활기찬 전시장 분위기에 다시 한 번 놀랐고, 각종 장비들을 전시한 부스마다 짧은 치마의 행사도우미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에 몇 번씩 발걸음을 멈추어야 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08-07-31
소프트캠프, 동경 DMS EXPO 2008 참가 설계 데이터에 대한 보호 방안 제시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개발업체 소프트캠프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IT 설계 및 제조 솔루션 박람회인 DMS(Design Engineering & Manufacturing Solutions) EXPO 2008에 참가하여 가상영역보안기술을 활용한 SoftCamp S-Work(소프트캠프 에스-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oftCamp S-Work는 기업 내 설계 정보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 및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가상영역보안 기술을 응용하여 설계 정보의 생성에서 사용, 유통, 폐기의 모든 행위가 사용자 단말기 내 가상의 안전한 보안 영역에서만 이루어지는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이다. 소프트캠프는 약 1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8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는 DMS EXPO 2008을 통해 설계 제조 관련업체에 설계 문서의 유출을 방지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SoftCamp S-Work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제품의 판매/유통에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사장은 “DMS EXPO 2008는 DMS EXPO 2007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 작년 참가 이후 일본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SoftCamp S-Work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캠프의 문서보안 제품이 수년 전 일본에 진출하여 현지화와 안정화를 통해 시세이도, 알프스전자와 같은 대형 고객사들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영역보안 솔루션인 SoftCamp S-Work 또한 공동의 사업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현지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08-07-01